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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을 시 밴드 조

새벽은 한 줄의 시와 같다 떠오르는 태양을 가슴에 품으려 한다 별들과 은하수를 친구하지만 태양을 벗하기엔 부족하구나 워우워 언제나 변하지 않는 너 쉬는 밀려오는 파도되고 살이 되고 구름이 되고 바람이 되고 달이 되고 태양이 되고 우리 푸르른 노래 소리는 내 나의 자장가 소리 처럼 우리 가슴에 조용히 번지네 언제나 변하지 않는 너 우리쓰는 한 줄의 시는 나의

당신의 사랑 내게 있으니 조휘, 박란

박 란 함께 있어도 가슴 속엔 언제나 내겐 걱정이 있죠 로마의 권력이 이집트 왕권에 도움이 될지 알 수 없어요 휘 모든 걱정 이젠 하지말아요 내 품에 편히 안겨요 얼굴에 그림자들을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이 다 사라지게 해줄 수 있어 박 란 이젠 슬픔 없겠죠 걱정 눈물도 없겠죠 박 란 & 휘 당신의 사랑 내게 있으니 박 란 나홀로

희망의 아리랑 밴드 조

아리랑 아리랑아라리요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나를 버리고 가시는님은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부르자 부르자 노래 부르자다함께 부르자 희망의 노래저기 하늘 위 날으는 새도부른다 부른다 노랠 부른다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부르자 부르자 노래부르자끝없이 부르자 희망의 노래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 고개를...

순간의 망상 밴드 조

우리가 살아가는 아주 짧은 순간 동안에아주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지금 이순간에도얼마나 많은 일들이일어나고 있는 지우린 알 수가 없다하지만 중요한건 순간순간 살아가는 동안언제나 영혼으로 살아가야한다바람 속에서도 유혹 속에서도내 삶은 구름 처럼 지나간다하루의 내 삶 순간에 마지막이란걸 깨닫지 못하고후회하고 후회하며 생각만으로 살아간다언제나 영원으로 살아야 ...

새벽의 시 밴드 아는 동키즈

익숙한 새벽 고요해지는 거리 은은한 달빛 아래 차분해지는 바람 모두가 잠든 이 밤 나 홀로 잠에서 깨 다시 널 생각하며 이 노랠 불러보네. 내 맘속 너를 향한 맘은 계속 커져만 가는데, 넌 미소 지으며 새벽바람처럼 흘러가버리네. (Chorus) 아침이 오기 전까지 부디 내 안의 너를 버리고 싶어 난 내 맘속에서만 커져 가는 네 모습 이제 난 두려워 난...

하얀 조가비 박인희

고동을 불~어 본다 하~얀 ~가비 먼~~ 바~닷물 소리가 다~ 그~리워 노을진 수평선에 돛단배 하~~나 루~~ 하~얀 ~가비 꿈~에 잠~~긴다 귓가에 대~어 본다 하~얀 ~가비 옛 친구 노~래소~~리 다~ 그~리워 황혼의 모래밭에 그림자 한~~쌍 루~~ 하~얀 ~가비 꽃~빛 물~~든다 루~~ 하~얀 ~가비 꽃

하얀 조가비 박인희

고동을 불~어 본다 하~얀 ~가비 먼~~ 바~닷물 소리가 다~ 그~리워 노을진 수평선에 돛단배 하~~나 루~~ 하~얀 ~가비 꿈~에 잠~~긴다 귓가에 대~어 본다 하~얀 ~가비 옛 친구 노~래소~~리 다~ 그~리워 황혼의 모래밭에 그림자 한~~쌍 루~~ 하~얀 ~가비 꽃~빛 물~~든다 루~~ 하~얀 ~가비 꽃

하얀조가비 박인희

+++ 수 사 랑 +++ 고동을 불~어 본다 하~얀 ~가비 먼~~ 바~닷물 소리가 다~ 그~리워 노을진 수평선에 돛단배 하~~나 루~~ 하~얀 ~가비 꿈~에 잠~~긴다 귓가에 대~어 본다 하~얀 ~가비 옛 친구 노~래소~~리 다~ 그~리워 황혼의 모래밭에 그림자 한~~쌍 루~~ 하~얀 ~가비 꽃~빛 물~~든다

돌고돌고돌고 윤도현 밴드

서로다르게.. .같은 시간속에 다-------돌고. .돌고..도올고....도올고... 다---- 돌고...돌..고.. .돌....고......돌....고 -운명처---럼..만났따가 헤여지고 소문내고 아쉬워지고..헤메이다. ..다시시작하고. 다시계획하고.. 우는 사람..웃는 사람..

