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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두 번째 이야기 박창근

이 하늘 아래 존재하는 모든 것 저마다의 의미를 갖겠지 왜 우린 사는거냐고 나는 너에게 물어보지만 우- 알 수 없는 것 우- 진정한 것은 당신의 고통 다 알지 못하는 난 키작은 나무하나 일 뿐 당신의 고단한 삶의 길에 스쳐 지나는 바람이라네 우- 바람이라네 우- 바람 꽃들과 산들과 하늘과 바람 너의 의미와 나의 존재와 모든 질문에 끝이 우린 어디로 가...

다섯계절 이야기 박창근

그대여 다시 한번 만이라도 그 얼굴을 확인할 수는 없나요 어느 아이의 엄마로 어느 정직한 한 남자의 아내로 살고 있더라도 순간의 인연처럼 스쳐 지난대도 물빛 그리움과도 같은 아련한 옛이야기 그대 그 모든 걸 다 잊었어도 나는 하루하루가 그때처럼 꿈과 같아요 다시 한번 만이라도 내 남겨진 추억 확인해 볼 수 있다면 다시 한번 만이라도

이유 박창근

작사,곡,노래 박창근 내게 목을 죄는 쇠사슬을 준다면 나는 순순히 응하진 않을거야 물어볼거야 내게 사랑을 원하고저 한다면 나는 쉽게 그것을 말하진 않을거야 침묵할거야 왜 내가 인정해야 하는지 왜 내가 상처받아야 하는지 그 대답을 들어야만 할까봐 그것이 내가 줄 최선의 것인지 나는 어떤 책임을 다 할 수 있는지 창문을 열어 새벽바람을 맡을까봐

다섯계절이야기 박창근

그대여 다시 한 번만 이라도 그 얼굴을 확인 할 수는 없나요 어느 아이의 엄마로 어느 정직한 한 남자의 아내로 살고 있더라도 순간의 인연처럼 스쳐 지난대도 물빛 그리움과도 같은 아련한 옛 이야기 그대 그 모든 걸 다 잊었어도 나는 하루하루가 그때처럼 꿈과 같아요 다시 한 번 만이라도 내 남겨진 추억 확인해 볼 수 있다면 다시 한 번 만이라도 내

이유 (2022 Remastered) 박창근

내게 목을 죄는 쇠사슬을 준다면 나는 순순히 응하진 않을 거야 물어 볼 거야 내게 사랑을 원한고자 한다면 나는 쉽게 그것을 말하진 않을 거야 침묵 할 거야 왜 내가 인정해야 하는 지 왜 내가 상처를 받아야 하는 지 그 대답을 들어야만 할까봐 그것이 내가 줄 최선의 것인지 나는 어떤 책임을 다 할 수 있는지 창문을 열어 새벽바람을 맡을 까봐 꽃이 피는 ...

푸른바다와 그대꿈에 관한 이야기 박창근

내가 이런저런 노랠 지어 부르고 그대는 다소곳이 내 곁에 하릴없는 너의 발걸음을 여기 묶어놓은 채 나는 기탈 튕기네 지금 이순간은 어떤 누구라도 좋아요 서로의 눈빛으로 많은 얘길 하고 있죠 이 모든 걸 내가 여기 다 담을 순 없어도 그저 편한 맘으로 노래할 테니 우울할 땐 난 바다로 가요 이 도시가 외로워 질 땐 그런 나를 참 오랫동안 지켜봐온 그 ...

