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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만학도 출정가 박종화

십만학도 뛴다 투쟁전선에 너와 내가 손잡고서 두렴없이 출정이다 호남벌판 황토길로 남대협의 힘찬깃발 달려나간다 그속에 함께 있는 우리가 간다 황토현의 승리의 그날 그날위해 싸워나가리

출정가 민문연

1. 노래 부르세 즐거운 노래 이른 아침 안개를 뚫고 내일 전선 멀리 떠나갈 이 밤을 노래부르세 사랑하는 조국 내일은 멀리 산으로 산으로 이른 아침에 먼 산을 보니 낯 익은 붉은 손수건 2. 멀리 떠나세 깨어 일어나 장백산맥 넘어 만주로 쓰러진 전우 영혼을 모아 이 밤을 노래 부르세 사랑하는 조국 내일은 멀리 산으로 산으로 이른 아침에 먼 산을 보...

출정가 안치환

노래 부르세 즐거운 노래 이른 아침 안개를 뚫고 내일은 전선 멀리 떠나갈 이밤을 노래 부르세 사랑하는 조국 내일은 멀리 산으로 산으로 이른 아침에 먼 산을 보니 낯익은 붉은 손수건 멀리 떠나세 깨어 일어나 장백산에 넘어 만주로 쓰러진 전우 영혼을 모아 이밤을 노래 부르세 사랑하는 조국 내일은 멀리 산으로 산으로 이른 아침에 먼 산을 보니 낯익은 붉은 ...

나의 사랑 박종화

내 언제 다시 말하리라 그대를 사랑했다고 투쟁의 깃발 속에서 보듬어진 나의사랑 뜨거운가슴 부등켜 안고 피로써 맹세한 언약 오늘밤도 되새긴다 민족해방 만만세 영원히 함께 가야할 그대는 나의 사랑 그대는 나의 동지 그대 떠나던 그날 말했었지 나만을 사랑한다고 투호의 함성 속으로 전진하는 나의 사랑 타오르는 해방의 불꽃 가슴에 담고 맹세해 혁명의 밤 다할...

지리산 박종화

나는 저산 보면 피가 끓는다 눈 쌓이 저 산만 보면 지금도 흐를 그 붉은피 내가슴에 살아솟는다. 불덩이로 일어난 전사의 조국사랑이 골깊은 허리에도 울부짖은 가슴에도 덧없이 흐르는 사낭 저산맥도 벌판도 굽이굽이 흘러 가슴깊이 스미는사랑 난 저산만 보녀 소리들린다 헐벗은 저산만보면 지금도 울리는 빨치산 소리 내가슴에 살아들린다

갈길은 간다 박종화

1. 전부를 내주고도 갈길은 간다 내너를 버리고도 갈길은 간다. (후렴) 끝까지 예전처럼 눈물이나 흘리고 에-돌아가려한다-면 너를두고 떠날테다 피가되든 물이되든 내-갈-길-간다. 2. 함께갈 내사랑아 멈추지 말아다오 철벽을 뚫고라도 갈길은 간다. (후렴) 끝까지 예전처럼 눈물이나 흘리고 에-돌아가려한다-면 너를두고 떠날테다 피가되든 물이되든 내...

파랑새 박종화

퍼덕 퍼덕 거리는 새 푸른하늘 좋다고 높이 높이 다더니 왜 날개 접었을까 퍼덕 퍼덕 날고 싶어도 날수가가 없네 울고 싶어도 울수가 없는 새야 못다한 사랑이 못다이룬 약속약속이 못다한 청춘이 애닮어 파랑새는 울어예으리

분노 박종화

투쟁속에 살아온 동지들 분노의 함성을 울렸다 원수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으로 우린 다시 모였다 반제 깃발 떨쳐 일어선 혁명 전사여 미제놈을 몰아내자 쓸어버리자 까부셔 버리자 빰빠라 빰빠 빰 빰 빰

여성전사 박종화

남성전사 산오를때 함께 오르며 불철주야 훈련하던 여성전사가 총를 맨 모습이 너무도 당당하여라 아 해방의 진달래 꽃 그대는 자랑스런 해방조국의 딸이어라 흙가슴 열어제치고 민족의 염원안고 혁명의 의지 불태우는 총을맨 여성전사

북만주 가신 님 박종화

피끓는 노여움을 청산에 앞세두고 살을 에는 전선으로 떠나시는 님 그대의 화신이 되어 난 오직 그댈 기다려요 조국이 부르는 소리 당신을 부르는 노래 못듣게도 하고싶지만 내 어찌 조국을 등질 수 있을까요 돌아오세요 살아오세요 해방의 선물 가슴에 안고 잊지말고 오세요 죽음을 넘어서 시체를 넘고넘어 구국의 전선에서 싸우시는 님 한조각 구름이 되어 여린 내...

