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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우리 (Feat. 한선희, 달로와, 이경화) 세여울

아픔과 슬픔을 안고 사는 그대여 그 무슨 슬픈 일 있었기에 이제는 모든 걸 툭툭 털고 일어나 다시 큰 발걸음을 딛어요 조금은 어렵고 힘들지만 뜨거운 우리 두 손 잡아요 그대와 함께 걷는 이 좁은 길은 나에겐 큰 희망이야 무슨 걱정 하는거니 걱정하지마 너를 두고 살아갈 내가 아니잖아 이제 더 크게 우리 꿈꾸던 세상위에 당당히 나서자 조금은 어렵고 힘들지만 뜨거운

바로 당신이었죠 (Feat. 한선희, 달로와, 이경화) 세여울

어려움속에도 웃음꽃 피워냈죠 바로 당신 당신이었죠절망속에서도 희망꽃 만들었죠 바로 당신 당신이었죠그런 당신 여기있으니 그런 당신 살아있으니이 세상 그 무엇도 이 세상 그 누구도 다시 걸어가고 일어설 수 있어요그래요 당신 바로 당신이에요 잊지 말아요 변치 말아요우리가 함께 가는 이 길은 기쁨의 꽃만 만발할테니그런 당신 여기있으니 그런 당신 살아있으니이 ...

달로와 달로와

매일 밤 잠 못들어 뒤척이는 그대 초대 할게요 이 밤 이름 모를 꽃내음 가득한 저 달로 *미끄럼 타고 그네도 타고 오르락 내리락 시소도 타요 절구질 멈춘 달토끼와 술래잡기도 해 숨가쁜 날들에 지친 그대여 매일 밤 저 달로 우리 가서 쉬어요 매일 밤 깊은 잠에 빠져드는 그대 초대할게요 **이 밤 아름다운 푸른 꿈 가득한 저 달로

네 마음속 바다 달로와

랄라 라라 라랄라 너의 마음속에 넓게 펼쳐진 바다 랄라 라라 라랄라 내가 다가갈 수 있게 너의 맘을 열어줘 아주 오랫동안 내가 꿈꿔왔던 이 순간 조그마한 우리 둘의 맘속에 소중히 간직 했던 이야기 이렇게 다시 만나 내 맘 깊은 사랑 전할 때 바람은 나를 싣고 멀리 너의 마음 그 곳 저 바닷가로 나를 데려가 드넓은 바다 설레는 파도 너의 미소

우리 아가들에게 한선희

우리 아가들에게 산들바람 날개 달고 저 하늘에서 내려왔나 새근새근 잠든 모습 천사의 얼굴을 닮았구나 티없이 맑은 너의 두 눈에 가장 고운 꿈을 담고 때묻지 않은 너의 두 볼에 해맑은 미소만 가득하길 작고 여린 네 손짓에 세상 모든 슬픔 사라지길 *성큼성큼 발걸음에 세상 기쁨만 찾아오길 모든 슬픔이 사라지길 세상 기쁨만 찾아오길

타인의 계절 이경화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지는 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 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먼저 본 세상 한선희

여름은 뜨거웠지 시간은 멈추고 절망은 영원하고 어떤 것들은 우릴 놓아주지 않아 친구의 죽음 같은 것 우리 어찌 잊을까 세상은 멈추지 않아 우리 아이들이 태어났잖아 살아가는 동안 꿈꾸는 동안에 오랫동안 함께 만든 꿈 우리를 갈라놓을 건 없어 슬픔도 기쁨도 함께 걸어왔어 세상의 연인들처럼 우리는 서로 바라봐 곁에 있지 저기 광화문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 친구의

세상 어느 곳에서 당신같은 사람 만날까 한선희

세상 어느 곳에서 당신같은 사람 만날까 세상 어느 곳에서 당신 같은 사람 만날까 흐르는 시간 속에 당신 같은 사람 만날까 1) 그대 내게 기대어봐요 내가 눈물 닦아 줄께요 내게 손을 내밀어봐요 우리 함께 할 수 있어요 2) 눈을 들어 하늘을 봐요 밝은 태양 우릴 비춰요 우리 함께 노랠 불러요 햇살같은 그대 사랑해요