空山 박창근

아름다운 이야기 속에 주인없는 나라 하늘 무지개 속 꽃밭속에서 당신과 내가 다시 만나 다시 만나 꿈처럼 시간이 흘러 어젯밤 그 별들 다시 보지 못해도 꿈을 꾸어요 눈 뜨지 말아요

공산 박창근

아름다운 이야기 속에 주인 없는 나라 하늘 무지개 속 꽃밭에서 당신과 내가 다시 만나 다시 만나 꿈처럼 시간이 흘러 어젯밤 그 별들 다시 보지 못해도 꿈을 꾸어요 눈 뜨지 말아요

좋아 (부제목: 저 하늘 호숫가 물결처럼, 하얗게 내린 저 눈밭처럼) 박창근

그대 하얀 살내음이 좋아 좋아 음음 난 이미 빠져버렸어 저 깊음 속으로 우 우 우 우 노랗게 물든 저 노을처럼 빠졌어 난, 이미 난 빠졌어 난, 이미 난 너와 했던 지난 이야기 밤 새워 나눴던 말 완벽할 순 없었지만 좋았어 음음 우 우 우 우 하얗게 내린 저 눈밭처럼 빠졌어 난, 이미 난 빠졌어 난, 이미 난

아야 박창근

아야 (작사 작곡 박창근) 아야아야아야아야아야 영화에나 볼 수 있던 총알들이 날아다닌다 지하철과 공원에는 니네 아빠 누워 잠잔다 고위층의 자제님들 결혼식 한번 삐까번쩍 배고픈 동생들에겐 오늘도 점심은 없다 아야아야아야아야아야 쌀 없으면 라면이라던 그 꼬마도 별 수 없더라 하늘이 노래져 간다 어께죽지 축축 늘어져 간다 아야아야아야아야아야

두 번째 이야기 Eyes

두번째 이야기 오늘 너를 만나고 왔어 아무 말 할 수 없어서 눈물이 날까 봐 한참을 서 있었어 네 앞에서 아무 말 할 수 없었어 하루하루 수 천번을 보냈으니 이젠 너도 괜찮은거지? 다 지나간 일이고 지금은 뭐라 말할 수도 없잖아 괜찮아 많이 괜찮아 넌 잘 지내니?

두 번째 이야기 Eyes

두번째 이야기 오늘 너를 만나고 왔어 아무 말 할 수 없어서 눈물이 날까 봐 한참을 서 있었어 네 앞에서 아무 말 할 수 없었어 하루하루 수 천번을 보냈으니 이젠 너도 괜찮은거지? 다 지나간 일이고 지금은 뭐라 말할 수도 없잖아 괜찮아 많이 괜찮아 넌 잘 지내니?

두 번째 이야기 Eyes

ASDF

푸른 바다와 그대 꿈에 관한 이야기 (2022 Remastered) 박창근

내가 이런저런 노랠 지어 부르고 그대는 다소곳이 내 곁에 하릴없는 너의 발걸음을 여기 묶어놓은 채 나는 기탈 튕기네 지금 이순간은 어떤 누구라도 좋아요 서로의 눈빛으로 많은 얘길 하고 있죠 이 모든 걸 내가 여기 다 담을 순 없어도 그저 편한 맘으로 노래할 테니 우울할 땐 난 바다로 가요 이 도시가 외로워 질 땐 그런 나를 참 오랫동안 지켜봐 온 그 ...

바로 나 박창근

너의 창을 향해 내린 햇살의 의미는 바로 나 바로 나 너의 뺨 위로 떨어진 눈물의 대상도 바로 나 바로 나 너의 창을 향해 내린 이 밤의 의미는 바로 나 바로 나 너의 뺨 위로 떨어진 기쁨의 대상도 바로 나 바로 나 내 가슴속에 피는 붉은 꽃들은 당신을 향하였고 영원의 향기에 취해 춤을 추다가 깊고 깊은 잠에 빠졌네 너의 창을 향해 내린 새벽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박창근

나 그대에게 드릴 게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 게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 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 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지금 박창근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우리가 아닌 것 분명 네가 알고 있는만큼 나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 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지는 않아 마음에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열정이 아닌 것 분명 내가

사랑했어요 박창근

돌아서 눈 감으면 잊을까 정든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이제와 생각하면 당신은 내 마음 깊은곳에 찾아와 사랑은 기쁨보다 아픔인것을 나에게 심어주었죠 사랑했어요 그때는 몰랐지만 이 마음 다 받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질 마음이 아프다는걸 돌아서 눈 감으면 잊을까

