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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목포항 백설희

눈물의 목포항 - 백설희 여기는 목포항구 이별 많은 눈물의 항구 나를 두고 가는 임아 미련없이 가려무나 사랑도 내 팔자요 이별도 내 팔잔데 죄 없는 여자 가슴 죄 없는 여자 가슴 병만 들었네 간주중 여기는 목포항구 비 내리는 타향의 항구 임이 떠난 선창가에 비린내만 나는구나 이것도 내 팔자요 저것도 운명이오 여자의 가는 길이 여자의 가는 길이

목포 블루스 백설희

목포 블루스 - 이미자/백설희 은실비 안개 속에 사라지는 목포항 끊어진 한 줄기의 테프만이 바람에 휘날리더라 고요히 눈을 감고 흘러간 과거사보니 모두가 허사더라 모두가 실없더라 울며 떠난 목포항 간주중 등배불 희미하게 사라지는 목포항 갈매기 울고 가는 바다 위에 테프만 휘날리더라 고요히 가슴 위에 날리는 이슬비만이 내 마음 울려주네 내

눈물의 목포항 손인호

울면서 떠나간다 정든 목포항 유달산아 잘 있거라 영산강도 잘 있거라 몸이야 떠나간들 정이야 변할소냐 울리는 고동소리 내 가슴 때리는구나 님이여 울지 마라 눈물의 목포항구 말 없이 떠나간다 정든 목포항 삼학도야 잘 있거라 노적봉도 잘 있거라 구름아 저 구름아 내 갈 곳 어디메냐 파도만 철썩철썩 내 가슴 때리는구나 님이여 잘 있소서 눈물의 목포항구

목포 블루스 이미자, 백설희

은실비 안개속에 사라지는 목포항 끊어진 한줄기에 테프만이 바람에 휘날리드라 고요히 눈을 감고 흘러간 과거사보니 모두가 허사드라 모두가 실없드라 울며 떠난 목포항 전등불 희미하게 사라지는 목포항 갈매기 울고가는 바다위에 테프만 휘날리드라 고요히 가슴위에 날리는 이슬비만이 내마음 울려주네 내가슴 울려주네 다시 못 올 목포항

눈물의 고개 백설희

1. 기쁜일 슬픈일은 모다 버리고 마즈막 넘는고개 망우리고개 무성한 인생이여 왔다가는 길손이여 황천길이 멀다해도 고개넘어 인생일세 2. 친구도 잠든님도 모다 버리고 홀연히 넘는고개 망우리고개 꿈같은 세월아 한세상이 갈대같이 피고지는 인생일세 3. 산천아 물어보자 말물어 보자 서러운 눈물고개 망우리고개 그누가 넘고갔나 그누가 울고갔나 공수레 공수거로...

눈물의 자장가 백설희

1.아가야 울지마라 울지마라 아가야 거치른 세상길에 너와나는 단둘이다 복자둥이 너와라면 귀염둥이 너와라면 금은도 부럽지 않고 가시길도 겁나지않다. ....................... 2.아가야 잠들어라 잠들어라 아가야 빵긋이 웃으면서 꿈을꾸는 그 얼굴은 어이 그리 닮았는가 코와눈에 쓰인정에 자장가 목이메여서 얼사안고 흐느껴우네.

목포항 부르스 남수련

사랑주고 맺은 정을 마음 주고 나눈 정을 가물가물 멀어지는 저 배야 항구의 인사는 눈물뿐이냐 유달산아 물어보자 삼학도야 말해다오 사랑 떠난 이 항구를 나만이 지켜야지 아아아 눈물의 목포항 부르스 님이 떠난 부둣가에 소나기야 쏟아져라 비는 내 정이 들은 가슴에 항구의 사랑은 이별뿐이냐 유달산아 물어보자 영산강아 말해다오 사랑 떠난 이 항구를 나만이 지켜야지 아아아

