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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소나무는 (시인: 박희진) 박희진

지상의 소나무는 하늘로 뻗어가고 하늘의 소나무는 지상으로 뻗어와서 서로 얼싸안고 하나를 이루는 곳 그윽한 향기 인다 신묘한 소리 난다 지상의 물은 하늘로 흘러가고 하늘의 물은 지상으로 흘러와서 서로 얼싸안고 하나를 이루는 곳 무지개 선다 영생의 무지개가 지상의 바람은 하늘로 불어가고 하늘의 바람은 지상으로 불러와서 서로 얼싸안고 하나를

초록의 시 (시인: 박희진) 박희진

풀밭속에말한필과 어린이 둘 하나는말귀잡고 다른하나는말갈기잡고 그저묵묵히 ※ 어떤화가는 이러한광경을그림에담았으나 그큰화면은 초록일색(草綠一色)일뿐 그래도유심히들여다보았더니 좀진한초록에선말냄세도나고 좀엷은초록에선 홍조를띄운어린이볼냄새도 그리고물냄새도 나는건확실했어

사랑은 유리같은 것 박희진

정말 몰랐어요 사랑이란 유리 같은걸 아름답게 빛나지만 깨어지기 쉽다는 걸 음~이제 깨어지는 사랑의 조각들은 가슴 깊이 파고드는 견딜 수 없는 아픔이예요 슬픔은 잊을 수가 있지만 상처는 지울 수가 없어요 오랜 시간이 흘러도 희미해질 뿐이예요 사랑하는 그대여 이것만은 기억해줘요 그토록 사랑했던 내 영혼은 지금 어두운 그림자 뿐임을 슬픔은 잊...

딩동미 박희진

거만하게 도도하게 섹시하게 딩동딩동 내안에 벨 눌러봐 내 마음에 비밀번호 눌러줘 내가 원해 빨리 눌러 딩동미 지금부터 내 넘버 말해 줄까말까 너만의 느낌으로 따고 들어와봐 4419105(뽀뽀이고싶오) 나만의 비밀번호 뭔 뜻인지 알란가 몰라 뽀뽀하고 싶어 내 마음 막막이래 내가 원한 딩동미잖아 띠링 띵띵띵띵띵띵 딩동미 치아라 췟췟췟 췟췟췟 췟췟췟 ...

어따대고 박희진

너의 눈빛 속에 내가 보여 나를 바라봐줘 내 눈빛 속 안에도 니가 있어 그걸 난 느껴 너의 실루엣 너의 실버벨 너의 실로폰 너만의 실리콘 나의 에너지 나의 에로틱 나의 애니멀 나만의 애벌레 애벌레 도마뱀의 혓바닥에 걸린 파리처럼 넌 나의 포론거야 꽁꽁 묶어 니가 묶어 나도 첨엔 너와 같은 마음이었어 너의 집착 너의 밀당 지긋지긋해 두통약에 의지...

막판 5분전 박희진

베베베베 베드걸 나는 베드걸 너를 위한 못된 움직임 지금부터 시작해 와와와와 내게와 내게와봐 너를 위한 못된 베드걸 지금부터 시작해 마스카라 올려 자존심 올려 오 준비 됐지 막판오분 필살기 립스틱도 발라 스타일 발라 우 준비 됐지 하 필살기 거부하지 말아줘 니눈은 이미 흔들리잖아 난 이미 느낀 너의 맘 알아 베베베베 베드걸 나는 베드걸 너를 위한...

막판5분전 박희진

베베베베 베드걸 나는 베드걸 너를 위한 못된 움직임 지금부터 시작해 와와와와 내게와 내게와봐 너를 위한 못된 베드걸 지금부터 시작해 마스카라 올려 자존심 올려 오 준비 됐지 막판오분 필살기 립스틱도 발라 스타일 발라 우 준비 됐지 하 필살기 거부하지 말아줘 니눈은 이미 흔들리잖아 난 이미 느낀 너의 맘 알아~~~~~~~ 베베베베 베드걸 나는 베...

