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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단오 노래 성창순

오월 단오 노래 (휘여능청) - 성창순 휘여능청 버들가지 저 가지를 툭툭 차라 휘여능청 버들가지 청실홍실 그네 매고 님과 나와 올라 뛰니 떨어질까 염려로다 휘여능청 버들가지 저 가지를 툭툭 차라 한 번 굴러 앞이 솟고 두 번 굴러 뒤가 솟아 허공중천 높이 뜨니 청산녹수가 발 아래라 휘여능청 버들가지 저 가지를 툭툭 차라 휘여능청 버들가지 청실홍실

옹헤야 성창순

옹해야 - 성창순 옹헤야 옹헤야 어절시구 옹헤야 저절시구 옹헤야 잘도한다 옹헤야 옹헤야 에헤 에헤 옹헤야 어절시구 옹헤야 잘도한다 옹헤야 옹헤야 앞집 금순 옹헤야 뒷집 복순 옹헤야 서로 만나 옹헤야 정담한다 옹헤야 옹헤야 에헤 에헤 옹헤야 어절시구 옹헤야 잘도한다 옹헤야 옹헤야 철뚝넘어 옹헤야 메추리란 놈이 옹헤야 보리밭에 옹헤야 알을 낳네

김매기 노래 성창순

김매기 노래 - 성창순 에~ 헤~ 김 매러 가세 김을 매러 가세 얼럴럴 상사디야 김 매러 가요 뒷집의 머슴아 김 매러 가요 우리 논 다 매고 자네 논 매세 에 헤 에 헤 에헤야 디야 (에 헤 에 헤 에헤야 디야) 논 가운데 뜸북새 뜸북 뜸북 이 논으로 날면서 뜨 뜸북 뜸북 알맞게 비가 와서 오곡은 자라 해 해 연년이 풍년이 드니 경술년 대풍년이

풍년 노래 성창순

풍년 노래 - 성창순 에헤~ 금수강산에 가을이 왔네 호남평야 만경 들에 황금 나락에 메뚜기 날고 농악 소리 멋들었네 비비비비 (비비비비) 어깨춤이 난다 엉덩춤이 난다 얼씨구 좋다 절씨구 좋아 춤을 추자 (춤을 추자) 징 장구 소리에 꽹과리 칭칭 하늘은 높고 황소는 잔다 까치는 깍깍 참새는 짹짹 시화연풍 우리 농가의 경사로구나 간주중 에헤~

널뛰기 노래 성창순

널뛰기 노래 - 성창순 널 뛰자 널 뛰자 새해 맞이 널 뛰자 묵은 해는 다 지내고 신년 새해를 맞이했네 널 뛰자 널 뛰자 새해 맞이 널 뛰자 서제 도령 공차기는 널 뛰기만 못하리라 널 뛰자 널 뛰자 새해 맞이 널 뛰자 간주중 널 뛰자 널 뛰자 새해 맞이 널 뛰자 널 뛰기를 파한 후에 떡국놀이 가자세라 널 뛰자 널 뛰자 새해 맞이 널 뛰자 만복무량

상주함창 (상주모심기 노래) 성창순

1. 상주 함창 공갈못에 연밥 따는 저 큰 아가 연밥 줄밥 내 따주마 우리 부모 섬겨주소 2. 문오야(문어야) 대전목(대전복) 손에 들고 친구 집으로 놀러가니 친구야 벗님은 간 곳 없고 조각배만 남았구나 3. 저기 가는 저 처자야 못줄이나 잡아다오 못줄이야 내 잡을게 새참이나 내다주소 4. 싸립문 대청문 열어놓고 손님내는 어딜갔소 무산일이 그리 ...

들리지 않는 노래 오월

나 이렇게 노래를 부르지만 들리지 않아 버려지는 눈길마저도 내게 오지 않는 쓸쓸한 무대에서 혼자인 걸 느낄 때 난 널 생각해 이미 기억된 목소리를 생각하는 너에게 초라하게 이름 없는 목소리로 들리지 않는 노래를 부를 뿐이야 외로움을 달래며 난 널 생각해 익숙해진 목소리로 날 기억하려 하지 마 그저 나는 나일뿐 고도한 무명 가수야 의미 없이 흩어지는...

