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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밤이 가면 석미경

어둠속을 서성거리는 그대는 누구 인가요 떳다가 지는 반딧불처럼 그런 사랑을 나는 몰라요 기억조차 하기 싫은데 그대와 헤어지던 밤이 바람도 슬퍼 비를 뿌리던 그날을 잊지 못해요 이밤이 가면 잊혀질까 외로움에 떨던 그날을 잊으려 해도 잊지 못할 이마음 누가 아나요 나의 아픔까지도 슬픔마져도 사랑해 줄 사람 있나요 바람처럼 잠시 머물다 떠난 그대가

이밤이 가면 김건모

벼개위로 흘려 버린 눈물 아무도 몰래 혼자 느끼는 슬픔 * 이밤 이밤이 널 데려가면 새벽은 날 재우지만 내 맘속에 남아 있는 넌 언제쯤 잊혀질까. 난 어느새 어둠과 너무 친해지고 있었나봐 나 혼자서 배워버린 어둠속에 나의 독백들이 주소없는 나의 편지위로 그리움을 가득 채워놓고. 나도 몰래 구겨버린 편지.

이밤이 가면 김건모

긴 어둠은 나에게 너의 기억들을 펼쳐놓고 널 잊어버리라 하지 시계소리만 들려오는 밤 눈 감으면 벌써 내맘속에 가득차 버린 네 모습들이 벼개위로 흘려버린 눈물 아무도 몰래 혼자 느끼는 슬픔 오우~ 이밤 이밤이 널 데려가면 새벽은 날 재우지만 내 맘속에 남아있는 넌 언제쯤 잊혀질까 우~ 난 어느새 어둠과 너무 친해지고 있었나봐 나 혼자서

이밤이 가면 나현욱

아름다웠던 우리의 순간들이 떠오르는 저 별과 같아 비록 우리가 너무 멀리 있지만 사랑으로 우리는 하나야 아 언제라도 너를 향한 마음 끝없어 이 밤이 가면 다시 볼 수 있을까 사랑한단 말 못한 것이 너무 후회스러워 이 밤이 가면 다시 볼 수 있을까 내 모든 사랑 모두 주고 싶어 이 밤이 가면 너를 떠나온 밤은 깊어만 가고 그리움에 견딜 수

이밤이 가면 김추자

어두운 밤이여 쓸쓸한 밤이여 나를 두고 떠나간 그 님 생각에 잠 못드는 괴로운 이 밤 멀리멀리 가버려라 외로운 밤이여 차디찬 밤이여 나를 두고 떠나간 그 님 생각에 잠 못드는 괴로운 이 밤 멀리멀리 가버려라 저 산너머 어느 곳에 날 기다리고 있을까 저 무지개 아래 서서 날 기다리고 있을까 이 밤이 가면 뛰어가볼까 이 밤이 가면

이밤이 가면 위일청

그댄 다가와 잠든 내 영혼을 흔들어 깨워 놓았지 그댄 나에게 눈부신 세상을 느끼게 해 주었어 그러나 지금은 그대 내게 한 줄기 빛도 남기지 않고 떠났네 이젠 모두 부서져 버린 추억들 내 가슴 감당할 길 없네 이 밤이 가면 이 밤이 가면 그대 돌아올 수 있나요 더 이상 나는 견딜 수 없어 그대 내게 돌아와 줘요 그러나 지금은 그대 내게 한 줄기 빛도 남기지 않고

이밤이 가면 임종님

어두운 밤이여 쓸쓸한 밤이여 나를 두고 떠나간 그 님 생각에 잠 못드는 괴로운 이밤 멀리멀리 가버려라 외로운 밤이여 차디찬 밤이여 나를 두고 떠나간 그 님 생각에 잠 못드는 괴로운 이밤 멀리멀리 가버려라 저 산 넘어 어느곳에서 날 기다리고 있을까 저 무지개 아래서서 날 기다리고 있을까 이 밤이 가면 뛰어가볼까 이 밤이 가면 뛰어가볼까 어두운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석미경

우두커니 벽에 기대여 나를 찾는 쓸쓸한 모습 하지만 내겐 그대를 바라볼 용기가 없어 내모습을 찾지 못한채 뒤돌아서 그대를 보면 금방이라도 뛰어가 그대로 잡고싶은데 한참동안을 망설이다가 힘없이 나는 돌아섰네 멀어지는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빈자리 남겨두리라 우두커니 벽에 기대여 나를 찾는 쓸쓸한 모습

물안개 석미경

하얗게 피어나는 물안개처럼 당신은 내가슴속에 살며시 피어났죠 *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쳐버린 길잃은 작은영혼 온밤을 꼬박새워 널위해 기도하리* * 반복

그대에게하고싶은말 석미경

우두커니 벽에 기대여 나를 찾는 쓸쓸한 모습 하지만 내겐 그대를 바라볼 용기가 없어 내모습을 찾지 못한채 뒤돌아서 그대를 보면 금방이라도 뛰어가 그대로 잡고싶은데 한참동안을 망설이다가 힘없이 나는 돌아섰네 멀어지는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빈자리 남겨두리라 우두커니 벽에 기대여 나를 찾는 쓸쓸한 모습하지만 ...

