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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 눈물 박종기

사나이 눈물 - 박종기 지금 가지 않으면 못갈 것 같아 아쉬움만 두고 떠나야겠지 여기까지가 우리 전부 였다면 더 이상은 욕심이겠지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 삼켜버린 사나이 눈물 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 이대로 떠납니다 간주중 돌아서서 흘린 내 눈물 속에 우리들의 사랑 묻어버리고 못다 부른

아미새 박종기

아미새 - 박종기 아름답고 미운새 아미새 당신 남자의 애간장만 태우는 여자 안보면 보고 싶고 보면 미워라 다가서면 멀어지는 아름다운 미운새 아미새 아미새 아미새가 나를 울린다 신기루 사랑인가 아미새야 아미새야 간주중 미워할 수 없는새 아미새 당신 남자의 약한 마음 흔드는 여자 간다고 말만하면 눈물 흘리네 떠나려면 정을 주는 아름다운 미운새

내마음 당신곁으로 박종기

당신의 빛나던 눈동자 위에 흐르는 한줄기 눈물 때문에 이 마음 차가운 바람 불어와 떨어진 낙엽이 되었네 잊으려 잊으려 애를 써봐도 당신의 따듯한 미소 때문에 이 마음 영원히 타오를 사랑의 촛불이 되었네 바람 불어와 내 몸이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당신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쓰라린

최진사댁 세째딸 박종기

셋째따님이 제일 예쁘다던데 아따 그 양반 호랑이라고 소문이 나서 먹쇠도 얼굴 한번 밤쇠도 얼굴 한번 못 봤다나요 그렇다면 내가 최진사 만나 뵙고 넙죽 절하고 아랫마을 사는 칠복이 놈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나서 염체 없지만 최진사댁에 따님을 사랑하니 사윗감 없으시면 이 몸이 어떠냐고 졸라봐야지 2.다음날 아침 용기를 내서 뛰어갔더니만 먹쇠란 놈이 눈물

홍시 박종기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눈이 오면 눈 맞을 새라, 비가 오면 비 젖을 새라험한 세상 넘어 질 새라, 사랑땜에 울먹일 새라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간 주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

내일은 해가 뜬다 박종기

내 과거를 말하지 마라 바람처럼 살았다.언젠가는 너도 나처럼 괴로울때가 있을거다.산다는 것이 무엇이더냐 그 누구도 말하지 않든내 인생에 괴로움을 술잔속에 버렸다.내일은 해가 뜬다내 청춘을 말하지 마라 한순간에 가 버렸다.언젠가는 너도 나처럼 허무할때가 있을꺼다가는 세월에 원망을 말자 돌아서서 후회를 말자내 인생에 서러움을 술잔 속에 버렸다.내일을 해가...

짠짜라 박종기

짠짠짠) (짜라짜라짜짜)잘가요 안녕 내사랑반짝 반짝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을 보며 (짜라짜라짜짜)우리사랑 변치말자고 그약속 잊으셨나요 (짠짠)날 갖고 장난쳤나요 사랑이 그런건가요이리저리로 왔다 요기조리로 갔다아직도 헷갈리나요 짠짠짠 하게 하지 말아요말없이 그냥 가세요 (짜라짜라짜짜)짠짠짠 이제 울지 않아요잘가요 안녕 내사랑 (짠짠)(짜라짜라짜짜)잘가요 ...

버팀목 박종기

보고 싶을때 못보는 심정을 알까가고 싶을때 못가는 심정을 알까내사랑 당신을 코 앞에 두고서 나는밤마다 그리워 고독이 친구됐네혹시 하는 내마음에전화 앞에 시선을 주고짓누르는 그리움에 나의 모습은 자꾸만 작아지는데살아선 당신을 절대로 잊을 수 없어내나의 인생을 포기도 해봤단다이제는 그누가 나에게 버팀목 될까텅빈 가슴을 어떻게 메꾸어 갈까루~ ~ 루 ~ ~...

바로 그대 당신입니다 박종기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하고 있어요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이 세상에 내가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바로 그대 당신입니다비록 남들 보다 가진것은 없다해도마음 따뜻한 사람비록 남들 보다 잘난것은 없다해도미소가 따뜻한 사람사랑해요 내가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고개숙인 당신입니다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하고 있어요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세상에서 내가 오직 사랑하는 사람은바로 ...

