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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정처(千里定處) 백년설

김다인 작사 박시춘 작곡 낭성이 떨어져서 물우에 흐른다 물우에 정처실어 정처우에 물실어 종소리 수평선 아무리 천리 가누나 가는구나 종소리 속에 저별이 이국의별 이별길 갈래길 은하가 거울되여 고향땅이 어려라 뱃노래 수평선 아무리 천리 가누나 가는구나 뱃노래속에 여섯자 이내키가 광야에 섰고나 넘어진 그림자도 새파랗게 젊...

천리정처 백년설

랑성이 떨어져서 물 우에 흐른다 물 우에 정처 실어 정처 우에 물 실어 종소리 수평선 아득한 천 리 가누나 가는구나 종소리 속에 저 별이 희망의 별 이별길 갈래길 은하가 거울 되어 고향꿈에 어려라 뱃노래 수평선 꿈길도 천 리 가누나 가는구나 뱃노래 속에

천리정처 백년설

랑성이 떨어져서 물 우에 흐른다 물 우에 정처 실어 정처 우에 물 실어 종소리 수평선 아무리 천 리 가누나 가는구나 종소리 속에 저 별이 이국의 별 이별길 갈래길 은하가 거울 되어 고향땅이 어려라 뱃노래 수평선 아무리 천 리 가누나 가는구나 뱃노래 속에 여섯 자 이내 키가 광야에 섰고나 넘어진 그림자도 새파랗게 젊었다 종소리 뱃노래에 아무리 천 리...

천리정처(2) 백년설

★원곡은 1942년 작사:김다인 작곡:박시춘 랑성이 떨어져서 물 위에 흐른다 물 위에 정처 실어 정처 우에 물 실어 종소리 수평선 아득한 천 리 가누나 가는구나 종소리 속에 저 별이 희망의 별 이별길 갈래길 은하가 거울 되어 고향꿈에 어려라 뱃노래 수평선 꿈길도 천 리 가누나 가는구나 뱃노래 속에

즐거운 상처(傷處) 백년설

상처는 만질사록 상처는 아퍼 님에게 못다바친 목숨이 슬퍼 이 밤도 편지받은 저 땅의 동무여 씩씩한 그 맹세가 다시 부럽소 다시 부럽소 사나이 그 목숨이 등불이라면 님에게 바치자는 등불이련만 상처로 돌아온 몸 어이 할손가 나머지 팔다리에 불을 붙일까 불을 붙일까 못생겨 그런것도 아니언만은 병상에 누운대로 생각을 하면 불현 듯 가고 싶은 저 땅의 전지(戰...

천리정처 박재홍

랑성이 떨어져서 물 우에 흐른다 물 우에 정처 실어 정처 우에 물 실어 뱃노래 수평선 아득한 천 리 가누나 가는구나 종소리 속에 저 별이 희망의 별 이별길 갈래길 은하가 거울 되어 고향꿈에 어려라 뱃노래 수평선 꿈길도 천 리 가누나 가는구나 뱃노래 속에

누님의 사랑 백년설

작곡 새벽차 기다리는 정거장에서 난로불에 태워버린 편지의 사연 이 편지를 낼까 말까 망설이다가 말 없이 소식없이 떠나갑니다 못 가게 잡는것도 누님의 사랑 고향에서 살자함도 지당하오나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이 있소 새 세상 너른땅을 그냥 두리까 바람에 날린 꽃씨 강남천리에 이슬 맞고 비를 맞어 꽃이 필때면 어엿하게 만리장서(萬長書

希望 李雅芳

我走在沙漠裏 沙漠裏一望無際  只有烈日當空沒有水一滴  我告訴我自己 一要堅持到底  走過漫天風沙 甘泉就在那裏  我不能回頭 我不能放棄 勇敢的堅的走  那怕是 我走在沙漠裏,默默的鼓勵自己 希望就在眼前 甘泉就在那裏