막판 5분전( 선녀가 필요해 OST) 박희진

?베베베베 베드걸 나는 베드걸 너를 위한 못된 움직임 지금부터 시작해 와와와와 내게와 내게와봐 너를 위한 못된 베드걸 지금부터 시작해 마스카라 올려 자존심 올려 오 준비 됐지 막판오분 필살기 립스틱도 발라 스타일 발라 우 준비 됐지 하 필살기 거부하지 말아줘 니눈은 이미 흔들리잖아 난 이미 느낀 너의 맘 알아 베베베베 베드걸 나는 베드걸 너를 위한 ...

딩동미 박희진

거만하게 도도하게 섹시하게 딩동딩동 내안에 벨 눌러봐 내 마음에 비밀번호 눌러줘 내가 원해 빨리 눌러 딩동미 지금부터 내 넘버 말해 줄까말까 너만의 느낌으로 따고 들어와봐 4419105(뽀뽀이고싶오)...나만의 비밀번호 뭔 뜻인지 알란가 몰라 뽀뽀하고 싶어 내 마음 막막이래 내가 원한 딩동미잖아 띠링 띵띵띵띵띵띵딩동미 치아라 췟췟췟 췟췟췟 췟췟췟...

어따대고 박희진

너의 눈빛 속에 내가 보여 나를 바라봐줘 내 눈빛 속 안에도 니가 있어 그걸 난 느껴 너의 실루엣 너의 실버벨 너의 실로폰 너만의 실리콘 나의 에너지 나의 에로틱 나의 애니멀 나만의 애벌레 애벌레 도마뱀의 혓바닥에 걸린 파리처럼 넌 나의 포론거야 꽁꽁 묶어 니가 묶어 나도 첨엔 너와 같은 마음이었어 너의 집착 너의 밀당 지긋지긋해 두통약에 의지하...

당신은 나의 운명 박희진

지금 내 마음속엔 하나에서 열까지 온통 당신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당신의 모두를 사랑한 내 인생 행복을 꿈꾸며 살고 있어요 <> * 당신은 나의 운명 처음만난 그날부터 행여나 당신의 사랑이 식으면 내 마음을 불태워 당신께 바치리라 당신은 나의 운명 이 세상 다 하도록*

애모 박희진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너머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 얼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 수 있나 한 마디 말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 * 반복>>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

립스틱 짙게 바르고 박희진

1절)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지고 이 밤도 가고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간주중) 2절)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

기도하는 마음 박희진

기도하는 마음 - 박희진 사랑하는 사람의 그 진실 알지 못하면 그 사람의 사랑을 받을 수 없답니다 기도하는 사람의 그 정성 알지 못하면 그 사람의 축복을 받을 수 없답니다 가끔씩 당신은 나의 마음을 우울하게 하지만 따스한 그대의 눈빛은 안타까운 나의 마음을 믿음과 사랑으로 가득차게 합니다 간주중 미워하는 사람의 노여움 알지 못하면 그 사람의

사랑으로 박희진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일이 또 하나 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하나 떨어지면 눈물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 가슴 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오르네 아 영원히 변치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주리라 내가 살아가는 또 하나 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하나 ...

무정부르스 박희진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내 곁에 있어 달라 말도 못하고 떠나야 할 이 마음 추억 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 갈길을 무엇하러 왔던가 간 ~ 주 ~ 중 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믿어왔던 당신이기에 쏟아져 흐른 눈물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 발길 사랑했던 기억들이 갈길을 막아서지만 추억이 ...

사랑 박희진

정말 몰랐어요사랑이란 유리 같 은걸아름답게 빛나지만깨어지기 쉽다는 걸이제 깨어지는 사 랑의 조각들은가슴 깊이 파고드 는견딜 수 없는 아픔 이예요슬픔은 잊을 수가 있지만상처는 지울 수가 없어요오랜 시간이 흘러 도희미해질 뿐이예요사랑하는 그대여이것만은 기억해줘요그토록 사랑했던내 영혼은 지금 어 두운 그림자 뿐임 을슬픔은 잊을 수가 있지만...

