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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은 오직 (시편 62,2) 성바오로딸 수도회

영혼은 오직 하느님 안에서 고요히 머물리니 그분에게서 나의 구원이 오기 때문이네 영혼은 오직 하느님 안에서 고요히 머물리니 그분에게서 나의 구원이 오기 때문이네 영혼은 오직 하느님 안에서 고요히 머물리니 그분에게서 나의 구원이 오기 때문이네

찬양하여라 (시편 103,2) 성바오로딸 수도회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주님의 온갖 은혜 하나도 잊지 마라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주님의 온갖 은혜 하나도 잊지 마라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주님의 온갖 은혜 하나도 잊지 마라

주님을 노래하리라 (시편 104,33) 성바오로딸 수도회

주님을 노래하리라 내가 살아있는 한 하느님 찬미하며 기리오리다 이 목숨 있는 한 주님을 노래하리라 내가 살아있는 한 하느님 찬미하며 기리오리다 이 목숨 있는 한 주님을 노래하리라 내가 살아있는 한 하느님 찬미하며 기리오리다 이 목숨 있는 한

주를 향해 있나이다 (시편 25,15) 성바오로딸 수도회

발을 올무에서 건져 주시리니 눈은 언제나 주를 향해 있나이다 발을 올무에서 건져 주시리니 눈은 언제나 주를 향해 있나이다 발을 올무에서 건져 주시리니 눈은 언제나 주를 향해 있나이다

인간이 무엇이기에 (시편 8,5) 성바오로딸 수도회

인간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생각하시나이까 사람이 무엇이기에 따뜻이 돌보시나이까 인간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생각하시나이까 사람이 무엇이기에 따뜻이 돌보시나이까 인간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생각하시나이까 사람이 무엇이기에 따뜻이 돌보시나이까

너희는 멈추고 (시편 46,11) 성바오로딸 수도회

너희는 멈추고 하느님 나를 알라 나는 뭇 백성들 높이 땅 위에 가장 높노라 너희는 멈추고 하느님 나를 알라 나는 뭇 백성들 높이 땅 위에 가장 높노라 너희는 멈추고 하느님 나를 알라 나는 뭇 백성들 높이 땅 위에 가장 높노라

주님께 감사하라 (시편 118,1) 성바오로딸 수도회

주님께 감사하라 그 좋으신 분을 영원도 하시어라 그 사랑이여 주님께 감사하라 그 좋으신 분을 영원도 하시어라 그 사랑이여 주님께 감사하라 그 좋으신 분을 영원도 하시어라 그 사랑이여

주께 맡겨드려라 (시편 55,23) 성바오로딸 수도회

네 근심을 주께 맡겨드려라 주님께서 너를 붙들어 주시리라 홀로 버려두지 않으시리라 네 근심을 주께 맡겨드려라 주님께서 너를 붙들어 주시리라 홀로 버려두지 않으시리라 네 근심을 주께 맡겨드려라 주님께서 너를 붙들어 주시리라 홀로 버려두지 않으시리라

깊이 잠들었더니 (시편 3,6) 성바오로딸 수도회

나는 누워 깊이 깊이 잠들었더니 주께서는 이 몸을 깨워주셨나이다 나는 누워 깊이 깊이 잠들었더니 주께서는 이 몸을 깨워주셨나이다 나는 누워 깊이 깊이 잠들었더니 주께서는 이 몸을 깨워주셨나이다

보라 하느님은 (시편 54,6) 성바오로딸 수도회

보라 하느님은 나를 도우시는 분 나의 생명을 지켜주시네 보라 하느님은 나를 도우시는 분 나의 생명을 지켜주시네 보라 하느님은 나를 도우시는 분 나의 생명을 지켜주시네

