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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속의 오늘 배짱이

일기 속의 오늘 기억해. 너의 모든 것들을... 내게 주었던 아픔과 슬픔까지도 알아. 내게도 아직 남아 있는 건 너의 일기와 따스한 너의 눈물인 거야. 마지막 네 호흡과 미소를 사랑해... * Sub 남겨진 일기에 넌 아직 있었어. 오늘을 꿈꾸며 떠난 너의 눈물. 남겨진 일기에 넌 아직 있었어. 넌 오늘 나에게 꽃을 받은 거야.

일기 구구단 (gugudan)

일기 속엔 오래된 사진 그 아래 서툰 글씨로 조심스럽게 전한 맘 타임머신을 타고서 너와 마주하고 있는 기분 기억 속의 어느 날처럼 선명해 창문 사이로 본 주홍빛의 노을과 제자리에 멈춰 서서 너와 함께 바라봤던 하늘 마치 조각조각 흩어졌던 퍼즐이 완성되듯 감당할 수도 없이 내게와 한 장 한 장을 넘길수록 자꾸 되살아나는 너와 나의 이야기

일기 이찬희

물소리 까만 밤 반딧불 무리 그날이 생각나 눈감아 버렸다 검은 머리 아침 이슬 흠뻑 받으며 아스라이 멀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오늘 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한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감아 버렸다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던 잎새 그사람 가는 길에 대신해준

일기 현,영,준

물소리 까만 밤 반딧불 무리 그날이 생각나 눈감아 버렸다 검은 머리 아침 이슬 흠뻑 받으며 아스라이 멀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되나 오늘 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한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감아 버렸다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던 그대를 그사람 가는 길에 대신해준

배짱이 CRYING NUT

때로는 겨울잠 자고 싶네 흰눈이 내리면 너무 추워 개미들 열심히 일할동안 술취해 비틀거려나보세 게으른 나는 바보 배짱이 배짱도 없는 배짱이 그래도 나는 일하기 싫여 날 보고 손가락질 한다네 멋지다 쓰러진다 기분좋게 달려나보세 이것이 나의 인생 눈물나도 어쩔 수 없어 인생은 연극이지 도박이지 말도 많다네 꽃다운 나의 청춘

배짱이 크라잉 넛

게으른 나는 바보 배짱이, 배짱도 없는 배짱이 그래도 나는 일하기 싫어 날보고 손가락질 한다네에. 멋지다! 쓰러진다! 기분좋게 달려나보세 이것이 나의 인생 눈물나도 어쩔수 없어 인생은 연극이지! 도박이지! 말도 많다네. 꽃다운 나의 청춘 농약먹고 시들어가네!

배짱이 크라잉 넛

때로는 겨울잠 자고싶네 흰눈이 내리면 너무추워 개미는 열심히 일할동안 술취해 비틀거려나 보세 게으른 나는 바보 배짱이,배짱도 없는 배짱이 그래도 나는 일하기 싫여 날보고 손가락질 한다네에 멋지다! 쓰러진다! 기분좋게 달려나보세 이것이 나의 인생 눈물나도 어쩔수 없어 인생은 연극이지! 도박이지!

배짱이 CryingNut

배짱이 CRYING NUT 작사 : 한경록 작곡 : 한경록 때로는 겨울잠 자고 싶네 흰눈이 내리면 너무 추워 개미들 열심히 일할동안 술취해 비틀거려나보세 게으른 나는 바보 배짱이 배짱도 없는 배짱이 그래도 나는 일하기 싫여 날 보고 손가락질 한다네 멋지다 쓰러진다 기분좋게 달려나보세 이것이 나의 인생 눈물나도 어쩔

배짱이 크라잉넛 (CRYING NUT)

때로는 겨울잠 자고 싶네 흰눈이 내리면 너무 추워 개미들 열심히 일할 동안 술취해 비틀거려나 보세 게으른 나는 바보 배짱이 배짱도 없는 배짱이 그래도 나는 일하기 싫어 날보고 손가락질 한다네 멋지다 쓰러진다 기분좋게 달려나보세 이것이 나의 인생 눈물 나도 어쩔 수 없어 인생은 연극이지 도박이지 말도 많다네 꽃다운 나의 청춘 농약 먹고 시들어가네 도시의 공기

배짱이 펄케이 (Pearl:K)