눈물의 자장가 이미자, 백설희

아가야 울지마라 울지마라 아가야 거칠은 세상길에 너와 나는 단 둘이다 옥자동이 너와라면 귀염둥이 너와라면 금은도 부럽지 않고 가싯길도 겁나지 않다 아가야 잠들어라 잠들어라 아가야 방긋이 웃으면서 꿈을 꾸는 그 얼굴은 어이 그리 닮았는가 코와 눈에 서린 정에 자장가 목이 메어서 얼싸안고 느껴우네

이별의 부산정거장 백설희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포항 조용필

유달산 진달래는 곱게 또 피고 연락선 고동소리 변함없건만 * 어이해 못오시나 그리운 님아 뱃고동 울적마다 기다립니다 돌아와 주세요 정든 사람 기다리는 목포항으로 * 반복

목포항 조항조

목포항 부두에서 울며 떠난 우리 님아 삼학도에 동백꽃 피면 잊지 말고 돌아 오세요 파도에 부서지는 뱃고동 소리 유달산 달도 밝은데 돌아와요 돌아와요 그 달빛 아래로 눈물에 아롱젖은 치맛자락 날리며 낭군님 보고파 기다리네 목포항 부두에서 2) 파도에 부서지는 뱃고동소리 유달산 달도 밝은데 돌아와요 돌아와요

이별의 부산 정거장 이미자, 백설희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하고싶은 말 한마디를 유리창에 그려보는 그 마음 안타까워라 고향에 가시거든 잊지를 말고 한 두자 봄소식을 전해주소서 기적도 목이메어 소리높이 우는구나

이별의 부산정거장 백설희,이미자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 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 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하고 싶은 말 한 마디를 유리창에 그려보는 그 마음 안타까워라 고향에 가시거든 잊지를 말고 한 두 자 봄소식을 전해주소서

사랑의 뱃길 삼만리 백설희,황금심

년 작사:반야월 작곡:박시춘 (백) 가정도 바다바람 휘몰아처도 어머님 약한 팔에 노를 저었소 육 년을 하로같이 어린 딸 위해 사랑의 뱃길 삼만 리 눈물의 뱃길 삼만 리 장하신 우리 엄마 그 은혜를 저는 압니다 (황) 여수 남국민학교 졸업장 들고 내 딸을 얼싸안고 나는 울었소 외로운 섬속에도 봄철은 왔소 동백꽃

사랑의 뱃길 삼만 리 백설희,황금심

(백) 가정도 바다바람 휘몰아처도 어머님 약한 팔에 노를 저었소 육 년을 하로같이 어린 딸 위해 사랑의 뱃길 삼만 리 눈물의 뱃길 삼만 리 장하신 우리 엄마 그 은혜를 저는 압니다 (황) 여수 남국민학교 졸업장 들고 내 딸을 얼싸안고 나는 울었소 외로운 섬속에도 봄철은 왔소 동백꽃 곱게 피는데 물새는 노래하는데 오늘도 노를 저어 너를 학교

사랑의 뱃길 삼만 리 백설희,황금심

년 작사:반야월 작곡:박시춘 (백) 가정도 바다바람 휘몰아처도 어머님 약한 팔에 노를 저었소 육 년을 하로같이 어린 딸 위해 사랑의 뱃길 삼만 리 눈물의 뱃길 삼만 리 장하신 우리 엄마 그 은혜를 저는 압니다 (황) 여수 남국민학교 졸업장 들고 내 딸을 얼싸안고 나는 울었소 외로운 섬속에도 봄철은 왔소 동백꽃

사랑의 뱃길 삼만리 백설희,황금심

(백) 가정도 바다바람 휘몰아쳐도 어머님 약한 팔에 노를 저었소 육 년을 하로같이 어린 딸 위해 사랑의 뱃길 삼만 리 눈물의 뱃길 삼만 리 장하신 우리 엄마 그 은혜를 저는 압니다 (황) 여수 남국민학교 졸업장 들고 내 딸을 얼싸안고 나는 울었소 외로운 섬속에도 봄철은 왔소 동백꽃 곱게 피는데 물새는 노래 하는데 오늘도 노를 저어

님오신 목포항 남진

구름속에 묻혓더냐 안개속에 쌓엿더냐 님오시는 목포항에 갈매기도 노래하네 인동초 한세월에 서리서리 맺힌사연 님이시여 모두잊고 세월속에 묻어주오 님을향한 일편단심 세월간들 변하리리오~~~ 반주~~~ 구름속에 묻혔더냐 안개속에 쌓엿더냐 님오시는 목포항에 파도들도 춤을추네 인동초 한세월에 마디마디 아픈사연 님이시여 님이시여 인정...

