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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무 산울림

집앞에 그 큰나무 너무나 커서 그 위에 올라서면 멀리까지 보이네 높이 올라가면은 하늘이 가까와 내 정든 구름나무 큰나무 2. 집앞에 그 큰나무 너무나 커서 그 밑에 서서보면 하늘이 다 가리네 나무밑에 누우면 잠이 들지요 내 정든 구름나무 큰나무

큰나무 산울림

집앞에 그 나무 너무나 커서 그 위에 올라서면 멀리까지 보이네 높이 올라가며는 하늘이 가까워 내 정든 구름나무 큰나무 집앞에 그 나무 너무나 커서 그 밑에 서서보면 하늘이 다 가리네 나무 밑에 누우면 잠이 들지요 내 정든 구름나무 큰나무

이게 웬 긴 꼬리냐 (줄다리기) 산울림

이게 왠 긴 꼬리냐 꼬리냐 힘껏 잡아 당겨 보자 이게 왠 긴 꼬리냐 꼬리냐 힘껏 잡아 당겨 보자 바위 꼬리 나무 꼬리 아무리 잡아다녀도 꼼짝도 않네 바위 꼬리 나무 꼬리 아무리 잡아다녀도 꼼짝도 않네 이게 왠 긴 꼬리냐 꼬리냐 우리 모두 힘껏 당기자 이게 왠 긴 꼬리냐 꼬리냐 우리 모두 힘껏 당기자 바위 꼬리 나무 꼬리 아무리

이게 웬 긴 꼬리냐 산울림

이게 왠 긴 꼬리냐 꼬리냐 힘껏 잡아 당겨 보자 이게 왠 긴 꼬리냐 꼬리냐 힘껏 잡아 당겨 보자 바위 꼬리 나무 꼬리 아무리 잡아다녀도 꼼짝도 않네 바위 꼬리 나무 꼬리 아무리 잡아다녀도 꼼짝도 않네 이게 왠 긴 꼬리냐 꼬리냐 우리 모두 힘껏 당기자 이게 왠 긴 꼬리냐 꼬리냐 우리 모두 힘껏 당기자 바위 꼬리 나무 꼬리 아무리 잡아다녀도

매미 산울림

포플러 나무 위에선 매미가 우네 맑은 시냇물속엔 고기가 보이네 싱그러운 여름 시골길을 걷네 새하얀 저길을 휘바람불며 가네 시원한 바람 불어오니 상쾌하구나 음내나무 시골길은 고구마 고구마 포플러 나무 위에선 매미가 우네 맑은 시냇물속엔 고기가 보이네 싱그러운 여름 시골길을 걷네 새하얀 저길을 휘바람불며 가네 시원한 바람 불어오니

매 미 산울림

포플러 나무 위에선 매미가 우네 맑은 시냇물 속엔 고기가 노네 싱그러운 여름 시골길을 걷네 저하얀 저길을 휘파람 불며 가네 시원한 바람 불어오니 상쾌하구나 흙내나는 시골길은 포근한 고향

오솔길 산울림

안개에 쌓인 오솔길에 뽀오얀 햇살이 비칠 때 아롱진 이슬이 무지개 피어나던 길목에 추억이 떨어져 낙엽이 되어 발길에 차이네 나무 사이로 바람 불어와 흩날린 머리 그 숲속에 사랑이… 하늘 거리는 그녀 옷자락 이슬에 젖어 그 숲속에 사랑이

오솔길 산울림

안개에 쌓인 오솔길에 뽀오얀 햇살이 비칠 때 아롱진 이슬이 무지개 피어나던 길목에 추억이 떨어져 낙엽이 되어 발길에 차이네 나무 사이로 바람 불어와 흩날린 머리 그 숲속에 사랑이… 하늘 거리는 그녀 옷자락 이슬에 젖어 그 숲속에 사랑이

오솔길 산울림

안개에 쌓인 오솔길에 뽀오얀 햇살이 비칠 때 아롱진 이슬이 무지개 피어나던 길목에 추억이 떨어져 낙엽이 되어 발길에 차이네 나무 사이로 바람 불어와 흩날린 머리 그 숲속에 사랑이… 하늘 거리는 그녀 옷자락 이슬에 젖어 그 숲속에 사랑이

