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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나 이 (Inst.) 박대박

갈매기 울어 대는 선착장에 바다 내음 맡으며 살아왔다 사랑은 연락선에 실어 보내고 미련은 부둣가에 묻어 버렸다 의리에 목숨 걸고 살아온 세월 부산이 나의 고향 부산 사나이 소주 한잔 앞에 놓고 한 시름 달래볼 때 떠나가는 연락선 인정 많고 마음씨 좋은 자갈치 아지매 오이소 보이소 파이소 오이소 보이소 노이소 자갈치 아지매가 나를 울리네 의리에 목숨 걸...

부산사나이 (Inst.) 박대박

갈매기 울어 대는 선착장에 바다 내음 맡으며 살아왔다 사랑은 연락선에 실어 보내고 미련은 부둣가에 묻어 버렸다 의리에 목숨 걸고 살아온 세월 부산이 나의 고향 부산 사나이 소주 한잔 앞에 놓고 한 시름 달래볼 때 떠나가는 연락선 인정 많고 마음씨 좋은 자갈치 아지매 오이소 보이소 파이소 오이소 보이소 노이소 자갈치 아지매가 나를 울리네 의리에 목숨 걸...

내 인생의 전부인 사람 박대박

내 인생의 전부인 사람 작사 박대박 작곡 박대박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아픈 날 울리지마오 나 없이는 뭇 산다더니 이제는 가려하네 꽃그림 그리면서 향기로운 사랑하고 백년이 짧다하며 천년사랑 원하더니 내 가슴에 지우지 못 할 당신모습 남겨두고 아~아 아~ 아 아 떠나간 사람 내 인생의 전부인 사람

왔다 갔다 박대박

왔다 갔다 작사/박대박 작곡/ 김태균 노래/박대박 1.

부산사나이 박대박

갈매기 울어 대는 선착장에바다 내음 맡으며 살아왔다사랑은 연락선에 실어 보내고미련은 부둣가에 묻어 버렸다의리에 목숨 걸고 살아온 세월부산이 나의 고향 부산 사나이소주 한잔 앞에 놓고한 시름 달래볼 때떠나가는 연락선인정 많고 마음씨 좋은자갈치 아지매오이소 보이소 파이소오이소 보이소 노이소자갈치 아지매가 나를 울리네의리에 목숨 걸고 살아온 세월부산이 나의...

고맙다(Inst.) (Inst.) 김현중

고맙다 내 곁에 머물러줘서 떨린다 너와 함께갈 길이 사랑해 니 앞에서 하는 어색한 말 행복해 잘 살아줘야해 미안해 나 같은 사람 만나서 아프다 참 많이 부족한 내가 너의 곁에서 끝까지 함께해줄게 예쁜 너의 모습 지켜가 줄게 죽어도 손 놓지않길 기도해 세상 끝까지 함께 걸어가길 약속해 지독한 사랑이 시간에 지쳐서 우는 날에도

길 (Inst.) 누크

먼길을 나 한참을 돌아서 나 다시 길에 와 있는 걸 수많은 힘든 일들 나 뒤로 한채 하지만 나 이제 알게 됐어 나에겐 오직 길 뿐일걸 용기를 내 다시 나 걸어 갈래 힘에 겨워 쓰러 질때도 있어 허나 노래로 다시 나 일어나 이젠 다시 나 꿈을 꿀꺼야 길위에서 나만을 위한 노래를 길에 끝에서 널 위해 노랠 부를께 길에 끝에서

높은노래 (Inst.) 소심한 오빠들

노래 졸라 높다 야 노래 졸라 높다 한번 따라 불러봐 한번 따라 불러봐 노래 높구나 정말 졸라게 높다 노래 겁나게 높다 노래 정말 졸라게 높다 노래 세상에서 가장 높은 노래 노래 우리가 불렀다 야 노래 졸라 높다 야 노래 졸라 높다 따라 불러봐 한번 따라 불러봐 노래 높구나 정말 졸라게 높다 키 높여 야 노래 졸라

강북스타일 (Inst.) 이정수

사랑하는 그녀 기다려 수많은 늑대 그녈 탐하려 해도 내가 지킨다 넌 지킨다 맘은 뜨거 뜨거 뜨거 뜨거 핫?