안개낀 목포항 유춘산

★ 1953년 작사:박금호 작곡:김종택 1.유달산 기슭위에 해가 저물면 영산강 찾어가는 뱃사공 노래 떠난 님 기다리는 눈물이더냐 안개낀 목포항에 물새가 운다 2.삼학도 파도 넘어 님을 보내고 이별의 원한 품고 선창에 우네 언제나 다시 만날 부평초더냐 안개낀 목포항에 갈매기 운다 3.노적봉 밤하늘에 별도 울건만 조각배 몸을 실고 떠나간 님아 돌아올 ...

안개낀 목포항 고봉산

유달산 기슭기에 해가 저물면 영산강 찾어가는 뱃사공 노래 떠난 님 기다리는 눈물이더냐 안개 낀 목포항에 물새가 운다 삼학도 파도 넘어 님을 보내고 이별의 원한 품고 선창에 보내 언제나 다시 만날 부평초더냐 안개 낀 목포항에 갈매기 운다 *원창 1953년/유춘산

목포항 연가 신명희

아직도 남아있는데 이대로 끝날 수는 없잖아요 애타는 나에게로 돌아오세요 영산강 나루터엔 석양만 붉게 타는데 노적봉 바라보며 키웠던 사랑 당신은 잊어버렸나 다도해의 파도 속에 그 약속도 던져버렸나 달콤하던 그 사랑은 내 가슴에 영원히 숨 쉬고 있는데 아무리 잊으려도 잊을 수 없어 눈물만 흐르네 야속한 사람 갓바위 전설 안고 애타는 목포항

&***목포항 부둣가***& 김완준

목포항 부둣가에서 마지막 손을 놓았던 옛사랑 그 사람이 너무 그리워 다시 찾은 목포항 부둣가 지금은 묻어버린 사랑이지만 꼭한번 당신 만나 하고 싶은 말 너무도 사랑했다고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 나 지금 여기에 왔는데 당신이 뿌리치고 돌아섰던 곳 이별의 목포항 부둣가 목포항 부둣가에서 마지막 손을 놓았던 옛사랑 그 사람이 너무

목포항 부르스 루비(Ruby)

목포항 부르스 루비 (RUBY) 해 저문 목포항 에 아가씨 치맛자락 눈물 짓는데 이름 모를 뱃사 공은 눈치도 없이 목 포의 눈물을 부르고 있네 항구에 맺은 사 랑 이별이라고 그 누가 말했나 어느 누가 말했 나 유달산아 영산강아 노적봉아 말해 다오 <간주중> 삼학도 파도 소 리 노을에 한숨 쉬 며 눈물 짓는데 이름 모를 뱃사 공은 눈치도

안개낀 목포항 은방울자매

안개낀 목포항 - 은방울자매 유달산 기슭 위에 해가 저물면 영산강 찾아 가는 뱃사공 노래 떠난 님 기다리는 눈물이더냐 안개 낀 목포항에 물새가 운다 간주중 삼학도 파도 너머 님을 보내고 이별의 원한 품고 선창에 우네 언제나 다시 만날 부평초더냐 안개 낀 목포항아 말 물어보자

님오신 목포항 임형진

작사 : 이도화 직곡 : 이도화 구름속에 묻혔더냐 안개속에 싸였더냐 님오시는 목포항에 갈매기도 노래하네 인동초 한 세월에 서리서리 맺힌 사연 님이시여 모두 밎고 세월속에 묻어주오 님을 향한 일편단심 세월간들 변하리오 구름속에 묻혔더냐 안개속에 싸였더냐 님오시는 목포항에 파도들도 춤을 추네 인동초 한 세월에 마디마디 아픈 사연 님이시여 님이시여 인정속에...