인생은 간이역 이경화

흘러온 저 세월 속에 숨어버린 내 인생 무엇을 찾으려 그리 빨리 달려왔던가 저 세월은 하루쯤 쉬어 갈만도 한데 길지도 짧지도 않은 우리 내 인생 흘러가는 저 세월에 종점은 어디인가 바람이 부는대로 너를따라 흘러간다 붉게타는 황혼녁에 내가 서있네 인생은 잠시왔다 가는 간이역 흘러가는 저 세월에 종점은 어디인가 바람이 부는대로 너를따라 흘러간다 붉게타는 황혼녁에

그리운 산, 그리운 사람들 한선희

그리운 산, 그리운 사람들 나뭇잎에 새끼 걸며 약속하였네 꼭 다시 만나자 우리 약속하였네 헤어짐이 아쉬운가 비는 내려도 우리는 웃으며 다시 만나자 했네 *그리운 높은 산 그리운 사람들 따듯한 정을 흠뻑 나눈 사람들 잊을 수 있을까 세월이 흐른대도 가슴에 품은 따스한 온기를 **세월 흘러 먼 훗날에 되돌아보면 오늘은 더없이 좋은 날이겠지요

크리스마스 카드 한선희

이렇게 또 한 해가 가네요 나는 당신과 함께여서 좋았죠 잠시 힘든 일은 잊어요 지금은 우리 둘만의 시간이에요 오~사랑하는 맘 안아주고 싶은 맘 함께하고 싶은 마음 뿐이죠 오~너만 보면 난 설레이는 나 내년에도 함께 해 줘요 난 네가 얼마나 예쁜지 이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어요 내 삶이 이렇게 변할 줄 나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죠 오~사랑하는 맘 안아주고

하늘 끝에 달로와

하늘 끝에 앙상한 나뭇가지가 걸려 바람에 흔들리네요 돌아서는 그대의 모습에 내 맘이 걸려 흔들리네요 *그래 겨울이었어요 시린, 느끼지 못했었는데 아파 나뭇가지 위로 보이는 하늘 끝이 붉은 노을로 물드는데 그대 뒷모습 따라가던 내 눈은 붉어지네요 태양처럼 **그대가 떠나간 그 자릴 멍하니 보다 두 눈을 감아버려요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에 내 맘을 띄워 보내요

여행의 또 다른 목적 달로와

그댄 아시나요 내가 멀리 떠난 걸 그댄 아시나요 내가 멀리 떠난 걸 미안해요 그땐 경황이 없었죠 미안해요 그땐 말할 수 없었죠 솔직히 생각해보면 그대를 피한거죠 그대를 피한거죠 그대를 *언제쯤이 될진 나도 몰라요 솔직히 생각해보면 그대를 피한거죠 그대를 피한거죠 그대를 **이런 생각 사실 나만 하는거죠 아무것도 모르는 그대에겐 아무런 일도 없는거...

숨바꼭질 달로와

꼭꼭 숨은 내 마음 절대 고개 내밀지 마라 그냥 거기 그대로 숨은 채로 들키지 마라 *찾아오는 이도 없지만 찾아도 찾을 수 없게 절대로 들킬 수 없겠지만 그래도 꼭꼭 숨어라 가시 덤불은 내 주위를 모두 뒤덮고 깊은 어둠은 내 소리도 가지고 가네 꼭꼭 숨은 내 마음 절대 고개 내밀지 마라 **그냥 거기 그대로 숨은 채로 들키지 마라

오후 어느 무지개 달로와

내 오랜 기억 속 커다란 자리에 조금이라도 움켜쥐면 잡힐 것 같던 니가 있었어 음~ 니가 있었어 *나는 널 바라보며 웃음 짓고 너는 날 따라오며 큰 웃음지어 주었지 세상에서 가장 큰 웃음으로 자유롭게 가장 높은 곳에서 노래하곤 했어 항상 널 볼 수 있는 건 아니었지만 넌 늘 내게 아낌없는 빛깔로 남아 주었어 넌 나의 꿈이었어 너를 향해 날아가는 꿈을 ...

뿌리 달로와

이 푸른 잎을 제 진심이라 생각지 마소서 이 늘어진 가지를 제 기쁨이라 생각지 마소서 그대 눈에 마냥 푸른 빛 비추려고 그대 마음에 마냥 우거진 행복만을 비추려고 이렇게 흙빛으로 천갈래 만갈래 속이 탔습니다

달로와

작은 일에 그리 소심하면 안되지 혼자 꽁한다고 달라질 건 없으니 말 한마디에 너무 아파하면 안되지 혼자 꽁한다고 달라질 건 없으니 앞에선 아무렇지 않은 척 웃는 너 뒤돌아 한숨지며 눈물을 흘리네 *겉으론 단단하고 강한 척 하는 너 속으론 다 부서지는 순두부 같은데 꽁하지 말고 공! 다 비우는거야 비우고 비우면 다 편안해지니 꽁하지 말고 공! 둥글게 사...

