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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씩 서영은

달이 비추네 어두운 길이 하얗게 이어 지는걸 볼 수가 있네 별이 감싸네 홀로 걷는 길이 외롭지 않은 걸 느낄 수 있네 이제 노래를 부르며 집을 향하네 소중한 가족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한걸음씩 한걸음씩 걷네 밤하늘을 보네 여기 서 있는 길이 집으로 가는걸 알 수가 있네 바람이 부네 나아갈 길이 힘겹지 않게 나의 등을 떠미네 이제

서영은 꽃이 진다

넌 웃고 있었다 나의 곁에서 햇살처럼 빛났다 난 굳게 믿었다 너와 함께 한 봄날이 날 영원히 꽃 피워 줄 거라 꽃이 진다 바람결에 흩어져 간다 피처럼 붉은 열매를 맺고 시든 꽃은 떨어져 간다 사랑했다 미치도록 사랑했었다 하지만 널 지운다 모두 버린다 내 가슴 가득히 멍이 들어도 끝내 너를 묻은 채 살아간다 영영 꽃이 진다 바람결에 흩어져 간다 피...

그리움이 내린 나무 서영은/서영은 /서영은

하늘이 뱉어 낸 무거운 한숨에 바짝 내려앉은 회색 구름 창백한 얼굴로 주저앉아 버려진 나처럼 그리움이 벌써 무섭게 자라나 가지를 쳐내도 소용없어 베어진 가슴에 내려앉아 뿌리를 내렸나봐 간단 말도 못하고 간 너라서 되려 오지 못하는 건 아닐까 사랑이라는 흔한 말 너무 버거워서 견딜 수가 없었을까 간단 말도 듣지 못한 나라서 되려 울지 못하는 건 ...

두볼에 흐른다 서영은/서영은

또 하루가 지나고 노을빛 물든 저 하늘에 너를 그려보고 또 만져본다 손끝부터 아파온다 사랑은 사랑은 가끔은 너무나 아파서 두 눈에 바람만 스쳐가도 눈물이 되어 두 볼에 흐른다 네가 흘러 네가 흘러내려 아파 너무 보고 싶어서 생각이 나서 사랑해 사랑해 이 말 입술에 고인다 이별은 이별은 손으로 하늘을 가려도 너무나 아파서 손틈새로 그리움이 새어 두 볼에...

눈물비 서영은/서영은

숨쉬듯 흘러온다 눈물비가 손등을 적셔온다 하루 가득 숨막힌 이사랑 눈을 뜨면 가지고 있지도 못할텐데 눈부신 해처럼 사랑은 더 피해 갈 곳도 없나봐 오지마라 오지마라 상처난 가슴에 참을수도 외면할 자신도 난 더 없을 테니까 모든게 멈춰있다 그대 말고 눈뜨면 떠오른다 그대만이 소란한 이사랑 부서지면 되돌아 갈 곳도 없을텐데 뜻 모를 병처럼 이맘은 더 나을...

치사 치사 치사 서영은/서영은

의미 없이 나를 만지고 다른 사람처럼 날 안아도 빌고 빌었어 너의 가슴이 타는 여름처럼 다시 타오르기를 한 조각 한 조각 날 떠나가 떠나가 흩어지는 재처럼 사랑해서 나를 보낸다는 한마디 세상에서 가장 거지같은 말이야 마지막까지 좋은 남자로 너를 기억하길 바라니 미안하다 그건 나 못 하겠다 식어버린 너의 눈빛이 지난 여름처럼 다시 따뜻해질까 ...

한걸음씩 신지

세상을 향해 크게 외쳐봐 겁 많던 나를 벗어 던지고 살면서 겪는 아픔은 또 다른 행복의 시작이야 희망을 향해 힘껏 날아봐 영원한 슬픔 따윈 없잖아 살면서 얻은 상처는 소중한 나만의 추억이야 랄라라라 라라라라 힘들지만 이제 시작이야 난 아직 서툴지만 한걸음씩한걸음씩 해보는 거야 내 꿈을 향해 맘껏 펼쳐봐 언재나 선택은 내 몫이야 살면서 배운 용기는 눈부신

