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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님 박영일

달빛을 마주보며 그리운 생각에 소쩍새 울음되어 하얗게 지샜더니 설레이며 다가오는 희미한 님의 얼굴 한밤중 꿈속에선 수선화로 피었더라 밤 별을 헤아리며 그리운 생각에 타오르는 촛불되어 서럽게 밝혔더니 풀향기 젖어드는 아련한 님의 숨결 이른 새벽 잠 끝에선 시 한줄로 살았더라 설레이며 다가오는 희미한 님의 얼굴 한밤중

축제 박영일

아득히 먼 훗날 웃으며 말할까 지나왔던 모든 추억들~ 차가운 술잔에 남긴 내삶의 조각들 그땐 기억할까~ 사랑의 향기에 취하고 싶어서 내 전부를 모두던지며 영원을 태워도 항상 목말라 했었지 우리는 별처럼~ 사랑은 그렇게 내곁을 스치며 운명처럼 비껴가고 푸른날에 내리는 비같은 내 젊은날에 축제여~!~!!!!!!!!!!!!!!! ^^ 사랑은 그렇게 내곁...

어디로-가야하나 박영일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로 가 - 나 실안개 피는 언덕 넘어 - 흔적도 - 없-이 어디로 가야하나 - 어디로 가 - 나 밤은 깊고 - 설움짙어 - 달빛도 무거운데 가다보면 잊을까 - 넘다보면 있을까 - 인생고개 - 넘어넘어 - 가다보면 잊을까 간주중~~~ 가다보면 잊을까 - 넘다보면 잊을까 - 인생고개 - 넘어넘어 - 가다보면 잊을까 가다...

박영일

아하 나는 소 한마리를 소 한마리를 샀으면 소를 보면 어머님의 주름진 얼굴 보인다 서울 하늘을 날으는 갈매기 그 갈매기를 보았니 이따금 잠수교에 나가서면 길 잃은 갈매기 날으지 도시의 빌딩숲을 날아다니는 나비처럼 이몸은 고향을 떠나 어디를 헤매이나 아하 나는 소 한마리를 소 한마리를 샀으면 소를 보면 어머님의 주름진 얼굴 보인다 도시의 빌딩숲을 날...

일어나 박영일

검은 밤의 가운데 서 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

나의 인연 내 사랑아 박영일

텅빈 하늘 보며~ 거친 세상 말없이~ 살기로~ 했네~ 사막에 남겨진 등불처럼~ 홀로 남겨진 동물처럼 살아남기 위해~ 그 꿈을 찾아 몸부림 치는 것이 전부였다~ 인생~ 하나의 그리움이 남았을 땐~ 천상세계 그자리 홀로 가야함을 알았네~ 인생은 저물어 가는 것임을 이제는 알겠네~ 아픔에 흔적 남기고 뒤돌아보니 남는 것은~ 마음 이였음을 이제는 알았네~ 괴...

봄바람 불면 박영일

봄바람 불면 그인연 따라~ 참마음 찾아올 거야~ 그마음 주고 살았던 시절~ 나는 나는 잊을수 없어~ 지친 인생길 영겁세월 지난 사연들~ 내의지~로~ 날려버리고~ 이 마음 주고 참마음 받고 살아~ 갈거야~ 마음을 주고 그마음 받고 참마음 나누었 었지~ 마지막 그밤 그때그 약속~ 나는 나는 잊을수 없어~ 함께 울었던 그시절이 너무 그리워~ ...

나의 인연 내 사랑아 (Ver.2) 박영일

텅빈 하늘 보며~ 거친 세상 말없이~ 살기로~ 했네~ 사막에 남겨진 등불처럼~ 홀로 남겨진 동물처럼 살아남기 위해~ 그 꿈을 찾아 몸부림 치는 것이 전부였다~ 인생~ 하나의 그리움이 남았을 땐~ 천상세계 그자리 홀로 가야함을 알았네~ 인생은 저물어 가는 것임을 이제는 알겠네~ 아픔에 흔적 남기고 뒤돌아보니 남는 것은~ 마음 이였음을 이제는 알았네~ 괴...

