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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발자국 (Feat. 도마) 사이

저기 노란 보리밭 위에 붉게 흔들리는 바람의 발자국 아무래도 길을 잃었나봐 숨이 턱밑까지 꽉 차 올라 보고 싶은 아기가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의 발자국 기차는 깜깜한 터널을 지난다 풍경들은 수근 수근 대지 차창밖엔 별들이 머리를 처박고 슬픔보다 두려운 발자국 기차는 깜깜한 터널을 지난다 풍경들은 수근 수근 대지 차창밖엔 별들이 머리를 처박고 슬픔보다

물안개따라 (Feat. 말로) 사이

물안개 따라 걸어온 발자국 찬서리 위로 무엇을 그렸나 텅 빈 저 하늘을 날으는 오리는 부끄러운 나의 비밀을 알겠지 호이야 호이야 호이야 겨울은 길지만 호이야 호이야 호이야 봄이 곧 오겠지 호이야 호이야 호이야 나이는 먹지만 호이야 호이야 호이야 철이 좀 들겠지 나이를 먹어도 초라한 그림자 북서쪽 하늘엔 무엇을 그릴까 눈 쌓인 철길 위를 달리는 기차는 안타까운

도마 RAASKIA (라스키아)

손수건을 꼽고 머리를 정리해 설레인 마음으로 널 기다리는 어제밤에 꼼꼼히 준비한 편지 마련해 놓았지 어떻게 기다렸는지 1900호 열차의 연기와 문이 아름다운 너의 오른쪽 모습이 가슴에 빨간이 큰꽃이 피었지밤이 재촉해 떠난날 아침에너의 얼굴은 꿈같아 아직 만지는 것이 허락 될런지 들어오는 빛 눈감은 얼굴이 감히 허락될지 다잡고 용기내 두번째...

도마 쉬나니건스

Hey 도마 Hey 도마 Hey 도마 Hey 도마 희미하게 뿌려진 안개 속에 무덤들은 봉긋봉긋 솟아 있고 죽지 않는 잡초들은 파랗게 나를 맞네 파랗게 나를 맞네 기차 앞의 벚꽃 그늘에 잡초들은 쓰러지지만 이내 불어오는 바람에 벚꽃은 져 버리고 잡초들이 일어나네 잡초들이 일어나네 Hey 도마 Hey 도마 Hey 도마 Hey 도마 바람은 돌고 돌아 어느새 무덤

도마 박영애

아침 잠결에 베갯머리를 적시는 도마 소리 마음이 놓인다.

바람의 노래 감성다락방

따뜻한 심장은 유리처럼 힘없이 부서지고 봄날 벚꽃처럼 흐드러지네 깨진 유리 심장 사이 `괜찮아` 위로하듯 들려오는 아련한 바람의 노래 아~ 날 데려가 줘요 어두운 이곳에서 눈을 떠도 아무런 것도 볼 수 없어 두려워요 들려오네 지금 이 꿈에서 깨어나고 눈뜨면 모든 게 다 괜찮아 질 꺼라 다독여주는 멜로디 들려오네 아~아련한 바람의 노래 아~ 차가운

초록빛 바다 도마

초록빛 바다 그곳으로 너와 함께 떠나고 싶다 발 담그고 물장구치고 춤도 추고 모래를 묻혀 가며 민트색 돌고래 보라색 불가사리 황금빛 태양 그 아래서 사랑을 나누네 사랑을 나누네 사랑을 오오 사랑을 사랑을 나누네 나누네 사랑을 오오 사랑을 바리바리 짐을 싸지 않아도 돼 발이, 발이 닿는 대로 걸어 바리바리 짐을 싸지 않아도 돼 그냥 발이, 발이 닿는 ...

너 가고 난 뒤 도마

너 가고 난 뒤 난 눈물도 안 나 그냥 가만히 앉아 있네 너 가고 난 뒤 난 눈물도 안 나 그냥 가만히, 가만히 앉아 있네 나지막한 네 목소리도 부드러운 손길 또 고운 눈길도 없지만 웃음 짓는 얼굴, 웃음 짓는 그 얼굴도 없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앉아 있는 일 그냥 여기서 널 기다리는 일 언제쯤 오시려나 하며 그냥 여기 가만히 앉아, 앉아 있...