봄이예요 (Feat. 한선희) 윤민석

봄이예요 봄이예요 선물처럼 봄이 왔어요 산에 들에 온 세상에 또 다시 봄이예요 봄이예요 봄이예요 축복처럼 봄이 왔어요 산에 들에 온 세상에 저마다 봄이예요 지난 겨울 움츠렸던 사람들 지친 어깨 토닥이며 따스한 햇살이 살며시 내리고 가지마다 꽃잎마다 새로운 희망의 노래 열리는 봄이예요 봄이예요 새 봄이 왔어요 봄이예요 봄이예요 사랑처럼 봄이 왔어요 산에...

남은 이야기 이경화

달콤한 꿈처럼 짧았던 가버린 우리의사랑 쉽사리 못잊을 그리움 그리움 남길줄이야 (사랑이 아니면 그대가 아니면 메울길 없는 내 가슴 그대가 떠난자리 이렇게 클줄이야 사랑은 바람 같은것 머물수없다 하지만 기나긴 그리움의 길 나홀로 어이하나요 그대가 아니면 누구도 사랑 할 수 없는데 사랑이 아니면 누구도 마음 줄 수 없는데) (반복)

기적같은 사랑 이경화

Let me feel your love my baby hold me tight my true love 오랫동안 그리워한 만큼 내게 찾아 온 너라는 운명 영원히 지지않을 내 기적같은 사랑 날 기다렸다면 한걸음만 천천히 와 아름다운 널 위해 준비할게 더 맑은 눈빛 널 사랑하면서 꿈을 사랑하게 돼 너와 함께라면 아픔에도 웃는 나 let me feel ...

겨울바다 이경화

물새도 가버린 겨울바다 에 옛 모습 그리면서 홀로 왔어라 그날에 진실 마져 털어 버리고 굳어진 얼굴위에 꿈은 사라져가도 떠날수 없는 겨울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와도 추억은 내가슴에 불을 피우네 * * * 가구싶다 바다

항구 나그네 이경화

연락선 오고가는 쓸쓸한 이부두에 다시또 찾아 왔네 슬픈 미련때문에 불러봐도 대답이없는 가버린 그사람이 하도 그리워 그옛날 둘이 걷던 추억을 생각하며 지금은 나만 홀로 걸어가는 항구나그네 연락선 오고가는 쓸쓸한 이부두에 다시또 찾아왔네 슬픈 미련때문에 불러봐도 대답이없는 가버린 그사람이 하도 그리워 그옛날 둘이걷던 추억을 생각하며 지금은 나만 홀로 걸...

기적 같은 사랑 이경화

Let me feel it on my baby Hold me tight my true love 오랫동안 그리워한 만큼 내게 찾아온 너라는 운명 영원히 지지않을 내 기적같은 사랑 날 기다렸다면 한 걸음만 천천히 와 아름다운 널 위해 준비할께 더 맑은 눈빛 널 사랑하면서 꿈을 사랑하게 돼 너와 함께라면 아픔에도 웃는 난 Let me feel it on...

내가 부를 이름은 이경화

내가 부를 이름은 임의 곁에 못가고 하늘마져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 오는 것 그렇게 아름답던 날 그렇게 순수했던 날 말 한마디 못하고 떠나보낸 사람을 잊지 못해서 불러 보건만 대답없는 그이름 내가 부를 이름은 임의 곁에 못가고 하늘마져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 오는것 그렇게 아름답던 날 그렇게 순수했던 날 말 한마디 못하...

비연곡 이경화

그대는 실버들 그리 도네 강물에 그림자 어린 채로 바람따라 돌고돌 뿐 끝이야 있는가 끝 없으리 이 몸은 잎사귀 가이없네 임따라 끝없이 뒷볶일뿐 여윌대로 여위다가 내가 지노라 내 지누나 드나는 세월에 잎이 지는건 찬서리 갈바람 탓이건만 이 내몸은 푸른대로 혼자 지누나 그대 탓으로 드나는 세월에 잎이 지는건 찬서리 갈바람 탓이건만 이 내몸은 푸른대로 혼자...