나는 배짱이랍니다 배짱만 두둑한 배짱이 태생이 개미가 아니라서 이렇게 흥청망청 노래해요 랄라라라랄라랄 라랄라라 알코올 향기를 만끽하며 오늘도 끝없이 노래할래요 딴나라 딴따라입니다 겨울이 올까 걱정돼 춥고 배고프겠지 하지만 이대로 접을수는 없잖아 될대로 되라 가보자고 어차피 인생은 짧다 산 입에 거미줄 치지는 않겠지 서글플때는 노래해요

일기 미사리 연합 사운드

물소리 까만 밤 반딧불 무리 그날이 생각나 눈감아 버렸다 검은 머리 아침 이슬 흠뻑 받으며 다시 아스라히 멀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돼나 오늘 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한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감아 버렸다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던 잎새 그사람 가는 길에 대신해준

오늘 일기 반광옥

15일에 친구들과 함께 몰래 준비한 생일케잌을 건네주던 너 벅차오른 마음에 너를 꼭 껴안아 줬는데 그날 일기는 너의 얘기로 다 물들었어 몇 장을 넘겨도 똑같아 어쩌면 너는 잊었겠지만 오랜 시간 지나도 꺼내어 아파하는 걸 보면 너무 좋은 꿈이었나 봐 내겐 지나간 우리는 여기에 남겨져 있어 오래되고 멀어져도 언제든 꺼내 볼 수 있게 오늘

일기 (Diary) 구구단 (gugudan)

일기 속엔 오래된 사진 그 아래 서툰 글씨로 조심스럽게 전한 맘 타임머신을 타고서 너와 마주하고 있는 기분 기억 속의 어느 날처럼 선명해 창문 사이로 본 주홍빛의 노을과 제자리에 멈춰 서서 너와 함께 바라봤던 하늘 마치 조각조각 흩어졌던 퍼즐이 완성되듯 감당할 수도 없이 내게 와 한 장 한 장을 넘길수록 자꾸 되살아나는 너와 나의 이야기

일기 정 점

어떤 말부터 해야 할까 오늘 있었던 일을 적을까 어떤 생각을 해야 내가 이 하루를 버틸 수 있을까 들려오는 저 너머 목소리엔 늘 나도 모르는 내 얘기가 들려와 단 하루에 모든 일들 적은 후에 처음 썼던 일기부터 읽어본다 어쩌면 나 방황에 빠져 날 잃어버린 걸지도 몰라 어떤 표정 지어야 할까 행복한 척 웃음 지어 볼까 어떤 표정 지어야 내가 이 눈물이 멈출 수

일기 김희소

어둠이 내리앉아 담아 눌러뒀던 내 마음을 적어 내려갈 때 쯤 오늘 하루는 어땠었는지 조심스럽게 다시 생각해보며 깊이 생각할 필요 없이 가져갈 좋은 것들만 담아서 나만의 표현으로 나만의 단어들로 적어 내려갈 때쯤엔 사랑을 나눴던 시간도 상처를 나눴던 표현도 다 괜찮았다는 말로 감싸고 눈물이 섞였던 하루도 웃음이 비췄던 날들도 다 괜찮았다는 말로 감싸네 감춰둘

일기 (Diary) 구구단

일기 속엔 오래된 사진 그 아래 서툰 글씨로 조심스럽게 전한 맘 타임머신을 타고서 너와 마주하고 있는 기분 기억 속의 어느 날처럼 선명해 창문 사이로 본 주홍빛의 노을과 제자리에 멈춰 서서 너와 함께 바라봤던 하늘 마치 조각조각 흩어졌던 퍼즐이 완성되듯 감당할 수도 없이 내게 와 한 장 한 장을 넘길수록 자꾸 되살아나는 너와 나의 이야기

일기 바운스(Bounce)

Lady 항상 웃고 있는 그댄 나의, My Eaby 널 볼때마다 미치겠어 I'm Crazy 나 어떡해 정말 미안해 사실 예전 그녀생각으로 가득해 My Lady CHORUS) 아닌걸 아닌걸 그녀는 니가 아닌걸 없는걸 없는걸 내게 널 대신할 사람 이런걸 이런걸 너 없이 난 항상 이런걸 그래 널 나 아직도 잊을수 없는걸 Verse 2) 오늘