무지개내린 날개위의 순간 박창근

다른 시간의 꿈을 꾸나 바다에 내린 무지개를 그댄 나의 날개가 되어 줄 수 있나 그대의 눈물은 내게 무얼 말하나 이 맘에 피던 하얀 꽃은 지고 있나 도시의 불빛은 저리도 차가운데 거리를 헤매던 늑대의 울음소린 이젠 어디에 살아있다는 건 무얼 의미 하나 그댄 나의 날개가 되어 줄 수 있나 난 자유로이 날아가는 파랑새 넌 노래하는 파랑새의

무지개내린 날개위의순간 박창근

다른 시간의 꿈을 꾸나 바다에 내린 무지개를 그댄 나의 날개가 되어 줄 수 있나 그대의 눈물은 내게 무얼 말하나 이 맘에 피던 하얀 꽃은 지고 있나 도시의 불빛은 저리도 차가운데 거리를 헤매던 늑대의 울음소린 이젠 어디에 살아있다는 건 무얼 의미 하나 그댄 나의 날개가 되어 줄 수 있나 난 자유로이 날아가는 파랑새 넌 노래하는 파랑새의

무지개내린 날개위의 순간 (2022 Remastered) 박창근

다른 시간의 꿈을 꾸나 바다에 내린 무지개를 그댄 나의 날개가 되어 줄 수 있나 그대의 눈물은 내게 무얼 말하나 이 맘에 피던 하얀 꽃은 지고 있나 도시의 불빛은 저리도 차가운데 거리를 헤매던 늑대의 울음소린 이젠 어디에 살아있다는 건 무얼 의미 하나 그댄 나의 날개가 되어 줄 수 있나 난 자유로이 날아가는 파랑새 넌 노래하는 파랑새의

걱정하지 말라구 박창근

안식처 우리가 바라는 세상에 대한 행복한 꿈과 가난한 동네 어느 골목길을 지나던 쓸쓸한 내 유년의 모습과 상처를 이겨낸 그대의 영혼을 울리는 기타소리와 홀로 함께하던 새벽길과 저 달 이 노래는 슬픔이 기억하는 당신의 것 이 노래는 슬픔에 새겨진 선명한 당신의 가치를 말하고 또 이 노래는 우리가 함께 상상하고 그려나가는 우리들 꿈에 관한 이야기

슬픈 초상의 바다 박창근

아픔보단 나의 일상이 슬퍼 [01:10.40]너의 어깨로 떨어지는 오후 [01:17.10]묻혀버리는 이 순간을 기억해 [01:24.00]기억되는 순환의 시간 앞에 [01:31.00]나의 노래가 머무를 곳이 있을까 [01:38.20]한순간의 빛만이 [01:42.10]거울 앞을 서성이고 [01:45.60]오 난 찬 손을 쓸어 [01:52.50]오 그

날 기다리신 분 (두 번째 이야기) 이성환

아무런 계획없이 떠나는 끝없는 방황 같은 내 삶은 그저 오늘만 날아오르는 하루살이 같은 인생이었죠 뭘 위해 그 누구를 위해 살아야 하는 이유 모른 채 그저 바람 불면 없어질 헛된 욕심 뿐이죠 나 주님을 잊고서 나의 갈길 잊고서 방황하는 내 삶을 오 주여 당신께로 인도 하소서 아주 작은 손을 모아서 약속했던 나를 기억합니다 주를 위해서만 살겠다던

두 번째 이별 지호

이별하기 전으로 그리움에 잠겼어 너와 나 사이 달라지지가 않아 내 옆은 여전히 빈자리 다시 돌아가고 싶어 우리 행복했던 그 자리로 기억만으로 여전히 행복한 걸 너와 나 사랑한 이야기 결국엔 이별인걸 되돌아가 너를 떠올려봐 너의 향기 너의 웃는 모습 그 대로야 이별인 걸 용기 내어 널 찾아가도 번째 이별을 만날 뿐 더 슬퍼져 기억만으로 여전히 행복한 걸 너와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박창근

편지로도 지워지지 않으면 나는 벌거벗은 여인의 사진을 보며 그대와 나누지 못했던 사랑 혹은 눈물 없이 돌아서던 그대 모습을 아주 쉽게 잊을 수 있어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추억은 그렇게 잊혀지면 돼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어린아이들의 가벼운 웃음처럼 아주 쉽게 아주 쉽게 잊을 수 있어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스쳐가는 의미 없는 나날을

친구 - 두 번째 이야기 S.E.S.

