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국경의 부두 박진석

국경의 부두 - 박진석 앞 산의 솜안개 어리어 있고 압록강 물 위에는 뱃노래로다 용암포 자후창 떠나가는 저 물길 눈물에 어리우는 신의주 부두 간주중 똑딱선 뽀죽배 오고 가는데 돛 내린 뱃간에는 갈매기 난다불빛이 돈다 진강산 바라보며 기다리던 님 소식 헛길에 돌아가는 신의주 부두

국경의 부두 고운봉

1.앞산에 솜안개 어리어 있고 압록강 물우에는 뱃노래로다 용암포 자후창 떠나가는 저 물길 눈물에 어리우는 신의주 부두. 2.똑딱선 뾰족배 오고가는데 갈매기 놀래나서 황급히 난다 부리는 뱃짐에 기다리는 님 소식 홧길에 돌아가는 신의주 부두. 3.석양 해 유초도 뉘여지들 않고 돛 내린 뱃간에는 불빛이 돈다 진강산 바라며 그리웁던 내

국경의 등불 박진석

국경의 등불 - 박진석 눈보라 치는 강에 나그네의 길 그리운 눈물 속에 뺨이 어누나 눈길이 이천리라 타향의 썰매길 외로운 주막집에 등불이 존다 간주중 배 타고 못가는 길 겨울이 와서 그리운 님의 품에 꿈이 어누나 눈길이 이천리라 타향의 썰매길 아득한 국경의 밤 처량도 하다

연락선 떠난다 박진석

연락선 떠난다 - 박진석 연락선 고동 소리 울어 울어 주는데 잘 가소 잘 있소 이별 슬픈 밤 부두 진정코 당신만을 진정코 당신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눈물을 삼키면서 떠나 갑니다 울지를 말아요 간주중 파도는 출렁출렁 이 가슴을 치는데 정든 님 부여안고 목을 놓아 웁니다 오로지 그대만을 오로지 그대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한없이 정처없이 떠나 갑니다

국경의 버들밭 송달협

1.울고 간 기로 위에 심은 버들이 올 봄도 탑스럽게 푸르렀구려 흘러간 옛 시절을 휘더듬어서 죄 없는 버들밭만 버려 놓았소. 2.초록잎 헤치면서 우는 황조야 올 님은 아니오고 너만 왔는고 행여나 님의 편지 물고 왔을라 저 새를 불러 불러 목이 쉬었소. 3.버들잎에 아로새긴 애달픈 사연 어이나 전하리까 그대 가슴에 이 몸이 새 아니라 날 수 없으니 ...

국경의 뱃사공 송달협

★1938년 작사:박영호 작곡:문호월 1.돌아가는 뱃그림자 물 속에 어리어 삐걱삐걱 노소리에 한숨이 찼다 강바람에 실어오는 호궁소리는 원 없이 배 띄어서 눈물 뿌린다 2.달무리진 조각달이 노에 비낄 때 풀잎 뜯어 입에 물고 휘파람 분다 하염없이 떠나리는 풀잎사귀에 저 하늘 고이 찍어 고향 보낸다 3.실어가고 실어오는 수 많은 목숨 끝이 없는 물길 ...

국경의 버들밧 송달협

울고 간 기로 위에 심은 버들이 올 봄도 탐스럽게 푸르렀구려 흘러간 옛 시절을 휘더듬어서 죄 없는 버들밧만 버려 놓았소 간주중 초록잎 헤치면서 우는 황조야 올 님은 아니오고 너만 왔는고 행여나 님의 편지 물고 왔을라 저 새를 불러불러 목이 쉬었소 간주중 버들잎에 아로새긴 애달픈 사연 어이나 전하리까 그대 가슴에 이 몸이 새 아니라...

부두 석 찬

노을이 빨갛게 물든 부두가 말없이 마주 앉은 사~랑의 그~림자 눈물이 눈물이 눈물이 뱃머리에 앉아 노래 부르며 손가락을 접어 맹세한 사람 즐거웠던 날의 짧았던 행복 기약없는 약속 서로 나눌때 바람에 날리는 검~은 머리 지나간 그 사람의 파도위에 여울지네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뱃머리에 앉아 노래 부르며 손가락을 접어 맹세한 사람 즐거웠던 날의 짧았던 행...