기적 같은 사랑 ( Original Ver.) 이경화

Let me feel it on my baby Hold me tight my true love 오랫동안 그리워한 만큼 내게 찾아온 너라는 운명 영원히 지지않을 내 기적같은 사랑 날 기다렸다면 한 걸음만 천천히 와 아름다운 널 위해 준비할께 더 맑은 눈빛 널 사랑하면서 꿈을 사랑하게 돼 너와 함께라면 아픔에도 웃는 난 Let me feel it on ...

도시의 밤 이경화

찬 바람이 불어오는 도시의 밤길 네온불이 유혹하는 이 거 사랑 찾아서 떠도는 사람들 내 님은 보이지 않네 어디에 있나 나의 사랑아 이 밤을 불태울 사람 어디에 있나 나의 사랑아 영혼을 사랑할 사람 텅빈 가슴을 채워줄 사람 당신을 사랑하리라 하얀 비가 온세상을 덮고 있는 밤 가로등만 깜박이는 이 거리 사랑찾아서 거리를 헤매도 내 님은 보이지 않네 어디에...

서글픈 미련 이경화

마음에 다짐을 허물고 다시 찾아 왔어요 서글픈 내 맘에 미련은 자꾸 돌을 던져요 이제는 잊어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모질게 마음 먹고 고개저어 보건만 잊지 못하고 불 밝은 그대 창가 서성거리는 초라한 내 모습이 정말 미워요 다정한 그대 모습 어디로 가고 오늘도 부질없는 미련만 날 울려요 이제는 잊어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모질게 마음먹고 고개저...

꽃의 넋 이경화

그 가슴에 넘치는 그 사랑은 누굴 위한 거룩함인가 허무의 그림자를 끌고 침묵의 얼굴로 웃는 아 그대는 그대는 한송이 숭고한 꽃의 꽃의 넋이여 어둠 속에서 어둠 속에서도 뜨거운 그대 영혼이여 한때는 찬란한 행복에 겨워 한때는 애끊는 슬픔에 떨며 보다 더 큰 사랑을 위해 보다 더한 사랑을 위해 한떨기 꿈을 엮는 꽃의 꽃의 넋이여 어둠 속에서 어둠 속에서도...

축제의 서울 이경화

할 수 있다 믿는 마음 하늘에 닿아 세계의 정상의 우뚝선 영웅들 다시 한번 장한 기백 드높여 보세 온누리에 태극기 물결 치도록 아 서울 서울 겨레의 얼굴 아 서울서울 축제의 마당 세계 속의 서울 세계 속의 서울 낙원을 만들자 아 이 땅 찾는 모든 사람 가슴 가슴 가슴에 아름다운 추억 아름다운 기억 새겨지도록 아 겨레여 내 겨레여 반겨 반겨 맞으세 지구...

기원 이경화

그대의 마지막 여인이 되기 위하여긴긴 날을 기다려온 나는목이 긴 사슴이어라그대의 마지막 사랑을 받기 위하여차거운 눈 속에서 웃는 나는한송이 동백꽃이어라그대여 사슴의 눈동자그 슬픈 빛을 거둬 주어요그대여 동백꽃 간절한그 애달픔을 감싸 주어요그대의 마지막 여인이 되어마지막 사랑이 되어나는 여기서 있으리그대 내게 올 때까지그대여 사슴의 눈동자그 슬픈 빛을 ...

사랑의 편지 이경화

오늘도 그대 생각에 하루가 저물었어요 별빛이 고운 이 밤에 사랑의 편지를 써요 가슴속 깊이 새겨진 그대 내 마음 비추는 등불이여 그대를 생각하면 그대를 생각하면 행복한 내 마음 오늘도 그대 생각에 사랑의 편지를 써요 가슴속 깊이 새겨진 그대 내 마음 비추는 등불이여 그대를 생각하면 그대를 생각하면 행복한 내 마음 오늘도 그대 생각에 사랑의 편지를 써요...