I remember the days we loved 지난 그 시절 기억해 많이 외롭고 힘들었던 날 위해 감싸준 그대 I remember the times we've shared 선명한 그 추억이 여전히 나의 가슴 속에 남아있지만 Don't you konw 난 울지 않을 거야 마지막이라 해도 안녕 이라는 그 말 소용없는 거야 영원히 너를 난 보내지...

친구 (두 번째 이야기) SES

i remember the days we loved 지난 그 시절 기억해 많이 외롭고 힘들었던 날 위해감싸준 그대 i remember the times we've shared 선명한 그 추억이 여전히 나의 가슴속에 남아있지만 don't you know 난 울지 않을거야 마지막이라해도 안녕이라는 그 말 소용없는거야 영원히 너를 난 보내지 않...

색맹 : 두 번째 이야기 Mr.Yaboo

부슬비 내리는 차갑게 젖은 밤거리 위에서 난 내 맘을 수차례 들락거린 그녀 때문에 아직도 눈앞은 검은 빛깔 흔들거리는 가로등 축 처진 나뭇잎만 하얗게 빛나는 빛은 눈을 가리고 어둡게 숨어버린 것들은 보이질 않고 세상이 모두 검게 변해버린 날 내 맘도 죽어간다는 걸 그녀는 알까 사랑에 빠진 젊은이의 맘은 넓고 깊었지만 아무것도 채울 수가 없었고 눈물에 ...

너에게 두 번째 이야기 피플크루

하루 하루 널 잊으려해도 자꾸 자꾸 너 생각이 나고 눈물이 눈물이 흘러내리고 그 생각과 추억에 잠 못 이루고 너무 힘이 들어 가슴이 아파와 오직 나에겐 너밖에 없는데 넌 자꾸 왜 그렇게 냉정히 말하는데 나 혼자 나 이제 어떻게 해야 되는데 전화벨이 울렸어 수신자 표시 되지 않는 번호였어 혹시나 하는 너 일지도 모르는 생각에 숨을 멈추고 답답해 너...

나비무덤 두 번째 이야기 테이크 (TAKE)

하얀 구름 뒤로 숨어있는 닿을 듯한 네 모습이 보여 한참을 멍하니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날 보고 있을 너 느낄 수 있는 걸 살짝 눈을 감고 널 그리다 네 향기에 스르륵 잠들어 따스한 햇살이 포근히 잠든 날 감싸주면 꼭 너인 것 같아 너 일 것만 같아 바보처럼 너만 그리워할 널 따라 멈춘 가슴 안고서 힘겨워도 그저 나 웃을 수

나비무덤 두 번째 이야기 테이크

하얀 구름 뒤로 숨어있는 닿을 듯한 네 모습이 보여 한참을 멍하니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날 보고 있을 너 느낄 수 있는 걸 살짝 눈을 감고 널 그리다 네 향기에 스르륵 잠들어 따스한 햇살이 포근히 잠든 날 감싸주면 꼭 너인 것 같아 너 일 것만 같아 바보처럼 너만 그리워할 널 따라 멈춘 가슴 안고서 힘겨워도 그저 나 웃을 수

나비무덤 두 번째 이야기 테이크(TAKE)

하얀 구름 뒤로 숨어있는 닿을 듯한 네 모습이 보여 한참을 멍하니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날 보고 있을 너 느낄 수 있는 걸 살짝 눈을 감고 널 그리다 네 향기에 스르륵 잠들어 따스한 햇살이 포근히 잠든 날 감싸주면 꼭 너인 것 같아 너 일 것만 같아 바보처럼 너만 그리워할 널 따라 멈춘 가슴 안고서 힘겨워도 그저 나

