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悲鳴

그녀는 날 원망 하며 내곁을 떠나 갔지만 난 그녀가 진정으로 행복하길 기도한다 내가 너무나 사랑한 그녀 였기에 다른 누군가가 나의 이 고통만큼 그녀를 사랑해 주길 바란다 이제 모두 끝난 거야 너를 위한 무었하나 내게 남지 않았어 다만 아픈 상처만이 남아서 나의 가슴깊이 자릴 잡았어 너만을 위한 내 기도..이제는 들리지 않는 네게도 원치 않는 사랑에게로...

비명 (悲鳴) 클럽소울

이제 모두 끝난거야 너를 위한 무엇하나 내게 남지 않았어 다만 아픈 상처만이 남았어 나의 가슴 깊이 자릴 잡았어 너만을 위한 내 기도 이제는 들리지 않는 내게도 원치않는 사람에게로 너를 보내야만 하는 나의 맘은 어디로 이대로 나에 대한 미움만을 간직한채 널 떠나 보내는게 널위한 길이라 생각했어 하지만 니가 있을 곳이 내 곁이 아니란게 그럴수 없다는게 ...

파선한 배 음악살이현

풍차 속에서 창세(創世)의 아침에 끓은 바다 먼 또다시 태양은 대지(大地)를 안고 굉장히 연민(憐憫)한 마차(馬車)의 창구(窓口)엔 얼마나 진한 생명을 마스트 기폭은 서러운 귀항(歸港)에 펄럭이여 지키고 간 당신의 정원(庭園)을 자꾸 육박(肉薄)해 온 석양(夕陽) 저 세상의 도형(圖形)을 펼치고 웁니다 깊고 넓은 생의 비애(

Rock'n Roll Princess 만월을 찾아서 2기 OP

- 1절 - ROCK' N ROLL PRINCESSに なって ROCK スピリット 踊(おど)り出(だ)す ROCK' N ROLL PRINCESS니 나앗테 ROCK 스피리잇토 오도리다스 로큰롤의 공주가 되어서 록의 정신이 춤추기 시작해 トキメク OH ROCK STAR 愛(あい)と 言(ゆ)う (ひめい) 上(あ)げて 토키메쿠 OH ROCK STAR

ROCK'N ROLL PRINCESS The Scanty

[ ROCK'N ROLL PRINCESS ] ROCK'N ROLL PRINCESSに なって ROCK スピリット 踊(おど)り出(だ)す ROCK'N ROLL PRINCESS니 나앗테 ROCK 스피리잇토 오도리다스 로큰롤의 공주가 되어서 록의 정신이 춤추기 시작해 トキメク OH ROCK STAR 愛(あい)と 言(ゆ)う (ひめい) 上(あ)げて

ROCK'N ROLL PRINCESS THE SCANTY

ROCK'N ROLL PRINCESSに なって ROCK スピリット 踊(おど)り出(だ)す ROCK'N ROLL PRINCESS니 나앗테 ROCK 스피리잇토 오도리다스 로큰롤의 공주가 되어서 록의 정신이 춤추기 시작해 トキメク OH ROCK STAR 愛(あい)と 言(ゆ)う (ひめい) 上(あ)げて 토키메쿠 OH ROCK STAR 아이토 유우 히메이

ROCK’N ROLL PRINCESS THE SCANTY

ROCK'N ROLL PRINCESSに なって ROCK スピリット 踊(おど)り出(だ)す ROCK'N ROLL PRINCESS니 나앗테 ROCK 스피리잇토 오도리다스 로큰롤의 공주가 되어서 록의 정신이 춤추기 시작해 トキメク OH ROCK STAR 愛(あい)と 言(ゆ)う (ひめい) 上(あ)げて 토키메쿠 OH ROCK STAR 아이토 유우 히메이

ROCK'N ROLL PRINCESS THE★SCANTY

ROCK'N ROLL PRINCESSに なって ROCK スピリット 踊(おど)り出(だ)す ROCK'N ROLL PRINCESS니 나앗테 ROCK 스피리잇토 오도리다스 로큰롤의 공주가 되어서 록의 정신이 춤추기 시작해 トキメク OH ROCK STAR 愛(あい)と 言(ゆ)う (ひめい) 上(あ)げて 토키메쿠 OH ROCK STAR 아이토 유우 히메이

Sekai wa Warehibiku Miminari no Youda Eastern Youth

足を一歩踏み出す毎に 世界は割れ響く耳りのようだ 千切れる程手を振れば 朱(しゅ)に染まれるビルの窓 風も茜(あかね)にり響くのが見えるぜ 割れて響いて壊れて消える 消えるよ 風は歌に変わる 歌えば天気雨 歩道橋の上 ハレルヤ!もっと降ってこい! 世界に降り注げ!耳りのように!

