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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바람 구름 철길 친구 방의경

파도가 이는 이 바닷가에 언젠가 찾아온 바람이 있었구려 한날이 지는 저녁 밤에도 달빛을 가려주는 구름이 있소 아 언젠가는 거친 빗방울로 나려질 바람과 구름이 철길이 서있는 이 뒤안길에 친구여 아름다운 길이 있었구려 하늘이 나려준 영원한 길 끝없이 걸어서 가보세 아 언젠가는 편히 쉬기도 하는 영원한 이 길을 가보세

나그네처럼 방의경

흐르는 바람 따라 흘린 마음은 어느 작은 시골길에 망부석 같아 해지는 그 언덕에 혼자 섰구려 그 아무도 알 수 없는 나그네처럼 고왔던 구름 따라 물든 마음은 바닷가에 버려진 모래알 같아 무심히 다가서는 파도를 맞네 그 아무도 알 수 없는 나그네처럼 하늘을 나르는 철새 같은 마음은 그 어덴가 둥지 찾는 새마음같이 날지는 바다 위를 힘차게 날으네 그 아무도 알

사랑의 축복 방의경

지나온 나의 인생을 되돌아봅니다 세상이 나를 슬프게 하는 줄만 알던 나 근심 걱정으로 때묻은 내 영혼을 씻기 위해 지나온 사랑의 축복을 나 이제야 알았네요 슬플 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해주던 나의 친구 사랑합니다 이 마음 다하여 영원히 사랑 하리오 지나온 나의 인생을 되돌아봅니다 세상이 나를 아프게 하는 줄만 알던 나 허망된 욕심으로 때묻은 내 영혼을 씻기 위해

들에 있는 나의 집 방의경

그 언젠가는 내 다시 돌아가는 들에 있는 나의 집 수많은 길 찾아 헤메었지만 내겐 모두 꿈이었네 어머니 계신 그곳에 나 다시 돌아가리 뒤뜰 나무들도 반기겠지 쉬고픈 내 발길을 봄엔 들판에 꽃길이 피어나고 나비들도 찾아오는 나 어린 시절에 좋아했던 풀밭에 친구 보고파라 모두 잠들면 별들이 뛰노는 내 집에 가고파라 흙내음 돋아나는 그 곳에 내 발을 묻으려고 모두

종이꽃 방의경

저기에 서있는 아이 작은 손에는 무엇이 있길래 두 주먹 꼭 잡았을까 그러나 그것 또 이루나 무얼 또 갖을 수 있을까 어쩌면 두 눈엔 설움만 가득 고일지 얼마 후 사나운 바람 불어와 작은 손을 흔들기에 그 안에서 떨어진 것은 종이꽃 한 송이 그러나 그것 또 이루나 무얼 또 갖을 수 있을까 어쩌면 두 눈엔 설움만 가득 고일지 아마도 이 넓은 들판이 쓸쓸해 보이기에

기차 여행 동요

안개 자욱한 철길 위로 기차를 타고 달려가 보자 높은 산 지나 넓은 들과 강을 지나서 바람아 구름아 모두 친구 되어서 어디로든지 가보자 다함께 가자 뒤돌아보면 시원한 바람 철길 따라 달리고 파란 하늘에 파란 꿈들이 구름처럼 피어난다

철길 위에서 지민수

눈을 감으면 차마 울음 새어 나와서 방문을 열고 당신께 뛰어가고파 더 멀어지는 그대여 나 어쩌면 무지개를 좇고 있나 봐 그대는 차갑게 변해 서리 내린 듯 머리는 하얗게 부예져 사람 많은 도심 속에서 바람 이는 철길 위에서 방황하는 군중 속에서 사랑하는 그댈 위해서 어느 여름밤 잠이 오지 않는 날이면 전화길 들고 당신께 전화를 할까 더 멀어지는 그대여 나 어쩌면

