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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nsee 새벽

사랑을 닮은 눈빛사랑을 닮은 몸짓사랑을 닮은 말이느껴지고 있어눈에 보이는 거지너의 다정함들이사랑을 말하듯이전해지고 있어힘든 날이었지만그런 줄도 몰랐었던너의 자리 같은 걸계속 느끼고 있었어사실 나는 있잖아일이 정리가 안돼막막하긴 하지만너의 위로를 받았어사랑이 보이지사랑이 보이지당연하단듯이사랑을 닮은 눈빛사랑을 닮은 몸짓사랑을 닮은 말이느껴지고 있어눈에 ...

새벽 부활

새가 날아 오르는 머나먼 저 언덕에 희망이라는 바람이부네. 누군가 노을이 물든 저 길목을 걸었겠지. 난 또 내일도 어제와 같은 꿈에 너와 머물겠지. 언젠가 꿈속에 서로 만나듯이 저 바람을 타며 새가 날아가듯.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해.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내일이 더 길테...

새벽 스웨터

1 캄캄해서 보이질 않아 단지 움직일 수 없던 것 뿐 긁힌 듯이 젖은 눈으로 그 떨리는 손을 잡은거야 2 소리없이 나를 깨우는 숨막히는 그 싸늘한 아픔 웃고 있던 내가 깨어나 구멍으로 스며들 아픔 *왜 나를 불러 나를 무너지게 해 (왜 날 불러) 왜 나를 불러 나를 무너지게 해 (왜 날 불러) 2 repeat * repeat bridge, 왜 하...

새벽

아침이 녹아 흐르던 그날의 우리 오후는 오랫동안 따뜻했어요 그러니 이제 우리 그만 하기로 해 지나간 서로의 진심은 모른척 덮어두고서 바랄 수도 없는 이해들로 외로웠던 서로의 마음을 놓기로 해 등 뒤로 기울어있던 서로의 그림자들을 지난 밤 모두 잃어버렸으니 그러니 이제 우리 그만 하기로 해 지나간 서로의 진심은 모른척 덮어두고서 바랄 수도 없는 이...

새벽 시인과촌장

새벽 당신의 눈썹처럼 여읜 초생갈 숲사이로 지고 높은벽 밑둥아래에 붙어서 밤새워 울고 난 새벽 높은벽, 높은벽, 높은벽, 높은벽 높은벽, 높은벽 아래 밤새 울고 난 새벽

새벽

새가 날아 오르는 머나먼 저 언덕에 희망이라는 바람이부네. 누군가 노을이 물든 저 길목을 걸었겠지. 난 또 내일도 어제와 같은 꿈에 너와 머물겠지. 언젠가 꿈속에 서로 만나듯이 저 바람을 타며 새가 날아가듯.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해.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내일이 더 길테...

새벽 소영이

안녕 잘 지내지 너무 오랜만이다 어느새 우리 이만큼이나 편하게 사실 좀 놀랐어 내겐 전부였었던 너와 헤어진 뒤에 너무 덤덤한 내 모습 시간이 흐르면 너도 날 잊어가겠지 우리의 사랑도 저 멀리 아득히 네가 그리워 이러는 거 아니야 별 뜻 없고 그냥 새벽이잖아 시간이 지나면 나도 널 지워가겠지 우리의 사랑도 저 멀리 아득히 내게 돌아와 주길 바라...

새벽

어느새 밝아오는 세상을 바라보면 너무도 작아지는 모습에 한숨짓는 새벽은 하루를 시작하는 분주한 사람들 속에 아직도 나의 하루는 조금 더 남아있는 것인지 뭘 그렇게들 살아가고 있는지 한 번 도 뒤돌아보지 못한채 그렇게 우린 모두 많은 걸 잊고 사는지 누구도 그자리에선 조금도 벗어나지 못한채

새벽 부활

새가 날아오르는 머나먼 저 언덕에 희망이라는 바람이 부네 누군가 노을이 물든 저 길목을 걸었겠지 난 또 내일도 어제와 같은 꿈에 너와 머물겠지 언젠가 꿈속에 서로 만나듯이 저 바람을 타며 새가 날아가듯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 해 우리가 살아온 날 보다 내일이 더 길테니 난 또 내일도...