물 안 개 석미경

하얗게 피어나는 물안개 처럼 당신은 내 가슴속에 살며시 피어났죠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 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쳐버린 길 잃은 작은 영혼 온 밤을 꼬박~새워 널 위해 기도하리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 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

그대에게하고싶은말 석미경

우두커니 벽에 기대여 나를 찾는 쓸쓸한 모습 하지만 내겐 그대를 바라볼 용기가 없어 내모습을 찾지 못한채 뒤돌아서 그대를 보면 금방이라도 뛰어가 그대로잡고싶은데 한참동안을 망설이다가 힘없이 나는 돌아섰네 멀어지는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빈자리 남겨두리라 우두커니 벽에 기대여 나를 찾는 쓸쓸한 모습 하지만 내겐 그대를 바라볼 ...

하얀 새벽비 석미경

아침이 오기전에 저 비를 멈춰줘요 빗소리가 들려오면 우울해져요 창문을 닫기전에 저 비를 멈춰줘요 빗방울 바라보면 견딜 수 없죠 깨어있는 슬픔을 빗물에 적시면 다시 또 되살아나는 아픈 기억들 날이 새면 떠나야하는 내 맘 모른채 한없이 내려오는 하얀 새벽비 깨어있는 슬픔을 빗물에 적시면 다시 또 되살아나는 아픈 기억들 날이 새면 떠나야하는 내 맘 모른...

가을 사랑 이야기 석미경

가을비 내리던 어느날 사랑한 사람을 보냈네 거리엔 낙엽은 하나 둘 두눈에 눈물이 흐르네 아름다웠던 우리의 사랑 가을 속으로 떠났나 영원 하리라 맹세 하더니 어디로 어디로 갔나 이젠 만날 수 없는 슬픈 사랑이라 말한다 낙엽위로 물들인 사랑 낙엽새로 잠들고 인생이란 행로속에 우리 노래 부르네

보이지 않는 슬픔 석미경

이제 어둠이 내린 알수없는 거리를 방황하는 이 내마음을 몰라도 좋아 그저 눈물 흘리며 말없이 걷고 싶은데 저 뒤 돌아보면 그사람 난 몰라 타인되어 떠나간 사람 목이 메어와 아무런 말못해 멍하니 바라 보는데 찬비 찬비 오는 이밤에 그대와 사랑을 하고 싶어요 곁에 아무도 없어요 사랑해 줄 사람도 그 사람도

물안개 @석미경

물안개 김란영 하얗게 피어나는 물안개처럼 당신은 내 가슴속에 살며시 피어났죠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쳐버린 이내 작은영혼 온밤을 꼬박새워 널위해 기도하리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

해바라기 연가 석미경

왜 머물지 못하고 가야 하는 건가요 고개 숙인채 서 있는 내모습 미운건가요 내마음이 싫어요 이런 슬픔이 난 사랑도 싫어요 그대가 떠나면 밤새도록 울어야만 하니까 내사랑은 외로운 해바라기를 닮아 어둠이 오면 그대가 그리워 울고 있어요

물안개 석미경

하~얗-게-피-어-나~는~ 물-안-개~처~럼~ 당~신-은~내-가~슴~속에~ 살-며-시~피-어-났-죠~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지-새-운~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쳐-버린~ 길잃은-작-은-영혼~...

어둠속에서 바라본 불빛 석미경

불빛이 그리워 밤늦은 거리에 나가봤지 거리의 연인들 다정히 내곁은 스쳐가네 혼자라는 생각에 슬퍼져 오래도록 그냥 서 있었지 그 언젠가 사랑했던 기억들이 불빛처럼 내 마음을 흐를때면 떠나간 그대가 너무도 미워서 난 울었네 그누군가 어둠속에 버리고 간 옷가방이 바람결에 흔들려 우리의 추억도 하나 둘 어둠에 묻혀가네 혼자라는 생각에 슬퍼져 오래도록 그냥 ...

