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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 눈물 박진석

사나이 눈물 - 박진석 지금 가지 않으면 못 갈 것 같아 아쉬움만 두고 떠나야겠지 여기까지가 우리 전부였다면 더 이상은 욕심이겠지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 삼켜버린 사나이 눈물 이별 할 새벽 너무 두려워 이대로 떠납니다 간주중 돌아서서 흘린 내 눈물 속에 우리들의 사랑 묻어버리면 못 다 부른 나의

사나이눈물 박진석

사나이 눈물 - 박진석 지금 가지 않으면 못갈 것 같아 아쉬움만 두고 떠나야겠지 여기까지가 우리 전부 였다면 더 이상은 욕심이겠지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 삼켜버린 사나이 눈물 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 이대로 떠납니다 간주중 돌아서서 흘린 내 눈물 속에 우리들의 사랑 묻어버리고 못다 부른

바보같은 사나이 박진석

바보같은 사나이 - 박진석 사랑이 빗물되어 말없이 흘러내릴 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 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못 잊어 못 잊어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사랑이 빗물되어 서럽게 흘러내릴 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 가면 잊혀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그리워 그리워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나그네 설움 박진석

나그네 설움 - 박진석 오늘도 걷는다 만은 정처 없는 이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간주중 타관 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갈대의 순정 박진석

갈대의 순정 - 박진석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엔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말아라 아~ 갈대의 순정 간주중 말없이 가는 여인이 눈물을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눈물엔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말아라 아~ 갈대의 순정

좋았다 싫어지면 박진석

좋았다 싫어지면 - 박진석 사나이가 사랑 때문에 울기는 왜 울어 좋았다 싫어지면 좋았다가 싫어지면 웃으며 헤어져야지 너무나 짧은 행복 미련을 못 잊어서 눈물은 왜 흘려 사나이 사나이라면 웃으며 헤어져야지 간주중 사나이가 미련 때문에 울기는 왜 울어 좋았다 싫어지면 좋았다가 싫어지면 말없이 헤어져야지 너무나 가슴 아픈 추억을 못 잊어서 울기는

기적소리만 박진석

기적소리만 - 박진석 가랑잎이 떨어지는 쓸쓸한 정거장 정든 그 사람을 멀리 보내고 나 홀로 섰네 사랑을 하면서도 보내야 하는 사나이 이 가슴을 알겠냐 만은 기적 소리만 기적 소리만은 내 마음 알고 갔겠지 간주중 가랑잎이 떨어지는 쓸쓸한 정거장 정든 그 사람을 멀리 보내고 나 홀로 섰네 사랑을 하면서도 보내야하는 사나이 이 가슴을 알겠냐만은

당신은 바람 박진석

당신은 바람 - 박진석 당신이 미워요 정말 미워요 사나이 이 가슴에 상처만 주고 떠났지 당신은 당신은 스쳐가는 바람인가 마음을 설레놓고 정들여 놓고 아아아 무정하게 무정하게 내 곁을 떠나긴가요 당신은 바람 간주중 당신이 싫어요 정말 싫어요 사나이 이 가슴에 아픔만 주고 떠났지 당신은 당신은 흘러가는 구름인가 정 주고 마음 주고 사랑도 했는데

남자는 박진석

남자는 - 박진석 기쁠 때나 슬플 때는 당신은 내 곁에 있어 행복에 겨웠던 지난 날들을 깊이 깊이 간직하리오 정들자 이별인가 야속한 님아 사나이 가슴 속엔 깊은 상처만 여자는 목으로 슬피 울어도 남자는 소리없이 몸으로 운다 간주중 그리워도 불러보고 외로울 땐 못 잊어도 행복에 겨웠던 지난 시절은 멀리멀리 사라져갔네 정들자 이별인가 야속한