불나무 방의경

불 나무 -방의경- 산꼭대기 세워진 이 불나무를 밤바람이 찿아와 앗아가려고 가지도못한 덩어리를 덮어버리네 오~그대는 아는가 불꽃 송이여 무엇이내게 죽음을 데려와 주는가를 음~ 덩그라니 꺼져버린 물망위에 밤배들이 찿아와 말을 건네여도 대답대신 울음만이 터져버리네 오~그대는 아는가 불꽃 송이여 무엇이내게 죽음을 데려와 주는가를 음

할미꽃 방의경

할미꽃 -방의경- 사람들 발 앞에 흙덩이 쌓이고 그 위에 고개 숙인 할미꽃 잊혀진 서러움도 땅속에 묻고 외치던 소리들도 날으겠지 그래도 그 길 위엔 달빛이 있으니 친구여 내 손잡고 걸어가세 한적한 강가에 꽃들이 피고 노 젓던 뱃사공도 잠들면 하늘엔 은하수 그 길을 잃으니 한밤에 길 잃은 나그네 그래도 먼 산너머 태양이 머무니 친구여

하얀나비 방의경

하양나비-빙의경 한적한 강가를 홀로 날으는 저 하양나비는 ~~음음음 무얼따라 이곡까지 날아왔는지 어디한번 알아 볼까나 얘야 네가가서 친구해주렴 저 하양나비를 네가 싫다하면 내가가야지 저 외로운 하양나비 한테로 수풀과 돌맹이로 꽉찬 이길로 지나는 저 상여 소리는 누구의 혼을싣고 가는건지 어디 한번 알아볼까나 얘야 네가가서 친구해주렴 저 하양나비를...

폭풍의 언덕에 서면 내 손을 잡아주오 방의경

그 언젠가도 갈 수 없는 사람들이라영혼에 샘물 흐르게 하려 하니황혼이 지는 때에 그림자 되려네귀한 나의 친구랑 함께 걷도록별들이 뛰노는 하늘 바다 푸르러도폭풍의 언덕에 서면내 손을 잡아주고양지바른 들위며는 발길을 맞추세귀한 나의 친구랑 함께 걷도록생각나는 추억이라고 말하지 말고내쉬는 숨소리들도 함께 하려니어둠이 돌아서고 한길로 모여야지귀한 나의 친구랑...

그들 방의경

나 어릴 때 친구해주던그 언니 어데 갔소나 슬퍼 울 때 달래주던그 오빠도 가는구려언제까지 기다려야 그들이 돌아올까다른 사람 나를 보고 꿈꾼다 하지만그리움 달래는 이내 마음을어느 누구 알리오예쁜 꽃핀 사다 주며내 볼을 튕겨주었고장난감 사다 주며나를 안아주었었지만언제까지 기다려야 그들이 돌아올까다른 사람 나를 보고 꿈꾼다 하지만그리움 달래는 이내 마음을어...

내리는 비야 방의경

아무도 모르게 나리는 비야서러운 이 맘을 달래주려나멀리서 들려오는 저 소리는이제는 가버린 사람인데왜 기다릴까비가 나리는데생각이 떠올라도 잊혀진 것을보고프다 말 전해도 대답은 없네밤이면 나그네같이 떠가는 발길오히려 내가 먼저 가버릴 것을왜 기다릴까비가 나리는데함께 걷던 이 길에 비가 내려도그리운 모습은 올 수 없는지길 잃은 길손인가 어디에 있나이대로 나...

풀잎 방의경

한밤이 다가서며 어둠에 묻혀도이 사람 걷는 길은 밝혀있으리니길가에 돌멩이라 설움을 말해도정다운 눈빛 속에 곱게 잠드리라새벽을 깨우며 아침이 떠오르면아가 잠 깨듯이 꿈에서 깨었어라한낮에 태양도 이 몸을 못 태우리니들 위에 희게 핀 한 송이 꽃이어라돌아가는 발길도 행복이 고이고시달리는 바람에도 그 몸은 섰으리니산위에 올랐어도 하늘과 같고땅 위에 돋아나는 ...

