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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노래 뿌니와 뽀미

아침 햇살이 찾아 들기 전 작은 소리로 노래하는 나무 아침 햇살이 찾아 들면 가슴을 펴고 햇살을 흔들며 노래하는 나무 오늘은 날씨가 좋아요 햇살이 눈 부셔요 우리 집 나무가 노래 부르면 이웃 집 나무가 대답을 하고 탐스런 나뭇잎만큼 가득 열린 참새들 열린 참새만큼 고운 노래 들려주는 나무 하늘에 그려지는 오선지엔

푸른 세상 만들기 뿌니와 뽀미

푸른하늘을 만들어줘요 새하얀 뭉게구름 두둥실 예쁜 새 모여 노래 부르는 저 파란 숲속 나라도 만들어줘요 아빠가 만들어 주시나요 엄마가 만들어 주실까 아니야 우리가 해야하죠 아름다운 푸른 세상 만들기 우리가 푸른 씨앗되어 푸른숲을 만들어보자 우리가 푸른 바람되어 저 하늘 보다 푸르게 하자 아빠가 만들어 주시나요 엄마가 만들어 주실까 아니야 우리가 해야하죠

밥상 뿌니와 뽀미

우리 아버지의 아버지 때부터 우리 어머니의 어머니 때부터 밥상에 오르내리며 나를 키워준 것들 아주 어릴 땐 잘 몰랐지만 이제는 알 것 같아 어머니의 손맛이 배인 그 소중한 밥상을 쌀밥 보리밥 조밥 콩밥 팥밥 오곡밥 된장국 배추국 호박국 무국 시금치국 시래기국 배추김치 총각김치 열무김치 갓김치 동치미 깍두기 가지나물 호박나물 콩...

무지개 뿌니와 뽀미

빨강파랑 무지개 고운 무지개 하늘에 걸려있는 오색 무지개 소나기 지나갔다 고운 무지개 보라남색 파랑초록 예쁜 무지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뿌니와 뽀미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만남을 통해 열매를 맺고 당신이 이 세상에 존재함으로 인해 우리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

눈꽃송이 뿌니와 뽀미

송이송이 눈꽃송이 하얀 꽃송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얀 꽃송이 나무에도 들판에도 동구밖에에도 골고루 나부끼네 아름다와라 송이송이 눈꽃송이 하얀 꽃송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얀 꽃송이 지붕에도 마당에도 장독대에에도 골고루 나부끼네 아름다와라

뚱보 아저씨 뿌니와 뽀미

뚱보아저씨 지입에는 일곱명의 아들이 있었는데요 그 중에 하나 키가 크고요 나머지는 작대요 오른손 올려요 왼손 올려요 뚱보아저씨 지입에는 일곱명의 아들이 있었는데요 그 중에 하나 키가 크고요 나머지는 작대요 뚱보아저씨 지입에는 일곱명의 아들이 있었는데요 그 중에 하나 키가 크고요 나머지는 작대요 오른손 올려요 왼손 올려요 뚱보아저씨 지입에는 ...

동네 한 바퀴 뿌니와 뽀미

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아침일찍 일어나 동네한바퀴 우리보고 나팔꽃 인사합니다 우리도 인사하며 동네한바퀴 바둑이도 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아침일찍 일어나 동네한바퀴 우리보고 나팔꽃 인사합니다 우리도 인사하며 동네한바퀴 바둑이도 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고향의 봄 뿌니와 뽀미

나의 사알던 고향 은 꽃 피는 사안골 복숭아꽃 살구우꽃 아기 진다알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이다 꽃도옹네 새동네 나의 옛 고호향 파란들 남쪼옥에서 바람이 부울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도옹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이다

피노키오 뿌니와 뽀미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파란 머리 천사 만날 때는 나도 데려가 주렴 피아노 치고 미술도 하고 영어도 하면 바쁜데 너는 언제나 놀기만 하니 말썽장이 피노키오야 우리 아빠 꿈속에 오늘밤에 나타나 내 얘기 좀 잘 해줄 수 없겠니 먹고 싶은 것이랑 놀고 싶은 놀이랑 모두 모두 할 수 있게 해줄래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장난...