ラッパと娘 Shinno Mika

楽しいお方も しいお方も 誰でも好きな その歌は バドジズ デジドダー この歌 歌えば なぜかひとりでに 誰でも みんなうかれだす バドジズ デジドダー トラムペットらして スイングだして あふればすてきに 愉快な甘いメロディ ラゝゝゝゝゝ ダドジパジドドダー ドジダジ デジドダー 歌おうよ楽し この歌を バドジズ デジドダー 楽しいお方も しいお方も 誰でも好きな その歌は バドジズ デジドダー

낭자일기(娘字日記) 남인수

조명암(趙岩) 작사 박시춘(朴是春) 작곡 낭자는 꽃이었소 아름다웠소 한 마음 붉게 피는 동백이었소 천만 넘고 넘어 싸움터로 가는 이 산천 젊은이의 아내이었소 낭자는 일꾼이오 씩씩하였소 먼 곳에 가신 님께 지지 않았소 두 몸은 남북으로 한별(恨別)이언만 충성을 맹세하던 한 가지였소 낭자는 꽃이었소 붉은 정성에 한 조각 떨어지는 낙화이었소

何處覓知音 伍衛國

望斷天涯路 何處覓知音 知音人不在 苦煞有心人 夜已深 午夜夢迴苦追尋 尋夢去 醒覺寂寥憶故人 在世間 祇有您係我知音 相傾訴 心裡共 知我心 恨也深 往日歡笑那可尋 前路遠 千里月明憶故人 淚滿襟 心裡永念我知音 不禁 心裡難忘 此怨未泯 淚滿襟 心裡永念我知音 不禁 心裡難忘 此怨未泯

Construct connect Kana-Boon

目を開いて見てごらん 耳を澄まして聞いてごらんよ 口を開いて伝えてみなよ 手を叩いてその足で進め 何もない非生産的社会の隅っこで 僕らは未だ見ぬ明日のため人間を作っていた 不完全で未完成だろ 構築物はいつも一人です 繋がって出来上がるもの そんなものを信じていたいのです 何もない非生産的社会の隅っこで 僕らは未だ見ぬ明日のため人間を作っていた る 音楽がる 君を繋ぐよ 離しはしない

Kanashimi ga Tomaranai Mami Ayukawa

I Can't Stop The Loneliness こらえ切れずしみがとまらない I Can't Stop The Loneliness どうしてなのしみがとまらない あなたに彼女 会わせたことを わたし今も悔やんでいる ふたりはシンパシイ 感じてた 昼下がりのカフェテラス あの日電話がふいにったの あの人と別れてと 彼女から I Can't Stop The Loneliness

그대가

차가운 어둠이 내리며달빛이 비춰오네언제나 말없이 비춰주던나의 너처럼달빛의 끝에서그대가 보이죠여전히 아름답죠힘없이 떨어진눈물에 가려져도따스히 잡아주던너의 두 손시린 나의 맘을녹여주었지아직도 넌기억을 할까추억 속 들리는작은 속삭임을그대의 모습도우리의 사랑도아련한 추억으로차가운 어둠 속흐려진 달빛처럼따스히 잡아주던너의 두 손시린 나의 맘을녹여주었지아직도 넌...

