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하늘길 범능스님

가네 가네 꽃배에 실려 가네 찢긴 청춘 하나 너울너울 실려 가네 햇살도 검게 삭은 동두천 건너 떠나가네 땀에 베인 짙은 분내음 너의 이름은 너의 이름은 아아 공주라네 ll: 파란눈의 사내가 모질게 꺾어 버린 여린 너의 청춘이여 옛날 옛날 울며 넘던 고향 고갯길 따라 작업복 내다버린 구로동 골목 어귀로 넋으로 어화 바람으로 어화 돌아 한바퀴 휘돌...

하늘길 치열

해가 저무는 저 하늘 끝에 지난 세월이 머뭇거린다 노을이 떠난 저 들판 가득 다시 스며든 설움 잠시 다녀갈 세상 인연이 비록 기다림뿐이라도 이 삶 다한 다음 세상에 함께 할 운명이면 지금 이 고통까지 안고 살아간대도 어둠 속에서도 길이 열리리.. 영원히.. 잠시 다녀갈 세상 인연이 비록 슬픈 그리움일지라도 이 삶 다한 다음 세상에 함께 할 운명...

하늘길 황치열

?해가 저무는 저 하늘 끝에 지난 세월이 머뭇거린다 노을이 떠난 저 들판 가득 다시 스며든 설움 잠시 다녀갈 세상 인연이 비록 기다림 뿐이라도 이 삶 다한 다음 세상에 함께 할 운명이면 지금 이 고통까지 안고 살아간대도 어둠 속에서도 길이 열리리 영원히 잠시 다녀갈 세상 인연이 비록 슬픈 그리움 일지라도 이 삶 다한 다음 세상에 함께 할 운명이면 지금...

하늘길 Ten2 (치열)

해가 저무는 저 하늘 끝에 지난 세월이 머뭇거린다 노을이 떠난 저 들판 가득 다시 스며든 설움 잠시 다녀갈 세상 인연이 비록 기다림뿐이라도 이 삶 다한 다음 세상에 함께 할 운명이면 지금 이 고통까지 안고 살아간대도 어둠 속에서도 길이 열리리.. 영원히.. 잠시 다녀갈 세상 인연이 비록 슬픈 그리움일지라도 이 삶 다한 다음 세상에 함께 할 운명...

흔들리며 피는꽃 범능스님

흔들리지않고 피는꽃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면서 꽃망울 고이고이 맺었나니 흔들리지않고 피는사랑~ 어디 있으랴 젖지않고서 피는꽃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비바람 속에 피었나니 비바람속에 줄기를 곧게곧게 세웠나니 빗물 속에서 꽃망울 ...

푸른학으로 범능스님

사색을 먹고사는~ 눈 푸른 운수 납자 구름에 쌓여 도는 인간사 속진을 떠나~ 나 여기 한 마리 꾸밈없는 푸른 학으로~ 무심천을 날아가리~ 뜬구름 같은 인생~ 청산을 닮아가며~ 자연의 순리 따라 한 삶을 살으다가~ 어느 날 문득 지는 석양에 내 모습을~ 불태~우리니~ 뜬구름 같은 인생~ 청산을 닮아가며~ 자연의 순리 따라 한 삶을 살으다...

바람이 오면 범능스님

바람이 오면 오는대로 두었다가 가게하세요 그리움이 오면 오는대로 두었다가 가게하세요 아픔도 오겠지요 머물러 살겠지요 살다가 가겠지요 세월도 그렇게 왓다간 갈꺼에요 가도록 그냥 두세요 아픔도 오겠지요 머물러 살겠지요 살다가 가겠지요 세월도 그렇게 왓다간 갈꺼에요 가도록 그냥 두세요 -인터넷 불교포교방송국<초발심>-

나는 강이 되리니 범능스님

나는 강이 되리니 그댄 꽃이 되거라 그대 멀리 흘러가고 싶을땐 그대 온몸 띄어 데려 가리라 멀리, 멀~리 바다에 이를때까지 푸르른 강물 붉은 꽃이여 너와난, 우린 이렇게, 음~ 이렇게, 살아 가리라 나는 강이 되리니 그댄 꽃이 되거라 그대 정녕 피어나고 싶을땐 그대 뿌리깊히 적셔주리라 정녕, 정~녕 꽃잎이 열릴때까지 푸르른 강물 붉은 꽃이여 너와...