빗속의 여인 박종기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내생에 못잊을 사람 박종기

1 카네이션 꺽어들고 사랑을 고백하던님그렇게도 떠나갈줄은 내진정 몰랐어요사랑한다던 그약속을 냉정히 뿌리치고한마디 말도없이 떠나갔지만돌아올 기약없이 떠나갔지만아~ 세월가도 내생에 못잊을 사람2 카네이션 꺽어들고 사랑을 고백하던님그대떠난 내가슴속에 슬픔의 비만내린다변치말자던 그약속을 냉정히 뿌리치고한마디 말도없이 떠나갔지만돌아올 기약없이 떠나갔지만아~ 세...

한오백년 박종기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꽃답던 내 청춘 절로 늙어 남은 반생을 어느 곳에다 뜻을 붙일거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키타부기 박종기

1.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즐거워 피었다가 시들으면 다시 못 필 내 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 취해서 이 밤이 새기 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부기 부기우기 부기부기 부기우기 기타부기2.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즐거워 한번 가면 다시 못 올 허무한 내 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 취해서 이 밤이 다 새도록 춤을 춥시다 부기부기 부기우기 부기부...

처녀뱃사공 박종기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이 앙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보내마 어머님 그말씀에 수집어 질때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처녀농군 박종기

홀어머니 내 모시고 살아가는 세상인데 이 몸이 처녀라고 이 몸이 처녀라고 남자 일을 못 하나요 소 몰고 논밭으로 이랴 어서 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 가자 밭갈이 가자 홀로 계신 우리 엄마 내 모시고 사는 세상 이 몸이 여자라고 이 몸이 여자라고 남자 일을 못 하나요 꼴 망태 등에 메고 이랴 어서 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 가자 밭갈이 가자

흘러흘러 돌아돌아 박종기

흘러흘러 흘러흘러 물이라더냐돌아돌아 돌아돌아 정이라더냐덧없는 인생길 흘러 돌아서취한 듯 내선자리 어디쯤일까마시면 취하는 게 술이라더라깊을수록 서러운 게 정이라더라두 번 세 번 길을 묻는 지친 나그네어느 누가 인생살이 꿈이라더냐풀지 못한 수수께끼 가슴에 안고흘러간다 돌아간다 머물다간다마시면 취하는 게 술이라더라깊을수록 서러운 게 정이라더라두 번 세 번 ...

찔레꽃 박종기

찔레꽃 붉게피는 남쪽나라 내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물고 눈물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 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동창생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봄에 모여앉아 찍은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

천년을 빌려준다면 박종기

천년을 빌려준다면 - 박종기 당신을 사랑하고 정말정말 사랑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위해 무엇이든 다해주고 싶어 만약에 하늘이 하늘이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그천년을 당신을위해 사랑을위해 아낌없이 모두쓰겠소 간주중 당신을 사랑하고 정말 정말 사랑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위해 원하는 것 다해주고 싶어 어느 날 하늘이 하늘이내게 천년을

속깊은 여자 박종기

속깊은 여자 - 박종기 여자의 진한 정을 잘라 버리고 얄밉게 돌아서는 남자야 나만을 사랑한다고 매달려 놓고 어떻게 날 두고 떠날수 있나 가 가 가 가란 말이야 너의 멋대로 아주 가거라 나처럼 속깊은 여자 나처럼 속깊은 여자 이 세상에 또 없을 거다 간주중 여자의 진한 사랑 모른 체하고 독하게 돌아서는 남자야 나만을 사랑한다고 매달려 놓고

꽃잎사랑 박종기

1/ 꽃~잎이 떨어진다고 향기가 없어지나요~~ 세~월이 흘러간다고~ 당신을 잊을수있나~ 하~늘저멀리 흘러가는~ 구름아 너는알겠지~~ 세월도펑펑 눈물도펑펑 흘러간 그사연을~ 사~랑도~ 인생도 떨어지~는 꽃잎이~라고~~ 2/ 꽃~잎이 떨어진다고 향기가 없어지나요~~ 세~월이 흘러간다고~ 당신을 잊을수있나~ ...

사랑이 뭐길래 박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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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등불 박종기

님의 등불 - 박종기 동쪽에서 부는 바람 님의 옷깃 스칠라 서쪽에서 부는 바람 님의 살갗 스칠라 하나밖에 없는 내 님이여 누가 볼까 두렵소 장독 뒤에 숨길까 이 내 등 뒤에 숨길까 세찬 비바람이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 되리라 간주중 세월 따라 변하는게 님의 얼굴이더냐 강물처럼 흘러가는 가는 세월 야속하오 내