당신과 함께라면 (시편 73,25) 성바오로딸 수도회

나를 위하여 누가 하늘에 있나이까 당신과 함께라면 즐거울 것 땅에는 없나이다 나를 위하여 누가 하늘에 있나이까 당신과 함께라면 즐거울 것 땅에는 없나이다 나를 위하여 누가 하늘에 있나이까 당신과 함께라면 즐거울 것 땅에는 없나이다

당신 눈동자처럼 (시편 17,8) 성바오로딸 수도회

당신 눈동자처럼 저를 지켜주소서 당신 날개 그늘에 이 몸 숨겨주소서 당신 눈동자처럼 저를 지켜주소서 당신 날개 그늘에 이 몸 숨겨주소서 당신 눈동자처럼 저를 지켜주소서 당신 날개 그늘에 이 몸 숨겨주소서

당신의 길을 (시편 25,4) 성바오로딸 수도회

당신의 길을 제게 보여주시고 당신의 지름길을 제게 가르쳐 주소서 당신의 길을 제게 보여주시고 당신의 지름길을 제게 가르쳐 주소서 당신의 길을 제게 보여주시고 당신의 지름길을 제게 가르쳐 주소서

응답하소서 (시편 55,2-3ㄱ) 성바오로딸 수도회

귀 기울이소서 이 간절한 기도를 굽어보시어 응답하소서 귀 기울이소서 이 간절한 기도를 굽어보시어 응답하소서 귀 기울이소서 이 간절한 기도를 굽어보시어 응답하소서

나 무엇으로 (시편 116,12-13) 성바오로딸 수도회

나 무엇으로 주님께 갚사오리 내게 주신 모든 은혜 구원의 잔 받들고서 주님의 이름 부르리라 나 무엇으로 주님께 갚사오리 내게 주신 모든 은혜 구원의 잔 받들고서 주님의 이름 부르리라 나 무엇으로 주님께 갚사오리 내게 주신 모든 은혜 구원의 잔 받들고서 주님의 이름 부르리라

저의 모든 죄에서 (시편 51,11) 성바오로딸 수도회

저의 모든 죄에서 당신 얼굴 돌이키시고 저의 모든 허물을 없애주소서 저의 모든 죄에서 당신 얼굴 돌이키시고 저의 모든 허물을 없애주소서 저의 모든 죄에서 당신 얼굴 돌이키시고 저의 모든 허물을 없애주소서

보라 주님의 눈은 (시편 33,18) 성바오로딸 수도회

보라 주님의 눈은 당신을 두리는 이들 위에 당신 자비를 바라는 이들 위에 계시도다 보라 주님의 눈은 당신을 두리는 이들 위에 당신 자비를 바라는 이들 위에 계시도다 보라 주님의 눈은 당신을 두리는 이들 위에 당신 자비를 바라는 이들 위에 계시도다 당신 자비를 바라는 이들 위에 계시도다

당신은 바다에 길을 내시고 (시편 77,20) 성바오로딸 수도회

당신은 바다에 길을 내시고 큰 물에 행로를 내시었어도 발자국은 보이지 않았나이다 당신은 바다에 길을 내시고 큰 물에 행로를 내시었어도 발자국은 보이지 않았나이다 당신은 바다에 길을 내시고 큰 물에 행로를 내시었어도 발자국은 보이지 않았나이다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여라 (시편 37,4-5ㄱ) 성바오로딸 수도회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여라 네 마음이 구하는 바를 주시리라 네 앞길 주님께 맡겨라 그분이 이끄시리라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여라 네 마음이 구하는 바를 주시리라 네 앞길 주님께 맡겨라 그분이 이끄시리라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여라 네 마음이 구하는 바를 주시리라 네 앞길 주님께 맡겨라 그분이 이끄시리라

오직 주님만이 성바오로딸 수도회

오직 주님만이 나를 든든히 살게 하시니 나는 근심 없이 자리에 이 몸 누이나이다 오직 주님만이 나를 든든히 살게 하시니 나는 근심 없이 자리에 이 몸 누이나이다 오직 주님만이 나를 든든히 살게 하시니 나는 근심 없이 자리에 이 몸 누이나이다

