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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에 닿아있는 걸까 성영주

사랑한다는 말을 무심히 뱉고서 사랑한다는 말을 피하는 너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바라는 안일한 행동 속에 서로를 점점 놓아가 숨길 수 없는 마음을 서로 굳이 묻지 않아 너의 표정 말투 모든 것이 네 기분을 말해주지만 너의 기분보다 내 기분을 달래고 싶어 사랑해야 할 이유를 찾는 우리 우린 이별에 닿아 있는 걸까

홀로 성영주

공기마저 쓸쓸한 방에 홀로 누워 누워 누워 창문틈새로 쏟아지는 가로등 불빛에 잠 못들고 시간이 멈춰버린 밤 너로 가득 차버린 이 밤 이런 내맘 알기나 할까 홀로 홀로 홀로 눈을 감아 홀로 홀로 홀로 눈을 감아 어두컴컴한 골목길을 한 걸음걸음 내 딛여가면 나란히 서 있는 가로등 불빛 사이로 아무 말 없이 같이 걸을 수 있는 서로의 온길 느낄 수 있는...

날 사랑하긴 했을까 성영주

?날 사랑하긴 했을까 어떻게 그렇게 쉬울까 날 절벽 끝으로 모는 너의 일방적인 이야기들로 그의 위로를 받으며 사랑을 키워갔겠지 항상 그래 왔었던 것처럼 아프지만 담담한 척 애써 쿨한 척 날 다 이해한다는 가증스러운 얼굴과 뻔뻔한 표정들로 그의 맘 흔들었겠지 니 사랑이 더 컸던 척 깊은 상처가 막 아문 사람처럼 너 하나만 보고 달려왔던 시간들 그로 인해...

말해서 뭐해♪ 성영주

너랑 이렇게 걷는 거 너무 좋다 강아지처럼 온종일 이 순간만 기다려 편한 옷들로 부담스럽지 않게 입을 옷들도 다 정해놨어 꾸밈없는 우리 속 설렘이 흘러 이런 게 행복일까 왜 또 똑같은 신발에 발걸음은 딱 맞는 거야 딱인 온도에 날씨마저 우릴 응원해 짜게 먹는 것까지 같으면 어떡하란 말이야 왜 또 똑같은 생각에 말은 자꾸 겹치는 거야 좋은 기분에 온 세...

넌 지금 뭘 하는지 성영주

그대 여전히 여름을 싫어하는지 아직도 길을 못 찾는지 날씨가 좋은 날 걷길 좋아하는지 하루 종일 너라는 여운이 남아 생각하다 보면 난 또 젖어들거든 넌 지금 뭘 하는지 이 시간쯤에 일 끝나고 집 가는 길 허전하진 않은지 매일 잠들기 전 내 목소리 없어도 잘 자는지 아픈 건 괜찮은지 그 노랜 가끔 듣는지 하루 종일 멍하니 생각에 잠겨 떠올리다 보면 또 ...

별을 따다 줄 순 없지만 성영주

나와 조금만 걷지 않을래 할 말이 있어서 그래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면 좋을 것 같은데 별 이유 없이 네가 문득 보고 싶어지고 너의 한마디에 밤을 새는 게 일상이 됐어 별을 따다 줄 순 없지만 내 곁에서 빛나게 해줄게 나 너무 떨려서 뭘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매일 너와 함께 걸으며 시시콜콜한 이야길 하며 손잡고 나란히 걷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널...

그냥 떠나자 성영주

아무런 생각 없이 그냥 떠나고 있는 지금 아무런 계획 없이 서로가 준비물인 지금 딱 좋은 바람 손잡기 좋은 날씨 껴안고 있기에 덥지 않은 온도 신나는 노래에 이상한 춤을 춰도 행복에 겨워 죽겠는 너와 나 서로 발맞춰 걷기도 하고 미룬 사랑도 맘껏 해요 지고 뜨는 해를 같이 보며 입 맞춰도 좋을 것 같아 아무런 고민 없이 네 손 하나면 다 되는...

