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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파는 처녀 베란다 프로젝트(Verandah Project)

바람도 없던 따뜻한 날 그 익숙치도 않은 길을 걷다 흰 꽃잎 활짝 피운 프리지아 놓인 골목 닫혀있던 문을 두드렸네 그대는 열린 문 틈으로 나를 바라보며 누구냐고 묻네 저 여기 어두워도 잘 자라는 없나요 날 부른건 그대였을까 조용하게 웃던 그대여 아무도 없던 어느 휴일에 조용히 지나치던 그 거리 꽃집을 지나 눈을 못 떼고 당신을

꽃 파는 처녀 Verandah Project

바람도 없던 따뜻한 날 그리 익숙지도 않은 길을 걷다 흰 꽃잎 활짝 피운 프리지아 놓인 골목 닫혀 있던 문을 두드렸네 그대는 열린 문 틈으로 나를 바라보며 누구냐고 묻네 '저, 여기 어두워도 잘 자라는 없나요 ?

괜찮아 베란다 프로젝트(Verandah Project)

함께 출발한 네 친구들이 어느새 저만치 앞서 달릴 때 닿을 듯 했던 너의 꿈들이 자꾸 저 멀리로 아득해 질 때 그럴 때 생각해 지금 이 순간이 언젠가 너를 더욱 빛나게 할 거야 괜찮아, 힘을 내 넌 할 수 있을 거야 좀 서툴면 어때 가끔 넘어질 수도 있지 세상에 모든 게 단 한번에 이뤄지면 그건 조금 싱거울 테니 너보다 멋진 네 친구들이 한없...

기필코 베란다 프로젝트(Verandah Project)

왜 이렇게 안풀려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머릴 싸매고 울어도 왜 이럴까 모두 뻔한 얘기 어디선가 한 번 들어본 것 같은 얘기들 난 초조해 난 겁이나 이제는 바닥이 나 버린걸까 딱 한 살만 어려도 좀 더 쉬울것만 같아 이대로 그냥 멈출 순 없잖아 절대로 아무렇게 나는 안돼 (그럴 순 없어) 제대로 내가 맘에 들 때까지 기필코 나는 해내고 말테야 ...

?괜찮아 베란다 프로젝트(Verandah Project)

?함께 출발한 네 친구들이 어느새 저만치 앞서 달릴 때 닿을 듯 했던 너의 꿈들이 자꾸 저 멀리로 아득해 질 때 그럴 때 생각해 지금 이 순간이 언젠가 너를 더욱 빛나게 할 거야 괜찮아, 힘을 내 넌 할 수 있을 거야 좀 서툴면 어때 가끔 넘어질 수도 있지 세상에 모든 게 단 한번에 이뤄지면 그건 조금 싱거울 테니 너보다 멋진 네 친구들이 한...

Bike Riding 베란다 프로젝트(Verandah Project)

아침 일곱시 오분 오늘도 자전거를 끌고 너를 만나러 간다 힘차게 패달을 밟고 으샤 언덕길 조금 더 힘을내 두 손 벌려 바람을 맞을까 오늘따라 날씨도 좋아 지나가는 아주머니 조심하세요 제가 조금 급하답니다 늦었어요 저기 다릴 건너서 공원을 가로지르며 저 멀리 반가운 노란 너의 자전거 웬 일인지 나는 네가 좋아 잠이 덜깬 모습도 좋아 앞서가는 뒷모습이 ...

베란다 프로젝트 괜찮아

함께 출발한 내 친구들이 어느새 저만치 앞서 달릴 때 닿을 듯 했던 너의 꿈들이 자꾸 저 멀리로 아득해질 때 그럴 때 생각해 지금 이 순간이 언젠가 너를 더욱 빛나게 할거야 괜찮아 힘을 내 넌 할 수 있을 거야 좀 서툴면 어때 가끔 넘어질 수도 있지 세상에 모든게 단 한번에 이뤄지면 그건 조금 싱거울테니 너보다 멋진 내 친구들이 한없이 널 작아지게 ...