일기 Bounce

Lady 항상 웃고 있는 그댄 나의, My Eaby 널 볼때마다 미치겠어 I'm Crazy 나 어떡해 정말 미안해 사실 예전 그녀생각으로 가득해 My Lady CHORUS) 아닌걸 아닌걸 그녀는 니가 아닌걸 없는걸 없는걸 내게 널 대신할 사람 이런걸 이런걸 너 없이 난 항상 이런걸 그래 널 나 아직도 잊을수 없는걸 Verse 2) 오늘

일기 Hon'z (혼즈)

2011. 07. 04 소리 없이 부는 바람은 고요하고 붉게 물든 나의 여름을 기억하네 오늘 밤 또 습관처럼 네 꿈을 꾸고 실수로 날 찾아온 걸까 Umm 2012. 03. 24 차가운 겨울 지나 꽃 피는 봄이 오고 계절은 늘 그랬듯 돌고 돌아 제자리로 변한 건 결국 아무것도 없다는 걸 깨닫고 꿈을 허물기 위해 불을 켜 안녕이란 말이 쉬웠다면 그렇게 아플 수가

일기 신중용

일들을 난 공책에 적네 별거아닌거 같지만 내게는 특별해 너네가 비웃는 하찮은 내 하루들이 이렇게 노래로 듣게될줄은 몰랐지 부러워 한적도 너무나 많아 내가 보는 너의 특별한 순간 부러워 할필요 없단걸 알아 지금도 나에겐 특별한 순간 좋은차 좋은집 특별한 일상만 있는게 아니야 새로운 것들이 결코다 좋은건 절대 또 아니야 아닌걸 알면서도 난 아닌걸 알면서도 난 오늘

추억 일기 먼데이 키즈 (Monday Kiz)

또 설레도록 사랑에 가슴 뛰던 그날들이 그때의 넌 어디로 그때의 난 어디로 아련히 멀어져 간 다시 못 올 그날들이 눈물겨울 만큼 그립다 살면서 무너질 때마다 또다시 펴볼게 우리 추억에서 만나 그때까지 안녕히 그곳에서 안녕히 잊은 듯이 다 지운 듯이 그렇게 지금처럼 살아가다 어느 가슴 시린 날 어느 마음 추운 날 문득 또 기억 속의

추억 일기 먼데이 키즈

또 설레도록 사랑에 가슴 뛰던 그날들이 그때의 넌 어디로 그때의 난 어디로 아련히 멀어져 간 다시 못 올 그날들이 눈물겨울 만큼 그립다 살면서 무너질 때마다 또다시 펴볼게 우리 추억에서 만나 그때까지 안녕히 그곳에서 안녕히 잊은 듯이 다 지운 듯이 그렇게 지금처럼 살아가다 어느 가슴 시린 날 어느 마음 추운 날 문득 또 기억 속의

추억 일기 먼데이 키즈(Monday Kiz)

또 설레도록 사랑에 가슴 뛰던 그날들이 그때의 넌 어디로 그때의 난 어디로 아련히 멀어져 간 다시 못 올 그날들이 눈물겨울 만큼 그립다 살면서 무너질 때마다 또다시 펴볼게 우리 추억에서 만나 그때까지 안녕히 그곳에서 안녕히 잊은 듯이 다 지운 듯이 그렇게 지금처럼 살아가다 어느 가슴 시린 날 어느 마음 추운 날 문득 또 기억 속의

일기 예보 조정현

오늘 일기 예보엔 비가 내린다 했지 널 만나려 했지만 게을러지는 나의 마음 언제인지 모르지만 식어버린 사랑과 그저 그런 마음만 남아 있나봐 비가 올 것 같은 이런 날엔 아무 생각없이 나혼자 웃고만 싶어 이런 내 마음 나도 이해할 수 없~어 도대체 무슨 생각 하고 있는 건지~ 이러는 나의 모습이 이상하겠지~만 그냥 이대로 내버려

일기 예보 조정현

오늘 일기 예보엔 비가 내린다 했지 널 만나려 했지만 게을러지는 나의 마음 언제인지 모르지만 식어버린 사랑과 그저 그런 마음만 남아 있나봐 비가 올 것 같은 이런 날엔 아무 생각없이 나혼자 웃고만 싶어 이런 내 마음 나도 이해할 수 없~어 도대체 무슨 생각 하고 있는 건지~ 이러는 나의 모습이 이상하겠지~만 그냥 이대로 내버려

너의 일기 하리니 (HARINIIIII)