아마늦은(자우림) 산울림

꼭 그렇진 않았지만 구름 위에 뜬 기분이었어 나무 사이 그녀 눈동자 신비한 빛을 발하고 있네 잎새 끝에 매달린 햇살 간지런 바람에 흩어져 뽀얀 우유빛 숲속은 꿈꾸는 듯 마련했어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거야 우리들은 호숫가에 앉았지 나무처럼 싱그런 그날은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거야 우리들은 호숫가에 앉았지 나뭇처럼 싱그런 그날은 (반복)

포도밭으로 가요 산울림

어여쁜 꽃들이 피어있는 작은 길을 지나 그대의 손목을 꼭 잡고 포도밭으로 가요 파란 하늘을 보면 마음 활짝 열려 어린애 같은 마음으로 달려도 봐요 얼굴을 스치는 바람 그대 향기일까 가슴에 와 닿는 바람은 꽃향기일까 시원한 나무 그늘에 앉아 포도 한 알 두 알 정겨운 얘기 오가며 알알이 영그는 사랑 어느덧 서산에

오줌싸개 산울림

날자 두 팔을 벌리고 바람을 안고서 높다란 빌딩들 조그만 사람들 날자 느림보 차들과 닫혀진 문들과 닫혀진 마음과 나를 슬프게 하는 그 모든 것 날자 누구도 나를 잡을 순 없지 누구도 나를 내려오라고 못해 누구도 나를 잡을 순 없지 누구도 나를 내려오라고 못해 날자 절벽을 스치고 나무 위를 지나 좁다란 마을과 가느란 기찻길 날자 석양이

오줌싸개 산울림

날자 두 팔을 벌리고 바람을 안고서 높다란 빌딩들 조그만 사람들 날자 느림보 차들과 닫혀진 문들과 닫혀진 마음과 나를 슬프게 하는 그 모든 것 날자 누구도 나를 잡을 순 없지 누구도 나를 내려오라고 못해 누구도 나를 잡을 순 없지 누구도 나를 내려오라고 못해 날자 절벽을 스치고 나무 위를 지나 좁다란

풋내기들의 사랑 산울림

생긴대로 하고 다녀 구두대신 운동화 신고 뛰어서 다닌다 잘난데도 못난데도 없는 우린 풋내기들 찡그리지 않고 한숨도 안쉰다 가슴을 활짝 펴고 태양을 향해 달려 아직 철은 덜들었지만 꿈이 풋내기들 의리있는 풋내기들 있는대로 하고 다녀 화장 안하고 수수한 우린 뛰어서 다닌다 잘난데도 못난데도 없는 우린 풋내기들 후회하지 않고 절망도 안한다

풋내기들의 합창 산울림

생긴대로 하고 다녀 구두대신 운동화 신고 뛰어서 다닌다 잘난데도 못난데도 없는 우린 풋내기들 찡그리지 않고 한숨도 안쉰다 가슴을 활짝 펴고 태양을 향해 달려 아직 철은 덜들었지만 꿈이 풋내기들 의리있는 풋내기들 있는대로 하고 다녀 화장 안하고 수수한 우린 뛰어서 다닌다 잘난데도 못난데도 없는 우린 풋내기들 후회하지

풋내기들의 합창 산울림

생긴대로 하고 다녀 구두대신 운동화 신고 뛰어서 다닌다 잘난데도 못난데도 없는 우린 풋내기들 찡그리지 않고 한숨도 안쉰다 가슴을 활짝 펴고 태양을 향해 달려 아직 철은 덜들었지만 꿈이 풋내기들 의리있는 풋내기들 있는대로 하고 다녀 화장 안하고 수수한 우린 뛰어서 다닌다 잘난데도 못난데도 없는 우린 풋내기들 후회하지

