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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반다루

부모형제 이별하고 낯설은 타관에서 어머니의 자장가를 노래하던 그 시절이 슬픔 속에 눈물 속에 흘러갑니다 기적소리 울 적마다 기적소리 울 적마다 그리운 내 고향 고향산천 이별하고 차디찬 타관에서 어머님의 사랑 속에 자라나던 그 시절이 구름 속에 바람 속에 흘러갑니다 쌍고동이 울 적마다 쌍고동이 울 적마다 그리운 내 고향

안개낀 장충단공원 반다루

안개낀 장충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이 날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멋쟁이 남자 반다루

남자로 태어나서 한 세상 가는 길에 비바람이 몰아쳐도 두 주먹 불끈 쥐고 달려간다 아 외로운 발길 사나이 굳은 맹세 그 누가 꺾을 소냐 의리에 죽고 사는 사나이란다 정의에 죽고 사는 사나이란다 아 멋쟁이 남자 사나이 뜻을 안고 한 세상 가는 길에 비바람에 쓰러져도 허허 웃고 일어선다 달려간다 아 외로운 발길 사나이 눈물이야 한 잔 술에 달래며...

하나되어 반다루

사랑하는 형제끼리 남과 북은 갈렸어도 우리 소원 오직 하나 통일이라네 50년 서로 다른 이념 속에도 우리는 변할 수 없는 한 핏줄인데 이젠 모두 하나 되어 손잡고 나갑시다 사랑하는 민족끼리 북과 남은 갈렸어도 같은 하늘 같은 마음 통일이라네 50년 긴긴 세월 시련 속에도 너와 난 변함이 없는 한 핏줄인데 이젠 모두 하나 되어 세계로 나갑시다

남자라는 이유로 반다루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 역시 그런 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 앞에 멍하니 서 있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 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누구나 처음인 듯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 당신도 그런 저런 과거가 있겠지만 내 앞에서 미소를 짓네...

내마음 별과 같이 반다루

산 노을에 두둥실 홀로 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 송이 구름 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강 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 길을 나그네 떠나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

정주고 내가우네 반다루

정든 님 사랑에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실 때는 땅을 치며 후회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 마저 잊으리 정 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정든 님 모습에 행여나 잊을 때는 잊을 때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꾸짖으니 야속하고 우울하련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 어이 가려 하오 첫 사랑 고백하던 그 말씀을 잊으셨나요

사랑은 눈물의 씨앗 반다루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 테니까요 이별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대답할 테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 테니까요

축하의 노래 반다루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생일을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여기 모여서 모두 잔을 높이 들고 축하합시다 '위하여'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생일을 축하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생일을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돌뿌리 우정 반다루

주고받은 무거운 정이 바위처럼 뿌리박혀 찬서리 모진 바람 아무리 몰아쳐도 너와 나의 굳은 우정이 헤어진 들 변할 소냐 의리로서 맺은 사나이 우정 돌뿌리 우정 의리 따라 흘러온 세월 너의 모습 주름잡혀 인생 길 고갯길을 너와 나는 같이 넘는다 저 하늘이 무너지고 땅덩어리 꺼진다 해도 변치 않을 우정 사나이 우정 돌뿌리 우정 너와 나의 굳은 우정이 헤어...

부모 반다루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에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 나와 옛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을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에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 나와 옛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을 내가 부모 되...

강촌에 살고싶네 반다루

날이 새면 물새들이 시름없이 날으는 꽃 피고 새가 우는 논밭에 묻혀서 씨 뿌려 가꾸면서 땀을 흘리며 냇가에 늘어진 버드나무 아래서 조용히 살고 파라 강촌에 살고 싶네 해가 지면 뻐꾹새가 구슬프게 우는 밤 희미한 등불 밑에 모여 앉아서 다정한 친구들과 정을 나누고 흙 냄새 마시며 내일 위해 일하며 조용히 살고 파라 강촌에 살고 싶네

파도 반다루

부딪쳐서 깨어지는 물거품만 남기고 가버린 그 사람을 못 잊어 웁니다 파도는 영원한데 그런 사랑을 맺을 수도 있으련만 밀리는 파도처럼 내 사랑은 부서지고 물거품만 맴을 도네 그렇게도 그리운 정 파도 속에 남기고 지울 수 없는 사연 괴로워 웁니다 추억은 영원한데 그런 이별은 없을 수도 있으련만 울고픈 이 순간에 사무치는 괴로움에 파도만이 울고 가네