태클을 걸지마 박종기

태클을 걸지마 - 박종기 어떻게 살았냐고 묻지를 마라 이리저리 살았을 거라 착각도 마라 그래 한때 삶의 무게 견디지 못해 긴긴세월 방황속에 청춘을 묻었다 어허허 어허허 속절없는 세월 탓해서 무얼해 되돌릴 수 없는 인생인 것을 지금부터 뛰어 앞만 보고 뛰어 내 인생에 태클을 걸지마 간주중 어떻게 살았냐고 묻지를 마라 이리저리 살았을 거라

사내 박종기

사내 - 박종기 큰소리로 울면서 이 세상에 태어나 가진것은 없어도 비굴하진 않았다 때론 사랑에빠져 비틀댄적 있지만 입술한번 깨물고 사내답게 웃었다 긴가민가 하면서 조마조마 하면서 설마설마 하면서 부대끼며 살아온 이 세상을 믿었다 나는나를 믿었다 추억묻은 친구야 물론너도 믿었다 간주중 벌거벗은 몸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 자랑할건 없어도 부끄럽지도

돌이킬수 없다면 박종기

돌이킬수 없다면 - 박종기 돌이킬수 없다면 이대로 보내 줘야지 이제와 잘 잘못을 따져 무얼해 이미 마음 돌아선 사람 잊어야 한다면 잊어야 한다면 진정 잊어야 한다면 너의 뒷모습 가슴아파도 추억마져 보내 줘야지 간주중 돌이킬수 없다면 이대로 보내 줘야지 때늦은 애원일랑 해서 무얼해 이미 마음 돌아선 사람 잊어야 한다면 잊어야 한다면

우연히 박종기

우연히 - 박종기 라이트 클럽에서 우연히 만났네 첫사랑 그남자를 추억에 흠뻑젖어서 함께춤을 추었지 철없던 세월이 그리워 행복하냐 물었지 아무런 말도없이 눈물만 뚝뚝뚝 흘리는 그 사람 난벌써 용서했다고 난벌써 잊어 버렸다고 말해을 놓고 안아 주었지 정말 정말 행복해야 한다고 간주중 오늘밤 우연히 우연히 만났네 첮사랑 그남자를 추억에 흠뻒젖어서

땡벌 박종기

땡벌 - 박종기 아 당신은 못믿을 사람 아 당신은 철없는 사람 아무리 달래봐도 어쩔순 없지만 마음 하나는 괜찮은 사람 오늘은 들국화 내일은 장미꽃 치근치근 치근대다가 잠이 들겠지 난 이젠 지쳤어요 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너무 추워요 당신은 못말리는 땡벌 당신을 좋아해요 땡벌 밉지만 당신을 너무너무 좋아해 간주중

떠날수 없는 당신 박종기

나를 너무 모르시는 모르시는 당신이여 짙은 안개 때문입니까 무심한 탓입니까 사랑에 눈 먼 당신이기에 이 가슴 멍들기전에 모두 다 잊고 모두 다 잊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미련이 많아 미련이 많아 떠날 수 없는 당신 간 ~ 주 ~ 중 나를 너무 모르시는 모르시는 당신이여 흐린 달빛 때문입니까 무심한 탓입니까 사랑에 귀 먼 당신이기에 이 가슴 ...

화장을 지우는 여자 박종기

화장을 지우는 여자 - 박종기 노을 속에 사라진 그 사랑을 못 잊어 오늘도 거울 앞에 서있는 여인 행여 만날 그 사람이 몰라볼까봐 가슴이 두근거리네 핑크빛 입술을 그리다가 뜨거웠던 추억에 젖어버렸나 곱게 그린 두 눈가에 이슬 맺히네 사랑을 잃어버린 그녀 하얀 티슈에 묻어나는 추억 화장을 지우는 여자 간주중 바람처럼 사라진 그 사랑을 못

고장난 벽시계 박종기

고장난 벽시계성인나이트캬바레 7 / 8집진성 세월아 너는어찌 돌아도 보지않느냐 나를속인 사람보다 네가더욱 야속하더라 한두번 사랑땜에 울고났더니 저만큼 가버린 세월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청춘아 너는어찌 모른척 하고있느냐 나를버린 사람보다 네가더욱 무정하더라 뜬구름 쫓아가다 돌아봤더니 어느새 흘러간 청춘 고장...

사랑의 트위스트 박종기

학창시절에 함께 추었던 잊지 못할 샹하이 트위스트 나팔바지에 빵집을 누비던 추억속의 사랑의 트위스트 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난생 처음 그녀를 알았고 상하이 상하이 상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온동네를 주름잡았던 사랑했던 사람들을 잊지못할 추억의 트위스트 그녀와 함께 신나게 추던 잊지못할 샹하이 트위스트 단발머리에 미소가 예뻤던 추...