단오 아가씨 조백조

노래 : 조백조 원반 : Victor KJ-1326B 녹음 : 1938. 3. 20 1 오월도 단오일에 새버선 신고 에헤라 요맵시 조맵시 보며 아장 아장 갈거나 쌍그네 뛰러 떠오르면 하늘 끝에 당기는 나풀 나풀 나풀 어야디여라 멋들어 졌어 2 오월도 단오일에 분세수하고 에헤라 요모양 조모양보며 살랑살랑 갈거나 쌍그네 뛰러 올라가면 공중높이

새타령 성창순

삼월 삼짇날 연자 날아들고 호접은 편편 나무나무 송림 가지 꽃 피었다 춘몽은 떨쳐 원 산은 암암 근 산은 중중 기암은 층층 태산이 울어 천리 시내는 청산으로 돌고 이골 물이 주루루루루루 저 골 물이 콸콸 열의 열 두골 물이 한테로 합 수 쳐 천방져 지방져 월턱져 구부쳐 방울이 버큼 져 건너 병 풍 석에다 마주 쾅쾅 마주 때려 산이 울렁거려 떠나간다 어...

쾌지나칭칭나네 성창순

- 굿거리 - 정월이라 보름날은 쾌지나칭칭나네 명절중에서 으뜸이라 쾌지나칭칭나네 정월추석 가윗날은 쾌지나칭칭나네 우리나라 유풍일세 쾌지나칭칭나네 가고지고 가고지고 쾌지나칭칭나네 임을따라 가고지고 쾌지나칭칭나네 서산에 지는 해는 긴끈으로 맺어두고 쾌지나칭칭나네 우리님 가신후에 어느때나 돌아올까 쾌지나칭칭나네 - 자진모리 - 따라가세 따라가세...

흥보제비노정기 성창순

흥보 제비 노정기 - 성창순 흑운 박차고 백운 무릅쓰고 거중에 둥둥 높이 떠 두루 사면을 살펴보니 서촉 지척이오 동해 창망하구나 축융봉을 올라가니 주작이 넘 놀고 황우토 황우탄 오작교 바라보니 오초동남 가는 배는 북을 둥둥 울리며 어기야 어야 저어가니 원포귀범이 이 아니냐 수벽사명양안태 불승청원각비래라 날아 오는 저 기러기 갈대를 입에 물고

성주풀이 성창순

낙양성(洛陽城) 십리(十里) 하에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영웅호걸(英雄豪傑)이 몇몇이냐. 절대 가인(佳人)이 그 누구냐. 우리네 인생 한번 가면, 저 모양이 될 터이니. 에라 만수(萬修). 에라 대신(大臣)이야. ............................... 저 건너 잔솔 밭에 솔솔 기는 저 포수야. 저 비둘기 잡지마소. 저 비둘기 나와 같이...

뽕타러 가세 성창순

뽕따러 가세 - 성창순 가세 가세 뽕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따러 가세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와요 뽕잎에도 너울 너울 너울 봄이 왔네 봄이 와요 앞집의 금순아 네 왔느냐 뒷집의 은순아 얼른 가자 가세 가세 뽕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따러 가세 얼싸좋다 봄이로다 봄이로다 우리 강산 이 강산에 봄이 왔네 봄이 와요 제사 방직 남은 생사 세계

함양양잠가 성창순

함양양잠가 - 성창순 에야 데야 에헤야 에헤에 두견이 울음운다 둥둥가 실실 너 불러라 너는 죽어 만첩청산에 고드름 되거라 나는 주 죽어서 아이가이가 봄바람 될거나 에야 데야 에헤야 에헤에 두견이 울음운다 둥둥가 실실 너 불러라 어여 밭 가에 섬섬섬섬 뽕나무 심어라 아버지 어머니 명주나 옷감이 분명타 에야 데야 에헤야 에헤에 두견이 울음운다