한걸음씩 민중가요모음

한걸음씩 내가 가야할길이 멀수록 곁에 서있는 너의 손을 잡고 한걸음씩 갈거야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을 보며 너무 늦다고 생각이 들겠지 가끔씩 우리가 이룰 세상이 너무 멀다고 생각이 들때도 한걸음씩 믿었던 그곳에서 해방의 불꽃들이 피어날거야 언젠가 너의 게 보여줄 세상을 향해 쓰러져도 그건 두렵지 않아 언제든 일어설 용기가 있어 멈추지

한걸음씩 가현 (假現)

자꾸 만나면 좋아질꺼야 그러다 사랑도 싹틀꺼야 시작도 해보기도 전부터 지레 두려워하지는 마 지난사람과 비교될테지 다시 아플까 걱정될겠지 그맘 다아는 나이기에 자꾸조심스런 날알아줘 하루에 한번씩 가끔은 두번씩 그렇게 조금씩 너에 가슴안에 찾아갈께 놀라지않게 그만큼 그저 한걸음씩만 나만 바라보길 나만 생각하길 나만 기다리길 아직은 원하지 않겠지만 ...

한걸음씩 Wanted

맘을 꺼내어 봐요 망설인 시간만큼 그보다 더 언제라도 다 줄 수 있게 이젠 시작해 봐요 어느새 아이들이 자라면 그때는 후회해도 늦은 거겠죠 어두운 세상을 다 그 눈에 보게 되고 힘없이 고개를 숙여 울면서 원망하는 눈빛도 조금은 늦었지만 남겨둔 사랑까지도 나누어 주는 맘을 꺼내어 봐요 망설일 시간만큼 그보다 더 언제라도 다 줄 수 있게 한걸음씩

한걸음씩 Unknown

한걸음씩 내가 가야할 길이 멀수록 옆에 서있는 너의 손을 잡고 한걸음씩 갈꺼야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을 보며 너무 늦다고 생각이 들겠지 가끔씩 우리가 이룰 세상이 너무 멀다고 생각이 들때도 한걸음씩 딛었던 그 곳에서 해방의 불꽃들이 피어날꺼야 언젠가 너에게 보여질 세상을 향해 쓰러져도 그건 두렵지 않아 언제든 일어설 용기가 있어

한걸음씩 노동가요 공식음반 1집

하걸음씩 꼭 한걸음 씩 내가 가야할 길이 멀수록 곁에 서있는 너의 손을 잡고 한걸음씩 갈꺼야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을 보면 너무 늦다고 생각이 들겠지 가끔씩 우리가 이룰 세상이 너무 멀다고 생각이 들때도 한걸음씩 딛었던 그 곳에서 해방의 불꽃들이 피어날거야 언젠가 너에게 보여줄 세상을 향해 쓰러져도 그건 두렵지 않아 언제든 일어설 용기가 있어

한걸음씩 이호석

?유난히도 낮은 하늘 손끝에 닿을 것 같은데 바람이 거들어 노래가 되네 까치발로 뛰어오르면 어쩌면 보일 것 같아서 한 걸음 뒤에서 가다 보면 어제와 다른 모습 넘어져도 괜찮을 거야 너를 잡아줄 손 있으니 무슨 얘긴지 알 것도 같아 나도 몰래 웃음이 나 서두르지 않고 한 걸음씩 낡은 운동화를 따라서 지금 이 순간에는 아무것도 중요치 않아 조급하지 않게 ...

한걸음씩 새벽소래

한걸음씩한걸음씩 내가 가야 할 길이 멀수록 곁에 서있는 너의 손을 잡고 한걸음씩 갈꺼야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을 보며 너무 늦다고 생각이 들겠지 *가끔씩 우리가 이룬 세상이 너무 멀다고 생각이 들때도 한걸음씩 딛었던 그곳에서 해방의 불꽃들이 피어날거야 언젠가 너에게 보여줄 세상을 향해 쓰러져도 그건 두렵지 않아 언제든 일어설 용기가

한걸음씩 WANTED(원티드)

맘을 꺼내어 봐요 망설인 시간만큼 그보다 더 언제라도 다 줄 수 있게 이젠 시작해 봐요 어느새 아이들이 자라면 그때는 후회해도 늦은 거겠죠 어두운 세상을 다 그 눈에 보게 되고 힘없이 고개를 숙여 울면서 원망하는 눈빛도 조금은 늦었지만 남겨둔 사랑까지도 나누어 주는 맘을 꺼내어 봐요 망설일 시간만큼 그보다 더 언제라도 다 줄 수 있게 한걸음씩