부두 하남석

노을이 빨갛게 물든 부둣가 말없이 마주앉은 사랑의 그림자 눈물이.. 눈물이.. 눈물이... 뱃머리에 앉아 노래부르며 손가락을 걸어 맹세한사랑 즐거웠던 날에 짧았던행복 기약없는 약속 서로나눌래 바람에 날리는 검은 머리 지나간 그세월이 파도위에 여울지네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부두 석찬

석찬 -부두 노을이 빨갛게 물든 부둣가 말없이 마주 앉은 사랑의 그림자 눈물이 눈물이 눈물이 뱃머리에 앉아 노래부르며 손가락을 접어 맹세한 사랑 즐거웠던 날의 짧았던 행복 기약없는 약속 서로 나눌 때 바람에 날리는 검은 머리 지나간 옛 사랑이 파도 위에 여울지네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부두 석 찬

노을이 빨갛게 물든 부두가 말없이 마주 앉은 사~랑의 그~림자 눈물이 눈물이 눈물이 뱃머리에 앉아 노래 부르며 손가락을 접어 맹세한 사람 즐거웠던 날의 짧았던 행복 기약없는 약속 서로 나눌때 바람에 날리는 검~은 머리 지나간 그 사람의 파도위에 여울지네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뱃머리에 앉아 노래 부르며 손가락을 접어 맹세한 사람 즐거웠던 날의 짧았던 행...

부두 남진

노을이 빨갛게 물든 부둣가 말없이 마주앉은 사랑의 그림자 눈물이 눈물이 눈물이 뱃머리에 앉아 노래 부르며 손가락을 접어 맹세한 사람 즐거웠던 날에 짧았던 행복 기약 없는 약속 서로 나눌 때 바람에 날리는 검은머리 지나간 그 사람이 파도위에 여울지네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바람에 날리는 검은머리 지나간 그 사람이 파도위에 여울지네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부두 김수정

갈매기 울고 파도가 울고 동백꽃도 따라 울었던 그날 그 바다 밤 부두에 온종일 비가 내렸다 가잔다고 고동이 울면 그 사람도 떠나겠지 머나먼 수평선에 정을 남기고 아득히 멀리멀리 떠나가겠지 언제 우리다시 만날 수 있나 밤 부두엔 비가네리네 갈매기 울고 파도가 울고 동백꽃도 따라 울었던 그날 그 바다 밤 부두에 온종일 비가 내렸다 가잔다고 고동이 울면 ...

부두 @하남석@

부두 - 하남석 00;29 노을이 빨갛게 물든 부둣가 말없이 마주앉은 사랑의 그림자 눈물이.. 눈물이.. 눈물이... 뱃머리에 앉아 노래부르며 손가락을 걸어 맹세한사랑 즐거웠던 날에 짧았던행복 기약없는 약속 서로나눌래 바람에 날리는 검은 머리 지나간 그세월이 파도위에 여울지네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부두 홍민

노을이 빨갛게 물든 부둣가 말없이 마주앉은 사랑의 그림자 눈물이 눈물이 눈물이 뱃머리에 앉아 노래부르며 손가락을 접어 맹세한 사랑 즐거웠던 날의 짧았던 행복 기약없는 약속 서로 나눌 때 바람에 날리는 검은 머리 지나간 옛 사랑이 파도 위에 여울지네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부두 손영주

부두 - 손영주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 (머나먼 수평선에 정을 남기고) (아득히 멀리멀리 떠나가겠지) (비가내리네) 갈매기 울고 파도가 울고 동백꽃도 따라 울었던 그날 그 바다 밤 부두에 온종일 비가 내렸다 가잔다고 고동이 울면 그 사람도 떠나겠지 머나먼 수평선에 정을 남기고 아득히 멀리멀리 떠나가겠지 언제 우리다시 만날

부두 손희주

부두 - 손희주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루 루루루) (머나먼 수평선에 정을 남기고) (아득히 멀리멀리 떠나가겠지) (비가내리네) 갈매기 울고 파도가 울고 동백꽃도 따라 울었던 그날 그 바다 밤 부두에 온종일 비가 내렸다 가잔다고 고동이 울면 그 사람도 떠나겠지 머나먼 수평선에 정을 남기고 아득히 멀리멀리 떠나가겠지 언제 우리다시 만날

부두 박준아

부두는 알고 있다 갈매기 우는 마음을 이별하는 연인들의 눈물을 부두는 알고 있다 등댓불 외로이 졸고 연락선 등을 돌릴 때 그 누가 알아주랴 연인들의 마음을 부두는 알고 있다 연락선 뱃머리에 수많은 사연 파도에 씻어 버린 수많은 사랑 너도 몰라 나도 몰라 그 누구도 몰라요 부두여 너는 알겠지 파도가 우는 마음을 행여나 오시려나 기다리는 내 마음...