이야홍타령 성창순

이야홍타령 - 성창순 이야홍 타령에 정 떨어졌구나 이이야홍 그렇구 말구요 이야홍 야홍 더 이를 말인가 요맹기나 모자라기나 이야홍 그렇구 말구요 이야홍 야홍 다 일러 말이지 이야홍 타령에 정 떨어졌구나 이이야홍 그렇구 말구요 이야홍 야홍 더 이를 말인가 서귀포 칠십리 쌍폭수 있으니 이야홍 정방폭포라 이야홍 야홍 다 일러 말이지 이야홍 타령에 정

남한산성 성창순

남원 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 버들 가지 휘늘어질 때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산으로 가면, 꾀꼬리 쑤루룩 음허- 어허야 에헤야 뒤-여-- 둥가 어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간 주............... 남원 산성 찾아가 후유 한숨...

까투리타령 성창순

까투리 타령 - 성창순 까투리 한마리 푸두등하니 매방울이 떨렁 우여 우여 어허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전라도라 지리산으로 꿩 사냥을 나간다 지리산을 올라 무등산을 넘어 나주 금성산에 당도하니 까투리 한마리 푸두등하니 매방울이 떨렁 우여 우여 어허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충청도라 계룡산으로 꿩 사냥을 나간다 계룡산을 올라 속리산을 넘어 경상도 가야산

동백타령 성창순

동백타령 - 성창순 가세 가세 동백꽃을 따러가세 오롱조롱 동백을 따다 기름 짜서 불을 밝혀 놓고 큰 애기 시집 갈 혼수 만드네 살기 좋은 내 고장일세 가세 가세 동백꽃을 따러가세 십오야 둥근 달은 온 천하에 비쳤을 제 우리 꽃잎은 수줍다고 얼굴을 돌리네 고개를 숙이네 가세 가세 동백꽃을 따러가세 가세 가세 가세 동백 따러만 가세 좋네 즐겁네

농부가 성창순

농부가 - 성창순 여 여허 여 여루 상사디여 여보시요 농부님네 이내 말을 들어보소 어화 농부들 말 들어요 남훈전 (南薰殿) 달 밝은데 순 (舜)임금의 놀음이요 학창의 푸른 대솔은 산신 (山神)님의 놀음이요 오뉴월이 당도하면 우리 농부 시절이로다 패랭이 꼭지에다 장화 (薔花)를 꽂고서 마구잽이 춤이나 추어 보세 여 여허 여 여루 상사디여 어럴

진도아리랑 성창순

진도아리랑 - 성창순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흠흠흠 아라리가 났네 문경새재는 웬 고갠가고 굽이야 굽이 굽이가 눈물이로구나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흠흠흠 아라리가 났네 만나니 반가워라 이별을 어이해 이별이 되려거든 왜 만났던고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흠흠흠 아라리가 났네

오월의 노래 미상

꽃잎처럼 금남로에 뿌려진 너의 붉은피 두부처럼 잘리워진 어여뿐 너의 젖가슴 오월 그날이 다시오면 우리가슴에 붉은피 솟네 왜쏘았지(총) 왜찔렀지(칼) 트럭에싣고 어디갔지 망월동에 부릎뜬눈 수천의 핏발 서려있네 오월 그날이 다시오면 우리가슴에 붉은피 솟네 대머리야 쪽발이야 양키놈 솟은 콧대야 물러나라 우리역사 우리가 보듬고 나간다 오월

님의 노래 사월과 오월

☆★☆★☆★☆★☆★☆★ 그리운 우리님의 맑은 노래는 언제나 제가슴에 젖어 있어요 긴날을 문밖에서 서서 들어도 그리운 우리님의 고운 노래는 해지고 저물도록 귀에 들려요 밤들고 잠들도록 귀에 들려요 고이도 흔들리는 노래 가락에 내잠은 그만이나 깊이 들어요 고적한 잠자리에 홀로 누어도 내잠은 그만이나 깊이 들어요 그러나 자다깨면 님의 노래는