오늘 너의 일기에 무슨 말이 쓰여질까 크레파스 색연필로 칠해진 그림일기면 좋겠다 이왕이면 이왕이면 오늘 너의 꿈 속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세모 네모 퍼즐들로 채워진 밤이었으면 좋겠다 이왕이면 이왕이면 너라서 너라서 난 좋아 나라서 나라서 어떠니 내 시계보다 빠른 네 시계 끝을 내가 꼭 지킬거야 너라서 너라서 난 좋아 나라서 나라서

야! 너! 배짱이

야! 너! 다 똑같은 모습들로 내게 들려준 너의 노래들. 다 똑같은 너와 또 같은 너. 모두가 다르다고 하지. 잠시 넌 길을 잃은 거야. 지금 넌 원래 네가 아냐. 항상 같은 자릴 걷는 너를 난 이제 기억하지 않아. 항상 같은 기억 속에서도 넌 이제 존재하지 않아. 아직 넌 철이 없는 거야. 내가 널 용서할게. * Sub 야! 너! 야! 너! 그래...

환상 배짱이

환상 저 불타던 내땅에 이 진실을 거두오 내게 남은 검은 재를 위해. 그 수많은 질문과 그 거짓된 욕망들로 나를 가둔 세상을 지켜줘 마지막 기횔 바랬지. 널 위한 욕망 그 위에 Where you go Where we go 이 드넓은 하늘에 난 왜 이리 작던가. 그 누구도 대신 할 순 없어. 내 주어진 현실과 내 버려진 욕망들로 너를 위한 태양을 비...

내일은 다를거야 배짱이

내일은 다를거야 기다려주겠니. 잠시 널 떠날게. 아직은 때가 아닌걸 넌 알잖아. 내일은 다를거야 이젠 울지마. 가끔씩 힘이 들면 널 찾아올게. 이제 슬프게 울지말고 나를 지켜봐. 너와의 약속을 지켜줄게. * Sub 아주 먼곳은 아닐거야. 넌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주면 돼. 그래 기다려 줘 나의 노래를.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가 너야. 내일은...

개미에게... 배짱이

개미에게... 모두 나를 미워했지. 내가 너무 게으르다고... 난 단지 널 위해 노랠 한 것 뿐인데... 하지만 난 알고 있어. 내 노랠 좋아하는 널. 난 기억해. * Sub 너를 위해서... 힘겨운 나의 겨울날이... 너를 위해서... 힘겨운 나의 내 노래가. 그런데 왜 눈물이 나는 걸까... 모두 나를 걱정했지. 내가 너무 어리석다고... 겨...

The Lifer 배짱이

The Lifer 내 모든 기억모아 그들앞에 놓여질때 나의 생은 어둠속에 파묻히며 사라졌지 그 모든 거짓들을 하늘끝에 매달려서 나의 생은 다시 한번 빛을 향해 방황하지 잊혀진 기억들 거울속의 내모습 흐르던 시간도 사라져갔나 잊혀진 옛도시에 스쳐가는 사람마다 알 수 없는 표정들로 멀어지는 그림자뿐 홀로 걷는 이 길가는 그누구도 없는 거리 말이 없...

독백형식의 일기 이수만

오늘 잡아본 그대 손은 너무 차가웠어요. 미소만 짓던 기억마저 어색하기만해요 가끔씩 나와 마주치던 그대 슬픈 눈빛이 자꾸만 나를 괴롭혀요 무슨까닭인가요. 사랑해선 안될 무슨 사연이 당신에게 있나요. 가슴 조이면서 고개저어도 내마음은 슬퍼요. 외롭고 쓸쓸한 내곁에 누가남아줄까요. 이별이라고 생각하니 잠이 오질 않아요.

밀린 일기 뮤지

적을 게 하나도 없었던 지루한 방학처럼 지나간 시간들 네가 없인 모든 게 그랬던 거야 그저 그랬던 보통의 나날들 이별을 기록해보려다 다 믿기 싫어서 비워둔 단 하루 그날 밤이 영원히 길어진 여전한 오늘 나 이젠 너를 보내려고 일기를 쓴다 아무 소용없는 말로 너를 잡으려 했던 끝내 널 미안한 사람 만든 내 모습 전부 생각나 그날 눈치

달의 일기 NTX (엔티엑스)

새겨놓고 회색 빛으로 가득한 내 모습은 도시 속에 다 가려진걸 흰 구름에 숨어 날 피해봐도 내 바다는 여전히 울퉁불퉁해 난 뭘 위해 매일 똑같은 궤도를 맴도는지 빛나는 법을 알려줘 I’m just a moon I’m just a moon 빛나는 법을 알려줘 I’m just a moon I’m just a moon 빛나는 법을 알려줘 I’m just a moon 오늘