우연히 정들었네 반다루

낯설은 타향에서 의지할 곳 없던 몸이 우연히 너를 만나 정이 들었다 가진 건 없다마는 마음 하나 믿고 살자 다짐한 너와 나 이 세상 다하도록 변치 말자 우연히 정든 사람아 낯설은 타향에서 그 누가 말했던가 정든 사람 만나 살면 내 고향 되는 것을 가진 건 없다마는 마음 하나 서로 믿고 다짐한 너와 나 이 세상 다하도록 변치 말자 우연히 정든 사람아

바보같은 사나이 반다루

사랑이 빗물 되어 말없이 흘러내릴 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못 잊어 못 잊어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 같은 사나이 사랑이 빗물 되어 서럽게 흘러내릴 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그리워 그리워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 같은 사나이

가지마오 반다루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바쳐서 이 한 목숨 다바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 백년 살고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바쳐서 이 한 목숨 다바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 백년...

허공 반다루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가슴 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허공 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 스쳐버린 그날들 잊어야 할 그날들 허공 속에 묻힐 그날들 잊는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미련이 남아 돌아선 마음 달래 보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설레이던 마음도 기다리던 마음도 허...

멋쟁이 남자 (Inst.) 반다루

남자로 태어나서 한 세상 가는 길에 비바람이 몰아쳐도 두 주먹 불끈 쥐고 달려간다 아 외로운 발길 사나이 굳은 맹세 그 누가 꺾을 소냐 의리에 죽고 사는 사나이란다 정의에 죽고 사는 사나이란다 아 멋쟁이 남자 사나이 뜻을 안고 한 세상 가는 길에 비바람에 쓰러져도 허허 웃고 일어선다 달려간다 아 외로운 발길 사나이 눈물이야 한 잔 술에 달래며...

하나되어 (Inst.) 반다루

사랑하는 형제끼리 남과 북은 갈렸어도 우리 소원 오직 하나 통일이라네 50년 서로 다른 이념 속에도 우리는 변할 수 없는 한 핏줄인데 이젠 모두 하나 되어 손잡고 나갑시다 사랑하는 민족끼리 북과 남은 갈렸어도 같은 하늘 같은 마음 통일이라네 50년 긴긴 세월 시련 속에도 너와 난 변함이 없는 한 핏줄인데 이젠 모두 하나 되어 세계로 나갑시다

축하의 노래 (Inst.) 반다루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생일을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여기 모여서 모두 잔을 높이 들고 축하합시다 '위하여'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생일을 축하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생일을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향수 이동원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뷔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울 늙으신 아버지가 그 곳이 차마 꿈엔들(꿈엔들)꿈엔들(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 빛이 그립어 함부로...

향수 버스커 버스커

처음이란 말야 바보 같은 넌 몰라 너만 보면 널 보고 있으면 또 난 처음이란 말야 바보 같은 맘 몰라 생각 없던 터라 몰랐었는데 왜 습관이 되어 아무 말 없이 이유도 없이 괜찮아져버려 널 보고 있음 사랑이란 한 소녀가 향수를 바르고 또 한 소년이 에프터쉐이브를 바르고 만나서 서로의 향기를 맡는 거예요 서로의 향기를 맡는거래요 왜 습관이 되어 아무...

향수 이동원조영남

[00:22] [00:23]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00:31]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00:38]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00:46]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00:52]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 [01:07] [01:08]질화로 재가 식어지면 [01:12]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01:20]엷은 조름에 겨운 늙으...

향수 이동원 박인수

넓은벌 동쪽끝으로

향수 박인수,이동원

정지용 작시 김희갑 작곡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 질화로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조름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돗아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선 자라난 내 마음(내 마...

향수 이동원. 박인수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빛이 그리워 함...

향수 조영세

향수 소금 내 나는 고향에~ 부두~가 보고파~ 향수에 울때 타향에~ 별도 우는구나~ 석양이 타고온 떨어져 밤이 내리면~ 어디로갈가 이한몸~ 갈곳도 없네~ 기타를 퉁기며~ 생각나는 갈메기떼들~ 고향에 등대불~ 어머님에 자장가소리 밤 안개에~ 쉽쓸려서~ 녹아 내린다~ 이슬맷힌 눈~망울에~ 아롱거린다~ 기타를 퉁기며 생각나는

향수 배호

가랑잎이 휘날리는 저녁바람 서늘한데 하염없이 철새들은 어데로 날아가나 가고싶은 길은멀고 외로움도 고달픈데 황혼이는 언제라도 고향도 우~ 그리워요 가도가도 끝이없는 저녁하늘 바람찬데 지난없이 철새들은 누구를 찾아가나 정든사람 멀리두고 가고싶은 마음인데 저녁노을 짙어지면 고향도 우~ 그리워요