봄바람 불면 (Ver.2) 박영일

봄바람 불면 그 인연 따라~ 참마음 찾아올 거야~ 그마음 주고 살았던 시절~ 나는 나는 잊을 수 없어~ 지친 인생길 영겁세월 지난 사연들~ 내의지~로~ 날려버리고~ 이 마음 주고 참마음 받고 살아~ 갈거야~ 마음을 주고 그 마음 받고 참마음 나누었었지~ 마지막 그 밤 그때 그 약속~ 나는 나는 잊을 수 없어~ 함께 울었던 그 시절이 너무 그리...

소금장수 박영일

새벽달 저물고 아침이 밝아오니 소금장수 노총각 부시시 문 나서네 오늘은 소금팔아 또순이 버선에다 고무신도 사겠다고 온밤을 뒤척였네 (자 소금사려) 소금장수 노총각 발걸음도 부산하게 이리뒤뚱 저리뒤뚱 징검다리 건너가다 아이고 이게 웬일이냐 물 속으로 곤두박질 에헤 이젠 틀렸구나 장가가기 틀렸구나 (아이고 또순아-) 소금장수 노총각 발걸음도 부산하...

청아아리랑 中 가족 박영일

그러던 혼자만의 생활에서 만나게 되었던 여인이 있어 그 사람의 따뜻한 마음씨에 잊었던 온기를 느끼면서 함께 살기 시작했다오 지금은 아버지도 어머니도 이 세상에 안 계시지만 내 몸에 흐르는 뜨거운 피가 어찌 할 줄 모르게 그리워하여 그것이 청하로 달리게 했네 나라에 대한 이야기로 아내하고도 몇 번인가 슬픈 싸움을 했지 우리들의 생활엔 국적 같은...

초연 박영일

먼 산 부엉이 밤 새워 울어대고 앞냇물 소리 가슴을 적실 때 나는 사랑이 무언 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디 갔나 아아 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나는 사랑이 무언 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디 갔나 아아 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서른즈음에 박영일

서른즈음에 - 박영일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 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 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홀로가는길 박영일

홀로가는길 - 박영일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 없이 떠나고픈 마음 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가야 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 번 다시 가슴아픔 없을 곳에 나는 떠나야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 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해후 박영일

해후 - 박영일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 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존재의이유 박영일

존재의 이유 - 박영일 언젠가는 너와 함께 하겠지 지금은 헤어져 있어도 네가 보고 싶어도 참고 있을 뿐이지 언젠간 다시 만날 테니까 그리 오래 헤어지진 않아 너에게 나는 돌아갈 거야 모든 걸 포기하고 네게 가고 싶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줘 알 수 없는 또 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 더 힘들게 하지만 니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 해 니가

도시의 밤 박영일

찬 바람이 불어오는 도시의 밤길네온불이 유혹하는 이 거리사랑 찾아서 떠도는 사람들내 님은 보이지 않네어디에 있나 나의 사랑아이 밤을 불태울 사람어디에 있나 나의 사랑아영혼을 사랑할 사람텅빈 가슴을 채워줄 사람당신을 사랑하리라하얀 비가 온세상을 덮고 있는 밤가로등만 깜박이는 이 거리사랑찾아서 거리를 헤매도내 님은 보이지 않네어디에 있나 나의 사랑아이 밤...

망각 박영일

잊어버렸나 정녕 잊었나 생각하면 너무나 서글픈 추억 그대 매력에 꿈꾸던 세계를 아직도 사랑하고 있어요 잊어버리려 애를 써봐도 내 곁에 다가오는 그대의 모습 사랑은 그렇게 내게로 와서 황홀한 꿈을 주고 떠나버렸네 이제는 가버린 사람이지만 당신을 영영 잊지 못하리 잊으려 잊으려 애를 써봐도 잊지 못할 당신의 모습잊어버리려 애를 써봐도 내 곁에 다가오는 그...