조금 더 기다려요 박진석

조금만 더 기다려요 조금만 더 기다려요 가고픈 마음이야 파도처럼 몸부림쳐도 사나이 결심이 싹트는 그날에는 웃으며 찾으리라 너와나의 참사랑을 믿고 기다려요 조금만 더 기다려요 조금만 더 기다려요 보고픈 마음속에 강물처럼 세월은 가도 아직도 못다한 여자에 먹은 마음 꽃피울 그날까지 너와나의 참사랑을 믿고 기다려요

미워하지 않으리 박진석

미워하지 않으리 - 박진석 목숨 걸고 쌓올린 사나이의 첫사랑 그라스에 아롱진 그 님의 얼굴 피보다 진한 사랑 여자는 모르리라 눈물을 삼키며 미워하지 않으리 간주중 피에 맺힌 애원도 몸부림을 쳐봐도 한번 가신 그 님이 다시 올소냐 사나이 붉은 순정 그 님은 모르리라 입술을 깨물며 미워하지 않으리

꿈속의 고향 박진석

꿈속의 고향 - 박진석 가고파도 갈 수 없는 고향이기에 보고파도 볼 수 없는 어머니기에 밤하늘에 별들을 세어보면서 향수에 젖어보는 사나이 마음 고향 찾아서 머나먼 길 달려갑니다 간주중 꿈속에서 그려보는 고향이기에 문안 드릴 기약없는 어머니기에 하늘가에 흰구름만 바라보면서 어머님 만수무강비는 이 마음 고향 찾아서 머나먼 길 달려갑니다

박진석

정 - 박진석 당신이 날 버리고 말없이 떠났을 때 이 몸은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렸다 어차피 떠날 바엔 정마져 가져 가야지 정만을 남겨 두고 어이 홀로 떠나 갔느냐 간주중 당신이 날 버리고 말없이 돌아 설 때 사나이 가슴 속엔 피눈물이 흘렸다 또 다시 못볼 바엔 정마져 가져 가야지 정만을 남겨 두고 어이 홀로 떠나 갔느냐

목포의 눈물 박진석

목포의 눈물 - 박진석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아씨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간주중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남자의 눈물 박진석

남자의 눈물 - 박진석 이별에 밤을새우고 바람처럼 떠나간 당신 그렇게도 정을주며 사랑했던 사람인데 소리치며 통곡한들 소용있나요 그까짓것 사랑이란 바람 같은 것 가거라 가거라 정마져 가거라 아 아 아 가슴에 젖어있는 남자의 눈물 간주중 이별에 밤을새우고 바람처럼 떠나간 당신 그렇게도 정을주며 기약했던 사람인데 가슴치며 통곡한들 소용있나요

두줄기 눈물 박진석

두줄기 눈물 - 박진석 이슬비 내리던 밤에 나 혼자 걸었네 정든 이 거리 그대는 가고 나 혼자만이 거니는 밤길 그리워 그리워서 흘러내리는 두 줄기 눈물 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간주중 그대는 가고 없어도 나 혼자 걸었네 눈물의 거리 참을 수 없는 상처만 안고 거니는 밤길 보고파 보고파서 흘러내리는 두 줄기 눈물 속에 아련히 보이는

눈물 젖은 빵 박진석

( 먹어봤나 눈물눈물 젖은 빵 빵빵빵 ) 눈물에 젖은 빵을 먹어보지않고서? 어찌 인생을 논할수있니 쓰라린 사연하나 가슴에 없으면서 어찌 인생을 안다하겠니 산다는게 그렇게 만만하지가 않아 만만하다면 그것또한 재미없는 거잖아 진흙탕 속에도 뒹굴어보고 가시밭 길도 걸어봐야지 인생의 제맛이 진하게 울어나지?

일초도 아까운 사랑 (Trot Version) 박진석

우연이 아니였오 필연으로 만난사람 내인생 다 걸어놓고 우물쭈물 망설이다 누구에게 빼앗길까 그것도 두려웠오 이제 너없인 잠시도 살수가없어 작은미소에 그 눈물 그림자까지 내영혼 내인생에 내가슴에 보석인 사람 일초도 아까워 영원히 사랑하겠오 일초도 일초도 아끼며 사랑하겠오 ( 2 )..