Colde (콜드)

이 노랜 작은 나의 깊은 마음 밑 속에 자리 잡은 뒤 너를 사로잡는 이 노랜 작은 너의 깊은 마음이 이렇게 변하지 않게 너를 사로잡는 이건 나의 이건 나의 이건 나의 이건 나의 흘러가는 대로 흘러가는 대로 흘러가는 대로 흘러가는 대로 하늘 아래서 난 증명해 자유 안에서 난 늘 항해

행복한 인연 (반주곡) 영 조

만나서 행복 했나요 아직 처음처럼 사랑 하나요-- 그댈 만나서 난 행복 했어요 처음 그때 보다 더 행복해요-- 눈 내리는 겨울이었죠 우리 처음 만난 계절이-- 하나가 되는 운명 앞에서 원앙처럼 사랑한거죠/ 돌아 볼수록 눈물이 나요 지난 모든것이 아름다워서 그댈위하여 나 살아 갈래요 그게 내 인생의 행복이니까-- 끝이없는 -간을

너의 이름조차도 권선국

너-를-모~르-는~체-로~ 살-아-왔~다-면~ 이-런-아~픔-은~격~지~ 않-았-겠~지-만~ 믿-지-않~았-을~꺼~야~ 아-직-도~나-는~ 사~랑-이~있~다~는~걸~ 너-를-만~나-기~위-해~ 내-가-있~는-데~ 행-복-하~기-만~했~던~-간-속~에-서~ 하-늘-에~기-도~했~지~ 내-가-죽~는-날~까~지~ 너-와-의~사-랑~난~ 지~켜-달~라

하얀조가비 ◆공간◆ 박인희

하얀조가비-박인희◆공간◆ 1)고~동~을~불~~어~본~~~~다~~~~ 하~~얀~~~가~비~~~~~ 먼~~~바~~닷~물~~~소리가~~~~ 다~~~그~~리~워~~~~ 노~~~을~진~~~~수~평~선~에~~~~ 돛~~~단~배~~~~하~~~나~~~~~ 루~~~하~~얀~~~가~비~~~~ 꽃~~빛~물~~든다~~~~ ★~

아 시 나 요 조 성 모

아시나요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댈 보면 자꾸 눈물이 나서 차마 그대 바라보지 못하고 외면해야 했던 나였음을 아시나요 얼마나 기다렸는지 그대 오가는 그 길목에 숨어 저만치가는 뒷모습이라도 마음껏 보려고 한참을 서성인 나였음을 왜 그런 얘기 못했냐고 물으신다면 가슴이 아파 아무 대답도 못하잖아요 그저 아무것도 그댄 모른채 지금처럼만 기억하면되요 우릴...

그대 오신다면은(MRT) 남승희

그대 내게 오세요 ~~ 0:22 ㅡ그/대 오~신다~면ㅡ으~은ㅡ 내 게 오신~다면ㅡ으은~~ 꿈 을 꾸듯 춤~추며 ~어`어~~그~대 맞.아ㅡ줄-래ㅡ요ㅡ 00:39 그대 오신다면ㅡ으은 ㅡ내~게 오~신다면ㅡ은ㅡ 바/~람 처/럼 살~며시ㅡ이~살 .며~ ~다/가ㅡ갈-래ㅡ요ㅡ 나.를 찾ㅡ아 오는 그 길ㅡ에~ 꽃~잎 뿌~려ㅡ)요ㅡ 나.를 찾ㅡ아 오는 당신ㅡ께

눈물 전인권 밴드

그대의 마음 한켠에 왠지 모를 설레임이 언제나 어디서나 사람답게 사람답게 살고 싶은 힘이겠지 힘이겠지 누구나 그대안에 느낌있지 누구나 그대안에 진실있지 누구나 그대안에 노래있지 사람답게 살고 싶은 힘이겠지 힘이겠지 오래전부터 지금것 변하지 않는 내가슴엔 그무언가 그무언가 그무언가 그대여 지금 걷고 있는건 변하지 않는 그대만의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한스 밴드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 거예요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은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 거예요 생각나면 들러봐요 조그만 길 모퉁이 찻집 아직도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 향기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치킨 Prod. Alchemist