봄나들이 뿌니와 뽀미

알록달록 봄꽃이 활짝 폈어요 어여쁜 꽃잎 향기 냄새 좋다고 살랑살랑 봄바람이 친구 하재요 알록달록 봄꽃이 활짝 폈어요 어여쁜 꽃잎 향기 냄새 좋다고 살랑살랑 봄바람이 친구 하재요 알록달록 봄꽃이 활짝 폈어요 어여쁜 꽃잎 향기 냄새 좋다고 살랑살랑 봄바람이 친구 하재요

퐁당퐁당 뿌니와 뽀미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 누나 몰래 돌을 던지자 냇물아 퍼져라 멀리멀리 퍼져라 건너편에 앉아서 나물을 씻는 우리 누나 손등을 간지려 주어라

나란히 뿌니와 뽀미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밥상위에 젓가락이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댓돌위에 신발들이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짐수레의 바퀴들이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학교길에 동무들이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우체부아저씨 뿌니와 뽀미

아저씨 아저씨 우체부 아저씨 큰가방 메고서 어디 가세요 큰가방 속에는 편지편지 들었죠 동그란 모자가 아주 멋져요 편지요 편지요 옳지옳지 왔구나 시집간 언니가 내일 온데요

초록바다 뿌니와 뽀미

초록빛바닷물에 두손을 담그면 초록빛바닷물에 두손을 담그면 파란하늘빛 물이 들지요 어여쁜 초록빛 손이 되지요 초록빛여울물에 두발을 담그면 물결이 살랑 어루만 져요 물결이 살랑 어루만 져요

나무야 뿌니와 뽀미

나무야 나무야 서서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태극기 뿌니와 뽀미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하늘높이 아름답게 펄럭입니다. 태극기가 힘차게 펄럭입니다. 마을마다 집집마다 펄럭입니다.

가을소풍 뿌니와 뽀미

산들산들 바람따라 산으로 가자 단풍잎이 반겨주는 산으로 가자 야호 야호 노래하며 산으로 가자 졸졸졸졸 맑으은 물 흐르는 강가 갈대들이 손짓하는 강으로 가자 야호 야호 노래하며 강으로 가자

꿀밤 나무 밑에서 뿌니와 뽀미

커다란 꿀밤 나무 밑에서 친구하고 나하고 정다웁게 얘기합시다 커다란 꿀밤 나무 밑에서

다람쥐 뿌니와 뽀미

산골짝에 다람쥐 아기 다람쥐 도토리 점심 가지고 소풍을 간다 다람쥐야 다람쥐야 재주나 한번 넘으렴 팔~딱 팔딱 팔딱 날도 참말 좋구나

목장길 따라 뿌니와 뽀미

목장길 따라 밤길 거닐어 고운 님 함께 집에 오는데 목장길 따라 밤길 거닐어 고운 님 함께 집에 오는데 스타도라 스타도라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스타도라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품바 품품품 숲 근처 올 때 두견새 울어 내 사랑 고백하기 좋았네 숲 근처 올 때 두견새 울어 내 사랑 고백하기 좋았네 무수한 별이 반짝였으나 내님...

작은 동물원 뿌니와 뽀미

삐약삐약 병아리 음메음메 송아지 따당따당 사냥꾼 뒤뚱뒤뚱 물오리 푸푸 개구리 집게집게집게 가재 푸르르르르 르르 물풀 소라

흰구름 뿌니와 뽀미

미루나무 꼭데기에 조각구름 걸려있네 솔바람이 몰고와서 살짝 걸쳐놓고 갔어요 뭉게구름 흰구름은 마음씨가 좋은가봐 솔바람이 부는데로 어디든지 흘러간데요

모두 모두 자란다 뿌니와 뽀미

산산산 산-에-서 나무들이 자라고 들들들 들-에-서 곡식들이 자란다 조롱조롱 가-지에 과일들이 자란다 졸-졸졸 비맞고 잘도 자란다 모두모두 자란다 시시때때 자란다 모두모두 자란다 우리나라가 자란다 맴맴맴 송-아-지 풀밭에서 자라고 꿀꿀꿀 꿀-돼-지 우리에서 자란다 새근새근 아-가는 엄마품에 자란다 쭐-쭐쭐 젖먹고 잘도 자란다 모두모두 자란다 쉬지않고 ...