물안개 석미경

하얗게 피어나는 물안개처럼 당신은 내 가슴속에 살며시 피어났죠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쳐버린 이내작은영혼 온밤을 꼬박세워 널위해 기도하리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날의 기억들도...

그날 오후 석미경

햇빛내린 거리에 발걸음을 멈추면 그날오후 빗소리 들려오네 스쳐가는 사람들 행복하게 보여도 내마음은 외로워 세월이 나를 두고 흘러간데도 밤낮으로 밀려드는 그리움 저만치 우두커니 돌아서버린 그날 오후 나의 사랑아 눈을 감고 가만히 그노래를 듣다가 생각나네 그바닷 파도소리 커튼 아래 걸리운 사진속에 그대는 풀꽃처럼 웃는데 세월이 나를 두고...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석미경 

우두커니 벽에 기대어 나를 찾는 쓸쓸한 모습 하지만 내겐 그대를 바라볼 용기가 없어 내 모습을 찾지 못한 채 뒤돌아선 그대를 보면 금방이라도 뛰어가 그대를 찾고 싶은데 (반복) 한참 동안을 망설이다가 힘없이 나는 돌아섰네 멀어지는 그대에게 하고 싶은말~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비인 자리 남겨두리라 우두커니 벽에 기대어 나를 찾는 쓸쓸한 ...

물 안 개 석미경

하얗게 피어나는 물안개 처럼 당신은 내 가슴속에 살며시 피어났죠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 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쳐버린 길 잃은 작은 영혼 온 밤을 꼬박~새워 널 위해 기도하리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 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

그대에게 하고 싶은말 석미경

우두커니 벽에 기대어 나를 찾는 쓸쓸한 모습 하지만 내겐 그대를 바라볼 용기가 없어 내 모습을 찾지 못한 채 뒤돌아선 그대를 보면 금방이라도 뛰어가 그대를 찾고 싶은데 (반복) 한참 동안을 망설이다가 힘없이 나는 돌아섰네 멀어지는 그대에게 하고 싶은말~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비인 자리 남겨두리라 우두커니 벽에 기대어 나를 찾는 쓸쓸한 ...

물안개 (대학가요제 1987년 대상) 석미경

하얗게 피어나는 물안개처럼 당신은 내 가슴속에 살며시 피어났죠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쳐버린 길잃은 작은영혼 온밤을 꼬박새워 널위해 기도하리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

물안개 ◆공간◆ 석미경

물안개-석미경◆공간◆ 1)하~얗게피어나~는~~~물안개~~처~럼~~~ 당~신은~내가~슴~속에~~~ 살며시~피어났죠~~~ 조~용히~~~밀려드는~~물안개~~처럼~~~ 우~리의~~~속삭임도~~~그~러했~~는데~~~ 하~얗게~지새~운~~밤을~~~ 당신은~~잊었나~요~~~~그~날의~~~ 기억들도~~~당신은~~잊었나~요~~~~

내일은 다인 석미경

저녁 햇살에 그저 눈이 부셔 눈물이 난다고 웃음으로 감춰요 그댈 바라보네 내일이면 난 떠나가요 그말 못하고 그대품에 고운꿈을 묻고말았네 늦기전에 나를 잡아줘요 사랑하는 그대곁에 그대 슬픈눈을 바라보며 난 바로 떠날수가 없어요 내일이면 난 떠나가요 그말을 전할때 담배 연기 사이로 눈물 보았네

사랑의 불빛으로 그대를 석미경

나만은 혼자라 믿었던 고독을 잊고자 사람들 가슴마다 감춰진 사랑을 알고자 헤매인 세상에서 약속된 운명처럼 우리의 사랑은 시작됐지 저무는 땅끝에서 빛나던 한줄기 샛별의 불꽃인가 어둠의 얘길 밝혀주는 영원히 타오르는 사랑인가 이제 나의 영혼 해바라기 되어 그대를 향하여 헤매인 세상에서 약속된 운명처럼 우리의 사랑은 시작됐지 무너진 선별틈에 피어난 한송이...

그대에게 하는 말 석미경

그대에게 하는 말 - Sweet Sorrow 여트막한 마음 언저리 그대 홀로 쓸쓸히 서성일 때 곁에 모두 어딘가에 사라졌을 때 숨겨왔던 오랜 슬픔을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 아픔을 목이 메어 눈물조차 힘겨운가요 어두워진 길 위에 혼자뿐이라도 얼어붙은 세상이 등 돌린다 해도 그대 그대 오~ 그대 난 항상 그대에게 있어요 Don't cry Don't cry...