개새끼야 (Inst.) 가리나 프로젝트

안녕 정말 오랜만이야 정말 얼마만이야 우리 이렇게 우연히 만나지지도 길가다 마주치지도 않고 나 오랫동안 생각해왔는데 그때는 아무 말도 못했었는데 이제는 말해줄게 그동안 간직했던 말 야 개새끼야 야 개새끼야 넌 정말 개새끼야 변명이라도 해봐 새끼야 야 개새끼야 야 개새끼야 내가 아는 욕이 이것 뿐이라 다행이야 다행이야 다행인줄 알아 가끔은 이해해보려고

바람따라 (Inst.) 레드애플

소란히 날 스치는 바람에 생각난 그때 우리 여전히 변함없는 거리에 찾아온 계절이 나를 흔들리게해 바람따라 그 바람을 따라온 익숙했던 냄새가 가득찬 거릴 걸었던 우리 모습이 다시 생각이나 오늘따라 찬 바람이 불어와 함께했던 계절이 다시 날 찾아와 잊었던 네가 생각나 바람따라 유난히 밤이 길어진 날에 긴 옷을 꺼내 입고

새벽감성(Inst.) JT&MARCUS

새벽에 홀로 남아 우릴 떠올리네요 네가 없인 아무것도 못해 마지막 네 표정과 못 다해준 말들이 나를 숨도 못 쉬게 해 네가 없는 새벽에 꿈속에서라도 널 꽉 잡아 날 떠나지 못하게 혹시 너도 나처럼 아파하고 있다면 자리에서 기다릴게 난 새벽에 홀로 남아 우릴 떠올리네요 새벽에 나 홀로 남아 널 찾아 헤매겠죠 너없는 새벽에 나 홀로 널 기다리겠죠

티가나요 (Inst.) 홍대광

다가와요 내 맘에 들어와요 사랑이 점 점 점 점 커져가는 소리 들리게요 입 막지 마요 내버려 둬요 사랑해 널 널 널 더 크게 그대 얼굴 보며 말하게요 oh 난 그런 걸요 늘 난 그댄 걸요 차마 맘 더 감추고 가려도 난 금방 사랑 티가 나요 ooh 자꾸만 들키네요 날 도와 줘요 숨 쉬게 해요 사랑해 널 널 널 오늘도 말 참으려다 목이 메요 oh

Chance! (Inst.) 페퍼톤스 (PEPPERTONES)

번쩍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나에게로 모아지는 눈빛들 터질 듯한 바로 지금 순간 나의 chance 예측 불가의 드라마 숨막히는 혼돈의 클라이막스 망설였던 바로 지금 타이밍 나의 chance 항상 알고 싶었던 너의 마음 속 이야기 웃고 있을 뿐이니 자 이제는 내가 먼저 물어 볼 수밖에 기분 좋게 부는 바람과 공기와 머리 위 따뜻한 햇살까지

하루 (Inst.) 박종호

아침 햇살이 가득히 비친 방안에 눈을 떠보면 이르지만 전혀 피곤함없이 알람보다 먼저 날 깨워주는 그대의 메세지 하루 온종일 그대 함께할 생각에 분주한 아침 거울 속 웃음은 끊이질 않아 시간보다 먼저 날 재촉하는 가벼운 발걸음 지금 순간 거리 향기가 그대와 닮아서 내 작은 맘에 담긴 그대의 모습을 또 그려보네 어느새 내게 다가온 그대 우리가

흔들어봐 (Inst.) 길건

흔들어봐 Baby 나의 맘을 흔들어봐 Lady 나의 몸을 밤이 지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을 흔들어봐 Baby 나의 맘을 흔들어봐 Lady 나의 몸을 밤이 지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을 흔들어봐 Baby 나의 맘을 흔들어봐 Lady 나의 몸을 밤이 지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을 미안하다면

길(Inst.) Companion

후렴] 그래서 우린 걸어가네 그 분이 약속하신 길? 내가 서있는 이길 내가 가야할 길 나 걸어가네x2? 주님 가신길? 주님과 우린 걸어가네 주님이 약속하신 길 내가 서있는 길 내가 가야할 길 나 걸어가네

