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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땡 사계절쪼리

엄지 검지 발가락 사이에 안착한 쪼리 질질 끌고서 머리 벅벅 긁으며 하루를 시작해 방구 뿡뿡 뀌면서 터벅터벅 걸어간 나의 네버랜드 역시나 편의점 앞이네 “담배 한 갑 주세요 발암성 없는 건 없나요?” 이것저것 됐고 반 갑만 파세요 “여기 여자 알바는요 언제쯤 출근하나요?” 혹시 지나간 내 청춘은 안 파나요 무당벌레 한 마리 달궈진 시멘트 회색빛 수풀...

사랑스럽잖아요 사계절쪼리/사계절쪼리

미끄럼틀 아래에서 그대 날 기다리네 하얀 모레 위에서 그대가 반짝이네 가을 단풍보다 내게 곱게 물든 그대의 미소 이리 아름다울 수 있나요 누가 봐도 그녀는 사랑스럽잖아요 사랑스러워요 사랑스럽지 않나요 나의 그대 사랑스러워요 사랑스럽지 않나요 언제나 사랑스럽잖아요 가끔 보면 내 모습 미덥지 않을지 몰라 다만 너도 알잖아 내가 좋은 남자란 걸 걸그룹이...

사랑스럽잖아요 사계절쪼리

미끄럼틀 아래에서 그대 날 기다리네 하얀 모레 위에서 그대가 반짝이네 가을 단풍보다 내게 곱게 물든 그대의 미소 이리 아름다울 수 있나요 누가 봐도 그녀는 사랑스럽잖아요 사랑스러워요 사랑스럽지 않나요 나의 그대 사랑스러워요 사랑스럽지 않나요 언제나 사랑스럽잖아요 가끔 보면 내 모습 미덥지 않을지 몰라 다만 너도 알잖아 내가 좋은 남자란 걸 걸그룹이...

네가 참 맘에 든다 (New Mix) 사계절쪼리

어설픈 내 말투 어색한 내 미소 오 편하게 해보려 해도 맘처럼 잘 안되네 불안한 내 시선 미묘한 이 떨림 터프하게 해보려 해도 아직 좀 많이 어색해 장동건처럼 잘 생기진 않아도 김보성처럼 상남잔 아니어도 유재석처럼 위트 있진 않아도 널 생각하는 맘만큼은 우 네가 참 맘에 든다 도도한 말투와 무심한 웃음마저 네가 참 맘에 든다 술 취해 기대던 너의...

네가 참 맘에 든다 사계절쪼리

어설픈 내 말투 어색한 내 미소 오 편하게 해보려 해도 맘처럼 잘 안되네 불안한 내 시선 미묘한 이 떨림 터프하게 해보려 해도 아직 좀 많이 어색해 장동건처럼 잘 생기진 않아도 김보성처럼 상남잔 아니어도 유재석처럼 위트 있진 않아도 널 생각하는 맘만큼은 우 네가 참 맘에 든다 도도한 말투와 무심한 웃음마저 네가 참 맘에 든다 술 취해 기대던 너의...

봄바람 (With 미스티멜로우, 소프티웨이브) 사계절쪼리

봄바람에 눈을 뜨고서 널 만나러 가네 하늘색 셔츠에 넥타인 네가 사준 꽃무늬 넥타이 하얀 문을 열고 나와서 눈 앞에 보인 풍경이 내 맘 같아 마치 우리 같아 봄바람 불어와 소란스런 거리에도 따스함이 물들어 너의 눈을 보면서 행복에 잠기듯 살랑살랑 봄바람 따라서 설레이는 내 마음 바람 따라 발걸음을 맞추며 두근두근 내 가슴 따라서 봄바람이 불어와 널 만...

My Boo 사계절쪼리

그대가 내게 오는 날을상상이나 했나요 내 가슴에 곱게 안긴 그대환히 미소 짓네요 사랑해요 그댈 사랑해요 머릿속엔 온통이 말밖에 떠오르질 않네요 My Boo 밤 하늘에예쁜 별들을 봐요 까만 밤 아늑히 비추는 별들을 짙게 내려오는 저 달빛이그대 입술에 닿아 초콜렛처럼 달콤해 보여 맑은 두 눈빛이나의 맘에 닿을 땐 맘에 문이 열려 마법처럼 흐르는 눈물도이젠...

딴따라 사계절쪼리

내 친구들은 연봉 몇 천에 비싼 외제차를 끌고 다녀도 마냥 행복해 보이지만은 않아 가끔 자유로운 내가 부럽대 친구 아버지 그러셨어 명함이 중요해 좋은 집안에 학벌에 재력에 능력에 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 그래 그건 나도 알지만 내겐 별 상관없어 멋진 음악에 술 한 잔 기울일 친구면 족해 무거운 기타 가방 하나 손에 ...

빈가슴 사계절쪼리

몇 해가 흘러갔지만눈물은 흐르질 않았지넌 내게서 떠나갔지만내 맘은 아닌 것 같은 요즘웃으며 네게 건넸던기억조차 흐린 그 말들이나만큼 네가 아프길 바랐던그 못난 내 모습아픈 만큼 널 찾길 바랐어눈물만큼 너도 내가 그립길시간만큼 또 되짚어 보면내 빈 가슴 빈 가슴만 보이네내 빈 가슴 빈 가슴만 보이네웃으며 네게 건넸던기억조차 흐린 그 말들이나만큼 네가 아...

어떤 그리움 사계절쪼리

그 밤 밤새 부르던그 멜로디를 나는 기억해이별 너를 부르던그 울음 섞인내 목소리로 되뇌이며그린다 기억을 그린다다시는 안 오는 날들인데오 오떠난다 그리움을 따라서내 몸은 여기에 남겨두고서작은 설레임에 터질 듯했던마음들이 여기 남아어두운 이 거리엔 웃음 짓던네 모습이 선명해져그린다 기억을 그린다다시는 안 오는 그 날들을오 오떠난다 그리움을 따라서내 몸은 ...

사랑을 놓아야 할때 조용준 [사계절쪼리]

사랑은 언제나 감당하기 힘들 때 오네요 사랑한 기억마저 놓을 수밖에 없죠 그만하잔 말을 삼켜요 그대는 이런 나를 아는지 가만히 내게 안겨 우네요 어떻하죠 내 이런 사람을 나에겐 이유죠 그대란 사람은 한 줌뿐인 추억을 품고서 하루를 살아가도 보내야죠 내가 더 아파도 미련한 가슴이 그대를 불러도 그댈 위한 일이란 그 이유 하나로 난 되요 사랑해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