?물안개 석미경

? 하얗게 피어나는 물안개처럼 당신은 내 가슴 속에 살며시 피어났죠.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쳐버린 이 내 작은 영혼. 온밤을 꼬박 새워 널 위해 기도하리.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

그대에게 하고 싶은말 석미경

그대에게 하고 싶은말 - 석미경 우두커니 벽에 기대어 나를 찾는 쓸쓸한 모습 하지만 내겐 그대를 바라볼 용기가 없어 내 모습을 찾지 못한 채 뒤돌아선 그대를 보면 금방이라도 뛰어가 그대를 찾고 싶은데 한참 동안을 망설이다가 힘없이 나는 돌아섰네 멀어지는 그대에게 하고 싶은말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비인 자리 남겨두리라

물안개(e_MR) 석미경

하얗게 피어나는 물안개처럼 당신은 내 가슴속에 살며시 피어났죠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쳐버린 이내 작은영혼 온밤을 꼬박새워 널위해 기도하리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물안개(e_MR)0.5# 석미경

하얗게 피어나는 물안개처럼 당신은 내 가슴속에 살며시 피어났죠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쳐버린 이내 작은영혼 온밤을 꼬박새워 널위해 기도하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하얀 새벽비 @석미경@

하얀 새벽비 - 석미경 00;23 아침이 오기전에 저 비~~를 멈춰줘요 빗~소리가 들려오면~~~~ 우울해~~져~요 창문을 닫기전에~~ 저 비~~를 멈춰줘요 빗방울 바라보면~~~ 견딜 수 없죠 깨어있는 슬~~픔을~ 빗~물~~에 적시면 다시~ 또 되살아나는~~ 아픈 기억들~~~ 날이 새면~~ 떠나야하는 내 맘~~ 모~~른채~~~~~ 한~없

가을사랑 이야기 석미경

가을비 내리던 어느 날 사랑한 사람을 보냈네 거리에 낙엽은 하나 둘 두 눈에 눈물이 흐르네 *아름다웠던 우리의 사랑 가을 속으로 떠났나 영원하리라 맹세한 언약 어디로, 어디로 갔나 이젠 만날 수 없는 슬픈 사랑이라 말할까 낙엽 위로 물 들인 사랑 낙엽새로 잠들고 *인생이란 행로 속에 위로의 노랠 부르네 *

물안개(87대학가요제 대상) 석미경

물안개 - 석미경 하얗게 피어나는 물안개 처럼 당신은 내 가슴속에 살며시 피어났죠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 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 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처버린 이 내 작은 영혼 온 밤을 꼬박 새워 널 위해 기도하리 .......

하얀 새벽 비 석미경

아침이 오기전에 저 비를 멈춰줘요 빗소리 들려오면 우울해져요 창문을 닫기전에 저 비를 멈춰줘요 빗방울 바라보며 견딜수없죠 깨어있는 슬픔을 빗물에 적시며 다시 또 되살아나는 아픈기억들 날이 새면 떠나야 하는 내가 모른체 한없이 내려오는 하얀 새벽비 깨어있는 슬픔을 빗물에 적시며 다시 또 되살아나는 아픈기억들 날이 새면 떠나야 하는 내가 모른체 한없이 내...

이별 그리고 또다른 이별 석미경

변해만 가는 빚바랜 사진을 보면 문득 그리움이 나는 견딜수 없어 언제부턴가 조금씩 또다른 이별이 오랜 추억처럼 곁에 머물고 있네 이별은 그렇게 추억을 남기고 추억은 또 다시 이별을 남기네 난 이제 이별없는 사랑을 생각하며 그대 잠던 추억속에 또 다른 이별을 하네 언제부턴가 조금씩 또다른 이별이 오랜 추억처럼 곁에 머물고 있네 이별은 그렇게 추억을 남기...

그대 석미경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 석미경 우두커니 벽에기대어 나를찾는 쓸쓸한 모습 하지만 내겐 그대를 바라볼 용기가 없어 내 모습을 잡지못한채 뒤돌아서 그대를 보면 금방이라도 뛰어가 그대로 잡고 싶은데..