기필코 (Verandah Project) 김동률/이상순

왜 이렇게 안 풀려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머리를 싸매도 울어도 왜 이럴까 모두 뻔한 얘기 어디선가 한 번 들어본 것 같은 얘기들 나 초조해 나 겁이나 이제는 바닥이 나버린걸까 딱 한 살만 어려도 좀 더 쉬울 것만 같아 이대로 그냥 멈출순 없잖아 절대로 아무렇게 나는 안 돼 그럴 순 없어 제대로 내가 맘에 들 때까지 기필코 나는 해내고 말테야 ...

Bike Riding Verandah Project

아침 일곱시 오분 오늘도 자전거를 끌고 너를 만나러 간다 힘차게 패달을 밟고 으샤 언덕길 조금 더 힘을내 두 손 벌려 바람을 맞을까 오늘따라 날씨도 좋아 지나가는 아주머니 조심하세요 제가 조금 급하답니다. 늦었어요. 저기 다릴 건너서 공원을 가로지르며 저 멀리 반가운 노란 너의 자전거 웬 일인지 나는 네가 좋아 잠이 덜깬 모습도 좋아 앞서가는 뒷모습...

괜찮아 Verandah Project

함께 출발한 내 친구들이 어느새 저만치 앞서 달릴 때 닿을 듯 했던 너의 꿈들이 자꾸 저 멀리로 아득해 질 때 그럴때 생각해 지금 이 순간이 언젠가 너를 더욱 빛나게 할거야 괜찮아 힘을 내 넌 할 수 있을거야 좀 서툴면 어때 가끔 넘어질 수도 있지 세상에 모든게 한번에 이뤄지면 그건 조금 싱거울 테니.. 너보다 멋진 내 친구들이 한없이 널 작아지게...

벌써 해가 지네 Verandah Project

부스스 일어나 커튼을 열어보니 따가운 햇살과 분주한 거리풍경 아 어느새 눈 떠보니 하루의 절반이 휙하고 지났구나 커피를 마시며 담배를 입에 물고 이메일과 뉴스와 문자를 확인하네 아 세상은 늘 한없고 친구와 가족도 별일들 없는가봐 아 이런 날엔 미뤄왔던 일들을 맘잡고 해볼까 아 씻기도 귀찮은 나른한 주말 오후 가만히 있어도 배는 왜 고픈걸까 컴퓨터 ...

산행 (山行) Verandah Project

난 마음이 복잡할 때면 늘 찾아가네 묵묵히 오르는 가파른 길 고개 돌려 내려다 보네 까마득한 내가 살아가는 작은 세상 두 눈 감고 멈춰 서서 귀를 기울이면 서걱이는 바람 소리 일렁이는 맘 잠재워준다 내가 걷는 이 길은 나에게 이제 다 내려놓으라 늘 말해주네 어서 오라 조용히 나에게 손짓하네 이른 아침 물기 어린 흙냄새 맡으며 하늘 향해 두 팔 ...

기필코 Verandah Project

왜 이렇게 안 풀려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머리를 싸매도 울어도 왜 이럴까 모두 뻔한 얘기 어디선가 한 번 들어본 것 같은 얘기들 나 초조해 나 겁이나 이제는 바닥이 나버린걸까 딱 한 상만 어려운 좀 더 쉬운 것만 같아 이대로 그냥 멈출순 없잖아 절대로 아무렇게나는 안 돼 (그럴 순 없어) 제대로 내가 맘에 들 때까지 기필코 나는 해내고 말테야 ...

Train Verandah Project

서둘러 올라선 밤기차 말 없이 무표정한 사람들 구석진 창가에 내 몸을 묻은 채 떠나 난 떠난다 조금씩 멀어지는 도시와 이윽고 낯설어진 이정표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 떠나 난 떠난다 떠나온걸까 떠나가는 걸까 든 잠에서 눈뜨면 또 어딜까 그 곳에서는 찾을 수 있을까 떠나 난 떠난다 끝없이 덜컹이는 기차에 맥없이 흔들리는 사람들 풍경에 덧입혀진...

어쩐지 Verandah Project

왠지 연락이 뜸해 수상쩍긴 했었지 딱히 아니면 놀 사람도 없는 너 왜 그런지 난 딱 알 것만 같은데 확인하고싶어 근질근질 둘이 (둘이) 손잡고 가다 들켜 허둥대는 너 여느때완 달리 말쑥한 니 옷차림 이미 너는 흠뻑 빠진 것 같은데 놀려주고 싶어 소문내고 싶어 어쩐다 빨리 다 털어놓길 바래 (바래) 어디서 만났고 어떤 사람인지 뜸들이는 니가 속이 터...