치킨 치킨 치킨 치킨 치킨 치킨 치킨 치킨 치킨 치킨 치킨 치킨 치킨 치킨 치킨 바삭 바삭 치 킨 맛 잇 는 치킨 오 늘 은 무 건 치 킨 고 민 하 지 말 고 켜 망 설 임 은 배 고 픔 만 더 할 뿐 바삭한 후라이드치킨 달콤한 양념치킨 단짠잔짠 간장치킨 알싸한 마늘치킨 파닭치킨 오 예 치킨 치킨 치킨 치킨 치킨치킨치킨 치킨 치킨 치킨치킨치킨

그대 떠나가도 조 장혁

맘속에 남겨진 너의 모든 것들을 어디선가 너도나를 그리며 울고 있을거야 지금 내 모습처럼 이젠 떠나버린 너의 작은 모습이 아직도 내 앞에 보일 것만 같아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 보지만 텅빈 외로움만 느낄뿐 세월이 지나면 모두 지워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너를 느끼며 지내온 작은 기억마저도 날 이렇게 힘들게 하고 있어 그대 떠나가도 나의 마음은 변하지

20C 갈릴레이 조 트리오

일어 설 그대를 포기했나요 도망치고 싶나요 세상이 그댈 홀로 두렵게 하나요 그대 눈빛과 함께 숨쉬던 꿈은 어디에 하지만 알죠 그대를 난 알고 있죠 거센 바람에도 그 위에 머물 그 푸른 날개짓처럼 높은 이상을 세상에 펼칠 다시 일어 설 그대를 하지만 알죠 그대를 난 알고 있죠 풍요의 바다를 버린 연어의 거센 물결에도 두렵지 않을

다시, 그날밤 MoverS(무버스)

시간은 새벽 세 반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잠을 애써 깼지 난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익숙한 전화번호 누굴까 야심한밤을 지새우는 이 사람은 선뜻 누르지 못 하는 버튼 어떤 녀석이지 이 시간에 깨있 는 것은 별 수 없이 누르는 버튼 어둠 속으로 들 려오는 서툰 음성들 여보세요 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 그 흔적이 긴 꿈을 꾸는 듯 자꾸

꽃이 진다하고 (시인: 송순) 구민

★ 고 ~^* 꽃이 진다 하고 새들아 슬허 마라. 바람에 흩날리니 곳의 탓 아니로다. 가노라 희진날 봄을 새와 므슴 하리오. 송 순

묏버들 가려 꺾어/바람 불으소서/천세를 누리소서/산은 옛 산이로되/동짓달 기나긴 밤을/꿈에 왔던 임이/ 이화에 월백하고/태산이 높다하되/세월이 여류하니/동기로 세몸되어/마음이 어린후니/추강에 밤이드니/뉘라서 가마귀를/장검을 빼어들고/아버님 가나이다/뫼는 높으나 박일, 이현걸, 장혜선, 정경애, 주성현

묏버들 -홍 낭 묏버들 가려 꺽어 보내노라. 님의 손대. 자시는 창 밖에 심어 두고 보소서. 밤비에 새 닢곧 나거든 날인가도 여기소서.

가시나무 조 성모

조성모 - 가 나 무 playtime 06:13 ☆★☆★ MadeBy ktysj3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김동욱

?잠자는 하늘 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주세요 알고 있지 꽃들은 따뜻한 오월이면 꽃을 피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 철새들은 가을하늘 때가되면 날아가야 한다는 것을 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가는 곳 모르면서 그저 달리고만 있었던 거야 지고지순했던 우리 내 마음이 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 왔었는지 잠자는 하늘 님이여...

이장혁

수학을 잘했었던 너무 말이없었던 벙어리 같던 아이 아무도 니 이름을 불러주지 않았지 누구도 널 몰랐어 모세가 되고 싶던 그러나 니 손엔 지팡이 대신 총 예수가 되고 싶던 그러나 니 맘엔 사랑 아닌 분노 분노만이 금이 간 니마음은 너도 손쓸 틈 없이 자꾸만 더 갈라져 갈라진 그 틈으로 어둠은 스며들어 널 가지고 말았어 생의 마지막 수학