끽다거(喫茶去) 범능스님

여보게 세상살이 다 밀어놓고 차나한잔 드시~게나 생이란 무생사~는 원래가 허망한 것 맘자락 편히 내려놓고 만상을 들쳐~보게나 ↑여보게~ 세간살이 면이란 다~↑ 그런것~ 있으나 없으나 모두 버리고갈 유산~인데 우에 그리 얽메~이나~ 여보게 세상살이 다 밀어놓고 차나한잔 드시~게나 -인터넷 불교포교방송국<초발심>-

도요새 범능스님

도요새 고규태 작사/범능스님 곡.노래 바다를 가로막아 무엇에 쓰려나 옛날부터 바다가 그대로 논밭인데 갯벌을 모두 메워 무엇을 만드나 옛날부터 갯벌이 그대로 공장인데 도요 도요 도요새 도와달라 외치네 아아 천만금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바다여 갯벌이여 아~ 생명의 터전 우리가 우리가 지킨다 동진강 만경강은 흘러서 어디로 김제들판

산사문답 범능스님

이비그치면 또어디로 가시려나 대답없이 바라보는 서쪽하늘로 고라니툭 소리 없이 지는데 산길이백리 첩첩구름에 가려잇고 어느골짝 올라오는 목탁소리인고 추녀밑엔 빗물 소리만 산길 이백리 첩첩구름에 가려있고 어느골짝 올라오는 목탁소리인고 추녀밑엔 빗물소리만 불국정토_()_

들길 범능스님

들길 지나다 아름다운 꽃 한송이 만나거든 그냥 거기 두고 오너라 숲길 지나다 아름다운 새 한마리 만나거든 그냥 거기 두고 오너라 네가 책임질 수 없는 그들만의 아름다운 운명이 거기 있나니 네가 함께 할 수 없는 굽이 굽이 그들만의 세상이 저마다 따로 있나니

푸른연가 범능스님

스치는 바람결에 번지는 추억하나 강 언덕 저 너머로 기차는 떠나가고 저 멀리 산 그림자 억새꽃 춤을 추네 황금빛 들판 가득 노을이 짙어 오면 길 떠난 그 님 소식 들릴까 찾아올까 안개는 가슴마다 추억을 남겨놓고 언덕길 아스라이 꿈처럼 떠나갔네 되돌아 찾아오면 별빛만 흘러들고 어스름 툇마루에 쌓이는 그리움만 우물가 달맞이꽃 별빛에 흔들리네

무소의 뿔처럼 범능스님

가라~ 좋은 벗 있으면 둘이서 함께 가라. 가라~ 좋은 벗 없으면 버리고 홀로 가라. 달빛엔 달처럼, 별빛엔 별처럼.. 바람불면 바람처럼 가라. 네가 나에게 등불이 되어, 그대 홀로 등불이 되어.. 함께 못가도 같이 못가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가라 ~ 나의 맘 고우면 나누며 함께 가라. 가라~ 나의 맘 탁하면 버리...

갈까부다 범능스님

갈까 부다 (판소리 춘향가 중) 편곡:범능 갈까 부다 갈까 부다 님 따라서 갈까 부다 바람도 쉬어 넘고 구름도 쉬어 넘는 수지니 날지니 해동청 보라매 다 쉬어 넘는 청석령 고개 님 따라서 갈까 부다 하늘에 직녀성은 은하수가 막혔어도 일년 일도 불현마는 우리 님 계신 곳은 무삼물이 막혔간디 이다지 못 가는가

섬진강 범능스님

가네 가네 떠나가네 찔레꽃 핀 강 길 따라 가네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새벽 강물 부르고 덤불 같은 우리 어메 손짓에 눈물이 앞을 가려 풀꽃 흐려지는 서러운 길 서울길 가네 어메 어메 나는 가네 우리 아베 들길에 두고 만나고 헤어지는 굽이굽이 섬진강 물결따라 기적소리 울리며 서울길 가네

낙화 범능스님

사람의 마을에 꽃이 진다. 꽃이 돌아갈 때도 못 깨닫고 꽃이 돌아올 때도 못 깨닫고 본지 풍광 그 얼굴 더듬어도 못 보고 속절없이 비 내리고 바람 부는 무명의 한 세월 사람의 마을에 비가 내린다. 본지 풍광 그 얼굴 더듬어도 못 보고 속절없이 비 내리고 바람 부는 무명의 한 세월 사람의 마을에 비가 내린다.