냉장고 성영주

목말라 무심코 연 냉장고 속 네가 날 위해 만든 그 요리에 네 생각에 터져 나와 운다 이 새벽에 또 울고 있는 나는 또 뭔데 이 까짓 게 다 뭐라고 아직도 못 버리는데 첫 한입 먹기도 전 맛있냐고 몇 번씩 묻던 너는 어디에서 누구에게 사랑 받고 있나 이 새벽에 또 울고 있는 나는 또 뭔데 이 까짓 게 다 뭐라고 아직도 못 버리는데 난 또 왜 이러는 건...

헤어지잔 말은 네 입으로 직접 해 성영주

헤어지잔 말은 네 입으로 직접 해 왜 자꾸 내게 미루기만 하는 건데 누구의 잘못도 없다는 걸 잘 알아 근데 난 못해 아니 난 안 해 눈 딱 감고 내 생각 말고 그냥 네 생각만 해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이젠 내가 지겨워졌다고 그렇게 모질게 미련 못 가지게 날 두고 가 내 모든 게 싫어졌다고 표정 말투 행동 하나하나 그렇게 모질게 미련 못 가지게 날 두고...

사랑 앞에만 서면 성영주

친구들 사이에서 꽤나 웃긴 사람인데 네 앞에만 서게 되면 한마디를 제대로 못해 재미없는 말들로 한겨울을 만들고선 가만있기라도 하면 반은 갔을 텐데 좋아하는 노래부터 음식 영화 취향까지 준비한 말을 내게 건네고서 가까워지면 되는 일인데 사랑 앞에만 서면 내가 자꾸 고장 난 것만 같아 사랑 앞에만 서면 세상 제일 바보가 된 것만 같아 그렇게 날 ...

밀어내고 당기고 성영주

밀어내고 당기고 가까워졌다 멀어졌다 사랑했다 미워했다이게 우리 사랑이지 뭐 자다 깨서 버릇처럼 서로 끌어안고 자는 게 그렇게 좋더라 어젯밤 말다툼할 때 순간 좀 미웠어도 내가 어떻게 널 미워 할 수 있겠어 날씨도 좋은데 하루 종일 집에 있을까 이런 우리가 너무 좋아밀어내고 당기고 가까워졌다 멀어졌다 사랑했다 미워했다이게 우리 사랑이지 이랬다가 저랬다가...

업데이트 성영주

it's good day 날씨 좋은 날에 우리 업데이트 나란히 발을 맞추는 건 어때 기분 어때 날아갈 것 같지 않아 맑은 하늘, 적당한 바람, 모든 게 딱 좋아당연하게, 너에게 딱. 전화를 걸고선 오늘 날씨 죽이는 데 우리 만나야 해어떤 일도 오늘은 다 I'm Okay (good day) 산책 나온 댕이들처럼 행복해지길 (hey hey hey) it...

나 없이도 성영주

넌 나 없이도 괜찮니이별이 넌 그렇게 쉽니나 먼저 돌아서서 내키지 않는 발걸음을 돌려 맘에 없는 말을 뱉고최선을 다해 사랑했다고 사랑받고 싶다고혼자 되뇌이며 날 다독여넌 나 같은 사람 다신 못 만날 거라며끝까지 날 헤집어놓지넌 나 없이도 괜찮니 난 너 없이는 안될 것 같아상상만으로도 숨이 막혀한참 멈춰 널 지워내겠지만그래도 이게 맞겠지서로를 위한 길이...

흰 눈 내리면 (With 성영주) 새봄 (saevom)

거리에 흰 눈 내리면너의 손을 꼭 잡고서한참 헤매던 말 숨겨온 맘 모두몰래 귓가에 속삭이고 싶어거리에 흰 눈 쌓이면감은 너의 두 눈 위에입을 맞추고서온 세상 듣도록 나이렇게 널 사랑한다고 말야어두운 하늘 하나 둘별빛 켜지는 흰 겨울밤코끝 시린 계절 너에게 가는온종일 기다린 지금 이 순간바빠지는 걸음 따라북적이는 심장소리 들려와쌓인 눈이 사라지기 전에꼭...