Good Bye Verandah Project

괜히 눈물 나올 것 만큼 아름답던 마루 이젠 다 묻어 둔 체 걸어간다 사납게 부는 바람소리 요동치는 가슴 왠지 멈추지 않을 것 만 같아 눈부시던 지난 날들과 거기 남겨둔 내 마음을 향해 멀리 힘껏 손을 흔든다 ㅈ ㅏ 이제는 Good Bye Oh Good Bye 이 순간이 이 노래가 언제나 기억될 수 있길 Good Bye Oh Good Bye ...

단꿈 Verandah Project

눅눅한 사무실 귀퉁이 비좁은 책상이 따분해 멍하니 두 눈만 깜빡 손가락 하나 까딱 않고 온종일 빈둥대고 싶어 모든 걸 내팽개치고 떠나고 싶다 음 징징대는 전화기도, 쌓여가는 E-mail도 모두 잊고 야자수 밑 그늘 아래 누워서 살랑살랑 파도소리 베개 삼아 잠이 들면 얼마나 좋을까 알람이 필요없는 단꿈 손발이 퉁퉁 부을 때까지 시원한 바닷물에 첨벙...

Bike Riding (Verandah Project) 김동률

아침 일곱시 오분 오늘도 자전거를 끌고 너를 만나러 간다 힘차게 패달을 밟고 으샤 언덕길 조금 더 힘을내 두 손 벌려 바람을 맞을까 오늘따라 날씨도 좋아 지나가는 아주머니 조심하세요 제가 조금 급하답니다. 늦었어요. 저기 다릴 건너서 공원을 가로지르며 저 멀리 반가운 노란 너의 자전거 웬 일인지 나는 네가 좋아 잠이 덜깬 모습도 좋아 앞서가는 뒷모습...

기필코 베란다 프로젝트

왜 이렇게 안풀려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머릴 싸매고 울어도 왜 이럴까 모두 뻔한 얘기 어디선가 한 번 들어본 것 같은 얘기들 난 초조해 난 겁이나 이제는 바닥이 나 버린걸까 딱 한 살만 어려도 좀 더 쉬울것만 같아 이대로 그냥 멈출 순 없잖아 절대로 아무렇게 나는 안돼 (그럴 순 없어) 제대로 내가 맘에 들 때까지 기필코 나는 해내고 말테야 ...

괜찮아 베란다 프로젝트

함께 출발한 네 친구들이 어느새 저만치 앞서 달릴 때 닿을 듯 했던 너의 꿈들이 자꾸 저 멀리로 아득해 질 때 그럴 때 생각해 지금 이 순간이 언젠가 너를 더욱 빛나게 할 거야 괜찮아, 힘을 내 넌 할 수 있을 거야 좀 서툴면 어때 가끔 넘어질 수도 있지 세상에 모든 게 단 한번에 이뤄지면 그건 조금 싱거울 테니 너보다 멋진 네 친구들이 한없...

Train 베란다 프로젝트

서둘러 올라선 밤기차 말 없이 무표정한 사람들 구석진 창가에 내 몸을 묻은 채 또 난 난 난, 난 떠난다 조금씩 멀어지는 도시와 이윽고 낯설어진 이정표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 또 난 난 난, 난 떠난다 떠나온 걸까 떠나가는 걸까 든 잠에서 눈뜨면 또 어딜까 그 곳에서는 찾을 수 있을까 또 난 난 난, 난 떠난다 끝없이 덜컹이는 기차에 맥없...

산행 (山行) 베란다 프로젝트

난 마음이 복잡할 때면 늘 찾아가네 묵묵히 오르는 가파른 길 고개 돌려 내려다 보네 까마득한 내가 살아가는 작은 세상 두 눈 감고 멈춰 서서 귀를 기울이면 서걱이는 바람 소리 일렁이는 맘 잠재워준다 내가 걷는 이 길은 나에게 이제 다 내려놓으라 늘 말해주네 어서 오라 조용히 나에게 손짓하네 이른 아침 물기 어린 흙냄새 맡으며 하늘 향해 두 팔 ...