동숙의 노래 박진석

동숙의 노래 - 박진석 너무나도 그 님을 사랑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무친 미움 원한 맺힌 마음에 잘못생각에 돌이킬 수 없는 죄 저질러놓고 뉘우치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 때는 늦으리 간주중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이것만 그대 따라 못가는 서러운 이 몸 저주받은 운명에 끝나는 순간 님의 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 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박달재 사연 박진석

박달재 사연 - 박진석 밤마다 흘린 눈물 벼갯머리 적시어도 꽃처럼 곱게 웃던 검은 머리 새악시 연노랑 저고리에 다홍치마 흩날리며 한 많은 박달재를 울고 넘는 사연을 여자의 우는 마음 남자는 모르리 간주중 맹세한 사랑일랑 강물 따라 가버리고 꽃처럼 곱게 웃던 눈물 젖은 새악시 찢겨진 가슴 안고 맨발로 돌아보며 달이 뜬 박달재를 울고 넘는 사연을

울지마라 가야금아 박진석

울지마라 가야금아 - 박진석 울어 울어 우는구나 가야금 열두 줄이 한 줄을 퉁겨보니 님의 모습 떠오르고 두 줄을 퉁겨보니 님의 얼굴 그립구나 울지마라 가야금아 너마저 날 울리면 애끓는 이내 간장 굽이 굽이 눈물 진다 간주중 꿈아 꿈아 깨지마라 부푼 꿈 나의 꿈아 세 줄을 퉁겨보니 님의 모습 떠오르고 열두 줄 퉁겨보니 님의 얼굴 그립구나 울지마라

사랑 박진석

우연이 아니었오 필연으로 만난 사람 내 인생 다 걸어놓고 우물쭈물 망설이다 누구에게 빼앗길까 그것도 두려웠오 이제 너없인 잠시도 살 수가 없어 작은 미소에 그 눈물 그림자까지 내 영혼 내 인생에 내 가슴에 보석인 사람 일초도 아까워 영원히 사랑하겠오 일초도 일초도 아끼며 사랑하겠오 이제 운명은 기울었어 당신에게로 작은 미소에 그 눈물 그림자까지 내

일초도 아까운 사랑 (Trot Ver.) 박진석

1.우연이 아니었오 필연으로 만난 사람 내 인생 다 걸어놓고 우물쭈물 망설이다 누구에게 빼앗길까 그것도 두려웠오 이제 너없인 잠시도 살 수가 없어 작은 미소에 그 눈물 그림자까지 내 영혼 내 인생에 내 가슴에 보석인 사람 일초도 아까워 영원히 사랑하겠오 일초도 일초도 아끼며 사랑하겠오 * 이제 운명은 기울었어 당신에게로 작은 미소에 그 눈물 그림자까지

일초도 아까운 사랑 박진석

1.우연이 아니었오 필연으로 만난 사람 내 인생 다 걸어놓고 우물쭈물 망설이다 누구에게 빼앗길까 그것도 두려웠오 이제 너없인 잠시도 살 수가 없어 작은 미소에 그 눈물 그림자까지 내 영혼 내 인생에 내 가슴에 보석인 사람 일초도 아까워 영원히 사랑하겠오 일초도 일초도 아끼며 사랑하겠오 * 이제 운명은 기울었어 당신에게로 작은 미소에 그 눈물 그림자까지

1초도 아까운 사랑 박진석

1.우연이 아니었오 필연으로 만난 사람 내 인생 다 걸어놓고 우물쭈물 망설이다 누구에게 빼앗길까 그것도 두려웠오 이제 너없인 잠시도 살 수가 없어 작은 미소에 그 눈물 그림자까지 내 영혼 내 인생에 내 가슴에 보석인 사람 일초도 아까워 영원히 사랑하겠오 일초도 일초도 아끼며 사랑하겠오 * 이제 운명은 기울었어 당신에게로 작은 미소에 그 눈물 그림자까지