그래, 참 바보 같다 (With 성영주) 임솜

그래 할 말이 너무 많았어 그래 아무 말도 못 했지 그래 내가 너무 힘들어서 그래 내가 먼저 뒤돌아섰지 그래 변해가는 널 보면서 그래 내가 너를 피했지 그래 난 아무 말도 못 하고 그래 내가 먼저 뒤돌아섰지 네 눈에 참 아름다운 네 눈에 내 맘이 녹아내리면 어째 내 맘이 참 바보 같은 내 맘이 한 걸음을 그 조금만큼 물러서지를 못해(못해) 그래 ...

이별에 아파하지 않는 방법 허니 패밀리

남자가 있을까 누구와 있을까 왜 이리 힘들까 너없는 매일이 날 정말 사랑했을까 내가 널 사랑했던 만큼 행복한 걸까 나를 떠난 뒤엔 날 속여야만 해 삶에 미쳐 살아야해 니가 보고 싶을땐 실없이 웃고 또 울어야만해 거짓말을 해 너를 잊었다고 말해 눈에 눈물이 날땐 아닌척 웃으며 행복하면 돼 I'm Going Down Down Down Down

우주선 손은설

Shining on Happy Shining Universe 날아가고 있어 이별에서 저 별로 날아가고 있어 (Shining on Happy) 나만의 꿈은 저 하늘 우주로 모두 담아 하늘로 쏴 나만의 유니버스 어디에 닿아있는 걸까 우주선은 우주로 날아올라 나의 꿈을 이뤄 줄 그곳 나의 꿈은 별들 향해 다가가 저 별에 닿으면 찬란한 나의 그 꿈 모두 이룰 수 있어

아무도 원하지 않은 이별 김민우

잠들지 않은 너의 창에 비친 내 모습을 힘없이 바라보다가 지난날 너의 방에 전화를 걸던 그곳을 찾아갔었지 나의 목소리 기억한 듯 아무말이 없는 긴 내 한숨 너머로 언젠가 사랑을 전했던 나의 슬픈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지 아무도 원하지 않은 이별에 우린 왜 헛된 눈물 흘리는 걸까 소리쳐 너를 불러보지만 또 너는 얼마나 내게서 멀리있는지 아직도

Make Yourself 몽키즈

애써 설명하려 하지 않아도 돼 알 수 있어 자꾸 멀어지려 하는 너의 꿈을 잃지 않는다면 찾게 될거야 감쳐 뒀던 날개를 펼쳐 믿고 있어 너만의 시간이 다가오려 한다는 걸 잊지는 마 멈춰선 안돼 너의 꿈이 닿아있는 그곳에 다가가면 다 알게 될거야 워어 멈춰선 안돼 make yourself 워어 잊어선 안돼 make yourself make yourself 잊지는

그리운 사람들이 사는 마을 마린

나를 겁주던 어둠 긴장감에 잠은 오지 않고 문득 내다본 밖이 아름다워 눈을 비비며 주저 없이 발을 떼던 시절이여 드넓이 펼쳐진 구름을 넘어 한걸음에 도착한 그리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저 별빛 하늘은 그리워 울다 보면 닿아있는 꿈결 같은 곳 별들이 길처럼 펼쳐지며 날 이끄는 곳 두려운 마음들은 옅어지고 나를 감싸는 그대의 온기를 알 수 있어요 꿈을 꾸면 나 길을

사랑을 해본게 언제쯤인지 (Feat. 박승준) 호우(HoWoo)

이별을 해본 게 얼마나 됐는지 너무나 오래되 기억이없고 오래 전 사랑하고 좋아했었던 그 눈빛과 기억도 잊혀져 가고 내 안에 사랑은 지워진 걸까 외롭지 않으려고 누굴 만나도 또 이별에 아파할까 생각을 하고 상처받기 싫은 맘에 혼자라는게 익숙해져 가고 사랑을 해본 게 언제쯤인지 내 안에 사랑은 남아있을까 외롭지 않으려고 누굴 만나도 또 이별에

