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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을 팝니다 반해상

오늘도 이 도시를 걸어가는 건 바쁜 10cm 하이힐 더 오려낸 치마로 눈을 가린채 그 계단에 올라가길 이름이 없는 시선들의 촛점은 날카롭고 보이지 않는 줄에 묶여 걸음을 옮기는데 인형을 팝니다 메말라버린 삶을 찾기 위한 입은 닫혔지만 예쁜 춤을 추는 인형을 팝니다 오늘도 이 티비를 물들이는 건 형형색색의 립스틱 또 빚어낸

인형을 팝니다 (DJ Vascrex Remix) 반해상

오늘도 이 도시를 걸어가는 건 바쁜 10cm 하이힐 더 오려낸 치마로 눈을 가린채 그 계단에 올라가길 이름이 없는 시선들의 촛점은 날카롭고 보이지 않는 줄에 묶여 걸음을 옮기는데 인형을 팝니다 메말라버린 삶을 찾기 위한 입은 닫혔지만 예쁜 춤을 추는 인형을 팝니다 오늘도 이 티비를 물들이는 건 형형색색의 립스틱 또 빚어낸

마녀의 초대 반해상

촛불로 둘러쌓인 작은 방에 초대되어 달콤한 체리와인 잔을 서로에 기대어 내려진 듯한 이끌림 영혼에 취한 속삭임 닮은 눈빛에 깨인 마른 입술을 포개어 짙은 노래가 배인 젖은 몸을 드러내어 믿어 달라며 눈에는 보이지 않을 거라고 모두 비밀이라며 내게만 말해주는 거라고 손목을 감싼 여인 불안함에 시를 지어 방 한구석에 놓인 참아왔던 향을 피워 채움과 ...

유령고양이 반해상

한낮의 어둠에서 밤의 빛으로 떠나는 시간 속에 갈 곳을 잃은 혼을 감싼 채로 멍하니 주저앉아 있어 촛불 위에 나의 꼬리를 대어도 뜨거웁지 않고 피아노 소리를 쫓아보려 귀를 세워도 들리지 않니 이 멜로디 더 가까이 날 쫓아와줘 네 심장이 뛸 수 있게 네 숨결을 불어넣을 수 있게 희미한 실루엣을 놓쳐버린 조각난 거울 앞에 비춰진 그림자가 드리워져 홀로...

밤과 나 반해상

더는 줄을 긋지마 내게 경고하는 이 밤 애써 참아왔지만 무너져 내리는 이 마음 절로 두 눈이 감기고 웃음이 나와 두려워 그 언제부터인가 나를 주시하는 이 밤 긴긴 침묵의 시간 한 없이 고요한 희망 이미 사라져 버린지 오래된 걸까 두려워 오늘 밤 날 보내줘 더 아프지 않도록 놓아줘 까맣게 물든 외로움 새벽 오기 전에 보내줘 가장 깊은 곳 지나 내게 약...

유령고양이 (E-boy Dub Mix) 반해상

네 심장이 뛸 수 있게 네 숨결을 불어넣을 수 있게 촛불 위에 나의 꼬리를 대어도 뜨거웁지 않고 피아노 소리를 쫓아보려 귀를 세워도 모습이 없어도 내게는 아직도 눈물이 남아있나봐 촛불 위에 나의 꼬리를 대어도 뜨거웁지 않고 피아노 소리를 쫓아보려 귀를 세워도 모습이 없어도 내게는 아직도 눈물이 남아있나봐

앵두가 익었어요 동요프랜즈

앵두가익었어요 맛좋은앵두를 팝니다 한다라에 십원요 싸구려 사과가익었어요 맛좋은사과를 팝니다 한괴짝에 일전요 싸구려

앵두가익었어요 이젠어린이동요

앵두가익었어요 맛좋은앵두를 팝니다 한다라에 십원요 싸구려 사과가익었어요 맛좋은사과를 팝니다 한괴짝에 일전요 싸구려

빵나무 아래 정형근

인터넷 웹사이트에 빵나무 아래가 올린 광고가 떴다 1700만원에 팝니다 나를 팝니다 빵보다 앞선 시 쇼핑몰 아래 앉은 시인이 장바구니에 담길 시를 쓰고 있다 뱃속에서 꺼낸 11월의 그늘을 맨발 밑에 깔고 빵나무 아래의 몸값은 그녀가 은행에서 융자한 집값 은행융자 속에 빵나무 아래의 집이 있고 집 속에 빵나무 아래가 있고 빵보다 앞선 시 쇼핑몰 아래 앉은 시인이

벼룩시장 송광호 [창작]