共鳴 Lily Chou-chou

り着いて 코노카라다노나카카라 히비키가우마레테 아나타니타토리츠이테 이 육체의 내부에서부터 울림이 생겨 당신에게 도달해서는 共する 言葉の意味を超えてひろがる 쿄-메이스루 코토바노이미오코에테히로가루 공명하고는 말의 의미를 넘어서 퍼져가 あなたに會う喜び あなたに會う切なさより苦しいのは 아나타니아우요로코비 아나타니아우세츠나사요리쿠루시이노와 당신을

Dribble Special Favorite Music

火花散らす the music in your life しみはやまない 君の聲浮かべて 夜のふち座れば とても素敵なささやきのような それでも夢に出會えるような 淚に濡れた頰に 觸れたスリルが 戀が終わっても 終わっても まだり止みそうにない my heart beat Dribble of my heart I miss you Dribble of my heart いつまでも まだりやまない

Chelsea ZIGZO

チェルシ- words and music by TETSU 汚れちったしみを胸にためて 요고레칫따카나시미오무네니타메떼 물들어 번진 슬픔을 가슴에 모아서 目を閉じて膝抱え夜明けを待つのさ 메오토지테히자카카에요아케오마쯔노사 눈을 감고 무릎을 안고 새벽을 기다리는 거야 握りしめる 僕の無力 力の限り 미기리시메루 보쿠노무료

산 넘어 산 김운기

넘어 그산 넘고 또 넘어 돌아보면 언제나 길은 같은 자리 해지고 어두운 밤길 나 홀로 남았나봐 모두 떠나버린 그길에 나 홀로 남았나봐 아아아 아아 너무 아파라 내 삶의 슬픈 고뇌의 노래여 아아아 아아 너무 멀어라 우리들 삶의 그 깊은 의미여 넘어 그산 넘고 또 넘어 돌아보면 언제나 길은 같은 자리 돌아보면

산 넘어 산 닥터에스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될 줄 알았어 아니야 엄마 말만 잘 들으면 될 줄 알았어 아니야 대학 붙으면 인생 풀릴 줄 알았니 Oh No 통장에 남은 건 학자금 대출 뿐이야 Oh No 넘어 넘어 넘어 산이야 넘어 넘어 넘어 산이야 어학연수 갔다오면 될 줄 알았어 아니야 공모전에서 상 타면 될 줄 알았어 아니야

박완규

나는 거짓말을 못해요 그댈 바라보는 내 두 눈이 그댈 가져요 왜 내가 그댈 원하는지 하루에도 몇 번을 망설이는지 그댈 안고 잠이든 이 밤 내 볼에 한아름 느껴지는 그대 숨결이 굳어버린 나의 맘을 채워주네요 이젠 내 안에 잠재웠던 사랑을 그대가 깨워요 I give my love to U 거짓없이 웃는 저 하늘처럼 그대를 바라볼게요 I give my...

곽신형

1.소리없는 가랑비에 눈물씻는 사슴인가 영을넘는 구름보다 목이쉬어 우노라네 아 아 아 산에산에 사노라 사향나무 가지마다 눈물먹은 꽃이피면 푸른언덕 그늘아래 숨은새도 울고가네2.싸리덤불 새순밭에 숨어우는 사슴인가 속잎피는 봄이좋아 산을보고 우노라네 아 아 아 산에산에 사노라 동백나무 가지마다 송이송이 꽃이피면 나물캐는 산골처녀 물소리에 ...

휘버스

바람 소리만 들려오네 저 속에 사는 푸른 하늘로 우뚝 솟은 고은 너의 그림자 오 산이여 언제나 말이 없는 너의 모습은 내 마음 속에 영원한 불을 켜고 환하게 밝혀 주리라 불러보면 대답 없는 이름 산이여 너는 왜 말이 없나 가는 세월 모르는 듯 무겁게 앉아 살며시 미소 진 너 긴긴 세월 지나도록 밤 자리에 너는 변함이

신현배

나는 산이 좋아라 나무 사이 길을 따라서 한 발 한 발 내딛는 걸음마다 추억들이 새겨진다 꼭대기 올라 서서 부는 바람 가슴에 안으면 온 세상이 내 품 안에 있구나 부러울게 전혀 없어라 천년 바위 푸른 솔아 너의 곁에 쉬어 가는 나를 반기렴 욕심 없는 내 마음 탓하지 마라 나의 꿈 나의 노래 여기에