운명 이경화

강물은 흘러 바다로 갈 곳을 가는데 운명이 슬픈 내 마음 정착은 어데 아무도 미워말고 원망도 말자 쓰라린 가슴 달래며 내일을 찾자 꽃피는 봄 서럽다 나 혼자 외로워 운명이 슬픈 내 발길 바람도 차네 부서진 꿈조각을 서러워말자 상처난 마음 달래며 희망을 찾자

맹서 했건만 이경화

이 목숨 다 바쳐 사랑한다 누가 먼저 말했소 그토록 당신이 맹세하기에 굳게 믿어 왔는데 울려만 놓고 울려만 놓고 한 마디 말도 없이 떠나갈 줄 나는 몰랐소 가 버릴 줄 미처 몰랐소 이 세상 끝나는 그 날까지 마음 변치 않으리 내 마음 달래며 맹세하기에 순정 바쳐 왔는데 울려만 놓고 울려만 놓고 한 마디 말도 없이 돌아설 줄 나는 몰랐소 속일 줄은 미처 몰랐소

작은 불꽃 하나가 이경화

작은 불꽃하나가 큰 불을 일으키어 곧 주위 사람들 그 불에 몸 녹이듯이 주님의 사랑 이같이 한번 경험하면 그의 사랑 모두에게 전하고 싶으리 새싹이 돋아나면 새들은 지저귀고 꽃들은 피어나 화창한 봄 날이라네 주님의 사랑 놀라와 한번 경험하면 봄과 같은 새 희망을 전하고 싶으리 친구여 당신께 이 기쁨 전하고 싶소 내 주는 당신의 의지할 구세주라오 산 ...

You Don't Wanna Be Love 이경화

you don'y wanna be love 네게 다가갈 수 없는 나몰랐어 널 첨봤을 땐 모든게 거짓말 같아널 아니라고 그렇게 바라보지만 괜히 난 널 안아주고 싶어져넌 아무렇지 않은 듯 애가 타는 내맘을 오늘도 모르지만 조심스럽게 네게 다가가 너만을 느낄거야you don't wanna be love 네게 다가갈 수 없는 나 이젠 내맘을 모두 가져가어색한...

새로운 길 한선희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

난 소중한 사람이야 한선희

이제는 내가 나를 더 사랑할래 세상에 주눅들지 않을래 이제는 내가 나를 더 아껴줄래 난 소중한 사람이야 세상에 상처받고 넘어지고 때론 힘에 겨워 울어도 나는 결코 포기하지 않을 거야 내 꿈을 이루어 낼 테야 이제는 내가 나를 더 사랑할래 세상에 주눅들지 않을래 이제는 내가 나를 더 아껴줄래 난 소중한 사람이야 이제는 내가 나를 더 사랑할래 세상에 주눅...

실비 한선희

하늘에서 뽀얀 빗방울 내리네 내 마음 설레어 오네 아이가 되어 거리로 뛰어가면 내 볼을 두드리네 누구 하나 우산 펼치지 않고 내리는 실비를 맞네 기분이 좋아 온 종일 걷다 보면 흠뻑 젖어 버리지 나의 노래도 누군가에게 실비처럼 다가갈 수 있다면 그가 모르는 사이 촉촉하게 온 가슴 적셔줄 텐데 밤은 오고 실비 끝없이 내리네 잠이 올 것 같지 않네 창문을...

밥알 한선희

?갓 지어 낼 적엔 서로가 서로에게 끈적이던 사랑이더니 평등이더니 찬밥되어 물에 말리니 서로 흩어져서 끈기도 잃고 제 몸만 불리는 구나 제 몸만 불리는 구나 갓 지어 낼 적엔 서로가 서로에게 끈적이던 사랑이더니 평등이더니 찬밥되어 물에 말리니 서로 흩어져서 끈기도 잃고 제 몸만 불리는 구나 제 몸만 불리는 구나 갓 지어 낼 적엔 서로가 서로에게 끈적이...

사는 건 또 뭐가 다른가 한선희

나는 태어나서 한 번도 뛰어 본 적이 없고 한번도 흔들리지 않고 걸어 본 적 없는데 왜 빨리 빨리 흔들림 없이 살아야 한다고 다그치는 걸까 힐끗 거리는 눈빛과 고개를 돌려서까지 따라오던 시선들이 익숙한 듯 낯설어서 딸깍이는 목발을 더 소리내어 걸어봤지 걸어봤지 나는 태어나서 한 번도 뛰어 본 적이 없고 한번도 흔들리지 않고 걸어 본 적 없는데 왜 빨리...

장마비처럼 한선희

장마비처럼 1) 잠에서 깨어나 놀란 가슴에 문득 창을 보니 구슬이 맺혔네 그 모습 내가슴에 전사로 꽃피니 내 진정 그를 닮아 가네 가네 가네2) 밤새 내리고 세상을 깨우니 그 모습 전사같네 아~ 그 모습 조국은 그를 믿네 통일 그 비를 전사의 투쟁으로 오네 오네 오네3) 장마비처럼 끝까지 나가세 통일 큰 광장에 한...