사랑을 해본게 언제쯤인지 (Feat. 박승준) HoWoo

이별을 해본 게 얼마나 됐는지 너무나 오래되 기억이없고 오래 전 사랑하고 좋아했었던 그 눈빛과 기억도 잊혀져 가고 내 안에 사랑은 지워진 걸까 외롭지 않으려고 누굴 만나도 또 이별에 아파할까 생각을 하고 상처받기 싫은 맘에 혼자라는게 익숙해져 가고 사랑을 해본 게 언제쯤인지 내 안에 사랑은 남아있을까 외롭지 않으려고 누굴 만나도 또 이별에

너의 길 이선희

맘 주지 말고 너의 길을 가봐 고개를 들고 좀 더 당당히 맘 무겁게 하는 걱정들을 털어내 생각보다 길은 길고 험할 테니 때론 실수도 할 수도 있어 때론 지쳐 갈 수도 있어 하고 싶단 바램을 가지고 오직 그렇게 된다는 걸 믿고 가다 보면 어느새 그 자리에 닿아있는 너를 볼 꺼야 그리고 결코 한가지 잊지 마라 네가 어떤 모습이든지 내게

시간이 사랑을 대신할 수는 없잖아 밤에

문밖을 나서고 널 만나러 가는 길에 한순간도 설레이지 않아 언제부턴가 자연스레 바뀐 계절처럼 너는 내게서 새어 나갔어 말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건 네가 아직 나를 볼 때 처음과 같은 눈빛으로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착한 너라서 어쩔 수 없이 또 이별을 미뤄 잘 지낼 수 있을까 서로를 못 보게 돼도 남들처럼 이별에

시간이 사랑을 대신할 수는 없잖아 (Vocal 전상근) 밤에

문밖을 나서고 널 만나러 가는 길에 한순간도 설레이지 않아 언제부턴가 자연스레 바뀐 계절처럼 너는 내게서 새어 나갔어 말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건 네가 아직 나를 볼 때 처음과 같은 눈빛으로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착한 너라서 어쩔 수 없이 또 이별을 미뤄 잘 지낼 수 있을까 서로를 못 보게 돼도 남들처럼 이별에

시간이 사랑을 대신할 수는 없잖아(Feat. 전상근) 밤에

문밖을 나서고 널 만나러 가는 길에 한순간도 설레이지 않아 언제부턴가 자연스레 바뀐 계절처럼 너는 내게서 새어 나갔어 말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건 네가 아직 나를 볼 때 처음과 같은 눈빛으로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착한 너라서 어쩔 수 없이 또 이별을 미뤄 잘 지낼 수 있을까 서로를 못 보게 돼도 남들처럼 이별에

사랑에 취해서 신지후(포스트맨)

허락 없이 내 맘을 앗았고 이별마저 제 멋대로 하는 널 보게 됐어 나 아닌 사람과 발을 맞춰 걷고 있는 널 봤어 대체 내가 뭘 잘못한 걸까 나의 두 눈을 비벼보지만 그래 잊자 다짐했지만 혹시 니가 올까봐 잠이 들지 못하고 있어 사랑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사랑보다 독한 병은 없는 것 같아요 이별에 취해서 기억마저 취해서 결국 이렇게

사랑에 취해서 신지후 (포스트맨)

허락 없이 내 맘을 앗았고 이별마저 제 멋대로 하는 널 보게 됐어 나 아닌 사람과 발을 맞춰 걷고 있는 널 봤어 대체 내가 뭘 잘못한 걸까 나의 두 눈을 비벼보지만 그래 잊자 다짐 했지만 혹시 니가 올까봐 잠이 들지 못하고 있어 사랑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사랑보다 독한 병은 없는 것 같아요 이별에 취해서 기억마저 취해서 결국 이렇게 사랑을 알게 됐네요 올수