새벽 박강성

회색빛 작은 방안 속에 들리는 낡은 시계소리 자욱한 담배 연기 속에 그려진 슬픈 너의 모습 커져만 가는 그리움 이밤 지새우네 힘없이 벽에 결려 있는 시들은 마른 꽃 한송이 내 마음 안 알아 주는데 외로이 혼자 지세우네 희미한 백열등 불빛 나의 슬픔이여

새벽 윤상

잿빛거리 위엔 아직 남은 어둠이 아쉬운 한숨을 여기 남겨둔채 지루했던 침묵은 깨어지고 눈을 뜬 하루

새벽 윤상

4분 09초 잿빛거리 위엔 아직 남은 어둠이 아쉬운 한숨을 여기 남겨둔채 지루했던 침묵은 깨어지고 눈을 뜬 하루

새벽 레이지본

새벽의 거리 이른다섯시 거리에서 마주친사람들 술이덜깬 무거운 발 하루를 마감하고 졸리운 표정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다른곳 다른길 각자의 삶속으로 같으시간 다 다른곳을 보고 넌지금 무얼할까 새삼 난 궁금해져 내 낡은 운동화는 또 어디로 영원히 가장 아름다운 파랑색 해뜨기전 조금은 슬픈 하늘색 어제의 모든 그늘을 벗어내고 수줍은 듯 미소 짓는새벽 작은...

새벽 부활

새가 날아 오르는 머나먼 저 언덕에 희망이라는 바람이 부네.. 누군가 노을이 물든 저 길목을 걸었겠지.. 난 또 오늘도 어제와 같은 꿈을 너와 머물겠지.. 어젠가 꿈속에 서로 만나듯이 저 바람을 타며 새가 날아가네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해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내일이 더 길테...

새벽 지누

새 벽 어느새 밝아오는 세상을 바라보며 너무도 작아만지는 모습에 한숨짓는 새벽은 하루를 시작하는 분주한 사람들속에 아직도 나의 하루는 조금 더 남아있는 것인지 늘 그렇게들 살아가고 있는지 한번도 뒤돌아보지 못한채 그렇게 우린 모두 많은 걸 잊고 사는지 누구도 그 자리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한채

새벽 LazyBone

해는아직 꿈을꾸지 바삐 아침밥 먹는 비둘기 작은 아기 고양일보다 저멀리서 같이보다 눈이 마주친건 너 살짝놀라 너도 내생각 하고걷나 꿈에서 나를보나 너의 생활속에 나란은 존재가 있나 지금 만난건 정말 우연인지 묻고싶은게 많아 어쟀든 좋은아침 영원히 가장 아름다운 파랑색 해뜨기전 조금은 슬픈 하늘색 어제의 모든 그늘을 벗어내고 수줍은 듯 미소짓는 새벽

새벽 류지현

아련했던 기억은 그대로 남아 그리웠던 시간도 우우우 아직 제자리에서 머문채로 맘 속에 남아있어 길었던 내 하루가 잠들어 가네 저무는 이 밤에는 그대 목소리만이 남아 긴 새벽이 지나 I don’t want to go anywhere 저 어둠이 지면 I don’t want to go anywhere 잠이 든 내 꿈속에 살며시 들어와 나의 곁에 있...

새벽 멜로우이어

캄캄해서 보이질 않아 단지 움직일 수 없던 것 뿐 긁힌 듯이 젖은 눈으로 그 떨리는 손을 잡은거야 소리 없이 나를 깨우는 숨막히는 그 싸늘한 아픔 웃고 있던 내게 깨어나 구멍으로 스며들 아픔 왜 나를 불러 나를 무너지게 해 왜 나를 불러 나를 무너지게 해 소리 없이 나를 깨우는 숨막히는 그 싸늘한 아픔 웃고 있던 내가 깨어나 구멍으로 스며들 아픔...