풋내기들의 합창 산울림

생긴 대로 하고 다녀 구두대신 운동화신고 뛰어서 다닌다 잘난데도 못난데도 없는 우린 풋내기들 찡그리지 않고 한숨도 안 쉰다 가슴을 활짝 펴고 태양을 향해 달려 아직 철 덜 들었지만 꿈이 풋내기들 의리 있는 풋내기들 있는 대로 하고 다녀 화장 안하고 수수한 우린 뛰어서 다닌다 잘난데도 못난데도 없는 우린 풋내기들

그럴수도 있겠지 산울림

해 떨어지면 달이 또 뜨네 해가 가면 가라고 내일은 또 오겠지 총총히 박힌 저별을 봐요 우리 모두 즐거운 이 밤을 노래해요 숨길 수 없는 사랑있다면 예쁜 종이 꺼내어 편지를 써보아요 아 젊은 날이 이 기쁜 날이 일기책속 저 깊이 사라질 때 있겠죠 슬픈일이 생길 수도 있겠지 때로는 잠 못이뤄 하겠지 얘기하고 싶을 때도 있겠지

슬픈 편지 산울림

네가 전해준 그 편지위에 얼룩진 눈물자욱 보고 밤새 나도 잠못 이루고 뜬눈으로 지냈네 안녕이라고 마침표도 없이 흐리게 써놓은 글씨가 불꺼진 방에 아른거리고 나를 슬프게 하네 아쉬움으로 써 내려간 지난 날의 이야기들 기다림으로 칠해가던 밤과 낮들이 조그만 흰종이에 적혀 있었네 무표정하게 네가 건네 준 조그만 그 편지속에는 강물보다 더

그럴 수도 있겠지 산울림

뜨네 해가 가면 가라고 내일은 또 오겠지 총총히 박힌 저 별을 봐요 우리모두 즐거운 이 밤을 노래해요 숨길 수 없는 사랑 있다면 예쁜 종이 꺼내어 편지를 써보아요 아 젊은 날이 이 기쁜 날이 일기책 속 저 깊이 사라질 때 있겠죠 슬픈 일이 생길 수도 있겠지 때론 잠 못 이뤄하겠지 얘기하고 싶을 때도 있겠지

슬픈 편지 산울림

얼룩진 눈물자욱 보고 밤새 나도 잠 못 이루고 뜬눈으로 지냈네 안녕 이라고 마침표도 없이 흐리게 써놓은 글씨가 불꺼진 방에 아른거리고 나를 슬프게 하네 아쉬움으로 써 내려간 지난날의 이야기들 기다림으로 지내야 하던 밤과 낮들이 조그만 흰 종이에 적혀 있었네 무표정하게 네가 건네준 조그만 그 편지 속에는 강물보다도 더

오솔길 (2023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안개에 싸인 오솔길에 뽀얀 햇살이 비칠 때 아롱진 이슬이 무지개 피어나는 길목에 추억이 떨어져 낙엽이 되어 발길에 차이네 나무 사이로 바람 불어와 흩날린 머리 그 숲속에 사랑이 하늘거리는 그녀 옷자락 이슬에 젖어 그 숲속에 사랑이

옥녀 (MBC TV 주제가) 이미자

옥녀 (MBC TV 주제가) - 이미자 꽃잎이 지고 말까 하도 두려워 보슬비도 피해 가며 살아왔는데 옥녀는 사랑 너무 외로운 나무 한많은 그 사연에 꽃잎은 지고 산울림 칠 때 마다 치마폭만 적시네 간주중 아무리 조용히 있고 싶어도 바람이 잠든 날은 하루도 없네 옥녀는 사랑 너무 외로운 나무 한많은 그 사연에 꽃잎은 지고 산울림 칠 때 마다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2023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꼭 그렇진 않았지만 구름 위에 뜬 기분이었어 나무 사이 그녀 눈동자 신비한 빛을 발하고 있네 잎새 끝에 매달린 햇살 간지런 바람에 흩어져 뽀얀 우유빛 숲속은 꿈꾸는 듯 아련했어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우리들은 호숫가에 앉았지 나무처럼 싱그런 그날은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나무 소규모아카시아밴드

사랑하는 나무... 내 맘에 둔 나무... 뿌리는 슬픔을 묻고... 사랑하는 나무... 내 맘에 둔 나무... 온 몸으로 기쁜 춤 추네... 아름다운 나무... 내 맘에 사는 나무... 내게 사라지면 내 마음도... 빛이 바래네... 아름다운 나무... 사랑하는 나무... 내 맘에 둔 나무... 뿌리로 슬픔을 품고...