시간이 사랑을 대신할 수는 없잖아(98695) (MR) 금영노래방

문밖을 나서고 널 만나러 가는 길에 한순간도 설레이지 않아 언제부턴가 자연스레 바뀐 계절처럼 너는 내게서 새어 나갔어 말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건 네가 아직 나를 볼 때 처음과 같은 눈빛으로 사랑한다고 말해 주는 착한 너라서 어쩔 수 없이 또 이별을 미뤄 잘 지낼 수 있을까 서로를 못 보게 돼도 남들처럼 이별에 익숙해질까 함께 보내는 시간 서로가 불행하다면

너머 (beyond) (Feat. 이희라) 이우현

어지러이 세상 끝에 닿은 그대의 향기 늘 내 곁을 맴돌고 그댈 닮아있는 낯선 흔적을 마주할 때면 닿을 수 없는 마음을 전해 Beyond the night 우리 닿아있는 그곳에 따사로운 상상을 전해 Beyond the night 손 틈 새로 비친 넌 어둡게 번진 긴 밤 사이 또다시 스쳐가지만 온종일 그대가 떠밀려와 내 세상을 다해 지켜낼 수 있다면 긴 어둠을

너머 (beyond) (inst.) 이우현

어지러이 세상 끝에 닿은 그대의 향기 늘 내 곁을 맴돌고 그댈 닮아있는 낯선 흔적을 마주할 때면 닿을 수 없는 마음을 전해 Beyond the night 우리 닿아있는 그곳에 따사로운 상상을 전해 Beyond the night 손 틈 새로 비친 넌 어둡게 번진 긴 밤 사이 또다시 스쳐가지만 온종일 그대가 떠밀려와 내 세상을 다해 지켜낼 수 있다면 긴 어둠을

사랑은 어디로 간 걸까 이해리 (다비치)

처음부터 달랐던 그대와 나 사랑에 가려져 행복했던 날들이 세월에 걷혀 서로를 외롭게 해 힘든 나날들이 우릴 지치게 해 그대와 내가 참 많이 웃었던 적 있지 어떤 일에도 내게 달려왔었던 적 있지 헤어짐은 상상도 못 했던 적 있지 잊을 수도 없는 우리의 흔적들은 사랑은 어디로 간 걸까 시간이 훔쳐간 걸까 널 그대와 내가 잃어버린 사랑한

난치병 여행스케치

어둠이 내리는 거리를 혼자 걷고 있노라면 떠오르는 이별에 가슴이 아파오는 건 아직도 내 맘 한구석엔 사랑이 담겨져 있는걸까 아물지 않은 그 아픈 상처가 남겨진 걸까 *언젠가 우연히 그대 꼭 닮은 예쁜 인형을 봤을때 왠지 내 가슴에 떨려온 까닭은 어떤 이유때문일까 그대 떠나고 내게 남겨진 외로움에 또 바보처럼 슬퍼진 건 아냐 많은

정신 못 차린 듯이 신지후 (포스트맨)

어쩌면 운명인 걸까 우연하게 마주친 모습 시간은 멈추고 세상의 빛은 너만을 위해 내린 것처럼 예뻤어 가끔은 내 깊은 꿈속에서 작은 너의 손을 잡고 붉은색 물감이 번진 저 높은 곳에서 함께 머무는 꿈을 꾸곤 했어 사랑 참 어렵다는 걸 알고 있지만 몇 번을 아파한 이별에 두렵지만 널 만나 아직 정신 못 차린 듯이 이렇게 다시 사랑을

지금 그리고 우린 하동균

어디쯤 있을까 얼마나 지났을까 여전히 답답해 그래 아직 나는 그래 더 뭐가 남았을까 우린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걸까 그래 어쩌면 우린 서로의 마음을 몰랐었고 그래 그래서 우린 이별에 닿아가고 지금 떨어지는 나를 막아줘 날 여기 두지마 지금의 우리는 어딜까 어디쯤 있을까 얼마나 남았을까 우리가 있었던 그때 그 곳 다른 기억 달라지게 된