안개낀 목포항 유성민

안개낀 목포항 - 유성민 유달산 기슭 위에 해가 저물면 영산강 찾아가는 뱃사공 노래 떠난 님 기다리는 눈물이더냐 안개낀 목포항에 물새가 운다 간주중 삼학도 파도 넘어 님을 보내고 이별의 원한 품고 선창에 우네 언제나 다시 만날 부평초더냐 안개낀 목포항에 갈매기 운다

안개낀 목포항 Various Artists

유달산 기슭이에 해가 저물면 영산강 찾아 가는 뱃사공 노래 떠난 님 기다리는 눈물이드냐 안개 낀 목포항에 물새가 운다 삼학도 파도 넘어 님을 보내고 이별의 원한 품고 선창에 우네 언제나 다시 만날 부평초드냐 안개 낀 목포항에 갈매기 운다 노적봉 밤 하늘엔 별도 울건만 조각배 몸을 싣고 떠나간 님아 돌아 올 기약 없이 손목을 잡던 안개 낀 목포항이 원망 스럽소

울고갈 목포항 김용만

왜 왔던가 왜 왔던가 울고 갈 목포항을 누굴 찾아 내가 왔나 님 떠난 이 부두에 파도만 철썩철썩 내 가슴을 때리는데 지난 추억 쓸어안고 울고 갈 길 왜 왔던가 왜 왔던가 왜 왔던가 울고 갈 목포항을 내 님 싣고 떠난 배는 어디 쯤 갔을 거나 삼학도 바다 향기 유달산을 감도는데 잊지 못할 정든 거리 다시 오마 목포항아

목포항 부르스 옥화령

사랑주고맺은정을몸주고남은정을 가물가물멀어지는저배야 항구의인가는눈물뿐이야 유달산아물어보자 삼학도야말해다오 사람떠난이항구를나만이지켜야지 아아아~ 눈물의목포항부르스 님이더난부둣가에 소나기야쏟아져라 비린내에정이들은가슴에항구의사랑은 이별뿐이야 유달산아물어보자 영산강아말해다오 사랑떠난이항구를나만이지켜야지 아아아!눈물의목포항부르스

그리운 목포항 불태산

♧그리운 목포항 불태산:작사/김기범;작곡 그리운 목포항에 바람이분다 연락선 찾아드는 부둣가에서 갈매기도 춤을추며 나를 반기네 부둣가 갯바람에머리카락휘날이고 오가는사람마다 무슨사연 그리많아 만나고 헤어지는 목포항이여 헤어지고 또만난목포항이여 해저문 항구에는 저녁 노을이 파도에 부딪치고 찬란하구나 보고싶은 그리운 목포항 그리운

목포항 처녀 도진이

삼학도 등대아래 갈매기떼 날아드는데 누구를 기다리나 삼학동 처녀야 노적봉 바라보며 옷자락을 날리며 파도치는 부둣가에서 님 소식을 기다리나 열일곱살 꿈 많은 목포항 처녀야 유달산 산기슭에 동백꽃이 곱게 피건만 누구를 만나려나 동백꽃 꺾어들고 다도해 저 멀리서 돌아오는 밤배를 날이 저문 선창 가에서 정든 님을 기다리나 열일곱살 어여쁜

안개낀 목포항 은방울 자매

유달산 기슭 위에 해가 저물면 영산강 찾아 가는 뱃사공 노래 떠난 님 기다리는 눈물이더냐 안개 낀 목포항에 물새가 운다 삼학도 파도 너머 님을 보내고 이별의 원한 품고 선창에 우네 언제나 다시 만날 부평초더냐 안개 낀 목포항에 갈매기 운다