한걸음씩... Wanted

맘을 꺼내어 봐요 망설인 시간만큼 그보다 더 언제라도 다 줄 수 있게 이젠 시작해 봐요 어느새 아이들이 자라면 그때는 후회해도 늦은 거겠죠 어두운 세상을 다 그 눈에 보게 되고 힘없이 고개를 숙여 울면서 원망하는 눈빛도 조금은 늦었지만 남겨둔 사랑까지도 나누어 주는 맘을 꺼내어 봐요 망설일 시간만큼 그보다 더 언제라도 다 줄 수 있게 한걸음씩

한걸음씩 송진섭 밴드

왼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 한걸음씩 내 통장에 500원밖에 없을지라도 비오는데 쓰고 나갈 우산이 없어도 살이 너무 많이 쪄 입을 옷이 없어도 신고 나간 양말 앞에 빵꾸가 났어도 조급하게 생각 말고 한번 크게 웃음 짓고 잠시 내가 넘어진 건 다시 일어나기 위해 한걸음씩 한걸음씩 천천히 걸어나는거야 내가 꿈꾸던 곳을 향해 한걸음씩 한걸음씩

한걸음씩 김유진

따스한 봄처럼 살며시 다가와 차가웠던 내맘 녹이고 이젠 나도 모르게 내전부가 됐죠 나는 그렇게 됐죠 아닐거라고 그럴 일 없다고 애써 밀어내고 지우려해도 자꾸 맘에 들어오는 그대 이런 내 맘을 그댄 아나요 떨리는 가슴이 날 숨겨왔던 그 말 말하면 멀어질까봐 삼켜왔던 그 말 너를 사랑해 이젠 고백할게 한걸음씩

한걸음씩 석훈성

어떤 말들도 표현도 무색해지는 그런 사람이 생겼어 다시는 없을 줄 알았던 어떤 영화도 소설도 무던해지는 설레는 마음인 걸 이제는 말하고 싶어 때론 흔들리겠지 아픈 추억 서로 상처주겠지 알수 없는 미래속에 날 던져보려해 널 믿어가려해 한 걸음씩 누군가 말해 영원한 것은 없다고 다른 누군가가 말해 사랑은 믿을 수 없다고 하지만 나를 살게한 오늘의 너를...

한걸음씩 새벽소래

한걸음씩한걸음씩 내가 가야 할 길이 멀수록 곁에 서있는 너의 손을 잡고 한걸음씩 갈꺼야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을 보며 너무 늦다고 생각이 들겠지 *가끔씩 우리가 이룬 세상이 너무 멀다고 생각이 들때도 한걸음씩 딛었던 그곳에서 해방의 불꽃들이 피어날거야 언젠가 너에게 보여줄 세상을 향해 쓰러져도 그건 두렵지 않아 언제든 일어설 용기가

한걸음씩 원티드(Wanted)

망설인 시간만큼 그보다 더 언제라도 다 줄 수 있게 이젠 시작해 봐요 어느새 아이들이 자라면 그때는 후회해도 늦은 거겠죠 어두운 세상을 다 그 눈에 보게 되고 힘없이 고개를 숙여 울면서 원망하는 눈빛도 조금은 늦었지만 남겨둔 사랑까지도 나누어 주는 맘을 꺼내어 봐요 망설일 시간만큼 그보다 더 언제라도 다 줄 수 있게 한걸음씩

한걸음씩 샬롬노래선교단

걸으면서 와와 노래해 힘차~게 손벽치며 모두 (짝짝) 주님 찬 양해요~ 워에~

한걸음씩 차영

그대가 있는 곳 그 곳에서 시작해요 할 수 있죠 포기하려 하지마 주님과 함께 걸어가 한 걸음씩 주님이 말씀하신 주의 약속 생각해요 할 수 있죠 포기하려 하지마 주님과 함께 걸어가 한 걸음씩 세상에 소리쳐봐 너의 꿈들을 널 향한 주의 계획 알고 있잖아 한 걸음씩 한 걸음씩 주와 가는 그 길 놀라운 주의 사랑안에 그대의 그꿈 펼쳐봐요 한 걸음씩 한 걸음씩...