가을길 뿌니와 뽀미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 파랗게 파랗게 높은 하늘 가을 길은 고운 길 트랄랄랄라 트랄랄랄라 트랄랄랄랄라 노래부르며 산 넘어 물 건너 가는 길 가을 길은 비단 길

고기잡이 뿌니와 뽀미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갈까나 고기를 잡으러 강으로 갈까나 이병에 가득히 넣어 가지고서 랄랄랄랄 랄랄랄라 온다나 선생님 모시고 가고 싶지만은 하는수 있나요 우리만 가야지 하는수 있나요 우리만 가야지 랄랄랄랄 랄랄랄라 간다나 솨솨솨 쉬쉬쉬 고기를 몰아서 어여쁜 이병에 가득히 차면은 선생님 한테로 가지고 온다나 랄랄랄랄 랄랄랄라 굿바이

나뭇잎 배 뿌니와 뽀미

낮에 놀다 두고 온 나뭇잎 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푸른 달과 흰 구름 둥실 떠가는 연못에서 사알살 떠다니겠지 연못에다 띄워논 나뭇잎 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살랑살랑 바람에 소근거리는 갈잎 새를 혼자서 떠다니겠지

달맞이 뿌니와 뽀미

아가야 나오너라 달맞이 가자 앵두 따다 실에 꿰어 목에다 걸고 검둥개야 너도 가자 냇가로 가자 비단 물결 남실남실 어깨 춤추고 머리 감은 수양버들 거문고 타며 달밤에 소금쟁이 맴을 돈단다 아가야 나오너라 달맞이 가자 앵두 따다 실에 꾀어 목에다 걸고 검둥개야 너도 가자 냇가로 가자

뻐꾸기 뿌니와 뽀미

한적 한산길 따라서 나는 올라갔지 우거진 깊은 숲에서 뻐꾸기 노랫소리 뻐 뻐 꾹 랄라랄랄랄라 랄라라뻐꾹 랄라랄랄라 랄라라뻐꾹 랄라랄랄랄라 랄라라뻐꾹 랄라랄랄라뻐꾹 한적 한산길 따라서 나는 올라갔지 우거진 깊은 숲에서 뻐꾸기 노랫소리 뻐 뻐 꾹 랄라랄랄랄라 랄라라뻐꾹 랄라랄랄라 랄라라뻐꾹 랄라랄랄랄라 랄라라뻐꾹 랄라랄랄라뻐꾹

파란 하늘 뿌니와 뽀미

파란하늘 맑은하늘 흰구름 둥실떠가네 우리들도 날아보자 높게높게 날아가보자 파란하늘 맑은하늘 흰구름 흘러간다 우리도 흘러가자 빨리빨리 달린다 파란하늘 맑은하늘 흰구름 둥실떠가네 우리들도 날아보자 높게높게 날아가보자 파란하늘 맑은하늘 흰구름 흘러간다 우리도 흘러가자 빨리빨리 달린다

새나라의 어린이 뿌니와 뽀미

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일어납니다 잠꾸러기 없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나라 새나라의 어린이는 서로서로 돕습니다 욕심쟁이 없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나라 새나라의 어린이는 몸이 튼튼합니다 무럭무럭 크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나라