중고용품 팝니다 중고용품 삽니다 부동산 주택매매 구직구인 합니다 정수기에 카메라에 아기자전거 비디오에 자동차에 칼라티브이 피아노에 청소기에 영어테이프 오락기에 싱글침대 4인용식탁 이 모든 것을 여러분께 사고 팝니다 가리봉동 보신탕집 구로당구장 마포가든 호텔 앞에 아동복가게 서초동에 오피스텔 우유대리점 부평역에 속셈학원 호프체인점 이 모든 것을 여러분께 사고

강냉이 싸게 팝니다 사가세영ㅋㅋㅋ 급처분

하늘이여 제 기도를 들어주세요 이 사람을 지켜주세요 사랑이여 제발~ 떠나가지 말아주세요 하늘이여 제발 이 사람을 지켜주세요 나보다도 더 많이 사랑한 사람 날 위해 기도한 사람 이 사람을 위해서 살고 싶어요 이 사람을 지켜주세요 같은 하늘 아래 있어줘서 너무나 고마워요 하늘이여 제 기도를 들어주세요 이사람을 지켜주세요.

인형을 사랑한 여자 보은

----인형을 사랑한 여자 --- 보은 들려오지 않는 전화 텅 비어있는 편지함 그래도 다시 열어보는 내 모습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제는 꿈에서 조차 내게 멀어지는 너 하나씩 너를 놓아가는 내 모습 안녕이라는 말도 이젠 네겐 하지 않겠어 너의 눈은 언제나 내게 말하지 미안해 그리고 너를 사랑해 그러나 넌 내게 아무런 표현 못하는

핀의 인형을 찾아라! 베베핀

아기상어 어디로 가 버렸나? 넘실넘실 바다로 가 버렸지! 바다로? 그래, 바다! 바다는 아냐! 그럼 어딨지? 아기상어 어디로 가 버렸나? 뾰족뾰족 악어가 데려갔지! 악어? 그래, 악어! 악어는 아냐! 그럼 누구지? 아기상어 어디로 가 버렸나? 무시무시 괴물이 데려갔지! 괴물이? 그래, 괴물! 괴물은 아냐! 그럼 누구지?

곰돌이인형 오동선생님

곰돌이 인형을 사주세요 엄마랑 아빠랑 가지고 놀아요 하얀색도 좋아요 아빠만큼 커다란 배가 뽈록 내친구 곰돌이 인형이예요 곰돌이 인형을 사주세요 엄마랑 아빠랑 가지고 놀아요 하얀색도 좋아요 아빠만큼 커다란 배가 뽈록 내친구 곰돌이 인형이예요 곰돌이 인형을 사주세요 엄마랑 아빠랑 가지고 놀아요

곰돌이인형 (MR) 오동선생님

곰돌이 인형을 사주세요 엄마랑 아빠랑 가지고 놀아요 하얀색도 좋아요 아빠만큼 커다란 배가 뽈록 내친구 곰돌이 인형이예요 곰돌이 인형을 사주세요 엄마랑 아빠랑 가지고 놀아요 하얀색도 좋아요 아빠만큼 커다란 배가 뽈록 내친구 곰돌이 인형이예요 곰돌이 인형을 사주세요 엄마랑 아빠랑 가지고 놀아요

아름다운 이별 최진희

그날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 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었네 창문에 부딪히는 빗방울을 하나 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길을 떠나간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아름다운 이별 최진희

그날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 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었네 창문에 부딪히는 빗방울을 하나 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길을 떠나간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꼬마인형 (아름다운 이별) 박용강

그날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 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었네 창문에 부딪치는 빗방울을 하나 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꼬마인형 신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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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인형 최연화

그날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 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었요 창문에 부딪치는 빗방울을 하나 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꼬마인형 김나연

그날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 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었네 창문에 부딪치는 빗방울을 하나 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꼬마 인형 최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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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인형 최진희

그날밤 황홀한 시~간에 난 잊을 수가~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수가~ 없었네 창문에 부딪히는 빗방울 하나 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꼬마인형 전유진

그날 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 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었네 창문에 부딪히는 빗방울을 하나 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 인형을 가슴에

꼬마인형 안성훈

그날 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 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었네 창문에 부딪치는 빗방울을 하나 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꼬마인형 정동원 (Jeong Dong Won)

그날 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 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었네 창문에 부딪히는 빗방울을 하나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꼬마인형 박원영

히는 빗방울을 하나 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간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간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꼬마인형 이국희

그날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 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수가 없었네 창문에 부딪치는 빗 방울을 하나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 래요 ~ 간주중 ~ 늦어도 그날까지

꼬마인형 정동원

그날 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 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었네 창문에 부딪히는 빗방울을 하나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딸과 인형 김창훈