고양이의 일기 차가운 체리

사실 난 버려진 고양이었어요 뭔가 좀 불쌍해 보였었나 봐요 이제 내 이름은 선대희(Sunday)라 불려요 맘에 들진 않지만 뭐 괜찮아요 그래 오늘 만나서 반가웠어 얘기라도 해줘서 고맙네 배가 부르니 나 좀만 자고 싶어요 지금은 귀찮으니 나중에 만져요 나 자고 일어나면 그대들 피곤해도 놀아주세요 난 애기 고양이니까 오늘은 주인의 여자

고양이의 일기 차가운 체리(Cold Cherry)

사실 난 버려진 고양이었어요 뭔가 좀 불쌍해 보였었나 봐요 이제 내 이름은 선대희(Sunday)라 불려요 맘에 들진 않지만 뭐 괜찮아요 그래 오늘 만나서 반가웠어 얘기라도 해줘서 고맙네 배가 부르니 나 좀만 자고 싶어요 지금은 귀찮으니 나중에 만져요 나 자고 일어나면 그대들 피곤해도 놀아주세요 난 애기 고양이니까 오늘은 주인의 여자 친구가

일기 (Inst.) 정 점

어떤 말부터 해야 할까 오늘 있었던 일을 적을까 어떤 생각을 해야 내가 이 하루를 버틸 수 있을까 들려오는 저 너머 목소리엔 늘 나도 모르는 내 얘기가 들려와 단 하루에 모든 일들 적은 후에 처음 썼던 일기부터 읽어본다 어쩌면 나 방황에 빠져 날 잃어버린 걸지도 몰라 어떤 표정 지어야 할까 행복한 척 웃음 지어 볼까 어떤 표정 지어야 내가 이 눈물이 멈출 수

여수 배짱이 사자와 함께 여행하는 방법

푸른 바다위로 달리는 우리 초록빛 미역이 춤추는 그곳으로 비렁 비렁 비렁도로 떠나는 사자와 호랑이의 배짱이 놀이 여수 배짱이 여수배짱이 여수배짱이 여수배짱이 바다가 말하네 흘러가는 파도에 너를 보내요 자꾸 잃어 버리는 돌아오지 않는 시간에 노래가 흐르네 여수 배짱이 여수배짱이 여수배짱이 여수배짱이 바다가 말하네 깜빡이는

개미와 배짱이 유리상자

알아요 그댄 내손에 잡아두기엔 너무 벅찬 사랑인 걸 저 하늘 높이 날고픈 그대기에 그저 나는 맘속에만 두죠 처음 내 이름을 부르던 그대의 그 지친 표정이 미소 아니라 해도 사랑 아니라 해도 나는 너무 행복했죠 그대가 내곁에 머문 동안이 사랑 아니란 게 슬프긴 해도 잠시 내가 필요했었던 그걸로 충분한거죠 알아요 그댄 다시 떠나야 하는 걸 내곁은 ...

개미와 배짱이 신성우

이세상 많은 이들 살고는 있지만 개미같이 사는 사람 혹은 베짱이 같이 사는 사람 어떤이는 일만하고 수없이 반복하고 어떤이는 놀고 먹고 수없는 돈을 벌고 어떤 것이 옳은 일인지를 몰라 어떤 것이 진실 인지를 알 수 없잖아 어렸을 적 배워왔던 이야기들 모두 이미 지나버린 이야기들 뿐일까 사람들은 모두 알고는 있지 개미와 베짱이의 이야기들을 하지만 지금은...

개미와 배짱이 스쿠터 다이어리(Scooter Diary)

개미와 배짱이는 원래 사이가 좋았대 원래 사이가 좋았대 원래 사이가 좋았대 그러던 어느 날에 개미가 말을 했지 너무 힘들어 배짱이야 좀 도와줄래 나도 힘들어 아침부터 노래를 했거든 숨도 쉴 수 없어 정말 미안해 그러던 어느 날에 개미가 말을 했지 너무 힘들어 배짱이야 좀 도와줄래 나도 힘들어 아침부터 노래를 했거든 숨도 쉴 수 없어 정말 미안해 ...