김두수

나의 사랑 산아, 그 유유자적, 너를 잊지 못하네 홀 씻어간 저 구름따라 내 머나먼 길 떠나가던 날 저 산에 나는 가네 빈 가슴 흙주먹 움켜쥐고 저 야망의 봉우리에는 고독한 매 한 마리 높은 기상 저를 뽐내는가 난 한줌의 꽃 손에 들고 머언 하늘로 흩뿌렸네 그 어디에나 길은 있고 어디에도 길이 없네 애달픈 지상의 꿈이여 저 산은 변함이

안치환

무심한 하늘 그 아래 말없이 어깨 올린 우울한 날은 내 마음 속 눈물을 닦아주던 산이여 그대 깊은 품속으로 나의 영혼을 데려가 메아리로 부서져 나는 산새가 되게 하라 산이여 그대 깊은 품속에 나의 영혼을 데려가 솔바람에 씻기 우는 꽃잎 되게 하라 산이여 그대 깊은 품속으로 나의 영혼을 데려가 메아리로 부서져 나는 산새가 되게 하라 그대 깊은 품 속에

보이스코

초라함조차 잊고 살았었지 힘든 것조차 잊고 살았었지 나 걸으며 우연히 마주쳤던 옛(친구) 옛(만남)얘길하며 너와나 생각하며 반가운 마너지 난 나도 모르게 안으려 했던 날 피하는 친굴보며 그때 얘기하던 같 이 꿈꿔왔던 같이 키워갔던 그 순수했던 맘은 어디로 갔는지 아무것도 없는 날 비참하게도 날 무시하는 그시선이 내마음의 벽이 되어 나를 무너드렸지

백자

그댄 말이 없지 소리치고 파서 그대를 찾으면 그대는 그 흔한 말 한 마디 말 한 마디 없지 그대는 참 말 한 마디 없었어 ? 그럼에도 나는 다시 바보 같이 그대를 찾으면 그대는 여전히 말 한 마디, 말 한 마디 없지 그렇지만 그댄 거기 있었어 거기서 늘 그 곳에서 변함없는 모습으로 서 있는 그대 언제나 그 언제라도 어김없는 모습으로 서 있는 그대 ...

나비맛

뽀얀 피부의 어린 어미는 자신의 헐벗은 발끝을 보지 못해 정수리를 따라오는 달만치나 부어오른 배를 어루만지다가 문득 앉은 곳에서 노래처럼 새 아이를 낳네 아이들은 걸으며 노래하고 춤을 추며 이야기를 하네 덩실덩실 밤하늘에 손톱달 내려보고 있네 같게 생겼으나 다름을 어린 어미라도 알 수가 있었네 어린 어미의 양수는 강이 되었네 아...

캐스커

나를 향한 당신의 미움이 조금씩 나를 타고 내려 냇물을 이루고 협곡을 따라 흐르다 얼어붙어 떠돌아다닐때 다만 남겨진 슬픈 그대 원망을 내려다 보면서 난 난 가만히 그대로 여기 있었습니다 난 난 가만히 그대로 여기 여기에 나를 향한 당신의 미움이 길고 길었던 여정 후에 이제 그 마음 검은 바다를 향해 흐르고 있네요 난 난 가만히 그대로 그댈 기...

신남영

구름낀 산을 바라보면 내 마음도 흘러가고 안개낀 산을 바라보면 내 마음도 젖어드네 맑은날 산을 바라보면 내 마음도 맑아지고 달뜨는 산을 바라보면 내 마음도 두리둥실 산은 늘 거기 있는 그대로 의미를 주나니 저렇게 저렇게 서서 하늘 아래 겸허한 내 마음도 저처럼 저렇게 산에는 가슴벅찬 깨우침이 있네 고요한 산에 올라보면 내 마음도 낮아지고

홍진영

산다는 건 다 그런 거래요 힘들고 아픈 날도 많지만 산다는 건 참 좋은 거래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어떻게 지내셨나요 오늘도 한잔 걸치셨나요 뜻대로 되는 일 없어 한숨이 나도 슬퍼마세요 어느 구름속에 비가 들었는지 누가 알아 살다보면 나에게도 좋은 날이 온답니다 산다는 건 다 그런 거래요 힘들고 아픈 날도 많지만 산다는 건 참 좋은 거래요 오늘도 수...