딩동댕 범능스님 먼산

딩동댕 나는 어디서 왔는가 딩 동 댕 나는 어디로 가는가 딩 동 댕 새여 꽃이여 나무여 딩 동 댕 어느 하늘 아래 무슨 인연으로 우리는 잠시 태어나 음~ 바람처럼 이슬처럼 사라지는가 딩 동 댕 딩 동 댕 딩 동 댕 끝도 시작도 한없는 윤회의 바퀴여 딩~ 동 새는 어디서 우는가 딩 동 댕 꽃은 어디에 피는가 딩 동 댕 생노병사와 더불어 딩 ...

가요 Lee Ju Hang (이주항)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꽃 띄운 바다에 달 밝은 숲으로 꽃 띄운 바다에 달 밝은 숲으로 하늘길 따라 별을 따라 너와 내가 하늘길 따라 별을 따라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비행기 leeSA

나만의 그늘 속에서 늘 갇혀있던 나 이제 설레는 하늘길 위로 날 두고 가네 하얀 구름 속을 내려보니 내 맘도 깨끗해 파란 바다 위를 내려보니 모든 것이 내 발끝에 날아라라라라 우리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라라라 하늘 높이 더 높이 날 데려가 줘 설레는 하늘길 위로 (어디쯤일까?)

Sky road 빌리어코스티

서로 한걸음 조금씩 점점 거리를 좁히고 또 천천히 고개를 돌려 어느새 그댈 바라보죠 여전히 서툰 나의 모습이 어떻게 보일지 몰라 더딘 걸음의 나라도 좋다면 그대 내게 웃어줘요 Oh I won't give you up 그대를 저 하늘길 따라 네 곁에 I'll be there for you 생각처럼 더딘 내 걸음 Won't be late this time 문득

Total Eclipse(Duo. Denis Sungho) 박선주 (Pak Sun Zoo)

손톱달 그려진 하늘 손깍지 끼고 함께 있자 흠뻑 서로에 취한 밤 공기가 참 달다 고마움 걸음 맞추며 특별한 말없이 기대자 사소한 순간까지 다 눈에 찍어 두자 널 좋아해 참 이쁜 너의 말투를 기특한 너의 생각과 다소 수줍은 친절함 오래 걷자 끝없는 하늘길 따라 아침 등 뒤에 숨은 달 저녁 품 안에 쉬는 해가 돼 줄게 어디 있어도

Swans 릴리 잇 머신 (Lilly Eat Machine)

멋진 사람들 내 착각이 낳은 물갈퀴 그 곳으로 갈 수 없다면 그 곳이 없는 세상을 만들게 한 마리 백조의 공연 서로 맑은 쪽을 탐하다가 문득 거울을 본 듯 놀라곤 하지 빛나는 것에는 마치 하나같이 언제나 사람들이 몰리니 영원히 빛나길 영원히 타올라 꺼지지 않길 붉은 바닷갈 서성이다 그제서야 뒤를 돌아봐 타오르는 산불을 보며 웃어 내려다보며 쓰러지네 붉은 하늘길

조각달 김수연

조각달 - 김수연 달님 달님 조각달님 어디로 가나 잃어버린 반조각을 찾으러 가나 머나먼 길 걸어서 힘이 없나 봐 그러길래 허리가 꼬부라졌지 간주중 달님 달님 조각달님 어디로가나 잃어버린 반조각을 찾으러가나 넓고 넓은 하늘길 안맘찾아봐 어디에도 없단다 못찾을 거야

봄으로 머문 그대 신피조

한때는 봄으로 머문 그대였는데 오늘은 가을빛으로 내게와 쓸쓸함을 더해주는 그대 고통은 아무 때나 나를 깨워 그대 하늘길 울며 건너는 새가 되라 하는데 그대는 바르고 나는 어리석어 기울어진 하늘 이 세상 끝낼 그 때에 단한번 그대 이름 부르리 그대는 바르고 나는 어리석어 기울어진 하늘 이 세상 끝낼 그 때에 단한번 그대 이름 부르리

산 사나이 김용현

1.동해에 붉은태양 인수봉에 비치면 산사나이 가슴은 뛰고 너와 나는 산사나이 무엇이 두려우냐 자일과 베낭을 챙기자 인수봉 우정길 선인봉 하늘길 설악산석주 염라 천화대길 구름까지 하늘까지 오르고 또오르고 젊음과 패기로 암벽에 도전하는 우리는 산사나이 2.