산행 (山行) (Verandah Project) 김동률/이상순

난 마음이 복잡할 때면 늘 찾아가네 묵묵히 오르는 가파른 길 고개 돌려 내려다 보네 까마득한 내가 살아가는 작은 세상 두 눈 감고 멈춰 서서 귀를 기울이면 서걱이는 바람 소리 일렁이는 맘 잠재워준다 내가 걷는 이 길은 나에게 이제 다 내려놓으라 늘 말해주네 어서 오라 조용히 나에게 손짓하네 이른 아침 물기 어린 흙냄새 맡으며 하늘 향해 두 팔 ...

앵두나무 처녀 신미래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 처녀 바람났네 물동이 호미 자루 나도 몰라 내던지고 말만 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이쁜이도 금순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석유 등잔 사랑방에 동네 총각 맥 풀렸네 올가을 풍년가에 장가들라 하였건만 신붓감이 서울로 도망갔대니 복돌이도 삼용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서울이란 요술쟁이 찾아갈

앵두나무 처녀 신소영

앵두나무 처녀 - 신소영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처녀 바람났네 물동이 호밋자루 나도 몰래 내던지고 말만 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이쁜이도 금순 이도 단 봇짐을 쌌다네. 간주중 석유등잔 사랑방에 동네총각 맥 풀렸네 올가을 풍년가에 장가들려 하였건만 신붓감이 서울로 도망갔으니 복돌 이도 삼돌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베란다 쏜애플

그대의 살을 처음으로 만져봤던 날엔 앙상한 가슴 언저리가 가려웠었네 오늘은 그날처럼 마음이 자꾸만 파래 거리에 번져가는 불을 내려다보네 오늘도 밤이야, 오늘도 밤이야 그들은 미지근한 온도의 철학을 말해 머리가 뜨거워진 나는 귀를 먹었네 그래도 어째선지 마음이 자꾸만 파래 까치발을 들고 절반의 나를 내미네 오늘도 밤이야, 오늘도 밤이야 그대가...

베란다 쏜애플(Thornapple)

그대의 살을 처음으로 만져봤던 날엔 앙상한 가슴 언저리가 가려웠었네 오늘은 그날처럼 마음이 자꾸만 파래 거리에 번져가는 불을 내려다보네 오늘도 밤이야, 오늘도 밤이야 그들은 미지근한 온도의 철학을 말해 머리가 뜨거워진 나는 귀를 먹었네 그래도 어째선지 마음이 자꾸만 파래 까치발을 들고 절반의 나를 내미네 오늘도 밤이야, 오늘도 밤이야 그대가...

베란다 쏜애플 (THORNAPPLE)

그대의 살을 처음으로 만져봤던 날엔앙상한 가슴 언저리가 가려웠었네오늘은 그날처럼 마음이 자꾸만 파래거리에 번져가는 불을 내려다보네오늘도 밤이야 오늘도 밤이야오늘도 밤이야 오늘도 밤이야그들은 미지근한 온도의 철학을 말해머리가 뜨거워진 나는 귀를 먹었네그래도 어째선지 마음이 자꾸만 파래까치발을 들고 절반의 나를 내미네오늘도 밤이야 오늘도 밤이야오늘도 밤이...

이루펀트

혼자 집에서 TV 본다 찾지 마요 멀리 놓쳐버린 걸 잊지 마요 그대 꽃이라는 걸 베란다 가득한 화분들 당신의 그 많은 하루들 잊지 말아요 저 별이 아름다운 건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 있어서야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우물을 숨기고 있어서야 아니 마당에 있던 화분들을 왜 겨울 될 때마다 집안으로 가지고 오는데요 가뜩이나

앵두나무 처녀(ange) 김정애

우물가에 동네처녀 바람났네 물동이 호미자루 나도 몰래 내던지고 말만 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이쁜이도 금순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간주) 석유등잔 사랑방에 동네총각 맥풀렸네 올가을 풍년가에 장가들라 하였건만 신부감이 서울로 도망갔데니 복돌이도 삼룡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간주) 서울이란 요술쟁이 찾아갈 곳 못되더라 새빨간 그 입술에 웃음 파는

편린일지라도, 내 잃어버린 기억 에피톤 프로젝트 (Epitone Project)