어지러운생각들 이아라(IARA)

문과 반대편 벽쪽에 작은 책상과 컴퓨터,그리고 작은 불빛들이 반짝이는 볼품없는 장비들 모두가 떠난 뒤의 적막함 꺼져있는 컴퓨터를 한없이 바고 보고 있는 적막한 크리스마스 이브 적막함과 고요는 어지러운 생각들을 당기고 당겨진 생각들은 차가운 바람처럼 내 몸을 파고 든다 음악을 한다는건 멎진 경치를 보기위해 하늘까지 닿아있는

어지러운 생각들 (Intro) 이아라(IARA)

꺼져있는 컴퓨터를 하염없이 바고 보고 있는 적막한 크리스마스이브 적막함과 고요는 어지러운 생각들을 당기고 당겨진 생각들은 차가운 바람처럼 내 몸을 파고 든다 음악을 한다는 건 하늘까지 닿아있는 탑을 작은 사다리에 의지해 올라가며 소름끼치도록 무섭지만 그 끝의 아름다운 경치를 생각하는 그런 일 인 것 같다

이별에 주다 도신

멀리 떠나는 그대에게 글을 주어 보내려니 내마음 둘곳없어 눈물 흐르는 구나 인생의 한백년이 나그네 같거늘 어디에 묻힐는지 아득하여라 먼산에 조각구름 일고 해는 장주에 저물어 갈 때 인간사 손꼽아 보니 아득할 손 모두 시름뿐

이별에 이르기까지 자유시간

[자유시간(自由時間) - 이별에 이르기까지] 처음이였던 우리 사랑은 왠지 어색한 만남 이였고, 지나가 버린 그때 기억은 아쉬움 순간 이였지 알수가 없어 지금 이 순간 나의 마음을 채울 수 없어 잊고 쉽질 않아 우리 사랑을 가슴속에 남겨 둘꺼야..

처음 이별에 이글파이브

(Rap) 나와는 상관없이 시작되는 아침 너무 오래잤는지 머리가 아파 살아있다는 증거처럼 후 오늘도 어떻게 살아내야 할까 어떻게 숨쉬고 살아갈지 몰라 다가올 시간속에 넌 함께 있었어 왜 우린 그냥 헤어지게 된거야 (Song) 침묵의 한가운데서 울리는 전화벨소리 난 기대서 들려 받지 기다린 나의 너는 아니야 또다시 잊고 있었어 우리는 헤어졌잖아 오늘...

이별에 유난스러워서 리디아

<흔한 이별에 유난스러워서> 작사: 필승불패, 김한옥 작곡편곡: 필승불패 둘이 걷던 이 길을 이제 혼자 걸어가 둘이 보던 하늘을 멍하니 혼자보고 둘이 아닌 혼자로 이젠 살아가야 하는데 다짐을 해도 다시 무너져 사랑이란 게 쉽지 않은가 봐 마음 다잡아봐도 결국 흔들리잖아 사랑 앞에 *사랑을 하고 잊혀져 가는 게 사랑을 하고 혼자만

이별에 두고온사랑 주니퍼

벌써 나를 잊었니 내가 그립지 않니 멀리 있다고 그새 나를 지워버렸니 달빛 창가에 서면 그리운 너의 얼굴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려 어디선가 나를 부를 것만 같아 오늘밤도 밤거릴 헤매다 새벽녘에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가는 날 넌 정말 걱정도 안되니 이별에 두고 온 사랑이 지금도 날 힘들게 하지만 널 잊을게 또 다시 만날