겨울 방의경

낙엽이 지고 겨울이 와도 그대는 오지 않네 그림자 따라 가버리던 그날이 생각나 언제나 돌아올까 기다려봐도 나뭇잎이 떨어져서 밟히어져도 영원한 기다림은 끊이지 않네 싸늘한 바람에 매 맞은 이 가슴 달빛 속에 이 얼굴엔 외로움이 고였다오 저버린 아픔이 슬픔을 가져와도 다물어진 입술은 말을 할 수 없고 영원한 기다림은 끊이지 않네

하양나비 방의경

한적한 강가를 홀로 날으는저 하양 나비는무얼 따라 이곳까지 날라왔는지어디 한번 알아볼까나얘야 네가 가서 친구해주렴저 하양 나비를네가 싫다 하면 내가 가야지저 외로운 하양 나비한테로수풀과 돌멩이로 꽉 찬 이 길로지나는 저 상여소리는누구의 혼을 싣고 가는 건지어디 한번 알아볼까나얘야 네가 가서 친구해주렴저 하양 나비를네가 싫다 하면 내가 가야지저 외로운 ...

마른풀 방의경

외로운 이 밤에 홀로 앉아서 너를 기다리고 있노라니 겨울비가 내려와 니 소식을 전하네 들에 마른 풀이 되어 있다고 네가 돌아오지 않아 들로 나갔더니 너는 보이지 않고 마른 풀잎들만 이리저리 뒹굴고 있었네 너는 이제 또 어디로 떠났나 너는 어드메에 앉아 나를 생각하고 있소 푸른 숲속 길을 걸어 너를 찾아가는 나를 마른 풀잎들이 다시 돋는 그날이 오면 우리 서로 마주 볼 수 있겠지

행복이 있다기에 방의경

저 언덕 너머에 행복이 있다기에수많은 길들을 따라 찾아봤지만보이는 것은 넓은 뜰과 푸른 하늘뿐아마도 행복은이 마음 안에 있었나 봐저 바다 건너에 평화가 있다기에이 몸은 고향을 떠나 찾아왔지만보이는 것은 수많은 모습들서로 다른 말을 할 뿐아마도 평화는이 마음 안에 있었나 봐저 세상 어딘가에 자유가 있다기에마음의 나래를 따라 찾아봤지만보이는 것은머물 수 ...

아름다운 것들 방의경

꽃잎 끝에 달려있는작은 이슬방울들빗줄기 이들을 찾아오면음 어디로 가야 하나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비야 네가 알고 있나무엇이 이 숲속에서음 이들을 데려갈까엄마 잃고 다리도 없는가엾은 작은 새는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음 어디로 가야 하나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비야 네가 알고 있나무엇이 이 숲속에서음 이들을 데려갈까모두가 사라진 숲에는나무들만 남아 있고때가 되면...

소원 방의경

내가 태어난 곳은 내 어머니 계시던강원도의 작은 마을내가 태어난 곳은 내 어머니 계시던황해도의 작은 마을우리는 한민족의 피를 나누고태어난 형제요 선조가 남겨준이 땅에서 너와 함께 살고파라보고파도 볼 수 없는 내 형제가고파도 갈 수 없는 내 고향그리워하는 마음 하나 되어통일의 소원을 이루세통일 통일 통일을 이루세내가 태어난 곳은 내 어머니 계시던강원도의...