새벽 권영찬

마음의 무게를 견디기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 때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서툴러 왜 내겐 어렵기만 할까 난, 내가 아닌 것만 같아 지쳐버린 나약한 마음뿐 힘이 들 땐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전히 나는 모르겠어 생각이 많아서 밤새 뒤척이다 깊은 한숨만 내쉴 때 긴 새벽을 지나 또 아침이 오면 조금은 웃을 수 있을까 난, 내가 아닌 것만 같아 지쳐버린 나약한...

새벽 정은지 (Jeong Eun Ji)

새벽 어지러운 밤하늘에 너를 떠올려 그려보네 새벽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Hmm 할 수 없네 오늘은 바쁘게 흘러만 가네요 내일도 빠르게 지나버리겠죠 또각또각 걸어가는 너의 발자국 나도 같이 걸어가는데 똑딱똑딱 시계 소리 커져가는 밤 너와 같이 잠에 들고파 새벽 별이 쏟아지는 하늘에 널 그리며 불러보네 새벽 보고 싶어 불러보아도

새벽 유희열

잿빛거리 위엔 아직 남은 어둠이 아쉬운 한숨을 여기 남겨둔채 지루했던 침묵은 깨어지고 눈을 뜬 하루

새벽 Munk

작은 가로등 나를 지나가고 이정표따라 향하는 길 어디로 가는지 콧노래를 흥얼거리다 라디오를 켜고 하얗게 서린 내 창문에 내 이름을 써줘 스쳐지나는 바람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그 언젠가 나를 부르던 낯익은 목소리 잊지도 않고 나를 따라온 저 별들에게 이 밤에 끝이 나지 않을 노래 불러주며 까만 밤하늘에 너와 내 별들이 춤을 출 때 새벽

새벽 부활

새가 날아 오르는 머나먼 저 언덕에 희망이라는 바람이부네 누군가 노을이 물든 저 길목을 걸었겠지 난 또 내일도 어제와 같은 꿈에 너와 머물겠지 언젠가 꿈속에 서로 만나듯이 저 바람을 타며 새가 날아가듯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해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내일이 더 길테니 난 또 내일...

새벽 조권

조용한 빈 의자에 앉아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다 잘 지내니 넌 잘 지내니 괜히 혼잣말을 하고 고개를 떨군다 새벽하늘이 노을로 붉게 물든 것처럼 내 마음도 점점 너로 가득 차올라 새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 것처럼 텅 빈 내 마음을 온통 너로 채운다 새벽노을이 참 너처럼 예뻐 내 가슴속에 번진 네가 그리워 너무 보고 싶어 매일 밤 찾아오는 저 하늘에 ...

새벽 윤종신

새벽 - 김진태 작사 김진태 작곡 난 오늘도 그대가 보고싶어 조용히 눈을 감고 침대에 앉아보네 손을 뻗어 보면 우스운 소리내는 귀여운 고릴라 인형 두손에 꼭 쥐어지네 시간은 밤갈색 이밤 이 시간은 찬커피 내음과 함께 새벽 안개속으로 온동네 골목을 헤매는 내마음 아침은 오는데 왠지 허전해 조용한 음악 내곁에 평온하게 그리움으로

새벽 김준남

종일 내린 빗줄기에 젖은 새벽 언제 그랬냐는 듯 별은 밝고 바쁜 일상속에 지친 내 마음은 언제 그랬냐는 듯 마음을 적시네 밀려오는 막연함도 걱정도 그리고 또 불안도 이제는 일상인 걸 새벽 이 즈음의 시간은 날 잠 못들게 해 떠오르는 많은 생각 하나 둘 떠나보내고 남루한 내 모습 언젠간 나아질 날을 생각해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

새벽 스커리피 (ScaryP)

(verse.1) 잠이들지 않는 새벽 향연빛 도시 이 길을 걸어가며 생각하네 왠지 어릴적 꿈꿔왔던 내 이상과 현실 오늘도 꿈을꾸며 또 현재를 직시 하지만 남은 것이란건 종이 한장 찢겨진 종이위에 글을 적다 한참 어릴적 모습이 생각나 가슴이 벅차 순수했던 모습이 내 머리로 가득차 철이 없던 어린 나이에 기억으로만 지금 내 모습을 감추려 노력했지만