거듭나기 한선희

거듭나기 때론 혼자라고 생각해 아무도 내 삶을 대신해 주지는 않아 친구들 내 곁에 있어도 내가 가야할 길 알 수는 없지 실수투성이라 생각해 여리고 미숙했던 나의 지난날 하지만 내일의 날들은 조금은 더 값지고 보람되게 *또다시 틀릴 수도 있지 삶이란 정답이 없으니까 그럴땐 한가지만 생각해 내 인생의 주인은 나란걸 **앞만 보고 ...

밝게 비추어라 한선희

밝게 비추어라 1) 매운 바람 부는 저 바다 갈 길 잃어 헤매일 때 저 멀리 아련히 빛나는 등대가 있다오 멀리 멀리 비추어라 온세상을 밝히어 다오 어둠 가시어 밝은 나라에 우릴 데려가다오2) 험한 인생길 헤쳐갈 때 참된 길을 일러주는 저 높이 찬연히 빛나는 별빛이 있다오 높이 높이 비추어라 온세상을 밝히어 다오 어둠 가시...

임진강 한선희

임진강 임진강 맑은 물은 흘러 흘러내리고 뭇새들 자유로이 넘나들며 날건만 내 고향 남쪽땅 가고 파도 못 가니 임진강 흐름아 원한싣고 흐르느냐

나에겐 하나 한선희

나에겐 하나 1) 세월이 흘러도 세대가 바뀌어도 가고픈 고향은 오직 하나 평양도 서울도 나에겐 하나 남이든 북이든 나에겐 하나 이국의 하늘에 지지 않는 꿈이 피어 오늘도 꽃피네 너울너울 꽃피네 *슬픔아 날아가라 나에게서 떠나가라 내조국의 통일이 이렇게 달려 온다 2) 지금은 내 비록 갈 수 없는 곳이라도 ...

난 네가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 한선희

어제는 좀 피곤한 날이었나봐 일도 많았고 사람들도 많이 만났다더니그래도 너무 걱정하진 마라 좀 더뎌도 괜찮아밥은 꼭 챙겨먹고 툭 털어버려라네가 더 행복했으면 네가 더 즐거웠으면네가 더 행복했으면 네가 더 즐거웠으면이런 저런 걱정을 한 무더기 지고밝은 내일이 내일 오진 않겠지만 그래도 너무 걱정하진 마라 좀 더뎌도 괜찮아밥은 꼭 챙겨먹고 툭 털어버려라네...

그대 있어 봄, 꽃이 피지요 한선희

그대 있어 봄, 꽃이 피지요 그대 있어 봄, 꽃이 피지요 세상에 피지 않는 꽃 있겠냐만은 그대 없이 피는 꽃 어찌 꽃이라 하리오 그대 있어 봄, 꽃이 피지요 그대 있어 봄, 꽃이 되지요 그대 있어 봄, 꽃이 피지요 그대 있어 봄, 꽃이 피지요 세상에 피지 않는 꽃 있겠냐만은 그대 없이 피는 꽃 어찌 꽃이라 하리오 그대 있어 봄, 꽃이 피지요 그대 있어 봄, 꽃이 되지요

지는 잎새 쌓이거든 한선희

당신은 나의 기다림강 건너 나룻배 지긋이 밀어 타고 오세요(한줄기 소낙비) 몰고 오세요당신은 나의 그리움솔밭 사이 지는 잎새 쌓이거든열 두 겹 포근히 밟고 오세요오세요 어서 오세요당신은 나의 화로눈 내려 첫 눈 녹기 전에 서둘러가슴에 당신(가슴에 불씨) 담고 오세요오세요 어서 오세요오세요 어서 오세요가로질러 들판 그 흙에 새순 나거든 한 아름 소식 안...

산국화 한선희

서리가 내리고 산에 들에 하얗게 서리가 내리고 찬 서리 내려 산에는 갈잎이 지고 무서리 내려 들에는 풀잎이 지고 당신은 당신을 이름하여 붉은 입술로 꽃이라 했지요 꺾일 듯 꺾이지 않는 산에 피면 산국화 들에 피면 들국화 노오란 꽃이라 했지요 노오란 꽃이라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