파도 위의 추억 Edaho

내 추억으로 남았지 벌써 한해는 지나갔지만 잊진 않아 지난해 이맘쯤 우리 함께 어울려 찾아갔던 푸른 바닷가 모래성 그 아름다운 꿈을 태양은 뜨거웠지만 우린 느끼지 못했었잖아 기쁨으로 거친 파도 속에 하늘 보며 누워서 얘길 했지 날 닮은 구름 있다며 크게 웃던 너 기억하니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려 끝없이 펼쳐진 바닷가 위에 큰 모래집 짓던 작은

철길 이지상

n 해금 : 강은일 Trumpet : 이병준 Violin : 이연재 Saxpone : 김용수 아프리카 북 : 원일 건반 : 정은주, 임미정, 이지상 드럼 : 엄기현 코러스 : 강은영, 박인옥, 김영, 이지상 그외 : 이지상 철길 (with 윤정희) 혼자가는 길 보다는 둘이서 함께 가리 앞서거나 뒤서지도 말고 이렇게 서로 그리워

철길 안치환

혼자 가는길 보다는 둘이서 함께가리 앞서거나 뒤서지도 말고 이렇게 서로 그리워 하는 만큼 닿을수 없는 거리가 거리가 있는 우리 나란이 떠나가리 늘 이름 부르며 살아가리 사람이 사는 마을에 도착하는 그날까지 그날까지 그날까지....... 혼자 가는길 보다는 둘이서 함께가리 앞서거나 뒤서지도 말고 이렇게 나란이 떠나가리 늘 이름 부르며 살아가리 사람이 ...

철길 소묘 (SOMYO)

내 노래를 해, 시끄럽게 너의 어제는 내 일보다 뻔해 잔 안 채우고도 물로 18이 19로 링톤은 내 식구로 스물하나에 알게 된 형은 스물둘에는 리더로 없어졌지 내 철길 이제 안 반짝이는 건가 꽤나 가지런히 모았던 손 같아 다 해내고 난 뒤에도 여전히 서 있기를 때론 들려오는 비명에도 소음을 안 취소하기를 없어졌지 내 철길 이제야 반짝이는 건가 삶은 아름다웠지만

친구야 친구 윤복희

친구야 친구야 내 말 좀 들어라 사랑이란 그런 것 후회를 말어라 친구야 친구야 생각을 말어라 세월이 흐르면 모든 것 잊으리라 바람 불고 파도 치는 넓은 바다에서 등대불을 찾아가는 용기와 희망을 친구야 친구야 괴로워 말어라 노래를 부르며 마음껏 웃어보자 친구야 친구 내 친구야 친구야 친구 내 친구야 친구야 친구 내 친구야

완주따라 바람따라 현진우

화암사 철쭉꽃이 새 단장 하는 날 돌아온다던 내님 소식은 없고 편백숲 길가에서 그날의 약속 까맣게 잊은 건 아니겠지요 그리워 그리워서 수줍어하는데 까치발 연꽃들만 나를 반기네 대둔산아 애타는 심정 바람 따라 전해주렴아 송광사 산벚꽃이 흐드러지던 날 돌아온다던 내 님 소식은 없고 금강의 구름다리 그날의 맹세 까맣게 잊은 건 아니겠지요 그리워

O (Circle) 온유 (ONEW)

영원히 태양 바람 구름 비와 바다로 봄과 여름 가을 겨울 사이로 만남 이별 모두 다른 적 없는 파도 위에 우린 함께 흘러가고 다른 얼굴과 다른 모양의 마음들 부족하지도 완벽하지도 않음으로 아름다운 거 같은 태양의 아래서 다른 그림자를 그리는 우리 우리 이름이 채 붙지 않은 마음이 있어 천천히 동이 트는 느린 새벽의 행복 손에 잡히지 않아도 가지는 게 있어 분명히

나의 친구 동요

물새 우는 바닷가에서 밀려오는 파도를 보며 멀리 떠난 나의 친구를 모래 위에 그려 봅니다 소라 껍질 주워 모으며 속삭이던 친구 목소리 조약돌을 주워 세다가 글썽이던 친구 얼굴이 물새 우는 바닷가에서 가슴속에 밀려오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어 그리움만 출렁입니다 2.