새벽 Munk

작은 가로등 나를 지나가고 이정표따라 향하는 길 어디로 가는지 콧노래를 흥얼거리다 라디오를 켜고 하얗게 서린 내 창문에 내 이름을 써줘 스쳐지나는 바람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그 언젠가 나를 부르던 낯익은 목소리 잊지도 않고 나를 따라온 저 별들에게 이 밤에 끝이 나지 않을 노래 불러주며 까만 밤하늘에 너와 내 별들이 춤을 출 때 새벽

새벽 Munk

ASDF

새벽 Various Artists

노래 : 김용수 아무 약속도 없이 하나 둘 밤거리로 몰려드는 사람들 지하로 숨어 버린 술집에 밤새도록 취한 사람들 맥주가 미지근해질 때까지 마음 속 불이 꺼질 때까지 파란 먼지와 연기 속에 어쩔 줄 모르며 춤추네 모두들 춤추네 미쳐 버려 좋은 사람들 춤추네 온몸을 다 던져 버리며 자유를 찾아 춤추네 아무 약속도 없이 하나 둘 어딘 가로 떠나가는 사람...

새벽 윤종신

새벽 - 김진태 작사 김진태 작곡 난 오늘도 그대가 보고싶어 조용히 눈을 감고 침대에 앉아보네 손을 뻗어 보면 우스운 소리내는 귀여운 고릴라 인형 두손에 꼭 쥐어지네 시간은 밤갈색 이밤 이 시간은 찬커피 내음과 함께 새벽 안개속으로 온동네 골목을 헤매는 내마음 아침은 오는데 왠지 허전해 조용한 음악 내곁에 평온하게 그리움으로

새벽 소영이 [\'15 저기요 (EP)]

안녕 잘 지내지 너무 오랜만이다 어느새 우리 이만큼이나 편하게 사실 좀 놀랐어 내겐 전부였었던 너와 헤어진 뒤에 너무 덤덤한 내 모습 시간이 흐르면 너도 날 잊어가겠지 우리의 사랑도 저 멀리 아득히 네가 그리워 이러는 거 아니야 별 뜻 없고 그냥 새벽이잖아 시간이 지나면 나도 널 지워가겠지 우리의 사랑도 저 멀리 아득히 내게 돌아와 주길 바라는 건...

새벽 수와진

새벽아침 난 나는 불꽃이 되어 대지 위에 자라고 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 나의 모습을 적신다 우리들이 만나는 날은 안개가 낀 이른 새벽아침 너의 입술이 나를 적실 때 나는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나는 나는 불꽃이 되어 대지 위에 자라고 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 나의 모습을 적신다 간주 나는 나는 갈대가 되어 너를 기다리고 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 나의...

새벽 (콧등위에타투님 희망곡)소영이

안녕 잘 지내지 너무 오랜만이다 어느새 우리 이만큼이나 편하게 사실 좀 놀랐어 내겐 전부였었던 너와 헤어진 뒤에 너무 덤덤한 내 모습 시간이 흐르면 너도 날 잊어가겠지 우리의 사랑도 저 멀리 아득히 네가 그리워 이러는 거 아니야 별 뜻 없고 그냥 새벽이잖아 시간이 지나면 나도 널 지워가겠지 우리의 사랑도 저 멀리 아득히 내게 돌아와 주길 바라...

새벽 하진

그대에게 나란 새벽은 하루의 어떤 의미인지 궁금해요 가장 어둡고 외롭기만 한 밤이라고 해도 괜찮아요 누구보다 빛나고 찬란한 아침이 올 거예요 미안해요 그대에게 빛 한 줌이라도 되질 못해서 날 떠나요 괜찮아요 난 그대에게 참 힘들었던 하루의 끝이니까요 아침이 밝아와요 미안해요 그대에게 정말 티끌 같은 빛 한 줌이라도 되질 못해서 날 떠나요

새벽 에잇오클락

난 늘 새벽을 걷는다 터벅터벅 안개 속으로 아득히 멀어지는 발자국 소리 아무것도 남지 않은 길 두려워서 네가 생각나 이 어둠이 끝날 수 있을까 흘러가는 풍경도 스쳐가는 당신도 멀어지는 미래도 모두 날 괴롭혀 언젠가는 내게도 새벽안개 걷히고 구름 사이 가르며 밝은 햇살 비추길 흘러가는 풍경도 스쳐가는 당신도 멀어지는 미래도 모두 날 괴롭혀 언젠가는 ...