개미와 배짱이 Scooter Diary

개미와 배짱이는 원래 사이가 좋았대 원래 사이가 좋았대 원래 사이가 좋았대 그러던 어느 날에 개미가 말을 했지 너무 힘들어 배짱이야 좀 도와줄래 나도 힘들어 아침부터 노래를 했거든 숨도 쉴 수 없어 정말 미안해 간주 그러던 어느 날에 개미가 말을 했지 너무 힘들어 배짱이야 좀 도와줄래 나도 힘들어 아침부터 노래를 했거든 숨도 쉴 수 없어 정말 미안...

개미와 배짱이 스쿠터 다이어리

개미와 배짱이는 원래 사이가 좋았대 원래 사이가 좋았대 원래 사이가 좋았대 그러던 어느 날에 개미가 말을 했지 너무 힘들어 배짱이야 좀 도와줄래 나도 힘들어 아침부터 노래를 했거든 숨도 쉴 수 없어 정말 미안해 간주 그러던 어느 날에 개미가 말을 했지 너무 힘들어 배짱이야 좀 도와줄래 나도 힘들어 아침부터 노래를 했거든 숨도 쉴 수 없어 정말 미안...

우주적 배짱이 바이폴라(Bipolar)

아버지 말 하신다 가슴이 아프다 핸드폰이 끊겼다 애인이 날 떠났다 사는 게 힘들다 미래 따윈 없지만 나는 오늘을 산다 외롭고 힘차게 초라해도 나는야 춤추고 노래하는 행복한 배짱이 꽃들에겐 희망을 난 꿈을 지구에는 평화를 줄 꿈을 chorus) 난 노래해 * 4 난 노래해 (나를 위해) 난 노래해 (너를 위해) 난 노래해 (우릴 위해) 난 노래해

나무의 일기 신선혜

사실 있잖아 네 날갯짓에 나의 온 세상은 흔들려 맘이 웃긴 게 별 거 아닌 단어가 심장에 뿌리를 내려 아닌 거 알면서 위태로운 맘을 또 홀로 부축하는 날들 내게서 멀리 가 줄래 아니 가까이 와 줄래 오늘 내일 또 맘이 다르지 그냥 날아가 메마른 잎이 너를 더 원하기 전에 멀리 날아가 앙상한 가지 위로 너의 노랫소리가 울리길 바라기 전에 작은 장난에 앞서 나간

오늘의 일기 김재인 외 4명

오늘 아침 해가 창문을 통해서 반짝이며 나를 비추는 하루가 아-나를 깨웠죠 엄마는 날 보고 일어나라고 해 늦잠자고 싶고 귀찮단 말이야 아-너무 따뜻해 아침밥을 먹고 TV를 보고 엄마의 차를 타고 인라인을 타고 수학학원 가고 피아노 체육관 너무 즐거워 엄마랑 손잡고 신나게 장보고 언니랑 컴퓨터 타자 연습해 두 눈을 꼭 감고 스르르르 내일은 또 어떨까 아 더 자고싶다

일기 둘다섯

물소리 까만밤 반딧불 무리 그날이 생각나 눈감아 버렸다 검은머리 아침이슬 흠뻑 받으며 아스라이 멀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한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감아버렸다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던 잎새 그 사람 가는길에 대신해...

일기 둘다섯

물소리 까만 밤 반딧불 무리 그날이 생~각나 눈감아 버렸다 검은머리 아침이슬 흠뻑 받으며 아스라이 멀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한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감아 버렸다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던 잎~~새 그 사람...

일기 버즈

12월 9일 목요일 사랑하는 사람과 마지막 하루를 보냈다고 4월에 나눌 인사를 미리 서둘러 하고 세상과도 이별한다고 눈을 감으면 깨어나지 못하면 매일 써오던 일기 내게 전해주라고 혼자 남은 나를 걱정했나요 많이 아파했나요 갚지 못할 그 사랑에 자꾸 눈물이 나죠 우워 사랑했던 날을 모두 더하면 이별보다 길텐데 그댄 벌써 내게 제발

일기 버즈

12월 9일 목요일 사랑하는 사람과 마지막 하루를 보냈다고 4월에 나눌 인사를 미리 서둘러 하고 세상과도 이별한다고 눈을 감고 깨어나질 못하고 매일 써오던 일기 내게 전해주라고 혼자 남은 나를 걱정했나요 많이 아파했나요 갚지 못할 그 사랑에 자꾸 눈물이 나죠 사랑했던 날을 모두 더하면 이별보다 길텐데 그댄 벌써 내게 제발 잊으라고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