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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진군가2 부울노협

청년진군가2 청년들이여 타오름으로 조국의 등불 밝히자 반도의 아들 딸은 깃발을 든다 승리의 자랑찬 눈동자로 가슴마다 피어난 진달래 향기는 불꽃으로 타오르니 한라의 넋으로 숨쉬는 우리는 투쟁의 밑불이라 청년들이여 외쳐부르자 하나될 조국의 봄을 무러서지 않는 피어린 투쟁은 우리들의 불꽃이라

청춘 부울노협

청춘 인생이 가는 길 머나먼 길에 청춘은 꿈같이 값비싼 시절 순결한 심장에 꽃을 피울때 청춘은 한생을 대신도 하지 청춘 청춘을 빛나게 살자 청춘 청춘을 값있게 살자 한생에 다시 없는 황금의 시절 열정의 노래는 영원히 남고 빛나는 청춘은 추억에 남아 청춘과 영웅은 쌍동이 나이 열여덟의 영생을 찾기도 하지 청춘 청춘을 빛나게 살자 청춘 청춘을 값있게 ...

아침을 위하여 부울노협

아침을 위하여 아침은 스스로 걸어오거나 기다려서 오는 것이 아니니 어둠의 늪에서 몸부림치며 눈을 가린 안개잎사귀 발목을 휘감는 가시덤불 박차며 싸워서 얻어오는 해방의 아침 속울음 쌓여 붉게타는 꽃망울 간직하며 힘살 단단한 어깨로 일어서 나아간다 민주의 거리로 너와나 하나로 햇살처럼 쏟아지는 이땅의 아이들 손잡고 돌하나 풀한포기 차별 없이 부둥켜 안으...

사랑 만들기 부울노협

사랑 만들기 난 지금 너에게 편지를 쓰고 있어 향기나는 마음으로 내글을 받아줘 낮에는 너에게 정말로 미안했어 아직도 부족한 내가 정말 싫어 하지만 사랑은 먼 데 있지 않아 닫혔던 마음 열어 나가는 것 사랑은 그렇게 만들어 가는 것 하나하나 채워 나가는것 소중한 우리 삶의 사랑 만들기 그것은 하루만에 가꿀 수 없어 굳이 사랑이라 부르지 않아도 감히 사...

부울노협

연 꼬리를 나부끼며 떠가는 저 하늘 연속에 밤새워 연 만드시던 할아버지 모습이 해지는 산마루에 그림자 드리운 연보며 저기 저 산너머에 고향이 있다 하시네 칠십고개 넘으신 할아버지 마음은 어느덧 연위에 몸을 실어 고향하늘로 우리도 연을 타고 저하늘 높이 멀리 북녘하늘 그곳으로 날아가고 싶어라

나의사랑 전대협 부울노협

나의사랑 전대협 (이곡은 92년 전대협 통일노래한마당 대중상 수상곡입니다) 새벽공기를 가르는 가벼운 발걸음흔들리는 기차속 넘쳐나는 동지들 사랑을 타고 새로운 만남에 설레이며 달려가는 나의 마음 사랑으로 맞이한 글귀 속에 전대협을 만났다네 빽빽히 들어선 동지속에 조그만 내가 커보여 백만의 하나됨을 나로부터 다짐하네 함께하는 기쁨속에 열어젖힌 나의 노래...

그대 오르는 언덕 부울노협

그대 오르는 언덕 버려진 사선 철길을 따라 민중의 가슴 차표를 쥐고 그대 오르네 철책 면류관 쓰고 저 언덕을 오르네 가시쇠줄로 찢겨진 하늘 아픔은 결코 다르지 않다 압록강줄기 그리움 일렁이며 흐느끼는 당신의 노래 우리 지친 어깨 일으켜 떨리는 손을 마주잡는다 갈라진 조국 메마른 이땅 위에 그대 맑은 샘물줄기여 죽음을 넘어 부활하는 산 피투성이 십자가...

애국을 노래하자 부울노협

애국을 노래하자 / 작사,작곡 : 씨알 높뛰는 가슴을 열어 높푸른 하늘을 보자 조국을 사랑하는 청년의 눈빛으로 깊이깊이 새겨온 참삶의 주인으로 하나하나 쌓아온 해방의 큰길에서 투쟁으로 살아가는 동지와 어깨 보듬고 새날을 다짐하는 애국을 노래하자 때로는 힘들지만 새롭게 다져나가는 식민의 아들딸은 참삶을 개척하네 고이고이 접어온 투쟁의 기억속에 아낌없이...

마음상하지 말아야지 부울노협

마음상하지 말아야지 마음 상하지 말아야지 입가에 웃음을 띠며 서로 마음에 문을 열고 상처를 보듬어줘야지 네가 나에게 눈무을 주면 내가 진실을 주고 우리가 맺어야 할 사랑이 있어 사람과 사람의 사랑 사랑은 함께 어깨를 걸고 한판 대동춤이야 승리는 피땀 눈물을 모아 한걸음 전진뿐이야

전화 부울노협

전화 바쁘게 실려간 시간 속에서 잊고 지내는 사람 너무도 많아 덧없이 지내건 아니지만 내게 남겨진 아쉬움 어쩔 수 없어 너무도 앞만 보고 달려온 건 아닐까 내곁에 좋은 사람 참으로 많았는데 제각기 자기 일만 한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전화도 안한 나도 문제야 이제부터라도 사람들과 서로의 따스한 마음 열어 서로의 생활은 다르지만 함께 할 내일을 꿈꾸고파 ...

눈물이 아름다운 것은 부울노협

눈물이 아름다운 것은 새벽어둠 들때까지 모두가 한자리에 사람들 사연에 목이 메어 어둠속에 흐느낄때 눈물이 아름답다 그대들 눈물이 그속에 비친 내 모습 부끄러워 차라리 눈을 감으리 이밤을 지새우는 동지들 가슴속에 한잔술 고이 담아 따스함을 채우리라 아플수록 빛나는 승리의 이길에 눈물이 아름다운 것은 동지를 생각함이기에

사랑으로 그려진 학생회 부울노협

사랑으로 그려진 학생회 무심코 들여본 학회실 모둠일기장 송글송글 맺힌 낯익은 글씨들 오늘은 어떻게 하루를 보내야 하나 웃음띤 얼굴로 그려본 친구들 신뢰와 의리 속에 서로를 걱정하며 하나된 손짓으로 내일을 다짐하네 꿈으로 가득찬 우리들의 이야기 사랑으로 그려진 우리 학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