한걸음씩 장환진

걸음씩 또 한 걸음씩 서로 용서하길바라고 서로이해하길 바라며 한 걸음씩 또 한 걸음씩 서로 나눠주길바라고 서로 사랑하길 바라며 세상 속에 우리 모두 그 분 닮은 사람이 되어 그 분 닮은 향기가 되어 서로 잡은 두 손 모아 세상 안에 온기가 되는 믿음 안에 열매가되는 우리 랄라릴라릴라릴라 우리 랄라릴라릴라릴라 한 걸음씩 또 한걸음씩

후두둑 서영은

서영은..후두둑 거짓말이야 장난 일거야 그래 어떻게 날 떠나가 사랑한다고 나뿐이라고 .. 한껏 쏟아놓은 말들 삼켜보려해도 한 마디 또 한 마디 모래처럼 지근거려와 후두두둑 ..

웃는거야 서영은

거울 앞에 앉아 눈물 흘리는 날 물끄러미 쳐다보며 물었어 너 왜 그러니 아무 일도 아닌데 훌쩍이잖아 이건 네가 아냐 그런 약한 모습 혼자 모든 짐 다진 듯 찡그린 얼굴도 보기 싫어 언제까지 너 이럴 거니 잘 생각해보면 지금 이런 두려움 따윈 짧은 생에 작은 점일 뿐 주저앉아 웅크릴 필요 없잖아 먼지처럼 툭 가볍게 다 털어낼 수 있잖아 옛일인 듯 기억조...

내안의그대 서영은

슬픔은 없을것 같아요 우산없이 비오는 거리를 걸어도 나는 행복할것 같아요 내안에 그대가 왔잖아요. 그대와 내가 마주쳤던 순간에 나는 다시태어난거죠 그대가 없던 어제엔 나는 없던것과 같아요. 기억조차 없는 걸요. 어떡하죠. 내심장이 고장났나봐 그대만 생각하면 떠질것만 같아요 어떡하죠. 나는 그대 뒷모습에도 자꾸만 눈물이 나요. 그대가 이름을 부를땐 나...

내안의 그대 서영은

슬픔은 없을 것 같아요 우산 없이 비오는 거리를 걸어도 나는 행복할 것 같아요 내안의 그대가 왔잖아요 그대와 내가 마주쳤던 순간에 나는 다시 태어난 거죠 그대가 없던 어제엔 나는 없던 것과 같아요 기억조차 없는 걸요 어떡하죠 내 심장이 고장났나봐 그대만 생각하면 터질 것만 같아요 어떡하죠 나는 그대 뒷모습에도 자꾸만...

혼자가 아닌 나 서영은

이제 다시 울지 않겠어 너는 슬퍼하지 않아 다신 외로움에 슬픔에 나는 흔들리지 않겠어 더는 약해지지 않을께 많이 아파도 웃을꺼야 그런 내가 더 슬퍼 보여도 날 위로 하지마 가끔 나 욕심이 많아서 울어야 했는지 몰라 행복은 늘 멀리 있을때 커 보이는 걸 *힘이 들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비가 와도 모진 바람 불어도 다시 햇살은 비추니...

좋아 좋아 서영은

처음 널 만나는 날 노란 세송이 장미를 들고 룰루랄라 신촌을 향하는 내 가슴은 마냥 두근두근 생머리 휘날리며 나를 향해 손을 흔드는 너 머리에서 발끝까지 나를 사로잡네 이야에로 니가 좋아 너무 좋아 모든 걸 주고 싶어 너에게만은 내 마음 난 꾸미고 싶지 않아 언제까지(언제까지) 너와 함께(너와 함께 있을꺼야 예이예) 룰루랄라 신촌을 누비는 내 마음...

중독 서영은

내 눈이 놀랐나봐 늘 보던 널 못 봐서 하루종일 울다 밤이 되도 눈감지 못하잖아 내 손이 알았나봐 이 손 잡아줄 너 없는 걸 주머니에 넣고 달래봐도 무섭나봐 자꾸만 떨고있어 날 어쩌니 어떻하니 너믐 기어이 날 떠나고 나의 질긴 목숨 끊지도 못해 아주 너를 못 볼까봐 날 어쩌니 어떻하니 내 맘안에 사고가 나 너의 기억이 부딪치고 깨져 파편 돼 찌르잖아...

이 거지같은말 (With 정엽 of 브라운 아이드 소울) 서영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이젠 다 가슴에 묻어도 한 방울 한 방울 한 방울 눈물로 새나와 사랑해... 혼자 되뇌어보는 한마디 네가 그렇게도 듣고 싶어 했던 그저 사랑 한단 한마디 이젠 닳도록 해 사랑해... 혼자 되새기는 한마디 네가 떠나가도 빼낼 수가 없는 내 심장에 박힌 한마디 검게 멍이 들도록 때려 봐도 붉게 물이 들도록 울어 봐도 찌들고 찌들...