휘파람 도마

너의 휘파람을 먹고 너의 하품으로 노래를 부르지 휘파람을 먹고 너의 하품으로 노래를 부르지 오늘 밤엔 신호등이 바뀔 거야 드디어 너는 돌아갈 수 있어 담배 피우는 네 모습이 좋아 너를 살아가게 하는 것들 중 하나겠지 나는 그저 마주 앉아 휘파람이나 받아먹고 너의 하품으로 노래를 부르지 “이것이 정신병인지, 사랑인지”

사실은 아무 생각 없었어 도마

사실은 아무 생각 없었어 사실은 아무 생각 없었어 네가 인상 쓰며 심하게 말해도 별생각 없었어 밖은 비가 많이 내렸어 우산 중 핑크색 우산을 집어 들곤 사실은 아무 생각 없는 채로 그냥 비 오는 거릴 걷고 싶었어 뭐라고 말할까 고민은 해봤지만 아무 생각도 안 드는 걸 어떻게 그렇게 말없이 걷는데 커다란 눅눅한 강아지를 만났어 자긴 두 살 먹은 뚱이라며...

도마 (Feat. DJ Freekey) 탐쓴 (TOMSSON)

그딴 핑곈 여기선 절대 안 통해 팍팍 더 내려칠 내 도마 위로 또 각성해 아픈 티도 제대로 못내는 - 아마는 무신경 니 졸리는 노래를 틀 바 솔까 (소귀에다 경 읽죠) 수시로 넘나드는 그놈의 힙합클럽 수식어 '- 한국힙합 관심 없는 무리' 속 끼리끼리 만난 게으른 래퍼들의 안전보험 난 100 대 1로 분리되고 다 쌩까버리지 마치 김심야 XXX 카피캣들처럼 부질없

그리운 날의 왈츠 박정해

자작나무에 매달린 빗방울의 노래인가 춤을 추는 바람의 숲 사랑했던 날 꿈이여 나를 부르는 것 같은 그리운 그대 목소리 오솔길로 접어들면 그리운 발자국 누가 부는 리코더 소리인가 돌아보는 추억의 가장자리 풀잎들은 반짝 반짝 빛나라 우리들의 추억처럼 빛나라 빙글 빙글 둥근 원을 돌다 끝난 길에 그대 서 있을까 자작나무에 매달린 빗방울의

Embrace Luce

높은 하늘 저 위에서 낮은 나에게로 오는 구름이 바람의 옷을 입고서 내 귀에 속삭여 주네 저 별은 어제도 오늘도 반짝이네 어제도 오늘도 꽃은 피네 흐르는 땀방울 눈물이 되어도 내 옷으로 덮으리 산뜻하게 흩날리는 머리 카락 사이 사이 구름이 바람의 옷을 입고서 내 마음을 내 생각을 내 기분을 덮어 무거운 맘 보듬어

Drawing In My Heart (Feat. 로리체슬) 시드 사운드

초록색 노래 분홍색 온기 춤추는 나비 새로운 풍경들을 내 지도에 새기고 싶어 아침 해가 뜨고 잠에서 깨어 커텐을 열면 내게 미소 짓는 날 반기는 햇살의 온기 따뜻한 햇살의 마력에 빠져 창문을 열면 내게 들려오는 나를 부르는 바람의 노래 파란 하늘에서 헤엄치는 구름들 노란 자전거를 타고서 봄바람을 맞으며 어디든지 달려가자

영도 사이

오래된 발자국 남포동 길따라 걷는다 해질녘 잘 익은 냄새 버드나무 같은 113번 버스는 달린다 서러움 자갈치를 지나 아무도 몰래 아무도 몰래 아무도 몰래 아무도 몰래 나쁜 생각 많이 했지 못된 짓만 상상했지 나쁜 생각 참 많이 했네 못된 짓만 골라했지

돌아와줘 (Feat. 장규철) 리트머스

일년을 만났던 너 작은 카페에서 만난 우리 수줍은 듯한 너의 미소 일년이 지난 뒤도 여전히 우린 함께였지만 그리 변한 건 없는 사이 더디게 다가 오는 날 향한 그대 발자국 그댈 밀어 내게 만든 이유가 되었죠 돌아와줘 다시 시작해봐 무심한 듯 보여도 늘 곁에 있던 니가 맴돌아 함께 했던 지난 날들 속에 너도 수 없이 흔들리면서 날 선택했을 테니까 조심성 많았던

쓸쓸한 바닷가 배따라기

쓸쓸한 바닷가 나 홀로 걸으면 바람이 불어와 긴 머리가 날리네 파도야 밀려와 발자국 지우랴?