희망사항 (Featuring 박희진) 유리상자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여자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나오는 여자 내 얘기가 재미없어도 웃어주는 여자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머리에 무스를 바르지 않아도 윤기가 흐르는 여자 내 고요한 눈빛을 보면서 시력을 맞추는 여자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 웃을때 목젖이 보이는 여자 내가 돈이 없을 때에도 마음 편하게 만날수 있는 여자 멋내지 않아도 멋이 나는 ...

No Way (Feat. 박희진) Yimi (이미)

Did you forget that day in DecemberI can remember clearlyYou held me and said you loved meWhen the snowy winter comesI miss the times I stayed with youYou don’t knowmy heart breaks down without you...

사랑이 오다 (Rap. 박수환, 박희진) 김민경

그 날은 나에게 가장 소중한 날 이었죠 사랑은 그렇게 향기 가득한 봄처럼 다가 왔어요. 그날 저녁 공부를 마치고 집에 가던 길 음침한 동네 골목길 불량한 친구 내게 다가와 야 야 돈 있냐? 돈 없어? 맞을래? 맞은 대 또 맞을래? 이쁘면 다냐! 이쁘면 다야! 에잇 에잇 요런 모두 모두 반해 내게 다가와 나를 보는 눈빛에 레이저 S라인에 감탄하는 ...

대전팔경 김득후

(대전팔경 구경한번 해보세) 1.푸르른 보문산을 굽이굽이 돌고돌아- 저멀리 구름아래 유성온천 여기구나- 푸른산 소나무는- 대전의 지조일세- 구봉산 단풍 오는손님 반겨 어서 오라 네 장태산 휴양림에 까치소리물소리가 어우러지-면 대청호 맑은물에 백목련도 피는구나- 계족산 노을속에 사랑하는 내님과 식장산바라본다- 얼쑤- 엑스포 과학공원 지상의 낙원일세

널 사랑해 (feat. 김민경, 김민지, 박희진) 곽움

그대의 미소만 보면 난 가슴이 쿵쾅거려요 사랑스런 그대 눈빛을 보면 내 눈에 하트가 뿅뿅 이런게 사랑인가 봐요 나도 모르게 실실 웃죠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그대만 바라봐요 소중한 그대 널 좋아해 라면보다 계란보다 널 좋아해 담배보다 더 널 사랑해 하늘만큼 땅만큼 그댈 사랑해 소중한 그대 널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박수환, 김민지, 박희진, 곽움

나를 보고 웃어 봐요 네 곁에서 힘이 될게 고개 숙인 그대 곁에서 위로 할게 이제 고개를 들어요 너만의 태양이 될게 슬퍼하지 말아요 나를 보고 웃어봐 그대여 내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요 이렇게 하나가 되어 또 다른 슬픔이 우리에게 닥쳐도 우리 서로 손잡고 걸어요 그대를 사랑해 영원히 그대를 사랑해 그대의 환한 미소가 날 행복하게 해 그대를 축복해...

별의 아픔 (시인: 남궁벽) 김수희

당신은 세상 사람들이 지상의 꽃을 비틀어 꺾을 때에 천상의 별이 아파한다고는 생각지 않으십니까.

당신의 눈속에 (시인: 다우덴타이) 김세한

지상의 검은 지평선을 떠나 단 한걸음만으로 하늘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당신의 눈 속에서 나의 세계는 끝납니다.

아버지와 소나무는 소리타래

산을 오르다가 등성이에 꽂꽂하게 서있는 소나무를 봤어요거센 바람에 가지들은 부러지고 허옇게 뿌리가 드러나도한결같이 푸르른 모습 아버지가 생각났어요 살아보니 알겠습니다 산다는 건 쉬운일이 아니라는 걸살아보니 알겠습니다 울고 싶을 때 내맘대로 울 수 없다는 걸긴세월 동안 넘어지지 않고 살아있다는 그것 만으로도 아버지는 큰 산 이에요누가 뭐래도 어떤 누구보...