오늘도 이 곳, 내가 서 있는 여기 혜화동사거리 혜화역까지, 귀에는 이어폰을 꽃은체로 걷는다 가끔, 그런 류의 옷가지들 예를 들어, 보라색 주름 스커트라던가 같은 색의 스웨이드 신발이라던가- 를 보게 되면 어렴풋이 기억나는, 그 여자 그 날 우리가 어땠었는지, 노원역 어딘가에서 만나 차를 마셨었는지, 비오는 거리를 뛰고 뛰어서 우산이 파는

고향 처녀 박시종

고향하늘 바라보니 생각나는 그 사람 그리운 그 사람이 그 사람이 보고싶어요 피면 돌아오마 떠나온 고향 야속한 꽃잎만 덧없이 피고지고 고향의 그 처녀 어디서 무얼 하오 타향객지 모진 설움 이리저리 떠돌며 베갯잇만 적시었소 내 청춘이 흘러갔소 언젠가 만나겠지 만나지겠지 얄궂은 내 인생 덧없이 지기 전에 고향의 그 처녀 꼭 한번 보고싶소

베짜는 처녀 이은파

노래 : 이은파 원반 : Victor KJ-1170A 녹음 : 1934.7. 10 1 길주나 명천땅은 마포나는 곳 같은 아가씨들 베틀에 앉아 이팔의 고운꿈을 어루만지며 은근한 마음씨로 베를 짠다네 2 베틀에 섬섬옥수 오르나릴때 수집은 아가씨의 마음도 뛰네 바리안 고운베로 열필을 짜야 비단옷 장만하고 님만이 가네 3 지나간 밤을

꽃 파는 백설희 백설희

1.장미꽃이 곱다해도 내 가슴속에 내 순정 꽃이 피는 첫사랑만 못합니다 이 꽃을 사가세요 잊지말고 사세요 나는야 열일곱 살 부끄러운 아가씨. 2.빌딩와가 높다해도 내 마음속에 내 절개 쏟아보는 굳은 절만 못합니다 이 꽃을 사가세요 정다웁게 사세요 나는야 명동거리 꿈을 꾸는 아가씨. 3.가로등이 밝다해도 내 사랑속에 내 낭군 웃어주는 님 얼굴만 못...

소양강 처녀 김태희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 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 피~고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 오시면

소양강 처녀 김태희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 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 피~고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 오시면

아랑 김준호

아랑 아랑 아랑처녀 순결의 아랑처녀 굽이굽이 남천강물 천년만년 아랑의 숨결 못 다 핀 꽃이었지만 길이 살아 있는 그 이름 아랑처녀, 아랑 처녀 아랑 아랑 아랑처녀 미리벌의 아랑처녀 영남루의 대나무향기 천년만년 아랑의 향기 온 누리 가슴마다 곱게 살아 있는 그 이름 아랑 처녀 아랑 처녀 아랑 처녀

아랑 손심심

아랑 아랑 아랑처녀 순결의 아랑처녀 굽이굽이 남천강물 천년만년 아랑의 숨결 못 다 핀 꽃이었지만 길이 살아 있는 그 이름 아랑처녀, 아랑 처녀 아랑 아랑 아랑처녀 미리벌의 아랑처녀 영남루의 대나무향기 천년만년 아랑의 향기 온 누리 가슴마다 곱게 살아 있는 그 이름 아랑 처녀 아랑 처녀 아랑 처녀

처녀 총각 강홍식

나물캐러 간다~고 아장아장 들로 가네 산들산들 부는~ 바람 아리랑 타~령이 절로나네 응~ 응~~ 응~ 응 응~~ 응~ 응 응 응 호미~~ 들고 밭가~는 저 총각의 가슴에도 봄은 찾아 왔다~고 피는 끓어 울렁울렁 콧노래도 구성~지다 멋드러지~게도 들려 오네 응~ 응~~ 응~ 응 응~~ 응~ 응 응 응 봄 아~~가씨 긴 한~숨

처녀 총각 강홍식

나물캐러 간다~고 아장아장 들로 가네 산들산들 부는~ 바람 아리랑 타~령이 절로나네 응~ 응~~ 응~ 응 응~~ 응~ 응 응 응 호미~~ 들고 밭가~는 저 총각의 가슴에도 봄은 찾아 왔다~고 피는 끓어 울렁울렁 콧노래도 구성~지다 멋드러지~게도 들려 오네 응~ 응~~ 응~ 응 응~~ 응~ 응 응 응 봄 아~~가씨 긴 한~숨