이봄 나는 너를 (Feat. 박준영) 바다소년

너와 나 이젠 멀어져 추억만 남은 사이 혹시 우연히 만나도 아직은 서먹할 사이 갑자기 벅차오르고 가끔씩 눈물이나면 매마른손에 쌓이던 봄의 따스한 손길 봄 이봄 난 봄을 기다려 차가운 바람 지나간 너와 걸었던 이 길엔 어느새 하얀 눈처럼 우리 머물던 벤치 그렇게 지나쳐간 그 많은 계절들속에 왜 넌 돌아오지 않니

Embrace 루체

높은 하늘 저 위에서 낮은 나에게로 오는 구름이 바람의 옷을 입고서 내 귀에 속삭여 주네 `저 별은 어제도 오늘도 반짝이네 어제도 오늘도 꽃은 피네 흐르는 땀방울 눈물이 되어도 내 옷으로 덮으리 ` 산뜻하게흩날리는 머리 카락 사이 사이 구름이 바람의 옷을 입고서 내 마음을 내 생각을 내 기분을 덮어 무거운 맘 보듬어 주네~

재 (Feat. The Grand) 송지(SongG)

영원을 바라보며 보낸 그 시간은 안녕 그 짧은 한 마디로 모두 무너져 내려 하얗게 쌓은 모래성이 파도에 휩쓸리듯 차가운 얼굴과 떨리는 음성이 나를 잠식해 아름답게 장식해보려 했던 우리의 미래조차 이제 기대할 수 없겠지 그래 내게 남은 건 쏟아지는 한숨 까맣게 타버린 내 심장은 이제 재 한줌 나에겐 아직 남아있어 깊은 발자국 나 하나만 바라보던

재 (Feat. The Grand) Song G

(그래) 그래 내게 남은 건 쏟아지는 한숨 까맣게 타버린 내 심장은 이제 재 한줌 나에겐 아직 남아있어, 깊은 발자국 나 하나만 바라보던 슬펐던 네 눈동자 아침은 또 찾아와 무겁게 찾아와 티끌 하나도 버텨내기 힘든 아침인걸 습관처럼 집어 무는 담배 한 개피로 힘든 하루를 시작하는 내 사진을 위로 뿌옇게 번져가는 저 연기처럼 너의 기억도 시간의 흐름속에 흐릿해

발자국 신건

발자국 feat. da track p2nny ruff beat(mix) version 신건> Microphone Check one 한반도의 지붕 개마고원 보다 높은 우리들의 소원(so what) open the door 이제 힙합의 문을 열어 신구의 hiphop人을 구원하기 위한 track의 초원 위에서 맘껏 달려 hiphop水를 들이부어 가만히

다시처음 이라오 김목경

어디쯤 왔을까 얼만큼 걸었는가 옮겨진 발걸음을 또다시 옮길까나 서러움 애써 달래보려고 이만큼 걸었건만 이제는 시작도 아니고 끝도 아닌 다시 처음이라오 꽃밑에 떨어진 반가운 이슬 밤새워 헤메인 바람의 발자국 서러움 이젠 잊어버리고 먼 하늘 바라보면 떠오른 저 붉은 태양은 나에게는 다시 처음이라오

바람의노래 김현아

들려오네요 대지에 속삭이는 바람의 노래 잠든 기억을 깨우는 노래 구름이 흘러가는 저 편에 무언가 있다고 하네요 깊은 숲 속을 지나 미지의 세계로 떠나가네요 어서가세요 그대 한번 떠난 이 길은 돌아보지 말아요 믿고있어요 난 소중했던 추억이 그댈 지킬꺼에요 힘껏 달리는 그대의 발자국 소리 바람결에 실려와 내맘을 위로하네~

온도 2842

온전한 사랑이 궁금했어요 대답해 줘요 누구나 담고 싶은 장면이겠죠 사랑은 가까이에 둬야 한다고 나는 모르겠어요 우리 걸어온 날들이면 괜찮아요 담벼락 사이 바람의 길처럼 먼 길을 떠나는 하늘의 새처럼 가끔은 서운한 마음에 희미해 보일지라도 우린 어쩌면 알고 있어요 두 손의 온도를 담벼락 사이 바람의 길처럼 먼 길을 떠나온 우리 이야기처럼 가끔은 서운한 마음에

바람의 ZEA

?난 그대 눈에서만 안보이는 유령 같은 사람 Why can\'t you see me 숨겨왔던 내맘 꺼내고 싶지만 한걸음 뒤로 To you I\'m a ghost 엇갈린 Situation 불빛에 가린 정지선 그렇게 난 마치 유령처럼 하루 종일 너를 맴돈다 빙빙 맴돌아 매일 긴긴밤을 지새워 난 마치 유령처럼 난 이미 죽은 것 같애 그녀와 헤어질 수 없어 ...