정든 목포항 최갑석

잘 있오 그 인사가 목포항의 인사더냐 항구란 두 글자를 왜 믿었던가 남쪽바람 불적마다 쏟아지는 밤비에 하룻밤 그 사랑에 꽃이 또 핀다 꿈같은 그 청춘도 목포항에 남았더냐 캄캄한 파도위에 꽃잎만 진다 떠나가는 뱃머리는 제주도를 찾건만 등대불 물어 뜯는 사랑이 운다

목포항 부르스 루비

해 저문 목포항에 아가씨치맛자락 눈물 짓는데이름 모를 뱃사공은눈치도 없이 목포의눈물을 부르고 있네항구에 맺은 사랑 이별이라고그 누가 말했나어느 누가 말했나 유달산아영산강아 노적봉아 말해 다오<간주중>삼학도 파도 소리노을에 한숨 쉬며 눈물 짓는데이름 모를 뱃사공은눈치도 없이 목포는 항구다부르고 있네 사공아뱃사공아 서풍 부는데목포는 항구다그 노래만 부르니...

추억의 목포항 안다성

수박등 깜박이는 목포 항구에 금 갈매기 짝을 지어 날아갑니다 똑딱선 뱃머리에 맺은 사랑아 지금은 어대가고 나만 외로히 추억에 유달산을 울며 해맨다 등대 불 깜박이는 목포 항구에 슬피우는 고동소리 나를 울리네 삼학도 백사장에 맹서만두고 가버린 그 사랑은 어데로갔나 추억에 유달산이 원망 스러워

목포항 부둣가 김완준

목포항 부둣가에서 마지막 손을 놓았던 옛사랑 그사람이 너무 그리워 다시 찾은 목포항 부둣가 지금은 묻어버린 사랑이지만 꼭 한번 당신 만나 하고싶은 말 너무도 사랑했다고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 나 지금 여기에 왔는데 당신이 뿌리치고 돌아섰던 곳 이별의 목포항 부둣가 목포항 부둣가에서 마지막 손을 놓았던 옛사랑 그사람이 너무 그리워 다시 찾은 목포항 부둣가 지금은

사랑의 뱃길 삼만리 (With 백설희) 황금심

가정도 바다 바람 휘몰아쳐도 어머님 약한 팔에 노를 저었소 육년을 하루 같이 어린 딸 위해 사랑의 뱃길삼만리 눈물의 뱃길 삼만리 장하신 우리 엄마 그 은혜를 저는 압니다 여수남 국민학교 졸업장 들고 내 딸을 얼싸안고 나는 울었소 외로운 섬 속에도 봄철은 왔소 동백꽃 곱게 피는데 물새는 노래하는데 오늘도 노를 저어 너를 학교 보내어주마 사랑의 뱃길이라

물새우는 강언덕 백설희

물새우는 고요한 강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곳이 그 어디뇨 조각배에 사랑싣고 행복찾아 가지요 물새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 반복

봄날은 간다 백설희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백설희

연붕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피면 같이 웃고 꽃이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아메리카 차이나타운 백설희

1.아메리카 타국땅에 차이나거리 란탄등불 밤은 깊어 아 바람에 깜박깜박 라이라이 호궁이 운다 아 라이라이 호궁이 운다 검푸른 실눈썹에 고향꿈이 그리워 태평양 바라보면 꽃구름도 바람에 깜박깜박 ~ 깜박깜박 ~ 아 ~ 애달픈 차이나 거리. 2.아메리카 타국땅에 차이나거리 귀고리에 정은 깊어 아 노래에 깜박깜박 라이라이 꾸냥이 운다 아 라이라이 꾸냥이...

샌프란시스코 백설희

1.비너스 동상을 얼싸안고 소근대는 별 그림자 금문교 푸른 물에 찰랑대며 춤춘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나는야 꿈을 꾸는 나는야 꿈을 꾸는 아메리칸 아가씨. 2.네온의 불빛도 물결따라 넘실대는 꽃 그림자 빌딩에 날아드는 비둘기를 부른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내일은 뉴욕으로 내일은 뉴욕으로 떠나가실 님이여. 3.네프...