지상의 어머니 박향림

나는야 깊은 밤을 흘러가는 조각달 아~ 엄마품이 그립습니다 하늘을 뚜껑삼고 흐른다만은 꿈에나 생시에나 그리워 그리워 어머니 품이 흐르는 타향하늘 등불조차 슬프다 아~ 엄마품이 그립습니다 여호(여우)도 들고 나는 굴이 있나니 밤이나 낮이나 그리워 그리워 어머니 품이 산 너머 노을 속에 반딧불이 부른다 아~ 엄마품이 그립습니다 구름에 마음 맞겨 오늘도...

소나무는 산을 푸르게 한다 안준섭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새벽 안개 산을 덮고 학교로 가는 솔밭 길은 공기가 맑아서 좋다 나무가 자라고 새가 사는 숲과 바위가 있는 산 뻑뻐꾹 산울림 소리 골짝 물 노래하는 산 봄 여름 가을 겨울 소나무는 푸른 옷만 입는다 언제나 푸른 소나무 소나무는 산을 푸르게 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새벽 안개 산을 덮고 학교로 가는

시인 백창우

강물이듯 구름이듯 다시 떠나가는 이여 나무이듯 바람이듯 되살아나는 이여 걸어도 걸어도 못다 걸을 세상길을 새벽이면 일어나 다시 걸어가는 이여 바라보는 몇마리 새는 저만치 접어두고 돌아보고 돌아보며 묵묵히 가는 이여 별이든 달이든 꺼지지 않는 이여 저혼자 재가 되고 또 불이 되는 이여 걸어도 걸어도 못다 걸을 세상길을 새벽이면 일어나 다시 걸어가는 이...

시인 이솔로몬

당신은 날 보며 웃고 있지만 난 말도 못해요 누가 풀을 붙인 듯 꼭 다문 입술은 말라만 가요 애가 타게 당신을 그리다 못다 핀 마음들은 시가 되었죠 서툰 내 사랑은 초라하지만 난 밤에 물든 시인이 돼요 나는 당신이란 바다를 떠다니는 배 파도에 밀려가도 좋아요 밤이 밝혀 놓은 달빛과 별의 지도가 날 당신께 인도할 테니 당신을 나보다 사랑하지만 그...

시인 Baesuyong (배수용)

삶이 쉬워지니 내 자신이 싫어져너를 생각하니 내 가슴이 미어져나의 꿈을 숨겨 영원해진 기억으로나는 시인이야 너의 이야기를 빌려 써 나의 춤은 너의 숨결로 긴 호흡으로 우물이 있는 아주 조용한 시골로한때 우린 클럽에서 뜨거운 키스를 가끔 실없는 말로 너에게 비수를음악에서 나를 찾어내가 없어도 나를 가져내가 곡을 쓰면 너는 나를 봐줘세상에서 가장 야한 생...

시인 진채밴드

나는 시를 쓸 줄 모르지만가령 이렇게 시작하고 싶다평생 아침이 제일 쓸쓸하다고죽음으로부터 삶으로 빠져나가는게 그렇게 힘들다시를 쓸 줄 모르기 때문에 나는 한낮으로 가려고오늘 아침에도 갑옷을 입는다쇠 단추를 채우고 쇠 지퍼를 올리고 시인을 갑옷 속에 숨긴다비내리는 저녁이 오면 그리운 그대에게 가서모시 식탁보가 깔린 식탁 위에서 가시 많은 생선으로 눕는다...

시인 김진예

한잔 들이키고서 연과 헤어진 사람아무슨 말을 듣고싶어 그리 울어댔는가그런 삶을 포기하고 죽어버릴 힘마저더 이상 지쳐 난 여력이 없다아무 감정없는데 나를 걱정하는구나무슨 말들이 나를 이렇게 무디게 했나꿈에 나온 네 웃음은 변하지도 않아서다만 난 몹시도 추해졌구나항상 그래왔듯이 나의 환상 속에 살아어떤 말들도 더 이상 나와 상관없잖아내 스스로의 손으로 모...

시인 드문

힘든 그대에게 쉼표를 그려줄게요그대의 삶을 한번 적어봐요그대의 시가 너무 밝거나 어두워도 돼요그것도 그대의 시 한 구절이니까그대의 일상 속에는 늘 밤이 있어요그리고 늘 시가 있어요그대의 일상 속에는 늘 별이 있어요그대의 시는 오늘도 안녕하신가요그대의 시가 너무 밝거나 어두워도 돼요그것도 그대의 시 한 구절이니까그대의 일상 속에는 늘 밤이 있어요그리고 ...