바람의 이 영현

살면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세월가면 그때는 알게 될까 꽃이 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아야 해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바람의 제국의아이들(왕자님청곡)

?난 그대 눈에서만 안보이는 유령 같은 사람 Why can\'t you see me 숨겨왔던 내맘 꺼내고 싶지만 한걸음 뒤로 To you I\'m a ghost 엇갈린 Situation 불빛에 가린 정지선 그렇게 난 마치 유령처럼 하루 종일 너를 맴돈다 빙빙 맴돌아 매일 긴긴밤을 지새워 난 마치 유령처럼 난 이미 죽은 것 같애 그녀와 헤어질 수 없어 ...

바람의 제국의

난 그대 눈에서만 안보이는 유령 같은 사람 Why can\'t you see me 숨겨왔던 내맘 꺼내고 싶지만 한걸음 뒤로 To you I\'m a ghost 엇갈린 Situation 불빛에 가린 정지선 그렇게 난 마치 유령처럼 하루 종일 너를 맴돈다 빙빙 맴돌아 매일 긴긴밤을 지새워 난 마치 유령처럼 난 이미 죽은 것 같애 그녀와 헤어질 수 없어 이...

바람의 오연준

사람들만이 생각 할 수 있다 그렇게 말하지는 마세요 나무와 바위 작은 새들 조차 세상을 느낄 수가 있어요 자기와 다른 모습 가졌다고 무시하려고 하지말아요 그대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온 세상이 아름답게 보여요 달을 보고 우는 늑대 울음소리는 뭘 말하려는건지 아나요 그 한적 깊은 산속 숲소리와 바람의 빛깔이 뭔지 아나요 바람의 아름다운

발자국 (Feat. 이경선) 러블리워십 (Lovely Worship)

갈 길을 보니 거칠고 메말라 두려웠지만 뒤돌아보니 참 많이도 미룬 여정이었소 앞서 부른 이도 내쫓는 이도 하나 없었지만 희생이 흘러 만들어 놓은 길 따라 걸어야겠소 나의 부족함이 더욱 부끄러워졌소 지혜 있는 곳에 주저 말고 보내주소서 사랑이 없는 닿을 길 없는 잠든 그곳에 소망을 두길 나 더는 지체할 수 없소 발자국 하나 없는 모래바람 가득한 언덕 부서질 듯한

발자국 (Feat. donga) CH

작았던 어린 소년은 어느새 견딜 나이가 됐어 시간이 빨리 간단 입버릇 했던 어른들의 말이 이제 보니 전부 맞았어 맞아 어릴 때 그때 갔던 그곳을 나는 기억해 시간이 지나면 변하지 모든 게 언젠간 나도 어른이 아니야 피터팬 어릴 때 적은 일기가 의미 없게 Wah 빠르게 달리는 시간이 날 언젠가는 앞서도 좀 닳았어도 신발이 내가 가는 길엔 변함없이 발자국

배미슈퍼 (Feat. 전현재) iLL Rumor (일루머)

아파도 나는 부를래 부를래 친구들 이름 부를래 부를래 술래가 되어도 난 좋아 놀리지만 않는다면 OK 집에 있는 우석이가 들릴 때까지 떠들래 떠들래 도마 소리가 들리기 전까지 더 크게 떠들래 저녁 시간 해가 지기도 전에 들어가는 사람은 바보 바보 동네에 굴러다니던 바람 빠진 축구공처럼 볼품이 없어도 누가 나를 찾아줬으면 그래 내 전부를 줬을 거야 근데 해가 지네

내 맘은 이미 (Feat. Mabinc) PicoVello

운명을 믿지 않던 내게 우연히 네가 나타나 수줍게 웃는 널 보면 준비한 말도 넣어두고 정말 이러다 널 놓칠까 걱정돼 아침에 눈을 뜨고 잠들 때까지 널 떠올리며 혼자 미소 져 흩날리는 꽃들 사이 네 손을 잡는다면 난 상상만 해도 설레는데 바람의 지저귐도 살랑거리는 새들도 네가 없음 하나도 아름답지 않은데 어제 본 로맨스 영화의 사랑스런 엔딩 장면 우리가 된다면

CHOPPING BOARD (도마) POEM RADIO

오늘도 우리 멍청이들은 그곳에 올라가있어I feel as if I'm in burning fireBut I have no word to say it clearlyLet's smash and break away before they notice where we areThe people cook up own storydon't even know they'...