마리아를 통하여 성바오로딸 수도회

주님 받으옵소서 나 오직 주님 것이니 마리아를 통하여 주 예수께 백성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주께 희망 두는 자 버리지 않으시리니 주님의 여종 마리아 안에서 풍성한 은총을 주셨나이다 주님 받으옵소서 나 오직 주님 것이니 마리아를 통하여 주 예수께 성부의 크신 영광 높이 기리며 동정녀 몸에서 나신 성자 예수여 위로자신 성령께도 영원한 영광 드높이 찬미 노래 부르오리다

서울복음 2 성바오로딸 수도회

용서하라 한 송이 눈송이 타는 가슴으로 마른 나뭇가지마다 하얀 눈꽃으로 너희는 너희를 미워하는 자에게 감사하라 감사가 없는 곳에 사랑이 없고 용서가 없는 곳에 평화가 없나니 너희는 평화가 너희를 다스리게 하라 정직한 자가 이 땅 위에 꽃을 피우고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너희는 사랑하라 굶주린 자의 밥그릇을 빼앗지 말고 목마른 자의 물대접을 차 버리지 말고 오직

지구인 성바오로딸 수도회

지구 위에서 사는 사람아 당신은 무얼 하는가 쏟아지는 햇살과 어둠 속에서 세상은 참 변했네 양지녘서 핀 꽃들아 너무 슬퍼 말아요 높은 저 태양 오직 너만을 비추지는 않을 테니까 그늘 속에서 사는 사람아 너무 슬퍼 말아요 한 줄기 빛의 희망 가슴에 담아 세상 풍파 부디껴 보세 가슴에 품었던 많은 꿈들이 하나 둘 떠나려 할 때 우리 모두

내 탓이로소이다 성바오로딸 수도회

탓이로소이다 당신의 아픔과 눈물 탓이로소이다 사랑을 간직하지 못함은 이제 나의 기도 나의 믿음 쉬지 않으리요 낮은 곳을 향해 당신이 내려오신 것처럼 땅 위에는 평화 하늘에는 영광이 가득 넘쳐나게 당신이 사랑하신 것처럼 땅 위에는 평화 하늘에는 영광이 이제 나의 기도 나의 믿음 쉬지 않으리요 낮은 곳을 향해 당신이 내려오신 것처럼 땅 위에는 평화 하늘에는

내 맘에 주님 오시길 원해 성바오로딸 수도회

맘에 주님 오시길 원해 맘에 주님 오시길 원해 맘에 주님 오시길 원해 맘에 주님 오시길 원해 원하네 그 분이 오시면 나의 눈과 귀를 열어 주시며 그 사랑 가득한 세상 보게 하시리라 맘에 주님 오시길 원해 맘에 주님 오시길 원해 맘에 주님 오시길 원해 맘에 주님 오시길 원해 원하네 나 부족하지만 나는 그 분 안에 자유를 누려

내 마음의 홀씨 성바오로딸 수도회

우 너는 맑은 바람 너는 잘 자란 민들레 마음 속에 깨알 같은 말이 가득 담긴 작은 홀씨를 두고 가네 햇볕 바른 담장 아래 앉아 있는 어린 날의 꿈 많았던 노래 기억해 작은 홀씨의 희망처럼 희망처럼 세상 향해 희망처럼 노래하리 우 샤라라라 샤라라라 샤라라라 우 햇볕 바른 담장 아래 앉아 있는 어린 날의 꿈 많았던 노래

기뻐하라 내 영혼아 성바오로딸 수도회

기뻐하라 영혼아 위대하신 주 안에서 기뻐 뛰어라 영혼아 나의 구세주 안에서 자애로운 주님은 어진 눈길 주시네 하신 일 장엄하셔라 전능하신 우리 주님 기뻐하라 영혼아 위대하신 주 안에서 기뻐 뛰어라 영혼아 나의 구세주 안에서 항상 축복 있으라 이제부터 영원히 그 말씀 이루어졌네 전능하신 우리 주님 기뻐하라 영혼아 위대하신 주 안에서 기뻐 뛰어라