향수 박재홍

부모형제 이별하고 낯설은 타관에서 어머님의 자장가를 노래하던 그시절이 슬픔속에 눈물속에 흘러갑니다 기적소리 울적마다 기적소리 울적마다 그리운 내고향 고향산천 이별하고 차디찬 타관에서 어머님의 사랑속에 자라나던 그시절이 구름속에 바람속에 흘러갑니다 쌍고동이 울적마다 쌍고동이 울적마다 그리운 내고향

향수 김병규

검붉어진 하늘보면 아련한 옛생각 떠오르네 가고싶은 많은 날들 묻어뒀던 얘기하고 싶어 철길옆 달리는 아이처럼 저녁을 잊은것은 아니지만 어둠이 지도록 걷고 싶어 슬픈것도 아니지만 알수없는 기분떄문에 날 안아줘 멀기만 한곳 혼자인 것이 외롭지 않도록 날 안아줘 멀기만 한곳 언젠가 머물때까지

향수 이동원 / 박인수

향 수 작사 정지용 작곡 김희갑 노래 박인수 이동원 넓은벌 동쪽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음음음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

향수 배성

지난날 강가에서 꽃잎을 따서 물 위에 띄워 보내던 지금도 그 시절이 마음에 남아 손짓해 나를 부르네 가고파 가고파도 못가는 내 고향아 꿈에 보이네 꿈에 보이네 나를 부르네 나를 부르네 지난날 즐거웠던 오솔길에서 정답게 이야기하던 달콤한 속삭임은 사랑의 약속 지금도 잊지 못하지 가고파 가고파도 못가는 내 고향아 (지난날 강가에서 꽃잎을 따서 물 위에 ...

향수 케이윌 & 전우성(노을)/케이윌 & 전우성(노을)

길을 걷고 있어 사람들 속에서 익숙한 향기에 혹시 네가 있을까 잠시 시간이 멈춘 듯 아련한 기억에 가만히 서서 주위를 둘러 본다 또 나도 모르게 내 심장이 뛰어 그 향수 냄새를 내 맘이 기억하나봐 다른 사람들은 모를 텐데 너만 쓰는 것도 아닐 텐데 그 흔한 향기에 혼자 멈춰서 날 슬프게 한 너의 향기가 날 멈추게 한 너의 향기가 우리

향수 반주

[00:22] [00:23]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00:31]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00:38]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00:46]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00:52]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 [01:07] [01:08]질화로 재가 식어지면 [01:12]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01:20]엷은 조름에 겨운 늙으...

향수 김동욱

그 어디서 불어오나 물기어린 바람 보고싶은 우리엄마 그 손길을 닮았구나 나 돌아가리 언젠가 그 품에 울 엄마 생각에 나 혼자 웁니다 저 머나먼 하늘아래 내가 살전 동네 푸른잎새 들꽃하나 그 모두가 그립구나 나 돌아가리 언젠가 그 곳에 먼 고향 생각에 목이 메입니다 나 돌아가리 언젠간 그 품에 부디 그날까지 몸성히 계시오 몸성히 계시오

향수 배 호

가랑잎이 휘날리는 저녁바람 서늘한데 하염없이 철새들은 어데로 날아가나 가고싶은 길은 멀고 외로운 몸 고달픈데 황혼이면 언제라도 고향 더욱 그리워요 가도가도 끝이 없는 저녁하늘 바람찬데 지향없이 철새들은 누구를 찾아가나 정든사랑 멀리두고 가고싶은 마음인데 저녁 노을 짙어지면 고향 더욱 그리워요

향수

버스 옆자리에 익숙한 향기가 내 맘을 흔들을 때면 놀라는 가슴에 혹 니가 아닐까 고개를 돌리곤 해 미치긴 했나봐 그때 그 향수를 요즘 내가 뿌리곤 해 누구를 만나도 널 만났다고 너랑 있다고 착각을 하려고 니가 쓰던 향수로 샤워하고 눈물로 화장을 하고 난 오늘도 너 하나만을 사랑해 널 가슴에 뿌린채 내 가슴에 묻힌채 사랑을 해 곁에 없는 너를 사랑을...

향수 Various Artists

정지용 작시 김희갑 작곡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 질화로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조름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돗아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선 자라난 내 마음(내 마음)...

향수 백승태

부모형제 이별하고 낯설은 타관에서 어머님의 자장가를 노래하던 그시절이 슬픔속에 눈물속에 흘러갑니다 기적소리 울적마다 기적소리 울적마다 그리운 내고향 고향산천 이별하고 차디찬 타관에서 어머님의 사랑속에 자라나던 그시절이 구름속에 바람속에 흘러갑니다 쌍고동이 울적마다 쌍고동이 울적마다 그리운 내고향

향수 김동규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참마 꿈엔들 잊힐 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조름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 리야.

