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왜 난 고민이 없나? 산울림

고민이 없나? 풍부하지 않고 그럭저럭 살아가니 그렇겠지만 고민이 없나? 나도 같이 괴로워하고 싶네 비 내리는 어느 날 눈물 짓는 사람― 시냇물이 흐를 때― 노래부르는 사람 두 사람을 보면 나는 콧노래를 따라부르지만 같이 눈물 짓지 않네―

왜 난 고민이 없나 산울림

고민이 없나? 풍부하지 않고 그럭저럭 살아가니 그렇겠지만 고민이 없나? 나도 같이 괴로워하고 싶네 비 내리는 어느 날 눈물 짓는 사람― 시냇물이 흐를 때― 노래부르는 사람 두 사람을 보면 나는 콧노래를 따라부르지만 같이 눈물 짓지 않네―

왜 난 고민이 없나 (2024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고민이 없나 풍부하지 않고 그럭저럭 살아가니 그렇겠지만 고민이 없나 나도 같이 괴로워하고 싶네 비 내리는 어느 날 눈물 짓는 사람 시냇물이 흐를 때 노래 부르는 사람 두 사람을 보면 나는 콧노래를 따라 부르지만 같이 눈물 짓지 않네 고민이 없나 풍부하지 않고 그럭저럭 살아가니 그렇겠지만 고민이 없나 나도 같이 괴로워하고 싶네

왜 난 고민이 없나? 어금니와 송곳니들

고민이 없나 풍부하지 않고 그럭저럭 살아가니 그렇겠지만 고민이 없나 나도 같이 괴로워하고 싶네 비 내리는 어느 날 눈물 짓는 사람 시냇물이 흐를 때 노래부르는 사람 두 사람을 보면 나는 콧노래를 따라부르지만 같이 눈물 짓지 않네 고민이 없나 풍부하지 않고 그럭저럭 살아가니 그렇겠지만 고민이 없나 고민이 없나

왜! 가 산울림

왜가 떠나가 속시원히 말해줘 내게 속삭여줘 왜가 떠나가 꿈같은 날 못잊어 눈물짓네 무릎꿇어 이렇게 빌잖아 그냥가면 마냥 울테야 왜가 떠나가 속시원히 말해줘 내게 속삭여줘 왜가 왜떠나가 꿈같은 날 못잊어 눈물짓네

왜 가 산울림

떠나가 속 시원히 말해 줘 내게 속삭여 줘 떠나가 꿈같은 날 못 잊어 눈물짓네 무릎꿇어 이렇게 빌잖아 그냥 가면 마냥 울을테야 떠나가 속 시원히 말해 줘 내게 속삭여 줘 떠나가 꿈같은 날 못 잊어 눈물짓네

왜! 가 산울림

왜가 떠나가 속시원히 말해줘 내게 속삭여줘 왜가 떠나가 꿈같은 날 못잊어 눈물짓네 무릎꿇어 이렇게 빌잖아 그냥가면 마냥 울테야 왜가 떠나가 속시원히 말해줘 내게 속삭여줘 왜가 왜떠나가 꿈같은 날 못잊어 눈물짓네

지구가 왜 돌까? 산울림

암만 봐도 모르겠다 몰라 암만 생각해도 몰라 모르겠다 몰라 돌을까― ? 돌을까― ?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새가 날고 여름이 오고 바람 불고 낙엽 지고 애인들은 속삭이네―

지구가 왜 돌까 산울림

암만 봐도 모르겠다 몰라 암만 생각해도 몰라 모르겠다 몰라 돌을까― ? 돌을까― ?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새가 날고 여름이 오고 바람 불고 낙엽 지고 애인들은 속삭이네―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산울림