마니피캇 (Magnificat) 성바오로딸 수도회

영혼이 주를 찬송하며 마음이 기뻐 뛰니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신 구원자 하느님 그 이름 거룩하신 분 그 자비 세세 대대 당신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당신 팔의 큰 힘을 보이시어 교만한 이 흩트러 놓으시고 권세 있는 자들을 내치시고 미천한 이 끌어올리시니 그의 이름 노래하리라 영혼이 주를 찬송하며 마음이 기뻐 뛰니

가을 사랑 성바오로딸 수도회

당신을 사랑할 때의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할 때와 같네 당신을 사랑하였기 때문에 나의 마음은 바람 부는 저녁 숲이었으나 이제 나는 은은한 억새 하나로 있을 수 있네 당신을 사랑할 때의 마음은 눈부시지 않은 갈꽃 한 송이를 편안히 바라볼 때와 같네 당신을 사랑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나 끝없이 무너지는 어둠 속에 있었지만 이제는 조용히 다시 만나게 될

수도원에서 성바오로딸 수도회

어떠한 기다림도 없이 한나절을 개울가에 앉아 있었네 개울물은 넘침도 모자람도 없이 쉼도 없이 앞다투지 않고 졸졸졸 길이 열리는 만큼씩 메우며 흘러가네 미움이란 바라는 마음 때문에 생기는 것임을 이제야 알겠네 길이 열리는 만큼씩 메우며 흘러가네 미움이란 바라는 마음 때문에 생기는 것임을 이제야 알겠네 이제야 알겠네

이육사의 청포도 성바오로딸 수도회

고장 칠월은 음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절이 주절이 열리고 음 먼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두려워 말라 성바오로딸 수도회

앞에 놓인 길을 걸으며 지나온 길을 돌아보네 때론 길을 잃고 헤맬 때 나 혼자라고 느낄 때 안에 들리는 그 음성 날 빚어 만드신 주님 나의 이름 부르시며 나를 안아주시는 나의 하느님 두려워 말라 나 네 곁에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어두움이 너를 덮쳐도 너 위험이 닥쳐와도 나 항상 너를 지키리라 나 너를 돌보는 너의 구원자 너의 하느님 너는 나의 소중한

주님 사랑해요 (I Love You Lord) 성바오로딸 수도회

주 앞에 다시 나와 당신을 불러요 이전에 주님을 찾던 이유완 달라요 주께 무언가 구하던 그런 기도 아녜요 나 고백하는 말 사랑해요 사랑해요 말로 표현 못해요 나의 마음 깊은 곳까지 다 아시는 주님 사랑해요 주와 같은 분 없네 나 고백하는 말 사랑해요 주 앞에 다시 나와 맘을 드려요 이전의 모습 떠올라 부끄러울 뿐이죠 하지만 이젠

나를 향한 주의 사랑 (I Could Sing Of Your Love Forever) 성바오로딸 수도회

나를 향한 주의 사랑 산과 바다에 넘치니 마음 열 때 주님 나에게 참 자유 주셨네 늘 진리 속에 거하며 나의 손을 높이 들고 언제나 주님의 사랑을 노래하리 주의 사랑 노래하리라 영원토록 노래하리라 주의 사랑 노래하리라 영원토록 노래하리라 나를 향한 주의 사랑 산과 바다에 넘치니 마음 열 때 주님 나에게 참 자유 주셨네 늘 진리 속에 거하며 나의

받으소서 마리아여 성바오로딸 수도회

받으소서 마리아 우리의 스승이여 당신이 가신 길 따르오리다 넘치는 사랑으로 이끄시는 예수께 나 당신과 함께 걸어가리다 스승 예수께 나를 소개시켜 주소서 슬기의 은총을 더해주소서 주님의 모든 선물 베풀어주소서 그리스도 안에 사실 때까지