가을이오면 서영은

가을이 오면. 눈부신 아침 햇살에 비친 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싱그런 바람 가득한 그대의 맑은 숨결이 향기로와요 길을 걸으면, 불러보던 그 옛 노래는 아직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하늘을 보면,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하늘에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호숫가 물결 잔잔한 그대의 슬픈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지나온 날의 ...

너에게로 또다시 서영은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날까지 널 떠날수 없다는 걸 그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 마음을 닫아 둔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싶던 모든 일들은 때론 잊은 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 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혼자가 아닌나 서영은

이제 다시 울지 않겠어 더는 슬퍼하지 않아 다신 외로움에 슬픔에 난 흔들리지 않겠어 더는 약해지지 않을께 많이 아파도 웃을꺼야 그런 내가 더 슬퍼보여도 날 위로하지마 가끔 나 욕심이 많아서 울어야했는지 몰라 행복은 늘 멀리있을때 커보이는걸 힘이뜰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비가 와도 모진 바람 불어도 다시 했살을 비추니깐 눈물나게 아픈...

완소그대 서영은

작은 눈에 턱선조차 없는데 평범한 내 모습이 뭘 그리 좋을까 한번쯤은 물어보고 싶지만 환상에서 깰까봐 난 모른 척 니 맘 받아줄 거야 완전 소중한 그대여 상상도 못한 행운이야 넌 나를 보며 웃고 있어 세상을 가진 것 같아 그대 내 곁에 있는 이 순간에 날개 없이도 날 것 만 같아 둥근 몸매 허리조차 없는데 하나뿐인 내 모습 특별해 보인대 거울보며 요...

칵테일 사랑 서영은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이십일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럴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

비오는 거리 서영은

비오는 거릴 걸었어 너와 걷던 그 길을 눈에 어리는 지난 얘기는 추억일까 그날도 비가 내렸어 나를 떠나가던 날 내리는 비에 너의 마음도 울고 있다면 다시 내게 돌아와줘 기다리는 나에게로 그 언젠가 늦은듯 뛰어와 미소짖던 모습으로 사랑한건 너뿐이야 꿈을꾼건 아니었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수 있는걸 그날도 비가 내렸어 나를 떠나가던날 내리는 비에...

너에게로 또다시 서영은

너에게로 또 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 걸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 마음을 닫아둔 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모든 일들을 때론 잊은 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 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 말로 멍들...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서영은

하루하루 조금씩 나를 바보로 만들면서 그댄 아직도 모르나봐요 언젠가는 알겠죠 마냥 바라보는 이마음 나도 모르게 커져만 가요 그저 흔한 눈 인사도 고마운걸요 행복해져요 날 비켜낸 그대의 손짓에 내맘 빼앗겨도 난 좋아요 이런 나 부끄럽지만 그대만 보이는 날 어떡해요 사랑해 ~ ♪ 그대 내게 보내요 그냥 지나쳐야 했지만 나도 모르게 그대 불러요 그저 짧...

우리 사랑이 뭐 이래요 서영은

화장을 해요 수척해진 얼굴에 계속 울기만 해서 눈도 잘 보이지 않죠 머릴 잘라요 당신이 좋아 했던 긴 머리에 그댈 담아서 다 자르고 있죠 친굴 만나볼까요 영화라도 볼까요 이럴 땐 그대 항상 함께였는데 절대 그럴 리가 없다고 우리 헤어질 리 없다고 나밖에 없다고 나밖에 없다고 그대가 말했잖아요 우리 사랑이 뭐 이래요 너무 하잖아요 정말 다 믿었었...

그 사람의 결혼식 서영은

너의 신부 아름답구나 찬란한 너의 시선에 그녀가 빛난다 여기오길 잘했었구나 무참히 초라해진 난 너를 버린다 *많이 울어도 봤었고 많이 미워도 했고 많던 미련도 전부 다 타버렸으니 이제야 정말 내가 자유롭구나 **꽃도 사랑도 시들면 추한거라고 또 한번 너를 버리며 너와 함께죽은 사랑 퍼붓던 니 고백도 날 재운 너의 가슴도 다 잊었다 모두 잊었버렸다 ...