홀로가는 길 박영일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없이 떠나고픈 막연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 가야해 가슴에 그리움 담고서 이제는 두번 다시 가슴 아픔 없을 곳에 나는 떠나야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 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 다 지난 얘긴걸 지나간 날들 묻어 두고 떠나 가야지 나는 떠나...

애인탈환 박영일

사랑해선 안 되나요정이 들면 안 되나요 주고 싶은 사랑도받고 싶은 그 정도 우리들은 안 되나요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이미 깨진 유리잔인걸 이제와서 어떻해요이미 사랑해 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맺지 못한다는걸 조금만 시간을 줘요내가 돌아설 수 있게이미 엎질러진 물인걸이미 깨진 유리잔인걸 이제와서 어떻해요이미 사랑해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맺지 못한다는걸조...

존재의 이유 박영일

언젠가는 너와 함께 하겠지 지금은 헤어져 있어도네가 보고 싶어도 참고 있을 뿐이지 언젠간 다시 만날 테니까그리 오래 헤어지진 않아 너에게 나는 돌아갈 거야모든 걸 포기하고 네게 가고 싶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줘알 수 없는 또 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 더 힘들게 하지만니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 해 니가 있어 나는 살 수 있는 거야조금만 더 기다...

갈짓자 박영일

똑바로 똑바로나를보며 걸어와여기 저기기웃 기웃 대지마갈짓자로왔다 갔다당신마음흔들리면 안되요일편단심일자 사랑변함없이좋았던 사랑비틀 비틀술에 취한듯갈짓자로 갈짓자로내 속을 왜 뒤집어똑바로 똑바로나만보고 걸어와여기 저기기웃 기웃 대지마갈짓자로왔다 갔다당신 마음흔들리면 안되요일편단심일자 사랑변함없이좋았던 사랑비틀 비틀술에 취한듯갈짓자로 갈잣자로내 속을 왜 뒤...

그리운 님 슬기둥

달빛을 마주보며 그리운 생각에 소쩍새 울음되어 하얗게 지샜더니 *설레이며 다가오는 희미한 님의 얼굴 한-밤중 꿈속에선 수선화로 피었더라 밤 별을 헤아리며 그리운 생각에 타오르는 촐불되어 서럽게 밝혔더니 풀-향기 젖어드는 이련한 님의 숨결 이른 새벽 잠 끝에선 시 한줄로 살았더라

그리운 님 주병선

1.저녁 노을 지는 해는 그리움을 일깨우고 안개 속 고동소리 가슴 깊이 울리며 *동트는 창가로 바라보는 그대여 훈풍에 연자되어서 나 찾아 오시려나 나 찾아 오시려나 2.허전한 이내 마음을 모닥불로 피우다 어둠한 침상에 향기 취해보고 *repeat

그리운 님 후미꼬

달 뜨는 밤에 생각이 나면 가슴에 사는 내님아 보고싶어 애태우면 둥근달로 떠오른 님아 자나깨나 당신 생각에 서러움만 깊어가는데 세월아 세월아 말좀 해다고 아까운 이내 청춘 어찌하라고 님아 사랑한 님아 님아 못잊을 님아 달이 뜨니 보고 싶구나 달 뜨는 밤에 생각이 나면 가슴에 사는 내님아 보고싶어 그리우면 둥근달로 떠오른 님아 자나깨나 당신 생각에 그...