새벽 송보람

새벽 지친 생각을 가둘 곳 없어 낯선 마음 한 구석에 몰아넣네 허황된 위로에 귀는 무뎌지고 달콤한 독설만이 나를 감아 진실이 거짓인지 거짓이 진실인지 알 수 없는 궤도 속에서 들키지 않으려 더 깊이 감추려 애를 쓰다 새벽이 밝아온다 진실이 거짓인지 거짓이 진실인지 알 수 없는 궤도 속에서 들키지 않으려 더 깊이 감추려 애를 쓰다 새벽이

새벽 에코

새벽을 알리는 종소리 들리고 끝이 없는 나의 아픔 달래네 사랑을 하면은 고쳐질 수 없는 어쩔 수가 없는 마음이야 저녁무렵 너와 헤어진 후 가로등 남기는 길을 따라서 무엇을 원했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는 채 정신없이 찾았어 * 그대 영원히 내 곁에 우- 우-- 난 정말 사랑해 그대품에 살며시 아침을 내리는 이슬은 창문을 파랗게 물들이고 너의 ...

새벽 정이한 (더 넛츠)

집에 오는 길이 이렇게도 멀었나 오늘따라 지루하게 다가온 이 길 잠시라도 나 혼자 두기 싫어했었던 네가 없어서 이렇게 살아 나 새벽에 불안해서 잠 못 드는 새벽에 너의 모습 떠올라 자꾸 잠도 잘 수 없게 해 밤하늘 별처럼 너는 같은 자리 나의 마음속에 있기에 막으려 해도 할 수 없는 너인거야 요즘처럼 내가 아닌 날도 없었어 평소와는 전혀 다른 내 ...

새벽 하동연

이 새벽이 길어만 가니까 아침이 더디 오나 봐요 모든 게 잠이 들어버린 새벽 오늘도 나는 잠들지 못하죠 하루만 더 조금만 더 미룰 수만 있다면 며칠을 잠 못 든대도 나는 괜찮을 것만 같아요 눈을 떠도 감아도 그대만 보이는데 손닿는 모든 곳에 그대가 서 있는데 어떡하죠 어떻게 그댈 잊을 수 있을까요 아침이 오기 전까지 아무리 취해

새벽 차라리단추

깜깜한 밤하늘 바라보다 스치듯 떠오른 네 생각에 오늘 하룬 어땠는지 궁금해 좋은 날이었기를 누군가 필요하다 느낄 때 마음을 털어놓고 싶을 때 내가 너의 이야길 들어줄게 혼자가 아니라고 맘처럼 되지 않는 일들 아쉬움 가득한 어제도 밤하늘 한 켠에 올려 보내자 다시 떠오르지 않게 가만히 눈을 감고 누워 행복한 상상을 하자 소중한 하루의 끝에서 아주 조금의...

새벽☆ 새벽공방

은은한 별빛을 위로 삼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흐린 구름 뒤로 가려진 하늘을 더는 바라보기 힘들어 어두컴컴한 방 한 켠에 작은 몸을 가득 채우고 나면 왠지 모르게 마음 한구석은 구멍이 뚫린 듯 쓸쓸해 이런 내 방에 스며드는 별 하나 초라한 나를 반짝이게 한다 기나긴 내 하루 끝에서 달려와 기대 쉴 어깨가 되어준 너에게 고마울 뿐이야 Could y...