일초도 아까운 사랑 (트로트) 박진석

1.우연이 아니었오 필연으로 만난 사람 내 인생 다 걸어놓고 우물쭈물 망설이다 누구에게 빼앗길까 그것도 두려웠오 이제 너없인 잠시도 살 수가 없어 작은 미소에 그 눈물 그림자까지 내 영혼 내 인생에 내 가슴에 보석인 사람 일초도 아까워 영원히 사랑하겠오 일초도 일초도 아끼며 사랑하겠오 * 이제 운명은 기울었어 당신에게로 작은 미소에 그 눈물 그림자까지

무연 박진석

아침이 오면 떠나갈 사람 잠든 얼굴 보다가 안녕이라는 그 말도 못하고 당신 곁을 떠나왔네 이별 앞에서 흘리는 눈물 보이기는 싫었어 한참동안은 생각나겠지 잊을 수는 있을까 이렇게 아픈 가슴안고 살아야 한다면 그대 사랑하지 않을걸 내일이 오면 잊혀질 사람 추억속에 살겠지 행복하라는 그 말도 못하고 당신 곁을 떠나왔네 이별 앞에서 흘리는 눈물 보이기는 싫었어 한참동안은

일초도아까운사랑 박진석

1.우연이 아니었오 필연으로 만난 사람 내 인생 다 걸어놓고 우물쭈물 망설이다 누구에게 빼앗길까 그것도 두려웠오 이제 너없인 잠시도 살 수가 없어 작은 미소에 그 눈물 그림자까지 내 영혼 내 인생에 내 가슴에 보석인 사람 일초도 아까워 영원히 사랑하겠오 일초도 일초도 아끼며 사랑하겠오 2.우연이 아니었오 필연으로 만난 사람 내

일초도 아까운 사랑 (Disco Ver.) 박진석

1.우연이 아니었오 필연으로 만난 사람 내 인생 다 걸어놓고 우물쭈물 망설이다 누구에게 빼앗길까 그것도 두려웠오 이제 너없인 잠시도 살 수가 없어 작은 미소에 그 눈물 그림자까지 내 영혼 내 인생에 내 가슴에 보석인 사람 일초도 아까워 영원히 사랑하겠오 일초도 일초도 아끼며 사랑하겠오 2.우연이 아니었오 필연으로 만난 사람 내 인생 다 걸어놓고 우물쭈물

일초도 아까운사랑 박진석

1.우연이 아니었오 필연으로 만난 사람 내 인생 다 걸어놓고 우물쭈물 망설이다 누구에게 빼앗길까 그것도 두려웠오 이제 너없인 잠시도 살 수가 없어 작은 미소에 그 눈물 그림자까지 내 영혼 내 인생에 내 가슴에 보석인 사람 일초도 아까워 영원히 사랑하겠오 일초도 일초도 아끼며 사랑하겠오 2.우연이 아니었오 필연으로 만난 사람

사랑해 말도 못하는 박진석

사랑을 알면 얼마나 얼마나 내가 안다고 당신께 했던 말들이 이제와 미안하네요 아프게 하려한건 아닌데 어쩌다 그런거예요 힘든 당신 보면서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내 자신이 너무 싫었나봐요 그냥 안아줄걸 그랬지 흐른 눈물 닦아주면서 사랑한다고 하려했는데 내가 바보야 생각 할수록 사랑해 말도 못하는 인생을 알면 얼마나 얼마나 내가 안다고 술 취해

책상위에 뚝뚝뚝 박진석

책상 위에 뚝뚝뚝 - 박진석 사랑이란 남자로부터 받는 거라 생각했겠지 주는 것이 사랑 사랑 아니냐 왜 넌 모르니 이제는 안 받아 너의 사랑을 밤에 물든 내 사랑 함께 했던 시간들은 추억 되겠지 거리에 누워 너를 보내고 뒤돌아 서며 흐르는 눈물 책상 위에 뚝 뚝 뚝 간주중 이별이란 우리 하고는 상관없다 생각했겠지 머물 곳이 없어 헤매도는 게 이별