나무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사랑하는 나무 내 맘에 둔 나무 뿌리는 슬픔을 묻고 사랑하는 나무 내 맘에 둔 나무 온 몸으로 기쁜 춤 추네 아름다운 나무 내 맘에 사는 나무 내게 사라지면 내 마음도 빛이 바래네 아름다운 나무 사랑하는 나무 내 맘에 둔 나무 뿌리는 슬픔을 품고 사랑하는 나무 내 맘에 둔 나무 언제나 기쁜 노래하네 나무

포도밭으로 가요 (2023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어여쁜 꽃들이 피어 있는 작은 길을 지나 그대의 손목을 꼭 잡고 포도밭으로 가요 파란 하늘을 보면 마음 활짝 열려 어린애 같은 마음으로 달려도 봐요 얼굴을 스치는 바람 그대의 향기일까 가슴에 와 닿는 바람은 꽃향기일까 시원한 나무 그늘에 앉아 포도 한 알 두 알 정겨운 얘기 오가며 알알이 영그는 사랑 어느덧 서산에 기울어 아쉬운 듯 일어나 포도밭 뒤로 하고

오줌싸개 (2024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날자 두 팔을 벌리고 바람을 안고서 높다란 빌딩들 조그만 사람들 날자 느림보 차들과 닫혀진 문들과 닫혀진 마음과 나를 슬프게 하는 그 모든 것 날자 누구도 나를 잡을 순 없지 누구도 나를 내려오라고 못해 누구도 나를 잡을 순 없지 누구도 나를 내려오라고 못해 날자 절벽을 스치고 나무 위를 지나 좁다란 마을과 가느란 기찻길 날자 석양이 물드는 바닷가 모래밭 레이스

산울림 이브

foever 그대 곁을 떠나지 않아.. 지금 그대 가난하다해도 나에겐 아무런 상관 없어요.. 아니요 이런 작은 마음까지도 행여 그대 혼자 이겨내려 나를 피하려고 하지 말아요.. 그대 나약하다해도 난 떠나지 않아.. 혼자라는 외로움 잊어야 해요.. 세상이 어리숙해도 내가 있잖아요.. 이젠 힘이 들면 나에게 기대요 울어요.. 내가 눈물...

산울림 굴렁쇠 아이들

산울림 윤동주 시, 백창우 곡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 들은 산울림 까치가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산울림 고현아

1.그 언제인가 헤어지기 서러워 산마루에서 울고 있을 때 꽃잎은 흩어지고 산울림 구슬프게 메아리치네 다시는 못 오는 첫사랑을 불러도 산울림만 슬프네 2.그 어느 때인가 보내기가 서러워 산마루에서 울고 있을 때 이슬비는 내려서 산골은 구슬프게 메아리치네 다시는 못 오는 첫사랑을 불러도 산울림만 슬프네

산울림 홍순관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들은 산울림 까치가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들은 산울림 까치가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산울림 최지원

나비의 풀잎처럼 흔들릴 때까지 새들의 노래처럼 날아갈 때까지 햇살의 산울림 하루의 소음을 푸르게도 채워주는 숨결과도 같던 바람 흥얼거리는 이 마음 햇살의 산울림 하루의 소음을 푸르게도 채워주는 숨결과도 같던 바람 흥얼거리는 이 마음

산울림 별나특

우우우 부르는소리가 우우우 들려오네 우우우 멀리서 나더니 우우우 가까웠네

풋내기들의 합창 (2023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생긴 대로 하고 다녀 구두 대신 운동화 신고 뛰어서 다닌다 잘난 데도 못난 데도 없는 우린 풋내기들 찡그리지 않고 한숨도 안 쉰다 가슴을 활짝 펴고 태양을 향해 달려 아직 철은 덜 들었지만 꿈이 풋내기들 의리 있는 풋내기들 있는 대로 하고 다녀 화장 안 하고 수수한 우린 뛰어서 다닌다 잘난 데도 못난 데도 없는 우린 풋내기들 후회하지 않고 절망도 안 한다