大风吹(女版) 高金娅

取一杯天上的水 照着明月人世间晃呀晃 爱恨不过是一瞬间 红尘飘摇 取一杯天上的水 照了明月人世间望呀望 爱恨重复过百遍 红尘飘摇 就让这 大风吹 大风吹 一直吹 吹走我心 那段痛 那段悲 让暴雨冲洗 风中唏嘘 当初的你 仿佛是天注 就让这 大风吹 大风吹 一直吹 漆黑中洗去眼眸那泪水 就让那往事 消失风 当初的你 曾记得我的那个谁 取一杯天上的水 照了明月人世间望呀望 爱恨重复过百遍

念小乔 音阙诗听, 王梓钰

云汉月桂摇 庐江春光好 人比百花俏 唯赞大小乔 若比家姐貌 更胜三分娇 顾盼艳难描 豪杰尽折腰 金不抵一笑 羽扇纶巾倾倒 风云回首时映照 是谁曾在峥嵘烽烟有一刻被深情混淆 你执笔 画眉弯 我细看 英雄腕 朱砂染 你白衫 情长叹 美人关 你倾盏 波澜 我曲段 未唱完 不隔爱恨隔江山 此心留一隅你偏安 总有相思鸟 万赴危巢 落花过心桥 却向怀中飘 美人配天骄 命途早好 何时被动摇 于暮暮朝朝

何處覓知音 伍衛國

望斷天涯路 何覓知音 知音人不在 苦煞有心人 夜已深 午夜夢迴苦追尋 尋夢去 醒覺寂寥憶故人 在世間 祇有您係我知音 相傾訴 心裡共鳴 知我心 恨也深 往日歡笑那可尋 前路遠 月明憶故人 淚滿襟 心裡永念我知音 悲不禁 心裡難忘 此怨未泯 淚滿襟 心裡永念我知音 悲不禁 心裡難忘 此怨未泯

三千里 유재덕 (YANAGI)

そんな人さえいれば 今すぐ愛(あい)に行くよ どんなに遠くても良い 三でも 好きというキモチさえ 言えないくらい 臆病な僕だけれど 幻の人さえいれば 何もいらないのに スタイルより心が 極上な人なら 精一杯のこのキモチを 君だけに捧げるのに そんな僕の人よ どこで会えるんですか? どれくらいの夜を 越えればいいんですか?

愿为你 理塘丁真

乘着风去旅行 愿望跟很紧 穿过云的边境 纯白透明 落下每颗种子 萌发着坚 灌溉 几个世纪 长成了奇迹 哦~谁被叫醒 在远方森林 听大片花开的声音 那用爱编织的风景 把爱都给你 愿为你证明 这片土地上的神秘 是五年回音 把爱都给你 愿为你约 收到斑驳岁月的来信 以爱之名回应 落下每颗种子 萌发着坚 灌溉 几个世纪 长成了奇迹 哦~谁被叫醒 在远方森林

悲伤剧情 (说唱版) 王忻辰, 吴欣雨

那虚幻缥缈的东西 我从来都不会考虑 尽管我和这世界有很多的分歧 曾经爱你的心那么坚 你说我们距离太远 我只能为你花钱买礼物 你不想同居 我就租了房子自己住 我埋头努力得赚 只为了填满亲属卡 面每一分每一角都需要自己亲手打 我想靠我 得双手改变这感情 爱你这件事是我最天真的属性 我多么希望我没有那么的痴情 换个方式下辈子还会不会爱你 孤单落幕在这黑夜 你看都不会看一眼 我没有一点点埋怨 只想珍惜最后的瞬间

浮华(《长乐曲》电视剧插曲) 希林娜依高 (Curley G)

愿你也抬头见 璀璨星月 不管弱水三 直到你的出现 时光中匆匆缘浅一面 温暖回忆的冬天 别管那命孤煞 灼一世风华 我等到岁月开出花 冰雪慢慢融化 我听到那温柔的话 他对她说爱呀 我梦水月镜中花 不是虚幻的浮华啊 何惧前途飞沙 追时光策白马 共赴吧 爱纯净本无瑕 任苍穹去变化 共度吧