오월의 노래 2 럭스(Rux)

꽃잎처럼 금남로에 뿌려진 너의 붉은 피 두부처럼 잘리어진 어여쁜 너의 젖가슴 오월 그날이 다시오면 우리가슴에 붉은 피 솟네 왜 쏘았지 왜 찔렀지 트럭에 싣고 어디 갔지 망월동에 부릅뜬 눈 수천의 핏발 서려있네 오월 그날이 다시오면 우리가슴에 붉은 피 솟네 꽃잎처럼 금남로에 뿌려진 너의 붉은 피 두부처럼 잘리어진 어여쁜 너의 젖가슴 오월

오월의 노래 2 럭스

꽃잎처럼 금남로에 뿌려진 너의 붉은 피 두부처럼 잘리어진 어여쁜 너의 젖가슴 오월 그날이 다시오면 우리가슴에 붉은 피 솟네 왜 쏘았지 왜 찔렀지 트럭에 싣고 어디 갔지 망월동에 부릅뜬 눈 수천의 핏발 서려있네 오월 그날이 다시오면 우리가슴에 붉은 피 솟네 꽃잎처럼 금남로에 뿌려진 너의 붉은 피 두부처럼 잘리어진 어여쁜 너의 젖가슴 오월 그날이

해달처럼 둥둥 (Duet with 박성진) 단오

무얼 바라보고 있니?그냥 멍때리고 있니?구름이 어떻게 변해가는지바람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무슨 생각하고 있니? (냠냠?)그냥 먹는 생각하니?오늘은 조개가 많이 잡힐까?내일은 성게도 먹고 싶은데!사람들은 할 일이 매일 많은가봐토닥토닥 안는 법 잊어버렸나봐무얼 바라보고 있니?그냥 멍때리고 있니?새들은 어떻게 날 수 있을까?그리고 어디로 향해가는 걸까?사람들은...

다내꺼야 고양이 단오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알 수 없는 표정 궁금해하양, 까망, 치즈, 삼색모두 다 I like it너도 날 기다리고 있었다 말해줘Oh oh~ (야옹)귀여운 고양이가 좋아, 폭신폭신포근한 털뭉치 하루 충전내 하루를 견디게 해"다 내 거야!" 외쳐봐다 내 거야!다 내 거야, 고양이우리 마주치는 순간이우연은 아닌 것 같은데아침, 점심, 저녁 전부따라 와 I l...

나인 줄 아세요 단오

외로운가요 많이 보고픈가요기억해봐요 우리 함께한 약속걱정말아요 내가 지켜줄게요당신이 날 부르면 한번 보고 갈게요맑은 날 무지개 뜨면나인 줄 아세요이름 모를 작은 새 울면그게 나인 줄 아세요슬퍼말아요 내가 말했잖아요남은 생 잘 지내다 다시 만나면 돼요한 겨울 흰 나비 날면나인 줄 아세요소리 없이 첫눈 내리면그게 나인 줄 아세요행복했어요 많이 고마웠어요당...

오월 랄라스윗(lalasweet)

오월 너는 너무나 눈부셔 나는 쳐다볼 수가 없구나 엄마 날 품에 안고 기뻐 눈물짓던 아주 먼 찬란했던 봄이여 세찬 울음 모두의 축복 속에서 크게 울려 퍼지고 아주 많은 기대들 모여 날 반짝이게 했지 수많은 오월 지나고 초록은 점점 녹이 슬어도 따스했던 봄날의 환영을 기억해 나는 오월의 아이 오월 창공은 너무 높아서 나의 손엔 닿지가 않구나