슬픈약속 (Inst.) 강상준

밤 지나가고 그대 떠나면 그렇게 또 등지고 살아갈텐데 우리 처음부터 만나지 말 걸 그랬나 삼백예순 날 학처럼 하늘만 보네 같은 하늘아래 살아오면서 같은 하루 꿈꾸며 걸어왔지만 저 하늘의 붉은 해와 달처럼 우린 또 엇갈린 하루를 살겠지 하지만 울지 말아요 삶이 끝나거든 다음 세상 같은 줄기 같은 꽃으로 피어나 고달픈

지나간다 (inst.) 김범수

감기가 언젠간 낫듯이 열이나면 언젠간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나는 내가 언젠간 날거라 믿는다 추운겨울이 지나가듯 장맛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내 자신을 달래며 하루하루 버티며

이번만은 (Inst.) 테이크아웃(Take Out)

사람 아니면 안돼요 사람 놓치면 안돼요 나 그대만을 위한 삶에 길들여졌죠? 이젠 안돼요 떠나면 안돼요? 난 사랑밖에 모르는 바보가 된거죠? 가지 말아요 그대없이 난 안돼요? 나 사람 아니면 안돼요 사람 놓치면 안돼요? 사람 아니면 단 하루도 난 살 수 없죠? 왜 사랑은 매번 아프죠 이별은 매번 힘들죠?

우리둘이 (Inst.) 정수라

루비루루비루루비루와~ 나는 너무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에서 제일로 순진한 맘으로 당신도 오직 나만을 사랑해줘요 세상에서 제일로 순결한 맘으로 루비루비루 나는 행복해요 루비루비루 정말 좋아 지금 행복이 영원하길 매일 기도해요 지금 기쁨이 영원하길 매일 기도해요 그대와 나 손을잡고 낙원으로 가요 우리둘의 사랑으로 꿈을 이뤄가요

사공(Inst.) 박성온

건너마을 큰애기 아니냐 혼자서 어딜 가느냐 봇짐에 담긴 꿈을 알 것 같구나 더는 묻지 않으마 어야디야 어야디야 노를 저어라 강을 건너야 한다 홀로 계신 아버지 더 늙기 전에 언젠가 돌아오거라 어야디어 어기야디어 강을 건너야 한다 재너머 아지매 아이요 추운 날에 어딜 갑니까 따님이 손주를 낳았다더니 그 몸으로 돌보러 갑니까 어야디야 어야디야 노를 저어라

나쁜놈 (Inst.) 숙희

가슴에 새겨진 멍자국 평생 지워질 수 없는데 왜 자꾸 같은 상처를 입혀 다친데 또 다치도록 습관이 돼버린 것 같아 다른 여자 만나고 내게 와 아무렇지 않게 뻔뻔한 얼굴로 내 품에 안기려고 할 수 있니 거짓말 하지마 나쁜놈 착한척 하지마 나쁜놈 한번도 아니고 실수도 아닌데 너라면 이해해줄 수 있겠니 거짓말 하지마 나쁜놈 차라리 모두 얘기해

꿈 (Inst.) 김민정

그대 빛난 꿈을 가져봐 풍진 세상에 그 꿈을 접지마 아름다운 세상에 사랑도 부귀영화도 못 올건 없는거야 춤을 추어봐 손에 손 맞잡고 사랑을 느껴봐 우주만물 티끌같은 빛나는 내 청춘 세상을 경혐했다 그게 어디냐 그대 빛낼 꿈을 가져봐 풍진 세상에 그 꿈을 접지마 그대 꿈을 향해서 그대 빛난 꿈을 가져봐 풍진 세상에 그 꿈을 접지마

노약자석 (Inst.) 오대박, 팻두

노약자석 노약자석 앉으면 안돼 녀석 노약자석 노약자석 비켜야해요 녀석 지하철안에 보면 좌석 색깔이 다르잖아요 혼나요 거기 앉으면 큰일나요 거기 앉으면 왜냐하면 왜냐왜냐왜냐면 노약자석이 따로있어 할머니 할아버지 쳐다봐요 거기 앉으면 사람이 없어도 거기 앉으면 혼나요 다리아픈데 쉬고싶은데 젊은 사람들은 양보해요 아픈 사람에게