내가 여기 있는지 몰라 지구 한 귀퉁이에 혼자 곰곰이 생각해 보다 알 수 없어 풀 수 없어 내가 여기 있는지 몰라 우주 한 모퉁이에 혼자 곰곰이 생각해 보다 풀 수 없어 알 수 없어 가는 대로 가는 거지 뭐 하는 대로 하는 거지 뭐 웃는 대로 웃는 거지 뭐 우는 대로 우는 거지 뭐 내가 여기 있는지 몰라 지구 한 귀퉁이에 혼자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산울림

내가 여기 있는지 몰라 지구 한 귀퉁이에 혼자 곰곰이 생각해 보다 알 수 없어 풀 수 없어 내가 여기 있는지 몰라 우주 한 모퉁이에 혼자 곰곰이 생각해 보다 풀 수 없어 알 수 없어 가는 대로 가는 거지 뭐 하는 대로 하는 거지 뭐 웃는 대로 웃는 거지 뭐 우는 대로 우는 거지 뭐 내가 여기 있는지 몰라 지구 한

산울림 이브

그대 나약하다해도 떠나지 않아.. 혼자라는 외로움 잊어야 해요.. 세상이 어리숙해도 내가 있잖아요.. 이젠 힘이 들면 나에게 기대요 울어요.. 내가 눈물 닦아 줄께요...☆

지구가왜돌까(황신혜) 산울림

암만 봐도 모르겠다 몰라 암만 생각해도 몰라 모르겠다 몰라 돌을까 돌을까 봄이 오면 꽃이 피고 새가 날고 여름이 오고 바람 불고 낙엽지고 애인들은 속삭이네 (반복)

이렇게 갑자기 산울림

이렇게 갑자기 헤어지자면 어떡해 아 어떡해 예쁜 꽃 피듯이 피어난 꿈 깨어져 아 깨어져 파도처럼 밀려온 꿈 거품 되어 사라져 텅 빈 해변 걸어가는 이내 마음 쓸쓸해 이렇게 갑자기 가겠노라면 어떡해 아 어떡해 숨 기듯이 가꾼 마음 일순간에 부서져 잔잔한 호수에다 돌을 던져 아 파문되어 일어나는 그리움 바로 그 마음

무지개 산울림

울고 있니 너는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웅크리고 있니 이 풍요로운 세상에서 너를 위로하던 수많은 말들 모두 소용이 없었지 어둠 속에서도 일어서야만 해 모두 요구만 했었지 네가 기쁠 땐 날 잊어도 좋아 즐거운 땐 방해할 필요가 없지 네가 슬플 땐 나를 찾아와 줘 너를 감싸안고 같이 울어 줄께 네가 친구와 같이 있을 때면 구경꾼처럼 휘파람을

도시에 비가 내리면 산울림

웃어? 어디 갈까? 볼륨 좀 줄여. 그렇게 뚱한 표정이야. 끝나서 시원하지 않어? 끝나? 어디로 가지? 아무데나.

도시에 비가 내리면 산울림

여: 웃어 남: 어디갈까? 남: 볼륨좀 줄여 여: 그렇게 뚱한 표정이야. 끝나서 시원하지 않아? 남: 끝나? 여: 어디로 갈까?

다시 시작해볼까 (Feat. 아녹) 토마조 (TOMAJO)

늦은 아침 일어나 유난히 부은 눈 유난히 흐린 날씨 기운 없는 하루 시끄러운 핸드폰 받기 싫은 전화 하기 싫은 생각들 복잡해 오늘도 아직 망설이잖아 문잘 보내야 될까 넌 지금 어떨까 조금씩 정릴 해보지만 요즘은 니 생각만 역시 어쩔 수 없나 봐 힘이 들어 Baby 어떤 말로 맘을 전할까 고민이 돼 매일 솔직히 말하긴 어렵겠지만 용기 내서 먼저 말할게

회 상 산울림

옆에 있다고 느꼈을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후라는걸 나는 혼자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거워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슬프게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회 상 산울림

옆에 있다고 느꼈을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후라는걸 나는 혼자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거워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슬프게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회 상 산울림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길을 걸었지 산울림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 서 있던 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길을걸었지 산울림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 서 있던 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게~~ 묻지 않았지