오월 랄라스윗

오월 너는 너무나 눈부셔 나는 쳐다볼 수가 없구나 엄마 날 품에 안고 기뻐 눈물짓던 아주 먼 찬란했던 봄이여 세찬 울음 모두의 축복 속에서 크게 울려 퍼지고 아주 많은 기대들 모여 날 반짝이게 했지 수많은 오월 지나고 초록은 점점 녹이 슬어도 따스했던 봄날의 환영을 기억해 나는 오월의 아이 오월 창공은 너무 높아서 나의 손엔 닿지가 않구나

오월 랄라스윗(lalasweet) [\'14 너의세계]

오월 너는 너무나 눈부셔 나는 쳐다볼 수가 없구나 엄마 날 품에 안고 기뻐 눈물짓던 아주 먼 찬란했던 봄이여 세찬 울음 모두의 축복 속에서 크게 울려 퍼지고 아주 많은 기대들 모여 날 반짝이게 했지 수많은 오월 지나고 초록은 점점 녹이 슬어도 따스했던 봄날의 환영을 기억해 나는 오월의 아이 오월 창공은 너무 높아서 나의 손엔 닿지가 않구나

오월 lalasweet

오월 너는 너무나 눈부셔 나는 쳐다볼 수가 없구나 엄마 날 품에 안고 기뻐 눈물짓던 아주 먼 찬란했던 봄이여 세찬 울음 모두의 축복 속에서 크게 울려 퍼지고 아주 많은 기대들 모여 날 반짝이게 했지 수많은 오월 지나고 초록은 점점 녹이 슬어도 따스했던 봄날의 환영을 기억해 나는 오월의 아이 오월 창공은 너무 높아서 나의 손엔 닿지가 않구나

오월 랄라스윗 (lalasweet)

오월 너는 너무나 눈부셔 나는 쳐다볼 수가 없구나 엄마 날 품에 안고 기뻐 눈물짓던 아주 먼 찬란했던 봄이여 세찬 울음 모두의 축복 속에서 크게 울려 퍼지고 아주 많은 기대들 모여 날 반짝이게 했지 수많은 오월 지나고 초록은 점점 녹이 슬어도 따스했던 봄날의 환영을 기억해 나는 오월의 아이 오월 창공은 너무 높아서 나의 손엔 닿지가 않구나 우리

오월 칼라페스타

오월이 가네 아무도 모르게 오월이 가네 이렇게 오월이 가네 향기로운 계절 이렇게 가네 흘러 흘러서 가네 그대가 가네 나조차 모르게 그대가 가네 이렇게 그대가 가네 향기로운 그대 그대가 가네 끝내 잡지못했네 흩날리는 봄의 꽃잎은 어딜향해 가고 있을까 봄빛하늘 추억속에서 아직 나는 서성이는데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오월은 이렇게 흘러가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

오월 엄수현

따스함이던가 오월의 풍경은 겨울을 지내온 마음을 녹인다 오월을 바란다 봄날의 온기를 새살이 자라난 붓꽃의 내음을 우리 힘든 하루에도 서로의 마음을 포근하게 안아주는 오월 햇살이 비춘 밝은 내일이 있어요 우리 희망을 닮은 모두의 오월을 나눠요 어느 날이었나 스무 해 핀 꽃은 그만 사라졌죠 또 다른 계절이 다시 찾아와도 우리 지난 아픔들을 더는 잊지 않기를 오월

오월 기현수

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한 살 창신한 얼굴이다. 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한 살 창신한 얼굴이다. 하얀 손가락에 끼여 있는 비취가락지다. 오월은 앵두와 어린 딸기의 달이요, 오월은 모란의 달이다. 하얀 손가락에 끼여 있는 비취가락지다. 오월은 앵두와 어린 딸기의 달이요, 그러나 오월은 무엇보다도 신록의 달이다. 전나무의 바늘잎도 연...