오월에 오신 엄마 최현미

기다림은 마냥 설레임 그리움 하지만 오시지 말기를 말기를 자식걱정에 논길 산길 걸어 걸어 오셨다지요 유학길 하늘길 될까나 가슴 조이며 휘적휘적 재촉하셨다지요 금남로 붉은 꽃길을 걷다 보면 떨린 손으로 잡아주시던 엄마 그립습니다 기다림은 마냥 설레임 그리움 하지만 오시지 말기를 말기를 이제는 하늘길에서 싸목싸목 걷고 계실까 지금은 날마다 꿈속에 오시기를 기다리다

그대는 분노로 오시라(고 양용찬 열사 추모제에 부쳐) 류금신

그대여 다시 오실 때에는 물로 오시라 절망으로 가신 그대여 다시 오실 때에는 희망으로 오시라 불의에 맞서가신 그대여 다시 오실 때에는 시퍼런 의로움으로 오시라 행여 기념하러 오지 마시라 이 기만적인 화해와 상생의 시대에 그대는 불화와 상극의 진정으로 오시라 신열로 들끓는 억센 돌개바람으로 오시라 저당 잡힌 고운 바닷가 다시 지킬 거대한 희망의 해일로 오시라 하늘길

멀리 ZYNON(지논)

새하얀 밤 하늘길 수놓았던 반짝이는 별들에 인사를 건네 나 언젠가 널 보러 가겠다 하며 못 지켜질 약속들만 특별한 것을 바라던 오늘 하루는 어제와 같았고 늘 같은 시간 속을 살아가면서 내일을 기대해 아직도 시간은 날 기다려 언젠가 새로운 날 기대해 해내리라 혼자서 다짐을 하며 또 한 번 더 꿈을 꿔 오늘도 난 혼자서 아침을 열고 집을 나서 아무것도 없는 벤치에

혼자 서는 법 박슬기(Park Seul Ki)

달리면 숨이 차오르고 막힌 가슴 뻥 뚫릴걸요 혼자서도 노는 법을 배워 갈 나이 햇빛 아래 혼자 크는 나무들처럼 황무지를 쏘다니며 하늘을 보고 어린 조랑말을 친구 삼는 아이들처럼 왠종일 나다니며 동물과 친구하죠 여우나 다람쥐나 동물들은 다 좋다고 따라다녀요 따뜻한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가봐요 이 동네 아이들은 하루 종일 황무지가 놀이터죠 드높은 파란 하늘길

밤하늘의 별처럼 봄빛힐링TV

하늘길 막혀도 나는 멈추질 않아 불꽃처럼 타올라 너를 품에 안아 사랑의 불씨로 우리는 빛나 영원히 너와 함께 이렇게 살아 눈물 삼켜도 난 웃음을 감싸 힘든 순간에도 네 곁에 서 있잖아 천년이 지나도 너를 안아줘 사랑의 기억으로 우리는 살아 우린 서로의 별이 되어 어디든 함께 날아 눈물 참아왔던 시간을 모두 이젠 잊어봐 끝이 없는 이 사랑의 노래 밤하늘의 별처럼

지금의 너라면 우명주

너와 내가 보던 하늘길 그땐 이 영원할 줄 알았지 지금 한순간에 올려본 하늘 여전히 찬란하고 눈부시게 부시지 시간의 거친 틈바구니에 문득 너가 보여 멈출때가 있어 잘못 보였든 그게 너였든 너가 내 미소를 봤음 놀랐을거야 지금의 너라면 행복해도 괜찮겠지 그게 나 때문이 아니라도 괜찮아 지친 한나절에 끝에 올려본 하늘이 여전히 그때처럼 품어줄거야

파주 비무장지대 ㅂㅏ꼬

세계 유일의 민통선 남북을 잇는 하늘길 여행이라고 해서 탔는데 글쎄..! 밑에 바닥이 투명해서 무서워 그만 다리가 덜덜 떨리는 거얌…! 흐엥~ 하지만 할아버지께서 나를 꼭 안아주시며 괜찮다고 하셔서 금새 나아졌징 헤헤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바닥 아래를 보니 진짜로 우리가 남북 가운데 하늘에 떠 있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