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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바람 불며 박재홍

< 휘파람을 불며 > 휘파람을 불며가자 언덕을 넘어 송아지가 엄마찾는 고개를 넘어 아가씨 그네뛰는 정자나무 아래서 휘파람을 불며가자 어서야 가자 아카시아 꽃잎향기를 풍기며 언덕을 넘어서 가자 (후렴) 노래하며 춤을 추자 저 산넘어 언덕길을 달리며 노래하고 춤을추고 노래하자(휘파람--) 휘파람을 불며가자 언덕을 넘어 호랑나비 춤을추는

휘바람 이문세

휘 파 람 작사 이영훈 작곡 이영훈 노래 이문세 그대떠난 여기 노을진 산마루턱엔 아직도 그대 향기가 남아서 이렇게 서있소 나를두고 가면 얼마나 멀리 가려나 그렇게 가고싶어서 나를 졸랐나 그대여 나의 어린애 그대는 휘파람 휘 불며 떠나가 버렸네 그대여 나의 장미여@ 사랑하는 그대 내곁을 떠나갈적엔

휘바람 불며 이박사

휘파람을 불며가자 언덕을넘어 송아지가 엄마찾는 고개를넘어 아가씨 그네뛰는 정자나무 아래서 휘파람을 불며가자 어서야가자 아카시아 꽃잎 향기를 뿌리는 언덕을 넘어서가자 노래하며 춤을추자 저산넘어 고개넘어 언덕길을 달리며 노래하고 춤을추고 노래하자 (휘파람) 휘~~~~~ 휘~~~~~ 휘~~~~~ ~~ 휘~~~~~~~ 휘~~~~~~~~ 휘파람을 불며가자 언...

휘바람 불며 김연자

휘파람을 불며가자 언덕을 넘어 송아지가 엄마 찾는 고개를 넘어 아가씨 그네 뛰는 정자나무 지나서 휘파람을 불며 가자 어서야 가자 아카시아 꽃잎 향기를 풍기는 언덕을 넘어서 가자 노래하고 춤을 추자 저 산 넘어 고개 넘어 언덕길을 달려서 노래하고 춤을 추고 노래하자 < 휘 파 람 > 휘파람을 불며 가자 언덕을 넘어 호랑남비 춤을 추는 고개를

휘바람 불며 김광남

휘바람 불며 - 김광남 휘파람을 불며 가자 언덕을 넘어 송아지가 엄마 찾는 고개를 넘어 아가씨 그네 뛰는 정자 넘어 지나서 휘파람을 불며가자 어서야 가자 아카시아 꽃잎 향기를 풍기는 언덕을 넘어서 가자 노래하며 춤을 추자 저 산 넘어 언덕 넘어 고개길을 달리자 노래하고 춤을 추고 노래하자 라라리 랄랄라 라라리 랄랄라 라라리 랄랄랄리라 랄랄랄리라

휘파람 불며 박재홍

1.휘파람을 불며 가자 언덕을 넘어 송아지가 엄마 찾는 고개를 넘어 아가씨 그네 뛰는 정자나무 지나서 휘파람을 불며가자 어서야 가자 아카시아 꽃잎 향기를 품기는 언덕을 넝어서 가자 노래하고 춤을 추자 저 산 넘어 고개 넘어 언덕길을 달리자 노래하며 춤을 추고 노래하자 2.휘파람을 불며가자 언덕을 넘어 호랑나비 춤을 추는 고개를 넘어

휘파람을 불며 박재홍

휘파람을 불~며~ 가자 언덕을 넘어 송아지가 엄~마~ 찾는 고개를 넘어 아가씨 그네 뛰는 정자나무 아래서 휘파람을 불며 가~자~ 어서야 가자 아카시아 꽃잎 향기를 풍기는 언덕을 넘~어~서 가자 언덕을 넘~어~서 가자 휘파람을 불~며~ 가자 언덕을 넘어 호랑나비 춤~을~ 추는 고개를 넘어 저 가슴 얼싸안고 속삭이던 첫사랑 휘파람을