山海心相繫 陳宏銘

雲貴高原 天水古流 一彎新月 滇池在天邊 海峽的月 輝映著藍洞 雙心石滬兩相依 菊島澎湖 七彩雲南 玄武浪濤伴 雪山遙相望 碧海藍天 茶馬古道 昔來今往意相連 香格拉 風花雪月 麗江古城 春城何不飛花 雙手奉上一杯普洱茶 過橋米線留齒香 天后宮啊 百年古榕 天人菊嬌媚 幸福的澎湖灣 風茹茶香小管麵線 乘著風兒飛向你 杜鵑花開了 海風臉輕吻 年情緣訂 山海心相繫

福星到 (Feat. 沈殿霞) 鄭少秋

春風今日帶福星到 天天都令你充滿福氣 今年一會春風得意 我祝福你 搵錢搵到年尾 一家家大細開心笑 天天多樂趣充滿喜氣 種種希望理想心意 我祝福你 結果都帶來般美 福星高照大家 個個就笑嘻嘻 美景跟住你 心中充滿歡喜 成個世界聽君擺佈 幸福在你心裡 財富猛咁嚟供給你 健康亦長伴隨 今天起就有福星到 天天必會多福氣 一生事會春風得意 我祝福你 一生都有人恭喜你

泼墨 (电视剧《锦绣安宁》情感主题曲) Liu Yu Ning

天青云破 明暗闪烁 卷起思念 浓淡描摹 惹风波 惹寂寞 惹一场漫天烟火 患难过 谁是因 谁是结果 情难捕捉 惊鸿一抹 交织如梭 宿命参不破 怕错过 怕犯错 怕海棠开了又落 原来爱 越在意越不敢说 你涓涓如歌 在心底泼墨 只一个交错 染一生纹络 任万人影绰绰 认你轮廓 情无计后果 用一生践诺 时光笔落 阴差阳错 洒在记忆 永远不斑驳 若如果 若你我 若厮守相濡以沫 雪一落 也算我们白头过 你涓涓如歌

早发白帝城 (唐·李白) 儿歌多多

朝辞白帝彩云间,江陵一日还。 两岸猿声啼不住,轻舟已过万重山。 早发白帝城[唐]李白 朝辞白帝彩云间,江陵一日还。 两岸猿声啼不住,轻舟已过万重山。 朝辞白帝彩云间,江陵一日还。 朝辞白帝彩云间,江陵一日还。 两岸猿声啼不住,轻舟已过万重山。 两岸猿声啼不住,轻舟已过万重山。 朝辞白帝彩云间,江陵一日还。 两岸猿声啼不住,轻舟已过万重山。

江南春 (唐·杜牧) 儿歌多多

莺啼绿映红,水村山郭酒旗风。 南朝四百八十寺,多少楼台烟雨中。 江南春 绝句[唐]杜牧 莺啼绿映红,水村山郭酒旗风。 南朝四百八十寺,多少楼台烟雨中。 莺啼绿映红,水村山郭酒旗风。 莺啼绿映红,水村山郭酒旗风。 南朝四百八十寺,多少楼台烟雨中。 南朝四百八十寺,多少楼台烟雨中。 莺啼绿映红,水村山郭酒旗风。 南朝四百八十寺,多少楼台烟雨中。

삼세지습 지우팔십 박상문 뮤직웍스

삼세지습 지우팔십(三歲之習 至于八十) 세살버릇 여든가니 삼세지습 지우팔십(三歲之習 至于八十) 좋은 습관 길러요 무족지언 비우천리(無足之言 飛于) 발 없는 말이 천리가니 무족지언 비우천리(無足之言 飛于) 말 조심 하세요 정신일도 하사불성(精神一到 何事不成) 정신을 모으면 할 수 있어 정신일도 하사불성(精神一到 何事不成) 잘