나의 친구 동요

1.물새 우는 바닷가에서 밀려오는 파도를 보며 멀리 떠난 나의 친구를 모래 위에 그려 봅니다 소라 껍질 주워 모으며 속삭이던 친구 목소리 조약돌을 주워 세다가 글썽이던 친구 얼굴이 물새 우는 바닷가에서 가슴속에 밀려오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어 그리움만 출렁입니다 2.바람 부는 언덕에 올라 흘러가는 흰 구름 보며 멀리 떠난 나의 친구를 하늘

La Habana 하바나

따스한 오후 2시 30분 시원한 바람 부는 하바나 바다에 비친 구름 흘러가 따스한 바람 부는 라 하바나 음~ 일렁이는 파도 소리 스쳐지나 난 꿈꾸는 듯해 다가오는 파란웃음 어딘지 몰라 그냥 좋았어 시원한 바람 부는 라 하바나 음~ 일렁이는 파도 소리 스쳐지나 난 꿈꾸는 듯해 다가오는 파란웃음 어딘지 몰라 그냥 좋았어 시원한

쉼 (Radio Edit) 제이라인(J Line)

쉼 (Rdaio Edit) (Chorus) 나를 감싸는 바람 그리고 모래와 파도 빛나는 빗방울 나를 감싸는 바람 그리고 모래와 파도 빛나는 빗방울 1.(유미) 언덕, 하늘, 구름, 바람 내 안에 스며드는 꽃잎 바람과 함께하는 나무의 소리 2.

CHASE chase

.^ 길잃은 한길 숲속 사이로~ 앞으로 걸어 가도 제자리 저 숲속 사이 겁주리 등돌려 보고만 있어요 다저린 한줄기에 바람 서리 다가와 살며시 아름마져 안개 빛이 벗기면 날 어디선가 바라보며 반겨주는 너에 미소~ 아직 그 저편 파도는 나에 친구 그렇개 ( ) 그리 웠는대 가요 긴그가 기다리는 지쳐가던 두눈달이 되죠 참새 달꿈꾸며 어딜가던

쉼 (Radio Edit) 제이라인

나를 감싸는 바람 그리고 모래와 파도 빛나는 빗방울 나를 감싸는 바람 그리고 모래와 파도 빛나는 빗방울 언덕 하늘 구름 바람 내 안에 스며드는 꽃잎 바람과 함께하는 나무의 소리 시냇가 담그는 발 흩날리는 꽃씨 두 손에 담아본 물 빛으로 비춰지는 얼굴 나를 감싸는 바람 그리고 모래와 파도 빛나는 빗방울 나를 감싸는 바람 그리고

혼혈아 김민기

혼혈아(종이연) 종이연 날리자 하늘 끝까지 내 손이 안닿아도 구름 위까지 간밤에 어머니 돌아오지 않고 편지만 뎅그마니 놓여 있는 데 그 편지 들고서 옆 집 가 보니 아저씨 보시고 한숨만 쉬네 아저씨 말씀 못미더워도 헬로 아저씨 따라 갔다는데 친구도 없네 무얼하고 놀까 철길 따라서 뛰어나 볼까 철길 저편에 무슨 소리인가

종이연 김민기

종이연 날리자 하늘 끝까지 내 손이 안닿아도 구름 위까지 간밤에 어머니 돌아오지 않고 편지만 뎅그마니 놓여 있는 데 그 편지 들고서 옆 집 가 보니 아저씨 보시고 한숨만 쉬네 아저씨 말씀 못미더워도 헬로 아저씨 따라 갔다는데 친구도 없네 무얼하고 놀까 철길 따라서 뛰어나 볼까 철길 저편에 무슨 소리인가 하늘따라 올라갈 나팔소리인가 종이연 날리자

혼혈아 김민기

혼혈아 종이연 날리자 하늘 끝까지 내 손이 안닿아도 구름 위까지 간밤에 어머니 돌아오지 않고 편지만 뎅그마니 놓여 있는 데 그 편지 들고서 옆 집 가 보니 아저씨 보시고 한숨만 쉬네 아저씨 말씀 못미더워도 헬로 아저씨 따라 갔다는데 친구도 없네 무얼하고 놀까 철길 따라서 뛰어나 볼까 철길 저편에 무슨 소리인가 하늘따라