부두 진송남

얼마나 못견디게 보고픈 사람이면 안개가 자욱한 부두에 나왔으리 산처럼 쌓이고 쌓인 바다처럼 깊고 깊었던당신과 나 끊지못할 관계이길래 파도만이 철썩이는 부두에 나왔으리 뱃길도 막혔던가 그대는 오지않고 먼바다 앞두고 부두는 말이 없네 그렇게 믿고 믿었던 그렇게 믿고 믿었던 당신과 나 끊지못할 관계이길래 고동소리 가슴아픈 부두에 나왔으리

부두 정의송

갈매기 울고 파도가 울고 동백꽃도 따라 울었던 그날 그바다 밤부두엔 온종일 비가내렸다 가잔다고 고동이 울면 그사람도 떠나겠지 머나먼 수평선에 점을 남기고 아득히 멀리멀리 떠나 가겠지 이제 언제다시 만날 수 있나 밤부두엔 비가 내리네 갈매기 울고 파도가 울고 동백꽃도 따라 울었던 그날 그바다 밤부두엔 온종일 비가 내렸다 가잔다고 고동이 울면 그사람도 ...

부두 윤중식

못잊어 못잊어서다시 돌아와부두가에 서서내님을 싣고 떠난 연락선을오늘도 기다리네 밤이면 못견디게 바람이 부는부둣가에 서서떠나간 내님이 돌아오실까오늘도 기다리네그리워 내님을 불러보면바다는 말이 없고갈매기만 외롭게 갈매기만 외롭게하늘높이 나르네밤이면 못견디게 바람이 부는부둣가에 서서떠나간 내님이 돌아오실까오늘도 기다리네그리워 내님을 불러보면바다는 말이 없고...

부두 정재은

검푸른 파도 위에 갈매기떼 춤을 춘다오가는 외항선들 깃발도 눈부시네낯설은 뱃사람이 휘파람 불면뱃머리 부둣가에 꽃물결 진다아아아 아아아아 항구의 아가씨멀리서 오셨군요 다음에 또 오세요뱃사람은 뱃사람은 정말 멋져꽃구름 하늘 아래 갈매기떼 춤을 춘다수평선 너머너머 외항선 찾아드네낯설은 뱃사람이 손짓을 하면뱃고동 부둣가에 꽃물결 진다아아아 아아아아 항구의 아...

부두 박태일

부두는 알고 있다갈매기 우는 마음을눈물로 이별하는 연인들의 마음을부두는 알고 있다등대불 외로이 졸고연락선등을 돌릴때 그 누가 알아주랴연인들의 마음을 부두는 알고 있다연락선 뱃머리에 수많은 사연파도에 씻어버린 수많은 사랑너도몰라 나도몰라 그누구도 몰라요부두여 너는 알겠지파도가 우는 마음을 행여나오시려나 기다리는 내마음을부두여 너는 알겠지등대불 외로이 졸...

박진석 천년을빌려준다면

1절 당신을 사랑하오 정말 정말 사랑하오~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 무엇이던 다해주고 싶소~ 만약에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 준다면 그천년을 당신을 위해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모두 쓰겠소~ 2절 당신을 사랑하오 너무 너무 사랑하오~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 원하는것 다해주고 싶소~ 어느날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 준다면 그천...

정든 부두 들고양이

몰아치~는 푸른 물결 갈매기도 잠이 들고 너를~ 보~낸 등대불~만 외로~이 잠 못이루네 쓸쓸한 부둣가에 가로등 멀리 홀로 떠난 외로운 소녀야 돌아와다오 정든 부두에 지평선 동이 트~기전에 기나긴~ 꿈 검은 물결 이 가슴에 밀려오고 너를~ 보~낸 등대불~만 외로~이 잠 못이루네 쓸쓸한 부둣가에 가로등 멀리 홀로 떠난 외로운 소녀야 돌아와다오 정든 부두...