내일을 위한 행진곡 보이스 홀릭

우리는 항상 떠나간 이들을 기억해야합니다 사랑도 명예도 남김없이 떠나버린 이들 난 아직 봄을 기다려 쌓아도 쌓아도 모자르는 경력들과 계속 오르고 또 오르는 등록금의 무게 카드빚에 허덕이는 20대 회색빛 미래 암울한 청춘의 먹구름 문자 한통에 쫓겨난 일터 그리고 돈돈돈에 넥타이로 목을 메고 아이 한명 조차 낳기 두려운 세상 우린 지금 어디로 가는가 님을 위한 노래

바람에 지는 풀잎으로 오월을 노래 말아라 노동자노래단

바람에 지는 풀잎으로 오월을 노래 말아라 (김남주/시, 안혜경/가락) 바람에 지는 풀잎으로 오월을 노래 말아라 학살의 야만과 야수의 발톱엔 어울리지 않는구나 바람에 지는 풀잎으로 오월을 노래 말아라 피의 전투와 죽음의 저항엔 어울리지 않는구나 아~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아~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슬픈 노래 부르지

내일을 위한 행진곡 (제1회 전국오월창작가요제 대상곡) 보이스 홀릭(Voice Holic)

지금 그때의 그 정신이 아직도 남아있어 그대로 모두 다 기억해야 해 사랑도 명예도 남김없이 떠나버린 이들 난 아직 봄을 기다려 이 거대한 사교육 시장 속에 교육은 가진 자들의 독점 개천에서 용난다는 그 말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고 뒤걸음질 치는 민주주의 아직도 끌려가고 잡혀가 이게 통일인가 반공의 늪인가 우린 지금 어디로 가는가 님을 위한 노래

바다의 연인 사월과 오월

바다의 여인 작사 백순진 작곡 백순진 노래 사월과 오월 바닷가에서 우연히 만난사람 바닷가에서 추억을 맺은사람 손잡고 해변을 단둘이 거닐며 파도소리 들으며 사랑을 약속했던 그러나 부서진 파도처럼 쓸쓸한 추억만 남기고 가버린 바다의 여인아@ 손잡고 해변을 단둘이 거닐며 파도소리 들으며 사랑을

옹헤야 인천 시립 합창단

옹헤야 에헤에헤 옹헤야 어절씨구 옹헤야 잘도한다 옹헤야 잘도한다 옹헤야 철뚝 넘어 옹헤야 메추리란 놈이 옹헤야 보리밭에 옹헤야 알을 낳네 옹헤야 에헤에헤 옹헤야 어절씨구 옹헤야 잘도한다 옹헤야 시월 달에 옹헤야 보리 심어 옹헤야 동지 섣달 옹헤야 싹이 터서 옹헤야 에헤에헤 옹헤야 어절씨구 옹헤야 잘도한다 옹헤야 이월 삼월 보리 피니 사월 오월

이제 가면 정철호

노래 : 성창순 잘있거라 내강산아 사랑하는 겨레여 몸은비록 가지마는 마음은 두고간다 이국땅 낯설어도 그대위해 살리라 이제가면 언제올까 기약없는 길이지만 반드시 돌아오리 새벽처럼 돌아오리 돌아와 종을치리 자유종을 치리라 잘있거라 내강산아 사랑하는 겨레여 믿음으로 굳게뭉쳐 민주회복 이룩하자 사랑으로 굳게 뭉쳐 조국통일 이룩하자 1982년

옛 사랑 사월과 오월

☆★☆★☆★☆★☆★☆★ 백순진 작사,작곡 사월과오월 노래 고요하고 어두운 밤이 어스레한 등불의 밤이 외로움에 아픈 마음에 차곡차곡 쌓입니다 우리님이 가신 뒤에는 저를 버리고 가신뒤에 하염없이 긴긴밤들을 싫도록 받았습니다 돌아오는 화요일은 옛님과 헤어지던 날 전날에 즐겁던 일들이 추억에 물들은 날 잊지못할 옛사랑 돌아오는