사랑해 말도못하는 박진석

사랑을 알면 얼마나 얼마나 내가 안다고 당신께 했던 말들이 이제와 미안하네요 아프게 하려한건 아닌데 어쩌다 그런거예요 힘든 당신 보면서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내 자신이 너무 싫었나봐요 그냥 안아줄걸 그랬지 흐른 눈물 닦아주면서 사랑한다고 하려했는데 내가 바보야 생각 할수록 사랑해 말도 못하는 인생을 알면 얼마나 얼마나 내가 안다고 술 취해 했던 말들이 이제와

내사랑 울보 박진석

그 고운 두눈에 눈물이 고여요 그 무슨 슬픔이 있었길래 울고있나요 내 앞에서만은 눈물은 싫어요 당신의 그런 모습을 보니 내맘이 아파요 내 사랑으로 당신에 아픔 감싸줄께요 이 두손으로 당신의 눈물 닦아줄께요 내 당신만을 변함 없이 사랑하고 있어요 당신의 슬픔 나의 슬픔이니 우리함께 나눠요 이제는 웃어요 그리고 날봐요 당신의 웃는 모습을 보니

능금빛 순정 박진석

사랑을 따려거든 손짓을 해요 말 못할 순정은 빨간 능금알 수줍어 수줍어 고개 숙이다 조용히 불러주는 능금빛 순정 간주중 사랑을 따려거든 발돋음 해요 꽃 바람 치면은 빨간 능금알 외로워 외로워 눈물 흘리다 말 없이 떨어지는 능금빛 순정

칠갑산 박진석

콩밭 매는 아낙네야 배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느냐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일초도아까운사랑 ◆공간◆ 박진석

일초도아까운사랑-박진석◆공간◆ 1)우연이아니~었~오필연으로~만난~사람~ 내인~생~다걸~어~놓고~~~우물~쭈물~ 망~설~이다~누구에게~`빼앗~길까~ 그것~도~~두려웠~오~~` 이제너없인~잠~~시도~`살~수가없~어~~ 작은~미소에~그~`눈물~그림~자~까~지~~ 내~영~혼~~~~내인~생에~~` 내가~슴~에보~석~인~~`사람

찔레꽃 박진석

찔레꽃 - 박진석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흘리며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사람아 간주중 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새 동무 철의객점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앉아 매일같이 하염없이 바라보던 즐거운 시절아

내 사랑 박진석

늘 처음처럼 내 손을 잡아 주세요 내 마음도 함께요 내 눈물 속에 흐느끼는 나의 사랑 지금은 어디에 오 이대로 영원히 어떤 슬픔 없이 그냥 이대로 아 그대는 어디에 남아 아픈 사랑을 찾고 있나요 나를 나를 사랑해 줘 너를 너를 지켜줄게 영원히 슬픔 없이 나를 보고 웃어줘요 그대 안에 머물도록 당신의 숨결 안에 그댈 지울 순 없겠죠 내겐 소중한 추억 아무 말도

국경의 등불 박진석

국경의 등불 - 박진석 눈보라 치는 강에 나그네의 길 그리운 눈물 속에 뺨이 어누나 눈길이 이천리라 타향의 썰매길 외로운 주막집에 등불이 존다 간주중 배 타고 못가는 길 겨울이 와서 그리운 님의 품에 꿈이 어누나 눈길이 이천리라 타향의 썰매길 아득한 국경의 밤 처량도 하다

돌아가는 삼각지 박진석

돌아가는 삼각지 - 박진석 삼각지 로타리에 굿은 비는 오는데 잃어 버린 그 사람을 아쉬워하며 비에 젖어 한숨 짖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 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간주중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도는 이 발길 떠나버린 그 사람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하룻밤 풋사랑 박진석