고작 이별에 성준

고장 난 가슴이 널 찾아 헤맨다 지나간 기억에 몸서리치게 난 아프고 아파서 그리워서 그냥 웃는다 가슴이 하는 말 숨길 수 없는 말 얼마나 울어야 지울 수 있을까 바보처럼 난 아프고 아파도 그냥 웃는다 고작 이별에 멋대로 아파서 이런 아픔에 눈물이 흘러서 그립고 그리워 미치도록 그댈 보고 싶은 맘 그댄 아나요 다가갈수록

이별에 아파도 김찬호

15.82] 알고 있어 넌 나를 떠날 준비를 [00:21.42] 이미 끝냈단걸 난 알고 있지만 [00:29.82] 결국 떠나간 너를 찾아서 [00:35.16] 난 밤이 새도록 그리워하겠지 [00:43.88] 기다린다 너를 기다린다 [00:51.83] 난 여기서 너를 기다린다 [00:58.43] 그래도 난 괜찮으니까 너만 돌아와 줄 수 있다면 [01:08.49] 이별에

처음 이별에 이글 파이브

(Rap) 나와는 상관없이 시작되는 아침 너무 오래잤는지 머리가 아파 살아있다는 증거처럼 후 오늘도 어떻게 살아내야 할까 어떻게 숨쉬고 살아갈지 몰라 다가올 시간속에 넌 함께 있 었어 왜 우린 그냥 헤어지게 된거야 (Song) 침묵의 한가운데서 울리는 전화벨소리 난 기대 서 들려 받지 기다린 나의 너는 아니야 또다시 잊고 있었어 우리는 헤어졌잖아 오...

이별에 주다 아이보리 코스트

멀리 떠나는 그대에게글을 주어 보내려니내 마음 둘곳 없어눈물 흐르는 구나인생에 한 백년이나그네 같거늘어디에 가 묻힐지아득 하여라먼 산에 조각구름 일고해는 장주에저물어 갈 때인간사 손꼽아 보니아득할 손 모두 시름뿐인생에 한 백년이나그네 같거늘어디에 가 묻힐지아득 하여라먼 산에 조각구름 일고해는 장주에저물어 갈 때인간사 손꼽아 보니아득할 손 모두 시름뿐먼...

이별에 대하여 황규현

보는 곳이 같아도 가는 곳이 다르니이별이구나 함께있어 울기보다는헤어저서 웃을 수 있다면이미 어긋나 버린 사연을묻지말고 그냥 떠나자그 무슨 아픔이사랑의 기억만큼 아플까가는 길을 막아 선들사랑이 돌아설 수 있을까한 번만 더 한 번만 더 하면서돌아 보는 마음 잊어질까잊혀질까 하면서 돌아 보는 이별둘이 함께 있어도 혼자인 것 같으니이별이구나아쉬움에 울기 보다...

이별에 주다 도신스님

멀리 떠나는 그대에게 글을 주어 보내려니 내마음 둘곳없어 눈물 흐르는 구나 인생의 한백년이 나그네 같거늘 어디에 묻힐런지 아득하여라 먼산에 조각구름 일고 해는 장주에 저물어 갈때 인간사 손꼽아 보니 아득할 손 모두 시름뿐

Baby Bye Love 한웅

귓가를 울리는 소음들과 나를 감싼 이 열기 난 멈춰있어 심장의 고동과 닮아있는 이 떨림이 커져가 너와 나눴던 추억을 보며 baby bye love 그대를 스쳐가 baby bye love 그대를 스쳐가 이상해 가슴이 두근 거려 잠시라 말하고 다시 너를 보면 진심과 욕심이 닿아있는 이 길 위에 너와나 언제까지 더 마주 할 건지

우리 다시 만날 그날에 온새미로

오랜 긴 여행길 끝자락에 닿아있는 당신의 그 뒷모습이 우리에게 따뜻한 마음 되어 아주 오래도록 사랑받은, 사랑하는 당신과의 추억들은 내 맘속 어딘가 살아 숨 쉴테니 먼 훗날 그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게 될 그날에 당신에게 사랑받은 만큼 사랑을 나누고 왔다고 말할 수 있기를 먼 훗날 그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게 될 그날에 당신에게 사랑받은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