정든 부두 들고양이

몰아치~는 푸른 물결 갈매기도 잠이 들고 너를~ 보~낸 등대불~만 외로~이 잠 못이루네 쓸쓸한 부둣가에 가로등 멀리 홀로 떠난 외로운 소녀야 돌아와다오 정든 부두에 지평선 동이 트~기전에 기나긴~ 꿈 검은 물결 이 가슴에 밀려오고 너를~ 보~낸 등대불~만 외로~이 잠 못이루네 쓸쓸한 부둣가에 가로등 멀리 홀로 떠난 외로운 소녀야 돌아와다오 정든 부두...

비오는 부두 남일연

1.비오는 부두 이 밤도 새어 가네 밤을 새워 님을 보자 그 님도 가리니 하루밤 비네 비 첫사랑 믿지 못해 비내리는 부두에 설움도 많어라. 2.등대불 빛 도는 물에 어리었다 술 마시어 님을 보자 이 밤도 가리니 정을 두고 가신 설움은 뭉켜가고 님을 실은 뱃머리 밧줄만 굴린다. 3.비오는 부두 이 밤도 새어 가네 가지 마소 붙들어도 한사코

울산항 부두 차균옥

쌍고동 울어대는 울산항 부두에 바람에 나부끼는 머리를 쓰다듬고 정든님 기다리나 정든님 생각을 하나 울고가는 갈매기는 이마음 몰라주나요 등대불 깜박이는 울산항 부두에 구름에 걸린달을 한없이 보면서 얼마나 오랜세월 애타게 기다렸을까 흘러가는 별빛마저 이마음 몰라주나요

이별의 부두 박찬우

자꾸 멀어져만 가네요 괜한 욕심은 발걸음을 멈춰 보지만 헤어질 수 밖엔 없는데 이런 내 맘은 그댈 잡죠 많이 사랑했는데 정말 좋았는데 지난 추억이 날 붙잡고 놓질 않아요 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 그댈 만난 건 나를 살아있게 만드는 운명과도 같았죠 우리 다시 사랑할 때까지 그댈 기다릴게요 좋은 기억만 행복했던 추억만 가져가요 생각이나 날...

비오는 부두 남일연

1.비오는 부두 이밤도 새어가네 밤을 새어 취해보자 그 님도 가리니 하롯밤에 맺은 풋사랑 믿지 못해 비 나리는 부두에 설움도 많어라 2.등대불빛도 눈물에 서리었다 술 마시어 취해 보자 이 밤도 가리니 정을 주고 받던 설움은 엉켜가고 님을 실은 뱃머리 닻줄만 풀린다 3.비 오는 부두 이 밤도 새어가네 가지 마소 붙들어도 한사코 가리니

정든 부두 힛트송

들고양이들 정든부두 들고양이들 - 정든부두 몰아치는 푸른물결 갈매기도 잠이들고 너를보낸 등대불만 외로이 잠못이루네 쓸쓸한 부둣가에 가로등멀리 홀로떠난 외로운 소녀야 돌아와다오 정든부두에 지평선 동이 트기전에 기나긴밤 검은물결 이가슴에 밀려오고 너를보낸 등대불만 외로이 잠못이루네 쓸쓸한 부둣가에 가로등 멀리 홀로떠난 외로운 소녀야 돌아와다오 ...

정든 부두 들고양이들

?몰아치는 푸른물결 갈매기도 잠이들고 너를보낸 등대불만 외로이 잠못이루네 쓸쓸한 부둣가에 가로등멀리 홀로떠난 외로운 소녀야 돌아와다오 정든부두에 지평선 동이 트기전에 기나긴밤 검은물결 이가슴에 밀려오고 너를보낸 등대불만 외로이 잠못이루네 쓸쓸한 부둣가에 가로등 멀리 홀로떠난 외로운 소녀야 돌아와다오 정든부두에 지평선 동이 트기전에 지평선 동이 트기전에

안개낀 부두 금사향

★1953년 작사:고려성 작곡:나화랑 갈매기 울어울어 돌아드는 선창아 한 번 가면 못 오는 게 마도로스냐 뱃고동 울 적마다 나도야 우는데 수평선 넘나드는 물새떼만 곱구나 밤안개 헤치면서 깜빡이는 등대야 오늘밤은 어느 곳에 가야 하느냐 굽돌이 부서지는 물결도 우는데 오늘밤은 어느 바다 어느 항구 닿느냐