Destination (Inst.) 한기란

오후 두 시 잠에서 깨네 하루를 시작해 남보단 조금 더 느리게 쳐다보는 눈들이 많네 주위엔 온통 시끄러운 소음들 뿐이네 거리에는 웃음소리 빛이 밝게 비추고 어둔 방에 내 목소리 그 속의 빛을 따라가 목적지는 없어 그냥 발길이 닿는 곳으로 계획하지 않아도 돼 길을 왜 누가 말려 계속 달리다 보면 끝은 보이게 되어 있어 Destination Destination

칼춤 (Inst.) 정상수, 블리스

나도 이렇게 촘촘하게 빽빽하게 랩을 할 수 있다고 들어봐 한번 느껴봐 이것 봐 저것 봐 멀리 떠나가는 너의 꿈을 봐 빨리 가서 잡아 감놔라 배놔라 하지마라 이건 내 랩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수많은 래퍼들의 따끈따끈한 신보들 사이를 비집고 우리들이 나왔다 블리스와 정상수 Rockin on the Rappy Track 우리 랩을 박자에 깔맞춤 우린 칼춤

당신 (Inst.) 손태진

내 품에 안기어 곤히 잠든 그대여 어느덧 그대 눈가에도 주름이 졌네 내 가슴에 묻혀 꿈을 꾸는 그대여 야위어진 그댈 바라보니 눈물이 솟네 고왔던 여자의 순정을 못난 내게 바쳐두고 한마디 원망도 않은채 긴 세월을 보냈지 난 맹세하리라 고생 많은 당신께 생명 다하는 날까지 그대를 사랑하리 고왔던 여자의 순정을 못난 내게 바쳐두고 한마디 원망도 않은채

핑 (inst.) Adios Audio

스쳐가는 말 한마디에도 눈물이 핑 도는 날 그런 날이 있어 다 안다고 말은 해도 어짜피 모를 맑음 속에 홀로 시커먼 먹구름 나 홀로 두지마요 바보같은 생각 않게 나 홀로 두지마요 위태로울지도 몰라 아슬한 지금 (아슬한 지금) 참을 수 있지 않겠냐고 나라면 다를거라고 그러는 너에게도 드리울지 모를 맑음 속에 홀로 시커먼 먹구름 나

우산 (Inst.) 기린

그냥 비에 씻겨 가길 바랄게요? 거리를 가든 메운 빗소리가? 내 흐느낌을 가리게? 함께 했었던 우산을 쓰고 거릴 거닐어? 너를 추억하며 한쪽 어깰 내밀어? 하지만 이제 의미 없게도? 그냥 비에 씻겨 가길 바랄게요? 거리를 가든 메운 빗소리가? 내 흐느낌을 가리게? 난 너의 손짓과 너의 말투와 그 외의 사소함까지도?

상경 (Inst.) 이솔로몬

방문을 닫고 집을 나서면 하나씩 떠오르는 두고 온 목소리 떠오르네 그대 그대 그대 아무도 없어 조용한 길엔 나 홀로 걷고 있네 찬 바람이 불어오네 해진 소맷자락 위로 길이 정말 날 위한 길일까 고민을 하다보면 아무런 대답도 들리지 않아서 두 눈을 감고 버티고 버텨도 정말 끝이 없는 밤이 끝날까요 나를 사랑한다면 부디 안아주세요 오 나의 친애하는 그대

봄비 (Inst.) 에녹

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오늘 시간 오늘 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 헤에헤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오늘 시간 오늘 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 헤에에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번민 (Inst.) 김추련

당신은 웃으며 이별이라 했지만 당신도 내 맘같이 아팠으리라 함께 갔던 그곳들은 그대로 있었지만 우리는 왜 그리 슬퍼해야 했는지 떠나가버린 당신을 생각하며 걸어가는 길에 남은 건 당신은 추억뿐 그 무엇도 찾지 못해 돌아와 줘요 내 가슴속엔 언제나 당신만이 있어요 나만의 고독한 길이 이토록 아플 줄이야 떠나가버린 당신을 생각하며 걸어가는

사랑합니다 (Inst.) 조성모

햇살에 빛나던 그대의 얼굴을 나는 지금도 그려봅니다 기나긴 꿈처럼 아득한 미소를 나는 지금도 기억합니다 사랑했던 만큼 뒤돌아 걸어가면 그대 서 있을 것 같은데 꿈처럼 아련한 그대 향기만 사랑속에 피어나죠 바람결 사이로 그대의 미소가 여전히 나를 불러줍니다 사랑했던 만큼 뒤돌아 걸어가면 그대 서 있을 것 같은데 그대의 향기로 날 채우던