겨울자국 사울

깊이 잠든 밤 사이 고요하게도 눈이 내려와 그대와 함께 보고싶어요 포근한 공기 속에 예쁘게 얼어붙은 추억들이 나를 녹여 그대도 나를 보고싶나요 난 숨기지 못해 내 붉어진 두볼을 따스히 감싸주며 내 품에 안겼던 그대가 남긴 발자국 짙게 얼어붙어 난 그만 넘어져 혼자 울고 있을지 몰라 깊게 잠든 밤 사이 그댄 또 내 꿈에 찾아와 난 숨기지 못해 내 붉어진 두볼을

영도 사이(Sai)

오래된 발자국 남포동 길따라 걷는다 해질녘 잘 익은 냄새 버드나무 같은 113번 버스는 달린다 서러움 자갈치를 지나 아무도 몰래 아무도 몰래 아무도 몰래 아무도 몰래 나쁜 생각, 많이 했지 못된 짓만 상상했지 나쁜 생각, 참 많이 했네 못된 짓만 골라했지

바람의 날개(Feat. 황슬혜) 동요사랑회

바람의 날개에서 그 냄새가 난다 코끝을 스쳐가는 향긋한 꽃향기 바람의 날개에서 그 향기가 난다 기억을 두드리는 향긋한 꽃향기 굳이 묻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꽃밭에서 놀다 와 꽃향기 밴 날개 보이지는 않지만 바람의 입가엔 꽃처럼 아름다운 미소가 피어나 보이지는 않지만 바람의 눈빛은 꽃처럼 향기롭게 빛나고 있을거야

전진 (Feat. 김윤재) Musist

무너져 내리는 꿈 짓눌려버리는 숨 앞은 보이지도 않아 어두운 숲에서 날 꺼내 한 발자국 더 앞으로 가 두발자국 더 전진 물러서는 일 없지 내겐 난 없어 retreat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 깊고 짙은 발자국 남겨 험하고 위험해도 Oh 하늘이 더 파랗게 바람은 또 부네 흩어지는 미련속을 걸어나가네 발목을 붙잡는 과거는 던질래

가을속으로 박혜성

잔 가지에 떨어지는 작은 잎새는 떠날 때 님의 모습 저 건너 반짝이는 가로 등불은 님 그리는 나의 마음 아~ 님은 가버렸네 가버렸네 바람 부는 들녘에 가을 잎처럼 님 가시는 발자국 사이 떨어진 잎새에도 내 마음 묻어 두었는데 음~ 음~ 빈 가지에 떨고 있는 이슬방울은 가실 때 님의 눈물 이제는 나도야 떠나야겠네 내 님 떠난 가을속으로 아~ 님은 가버렸네 가버렸네

눈을 감고 크게 숨 쉬어 OST 이세령

창백한 안개를 끌어안은 새벽녘 네 조심스런 발자국 소리 한낮의 태양이 아침의 서러움을 태우고 다정한 손길이 가져온 달콤한 사과향 오랜 밤 서리에 새겨진 (어두운 빨강) 지난 날 기억을 꼭잡은 (불안의 두손) 천천히, 눈을 감고, 크게 숨 쉬어 가만히, 눈을 감고, 크게 숨 쉬어 두렵던 새의 울음도 매섭던 바람의 손짓도 모두(모두) 지나가고(지나가고

목소리 다즐링(Dazzling)

바람의 노랫소리 비들의 울음소리 사람이 없다고 말하는 소리 거리에 노랫소리 싸우는 거친 소리 타박타박 걷는 발자국 소리 그리고 제일 중요한 너의 목소리 항상 그리운 너의 목소리 눈물 흘리는 소리 카메라의 셔터소리 시끄럽게 자꾸 떠드는 소리 그리고 제일 중요한 너의 목소리, 너의 목소리, 너의 목소리, 너의 목소리 너의 목소리