옥경이 박종기

희미한 불빛아래 마주앉은 당신은 언젠가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인데 고향을 물어보고 이름을 물어봐도 잃어버린 이야긴가 대답하지 않네요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없이 고개 숙인 옥경이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

유리구두 박종기

하루 이틀 정들었나요 사랑한 그 세월이 그 얼만데 떨어진 구두(떨어진 구두) 벗어버리듯(벗어버리듯) 그리쉽게 갈 수 있나요 너만은 결코 아니 가리라 아니 갈 줄 믿었는데 갈대는 바람앞에 흔들려(갈대는 바람앞에 흔들려) 사랑은 누군가에 흔들려(사랑은 누군가에 흔들려) 유리구두 갈아신고 유리구두 갈아신고 툭툭 털고 간 사람 <간주중> 스쳐가는 정이었나요 ...

똑똑한 여자 박종기

똑똑한 여자 - 박종기 당신은 똑똑한 여자 내 사랑 똑똑한 여자 이리보고 저리 봐도 매력이 넘쳐흘러요 이 세상에 당신만나 사랑을 알았고 행복의 꿈을 꾸며 살아가는 남자요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나 당신 바라보면 행복해요 업어주고 안아주고 당신은 똑똑한 여자 간주중 당신은 똑똑한 여자 내 사랑 똑똑한 여자 이리보고 저리 봐도 매력이 넘쳐흘러요

여정 박종기

여정 - 박종기 떨어진 꽃잎 위에 바람이 불고 쏟아지는 빗소리에 밤은 깊은데 하필이면 이런 날 길 떠난 사람 잊을 수 있거들랑 잊으라던 말 나혼자 서글퍼서 잠 못 이룰 때 창밖을 스쳐가는 저 바람 소리 덧없는 외로움에 나를 재운다 간주중 미워도 내 사랑은 그대 뿐인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 오는 사람 잡는 나를 달래며 또 온다 하더니 그리워

열두줄 박종기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달빛 실은 가야금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줄을 퉁 기면 술 맛이 절로 난다 둥기당기 둥기당기 당 둥기당기 둥기당기 당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 둥둥 내 사랑아 열두줄 가야금에 실은 그 사연 어느 누가 달래주리요 간 ~ 주 ~ 중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구곡간장 애타는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 님...

사랑의 밧줄 박종기

사랑의 밧줄 - 박종기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수 없게 당신없는 세상은 단 하루도 나 혼자서 살수가 없네 바보같이 떠난다니 바보같이 떠난다니 나는 나는 어떡하라고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수 없게 간주중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수 없게 당신없는 세상은 단하루도 나혼자서

찻집의 고독 박종기

찻집의 고독 - 박종기 그 다방에 들어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기다리는 그 순간만은 꿈결처럼 감미로웠다 약속시간 흘러갔어도 그 사람은 보이지 않고 싸늘하게 식은 찻잔에 슬픔처럼 어리는 고독 아 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어 가슴 조이며 기다려봐요 간주중 그 다방에 들어설 때에 내 가슴은

쓰리랑 박종기

아리아리 아리랑(아리아리 아리랑) 쓰리쓰리 쓰리랑(쓰리쓰리 쓰리랑) 아리아리 쓰리쓰리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를 쓰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노래하세 노래하세 모두 모여 꾀꼬리 같은 노래 한 곡조 불러보세 두견새 소쩍새 원앙새 봉황새 소리로다 뉠리리리 노래하세 놀아보세 놀아보세 흥겨웁게 한잔 술에 물 탄듯이 놀아보세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같은 세월 둥글...

사랑의 이름표 박종기

사랑의 이름표 - 박종기 이름표를 붙혀 내 가슴에 확실한 사랑의 도장을 찍어 이 세상 끝까지 나만 사랑한다면 확실하게 붙잡아 놓치면 깨어지는 유리알같은 사랑은 아픔인거야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주고 이제는 더 이상 남남일수 없잔아 너만 사랑하는 내 가슴에 이름표를 붙혀줘 간주중 이름표를 붙혀 내 가슴에 확실한 사랑의 도장을 찍어 이 세상

정말 좋았네 박종기

정말 좋았네 - 박종기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그세월이 가는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가슴에 그정을 색이면서 사랑을주고 사랑을받고 그밤이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좋았네 간주중 사랑 그 사랑이 정말좋았네 이별 그이별이 오는줄도 모르고 흐르던 두가슴에 참사랑 색이면서 사랑을주고 사랑을받고 그때가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좋았네 정말