Ni Zai Wo Xin Zhong (Album Version) 鄧麗君(등려군)

你说过你一 会来这看看我 你可否知道 我天天在盼望着你 别忘了你曾说过 对我有深深情意 希望你能快回来 让我找回往日温馨 请你留下不再远离 听我说句真心的话 在我的心中多么爱你 但愿我也在你心 要记住我对你 说的每一句真心话 要珍惜我们俩 在一起甜蜜时光 忘掉那别离时候 我俩的痛苦寂寞 也请你万不要 狠心把我忘记

A Story of Yonosuke (無形色的人) Theseus

呼 吸 我分子凝結成 水 滴 呼 吸 讓心煩的人們 著 迷 呼 吸 既便曾經疲於 奔 命 逕流於此才想起 本能不該算計 我是大雨擁抱你 切記 只要呼吸無需顧忌 無形色的人 自顧自愛著 擁抱靈魂何需確認 是不是我呢 無形色的人 知足多清澈 擁抱靈魂何需確認 奔向你 不遠 呼 吸 我冷酷時結霜 的 冰 呼 吸 讓紛擾的人們 安 靜 呼 吸

소년중국 / 少年中國 이우춘

;火虫 用来偷玩的光 잉 훠 충 융 라이 터우 완 더 광 头摇晃 才能背会文章 터우 야오 황 차이 넝 베이 후이 원 장 跟晨风 绕过梅花桩 건 천 펑 라오 궈 메이 화 좡 你的

소년중국 / 少年中國 리위춘 (Chris Lee)

"萤火虫 用来偷玩的光 잉 훠 충 융 라이 터우 완 더 광 头摇晃 才能背会文章 터우 야오 황 차이 넝 베이 후이 원 장 跟晨风 绕过梅花桩 건 천 펑 라오 궈 메이 화 좡 你的马(蹄)也追不上 니 더 쳰 리 마( 티) 예 주이 부 상 打瞌睡 先生打我手掌 다 커 수이 셴 성 다 워 서우 장 柳树叶 放在唇边回响 류

异地念 Lambert凌

你说最近天气太冷 心情也变得好闷 工作在不停的纠缠 老板的话太伤人 心中太多负担 彻夜地难眠 只能再想我好几遍 下个月就能去⻅你 一要照顾好自己 别把烦恼堆积 我会给你安全感 喔 开心与否 身在外我被牵动 这感觉你能够懂 好想要一觉醒来你就在眼前 不希望⻅不到面只剩想念 cause I 需要爱 我在等待 没有阻碍 每天翻日历看到底还有几天 梦境中反复播着与你的画面 cause I 需要爱 我猜谁的眼泪会先掉下来

飛鷹 Adam Cheng

乘風去,恨難舊愛尋 長相思,空惹般恨 讓青鋒,斷卻幾多恩怨 情愛,都當做輕煙散,不再問 乘風去,似踏萬雲 成與敗,不向蒼天問 踏關山,仗劍倚天 長嘯,天上飄過,恩怨誰問 逆風去,傲霜雪長天去誰懼劍留痕 逆風飛,雲裏翱翔我為誰去飄泊 乘風去,萬尋覓佳侶名利都拋去 能共振翼到天邊相對一生 乘風去,似踏萬雲 成與敗,不向蒼天問 踏關山,仗劍倚天 長嘯天上飄過,恩怨誰問 逆風去,傲霜雪長天去誰懼劍留痕

꿈길 천리(千里) 고복수

온 길 천리 갈 길 천리 꿈길도 천리 천리 길이 멀다마소 님만 계시면 폭풍우가 구질어도 나는 가겠네 가시성이 범람해도 나는 가겠네 간주중 돌아가리 말만 하고 안간 지 몇해 가람가에 조각돌도 모래가 되고 그 옛날의 푸른 언덕 장미가지도 잎새조차 시들은 지 이제 몇핸가 간주중 옷소매를 여미면서 비는 마음은 꿈길 천리 님 계신 곳 언제나...