하늘의 여왕 (Salve Regina) 성바오로딸 수도회

하늘의 여왕 되시는 오 마리아 우리의 희망 되시는 오 마리아 기뻐하라 케루빔 용약하라 세라핌 끊임없이 찬미해 살베 살베 살베 마리아 자비로우신 어머니 오 마리아 온유하시고 어지신 오 마리아 기뻐하라 케루빔 용약하라 세라핌 끊임없이 찬미해 살베 살베 살베 마리아 우리를 돌아보시는 오 마리아 갈 길 인도하시는 오 마리아 기뻐하라 케루빔 용약하라

마리아의 노래 성바오로딸 수도회

영혼이 주님을 기리고 나의 구원자 하느님을 반기리니 당신 여종의 비천함 돌보셨으니 만세가 나를 복되다 하리라 그 이름 거룩한 분이시로다 그 인자하심은 영원히 미치시리라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그 이름 그분의 자비는 세세대대로 당신을 두리는 이에게 미치시리라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온유하고 미천한 이 올리셨도다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우시고 부요한 자들을

주는 나의 목자 성바오로딸 수도회

주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네 푸른 풀밭에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니 영혼에 생기 돋네 어두운 골짜기 간다 해도 두려워하지 않네 주께서 함께 계시오니 든든하네 주의 막대와 지팡이 나를 지키시고 바른 지름길로 나를 이끄시네 어두운 골짜기 간다 해도 두려워하지 않네 주께서 함께 계시오니 든든하네 주의 막대와 지팡이 나를 지키시고 바른 지름길로

주 안에서 성바오로딸 수도회

주님 인도하시니 두려울 것 없어라 어둔 밤도 바다도 비추시니 모든 것을 맡기고 한 걸음씩 걸으면 고통 근심 평화로 바꾸시네 주 안에서 항상 바라보리라 주의 크신 사랑을 언제나 항상 기억하리라 주님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주시니 그 사랑 맘에 가득하네 가난함도 약함도 주님 받아주시니 주님만이 나의 힘 나의 위로 주 안에서 항상 바라보리라 주의 크신 사랑을

주께 가오니 (The Power Of Your Love) 성바오로딸 수도회

주께 가오니 날 새롭게 하시고 주의 은혜를 부어주소서 안에 발견한 나의 연약함 모두 벗어지리라 주의 사랑으로 주 사랑 나를 붙드시고 주 곁에 날 이끄소서 독수리 날개쳐 올라가듯 나 주님과 함께 일어나 걸으리 주의 사랑 안에 나의 눈 열어 주를 보게 하시고 주의 사랑을 알게 하소서 매일 나의 삶에 주 뜻

냉이꽃이 피었다 성바오로딸 수도회

네가 등을 보인 뒤에 냉이꽃이 피었다 네 발자국 소리 나던 자리마다 냉이꽃이 피었다 약속도 미리 하지 않고 냉이꽃이 피었다 무엇 하러 피었나 물어보기 전에 냉이꽃이 피었다 쓸데없이 많이 냉이꽃이 피었다 이 아픈 게 다 낫고 나서 냉이꽃이 피었다 보일 듯 보일 듯이 냉이꽃이 피었다 너하고 둘이 나란히 앉았던 자리에 냉이꽃이 피었다 너의

구원자 예수 너의 사랑 성바오로딸 수도회

주님 나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죽기까지 나의 이름 잊지 않으셨네 가슴 메어질 듯 그 음성 나를 부르시네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너를 부족해도 가난해도 아파 신음할 때도 사랑한다 내가 너를 원한다 나는 구원자 예수 너의 사랑이다 내가 이해 받기를 바랬고 내가 위로 받기 원했는데 못 자국 선명하신 주님 나를 위해 십자가 위의 고통 중에도