혹시, 들은 적 있니 최유화

혹시 들은 적 있니 바람의 노래 소리를 내가 세상에 오기 전부터 여길 맴돌던 이 바람의 노래 혹시 들은 적 있니 생각해 본 적 있니 풍경 속 오랜 세월을 수없이 낮과 밤들도 추운 계절을 모두 버틴 이 곳 생각해 본적 있니 난 들었지 내가 잠든 사이 찾아온 바람 내 귀에 속삭여 줬지 영원한 무언가 어쩌면 내게 올 거야 그 이야길

혹시, 들은 적 있니 최유하

혹시 들은 적 있니 바람의 노래 소리를 내가 세상에 오기 전부터 여길 맴돌던 이 바람의 노래 혹시 들은 적 있니 생각해 본 적 있니 풍경 속 오랜 세월을 수없이 많은 낮과 밤들도 추운 계절을 모두 버틴 이 곳 생각해 본적 있니 난 들었지 내가 잠든 사이 찾아온 바람 내 귀에 속삭여 줬지 영원한 무언가 어쩌면 내게 올 거야 그 이야길

혹시 들은적 있니 최유하

혹시 들은 적 있니 바람의 노래 소리를 내가 세상에 오기 전부터 여길 맴돌던 이 바람의 노래 혹시 들은 적 있니 생각해 본 적 있니 풍경 속 오랜 세월을 수없이 많은 낮과 밤들도 추운 계절을 모두 버틴 이 곳 생각해 본적 있니 난 들었지 내가 잠든 사이 찾아온 바람 내 귀에 속삭여 줬지 영원한 무언가 어쩌면 내게 올 거야 그 이야길

Rush (Feat. 웅산) 2km

one two three 라랄라 라랄라 노래를 들려 줄게~ 라랄라 라랄라 들리니 바람의 노래 라랄라 라랄라 노래를 들려 줄게~ 라랄라 라랄라 바람의 흐르는 나의 노래!

발자국 먼데이키즈

[먼데이 키즈(Monday Kiz) - 발자국]..결비 한발자국을 못 가 멈춘 다시 한발자국 못가 멈춘 몇걸음 떼다 멈춘 가슴이 울다 떠나간 니 발자국 따라 몇번을 울다 또 다시 멈춘 채로 몇번을 울다 도대체 나는 몇번을 울다~ 눈에는 또 눈에는 눈물이 가득차서 흐르다가~~ 한걸음 내밀고 두걸음에도 마지막 발걸음에도 떨어지지

발자국 먼데이키즈(Monday Kiz)

한 발자국을 못가 멈춘 다시 한 발자국 못가 멈춘 몇 걸음 다시 떼다 멈춘 가슴이 울다 떠나간 니 발자국 따라 몇 번 울다 또 다시 멈춘 채로 몇 번 울다 도대체 나는 몇 번이나 울다 눈에는 또 눈에는 눈물이 가득차서 흐르다가 한 걸음을 내밀고 두 걸음에도 마지막 발걸음에도 떨어지지 않는 이 발보다 그대를 못 잊어서 또 다시 한 마디를 내뱉고

발자국 mondaykiz

한발자국을 못가 멈춘 다시 한발자국 못가 멈춘 몇걸음 다시 떼다 멈춘 가슴이 울다 떠나간 니 발자국따라 몇번 울다 또 다시 멈춘채로 몇번 울다~ 도대체 나는 몇번이나 울다 눈에는 또 눈에는 눈물이 가득차서 흐르다가 한걸음을 내밀고 두걸음에도 마지막 발걸음에도 떨어지지 않는 이 발보다 그대를 못 잊어서 또 다시 한마디를 내뱉고 두마디에 난 그대를 보내네...

발자국 동요

*.앞마당에 내려 쌓인 하얀 눈 위에 누가 누가 막대기로 꼭꼭 찍었나 뒷동산에 내려 쌓인 하얀 눈 위를 누가 누가 걸어갔을까 1.옳지 이제야 난 알았다 깜찍한 내 친구 바둑이 딸랑딸랑 좋아서 옆집에 놀러 나갔지 흰 눈 위에 새겨놓은 발자국 따라 어느 샌가 나도 몰래 바둑이처럼 온세상에 내려 쌓인 하얀 눈 위를 살그머니 내딛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