카페인 양천화(楊千樺)

词曲:作词:木兰号Aka陈韦伶 作曲:Lene/Dissing John/Gordon 明天的事情 会怎样也说不 是下雨或放晴 穿过这条街会走到哪 我只想要紧

번지없는 주막 백년설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날짜 오시겠오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쿠려 귀밑머리 쓰다듬던 맹세는 길어도 못믿겠오 못믿겠오 울던 사람아

나그네 설움 백년설

작사:고려성 작곡:이재호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고향설 백년설

1.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일세 깊은 밤 날라오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푸념아 2.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눈 뺨 우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눈 타관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외어보는 고향을 외어보는 젊은 한숨아 3.이 놈을 붙잡아도 고향냄새요 저 놈을 붙잡아도 고향냄샐세 나리고 날라가...

번지 없는 주막 백년설

1.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2.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쿠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믿겠소 못믿겠소 울던 사람아. 3.깨무는 입살에는 피가 터졌소 풍지를 악물며 밤비도 우는구려 흘러가는 타관길이 여기...

대지의 항구 백년설

1.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는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찾아 가거라 2.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꽃잡고 길을 물어 물에 어리는 물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3.구름도 낯설은 영을 넘어서 정처없는 단봇짐에 꽃비가 온다 ...

복지만리 백년설

달실은 마차다 해실은 마차다 청대콩 벌판위에 휘파람을 불며간다 저 언덕을 넘어서면 새 세상의 문이있다 황색기층 대륙길에 어서가자 방울 소리울리며 백마를 달리던 고구려 쌈터다 피묻은 성터위에 청노새는 간다간다 저 고개를 넘어서면 천세지의 종이 운다 더함없는 대륙길에 어서가자 방울소리울리며

나그네 설음 백년설

오늘도 걷는다 마는 정처없는 이발길 지나온 자죽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낮~잊~은~거리다~마~는~ 이국보~다~차워라~ 가~야~할~ 지평~선~엔~ 태양~도~없~어~ 새벽을 찬서리가 옆볼에 스미는데 어데로 흘러가랴 흘러갈소냐

산팔자 물팔자 백년설

산이라면 넘어주마 강이라면 건너주마 인생의 가는길은 산길이냐 물길이냐 손금에 쓰인 글자 풀지못할 내 운명 인심이나 쓰다가자 사는대로 살아보자 얼라며는 얼어주마 녹으러면 녹아주마 인생의 가는 길은 봄철이냐 겨울철이냐 그님도 참사랑도 믿지못할 세상에 속는대로 속아보자 이럭저럭 지내보자

고향설 백년설

한송이 눈을봐도 고향눈이요 두송이 눈을봐도 고향눈일세 끝없이 날러오는 모란눈속에 고향을 불러보니 고향을 외여보니 가슴아프다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고향눈 뺨위에 흩어지는 눈도고향눈 타향은 낮설어도 눈은낮익어 고향을 떠나온지 고향을이별한지 몇몇해던가

만포선 길손 백년설

1.만포진 꾸불꾸불 육로 길 아득한데 철죽꽃 국경선에 황혼이 서리는구나 날이 새면 정처 없이 떠나갈 양치기 길손 뱃사공 한세상을 땟목 위에 걸었다. 2.오국령 부는 바람 피리에 실어올 제 꾸냥의 두레박엔 봄꿈이 처절철 넘네 봄이 가면 지향 없이 흘러갈 양치기 길손 다시야 만날 날을 칠성님께 빌었다. 3.낭림산 철죽꽃이 누렇게 늙어 간다 당신의 오실...