뉘라서 가마귀를 (시인: 박효관) 구민

★ 고 ~^* 뉘라서 가마귀를 검고 흉타 돗던고 反哺報恩(반포보은)이 긔 아니 아름다온가 이 져 만 못믈 못鏡 슬허노라. 박효관

올히 달은 다리 (시인: 김구) 구민

★ 고 ~^* 올폡 은 다리 학긔 다리 되도록애 거믄 가마괴 해오라비 되도록애 享福無彊(향복무강)샤 億萬歲(억만세)누리소셔. 김 구

올이 달은다리 (시인: 김구) 구민

★ 고 ~^* 올폡 은 다리 학긔 다리 되도록애 거믄 가마괴 해오라비 되도록애 享福無彊(향복무강)샤 億萬歲(억만세)누리소셔. 김 구

쓴나물 데온 물이 (시인: 정철) 황원

★ 고 ~^* 쓴 나물 데온 물이 고기 도곤 맛이 이세. 초실(草屋) 좁은 줄이 긔 더욱 내분이라. 다만당 님 그린 탓으로 사람계워 하노라. 정 철

Panorama 구체적인 밴드

푸르디 푸른 니가 걸었던 정처 없는 파노라마 낡디 낡았던 필름을 차마 지우지 못해 서 있다 강마저 슬피 노를 저었던 아름답지 못한 나룻배 잊혀짐이 나으니 동정은 그만 어차피 지나감이 아쉽진 않을 테니까 가을마저도 잡지 못했던 급히 불어 닥친 겨울 밤 잊혀짐이 나으니 동정은 그만 어차피 지나감이 아쉽진 않을 테니까

연금술사 화접몽 밴드

황금빛 달의 눈물 방울과 아기 벌레의 노래와 잠에 취한 그대의 하품 한 모금과 나의 노랫말들을 더한 후에 밤새 끓이다가 넘쳐올라 타올라 떠올라 구름 위로 올라 그대의 슬픔이 개미보다 조그맣게 보일만큼 하늘 위로 올라 그대의 아픔이 먼지보다 가벼워 더이상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잠에 취한 그대의 하품 한 모금과 나의 노랫말들을 더한 후에 밤새

청초 우거진 골에 (시인: 임재) 황원

★ 고 ~^* 청초(靑草) 우거진 골에 자난다 누웠난다. 홍안(紅顔)을 어디두고 백골만 묻혔나니. 잔 잡아 권(勸) 할 이 없으니 그를 어 하노라. 임 제

애인 이상화

1.사~하아랑해선 안~아안되나요 정이들면~어어언 안~아하안되나요 주고 싶은 사~아하아랑도 받고 싶은 그~흐으으 정도 우~후우리들은 안~아하안되나요 @ 이~히이미 엎질러진~이인 물인 걸 이~히미 깨진 유리~히이~이이잔인 걸 이~히제 와서~허어~어 어~어떡해요 이미 사랑해~`에~헤에에 버린 걸~허어어얼 알~하아아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헤엣지 못한다는 걸 ~호오호오금만

수양산 바라보며 (시인: 성삼문) 구민

★ 고 ~^* 수양산(首陽山) 바라보며 이제(夷齊)를 한(恨) 하노라. 주려 죽을진들 채미(採微)도 하난 것가. 비록에 푸새엣 것인들 긔 따해 났다니. 성삼문

짚방석 내지마라 (시인: 한호) 황원

★ 고 ~^* 짚 방석 내지 마라. 낙엽엔들 못 앉으랴. 솔불 혀지 마라. 어제 진달 돋아 온다. 아희야. 박주산채(薄酒山菜)ㄹ 망정 없다 말고 내어라. 한 호

마음이 어린 후 (시인: 서경덕) 고은정

★ 고 ~^* 마음이 어린 후(後)l 니 하난 일이 다 어리다. 만중운산(萬重雲山)에 어내 님 오리마난. 지난 닢 부난 바람에 행여 가 하노라. 서경덕

마음이 어린 후 니 (시인: 서경덕) 고은정

★ 고 ~^* 마음이 어린 후(後)l 니 하난 일이 다 어리다. 만중운산(萬重雲山)에 어내 님 오리마난. 지난 닢 부난 바람에 행여 가 하노라. 서경덕

Desperado 포지션

몰-랐-었-어~ 거-짓-말-처~럼~ 이-별-이-기~다~릴~줄~ 그-렇-게-도~ 사-랑-한-우~리-앞~에~ 말-했-었-지~ 너-와-나-사~이~ 샘-이-난-하~늘~이~ 우-릴-향-해~ 장-난-한-거~라-고~ ~금-만~덜~사~랑-할~걸~그~랬-었~나-봐~ 나~없~는~동~안~더~ 쉽~게~ 견~딜~수~있-게~ 나~ 니-곁-에-없~더~라~도~ 잠-

녹이상제 살지게 먹여 (시인: 최영) 구민

★ 고 ~^* 녹이상제(霜蹄) 살지게 먹여 시냇물에 씻겨 타고. 용천설악(龍泉雪鍔) 들게 갈아 두러메고. 장부(丈夫)의 위국충절(爲國忠節)을 세워볼까 하노라.