휘파람을 불며 박재홍

휘파람을 불~며~ 가자 언덕을 넘어 송아지가 엄~마~ 찾는 고개를 넘어 아가씨 그네 뛰는 정자나무 아래서 휘파람을 불며 가~자~ 어서야 가자 아카시아 꽃잎 향기를 풍기는 언덕을 넘~어~서 가자 언덕을 넘~어~서 가자 휘파람을 불~며~ 가자 언덕을 넘어 호랑나비 춤~을~ 추는 고개를 넘어 저 가슴 얼싸안고 속삭이던 첫사랑 휘파람을

☞휘바람 ◈◈◈로이킴

그대 떠난 여기 노을진 산마루턱엔 아직도 그대 향기가 남아서 이렇게 서있오 나를 두고 가면 얼마나 멀리 가려고 그렇게 가고 싶어서 나를 졸랐나 그대여 나의 어린애 그대는 휘파람 휘이히 불며 떠나가 버렸네 그대여 나의 장미여 사랑하는 그대 내곁을 떠나갈적엔 그래도 섭섭했었나 나를 보며 눈물흘리다 두손잡고 고개 끄덕여 달라 하기에 그렇게

휘바람불며 박재홍

휘파람을 불며가자 언덕을 넘어 송아지가 엄마 찾는 고개를 넘어 아가씨 그네 뛰는 정자나무 지나서 휘파람을 불며 가자 어서야 가자 아카시아 꽃잎 향기를 풍기는 언덕을 넘어서 가자 노래하고 춤을 추자 저 산 넘어 고개 넘어 언덕길을 달리자 노래하고 춤을 추고 노래하자 [휘파람] 휘파람을 불며 가자 언덕을 넘어 호랑나비 춤을 추는 고개를 넘어 두 가슴 얼싸안고 속삭이던

돌아가자 하동포구 박재홍

1.비내리는 하동포구 정든 님을 끌어안고 잘 있거라 잘 가거라 울며 불며 이별할 때 무젛할사 기적소리 이 가슴을 때릴 적에 뿌리치고 돌아서는 뿌리치고 돌아서는 그 심정을 누가 아랴. 2.떠나가면 언제 다시 오실 날짜 아득한데 물새 우는 밤바다에 궂은비만 설레이네 무심할사 파도소리 가신 님을 끌어안고 동백꽃이 피는 고향 동백꽃이 피는 고향

돌아가자 하동포구 박재홍

1.비 나리는 하동포구 정든 님을 쓸어안고 잘 있거라 잘 가거라 울며 불며 이별할 때 무정할사 기적소리 이 가슴을 때릴 적에 뿌리치고 돌아서는 뿌리치고 돌아서는 그 심정을 누가 아랴 2.떠나가면 언제 다시 오실 날짜 아득한데 물새 우는 밤바다에 궂은비만 설레이네 무심할사 파도소리 가신 님을 쓸어안고 동백꽃이 피는 고향 동백꽃이 피는 고향

14.돌아가자 하동포구 박재홍

비 내리는 하동포구 정든 님을 쓸어 안고 잘 있거라 잘가거라 울며 불며 이별할 때 무정할사 기적 소리 이 가슴을 때릴 적에 뿌리 치고 돌아서는 뿌리 치고 돌아서는 그 심정을 누가 아랴 떠나가면 언제 다시 오실 날자 아득한데 물새 우는 밤바다에 궂은 비만 설레이네 무심할사 파도 소리 가신 님을 쓸어 안고 동백꽃이 피는 고향 동백꽃이

휘바람 [방송용] BLACKPINK

?Hey boy Make’ em whistle like a missile bomb bomb Every time I show up blow up uh Make’ em whistle like a missile bomb bomb Every time I show up blow up uh 넌 너무 아름다워 널 잊을 수가 없어 그 눈빛이 아직 나를 이렇게 설레게...