소나무는산을푸르게한다 동요

아침에 일찍일어나면 새벽안개 산을덮고 학교로가는 솔밭길은 공기가 맑아서좋다 나무가자라고 새가사는 숲과바위가있는산 뻑뻐꾹 산울림소리 골짝 물노래하는 산 봄여름가을겨울 소나무는 푸른옷만 입는다 언제나 푸른소나무 소나무는 산을 푸르게한다

대추골첫사랑 안아성

1.세조길 솔밭길을 가다보면 법주사 타종소리 울려퍼지고 문장대 오고가는 길목에서 황토사과 붉은빛은 나의님 얼굴 결초보은 대추골에 가신님 오신님 사연도 많구나 추억속에 잊혀진 사람들 내고향 소나무는 변함이 없는데 그리워요 보고파요 대추골 첫사랑~ 2.속리산 오고가는 길목에서 나의 님 발자취가 서려 있구나 정이품 소나무를 바라 보며는 사랑도

소나무 아리랑 전설

아리- 아리-- 쓰리-- 쓰리-- 아라리요 아리랑 한송정 넘어간다 신라 충신 바람불도 충절을 약속하고 삼천그루 소나무-- 심어 놨다네 아리 아리 쓰리 쓰리 아라리요 아리랑 선황당 넘어간다 못생긴 소나무는 산을 지키고 잘생긴 금강송은 대궐로 가네 삼천리 강산에 우리 소나무야 반만년 우리민족 지켜 왔다네

소나무 아리랑 (Inst.) 전설

못생긴 소나무는 산을 지키고 잘생긴 금강송은 대궐로 가네? 삼천리 강산에 우리 소나무야 반만년 우리민족 지켜 왔다네? 아리 아리 쓰리 쓰리 아라리요 아리랑 한 송정 넘어간다? 못생긴 소나무는 산을 지키고 잘생긴 금강송은 대궐로 가네? 삼천리 강산에 우리 소나무야 반만년 우리민족 지켜 왔다네?

소나무아리랑 전설

못생긴 소나무는 산을 지키고 잘생긴 금강송은 대궐로 가네? 삼천리 강산에 우리 소나무야 반만년 우리민족 지켜 왔다네? 아리 아리 쓰리 쓰리 아라리요 아리랑 한 송정 넘어간다? 못생긴 소나무는 산을 지키고 잘생긴 금강송은 대궐로 가네? 삼천리 강산에 우리 소나무야 반만년 우리민족 지켜 왔다네?

솔방울(두꺼비) 국악동요

소나무는 자라서 어른이 되어도 방울방울 솔방울로 장난을 하네 달랑달랑달-랑 흔들-어 보고- 달각달각달-각 던--져도보고- 아이처럼 우후후 혼자서 웃네-

그 시인 김산

추산동 근처에서 그를 보았네 어눌한 웃음과 어눌한 몸짓 그러나 빛나는 눈빛으로 세상을 보네 우 ~ 세상을 보네 가끔은 이른 아침 어시장에서 사람들 붐비는 문화문고에서 갓 잡은 싱싱한 물고기처럼 푸른 지느러미를 펄떡이네 끊임없이 흔들리는 세상에서 눈물을 건지며 쉬지 않고 밀려오는 물결에서 그 시인 눈물 한잔 마시네 그러나 빛나는 눈빛으로 세상을 보네

천상의 시인 허영지

사랑은 흘러서 가고없고 인생은 저마다 외로운길 남루한 세상의 뜨락에는 슬픈 사랑하나 있었죠 온 세상의 가을날 눈물로 얼룩진 사랑을 지고 이세상 슬픔 다 떨쳐내지 못해 이렇게 서서 통곡 하노라 내 사랑하는 이여 나 차라리 이승의 자리를 떠나 별를 보고 노래하는 천상의 시인이 되리라 다시는 만나지 못할사람 눈물로 보네고 돌아서네 히미한 가로...