봄날은 간다 백설희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칼멘야곡 백설희

1.머리카락 바람에 휘날리며 춤추는 칼멘 정열의 칼멘 불타는 검은 눈동자 안타까운 숨결 단발이 흔들흔들 발을 구르며 누구를 찾고 있나 노래 애닮어 서반아의 밤은 깊어 꿈도 깊어 정도 깊어 휘감기는 분홍드레스 이슬에 젖네. 2.짚시의 슬픔을 못이겨서 춤추는 칼멘 정열의 칼멘 사랑을 찾는 마음에 스며드는 눈물 술잔에 가물가물 호세의 얼굴 그 품에 안겼...

물새 우는 강언덕 백설희

물새 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 가는 저 강~물 가는곳이 그 어디뇨 조각배에 사랑 싣고 행복 찾아 가지요 물새 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 가는 저 강~물 가는곳이 그 어디뇨 조각배에 사랑 싣고 행복 찾아 가지요 물새 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

아내의 노래 백설희

님께서 가신 길은 영광의 길이 옵기에 이 몸은 돌아서서 눈물을 감추었소 가신 뒤에 님의 뜻은 등불이 되어 바람 불고 비 오는 어두운 밤길에도 홀로 가는 이 가슴에 즐거움이 넘칩니다 님께서 가신 길은 빛나는 길이 옵기에 태극기 손에 들고 마음껏 흔들었소 가신 뒤에 제 갈 곳도 님의 길이니 눈보라가 휘날리는 어두운 밤하늘에 달과 별을 바라보며 눈을 감고...

목장 아가씨 백설희

1.들꽃이 아름다운 푸른 언덕에 양떼를 몰고 가는 목장 아가씨 콧노래 흥겨웁게 부르면서 가네 멋지게 가네 지평선 바라보는 구슬 같은 두 눈동자 꿈꾸는 두 눈동자 어여쁜 목장의 아가씨. 2.참새가 지저귀는 저문 언덕에 양떼를 몰고 가는 목장 아가씨 채찍을 보기좋게 휘두르며 오네 웃으며 오네 바람에 휘날리는 연실 같은 검은 머리 순정의 검은 머리 어여...

아메리카 챠이나타운 백설희

아메리카 타국땅에 챠이나거리 란탄등불 밤은깊어 바람에 깜박깜박 라이라이 호궁이 운다 라이라이 노래불러 꿈을 불러 꽃을 피우자 앞산 봉우리도 산울림이 야호 야호 야호 산울림이 첫사랑에 꿈을 실은 산 메아리가 퍼져만 간다 아메리카 타국땅에 챠이나거리 귀거리에 정은깊어 노래에 깜박깜박 라이라이 호궁이 운다 라이라이 노래저어 달려가자 청춘벨트야 푸른 물줄...

가거라 슬픔이여(백설희) 백설희

거츨은 세상바다 물결만 드높은데 이 어린 가슴속에 원한이 맺힙니다 괴롭고 애달픈 인생의 가시밭길 울면서 헤매어도 인정은 박하여라 * 눈보라 기둥치는 매정한 서울거리 그리운 아버지는 어드메 계시온지 목메어 불러도 사랑은 매마르고 어머니 젖꼭지에 비린내 서립니다 * 지상의 눈물이여 가거라 슬픔이여 이 무슨 운명이냐 짓궂은 장난이냐 꿈마저 차거운 싸늘한 판...

꽃 파는 백설희 백설희

1.장미꽃이 곱다해도 내 가슴속에 내 순정 꽃이 피는 첫사랑만 못합니다 이 꽃을 사가세요 잊지말고 사세요 나는야 열일곱 살 부끄러운 아가씨. 2.빌딩와가 높다해도 내 마음속에 내 절개 쏟아보는 굳은 절만 못합니다 이 꽃을 사가세요 정다웁게 사세요 나는야 명동거리 꿈을 꾸는 아가씨. 3.가로등이 밝다해도 내 사랑속에 내 낭군 웃어주는 님 얼굴만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