희망의 나무 좋은 이웃

내 삶의 깊은 슬픔이 찾아와서 난 많이 괴로웠지만 또 흔들렸지만 그 아픔의 시간통해 예전엔 몰랐던 은혜와 기쁨을 맛보았죠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건지 감사는 얼마나 작은데서 시작되는지 절망은 얼마나 나를 죽게하는지 소망은 얼마나 힘을 주는지 내 고통까지도 사용하시어 생명의 빛으로 세상을 밝히시는 주 그 사랑안에 있다면 나의 이

나무 임유정

잘 모르겠다 멋쩍은 당신 아 보고 싶어라 아 보고 싶어라 멀리에 있어도 걱정 말아요 나는 단단해지는 연습을 해요 언젠가 푸르른 나무가 되어 땀을 식혀줄 그늘을 만들 테니까 그때 여기서 가만히 쉬어가세요 나의 가장 사랑이여

나무 김민

또각또각 흘러가는 초침소리 고요하게 멈춰있는 내세상이 반갑게날 맞이하는 따듯한 너의말이 지금은 행복하게 전부잊을 수있게 하네 폭풍이 불어와도 나를지켜 주었고 기대어서 쉴수있는 작은 공간이 되어줄게 항상 이곳에서 나를 기다려준너 고마워요 라는말로 하루의 끝을 함께 해줘서 바라는것 없이 나를 지켜줘서 나도 위로가 되고싶어 감사해 나를 기억해 줘서 어두움이

큰 우산 박소연

심부름 가다가 만난 비 우산이 없다 옷이 젖어 잠깐 나무 아래에 섰더니 촘촘한 나무 이파리들 우산이 되었다 촘촘한 나무 이파리들 쉬었다 가라 한다

나무 엠블랙

이젠 난 괜찮다고 혼자 되네이고서 울컥 눈물이 흘러버렸어 아무렇지 않은데 이런 나의 하루가 예전보다는 좀 긴 것만 같아 바람이 불었어 계절이 몇 번 돌아도 나는 여전히 그 자리에 머물러 있어 하루가 내일이 지난데도 그대로 누군가는 지나친 작은 나무 한 그루 나에겐 소중했던 스친 모든 사람들 이제야 난 알 것 같아 넌 선물인 걸

하얀 달 (2023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하얀 달 되어야 그대 모습 볼까 너무나 멀리 있는 그대 가 볼 수 없는 곳에 그대가 있어 꿈속에 만나면 무슨 소용 있어 깨어나 허무한 것을 견디기 힘들게 외로운 것을 이렇게 방 비워 두고 어데로 가오 이삭이 피기 전에 누가 땅을 밟아요 낙엽 지는 가을 이제 곧 돌아오면 서글픈 이 내 마음 어느 누가 달래요 거칠은 주위를 둘러보아도 낯설은 바람뿐이오 즐거운

그럴 수도 있겠지 (2023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해 떨어지면 달이 또 뜨네 해가 가면 가라고 내일은 또 오겠지 총총히 박힌 저 별을 봐요 우리 모두 즐거운 이 밤을 노래해요 숨길 수 없는 사랑 있다면 예쁜 종이 꺼내어 편지를 써 보아요 아 젊은 날이 이 기쁜 날이 일기 책 속 저 깊이 사라질 때 있겠죠 슬픈 일이 생길 수도 있겠지 때론 잠 못 이뤄 하겠지 얘기하고 싶을 때도 있겠지 희망에 꿈꿀 때도 있겠지