가을바람 뿌니와 뽀미

살랑살랑살랑 살랑살랑살랑 가을바람 살랑 불어옵니다. 뱅글뱅글뱅글 단풍잎 뱅글뱅글뱅글 은행잎 살랑살랑살랑 살랑살랑살랑 가을바람 살랑 불어옵니다. 라 살랑살랑살랑 살랑살랑살랑 가을바람 살랑 불어옵니다. 뱅글뱅글뱅글 단풍잎 뱅글뱅글뱅글 은행잎 살랑살랑살랑 살랑살랑살랑 가을바람 살랑 불어옵니다. 라

과수원길 뿌니와 뽀미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꽃이 활짝 폈네 하얀 꽃 이이파리 눈송이처럼 나알리네 향긋한 꽃냄새가 실바람타고 솔솔 둘이서 말이없네 얼굴 마주 보며 생긋 아카시아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길 향긋한 꽃냄새가 실바람타고 솔솔 둘이서 말이없네 얼굴 마주 보며 생긋 아카시아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길 과수원길

나는 나는 자라서 뿌니와 뽀미

나는나는 자라서 무우엇이 될까요 나라사랑 가르치는 선생님이 될테에야 나는나는 자라서 무우엇이 될까요 우리나라 빛내는 음악가가 될테에야 나는나는 자라서 무우엇이 될까요 우리나라 지키는 국군이 될테에야

네 잎 클로버 뿌니와 뽀미

깊고 작은 산골짜기 사이로 맑은 물 흐르는 작은 샘터에 예쁜 꽃들 사이에 살짝 숨겨진 이슬 먹고 피어난 네잎 클로버 랄랄라 한잎 랄랄라 두잎 랄랄라 세잎 랄랄라 네잎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수줍은 얼굴의 미소 한줄기의 따스한 햇살 받으며 희망으로 가득한 나의 친구야 빛처럼 밝은 마음으로 너를 닮고 싶어

도레미송 뿌니와 뽀미

도는 하얀 도화지 레는 둥근 레코드 미는 파란 미나리 파는 예쁜 파랑새 솔은 작은 솔방울 라는 라디오고요 시는 졸졸 시냇물 다 함께 부르 도는 하얀 도화지 레는 둥근 레코드 미는 파란 미나리 파는 예쁜 파랑새 솔은 작은 솔방울 라는 라디오고요 시는 졸졸 시냇물 다 함께 부르자 도레미파솔라시도솔도

밀과보리(가 자라네) 뿌니와 뽀미

밀과 보리가 자라네 밀과 보리가 자라네 밀과 보리가 자라는 것은 누구든지 알지요 농부가 씨를 뿌려 흙으로 덮은 후에 발로 밟고 손뼉치고 사방을 둘러 보네 친구를 기다려 친구를 기다려 한사람만 나오세요 나와 같이 춤추세 랄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시냇물 뿌니와 뽀미

냇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 강물따라 가고싶어 강으로 간다 강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 넓은 세상 보고싶어 바다로 간다 냇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 강물따라 가고싶어 강으로 간다 강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 넓은 세상 보고싶어 바다로 간다

파란 마음 하얀 마음 뿌니와 뽀미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여름엔 여름엔 파랄 거에요 산도들도 나무도 파란잎으로 파랗게 파랗게 덮힌 속에서 파란 하늘보고 자라니까요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겨울엔 겨울엔 하얄거에요 산도들도 지붕도 하얀 눈으로 하얗게 하얗게 덮힌 속에서 깨끗한 마음으로 자라니까요

산 바람 강 바람 뿌니와 뽀미

산위에서 부는바람 서늘한바람 그바람은 좋은바람 고마운바람 여름에 나무꾼이 나무를할때 이마에 흐른땀을 씻어준데요 산위에서 부는바람 시원한바람 그바람은 좋은바람 고마운바람 사공이 배를젓다 잠이들어도 스으스로 나뭇배를 밀어준데요

노을 뿌니와 뽀미

바람이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허수아비 팔 벌려 웃음짓고 초가 지붕 둥근 박 꿈꿀 때 고개숙인 논밭의 열매 노랗게 익어만 가는 가을 바람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놀