두번 다시(Denis Project) 데니스 프로젝트

그대 내게 다시 올까봐 간직했던 사진도 버려 너와 함께 했던 추억조차 모두다 잊어가네 자꾸 니가 보고 싶어도 이젠 절대 그럴순 없어 나 버릴때 그대 그얼굴도 이제 잊혀져가 두번 다시 널 볼수없게 그대 내게 돌아올까봐 나 이제 널 지워갈께 눈물을 감추며 두번 다시 널 볼수없게 그대 내게 돌아올까봐 나 이제 널 지워갈께 눈물을 감추며 널 떠나보내고...

이름모를 꽃 소소한 프로젝트

난 아름답지는 않지만 난 향기롭지는 않지만 당신만을 바라보는 걸요 내 이름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아도 내 모습 아무도 사랑해주지 않아도 기다리죠 당신의 눈길을 사랑스런 그대의 미소를 아직은 피지 않은 아무도 모르는 길가에 떨어진 나를 사람들이 밟고 간다 날 기억해주세요 내 이름 아무도 모르죠 이름이라도 기억해줘요 아직은 피지 않은

낙원 프로젝트 Ray

【 曲名 : 락원 Project 】 《 歌 : Ray 》 『 투 러브 투 트러블 다크니스 OP Theme 』 信じてね私を 今 君にあげるよ Paradise 신지테네와타시오 이마 키미니아게루요 Paradise 믿어줘 나를 지금 너에게 안겨줄게 Paradise 飛び?

十 日 紅 (Das Souvenir Auf Koreanisch) 판다풀 프로젝트(P.Andafool Project)

아 이제 서로 멀어지면 또 나는 지겨운 내가 되고 아 이제 너도 멀어지면 나도 후회가 뭔지 알게 될까 지새며 밝힌 밤들이 울고 있네 하지만 이것이 마지막 밤이라면 집착, 미련, 무어라 이름하건 가면 다시 돌아 오질 말아 아 이제 별빛도 시들고 검은 바람에 날리어 마 믿고 아꼈던 말들이 지는구나 열흘을 붉지 못하고 오해, 상처, 어디서부터였니

베란다 정원 WE

주인 없는 베란다 정원은 하나둘씩 떠나요 눈길 한 번 준적 없던 내 손으로

The Fly Project 더 플라이 프로젝트

시간은 벌써 늦은 오후 7시 나만의 숨막히는 판타스틱 레이싱 누구에게나 그런 날이 오는 것 생애 꼭 한번 라이벌을 만나는 그 묘한 떨림 신나는 하루는 너무 짧아 한번만 앞설 수 있다면 *피곤한 날개도 아무렇지 않을 꺼야 얄미운 바람도 없던 일로 해주겠어 한번 더 힘차게 다시 날아올라 바람을 타고 날아가 보는거야 저 멀리 달...

Can you do the intro for us? ART PROJECT

안녕하세요, 아트 프로젝트 입니다.

물 좀 주소 어어부 프로젝트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목 마르오 물 좀 주소 물은 사랑이요 나의 목을 간질며 놀리면서 밖에 보내네 난 가겠소 난 가겠소 저 언덕위로 넘어 가겠소 여행 도중에 처녀 만나 본다면 난 살겠소 같이 살겠소.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목 마르요 물 좀 주소 그 비만 온다면 나는 다시 일어나리 아 그러나 비는 안 오네.

꽃을 파는 여자 젝시 (XXXY)

하나 사실래요 잘 어울리시네요 테이블 사이로 술잔 사이로 yeah 삶의 지친 그녀와 꼭 닮은 아픈 꽃을 꽃을 파는 여자 yeah 자정이 넘은 시간 북적이는 술집 안으로 한 여자가 사라며 들어오지만 아무도 대답이 없네 그저 네? 네?

꽃을 파는 여자 젝시

하나 사실래요 잘 어울리시네요 테이블 사이로 술잔 사이로 yeah 삶의 지친 그녀와 꼭 닮은 아픈 꽃을 꽃을 파는 여자 yeah 자정이 넘은 시간 북적이는 술집 안으로 한 여자가 사라며 들어오지만 아무도 대답이 없네 그저 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