새벽 에코(ECO)

새벽을 알리는 종소리 들리고 끝이 없는 나의 아픔 달래네 사랑을 하면은 고쳐질 수 없는 어쩔 수가 없는 마음이야 저녁무렵 너와 헤어진 후 가로등 남기는 길을 따라서 무엇을 원했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는 채 정신없이 찾았어 * 그대 영원히 내 곁에 우- 우-- 난 정말 사랑해 그대품에 살며시 아침을 내리는 이슬은 창문을 파랗게 물들이고 너의 ...

새벽 서엘

슬픈 과거속의 상처로 얼룩진 어두웠던 지난밤의 아픔 이젠 지나간 거야 다시 오지 않아 저 밝아 오는 하늘보다 더 큰 꿈이란 날개를 펼치고서 기다려 왔던 아침을 열어 그 수많았던 좌절 속에 늘 쓰러져 있었던 거야 자 이제다시 힘을 내어 일어나 새로 시작되는 하루를 맞이하리 그 무엇도 두렵지 않아 타오르는 가슴을 열고 저 멀리서 손짓 하는 벅찬 꿈을...

새벽 Ami (아미)

혼자서 쓸쓸히 거닐던 거리엔 조용히 밤이 왔네요 가로등 하나가 또 고개를 푹 숙이면서 한참을 나를 보며 한숨을 내쉬는데 갑자기 눈물이나 그 자리 주저앉아 한참을 울먹이다 그 사람 생각하는 난 길 잃은 새벽 새벽 널 잃은 오늘 그리움에 지나가버린 우리의 사랑에 난 눈물 눈물 눈물 두눈에 차올라서 한없이 흘러내린 눈물에

새벽 닥터심슨(Dr.Simpson)

어젯밤에 어질러 놓은 거실은 치우기가 싫어 너의 향기 밴 베개를 끌어안고 다시 잠들고파 나의 뺨에 묻은 너의 샴푸 향도 지우기가 싫어 그래 언젠간 우리 이렇게 매일 함께 잠들 수 있을까 너의 체온이 내 마음속에 빈자리를 채워 내일도 함께였음 해 아쉬움을 배워 널 깨워 볼까 하다 평화로운 새벽 너의 숨소리를 세며 내 심장을 잠재워 I wish

새벽 모그모그

오늘따라 고요한밤 칠흑같이 어두운 밤 무너져버린 내 마음처럼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무엇을 또 겁내는 건지 바라는 건지 다시 그 자리 외로운 이 밤은 점점 어디로 가는 건지 천천히 비워 아무것도 없던 것처럼 그렇게 흘러가는 대로 누군가가 내게 말했지 그저 어두운 밤이 아니라 내일을 알려줄 새벽인 거라고 어떡해야 잘하는 건지 후회 없는지 두려운 마음...

새벽 조정치

?좋은 구경 다 하고 또 먼길을 떠나네 이 동네 사람들에게 난 어떻게 기억될까 누군가와 다투고 또 누굴갈 사랑했지 그 소중했던 짐들도 들고 갈 순 없는 몸 어두운 새벽길 그대 잠든 창문 앞 피지 않은 꽃잎에 못다한 말들 적어 보네 처음 가는 낯선 길 두려운 맘 없으니 나를 찾지 마시고 아름답게 추억하며 조용한 내 방 정리해주오 한숨 못 잔 얼굴로 일그...

새벽 어나더어스

나는 깊은 바다 바닥에 혼자 남아있었던거야 너무 오랫동안 너를 만나기 전까지 내가 살아온 세상은 얼어붙은 사막였었는데 그래 너는 인부들마저 떠나버린 내 동굴에 색을 주는 오로라야 초 마다 빛이 변하는 이 곳에서 너만이 나를 재우는 이불이야 woo 나는 깊은 바다 바닥에 혼자 남아있었던거야 너무 오랫동안 밤새 날 위해 부르던 네 노랜 아직도 남아서 니가...

새벽 시인과 촌장

당신의 눈썹처럼 여읜초생달 숲사이로 지고 높은벽 밑둥아리에 붙어서 밤해워 울고난 새벽 높은벽. 높은벽. 높은벽. 높은벽. 높은벽. 높은벽 아래 밤새울고난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