건너가는 길 뿌니와 뽀미

건너가는 길을 건널 떄 빨간불 안돼요 노란불 안돼요 초록불이 돼야죠 신호등이 없는 길에선 달려도 안돼요 뛰어도 안돼요 손을 들고 가야죠 건너가는 길을 건널 떄 빨간불 안돼요 노란불 안돼요 초록불이 돼야죠 신호등이 없는 길에선 달려도 안돼요 뛰어도 안돼요 손을 들고 가야죠

기찻길 옆 뿌니와 뽀미

기찻길 옆 오막살이 아기 아기 잘도 잔다 칙 폭 칙칙 폭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기차소리 요란해도 아기 아기 잘도 잔다 기찻길 옆 옥수수밭 옥수수는 잘도 큰다 칙 폭 칙칙 폭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기차소리 요란해도 옥수수는 잘도 큰다 기찻길 옆 오막살이 아기 아기 잘도 잔다 칙 폭 칙칙 폭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기차소리 요란해도 아기 아기 잘도 잔다 기찻길 ...

뿌니와 뽀미

달 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어디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달 달 무슨 달 낮과같이 밝은달 어디어디 비추나 우리동네 비추지 달 달 무슨 달 거울같은 보름달 무엇무엇 비추나 우리얼굴 비추지

꽃밭에서 뿌니와 뽀미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화도 한창 입니다 아빠가 매어놓은 새끼줄 따라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애들하고 재밌게 뛰어 놀다가 아빠 생각나서 꽃을 봅니다 아빠는 꽃보며 살자 그랬죠 날 보고 꽃같이 살자 그랬죠

바람개비 뿌니와 뽀미

돌아라 바람개비 도르르르 돌아라 달리자 푸른벌판 뚜루루루 달리자 도르르르 도는 바람개비 사르르르 바람 감는다 바람을 감으면서 뚜르르르 달리자 돌아라 바람개비 도르르르 돌아라 달리자 푸른벌판 뚜루루루 달리자 도르르르 도는 바람개비 사르르르 바람 감는다 바람을 감으면서 뚜르르르 달리자 돌아라 바람개비 도르르르 돌아라 달리자 푸른벌판 뚜루루루 달리자 도르르...

꼭꼭 약속해 뿌니와 뽀미

나하고 너는 친구 되어서 사이좋게 지내자 새끼손가락 고리걸어서 꼭꼭 약속해 싸움하며는 친구 안해요 사랑하고 지내자 새끼손가락 고리걸어서 꼭꼭 약속해

목장길따라 뿌니와 뽀미

1.목장길 따라 밤길 거닐어 고운 님 함께 집에 오는데 목장길 따라 밤길 거닐어 고운 님 함께 집에 오는데(후렴) 스타도라 스타도라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스타도라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품바 품품품2.숲 근처 올 때 두견새 울어 내 사랑 고백하기 좋았네 숲 근처 올 때 두견새 울어 내 사랑 고백하기 좋았...

모두모두 자란다 뿌니와 뽀미

산산산 산 에 서 나무들이 자라고들들들 들 에 서 곡식들이 자란다조롱조롱 가 지에 과일들이 자란다졸 졸졸 비맞고 잘도 자란다모두모두 자란다 시시때때 자란다모두모두 자란다 우리나라가 자란다맴맴맴 송 아 지 풀밭에서 자라고꿀꿀꿀 꿀 돼 지 우리에서 자란다새근새근 아 가는 엄마품에 자란다쭐 쭐쭐 젖먹고 잘도 자란다모두모두 자란다 쉬지않고 자란다모두모두 자란...

나뭇잎배 뿌니와 뽀미

낮에 놀다 두고 온 나뭇잎 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푸른 달과 흰 구름 둥실 떠가는 연못에서 사알살 떠다니겠지 연못에다 띄워논 나뭇잎 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살랑살랑 바람에 소곤거리는 갈잎 새를 혼자서 떠다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