오솔길 (MBC창작동요제 인기상·동상) Various Artists

들을지나 숲을지나 고개 넘어 가는 길 들꽃들만 도란도란 새들만 재잘 재 재잘 누가누가 오고 갈까 어떤 이야기 있나 뭉게구름 흘러가고 바람만 지나가는 꼬불꼬불 오솔길 마냥 걸어 갑니다 꽃들과 애기 나누며 새들과 함께 노래 부르며 꼬불꼬불 오솔길 마냥 걸어 갑니다 구름과 바람 벗삼아 휘바람 불며 불며 ...

보리밭 Lyzia

보리밭 사이길로 걸어가면 뉘이 부르는 소리있어 나를 멈춘다 옛생각이 외로워 휘바람 불며 고운 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뵈이지 않고 저녁 놀 빈 하늘만 눈에 차아누나 -

우산속의요정 김수연

똑똑또독 빗방울 리듬 나와 함께 즐거운데 랄랄라라 내곁에와서 노래하는 고운 소리 가만가만 귀귀울려 누구일까 둘러보니 나를 보고 싱긋 웃는 우산속 요정 휘휘휘휙 휘바람 불며 걸어가는 오솔길에 노래친구 되주겠다는 우산속의 어여쁜요정

우산 속의 요정 한국아카펠라교육연구회

똑똑또독 빗방울 리듬 나와 함께 즐거운데 랄랄라라 내곁에와서 노래하는 고운 소리 가만가만 귀귀울려 누구일까 둘러보니 나를 보고 싱긋 웃는 우산속 요정 휘휘휘휙 휘바람 불며 걸어가는 오솔길에 노래친구 되주겠다는 우산속의 어여쁜요정

별 휘바람 감대진

별이 빛나는 잠못이루는 밤 돌담에 기대여 별을 헤인다 그대 미소 어른거리고 그대 눈빛 그리워지면 낮은 소리로 휘파람 부를래요 휘파람 부를래요 눈물노래는 바람에 흩어지고 슬픔은 멀리 멀리 그대 떠나면 내가 가엾어도 사랑했단말은 남기지마오 바람처럼 쉽게 떠나서 눈물처럼 지워버려요 나는 서글픈 긴꿈을 꾸었을뿐 무엇이 남았는가 그대 부르던 ...

&***추억의 장생포***& 이태희

높은 파도를 헤치며 고래배 돌아오네 장생포 바다여 당신과 내가 꿈을엮던 그시절 그리워 고래등을 타고 수평선멀리 노래하며 달려 갈거나 아~아~아젊은날의 꿈이여 추억의 장생포 넒은 바다를 가르며 고래배 돌아오네 장생포 바다여 당신과 내가 손잡고 거닐던 그시절 그리워 고래등을 타고 저먼 바다로 휘바람 불며 달려 갈거나 아~아~아젊은날의

추억의 장생포 이태희

높은 파도를 해치며 고래배 돌아오네 장생포 바다여 당신과 내가 꿈을 엮던 그 시절 그리워 고래등을 되고 수평선 멀리 노래하며 달려 갈꺼나 아 아 아 젋은 날의 꿈이여 추억의 장생포 넓은 바다를 가르며 고래배 돌아오네 장생포 바다여 당신과 내가 손잡고 거닐던 그 시절 그리워 고래등을 타고 저 먼바다로 휘바람 불며 달려 갈꺼나 아 아 아 젋은 날의 내사랑 추억의

돌아가자 하동포구 명국환

돌아가자 하동포구 - 박재홍 비내리는 하동포구 정든 님을 쓸어안고 잘 있거라 잘 가거라 울며 불며 이별할 때 무정할사 기적소리 이 가슴을 때릴 적에 뿌리치고 돌아서는 뿌리치고 돌아서는 그 심정을 누가 아랴 떠나가면 언제 다시 오실 날짜 아득한데 물새 우는 밤바다에 궂은비만 설레이네 무심할사 파도소리 가신 님을 쓸어안고 동백꽃이 피는 고향 동백꽃이