시인 (Inst.) 이솔로몬

당신은날 보며 웃고 있지만난 말도 못해요누가 풀을 붙인 듯꼭 다문 입술은말라만 가요애가 타게 당신을 그리다못다 핀 마음들은 시가 되었죠서툰 내 사랑은 초라하지만난 밤에 물든 시인이 돼요나는 당신이란 바다를떠다니는 배파도에 밀려가도 좋아요밤이 밝혀 놓은 달빛과별의 지도가날 당신께 인도할 테니당신을나보다 사랑하지만그댄 아닌가 봐요누가 물을 뿌린 듯촉촉한 ...

바다와 시인 바다와 시인

푸른 빛은 머무는 시간을 기다리고 한맺힌 노인은 허공을 바라보네 여명을 머금은 짙은 바다 바스라진 껍데기의 그늘 그 무언갈 기다리는 바램 아, 어딜까? 쓰라린 종착역은 그저 바라보네 그저 기다리네 그저 눈을감네 그저 글을 쓰네

광부와 시인 성불락

어떤 도자기공은 자신의 손가락이계속 녹로에 걸려 직접 손도끼를들었다지 그렇게 자유를 찾았네가만 보면 자유는 대가를 부르네질서 없이 걸린 별들 사이에서내 별을 찾아 떠났네그건 사실 인공위성이었지만아무튼 이렇게라도 살아가겠지살아가지살아가겠지살아가겠지누구나 사랑을 통해 자신의비겁함을 합리화하려 하지어떤 이는 사랑이 지옥에서 온 개래그래서 우린 계속 사랑을 ...

기계 중교 교가 Various Artists

서숲에 무성한 저 소나무는 희망에 자라나는 우리의 기상 참되고 씩씩하고 아름다움을 배움에 길 들린 곳 기계중학교 두봉산을 감도는 은하의 물운 우주를 굽이치는 진리의 흐름 펴내어 물주련다 마른 이 땅에 힘차게 길러라 기계중학교

온겨울달 나무 옷자랑 (권믿음 노래) 염경아

<온겨울달 나무 옷자랑> 겨울에는 소나무만 풀빛 자랑하지 감나무도 밤나무도 소나무만 쳐다보네 알록달록 내 잎사귀 천천히 떨굴걸 이듬해엔 나도 늦게 갈맷빛 떨굴거야 소나무는 으쓱으쓱 풀빛 뽐을 내지 온겨울달 나무 옷자랑 참 신이 나네

솔방울 굴렁쇠아이들

솔방울 소나무는 자라서 어른이 돼도 솔방울을 갖고 노네 아기 장남감 바람이 불어올 때 흔들어 보고 아이들이 놀러올 때 떨구어 보고 소나무 늙어서 점잖아져도 솔방울을 갖고 노네 아기 장난감 솔방울을 주우면 높은 가지가 우후후후 혼자서 웃고 있었네

별꽃 임태수

사람의 어둑한 마음을 밝히려 하늘에서 지상으로 내려온 앉은뱅이 꽃 하늘의 왕자였던 내가 지상의 사람을 사랑해서 가장 작은 꽃으로 내려왔구나 너를 보려면 허리를 숙여야 한다 너의 마음을 읽으려면 작아져야 한다 하늘의 왕자였던 내가 지상의 사람을 사랑해서 가장 작은 꽃으로 내려왔구나 너를 보려면 허리를 숙여야 한다 너의 마음을 읽으려면 작아져야 한다 너의 마음을

희망빛 프라비스

가련다 떠나련다 새 역사로 발길 돌려 하나님의 섭리 역사로 향해 가련다 하나님의 섭리 역사 진리 자유 이상 세계 푸른 초장 맑은 시냇물 흘러 넘치네 이 곳에 주와 같이 살아 가면서 오직 뜻만 위해 살아 가리라 섭리 역사 꽃이 피고 섭리 역사 열매 맺네 주님의 말씀이 있기에 희망 빛 찬란하다 하나님 섭리 역사 마지막 구원 역사 꽃이 피고 열매 맺는 지상의 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