보이스코(Voixco)

초라함조차 잊고 살았었지 웃는것조차 잊고 살았었지 나 걸으며 우연히 마주쳤던 옛(친구) 옛(만남) 얘길하며 너와나 생각하며 반가운 나머지 난 나도 모르게 안으려 했던 날 피하는 친굴보며 그때 얘기하던 같이 꿈꿔왔던 같이 키워갔던 그 순수했던 맘은 어디로 갔는지 아무것도 없는 날 비참하게도 날 무시하는 그시선이 내마음의 벽이 되어 나를 무너뜨렸지 *

검은잎들

저 산등성이로 노을이 지려 하네 먼지 덮여 있던 시간을 더듬거릴 때 지난날의 우린 어리고 겁 없이 멀리 걸었네 천진하게 물든 노을에 조용히 얘기를 나눴다오 이제 나는 자주 거짓말쟁이가 되어가는데 저 산등성이로 노을만은 눈부시네 그때 하늘 수 놓았었던 우리의 지난 꿈들이 어두운 밤에 별들이 되어 이 길을 밝혀주는지 몰라

방현희

1 소리없는 가랑비에 눈물씻는 사슴인가 영을 넘는 구름보고 목이 쉬어 우노라네 아 아 - 산에 산에 사노라 사향나무 가지마다 눈물먹은 꽃이피면 푸른 언덕 그늘아래 숨은 새도 울고가네 2 싸리덤불 새순밭에 숨어우는 사슴인가 속잎피는 봄이 좋아 산을 보고 우노라네 아 아 - 산에 산에 사노라 동백나무 가지마다 송이 송이 꽃을 피면 나물캐는 산골처녀 물소리...

신인철

소리 없는 가랑비에 눈물 씻는 사슴인가

NUKE

맘에 바람이 부는데 어쩔 수 없는데 심중에 놓여 진 그댈 떠 올리네 의지 할 곳도 없는 몸 가누기 힘들어 나무에 기대어시를 읊어 보네 뒤 돌아 갈 수도 없네 지금은 날 반겨 줄 사람도 없는데 바람만 부네 높고도 높은 산아 나 너에게 안기면 나를 찾아서 그대 산으로 오겠니... 안개에 가려진 한 많은 청춘아 희망을 찾아서 산으로 갈...

최경숙

당신품에 안겼다가 떠나갑니다. 진달래꽃 술렁술렁 배웅합니다. 앞서 흐르는 물소리로 길을 열며 사람들 마을로 돌아갑니다. 살아가면서 늙어가면서 삶에 지치면 먼발치로 당신을 바라다보고 그래도 그리우면 당신 찾아가 품에 안겨보지요 그렇게 살다가 영, 당신을 볼 수 없게 되는 날 당신 품에 안겨 당신이 될 수 있겠지요.

진채

산위에 올라 저만치 저기 저하늘 밑에 접어두고 떠나온 나의 세상이 이제는 나를 보고 내려오라 손짓하네 이젠 더이상 오를곳 어디하나 없는 세상의 끝에 서있는 내어깨위에 오히려 무거운 짐이 되어 날 짖누르네 부디치며 살아가야 거기에 올라갈 수 있는 힘들게 오르고 또 올라 언젠가 내려가야할 저세상

신재창

화창한 봄날 아침 여행을 떠나 산으로 산으로 갔소 우거진 수풀 속에 내 마음 뉘어보다 스르르 잠이 들었고 오후에 일어나서 바라본 숲 속에는 푸르름 우거진 세상 나는 또 하루 종일 저 곳을 걸어가네 저 높은 산을 향하여 하루 종일 달려 올라간 저 정상엔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그 세상엔 무엇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정상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으로 한걸음...