비오는 부두 남일연

1.비 오는 부두 이 밤도 새어가네 밤을 새어 취해 보자 그 님도 가리니 하롯밤에 맺은 풋사랑 믿지 못해 비 나리는 부두에 설움도 많어라 2.등대불빛도 눈물에 서리었다 술 마시어 취해 보자 이 밤도 가리니 정을 주고 받던 설움은 엉켜가고 님을 실은 뱃머리 닻줄만 풀린다 3.비 오는 부두 이 밤도 새어가네 가지 마소 붙들어도 한사코 가리니

눈물의 부두 채규엽

1.비에 젖은 해당화 붉은 마음에 맑은 모래 십리(十里)벌 추억은 이네 2.한 옛날에 가신님 행여 오실까 비 나리는 부두(埠頭)에 기다립니다 3.저녘 바다 갈매기 꿈 같은 울음 뱃사공의 노래에 눈물 집니다

연안 부두 윤수일

* 작사/조운파 작곡/안치행 1.어쩌다 한 번 오는 저 배는 무슨 사연 싣고 오길래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마음마다 설레게 하나 부두에 꿈을 두고 떠나는 배야 갈매기 우는 마음 너는 알겠지 말해 다오 말해 다오 연안 부두 떠나는 배야 * 2.바람이 불면 파도가 울고 배 떠나면 나도 운단다 안개 속에 가물가물 정든 사람 손을 흔드네 저무는

부산항 부두 이수연

노을이 묻어 나는 부산항 부두 내 꿈도 피어나던 곳 정이야 있던없던 밀려드는 시간에 어느 덧 청춘이 가고 세월을 느끼네 아 아~ 그 시절에 나의 사랑은 어디쯤 와 있는걸까 아니면 다른 삶에 꿈을 꾸면서 점점 더 잃어만 가나 인연 아닌 인연으로 마음이 엮이여 꿈도 사랑도 모두 잃고 흩어지나요 다시 한번만 기회를 줘요 다짐하려고 찾아온 여기

애수의 부두 이소라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간...

&***연안 부두***& 박지원

떠나간 그 사람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온 비 내리는 연안부두 떠나면 그만이지 가라 했는데 그까짓 것 했는데 사랑이었네 사랑이었네 그게 정말 사랑이었네 아쉬워 해도 지나간 과거사 지워버리자 떠나간 그 사람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온 비 내리는 연안부두 떠나면 그만이지 가라 했는데 그까짓 것 했는데 사랑이었네 사랑이었네 그게 정말 사랑이었네 아쉬워...

정든 부두 박일준

몰아치는 푸른물결 갈매기도 잠이들고 너를보낸 등대불만 외로이 잠못이루네 쓸쓸한 부둣가에 가로등멀리 홀로떠난 외로운 소녀야 돌아와다오 정든부두에 지평선 동이 트기전에 기나긴밤 검은물결 이가슴에 밀려오고 너를보낸 등대불만 외로이 잠못이루네 쓸쓸한 부둣가에 가로등 멀리 홀로떠난 외로운 소녀야 돌아와다오 정든부두에 지평선 동이 트기전에 지평선 동이 트기전에

정든 부두 김연자

몰아치는 푸른물결 갈매기도 잠이들고 너를보낸 등대불만 외로이 잠못이루네 쓸쓸한 부둣가에 가로등멀리 홀로떠난 외로운 소녀야 돌아와다오 정든부두에 지평선 동이 트기전에 기나긴밤 검은물결 이가슴에 밀려오고 너를보낸 등대불만 외로이 잠못이루네 쓸쓸한 부둣가에 가로등 멀리 홀로떠난 외로운 소녀야 돌아와다오 정든부두에 지평선 동이 트기전에 지평선 동이 트기전에

비내리는 부두 해성

님 없는 이 항구 그대 없는 이 부두? 갈매기 울며 새는 서러운 이 부두? 기적도 울어 주던 그 날? 그 밤 이별이? 영원히 맺지 못할 마지막 밤이드냐?