I Love You 조용필

작사:이규형 작곡:조용필 춤추며 휘바람 불며 온밤을 잊으려고 해도 가슴은 텅비어 있어 내마음 왜 이렇게 괴로워 목이 말라 오는가 *빗속에 옷을 적시며 온밤을 미치듯이 걸어도 가슴은 텅비어 있어 내마음 왜 이렇게 괴로워 목이 말라 오는가 어깨를 마주하고 듣고픈 그말 그말 오직 한마디 그대를 껴안고서 하고픈 그말 그말 오직 한마디 I

I Love You 조용필

춤추며 휘바람 불며 온밤을 잊으려고 해도 가슴은 텅비어 있어 내마음 왜 이렇게 괴로워 목이 말라 오는가 *빗속에 옷을 적시며 온밤을 미치듯이 걸어도 가슴은 텅비어 있어 내마음 왜 이렇게 괴로워 목이 말라 오는가 어깨를 마주하고 듣고픈 그말 그말 오직 한마디 그대를 껴안고서 하고픈 그말 그말 오직 한마디 I Love You 떨리는 그 음성

울고넘는 박달재 박재홍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임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오 소리쳤오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임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인생수첩 박재홍

1.가도 가도 아득한 인생길 눈보라길에 정들면 타향도 좋더라 친구도 사귈 탓이라 굽이굽이 고생굽이 서로 돕고 의지해 부귀영화 바랄 것이냐 인정으로 살아가잔다. 2.가도 가도 막막한 인생길 눈보라길에 뜻맞아 나가면 좋더라 행복이 따로 없더라 굽이굽이 온갖 설움 서로 돕고 의지해 이 게 정말 인정이더라 이 게 정말 사랑이더라. 요청 제목 - 인생수첩

유정천리 박재홍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 아들 손을 잡고 감자심고 수수심는 두메산골 내 고향에 못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어린 봇다리에 황혼빛이 젖어드네 세상을 원망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동생 혜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가도 끝이없는 인생길은 몇구비냐 유정천리 꽃이피네 무정천리 눈이오네

경상도 아가씨 박재홍

작사:손로원 작곡:이재호 사십계단 층층대에 앉아우는 나그네 울지말고 속시원히 말 좀 하세요 피난살이 처량스레 동정하는 판자집에 경상도 아가씨가 애처러워 묻는구나 그래도 대답없이 슬피우는 이북고향 언제가려나 고향길이 틀때까지 국제시장 거리에 담배장수 하더라도 살아보세요 정이 들면 부산항도 내가 살던 정든 산천 경상도 아가씨가 두 손목을 잡는구나 그...

비에 젖은 주막집 박재홍

1.비에 젖네 비에 젖네 전라도길 1천리가 비에 젖네 비에 젖네 김제 만경 넓은 들에 점찍은 듯 돌아간 들 아주까리 그 주막이 비에 젖네 비에 젖네. 2.달려 가네 달려 가네 우장 없는 그 나그네 달려 가네 달려 가네 비에 젖은 그 주막집 둥근 복지 그리워서 밀벙거지 움켜쥐고 달려가네 달려가네.

유정천리 박재홍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 아들 손을 잡고 감~자~심고 수수심~는 두메~산골 내 고향에 못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어~린~ 보따리~에 황혼빛이 젖어드네 세~~상을 원망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동생 혜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인생길은 몇 구비~냐 유정천~리~ 꽃이 피~네 무정천리 비가 오네

향수 박재홍

부모형제 이별하고 낯설은 타관에서 어머님의 자장가를 노래하던 그시절이 슬픔속에 눈물속에 흘러갑니다 기적소리 울적마다 기적소리 울적마다 그리운 내고향 고향산천 이별하고 차디찬 타관에서 어머님의 사랑속에 자라나던 그시절이 구름속에 바람속에 흘러갑니다 쌍고동이 울적마다 쌍고동이 울적마다 그리운 내고향