사랑가 박종기

사랑가 - 박종기 에라좋구나 에라좋구나 우리 함께 춤을 춰보자 세상시름 다잊고 흥에겨워서 얼사안고 춤을춰보자 부어라 마시여라 한잔의 술를 그대와 둘이서 정들어 가는밤 시간아 가지를 마라 나를두고 가지를 마라 날이새면 내 사랑 떠나간다 간주중 에라좋구나 정말좋구나 우리 함께 춤을 춰보자 슬픔일랑 저강물에 던저버리고 얼싸안고 춤을 춰보자

사랑타령 박종기

별난남자 별난여자 세상에 따로 있나 서로믿고 아껴주고 정이 들면 사는거지 사람들은 사랑에 길잃은 철새처럼 이리가도 사랑타령 저리가도 사랑타령 사랑을 하면서 의심하고 사랑을 하면서 헤어지고 사랑을하면서 또다른 사랑을 찾아헤메네 아아 사랑 사랑 사랑사랑사랑 늙으나 젊으나 사랑타령 별난사람 별난 인연 세상에 따로 있나 ...

별난 사람 박종기

별난사람-최 유나 1 오다가다 마주칠때 뭐 그리바쁜지 눈길한번 주지않더니 누가말해주지도 않은 내생일 알고서 꽃다발을 보내준 사람 난-몰라요 몰라 그런 당신마음 오락가락 알쏭달쏭해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안아보고 싶다고 쉽게말해주면 될것을 오늘도 지나쳐 가시렴니까 내 마음변하면 어쩌시려고 당신 정말 별난사람 2 이리 저리 스쳐갈때 무...

사나이 눈물 조항조

지금 가지 않으면 못갈것 같아 아쉬움만 두고 떠나야겠지 여기까지가 우리 전부였다면 더이상은 욕심이겠지 피할 수 없는 운명앞에 소리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 삼켜버린 사나이 눈물 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 이대로 떠납니다 돌아서서 흘린 내 눈물속에 우리들의 사랑 묻어버리면 못다 부른 나의 슬픈 노래도 바람으로

사나이 눈물 나훈아

흘러가는 뜬구름은 바람에 가~~고 허~무한 내 청춘~은 세월에 가~네 취한김에~ 부르는 노래 끝도 없는 인생의 노래 아~~~ 아~~ 뜨거운 눈물 사나이 눈~~물 웃음이야 주고 받을 친구는 많~지만 눈~물로 마주 앉~을 사람은 없더라 취한김에~ 부르는 노래 박자없는 인생의 노래 아~~~ 아~~ 뜨거운 눈물 사나이 눈~~물 돌아보면

사나이 눈물 나훈아

흘러가는 뜬구름은 바람에 가~~고 허~무한 내 청춘~은 세월에 가~네 취한김에~ 부르는 노래 끝도 없는 인생의 노래 아~~~ 아~~ 뜨거운 눈물 사나이 눈~~물 웃음이야 주고 받을 친구는 많~지만 눈~물로 마주 앉~을 사람은 없더라 취한김에~ 부르는 노래 박자없는 인생의 노래 아~~~ 아~~ 뜨거운 눈물 사나이 눈~~물 돌아보면

사나이 눈물 조항조

지금 가지 않으면 못 갈 것 같아 아쉬움만 두고 떠나야겠지 여기까지가 우리 전부였다면 더 이상은 욕심이겠지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 삼켜버린 사나이 눈물 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 이대로 떠납니다 (간주) 돌아서서 흘린 내 눈물 속에 우리들의 사랑 묻어버리면 못 다 부른 나의 슬픈 노래도

사나이 눈물 Various Artists

지금 가지 않으면 못갈 것 같아 아쉬움만 두고 떠나야겠지 여기까지가 우리 전부 였다면 더 이상은 욕심이겠지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내어 을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 삼켜버린 사나이 눈물 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 이대로 떠납니다 <간주중> 돌아서서 흘린 내 눈물속에 우리들의 사랑 묻어버리고 못다부른 나의 슬픈 노래는

사나이 눈물

언제나 난 늘 같은꿈을 꾸었다 지금 너는 나와 어울리지않아 초라하고 가진것도 없지만 나는 매일 이같은 꿈을꾸었다 거칠게 자란 내삶속에 가슴깊이 새긴 사나이의 눈물 저 태양을 향해 달려가지만 널 위해선 내가 있지만 내뜻대로 가질수는 없잖아 그렇게 넌 저 멀리 떠나가 있잖아 이 험한세상을 견뎌왔던 그 이유는 네가 있기에 딱한번만 꿈처럼 살다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