만포진 길손 백년설

만포진 구불구불 육로길 아득한데 철쭉꽃 국경선에 황혼이 서리는구나 날이 새면 정처없이 떠나갈 양치기 길손 뱃사공 한 세상을 뗏목 위에 걸었다 오국역 부는 바람 피리에 실어올때 꾸냥의 두레박엔 봄꿈이 철철철 넘네 봄이 가면 기약없이 흘러갈 양치기 길손 또다시 만날날을 칠성님께 빌었다

두견화사랑 백년설

꽃가지 쓸어안고 휘파람을 불어서 이가슴을 전할소냐 이슬비 소리없이 느껴우는 한많은 봄밤에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웁니다 옥비녀 죽절비녀 님께바친 첫선물 버리지나 않았을까 낮설은 지붕밑에 임을불러 목메인 이밤이 가엾어 가엾어 가엾어 웁니다

일자일루 백년설

1.그렇게 야속히도 떠나간 님을 잊자다 또 못잊고 그리는 마음 한 글자 한 눈물에 적는 글월을 보낼까 쓰건만은 부칠 길 없네. 2.못보낼 글월 적는 붓대 멈추고 하늘가 저 먼 곳에 꿈을 보내니 눈물에 젖은 글월 얼룩이 졌소 가슴속 타는 불에 재가 되누나.

나그네 설움 백년설

1.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2.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3.낯익은 거리다마는 이국보다 차워라 가야할 지평선엔 태양도 없어 새벽별 찬 ...

어머님 사랑 백년설

1.세상길 험한 파도 캄캄한 항로 어머님 조각배엔 폭풍이 닿소 잔 위에 실은 노래 한숨 서려도 눈물을 생켜가며 힘차게 사오. 2.새벽달 비꼈구나 들창 너머로 쓸쓸한 창살위에 오동잎 진다 가야금 줄에 얽힌 어머님 사랑 아들 자 떼버리면 세상도 없소. 3.어머님 참사랑을 내가 압니다 분단장 주름살에 눈물이 서려 세상이 다 비웃는 생애라 해도 나에겐 ...

고 향 설 백년설

한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이~~요 두~~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끝없~~이 쏟아~~지는 모란 눈 속에~ 고향을 불러보니 고향을 불러보니 가슴 아프~~다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눈 뺨~~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 눈 타향~~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떠나온지 고향을 이별한지 몇 몇해던~~...

번지없는 주막 백년설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서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마도로스 박(朴) 백년설

1941년 5월 태평레코드 처녀림 작사 김교성 작곡 망각의 항구에 무르녹은 수박등 달빛 젖은 돛대에 마도로스 박이다 절개로 나눈사랑 오지랖에 넘칠 때 손금을 바라보며 아 ~ 휘파람 분다 망각의 부두에 늠실대는 꽃 물결 곰방대를 물고 선 마도로스 박이다 웃으며 떠난 사랑 힘줄속에 스밀 때 달력을 넘겨가며 아 ~ 휘파람 분다 닻줄을 감으며 흘러가...

복지만리 백년설

1.달 실은 마차다 해 실은 마차다 청대콩 벌판위에 휘파람을 불며불며 저 언덕을 넘어서면 새 세상의 문이 있다 황색기층 대륙길에 어서 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2.백마를 달리던 고구려 쌈터다 파묻힌 성터위에 청노새는 간다간다 저 고개를 넘어서면 새 천지의 종이 운다 다함없는 대륙길에 빨리 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3.서라벌 옛터에 달빛이 영롱타 찬란...

나그네 설움 <추가> 백년설

제목 나그네 설움 작사 고려성 작곡 이재호 가수 백년설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돈지 십년너머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낯익은 거리다마는

유랑극단 백년설

1.한많은 군악소리 우리들은 흐른다 쓸쓸한 가설극장 울고 새는 화톳불 낯설은 타국 땅에 뻐국새도 울기 전 가리라 지향없이 가리라 가리라. 2.밤 깊은 무대 뒤에 분을 씻는 아가씨 제 팔잔 남을 주고 남의 팔잔 배우나 오늘은 카츄사요 내일 밤엔 춘향이 가리라 정처없이 가리라 가리라. 3.흐르는 거리마다 아가씨도 많건만 이 가슴 넘는 정을 바칠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