중독 서영은

내눈이 놀랐나봐 늘보던 널 못봐서 하루종일 울다 밤이되도 눈감지 못하잖아 내손이 알았나봐 이손 잡아줄 너 없는걸 주머니에 넣고 달래봐도 무섭나봐 자꾸만 떨고있어 날어쩌니 어떻하니 너는 기어이 날 떠나고 나의 질긴 목숨 끊지도 못해 아주 너를 못 볼까봐 날 어쩌니 어떻하니 내맘안에 사고가나 너의 기억이 부딪히고 깨져 파편 돼 찌르잖아 너무아파 내 발길...

그편을 택합니다 서영은

무딘 사람처럼 아무 것도 모르는 척 그녈 만나고 돌아온 그대를 보네요 내게 미안해서 눈 맞추고 웃지 못해 어설프게 친절한 그댈 보는 게 슬프죠 나 상처 줄까봐 말 못한 그 맘 다 알아요 꼭 쥐고 숨겨도 그녀에게 빼앗긴 마음까지 내가 그댈 보냅니다 그댄 아무 걱정 마요 버려진 내가 아니라 버리는 나니까요 끝내 그대 고마워요 떠난다는 말 참아서 혼자서...

너는 날 녹여 서영은

(사랑해) 사랑하고 있나 봐요 자꾸 열이 나 온통 햇살이 내게만 비추는 듯해 사랑하고 있나 봐요 자꾸 눈물 나 빗물이 내게만 쏟아 지나봐 그대를 처음 본 그 순간 난 느꼈어 이 사람은 절대 놓치면 안돼 오랜 시간 기다려왔던 사람 따뜻한 5월의 햇살 같은 포근함을 머금은 그대라는 사람은 일생 동안 한 번 뿐인 나의 인연일까 평생 동안 함께 걸어갈 내...

이 거지같은말 (Inst.) 서영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이젠 다 가슴에 묻어도 한 방울 한 방울 한 방울 눈물로 새나와 사랑해 혼자 되뇌보는 한 마디 네가 그렇게도 듣고 싶어 했던 그저 사랑 한단 한 마디 이젠 닳도록 해 사랑해 혼자 되새기는 한마디 네가 떠나가도 빼낼 수가 없는 내 심장에 박힌 한 마디 검게 멍이 들도록 때려 봐도 붉게 물이 들도록 울어 봐도 찌들고 찌들어 통 빠지질...

그 사람의 결혼식 서영은

너의 신부 아름답구나 찬란한 너의 시~선에 그녀가 빛난다 여기 오길 잘했었구나 무참히 초라해~진 난 너~를 버린다 많이 울어도 봤었~고 많이 미워도 했~고 많던 미련도 전~부 다 타~버렸으~니 이제야~ 정말 내가 자유롭구나~~ 꽃도 사랑도 시들면 추한거라~고 또 한번 너를 버~리며 너와 함께 죽은~사랑 퍼붓던 니 고백도 날 재운 너의 가슴~도 다 잊었...

이별 서영은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거야 때로는 보고파 지겠지 둥근달을 쳐다보면은 그날 밤 그 언약을 생각하면서 지난 날을 후회할거야 산을 넘고 멀리멀리 헤어졌건만 바다 건너 두 마음은 떨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거야

혼자가 아닌 나 서영은

이제 다시 울지 않겠어 더는 슬퍼하지 않아 다신 외로움과 슬픔에 난 흔들리지 않겠어 더는 약해지지 않을게 많이 아파도 웃을거야 그런 내가 더 슬퍼 보여도 날 위로하지마 가끔 나 욕심이 많아서 울어야 했는지 몰라 행복은 늘 멀리 있을 때 커 보이는 걸 힘이 들 땐 하늘을 봐 너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비가 와도 모진 바람 불어도 다시 햇살은 비추니까...

아름다운 구속 서영은

오늘 하루 행복하길 언제나 아침에 눈뜨면 기도를 하게 돼 달아날까 두려운 행복앞에 널 만난건 행운이야 휴일에 해야 할 일들이 내게도 생겼어 약속하고 만나고 헤어지고.. *조금씩 집 앞에서 널 들여 보내기가 힘겨워지는 나를 어떡해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사랑에 난 빠져 버렸어 혼자인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게 또 다른 내가 온 거야..*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