향수 박재홍

부모형제 이별하고 낯설은 타관에서 어머님의 자장가를 노래하던 그 시절이 슬픔 속에 눈물 속에 흘러갑니다 기적소리 울 적마다 기적소리 울 적마다 그리운 내 고향 고향산천 이별하고 차디찬 타관에서 어머님의 사랑 속에 자라나던 그 시절이 구름 속에 바람 속에 흘러갑니다 쌍고동이 울 적마다 쌍고동이 울 적마다 그리운 내 고향

향수 배 호

가랑잎이 휘날리는 저녁바람 서늘한데 하염없이 철새들은 어데로 날아가나 가고싶은 길은 멀고 외로운 몸 고달픈데 황혼이면 언제라도 고향 더욱 그리워요 가도가도 끝이 없는 저녁하늘 바람찬데 지향없이 철새들은 누구를 찾아가나 정든사랑 멀리두고 가고싶은 마음인데 저녁 노을 짙어지면 고향 더욱 그리워요

향수 김란영

* 鄕 愁 *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음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조름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마음 파란 하늘...

향수 JK 김동욱

그 어디서 불어오나 물기어린 바람 보고싶은 우리엄마 그 손길을 닮았구나... 나 돌아가리 언젠간 그 품에 울 엄마 생각에 나 혼자 웁니다.. 저 머나먼 하늘아래 내가 살던 동네 푸른잎새 들꽃하나 그 모두가 그립구나... 나 돌아가리 언젠간 그 곳에 먼 고향 생각에 목이 메입니다.. 나 돌아가리 언젠간 그 품에 부디 그날까지 몸성히 계시오.. 몸...

향수 이동원, 박인수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워 고이시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 빛이 그리워 함부...

향수 美(미)

버스 옆자리에 익숙한 향기가 내 맘을 흔들을 때면 놀라는 가슴에 혹 니가 아닐까 고개를 돌리곤 해 미치긴 했나봐 그때 그 향수를 요즘 내가 뿌리곤 해 누구를 만나도 널 만났다고 너랑 있다고 착각을 하려고 니가 쓰던 향수로 샤워하고 눈물로 화장을 하고 난 오늘도 너 하나만을 사랑해 널 가슴에 뿌린채 내 가슴에 묻힌채 사랑을 해 곁에 없는 너를 사랑...

향수 이문세

너무 멀리 왔죠 푸르던 꿈들을 떠난 그 이후 생각없이 살고 있다는 한숨 그때는 없었죠 흰 구름처럼 난 이미 오래전에 꿈을 잃었는지 몰라요 다시 되돌아 가고 싶진 않아 힘들겠죠 하지만 언젠가는 그대 들려주길 바래요 다시 찾을 꿈을 향해 그대 비친 그 열정들을 그리며 난 몰랐었죠 어른이 된다는 그 서글픔을 이유모를 눈물 흐를때면 이제는 숨기려 하네요 어른...

향수 이민숙

부모형제 이별하고 낯설은 타관에서 어머님의 자장가를 노래하던 그 시절이 슬픔 속에 눈물 속에 흘러갑니다 기적소리 울 적마다 기적소리 울 적마다 그리운 내 고향 고향산천 이별하고 차디찬 타관에서 어머님의 사랑 속에 자라나던 그 시절이 구름 속에 바람 속에 흘러갑니다 쌍고동이 울 적마다 쌍고동이 울 적마다 그리운 내고향

향수 美 /美

버스 옆자리에 익숙한 향기가 내 맘을 흔들을 때면 놀라는 가슴에 혹 니가 아닐까 고개를 돌리곤 해 미치긴 했나봐 그때 그 향수를 요즘 내가 뿌리곤 해 누구를 만나도 널 만났다고 너랑 있다고 착각을 하려고 니가 쓰던 향수로 샤워하고 눈물로 화장을 하고 난 오늘도 너 하나만을 사랑해 널 가슴에 뿌린채 내 가슴에 묻힌채 사랑을 해 곁에 없는 너를 사랑을...

향수 남수련

1.부모형제 이별하고 낯설은 타관에서 어머님의 자장가를 노래하던 그 시절이 슬픔 속에 눈물 속에 흘러갑니다 기적소 리 울 적마다 기적 소리 울 적마다 그리운 내 고향 2.고향산천 이별하고 차디찬 타관에서 어머님의 사랑 속에 자라나던 그 시절이 구름 속에 바람 속에 흘러갑니다 쌍고동이 울 적마다 쌍고동이 울 적마다 그리운 내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