나홀로 나무 나무, 장윤정

거기 누구 없나요 내겐 꿈이 있어요 언덕 위에 나 홀로 앉아 노랠 부르곤 했죠 아무도 찾는 이 없는 외로운 나무처럼 나 홀로 여기에 서서 많은 꿈을 꾸었죠 어느새 어느새 다가온 별 하나 밤새 나를 밝혀주고 수많은 날들을 참으며 함께 견뎌내면 언젠가 더 나무가 되어 내 꿈을 이루리라 내겐 꿈이 있어요 평생 그려왔던 꿈 나 홀로

슬픈 편지 (2024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네가 전해준 그 편지위에 얼룩진 눈물자욱 보고 밤새 나도 잠못 이루고 뜬눈으로 지냈네 안녕이라고 마침표도 없이 흐리게 써놓은 글씨가 불꺼진 방에 아른거리고 나를 슬프게 하네 아쉬움으로 써 내려간 지난 날의 이야기들 기다림으로 칠해가던 밤과 낮들이 조그만 흰 종이에 적혀 있었네 무표정하게 네가 건네 준 조그만 그 편지속에는 강물보다 더 슬픔이 담겨 있었네

큰 그늘 나무 김규리

시골 들판 가운데 나무들이 서있는 곳은 학교가 있던자리 아이들이 뛰놀던 마당 넓은 그늘 가장 나무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시원한 바람 매미소리로 지난 이야기 들려줘요 봄 소풍 여름 냇가 가을 운동회 겨울 눈사람 어디에서 살고있을까 그 얼굴들 보고싶대요

큰 그늘 나무 주세은

시골 들판 가운데 나무들이 서있는 곳은 학교가 있던자리 아이들이 뛰놀던 마당 넓은 그늘 가장 나무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시원한 바람 매미소리로 지난 이야기 들려줘요 봄 소풍 여름 냇가 가을 운동회 겨울 눈사람 어디에서 살고있을까 그 얼굴들 보고싶대요

큰 그늘 나무 EQ동요

시골들-판 가-운데 나무들이 서있는 곳 은- 학교가 있던자리 아이들이 뛰놀던마당- 넓은그늘 가장큰나무 아름드리 느티나무 가- 시원한 바-람 매미소리로 지난이야기들려줘요- 봄 소풍 여름냇가 가을운동회겨울눈사람- 어디에-서 살고있을까 그 얼굴 보고싶대요- 시골들-판 가-운데 나무들이 서잇는곳은- 학교가 있던자리 아이들이 뛰놀던마 당- 넓은그늘 가장큰나무 ...

큰 그늘 나무 콩콩 동요

시골들-판 가-운데 나무들이 서있는 곳 은- 학교가 있던자리 아이들이 뛰놀던마당- 넓은그늘 가장큰나무 아름드리 느티나무 가- 시원한 바-람 매미소리로 지난이야기들려줘요- 봄 소풍 여름냇가 가을운동회겨울눈사람- 어디에-서 살고있을까 그 얼굴 보고싶대요- 시골들-판 가-운데 나무들이 서잇는곳은- 학교가 있던자리 아이들이 뛰놀던마 당- 넓은그늘 가장큰나무 ...

큰 그늘 나무 Various Artists

시골들-판 가-운데 나무들이 서있는 곳 은- 학교가 있던자리 아이들이 뛰놀던마당- 넓은그늘 가장큰나무 아름드리 느티나무 가- 시원한 바-람 매미소리로 지난이야기들려줘요- 봄 소풍 여름냇가 가을운동회겨울눈사람- 어디에-서 살고있을까 그 얼굴 보고싶대요- 시골들-판 가-운데 나무들이 서잇는곳은- 학교가 있던자리 아이들이 뛰놀던마 당- 넓은그늘 가장큰나무 ...

벽오동나무 정음

태산 태산은 한줌의 흙마저 소중히 산을 이루고 바다 바다는 한방울 물줄기 소중히 물을 이루고 옥구슬 벽오동 마디 마디 소중히 나무 되었네 벽오동 푸른 마음 봉황으로 날아 오를 새 벽오동 나무 벽오동 나무 깊은 뜻을 누가 알리요~ 태산 태산은 한줌의 흙마저 소중히 산을 이루고 바다 바다는 한방울 물줄기 소중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