반대편 (Inst.) 이적

눈부신 빛의 반대편으로 찬란한 삶의 반대편으로 파고드는 마음에 우린 아파하고 있네 앙상한 손을 뻗어 너에게 작은 온기를 건네고 싶어도 겨우내 굳은 마음이 어떤 무게를 더할지 우리는 슬픔의 문을 열고 모든 아픔을 거스르고 빛의 편으로 삶의 품으로 다다를 수 있을까 우리는 슬픔의 문을 열고 모든 아픔을 거스르고 그대 편으로 넒은 품으로 살아낼 수 있을까

옛노래 (Inst.) 장우람

따라 불러보아요~♪ 불꺼진 방안에 들어와 혼자 라디오를 듣다가 우리 함께 듣던 옛 노래가 흘러나와 너를 데려와 추억에 빠져들었어 눈물이 차 올랐어 한참 너의 기억 속에서 소리내 울었어 잊혀지지 않아서 잊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니가 니가 그리워 노랠 듣고 있을까 노랠 기억이나 할까 흐르는 노래 가사가 꼭 니 마음 같다며

산책 (Inst.) 장영진

가슴 벅차온 길에 갈색 그대 눈동자? 다가오네요 내 볼에? 그대 손잡고 걸어가는 길? 달빛 손에 닿을 듯 환한 꿈속에 길을 걸어봐? 은빛 저 물살을 지나? 하늘 끝까지 그대의 미소 별빛 저 멀리 날아갈래요 그대 웃음을 데리고 달빛 손에 닿을 듯? 가슴 벅차온 길에 갈색 그대 눈동자? 다가오네요 내 볼에?

회전문 (Inst.) 박주용

잊혀진 그 사람이 다시 그리워 밤도 찾아와 빙글빙글 도는? 회전문을 바라보지만 이제는 다시는 오지 않는 사람? 빙글빙글 도는 눈물 2 금새 사랑을 느끼며? 술잔을 떨어뜨릴 번한 그 순간? 물기 촉촉한 그 입술에? 슬픔을 띄우던 사람 외로웠던 가슴이? 눈물로 흘러 내리던? 그 밤을 보낸 후에?

스르륵 (Inst.) 벤티(Venti)

온몸은 간질간질 심장은 아찔아찔 난 스르르륵 또 스르르륵 너의 향기에 취해 잠이 들고 내 맘은 흔들흔들 또 두 눈은 훌쩍훌쩍 잠이 사라질 때 내 꿈이 버려질 때 너를 만나려 난 눈을 감고 내 귓가에 스르르르륵 또 두 뺨에 스르르르륵 날 날 날 떠나간 스쳐간 너라는 그리움 이라도 내 마음에 스르르르륵 또 안에 스르르르륵

다음역 (Inst.) 앤씨아 (NC.A)

따라 불러보아요~♪ 지하철 유리창에 비친 널 봤어 키도 얼추 비슷해 너인 줄 알았어 정말 너이길 바라고 정말 너이길 바라는 내 기분 넌 알고 있을까 다음 역 그리고 다음 역을 지나 내가 내릴 곳마저 지나 또 지나도 난 내릴 수 없는 기분 넌 알까 정말 기분 너도 알까 미쳐 버릴 것 같은 나 슬퍼서 오늘도 기다린다 너와 나 함께

수은등 (Inst.) 김연자

1.어스름 저녁길에 하나 둘 수은등 꽃이 피며는 그대와 단둘이서 거닐던 길을 서성입니다 수은등 은은한 빛 변함 없어도 당신은 변했구려 보이질 않네 아~~~ 수은등 불빛아래 발길은 떠날 줄 몰라 <> 2.어두운 밤 거리에 하나 둘 오색불 깜빡거리면 그대의 웃음소리 들려 올듯 내 가슴은 설레이네 바람부는 거리는 변함이