운명의 연인에게 (Did I Not Love You) (Feat. 카이) Secret Garden

크로스오버 가수 카이와 세계적인 뉴에이지 밴드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이 의기투합해 클래식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한곡 우리 사랑은 운명이었죠 들리나요?.. 내 마음의 노래가..

아이 이름을 '별이'라고 지었어 밴드 파천황

했지만 차라리 널 지워버리고 싶어 아무런 가책 조차도 없는 널 아이 이름을 별이라고 지었어 한 없이 움틀거리는 희망 희망 나의 사랑하는 별이야 영원히 아름답게 비추렴 세상에 빛나는 그 어느 것들 보다 더 그 곁에 뒤을린 그늘조차 사라지도록 축복받지 못할 가엾은 별이를 위해 당신을 미워하지 않게 해줘 제발 아무런 소용없다는 걸 이젠 아니까 하지만 용서하진 않을

달밤 (시인: 조지훈) 고은정

현 대 ♥ 달 밤 ~^* - 지 훈 순이가 달아나면 기인 담장 위으로 달님이 따라오고. 분이가 달아나면 기인 담장 밑으로 달님이 따라가고. 하늘에 달이야 하나인데 ····· 순이는 달님을 데리고 집으로 가고. 분이도 달님을 데리고 집으로 가고 ♠ 1920년 경북 영양 출신.

국화야 너는 어이 (시인: 이정보) 고은정

★ 고 ~^* 국화야 너는 어이 삼월(三月) 춘풍(春風) 다 지내고. 낙목한천(落木寒天) 에 내 홀로 피었나니. 아마도 오상고절(吳霜孤節은 너뿐인가 하노라.

달밤 (시인: 조지훈) 김성천, 장혜선, 이현걸, 주성현, 구민

달 밤 - 지 훈 순이가 달아나면 기인 담장 위으로 달님이 따라오고. 분이가 달아나면 기인 담장 밑으로 달님이 따라가고. 하늘에 달이야 하나인데 ···· 순이는 달님을 데리고 집으로 가고. 분이도 달님을 데리고 집으로 가고.

신촌에 눈이 오니 (시인: 신흠) 고은정

★ 고 ~^* 산촌(山村)에 눈이 오니 돌길이 무쳐셰라. 柴扉(시비)를 여지 마라, 날 즈리 뉘 이시리 밤만 一片明月(일편명월)이 긔 벗인가 노라. 신 흠

낙엽 (시인: 조남두) 김수희

낙 엽 - 남 두 하늘에서 내린다면 어떨까 짝 잃은 날짐승이 외롬에 울다가 지쳐 땅 위에 뒹군다면 어떨까 볼수록 저것은 슬픈 고독의 그림자 어디서 누군지가 목메어 찾고 있을 슬픈 사랑의 이름일지 몰라 몰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대성 밴드

그럼에도 불구하고 / 임대성 주님은 언제나 나에게 변하지 않는 사랑을 주시는데 나는 왜 그 사랑 알면서 자꾸 이렇게 넘어지고 마는건지 내 가진 모든 것 다하여 주가 원하신 길을 가야함을 아는데 하지만 너무나 나약한 나의 시선은 눈물로 흐려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눈을 들어 일어서야 해 어떤 고난 내게 온다 하여도 주님 함께 하시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자전거 타고 노래 부르기 서율 밴드

흙 묻은 자갈이 낮잠 자는 옛길 새로 만든 도시의 사람 드문 골목길 자전거 타고 노래 부르기 강둑 기슭에는 꽃을 내려 놓고 푸르게 움돋는 개나리 잎 뺏길 뻔하다 겨우 살아남은 언덕길 나는 자랑같이 자전거를 타고 머리카락 좀 흩날리면서 돌아오지 않을 강물과도 인사를 나누다가 거슬러 거슬러 입에서 터지는 대로 거슬러 거슬러 가슴에 담은 정이 묵은 대나무처럼 솟구치도록

추억 (시인 : 조병화) 송광선

♥ 追 億 ~^* - 병 화 잊어버리자고 바다 가슴을 걸어보던 날이 하루 이틀 사흘 여름 가고 가을 가고 조개 줏는 海女의 무리 사라진 겨울 이 바다에 잊어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가는 날이 하루 이틀 사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