그리운 님 나금성

오늘도 하루해는 서산을 넘는데 돌아온다던 우리님은 그언제나 오려나 이밤지나 날이새면 그때는 오실거야 밤아밤아 빨리 새거라 내님마중 가야 하니까 서산에 지는해는 내일다시 오는데 오신다던 우리님은 그언제나 오려나 이밤지나 날이새면 그때는 오실거야 밤아밤아 어서새거라 내님마중 가야하니까 밤아밤아 어서새거라 내님마중 가야하니까

&***그리운 님***& 조옥자

휘영청 밝은 달아 너는 아느냐 그리운 우리님 계시는 곳을 보고픈 그리워 내 가슴은 타는데 너는 어이해 사랑하는 우리님 모른 체 하는지 애타는 내 마음 너는 알 텐데 사모치는 내마음 너는 알 텐데 너무나 무정 쿠나 사랑하는 우리님 밝은 달 너도 같구나 휘영청 밝은 달아 너는 아느냐 그리운 우리님 계시는 곳을 보고픈 그리워 내 가슴은

&***그리운 님***& 선아

까치 가 울어 대니 내님 소식 전해 오려나 꽃피면 오신 다더니 야속한 세월만 흘러가네 날 잊으셨나요 무정한 님이여 그리움 가슴 안고 기다리는데 돌아 와줘요 돌아와줘요 그리는 나의 곁으로 오늘가고 내일오면 오시려나 그리운 이여 까치 가 울어 대니 내님 소식 전해 오려나 꽃피면 오신 다더니 야속한 세월만 흘러가네 날 잊으셨나요

그리운 님 송상우

송상우 - 그리운 못다 이룬 세상을 두고 어떻게 가시렵니까 못가십니다 당신은 떠난다지만 나는나는 못 보냅니다 이제는 버려달라 눈물 지우셨지만 나는 당신을 버리지 못합니다 그럴순 없습니다 봉화산 산새도 부엉이 바위도 통곡을 했습니다 어여쁘신 그리운 당신이 가시던 날에 [간주] 어린손녀 눈에 밟혀 어떻게 가시렵니까 못 믿겠어요

그리운 님 김산아

그리운 김산아 달마저 기운 이 한 밤에 내 님도 떠 나가네 별마저 숨은 이 한 밤에 님마저 떠나가네 이 밤 지나 내일 오면 저 달 다시 뜨고 한번가신 우리 님은 언제에 오오려나 에헤 에헤 에헤 에헤 달아 별아 내 님은 어디 있나 달아 별아 내님은 어디 있 나 <간주중> 이 밤 지나 내일 오면 저 달 다시 뜨고 한번가신 우리

그리운 님 선아

까치가 울어대니 내님소식 전해오려나 꽃피면 오신다더니 야속한 세월만 흘러가네 날 잊으셨나요 무정한 님이여 그리움 가슴안고 기다리는데 돌아와줘요 돌아와줘요 그리는 나의 곁으로 오늘가고 내일오면 오시려나 그리운 내님이여 까치가 울어대니 내님소식 전해오려나 꽃피면 오신다더니 야속한 세월만 흘러가네 날 잊으셨나요 무정한 님이여 그리움 가슴안고 기다리는데 돌아와줘요

그리운 님아 구아라

님아 님아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우리 님아) 달 같은 우리 님아 동지 섣달 깊은 밤에 벼갯머리 적시우며 잠 못 드는 이내 신세 처량도 하구나 찬 서리 내리는 밤에 모습 그려보며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모습 비추어 다오 님아 님아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우리 님아) 달 같은 우리 님아 동지 섣달 깊은 밤에 벼갯머리

그리운 날 Zige

오늘도 그리워 눈물 나는 날에는 저 멀리 길 따라 하염없이 걷는데 생각만으로 그리운 마음에 한참을 끝도 없는 길을 나는 걸었네 이 길의 끝에서 나의 님이 정말 계실까 그리운 마음에 언제나 나는 또 가네 따라 가는 길 어디서라도 난 기뻐요 그리운 날에는 그리워 하늘을 봐요 내 온 길 힘겨워 잠시 쉬고 나서는 돌아서 내 온 길 물끄러미 보는데 참으로 먼

그리운 옛사랑 지가윤

그 곳에 가면 그리운 만날 수 있을까 하얀눈 날리던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종달새 노래하는 그 곳. 꽃분홍 진달래가 봄바람에 춤을 추며 나를 부른다.