종이연(혼혈아) 김민기

종이연 날리자 하늘 끝까지 내 손이 안닿아도 구름 위까지 간밤에 어머니 돌아오지 않고 편지만 뎅그마니 놓여 있는 데 그 편지 들고서 옆 집 가 보니 아저씨 보시고 한숨만 쉬네 아저씨 말씀 못미더워도 헬로 아저씨 따라 갔다는데 친구도 없네 무얼 하고 놀까 철길 따라서 뛰어나 볼까 철길 저편에 무슨 소리인가 하늘나라 올라갈 나팔 소리인가 종이연 날리자 하늘 끝까지

바닷가에서 최권열

하얀 모래 위 그리운 그대 모습 그려놓고서 뒤돌아 그 이름 불러볼때면 파도 밀려 그 모습 지워비리고 바람 불어 그 이름 날려버리네 수평선 저 멀리 갈매기 하나 내마음은 저만치서 조약돌 되고 그마음 따라 또 저만큼 다가보건만 발자욱 발자욱엔 구름 떠가고 그모습 그자리에 다시 서 있네 뚜루뚜 뚜룻뚜 하얀 모래 위 그리운 그대 모습 그려놓고서 뒤돌아

파도 오호

난 울고 싶지 않아요 때론 무서운 꿈을 꿔요 저 수화기 너머 눈물에 난 어떤 말도 못 하고 넌 웃는 게 더 예쁜데 오늘 우리 잠들지 말고 노을 지는 바다를 그리며 그냥 아무 얘기나 하자 파도 바람 적당히 물든 노을을 같이 걸을까 파도 바람 적당히 물든 노을을 함께 걸을까 파도 바람 적당히 물든 노을을 같이 걸을까 파도 바람 적당히 빨갛게 물든 노을을 손잡고

파도 박진광

아하 아하 아하~ 저기 바람, 바람, 바람, 바람이 불어온다. 누가, 누가, 누가, 누가, 날 떠나간다. 다시는 못 볼 그 사람. 죽어도 못 볼 그 사람. 평생 저 파도라 부르고 싶다. 2. 그렇게 해달라고 말하면 분명히 난 그럴 거요. 맹세해달라고 말하면 울면서 꼭 지킬 거요. *.

12月 (December) 아프리카

Comin' down now I'm goin' crazy 갖혀버린 나를 바라보며 It's comin' down now I'm goin' crazy 타는 가슴 날려 보내려 녹슨 철길 위에 비친 내 모습 위로 놓쳐버린 마음만 초라한 나의 눈물 보며 구름 마저도 지쳐 쉬어가네 It's comin' down now I'm goin' crazy 눈감으면 하루 지나가네

나의 친구 (제12회 MBC 창작동요제 대상) 풀잎동요마을

물새 우는 바닷가에서 밀려오는 파도를 보며 멀리 떠난 나의 친구를 모래 위에 그려봅니다 소라 껍질 주어 모으며 속삭이던 친구 목소리 조약돌을 주어 세다가 글썽이던 친구 얼굴이 물새 우는 바닷가에서 가슴속에 밀려오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어 그리움만 출렁입니다 (간주) 바람 부는 언덕에 올라 흘러가는 흰 구름 보며 멀리 떠난 나의 친구를 하늘 속에 그려봅니다 이름

열차 여행 Chrysanth O

넓은 들을 지나 강을 건너서 가차가 달려간다 어디로 든지 달려가 보자 다 함께 가자 뒤돌아 보면 시원한 바람 철길 따라 달리고 파란 하늘에 파란 꿈들이 구름처럼 피어난다 산기슭을 지나 높은 산 지나 기차가 달려간다 바람구름도 친구가 되어 다 함께 가자 뒤돌아 보면 시원한 바람 철길 따라 달리고 파란 하늘에 파란 꿈들이 구름처럼 피어난다