분노는 계속됩니다 박종화

독재의 총칼앞에서 결연했던 북만주 해방전사 결사항전 투쟁의 피로 힘차게 힘차게 영을 내린다 백두 영을 내린다 분노의 깃발 다시 들어라 오월의 혁명 전사들아 휘몰아치는 통일의 노래 출정의 불을 당기자 민족해방 전선에서 매국노를 쓸어버리고 복수의 칼 애국의 피로 미제를 쫏아버리자

바로 오늘은 박종화

망망한 긴긴 그날밤 은하수가 드려지는밤 그날은 해방 전선에 뛰어든날 나는 다짐했다 그날밤 한별을 우러러보며 천구비 넘어야할 시련에 구비속에 너와나 우리 굴함없닥고 한별을 우러러 보네 한별을 우러러 보네

갈길은 간다 박종화

1. 전부를 내주고도 갈길은 간다 내너를 버리고도 갈길은 간다. (후렴) 끝까지 예전처럼 눈물이나 흘리고 에-돌아가려한다-면 너를두고 떠날테다 피가되든 물이되든 내-갈-길-간다. 2. 함께갈 내사랑아 멈추지 말아다오 철벽을 뚫고라도 갈길은 간다. (후렴) 끝까지 예전처럼 눈물이나 흘리고 에-돌아가려한다-면 너를두고 떠날테다 피가되든 물이되든 내...

출정가(그리스도의 증인) 이문수

주님 손에 안겨 은혜의 땅으로주님의 뜻을 향해 능력과 은혜로성령의 불길이 내게 임하네주님의 증인으로 달려 나가네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하네예수의 증인으로 끝까지 나아가리땅끝까지 나아가 주의 이름 선포하리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찬송하리성령의 능력으로 예수를 따라가며나의 가는 길 주께서 함께 하리하나님의 사랑을 노래 하네예수의 증인으로 끝까지 나아가리이 길에 ...

청자부 (시인: 박종화) 유강진

♣ 청 자 부 -박 종화 시 선은 가냘픈 푸른 선은 아리따웁게 구울러 보살같이 아담하고 날씬한 어깨에 사철 훈풍에 제비 한 마리 방금 물을 박차 바람을 끊는다. 그러나 이것은 천 년의 꿈 청자기! 빛깔 오호 빛깔! 살포시 음영을 던진 갸륵한 빛깔아 조촐하고 깨끗한 비취여 가을 소나기 마악 지나간 구멍 뚫린 가을 한 조각 물방울 뚝뚝 서리어 곧...

사의 예찬 (시인: 박종화) 유강진

♣ 사(死)의 예찬 - 박종화 시 보라! 때 아니라. 지금은 그 때가 아니라. 그러나 보라! 살과 혼. 화려한 오색의 빛으로 얽어서 짜 놓은 훈향내 높은 환상의 꿈터를 넘어서. 검은 옷을 해골 위에 걸고 말없이 주톳빛 흙을 밟는 무리를 보라.

파랑새 노래마을

<박종화 글,곡 / 백창우 편곡> 퍼덕퍼덕 거리는 새 푸른하늘 좋다고 높이높이 날더니 왜 날개 접었을까 퍼덕퍼덕 날고 싶어도 날 수가 없네 울고 싶어도 울 수가 없는 새야 못다한 사랑이 못다 이룬 약속이 못다한 청춘이 애닳어 파랑새는 울어 예리

고려청자 강병철

月灘 박종화/시, 서효석/작곡, 강병철/노래 흐르는선은 가냘프게도 보여라 고려청자기 순결한 모습에 색시처럼 아름다워 나를 유혹하누나 사월춘풍에 제비 한마리 물을 박차고 바람을 끊는다 물병 술병 바리 사발 향로 향합 필통 연적 화초 장고 술잔 베개 아하 흙이면서 옥이로다 흙이면서 보배로다 이것은 바로 천년의 꿈 고려청자기 구름무늬 물결무늬

조국 사랑의 마음 한반도

조국 사랑의 마음 박종화 글,곡 조국 사랑이라는 삶이 꽃처럼 피었다가 진다면 불타는 청년으로 갈 길이 가다가 말 길이었다면 **우린 처음부터 이 길에 청춘을 걸지 않았다 이 땅에 아들 딸로 태어나 참된 삶이란게 무언가 하 많은 고민들도 해 보지만 그럴수록 강해지는 청춘이다 철 들어 갈수록 더 깊어지는 조국 사랑의 마음 조국 사랑이라는

고려청자기 강병철과 삼태기

고려청자기 **원작시(詩) 청자부(靑磁賦) 박종화 선(線)은 가냘핀 푸른 선은... 아리따웁게 구을러 보살(菩薩)같이 아담하고 날씬한 어깨여 사월 훈풍(薰風)에 제비 한 마리 방금 물을 박차 바람을 끊는다. 그러나 이것은 천년의 꿈 고려 청자기(靑磁器)! 빛깔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