회상 (김창훈 보컬) (Live: 1996. 문막 공연) 산울림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 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 서 있던 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 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제 비 산울림

둥지 지어놓고 날아가는 제비야 날도 추운데 먼 길 떠나느냐 바람아 불지마라 우리 제비 길 떠난다 남쪽 나란 얼마나 멀리 있을까 벌써 며칠째 집을 나간 제비는 인사도 없이 먼 길을 떠났구나 바람아 불지마라 우리 제비 길 떠났다 남쪽 나란 얼마나 멀리 있을까

이렇게 갑자기 산울림

이렇게 갑자기 헤어지자면 어떻게 어떻게해 예쁜꽃 피듯이 피어난 꿈 깨어져 아 깨어져 파도처럼 밀려온꿈 거품되어 사라져 텅빈해변 걸어가는 이내 마음 쓸쓸해 이렇게 갖자기 가겠다하면 어떻게 어떻게해 숨기듯이 가꾼 마음 일순간에 부서져 잔잔한 호수에다 돌을 던져 파문되어 일어나는 그리움 바로 그 마음

이렇게 갑자기 산울림

이렇게 갑자기 헤어지자면 어떻게 어떻게해 예쁜꽃 피듯이 피어난 꿈 깨어져 아 깨어져 파도처럼 밀려온꿈 거품되어 사라져 텅빈해변 걸어가는 이내 마음 쓸쓸해 이렇게 갖자기 가겠다하면 어떻게 어떻게해 숨기듯이 가꾼 마음 일순간에 부서져 잔잔한 호수에다 돌을 던져 파문되어 일어나는 그리움 바로 그 마음

제비 산울림

둥지 지어놓고 날아가는 제비야 날도 추운데 먼 길 떠나느냐 바람아 불지마라 우리 제비 길 떠난다 남쪽 나란 얼마나 멀리 있을까 벌써 며칠째 집을 나간 제비는 인사도 없이 먼 길을 떠났구나 바람아 불지마라 우리 제비 길 떠났다 남쪽 나란 얼마나 멀리 있을까

집에 가는길 산울림

해는 저물어 가고 밤이 찾아오면 저 멀리 작은 불빛 하나 둘 피어나고 철없던 어린시절 떠나온 따뜻한 집에 이제 나는 다시 돌아가네 떠나야 했는지 묻지 말아주오 얼마나 멀고 또 험했었는지도 내 모든 기억과 슬픔들은 이제는 지난 이야기 돌아오던 길에 버렸다오 그리움에 잠 못이루던 밤들 어리석은 하루 또 하루 뜻도 없이 떠돌고

회상 산울림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떠난 후라는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회상 산울림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회상(델리스파이스) 산울림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은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떠나버린 그 사람 우-생각나네 우-돌아선 그 사람 우-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회상 (산울림) 바비킴(Bobby Kim)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회상 (산울림) 바비 킴(Bobby Kim)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회상 (산울림) 바비 킴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회상 (산울림) 바비킴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산울림 굴렁쇠 아이들

산울림 윤동주 시, 백창우 곡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 들은 산울림 까치가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산울림 고현아

1.그 언제인가 헤어지기 서러워 산마루에서 울고 있을 때 꽃잎은 흩어지고 산울림 구슬프게 메아리치네 다시는 못 오는 첫사랑을 불러도 산울림만 슬프네 2.그 어느 때인가 보내기가 서러워 산마루에서 울고 있을 때 이슬비는 내려서 산골은 구슬프게 메아리치네 다시는 못 오는 첫사랑을 불러도 산울림만 슬프네

산울림 홍순관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들은 산울림 까치가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들은 산울림 까치가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산울림 최지원