하룻밤 풋사랑 - 박진석 하룻밤 풋사랑에 이 밤을 새우고 사랑에 못이 박혀 흐르는 눈물 손수건 적시며 미련만 남기고 말없이 헤어지던 아~ 아~ 아~ 하룻밤 풋사랑 간주중 하룻밤 풋사랑에 행복을 그리며 가슴을 움켜 안고 애타는 심정 이 밤도 못 잊어 거리를 헤매며 눈물을 벗을 삼는 아~ 아~ 아~ 하룻밤 풋사랑

장난감 병정 박진석

언제나 넌 내창에 기대어 촛점없는 그눈 빛으로 아무 말없이 아무 의미도 없이 저먼 하늘만 바라보는데 사랑이 이토록 깊은줄 몰랐어 어설픈 네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사랑할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수 없어 내 잊혀져갈 기억이기에

비오는 해관 박진석

비오는 해관 - 박진석 비오는 포구에서 정든 님을 보낸다 빗줄기 눈물 속에 고동이 운다 잘 가소 잘 있소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아아아 바다 끝 구름 속에 등대가 섧다 간주중 비오는 포구에서 정든 님을 보낸다 깨어진 꿈 조각에 설움이 찬다 잘 가소 잘 있소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아아아 해안선 안개 덮여 가슴 쓰린다

할미꽃사연 박진석

어머님 무덤 앞에 외로운 할미꽃 이 자식은 바라보며 눈물 집니다 젊어서도 늙어서도 꼬부라진 할미꽃 그 사연 밤을 세워 들려주시던 어머님의 그 목소리 어머님의 그 모습이 그 모습이 허공에 번져가네 어머님 무덤 가에 꼬부라진 할미꽃 이 자식은 매만지며 흐느껴 웁니다 한평생을 자식 위해 고생하신 어머니 그때는 몰랐어요 용서하세요 나도 이제 부모 되니

그 다음은 나도 몰라요 박진석

두번 다시 안 올 것 처럼 발걸음 뚝 끊더니 후회한다고 믿어달라고 두손 싹싹 비는당신 가라한 적 없어요 보낸 적도 없어요 용서할 맘도 사랑할 마음도 추호도 없지만 생각할 시간을 줘요 그 다음은 나도 몰라요 두번 다시 안 볼 것 처럼 전화도 안받더니 후회한다고 사랑한다고 눈물 글썽이는당신 가라한 적 없어요 보낸 적도

정주지 않으리 박진석

정주지 않으리 - 박진석 사랑하다 헤어지면 그만인 줄 나는 알았는데 헤어지고 남는 것은 눈물 보다 정이었네 이제는 그 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 정 주지 않으리라 정 주지 않으리라 사랑 보다 깊은 정을 두번 다시 주지 않으리 간주중 미워하고 돌아서면 잊혀질 줄 나는 알았는데 이별뒤에 남는 것은 미련보다 정이었네 이제는 그 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

부초 박진석

화려한 불빛 그늘에 숨어 사랑을 잊고 살지만 울고 싶은 밤이면 당신 생각합니다 진정 나 하나만 사랑한 당신 강물같은 세월에 나는 꽃잎이 되어 떠다니는 사랑이 되어 차가운 거리를 떠돌다 가지만 당신 모습 따라 오네요 바람이 불어 쓸쓸한 거리 어둠을 먹고 살지만 외로워진 밤이면 당신 생각합니다 진정 소중했던 나만의 당신 눈물 같은 세월에 나는 꽃잎이 되어 떠다니는

잃어버린 30년 박진석

1.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그리웠던 삼 십 년 세월 의지 할 곳 없는 이 몸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형제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 한 정 나누는데 어머님, 아버님,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 메이게 불러봅니다 2.내일일까 모레일까 기다린것이 눈물 맺힌 삼 십 년 세월 고향 잃은 이 신세를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무정부르스 박진석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내 곁에 있어 달라 말도 못하고 떠나야 할 이 마음 추억 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 갈길을 무엇하러 왔던가 간 ~ 주 ~ 중 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믿어왔던 당신이기에 쏟아져 흐른 눈물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 발길 사랑했던 기억들이 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