너에게 두 번째 이야기 피플 크루

하루 하루 널 잊으려해도 자꾸 자꾸 너 생각이 나고 눈물이 눈물이 흘러내리고 그 생각과 추억에 잠 못 이루고 너무 힘이 들어 가슴이 아파와 오직 나에겐 너밖에 없는데 넌 자꾸 왜 그렇게 냉정히 말하는데 나 혼자 나 이제 어떻게 해야 되는데 전화벨이 울렸어 수신자 표시 되지 않는 번호였어 혹시나 하는 너 일지도 모르는 생각에 숨을 멈추고...

멘붕, 두 번째 이야기 소심한 오빠들

멘붕, 번째 이야기 (소심한 오빠들) 라면을 먹었어 라면을 먹었어 계란을 풀어서 매일밤 먹었어 살쪘어 살쪄서 울었어 슬펐어 슬펐어 슬퍼서 울었어 고기를 먹었어 고기를 먹었어 고기를 먹었어 매일밤 먹었어 대장암(너무 무서워) 대장암(너무 무서워) 대장암(너무 무서워) 무서워(벽에 똥칠 할때까지 난 거야) 고기는(너무

색맹 : 두 번째 이야기 YABOO

부슬비 내리는 차갑게 젖은 밤거리위에서 난 내 맘을수차례 들락거린그녀 때문에 아직도눈앞은 검은 빛깔흔들거리는 가로등축 처진 나뭇잎만하얗게 빛나는 빛은 눈을 가리고어둡게 숨어버린 것들은 보이질 않고세상이 모두 검게 변해버린 날내 맘도 죽어간다는 걸그녀는 알까사랑에 빠진 젊은이의 맘은 넓고깊었지만 아무것도채울 수가 없었고눈물에 작게 고인 나란 남자가고통으...

이야기 가리온

시작과 끝 혹은 중간 어디쯤 아직은 덜 풀린 듯 추켜올린 눈 내려놔야 해 내려놓을 땐 시간이 지나 때는 저만치 가네 97년의 겨울은 잊지 못해 풋내기들의 열기는 뜨거웠고 차디찬 체스판을 땀방울로 채운 밤 몇 날 며칠을 프리스타일로 지새운 날 뭉쳤던 건 사람 혹은 몇몇 이들에겐 뭉쳤어 셋 둘보다 나은 세 사람 속사정은 접어둘게,

두 번째 크리스마스 수정

its time to christmas 처음 맞는 겨울 그리고 첫눈 이유 가득했던 날뿐이었지 음 그랬지 its time to christmas 번째 겨울 따뜻한 계절들을 또 보내고서 보는 호호 추워하는 넌 여전히 사랑스러운 걸 함께 맞는 눈이 녹아 옷깃에 스며들면 오늘을 담아 가는 거겠죠 뒤를 돌면 함께 남긴 발자국들이 우리 소복한 흔적이겠죠 its time

구해주오 2002 대한민국 (CB Mass)

지금 내가 들려 줄 이야기 짧지만 재미있는 이야기 한 번 이상 들려줄 수 없으니 내게로 더 가까이...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국가단

그대 예쁜 목소리로 자장가를 불러줘요 오늘 밤도 그대 내 꿈 속에 나와 함께 살아요 아이같은 그 미소로 나를 보며 웃어주네요 나는 그대라서 참 행복합니다 내가 힘들 때나 많이 아플 때 내 눈물을 고이 닦아주던 그대란 사람 어찌 말을 해야 할까요 첫 번째 그대의 마음 나무처럼 나를 쉬게 해 번째 그대의 미소 햇살처럼 나를 밝게 비추고

공주 드레스 입기 주니토니

공주 드레스 공주 드레스 공주 드레스 첫 번째 공주님 “예!” 어떤 공주님일까? 눈처럼 하얗고, 정말 예뻤대 가장 아름다운 공주님 “백설 공주?” 번째 공주님 “예!” 어떤 공주님일까? 항상 우아하고, 정말 착했대 가장 행복한 공주님 “신데렐라!” 오늘은 나도 공주님 눈부시게 예쁘지 동화 속 이야기 상상했던대로 “짜잔!”