홍대거리에서 (Inst.) 포지션

홍대거리에 비오는 카페에 너 울던 술집에 함께 듣던 그 노래에 왠지 너만 없다는게 서글퍼져서 울었어 홍대거리에 울다가 웃다 또 울다 미친사람처럼 걷다 너 없는 난 바보처럼 살아 복받치게 울다보니 난 너의 집 앞에 받지 않을 전화를 또 걸어 홍대거리에 비오는 카페에 너 울던 술집에 함께 듣던 그 노래에 왠지 너만 없다는게

봄 (Inst.) 서희

내게는 겨울 같던 서로의 마지막 날에 난 아직 머물죠 그대도 그랬나요 같은 계절에서 날 기다렸나요 그래요 난 그댈 기다렸어요 추운 겨울도 눈 녹듯 사라질 따뜻한 그대를 기다렸어요 내게 보이는 미소 웃는 향기 그대로 다시 내게서 봄이 돼줘요 그대도 그랬나요 같은 계절에서 날 추억했나요 그래요 난 그댈 기다렸어요 추운

Goodbye (Inst.) 밴드 제이스 (Band JACE)

사랑한단 이유로 그 이유만으론 그댈 가질 수 없나요 나에게 누구보다 소중한 그 한 사람 그대여 네게 하지 못할 말 가슴에 묻어둘 말 더 할 수 없는 그대와 나 이기에 사랑한다 마음에 내 가슴에 멈추라고 말하며 이제 그만하자 널 내 곁에서 떠나 보내고 잊겠다 되내며 이제는 Good Bye 다시 볼 수 없대도 너와의 순간들 쉽게 지워지진 않죠 함께 한

민들레 (Inst.) 최영자

민들레민들레최영자 그대만 보려하네요 터질듯한 마음 살짝쿵 들켜볼래요 떨리는 내 맘을 당신께 다가설때면 나는 소녀랍니다 수줍은 내마음을 모르시나요 그대만 있어준다면 바랄게 없네요 곁에만 있어줄래요 애타는 마음 민들레꽃이 될래요 간직해 주실래요 간절한 아낙의 청이랍니다

Beautiful(Inst.) 김필

따라 불러보아요~ ♪ 감은 두눈 그 위로 부는 바람이 좋아 기분이 좋아 너의 맑은 눈처럼 밝은 햇살이 내 맘을 가득 채워 You\'re ma beautiful beautiful You\'re ma beau beau beautiful Ma beautiful beautiful Yes ma beau beau beautiful 오늘 날씬 너무나

얼쑤 (Inst.) 윙크

울고 불고 했던 지난 날은 잊고 지지고 볶고 했던 그 남자는 잊고 다른(다른) 사람(사람) 만나요~요요~요요~요요요요~ 어떤 옷을 입고 갈까 고민고민 큰 거울 앞에 이런 저런 포즈포즈 지금(지금) 만나(만나)러 가요~요요~요요~요요요요~ 굽이굽이 높은 구두 신고 사뿐히 걸어(걸어) 가면(가면) 저기 당신 보여요 달아달아 밝은 달아 나 좀 예쁘게

길 (inst.) god

내가 가는 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 아니면 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 나는 왜 길에 서 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길의 끝에서

여명 (inst) 필름사운드

내 몸을 감싼 바람과 햇살이 나 가야 할 길 알려 주듯 손끝에 스친 밤하늘의 저 별들이 나를 향해서 쏟아지네 틈 사이로 비친 (지금 순간을) 빛이 따뜻해서 (더는 그만할래) 나아가려 해도 (숨을 들이쉬고) 잘 안 돼 oh 손을 뻗어도 난 부서져 또 무너져 쌓여간 조각 더 빛나네 방 안에서 난 부서져 또 무너져 언젠가 다시 떠나갈까 내 몸에 배인

어젠 (Inst.) 송지은

이별하는 시간에 함께 있는 것 조차 너무 어색해져버린 마주앉은 순간 미안하단 말하며 사랑한 순간들 마져도 지워질까봐 한마디 못한 나 이젠 헤어짐도 익숙해질 것만 같은데 처음인듯 또 답답한 시간만 헤어짐을 숙제처럼 둔 말없는 나에게 나쁜 사람이라 소리내 말해줬으면 어젠 사랑을 했었고 슬픈 오늘이 아니었는데 지금 헤어진 순간 흐른 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