김금환

- 김금환 산새도 오리나무 위에서 운다 산새는 왜 우노 시메산골 영 넘어 가려고 그래서 울지 눈은 내리네 와서 덮히네 오늘도 하룻길 칠 팔십 리 돌아서서 육십 리를 가기도 했소 불귀 불귀 다시 불귀 삼수갑산에 다시 불귀 사나이 마음이라 잊으련만 십오 년 정분을 못 잊겠네 산에는 오는 눈 들에는 녹는 눈 산새도 오리나무 위에서 운다

박성원

삼수갑산 가는 길은 고개의 길 [출처] 김소월- |작성자 cmsb1206

누크

맘에 바람이 부는데어쩔 수 없는데심중에 놓여 진 그댈 떠 올리네의지 할 곳도 없는 몸가누기 힘들어 나무에 기대어시를 읊어 보네뒤 돌아 갈 수도 없네 지금은날 반겨 줄 사람도 없는데바람만 부네높고도 높은 산아 나 너에게 안기면나를 찾아서 그대 산으로 오겠니안개에 가려진 한 많은 청춘아희망을 찾아서 산으로 갈까나그곳에서 그가 오길 기다리며애처로운 한 뿌리...

Various Artists

소리없는 가랑비에 눈물 씻는 사슴인가 영을 넘는 구름보고 목이 쉬어 우노라네 산에 산에 사노라 사향나무 가지마다 눈물 먹은 꽃이 피면 푸른 언덕 그늘 아래 숨은 새도 울고 가네 싸리덤불 새순 밭에 숨어 우는 사슴인가 속잎 피는 봄이 좋아 산을 보고 우노라네 산에 산에 사노라 동백나무 가지마다 송이송이 꽃이 피면 나물 캐는 산골 처녀 물소리에 귀를 씻네

나눔밴드

저기산이 보이네 우리가 오를 곳 자유가 있는곳 휴식이 있는곳 저기 산이 보이네 우리가 오을 곳 사랑이 있는 곳 낭만이 있는 곳 그 곳에 오르면 그 곳에 오르면 우리 꺽이지 않는 힘찬 날개로 저 높은 곳을 날아 올을수 있는.... 예 예 예 (사랑이~)

무중력소년

나를 보라 나를 느끼라 나에게 오르라 바람을 맞으며 향기를 마시고 물 처럼 흘러 내리라 오직 정상을 향해 앞 만 보고 오르고 있었구나 오직 정상을 향해 오르다 보니 보지 못하는구나 한걸음을 감사하라 한 시라도 머무르라 고개 숙여 놓치지 마라 머리 속을 비우고 가슴 깊이 숨 들이켜 찬란함을 내려다 보라 오직 정상을 향해 앞만 보고 오르고 있었구나 오직 정상을 향해 오르다 보니 보지 못하는구나

진채밴드

산위에 올라 저만치 저기 저 하늘 밑에 접어두고 떠나온 나의 세상이 이제는 나를 보고 내려오라 손짓하네 이젠 더 이상 오를 곳 어디 하나 없는 세상의 끝에 서 있는 내어깨 위로 오히려 무거운 짐이 되어 날 짓누르네 부딪치며 살아가야 거기에 올라 갈 수 있는 힘들게 오르고 또 올라 언젠가 내려가야 할 저세상

이음학교

맨 처음 산을 올려다 봤을 때 하늘처럼 높아보인 발 밑 도시가 개미처럼 작아지도록 그 길을 오르고 또 올랐어 처음 시작할 때 죽는 줄 알았어 저너머 누군가 숨겨둔 행복 있을까 한걸음 한걸음 마음을 비우니 산은 나에게 아름다운 선물을 준다 산이라는 큰 장애물을 깨기 위해 시작이라는 용기를 낸다 멀리 보던 작은 언덕 같아 보였는데 갈수록 너무나도 거대해

황은미, 이은경

말없이 있는 듯 하지만 오순도순 속삭이고 늘 같은 얼굴 같지만 곱게곱게 꾸며요 가만가만 있지않고 한들한들 춤추는 누구든지 아낌없이 큰사랑 베풀지요

내려가야 할지도 모르지만 계속 난 걷고 있어 한참 말이 없어 넌 눈빛은 날 피하고 내게 닿지 않아 꾹 닫은 그 입에 나올 말이 뭔지 알 것도 같아 슬퍼져 이제는 내게 말해줘 너의 그 말이 날 상처 입혀도 아아 지금이 다가 아니겠지 끝이 가까워지더라도 괜찮아 너와 나의 사이 이 산처럼 어느 순간 정점을 찍고 내려가야 할지도 모르지만 계속 난 걷고 있어 꽁꽁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