마지막 페이지 아메리카노 [비비안]

마주보며 나눈 이야기 우리 둘이 만든 이야기 눈물이 없어 이별은 생략된 페이지 사랑해서 감춘 이야기 사랑해서 지웠던 글자 이별이 싫어 숨겼던 마지막 페이지 마주보며 말하지 못해 우리 결국은 손 끝에 닿은 페이지 어쩌면 우린 너무 사랑해서 알고 있었을까 이별이 가까워진 그 순간도 사랑할 순 없었을까 왜 아픔은 안아주지 못했을까 바보같이

마지막 페이지 아메리카노 (Americano)

마주보며 나눈 이야기 우리 둘이 만든 이야기 눈물이 없어 이별은 생략된 페이지 사랑해서 감춘 이야기 사랑해서 지웠던 글자 이별이 싫어 숨겼던 마지막 페이지 마주보며 말하지 못해 우리 결국은 손 끝에 닿은 페이지 어쩌면 우린 너무 사랑해서 알고 있었을까 이별이 가까워진 그 순간도 사랑할 순 없었을까 왜 아픔은 안아주지 못했을까 바보같이 사랑을 했어 아픔은

바로 나 박강수,박창근

너의 창을 향해 내린 햇살의 의미는 바로 나 바로 나 너의 뺨 위로 떨어진 눈물의 대상도 바로 나 바로 나 우우 우우 우우우 너의 창을 향해 내린 이 밤의 의미는 바로 나 바로 나 너의 뺨 위로 떨어진 슬픔의 대상도 바로 나 바로 나 *내 가슴속에 피는 붉은 꽃들은 당신을 향하였고 영원의 향기에 취해 춤을 추다가 깊고

바로 나 박강수/박창근

너의 창을 향해 내린 햇살의 의미는 바로 나 바로 나 너의 뺨 위로 떨어진 눈물의 대상도 바로 나 바로 나 우우 우우 우우우 너의 창을 향해 내린 이 밤의 의미는 바로 나 바로 나 너의 뺨 위로 떨어진 슬픔의 대상도 바로 나 바로 나 내 가슴속에 피는 붉은 꽃들은 당신을 향하였고 영원의 향기에 취해

바로 나 박강수&박창근

너의 창을 향해 내린 햇살의 의미는 바로 나 바로 나 너의 뺨 위로 떨어진 눈물의 대상도 바로 나 바로 나 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 우우 우우우우 너의 창을 향해 내린 이 밤의 의미는 바로 나 바로 나 너의 뺨 위로 떨어진 슬픔의 대상도 바로 나 바로 나 내 가슴속에 피는 붉은 꽃들은 당신을 향하였고 영원의 향기에

바로 나 박강수, 박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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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나 박강수 & 박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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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나 박강수&박창근

너의 창을 향해 내린 햇살의 의미는 바로 나 바로 나 너의 뺨 위로 떨어진 눈물의 대상도 바로 나 바로 나 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 우우 우우우우 너의 창을 향해 내린 이 밤의 의미는 바로 나 바로 나 너의 뺨 위로 떨어진 슬픔의 대상도 바로 나 바로 나 내 가슴속에 피는 붉은 꽃들은 당신을 향하였고 영원의 향기에

첫 번째 이야기 Eyes

더 이상 미안하단 말은 하지 않을게나를 용서해 주겠니더 이상 슬퍼하지 않을게울지 말아줘길을 걷다 문득네가 옆에 없다는 게 느껴져가슴이 이상했어하루하루 속상한데계속해서 너와 함께한일들이 생각나행복한 기억이 나 혼자 웃고 있어네가 보고 싶어울지 않을게화날 정도로 우울해네가 생각나지금도 장난 같은 데꿈은 아닌가 봐지금 볼 수 없지만바람이 하늘이 네 소식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