님 생각 우리나라

1.나 이런 밤이오면 생각에 잠못들고 잠시 먼 하늘의 별빛 좇아 당신 꿈꾸어요 사랑아 그리운 내 사랑아 언제 안겨보나 꿈같은 내 사랑아 그리움 마를 날이 언제련가 오 내 가슴 애타네 2.그대 조금만 기다려요 당신 곁으로 달려가요 눈물 흘리는 건 아니라오 어서 웃어봐요 사랑아 그리운 내 사랑아 가슴속 사무친 꿈같은 내 사랑아 오늘밤 달빛도

그리운 사람* 홍재

가슴속에 묻어둔 보고 싶은 그 사람 세월 가도 못 잊어서 추억에 젖어 사네 찾아 가자하니 지나친 세월 묻어두고 살자하니 너무 그리워 이러지도 못 하겠네 저러지도 못 하겠네 그리운 그 사람 2.

그리운 어머님 정서윤

그리운 우리 어머님 꽃봉우리 남겨놓고 떠나가신 어머님에 환한모습 사무치게 그려봅니다 천년세월 만년세월 그리운 우리 어머님 그곳에서 뵈올때까지 만수무강 비나이다 그리운 우리 어머님 꽃봉우리 남겨놓고 떠나가신 어머님에 환한모습 마음속에 그려봅니다 천년세월 만년세월 그리운 우리 어머님 그곳에서 뵈올때까지 만수무강 비나이다

그리운 님 (Inst.) 송상우

송상우 - 그리운 못다 이룬 세상을 두고 어떻게 가시렵니까 못가십니다 당신은 떠난다지만 나는나는 못 보냅니다 이제는 버려달라 눈물 지우셨지만 나는 당신을 버리지 못합니다 그럴순 없습니다 봉화산 산새도 부엉이 바위도 통곡을 했습니다 어여쁘신 그리운 당신이 가시던 날에 [간주] 어린손녀 눈에 밟혀 어떻게 가시렵니까 못 믿겠어요

그리운 님 (Inst.) 슬기둥

달빛을 마주보며 그리운 생각에 소쩍새 울음되어 하얗게 지샜더니 설레이며 다가오는 희미한 님의 얼굴 한 밤중 꿈속에선 수선화로 피었더라 밤 별을 헤아리며 그리운 생각에 타오르는 촛불되어 서럽게 밝혔더니 풀향기 젖어드는 아련한 님의 숨결 이른 새벽 잠 끝에선 시 한줄로 살았더라 설레이며 다가오는 희미한 님의 얼굴 한 밤중 꿈속에선 수선화로

님 그리운 망부석 이미자

치술령 바윗고개 밤마다 올라가서 망망한 허허바다 가신님 불러 보네 왕명을 어이하리 나라에 바친 그몸 어린딸 삼형제가 어린딸 삼형제가 아버지를 찾는구나 치술령 바윗고개 솔바람 불어오고 교교한 달빛만이 바다에 흐르는데 목메어 부르다가 쓰러질 이 목숨이 님그린 일편단심 님그린 일편단심 망부석이 되었구나

애별리고(천상의 님) 소리

꿈이었나 바람이었나 사랑의 상처를 저 버리고 다시는 못 올 머나먼 길을 서러워 서러워 어찌 가셨소 그리운 님이여 그리운 님이여 이별의 눈물이 마르오 그리운 님이여 그리운 님이여 그 약속 잊으셨나요? 당신 생각에 울다가 울다가 지쳐잠든 가여운 내 영혼을 님이여 그대는 아시나요? 오늘인가? 내일인가?