12月 (December) 아프리카(Africa)

12月 (December) - 아프리카 (A-FRICA) Comin` down, now I`m goin` crazy 갖혀버린 나를 바라보며 It`s comin` down, now I`m goin` crazy 타는 가슴 날려 보내려 녹슨 철길 위에 비친 내 모습 위로 놓쳐버린 마음만 초라한 나의 눈물 보며 구름 마저도 지쳐 쉬어가네 It`s comin

뱃놀이 티나

저 멀리 물결 위에 배를 띄워 떠나가네 파도 소리 들리면 마음도 함께 춤을 추네 뱃놀이 뱃놀이 물결 따라 흘러가네 뱃놀이 뱃놀이 바람 타고 달려가네 노를 저어 힘차게 파도를 가르며 나가네 구름 사이 햇살이 우리 길을 밝혀주네 뱃놀이 뱃놀이 물결 따라 흘러가네 뱃놀이 뱃놀이 바람 타고 달려가네 저 멀리 섬이 보여 모험이 시작되네 함께 웃고 노래하며 끝없이 항해하네

종이연 (혼열아) 이장순

라 라 라이라라이 라 라 라이라라이 종이연 날리자 하늘 끝까지 내 손이 안 닿아도 구름 위까지 간밤에 어머니 돌아오지 않고 편지만 덩그라니 놓여 있는데 라 라 라이라라이 라 라 라이라라이 그 편지 들고서 옆집 가보니 아저씨 보시고 한숨만 쉬네 라 라 라이라라이 라 라 라이라라이 아저씨 말씀 안 믿어 워도 헬로 아저씨 따라갔다는데 친구도 하나

천사 차민(Chamin)

매주 화요일 오후 다섯 시 창문을 활짝 열면은 천사가 어제의 이야기 노래에 담고 귤 빛 바다를 향해 여행을 시작해 달이 뜨면 올라 앉아 별들의 노랫소리 박수치는 파도 하늘에 울려 퍼지는 물고기 악단의 연주 귤 빛 향긋한 바람 따라 해가 뜨면 돌고래 타고 제일 높은 파도 위에서 아침 식사를 후식은 구름 솜사탕 귤 빛 파도와 헤엄치고 하늘로 날아 누굴까

나의친구 동요

물새 우는 바닷가에서 밀려오는 파도를 보며 멀리 떠난 나의 친구를 모래 위에 그려 봅니다 소라 껍질 주워 모으며 속삭이던 친구 목소리 조약돌을 주워 세다가 글썽이던 친구 얼굴이 물새 우는 바닷가에서 가슴속에 밀려오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어 그리움만 출렁입니다 2.

천사 차민 (Chamin)

매주 화요일 오후 다섯 시 창문을 활짝 열면은 천사가 어제 이야기 노래에 담고 귤 빛 바다를 향해 여행을 시작해 달이 뜨면 올라 앉아 별들의 노랫소리 박수치는 파도 하늘에 울려 퍼지는 물고기 악단의 연주 귤 빛 향긋한 바람 따라 해가 뜨면 돌고래 타고 제일 높은 파도 위에서 아침 식사를 후식은 구름 솜사탕 귤 빛 파도와 헤엄치고 하늘로 날아 누굴까

서귀포 바닷가 이미자

파도~~~~가 밀~려오는 서귀포라 칠~십~리 소라 따던 비바리는 어디로 가고 해 저문 바다 위~엔~ 물새가~ 운~다 돛~~단배 달빛 싣고 바람 따라 구름 따~라~ 어디~로 가나 구성지게 들려 오~는~ 뱃노래 물결에~ 꺼져~가~네 그리~~~~운 남~쪽 바다 서귀포라 칠~십~리 해당화는 피고 지고 몇해나 갔나 아득한 수평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