딸은 인형을 너무나 좋아해 예쁜 옷 입히고 꽃신 신기네 이리저리 나들이를 다니네 하얀 나비 춤 추며 반기네 딸은 인형을 너무나 예뻐해 풀린 머리 곱게 빗기고 입 맟추고 품에 안고 다니면 하얀 볼에 웃음 꽃이 가득 해 인형 같은 딸 딸 같은 인형 인형 같은 딸 딸 같은 인형 인형 같은 딸 딸 같은 인형 인형 같은 딸 딸 같은 인형 딸은 인형을 너무나 좋아해 예쁜

꼬마 인형 이정옥

히는 빗방울을 하나 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간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 간주중 >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간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인형 김준규, 이순길

그 날 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 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어요 창문에 부딪히는 빗방울을 하나 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날 까지 약속만을 남겨 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늦어도 그날 까지 약속만을

바부시카 한대수

어둡고 추운 길 모퉁이에 앉아 당근 마늘과 오이를 팝니다 다 늙은 나무 옆에서 홀로 기대어 또 다시 낡은 구두와 낡은 앞치마 꽃망울은 터지지를 않네 햇빛이 아쉬운 참새는 고개를 쳐박고 숨어 있네 숨어서 거칠고 우울한 스산한 모스코바 그러나 인생은 그림과 같구나 꽃망울은 터지지를 않네 햇빛이 아쉬운 참새는 고개를 쳐박고 숨어 있네 숨어서 꽃망울은 터지지를 않네

꼬마인형 V.O.S

그날 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 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었네 창문에 부딪히는 빗방울을 하나 둘

방화범 무키무키만만수

지붕과 기왓장을 팝니다 우리나라 국보일호 소유할 마지막 기회입니다 저도 한 조각 갖고 싶네요 저도 두 조각 갖고 싶네요 저도 세 조각 갖고 싶네요 저도 네 조각 갖고 싶네요 아 이것이 육백년의 기운인가 (찌릿찌릿찌릿찌릿) 아 좋다! 먹고 장수 해야겠다 (찌릿찌릿찌릿찌릿) 아 이것이 육백년의 기운인가 아 좋다!

내사랑 어느 하늘아래 환이

고독한 그대침실에 인형을 바꾸듯이 외로운 그대 창가에 커텐을 내리듯이 이제는 나를 외면하고 돌아서는 당신이여 사랑받던 고운 그눈매 미소까지 잃은 나는 어는 누구 품속에서 꿈꾸듯 피어나리 2.

해질녘 거리에서 정서윤

빗속을 뛰놀던 어린 날의 우리 점멸하는 불빛과 건조한 온기 버려진 인형을 바라보던 아이 옆엔 누가 있나 누가 있었던가 해질녘 소음은 괴롭지가 않아 그 빛은 언제나 날 온전하게 이끌고 이대로 편하게 눈을 감고 싶어 지금 이 순간에 머물도록 여기서 멈춰있을래 나 외롭고 싶지 않아 이대로 머물러도 괜찮다고 말해줘 내 마음을 들어줘 빗속을 뛰놀던 어린 날의 우리

신나는 용돈 KBS 어린이 합창단

신나는 용돈 - 동요 엄마가 주신 용돈 아이 신나라 무얼할까 기분 좋아라 게임 할까 군것질 할까 아니면 두었다가 인형을 살까 꼬부랑 꼬부랑 아니 벌써 학원으로 갈 시간이야 할 수 없다 두었다가 내일 써야지 간주중 엄마가 주신 용돈 아이 신나라 무얼할까 기분 좋아라 게임 할까 군것질 할까 아니면 두었다가 인형을 살까 꼬부랑 꼬부랑 아니

꼬마인형 최진희

그날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 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는 눈물을 난 감출수가 없었네 창문에 부딪치는 빗방울을 하나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고 또 쌓으며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늦어도

빵나무 아래 정형근(Million Jeong)

빵나무 아래 인터넷 웹사이트에 빵나무 아래가 올린 광고가 떴다. 1700만원에 나를 팝니다.

잠자는 인형 김세화

하늘만큼 꿈 많던 예쁜 소녀가 있었어요 아침 이슬을 머금은 작은 풀잎 같았어요 그 어느날 그 입술로 내가 있어 외로움을 모른다던 그 얘기가 귓가를 쓸쓸히 스치고 지나네 안녕하며 떠나간 너의 창백한 입가에 흐르는 미소 가슴이 시리도록 나의 마음을 지금도 울리네 울리네 네가 좋아한 인형을 내 주머니에 꼭꼭 담고서 두고두고 너를 생각하련다 안녕하며 떠나간

홈쇼핑의 추억 웅스밴드

이대로 놓칠 수는 없잖아 사야해 이건 사야해 매진이 임박했어 사야해 무조건 사야해 마지막 방송이야 쓸일이 없네 쓸일이 없어 좋은건데 쓸일이 없네 걸리적 거리네 치우고 싶네 방만 더 좁아보이네 가슴이 쓰리네 피같은 내돈 공중에 날려버렸네 써야해 이건 써야해 쓸 일이 있을거야 아 써야해 무조건 써야해 할부가 이 년 남았어 구매후 일회 단한번 사용 새거같은 중고 팝니다