물레방아 도는 내력 박재홍

1.벼슬도 싫다만은 명예도 싫어 정든 땅 언덕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 나가 길쌈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보련다 2.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 길손 건너게 하며 봄이면 버들피리 꺾어 불면서 물레방아 도는 내력 알아버련다

물방아 도는 내력 박재홍

1.벼슬도 싫다마는 명예도 싫어 정든 땅 언덕 위에 초가집 짖고 낮이면 밭에 나가 기심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 보련다. 2.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 길손 건너게 하며 봄이면 버들피리 꺾어 불면서 물방아 도는 역사 알아보련다. 3.사랑도 싫다마는 황금도 싫어 새파란 산...

울고 넘는 박달재 박재홍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나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홍도야 우지마라 박재홍

1 사랑을 팔고사는 꽃바람 속에 너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길을 너는 지켜라 2 구름에 쌓인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내 사랑에는 구름을 거둬주는 바람이 분다

자명고 사랑 박재홍

1.호동왕자 말채쭉은 충성 충자요 모란공주 주사위는 사랑애잘세 충성이냐 사랑이냐 쌍갈래 가슴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별도 흐리네 2.자명고를 찢고서야 웃어본 공주 승전고를 듣고서야 울어본 왕자 사랑팔아 충성을 산 호동의 가슴 울어봐도 웃어봐도 모란은 없네

나루터 고향길 박재홍

1.봄버들 나루터에 빨래하는 아가씨 내 고향 내 집에도 봄이 왔더냐 주막집 막걸리에 목을 적신 나그네 흘러서 흘러 흘러 칠백리가 멀다네 고향길이 멀다네. 2,고향을 이별한 지 오 년이라 삼십 년 뱃사공 주름살이 깊어졌고나 나루터 뱃노래에 눈물짓는 나그네 찾아서 간다 간다 칠백리를 간다네 고향길을 간다네. 3.나루터 건너서면 지척이라 고향길 저 산...

내가 심은 해당화 박재홍

1.그리운 고향 산천 고개를 넘어 황혼이 짙어지는 저 산 기슭에 무너진 초가 삼칸 내 집을 돌아오니 외로이 피어난 한 송이 해당화 한 송이 해당화 나를 반기네. 2.머나먼 고향 하늘 바라다보며 타관서 울고 웃던 숨은 사연도 모두가 잊지 못할 흘러간 꿈이었네 외로이 피어난 한 송이 해당화 한 송이 해당화 나를 반기네.

마의태자 박재홍

1.달빛만 고요하게 태자성의 슬픈 추억을 바람따라 물결따라 길손을 못가게 하네 아아 피눈물에 무덤이 된 마의태자 우리 님아 풀벌레 울적마다 눈물이 젖는구나 태자성 우리 님아 2.은은히 들려오는 장안사의 목탁소리만 산을 거쳐 물을 거쳐 길손을 울려만 주네 아아 베옷자락 원한이 된 마의태자 우리 님아 당산에 삭발하신 스님도 우는구나 태자성 우리 님아

초가고향 박재홍

1.영을 넘어 고개 넘어 찾아온 초가고향 얼룩소는 풀을 뜯고 연자방아 돌아를 가고 풋대추 울긋불긋 익어가는 옛집에 어머님 주름살이 야속하고 애달퍼 찾아왔소 내 고향. 2.호박꽃이 곱게 피고 까치가 우는 고향 나풀나풀 자름댕기 금봉이는 어데를 갔나 시냇가 맑은 물에 미꾸라지 꿈꾸는 흘러간 그 시절이 그리워라 그리워 초가고향 내 고향.

꿈에 본 대동강 박재홍

1.능라도 가물 가물 굽이치는 대동강 물 모란봉이 어디메냐 말 물어 가며 풀피리 불어 보던 그 시절이 그리워 자유의 종이 울면 찾아가리 고향 산천. 2.서기산 봉우리에 저녁빛이 짙어지고 을밀대가 어디메냐 말 물어 가며 얼룩소 고삐잡던 그 시절이 그리워 자유의 종이 울면 찾아가리 고향 산천.