길 진리 생명이신 나의 주님 성바오로딸 수도회

주님 당신은 나의 길 나의 진리 나의 생명 걸어야 할 길 알아야 하는 것 제게 알려주소서 당신의 말씀 안에 머물면서 성령 안에 살게 하소서 성체의 침묵으로 이끄시어 참 제자 되게 하소서 오 나의 주님 당신을 찬미하고 당신께 바라며 사랑하나이다 오 나의 주님 당신을 찬미하고 당신께 바라며 사랑합니다 나의 약속 받으소서 나의 한계 아오니

기쁨의 잔치 성바오로딸 수도회

이제 우리 떠나와 기쁨의 잔치 벌이세 저 강을 건너 우리가 지켜온 마음의 십자가 들고서 하늘이 가까워 죽음이 닥쳐도 하늘의 노래 부르세 저 강을 건너 우리가 지켜온 마음의 십자가 들고서 하늘이 가까워 죽음이 닥쳐도 하늘의 노래 부르세 이 어둔 세상 한 가닥 빛으로 눈 먼 가슴에 끝없는 밝음을 빛을 주소서 빛을 주소서 새로운 자유

백구 성바오로딸 수도회

우리 백구 못 봤느냐고 다급하게 물어봤더니 웬 하얀 개가 와서 쓰다듬어 달라길래 머리털을 쓸어줬더니 저리로 가더구나 토끼장이 있는 뒤뜰엔 아무 것도 뵈지 않았고 운동장에 노는 아이들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줄넘기를 하는 아이 팔방하는 아이들아 우리 백구 어디 있는지 알면 가리켜 주렴아 학교 문을 나서려는데 어느 아주머니 한 분이

행복한 과일가게 성바오로딸 수도회

인생이 어떻게 익어갈런지 나는 알 수 없지만 잘 익은 사과처럼 빨갛게 향기가 나면 좋겠다. 사랑에 빠진 사람에게는 달콤한 포도를 주고, 사랑을 잃은 사람에게는 새콤한 레몬을 주지 세상의 과일이 모두 모여 있는 곳 행복한 과일가게 나는 주인이랍니다. ♪♬ 사랑에 빠진 사람에게는 달콤한 포도를 주고 사랑을 잃은 사람에게는 새콤한 레몬을 주지 세상...

흔들리며 피는 꽃(도종환詩) 성바오로딸 수도회

흔들리며 피는 꽃 詩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노래를 불러 드릴까요(백창우詩) 성바오로딸 수도회

노래를 불러드릴까요, 아주 슬픈 헤어짐의 노래를 그대 상한 가슴에 강하나 흐르도록 노래를 불러드릴까요, 아주 기쁜 만남의 노래를 그대 어두운 가슴에 빛 하나 타오르도록 자, 귀를 열어요, 마음의 문을 열어요 그대의 아픔을 떠나보내요 노래를 불러드릴까요, 아주 고운 사랑의 노래를 그대 추운 가슴에 아침햇살 내리도록... ♪♬ 자, 나를 보아요,...

고향(정지용詩) 성바오로딸 수도회

고향 정지용詩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산꿩이 으으음~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항구(港口)로 떠도는 구름. 오늘도 뫼끝에 홀로 오르니 흰 점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나고 메마른 입술에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으으음~ 높...

풀꽃의 노래(이해인 시) 성바오로딸 수도회

*나는 늘 떠나면서 살지 굳이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좋아 바람이 날 데려가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새롭게 태어날 수 있어 하고 싶은 모든 말들 아껴둘 때마다 씨앗으로 영그는 소리를 듣지 너무 작게 숨어있다고 불완전한 것은 아냐 내게도 고운 이름이 있음을 사람들은 모르지만 서운하지 않아 * 반복 기다리는 법으르 노래하는 법을 오래전부터 바람에게 배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