서울의 밤 석미경

네온이 춤을 추는 서울의 밤거리 그 님의 손을 잡고 행복에 젖어 거닐던 거리 그 님은 떠나가고 나 혼자 외로운데 어디서 들려오는 사랑의 속삭임이 내마음 울리네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간주중>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

아침이 다가와 나를 깨우면 석미경

서울의 밤 - 석미경 그 누가 지금 나 모르게 사랑을 할까 음음 어디서 그대 눈물 없는 이별 하고 있을까 서울의 밤 불빛 가려있는 꿈을 찾아서 헤매다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슬픔을 거리에 남겨 두고 떠나네 외로운 불빛에 가슴은 울지만 나는 웃었네 서울의 밤 간주중 어디서 그대 눈물 없는 이별 하고 있을까 서울의 밤 불빛 가려있는 꿈을 찾아서

꽃 내음 따라 가면 로이

꽃내음따라가면 그대 나를 부르네 가득 퍼지는 그 고운 향기 그 속에 나를 쉬게 해 그대 온몸에 별을 뿌려서 가장 빛나는 꽃이 되게 해줄거예요 아 거부할 수 없는 사랑 이밤이 새도록 꽃을 피우리 이밤이 새도록 꽃을 피우리 우리의 숨소린 노래가 되어 이밤이 새도록 꽃을 피우리 꽃내음따라 가면 어느새 그대 품에 세상 그 어떤 보석보다

이밤이 지나면 김재성

까맣게 잠이든 이밤이 지나면 나는 너를 볼수 있을까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눈물을 주웠지만 나는 니가 밉지 않구나 계곡에 어두운 바람이 밀려 가면 너는 다시 오지 않을까 아픈 이야기를 남긴채 멀어져 갔지만 나는 니가 보고 싶구나 이제 비내리면 누가 내게우산을 받춰줄까 우산속에 작은 애기 들려 줄까 동그랗게 어려오는 지난날들을 자꾸만 자꾸만

기다리는 마음 김학래

바람이 잠들고 찬 이슬 맺던 날 나는 창가에 홀로 앉아 누구를 기다리나 어스름 달빛에 비친 그 얼굴이 오늘은 어느 별 아래 잠이 들었나 그대여 정녕 안 오시나 내 곁에 안 오시나 이밤이 가고 또 가면 그님이 오시려나 내 사랑아 꿈속으로 다가와 차가운 손길이라도 전해주오 그대여 정녕 안 오시나 내 곁에 안 오시나 이밤이 가고 또 가면 그 님이

기다리는마음 김학래

바람이 잠들고 찬 이슬 맺던 날 나는 창가에 홀로 앉아 누구를 기다리나 어스름 달빛에 비친 그 얼굴이 오늘은 어느 별 아래 잠이 들었나 그대여 정녕 안 오시나 내 곁에 안 오시나 이밤이 가고 또 가면 그님이 오시려나 내 사랑아 꿈속으로 다가와 차가운 손길이라도 전해주오 그대여 정녕 안 오시나 내 곁에 안 오시나 이밤이 가고 또 가면 그 님이

바람소리 어니언스

밤, 밤이 오면 흐르는 바람소리 밤, 밤이 오면 어둠이 오는 소리 이밤이 가면 내님 오나 고개 들고 기다려지는 마음 밤이 오는 소리 아 아 아 이밤이 가면 내님 오나 고개 들고 기다려지는 마음 밤이 오는 소리 아 아 아

이 밤이 가면 (2024 Remaster) 김건모

긴 어둠은 나에게 너의 기억들을 펼쳐놓고 널 잊어버리라 하지 시계소리만 들려오는 밤 눈 감으면 벌써 내 맘속에 가득차 버린 네 모습들이 베개위로 흘려 버린 눈물 아무도 몰래 혼자 느끼는 슬픔 이 밤 이밤이 널 데려가면 새벽은 날 재우지만 내 맘속에 남아있는 넌 언제쯤 잊혀질까 난 어느새 어둠과 너무 친해지고 있었나봐 나 혼자서 배워버린 어둠속에 나의 독백들이

WHERE 레이백사운드

Tell me where we going Tell me where we flowin 이밤이 지나 가면 I\'ll tell you where we goin 언젠가 서툴던 그때의 떨림은 어디 있는지 몰라도 By the way 가끔 난 두 눈을 감은 다음 I try to fill this void We drive on 이젠 습관처럼

물안개 Various Artists

물 안 개 작사 석미경 작곡 석미경 노래 석미경 하얗게 피어나는 물안개처럼 당신은 내가슴속에 살며시 피어났죠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쳐버린 이내 작은영혼 온밤을 꼬박 새워 널 위해 기도하리

세월의 그림자 진시몬

쏟아지는 빗물 그리움이 변해버린 나의 눈물 흐려지는 얼굴 외로움에 지쳐버린 아싀 슬픔 우우우 이밤이 가면 다시 올것만 같아 나의 창가에 서성가리는 고독이 나는 싫어 내작은 사슴에 그림자지면 이 어둠을 어떠하리 세원이 간다면 저혼자 간다면 기다림은 없을꺼야 이밤이 가면 다시 올것만 같아 나의 창가에 서성가리는 고독이 나는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