인생수첩 박재홍

가도가도 아득한 인생길 눈보라길에 정들면 타향도 좋드라 친구도 사귈탓이라 구비구비 고생구비 서로돕고 의지해 부귀영화 바랄것이냐 인성으로 살아가잔다 가도가도 막막한 인생길 눈보라길에 뜻맞아 나가면 좋드라 행복이 따로없드라 구비구비 온갓서름 서로돕고 의지해 이게정말 인정이드라 이게정말 사랑이드라

울고 넘는 박달재 박재홍

1.천등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2.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향 수 박재홍

부모 형제 이별하고 낯설~은 타관에서 어머님의 자장가~를 노래하던 그 시절이 슬픔속~에 눈물속~에 흘러 갑니~다 기적소리 울적마다 기적소~리 울적~~마다 그리~운~ 내 고향 고향 산천 이별하고 차디~찬 타관에서 어머님의 사랑속~에 자라나던 그 시절이 구름속~에 바람속~에 흘러 갑니~다 쌍고동이 울적마다 쌍고동~이 울적~~마다 그리~운~ 내 고향

유정천리 박재홍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 아들 손을 잡고 감~자~심고 수수심~는 두메~산골 내 고향에 못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어~린~ 보따리~에 황혼빛이 젖어드네 세~~상을 원망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동생 혜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인생길은 몇 구비~냐 유정천~리~ 꽃이 피~네 무정천리 비가 오네

대관령 길손 박재홍

1.끝없이 가는구나 님 없는 타관길을 오늘도 해는 지고 주막집은 멀고 멀어 방울새만 히죽히죽 나그네 울리는데 정든 고향 왜 버렸나 대관령 길손. 2.갈 곳도 없는 몸이 쉴 곳이 있을소냐 떨어진 보따리를 베게 삼고 벗을 삼고 별을 보고 눈물 짓는 나그네 외로운 밤 어머님을 불러보는 대관령 길손.

유정천리 박재홍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 아들 손을 잡고 감~자~심고 수수심~는 두메~산골 내 고향에 못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어~린~ 보따리~에 황혼빛이 젖어드네 세~~상을 원망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동생 혜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인생길은 몇 구비~냐 유정천~리~ 꽃이 피~네 무정천리 비가 오네

마의 태자 박재홍

달빛만 고요하게 태자성에 슬픈 추억을 바람~따라 물결따~~라 길손을 못가게 하네 아~ 피 눈물에 무덤이 된 마의 태자 우리님~아 풀벌레 울적마다 눈물이 젖는구나 태~자성 우리 님~~~아 은은히 들려오는 장안사의 목탁 소리만 산을~거쳐 물을 거~~쳐 길손을 울려만 주네 아~ 베 옷자락 원한이된 마의 태자 우리님~아 장삼에 삭발하신 스님도 우는구나 태~...

유정천리-대사-★ 박재홍

박재홍-유정천리-대사-★ 1절~~~○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아들 손을잡고 감자심고 수수심는 두메산골 내고향에 못살아도 나는좋아 외로워도 나는좋아 눈물어린 봇다리에 황혼빛이 젖어드네~@ 2절~~~○ 세상을 원망하랴 내아내를 원망하랴 누이동생 혜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가도 끝이없는 인생길은 몇구비냐 유정천리

왕자호동 박재홍

1.비에 젖은 삼척장검 바람에 울고 옷소매를 쥐어 잡는 빗방울 소리 충성이 젖었느냐 사랑도 젖어 두 갈래 쌍갈래 길 해가 저물어 아 ~ 왕자호동 왕자호동아 2.자명고에 북을 치면 호동이 죽고 자명고를 없애놓면 모란이 죽네 사랑을 찾아갈까 충성을 바쳐 장부의 굳센 마음 눈물에 젖네 아 ~ 왕자호동 왕자호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