쇼팽의 이별곡 배호

나의 기쁜 마음 그대에게 바치려하는 이 한 노래를 들으소서 그대를 위한 노래 아아 정답게 나의 가슴 불타올라 나의 순정을 받아주소서 그리운 떠나가면 나만 홀로 괴로움을 어이하리 언제 다시 만나려나 아아 그리운 나의 순정을 잊지 마소서 그리운 나의 가슴 불타올라 나의 순정을 받아주소서 그리운 떠나가면 나만 홀로 괴로움을 어이하리

그리운 내고향 서강식

*제목 그리운내고향 *두 둥 실 조 각 구 름 시 냇 물 따 라 *정 겹 게 오고가는 그리운 내 고 향 *해질무렵 돌아오라 손 짓 하 던 *어머님 어~머~~오늘도 달여가 *안기고싶은 그리운 내 고 향 *~~~~~2절~~간주중~~~ *봉 선 화 꽃 잎 꽃 잎 꿈 을 새 겨 보 며 *사 랑 을 꽃피우던 그리운 내 고

꽃피는 동백섬 미란이

라리리 라리리 라라라 꽃피는 동백섬에서 그리운 기다리던 그 밤 달빛 아래 외로운 그림자 그대가 그대가 말했잖아요 내게만 속삭이던 그 밤에 그대가 그대가 내게 동백섬에 꽃 피면 온다고 동백섬 동백섬 그곳엔 우리 추억 가득해 동백꽃 동백꽃 필 무렵 내게로 다시 올까 라리리 라리리 라라라 꽃피는 동백섬에서 그리운 기다리던

그리운 내 님네는 양희은

그리운 내 님네는 지금 어드메에 다정한 그 모습이 아련히 떠오는데 내 맘에 맺힌 그대 오직 한 사람뿐 내 마음 새가 되어 곁에 머물고파 보고픔이 쌓이는 이 깊은 밤에 꿈길에서 만나려나 뚜루루 뚜루루루 뚜루루루루 내 맘에 맺힌 그대 오직 한 사람뿐 내 마음 새가 되어 곁에 머물고파 보고픔이 쌓이는 이 깊은 밤에

이별의 곡 박인수

나의 마음 그대에게 바치려하는 이 한 노래를 들으소서 그대를 사모하는 나의 아-정답게 나의 가슴 불타올라 나의 순정을 받아 주소서, 그리운 떠나가면 나만 홀로 괴로움을 어이하리 언제 다시 만나려나, 아- 그리운 나의순정을 잊지마소서 나의 가슴 불타올라 나의 순정을 받아주소서, 그리운 떠나가면 나만 홀로 괴로움을 어이하리 언제

낭랑 18세 설하윤

(우 우 우우우) 저고리 고름 말아 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십팔 세 버들잎 지는 앞개울에서 소쩍새 울 때만을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오신댔어요 팔짱을 끼고 돌부리 차며 누구를 기다리나 총각 이십 세 송아지 매는 뒷산 넘어서 소쩍새 울 때만을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님 생각 나비소녀

만나면 이별이라 말들 하지만 내 어이 정든 그님 보내오리오 어쩔까 망설이다 보내고 나니 음 내 맘속엔 비가 내린다 오늘도 내 마음은 오직 생각 그님과 앉아 놀던 언덕에 올라 계신 저 하늘을 바라보나니 음 내 가슴엔 해가 저문다 그리운 생각에 잠 못 이루네 이제나 오시려나 기다려봐도 꿈속에 오신 님이 야속하여라 음 내 눈 속엔 이슬 내린다 내 눈 속엔

꽃보다 예쁜 님 홍수필

날마다 그리운 내 님을 그리며 흐르는 세월 아쉬워하네 당신을 사랑하는 이 마음 꽃잎에 담아 그대에게 보냅니다 꽃바람 타고 나에게 다시 돌아와 주세요 산들바람 타고 나에게 다시 돌아와 주세요 님아 님아 내 님아 그리운 내 님아 님아 님아 내 님아 꽃보다 예쁜 내 님아

나룻배 영사운드

강 건너 저편 갈대 밭 사이로 나룻배 타고 건너는 사람아 저곳엔 강 건너 나룻배 있어 찾아 언제나 갈 수 있건만 내가 우리 찾아 저곳에 갈려면 나룻배 없어 찾아 볼 수 없구나 당신의 모습 저편에 두고? 나는 왜 이렇게 슬피 우나 언제고 이 곳에 나룻배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