정철호

노래 : 성창순 1 (살풀이) 춘삼월 꽃필 때 떠나간 그 님 구시월 낙엽져도 소식이 없네 함께 심은 국화꽃 서리맞으니 님 그리다 오늘도 저물어 가네 2 (진양조) 강남에서 제비 타고 돌아오던 그 님이여 제비 타고 돌아온다 떠나가 가더니 함께 심은 봉선화 잎 떨어져도 까치소리 들리는데 님은 어이 못 오시나

휴전선의 종달새 정철호

노래 : 성창순 1. (진양조) 피눈물로 보낸 세월 머리는 희고 희여 긴긴 한숨 잠 못 자고 주름이 졌네 그려 사십년 멍들었던 휴전선 저 하늘아래 날으며 소식 주네 종달새 노래허네 아아아…아아아 날으며 소식 주네 종달새 노래 부르네 2.

종로에서 오월

그렇게 떠나야만 했던 시간 속에서 너를 보내기는 정말 싫었어 돌아서는 너의 슬픈 미소속에 사무친 그리움을 나는 알았어 회기로 향하는 쓸쓸한 플랫홈에서 서성이던 모습 보이지 않고 허전한 빈 공간속을 걷고 있는 너의 모습 생각해 봤어 [D.S]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 - 서 너는 무얼 생각하고 있을까 두눈에 이슬 가득 담고 슬픈 미소 ...

그땐 몰랐어 오월

힘없이 늘어진 내 어깨 너머로 따스한 햇살에 난 말하고 싶어졌어 힘겨운 날들속에 버려져 허덕이던 나를 느끼며 널 생각한다고 너의 커다란 손길도 늘 모자라했던 날 감싸 주었고 어루만졌던 너 이제 없지만 그땐 몰랐어 혼자남는 외로움의 깊이를 이제 이별은 힘들지 않아 그땐 몰랐어 이별보다 더 아픈 건 혼잔걸 이제 이별은 힘들지 않아 혼자라는 외로움에 슬...

종로에서 오월

그렇게 떠나야만 했던 시간속에서 너를 보내기는 정말 싫었어 돌아서는 너의 슬픈 미소속에 사무친 그리움을 나는 알았어 회기로 향하던 쓸쓸한 플랫폼에서 서성이던 모습보이지 않고 다정한 빈공간 속을 걷고 있는 너의 모습 생각해 봤어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나는 무얼생각하고 있을까? 눈물이 이슬 같던 슬픈 미소 지으며 무얼 그리워 하고 있을까?...

Dream On You 오월

(Going up) Dream on you Dream on me 이 밤이 가기 전에 너와 나 지금 이 느낌을 멈추지마 (Going up)Dream on you Dream on me 이 밤이 가기 전에 너와 나 지금 이 느낌을 멈추지마 멈추지마 Naked Naked 오늘은 가지마 오늘 밤 너와 나 못 막아 이 밤이 끝나기 전엔 네 손 못 놔 Baby ...

너무 늦었어 오월

그때 그 따뜻한 미소가 영원 할 줄 알았는데 우리 서로 나눈 손길이 식지 않을 줄 알았는데 함께한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지 못하고 함께할 날들을 믿지 못해 이별을 생각해 방황한 많은 시간들로 멍들어진 내 가슴을 좋았던 기억 속에서 달랠 수밖에 아 아 이젠 너무 늦었어 아 아 이젠 난 알았어 우리 사랑이 소중하단걸 깨단 후에야 이젠 너무 너무 늦었다는 걸...

사랑했던 그녀에게 오월

언젠가는 만나리라 마음속에 그려왔던 아름다운 그 사람이 나를 보며 웃고 있어 혼자만의 환상 속에 설래이며 잠 못 들고 철없는 아이처럼 그저 웃고 싶어지네 내일 다시 만나면 말하리라 다짐해도 새침하게 돌아서면 아무 말도 하지 못해 내일은 정말 정말 말할 거야 어색해 얼굴 붉혀도 내일은 정말 정말 말할 거야 혼자만의 사랑 얘기 혼자만의 환상 속에 설래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