비내리는 부두 신상희

님 없는 이 항구 그대 없는 이 부두 갈매기 울며 새는 서러운 이 부두 기적도 울어 주던 그 날 그 밤 이별이 영원히 맺지 못할 마지막 밤이드냐 이별의 이 부두에 실비만 내린다 달 없는 이 항구 별도 꺼진 이 부두 오색빛 테푸도 끊어진 이 부두 소리쳐 불러 봐도 대답 없는 이별이 영원히 맺지 못할 풀어진 맹세드냐 외로운 이 부두에

외항선 부두 정재은

검푸른 파도 위에 갈매기떼 춤을 춘다 오가는 외항선들 깃발도 눈부시네 낯설은 뱃사람이 휘파람 불면 뱃머리 부둣가에 꽃물결 진다 아아아 아아아아 항구의 아가씨 멀리서 오셨군요 다음에 또 오세요 뱃사람은 뱃사람은 정말 멋져 꽃구름 하늘 아래 갈매기떼 춤을 춘다 수평선 너머너머 외항선 찾아드네 낯설은 뱃사람이 손짓을 하면 뱃고동 부둣가에 꽃물결 진다 아아아...

비내리는 부두 남일해

님 없는 이 항구 그대 없는 이 부두 갈매기 울며 새는 서러운 이 부두 기적도 울어 주던 그 날 그 밤 이별이 영원히 맺지 못할 마지막 밤이드냐 이별의 이 부두에 실비만 나린다 달 없는 이 항구 별도 꺼진 이 부두 오색빛 테푸도 끊어진 이 부두 소리쳐 불러 봐도 대답 없는 이별이 영원히 맺지 못할 풀어진 맹세드냐 외로운 이 부두에 파도만 설렌다

아주까리 부두 설운도

연락선 떠나면서 울어버린 고동이 어이해 한숨이냐 어이해서 눈물이냐 실버들 세월따라 떠나버린 그사랑이 아주까리 부두에서 울어울어 날 부르네 울릉도 떠나면서 목이 메인 연락선아 한잔술에 웃어볼까 두잔술에 울어줄까 이별의 눈물같은 서러운 부두에서 떨어지는 이슬비만 사나이를 울려주네

국경의 밤 (Feat. 김정범) 루시드 폴

너의 어깨에 나의 손을 올리니 쑥스럽게도 시간은 마냥 뒤로 흘러 가 시간 없는 곳에서 정지한 널 붙잡고 큰 소리내지 않으며 얘기하고 있구나 우린 키가 크지도 않은 수줍고 예민하기까지 한 작고 여린 몸집에 지기 싫어하던 아이들 널 떠나기 전에 고향 떠나기 전에 독서실 문틈 사이로 밀어 넣은 네 결심 바라보는 것만큼 어쩔 수 ...

국경의 밤 (시인: 김동환) 이선영

국경의 밤 ♣ -김동환 詩 "아하, 무사히 건넜을까, 이 한밤에 남편은 두만강을 탈없이 건넜을까? 저리 국경 강안을 경비하는 외투 쓴 검은 순사가 왔다 - 갔다 - 오르명 내리명 분주히 하는데 발각도 안 되고 무사히 건넜을까?"

국경의 밤 (Feat. 김정범) 루시드폴

너의 어깨에 나의 손을 올리니 쑥스럽게도 시간은 마냥 뒤로 흘러가 시간없는 곳에서 정지한 널 붙잡고 큰 소리내지 않으며 얘기하고 있구나 우린 키가 크지도 않은 수줍고 예민하기까지한 작고 여린 몸집에 지기 싫어하던 아이들 너를 떠나기전에, 고향 떠나기전에 독서실 문틈 사이로 밀어넣은 네 결심 바라보는 것 만큼 어쩔 수 없던 우리 다같이 무기력했던 우리 ...

잊혀진 스파이로 사는법 E.O.S (이오에스)

붉게 금이 간 눈으로 날 쫓는다 숨 가쁜 미행 집요히 날 탐한다 지금 다시 과거가 나의 현실이 됐으니 I\'m Just A Runaway 돌아갈 곳은 없어 이젠 And Just Fade Away 다시 국경의 밤을 지나 인적 없는 길 끝에 차를 버린다 생활의 흔적 일상의 날 지운다 지금 다시 과거가 나의 현실이 됐으니 I\'m Just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