자신감에 대하여 꽝꽝나무

어느날 지하철 안에서 세상에 다시 태어나는 것을 느끼고 객실 낯선 사람들 앞에서 피리 부는 사나이가 되었어 따가운 시선들 앞에서 피구왕 통키를 불었어 나의 자신감을 찾는 소리 나의 용기에 미소짓는 아저씨 허벅지가 후들거려도 쪽팔려서 미칠것 같아도 찌질하게 물러서지마 이미 내 무대는 시작됐으니까 그저 날 닮은 인형을 보면서 말할께 우린 원래

내가 사랑하지 않는 이유 정일영

어떤날은 너와 닮은 작은 인형을 보고 웃지만, 예전같은 내 모습은 더 이상 볼 수조차 없게 되었어... 난 이제 다시 사랑이란 말을 하지 않기로 했어! 잊어줘! 나를... 날 이해 하고 있다면... 사랑이란건 내겐 아픈 기억으로 남겨져 있어! 그것이 내가... 또 다시 사랑하지 않는 이유...

꿈열흘밤 줄리아 하트

긴 여름에 그치지 않는 장마의 끝처럼 긴 가을에 보이지 않는 하늘의 끝처럼 긴 겨울에 안개로 덮인 눈길의 끝처럼 그 모든게 꿈이라면 끝이 있을테니까 쓰러진 강아지 인형을 세워 놓고서 새로 산 찻잔에 커피가 식지 않도록 한없이 슬픈 여행과 한장의 편지 다시는 찾지 않겠단 생각이 들때 언젠가 접어 두었던 책장을 펼쳐 끝내지 못한 문장에

재회2 박광현

크게 웃는 그미소는 나의 것이 아닐텐데 왜 나는 안으려 했었는지 돌아서길 어서가길 또 다시 나를 위해 멈칫 하지마 재촉하듯 너를 이끄는 작고 예쁜 그 아이와 가려 했던 그 곳으로 어서가 돌아보면 그게 벌써 언제 얘기였는데 너와 나 왜 바보같은 눈빛보냈나 그저 크게 한번 웃어 보일 수 있는 서로에게 편한 모습 준비 못했나 건네지도 못할 인형을

삐뚤어져버릴테다 (Fxxk You Very Much) 에고펑션에러 (Ego Function Error)

다짜고짜 던지는 너의 헛소리 황당한 나 벙쪄서 헛웃음만 나오네 숨만 쉬어도 쪼아대는 어제 오늘 그런 식으로 해라 나도 수를 쓸테다 영등포역 화장실 네번째 칸 니 번호 남겨버린다 위장 대장 십이지장 장기를 팝니다 삐뚤어져버릴테다 능글능글 웃긴다 엿먹이니 즐겁냐 황당한 나 벙쪄서 헛웃음만 나오네 말만하면 빈정대는 어제 오늘 그런 식으로 해라 나도 수를 쓸테다 지하

내일은 비 부활 정단

끝없이 지나온 시간에도 넌 이상하리만큼 변하지 않은 채 늘 같은 모습이 나에게 보인 이유는 꿈속에선 걸 알았어 잠든 그 중에도 더 자라나 꽃을 피기 위해 저 나뭇잎들이 늘 하루라는 시간으로 피어날 꽃이 되긴 힘겨웠을 걸 알기에 인형을 들고 서 있던 일곱 살 내 기억처럼 지금 잡은 그대의 손이 오래전 그 무엇처럼 지금 내겐 너무 소중한

내일은 비 정단

끝없이 지나온 시간에도 넌 이상하리만큼 변하지 않은 채 늘 같은 모습이 나에게 보인 이유는 꿈속에선 걸 알았어 잠든 그 중에도 더 자라나 꽃을 피기 위해 저 나뭇잎들이 늘 하루라는 시간으로 피어날 꽃이 되긴 힘겨웠을 걸 알기에 인형을 들고 서 있던 일곱 살 내 기억처럼 지금 잡은 그대의 손이 오래 전 그 무엇처럼 지금 내겐

내일은 비 부활

끝없이 지나온 시간에도 넌 이상하리만큼 변하지 않은 채 늘 같은 모습이 나에게 보인 이유는 꿈속에선 걸 알았어 잠든 그 중에도 더 자라나 꽃을 피기 위해 저 나뭇잎들이 늘 하루라는 시간으로 피어날 꽃이 되긴 힘겨웠을 걸 알기에 인형을 들고 서 있던 일곱 살 내 기억처럼 지금 잡은 그대의 손이 오래 전 그 무엇처럼 지금 내겐 너무 소중한 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