나비의 풀잎처럼 흔들릴 때까지 새들의 노래처럼 날아갈 때까지 햇살의 산울림 하루의 소음을 푸르게도 채워주는 숨결과도 같던 바람 흥얼거리는 이 마음 햇살의 산울림 하루의 소음을 푸르게도 채워주는 숨결과도 같던 바람 흥얼거리는 이 마음

산울림 별나특

우우우 부르는소리가 우우우 들려오네 우우우 멀리서 나더니 우우우 가까웠네

엄마 품 산울림

꿈을꾸었었지 밖에는 눈이 내려 하얀눈 마당에는 겨울이 피었었지 봄이 찾아오면은 나비 따라다녀야지 엄마 품을 내려와 나혼자 걸어다녀야지 나비랑 꽃이랑 놀다가? 지치면 엄마품에 찾아들테야 비가내리는 날 따뜻한 엄마품에? 안겨있었었지? 빗소리가 점점 크게 들려오고? 천둥도 울렸었지? 비가 개이면 밖에나가 놀아야지?

엄마품 산울림

내가 어렸을때 엄마 품안에서 꿈을꾸었었지 밖에는 눈이 내려 하얀눈 마당에는 겨울이 피었었지 봄이 찾아오면은 나비 따라다녀야지 엄마 품을 내려와 나혼자 걸어다녀야지 나비랑 꽃이랑 놀다가 지치면 엄마품에 찾아들테야 비가내리는 날 따뜻한 엄마품에 안겨있었었지 빗소리가 점점 크게 들려오고 천둥도 울렸었지 비가 개이면 밖에나가 놀아야지 엄마품을 내려와

징글벨 산울림

알아요

그래 걷자 산울림

그래 걷자 발길 닿는대로 빗물에 쓸어버리자 이마음 한없이 정처없이 떠돌아 빗물에 떠다―니누나 이마음 조그만 곰인형이 웃네 밤늦은 가게불이 웃네 끌러버린 가방속처럼 너절한 옛일을 못잊어 하네― 그래 걷자 발길 닿는대로 빗물에 쓸어버리자 이마음 한없이 정처없이 떠돌아 빗물에 떠다니누나 이마음 지나치는 사람들은 몰라 외로운 가로등도 몰라 한꺼번에

난이야 류기진

난이야 난이야 사랑을 모두 주고 울며 떠나간 너 바보구나 때늦은 후회지만 너만을 사랑했는데 목메여 불러 봐도 산울림 흩어져 대답이 없나 다시 한번 만나주면은 영원히 사랑하리라 2.

한밤에 산울림

누구나 한번은 그래 그리워 몸부림 칠거야 꿈속에 향기를 맡고 일어나 허무해 할꺼야 방안에 가득한 어둠뿐이라면 외로워 그리움 저 멀리 창밖으로 새어 님에게로

한밤에 산울림

누구나 한번은 그래 그리워 몸부림칠 거야 꿈속에 향기를 맡고 일어나 허무해할 거야 방안에 가득한 어둠뿐이라면 외로워 그리움 저 멀리 창 밖으로 새어 님에게로

고양이 사냥꾼 산울림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안절부절했었지 네 앞에선 그러는 날보고 친구들은 놀려댔지 너 답지 않다고 하지만 나는 어쩔 수가 없었어 너는 고양이 불쌍한 쥐 내가 아무리 힘세다 해도 네 앞에 서면 나는 작아져 맥을 못 추고 다리에 힘이 빠져 용기를 내서 말을 해볼까 혼자 다짐했었지 그렇지만 입이 안 떨어져

난이야 신웅

난이야 난이야 사랑을 모두 주고 울며 떠나간 너 바보구나 때늦은 후회지만 너만을 사랑 했는데 목메어 불러봐도 산울림 흩어져 대답이 없나 다시 한번 만나주며는 영원히 사랑하리라 난이야 난이야 내 마음 잊지 못해 울며 떠나간 너 바보구나 쓰라린 뉘우침에 뜨거운 눈물 짓는데 당신이 나를 두고 어느 님 품에서 대답이 없나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