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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노래 바드(Bard)

바람에 실려 온 슬픈 이야길 따라 먼 바다 저 편 외로운 섬으로 시인의 작은 종이 위에 시작된 영혼의 노래는 가두지 못 하네 오랜 아픔 속에 사람을 지켜온 건 가난에게 지지 않은 들풀의 마음 빼앗긴 땅 위에 자라난 푸른 마음은 꺾을 수 없네 머나먼 그곳 나를 부르네 푸른 들판이 거친 하늘빛이 끝도 없이 펼쳐진 길로 달려가 땅의 끝 바다에서...

섬의 노래 Bard

바람에 실려 온 슬픈 이야길 따라먼 바다 저 편 외로운 섬으로시인의 작은 종이에 시작된 영혼의 노래는 가둘수 없네오랜 아픔 속에 사람을 지켜온 건가난에게 지지 않은 들풀의 마음 빼앗긴 땅 위에 자라난 푸른 마음은 꺾을 수 없네 머나먼 그 곳 날 부르네 푸른 들판이 거친 하늘빛이 끝도 없이 펼쳐진 길로 달려가땅의 끝 바다에서 시작되는 하늘머나먼 그 곳 ...

길 위에 자란 숲 바드(Bard)

낯선 그 길 위에서 들려오는 소리 푸른 바람의 시작 푸르른 길 위의 여행 마음이 마음으로 전하는 가난한 노래 도시의 구름 저 편 하늘을 날아가리 먼 어제의 꿈들 다른 시간의 친구 길위의 작은 노래 꽃을 피우리 먼 어제의 꿈들 다른 시간의 친구 길 위의 작은 노래 푸른 숲이 되리

오래된 이야기 (Feat. 정민아) 바드(Bard)

닿으려 하지 않아도 닿을 수 있었던 그 곳 바람을 따라 흐르던 강 가야할 길을 보여 주었네 헝클어진 물가에는 갈 곳을 잃은 새들의 노래 만들어진 빛에 가려 비출 곳 없는 외로운 달 함께 흘러가던 우리의 이야기 돌아올 수 없는 오래된 이야기 풀벌레 함께 울던 밤 맨발을 간질이던 모래 엄마의 마음을 닮은 강 다시 보여줄 수 있을까

춤추는 바람 바드(Bard)

불어오는 바람에 무너져내려 숨겨왔던 비밀이 사라져가네 들어주길 원하지도 않았네 기억되길 바라지도 않았네 나의 이름도 나의 몸을 적시는 비가 내려와 흘러흘러 가지만 길을 잃었네 강을 비추던 작은 별 빛 마저도 낯설어지는 이 곳을 비추기엔 희미해지네 나의 손은 너무 작아서 바람을 막을 순 없지만 넘쳐오는 파도에 지친 그저 너의 손을 잡았네 춤추는 하...

춤추는 바람 바드 (Bard)

불어오는 바람에 무너져내려 숨겨왔던 비밀이 사라져가네 들어주길 원하지도 않았네 기억되길 바라지도 않았네 나의 이름도 나의 몸을 적시는 비가 내려와 흘러흘러 가지만 길을 잃었네 강을 비추던 작은 별 빛 마저도 낯설어지는 이 곳을 비추기엔 희미해지네 나의 손은 너무 작아서 바람을 막을 순 없지만 넘쳐오는 파도에 지친 그저 너의 손을 잡았네 춤추는 하...

오늘의 여행 바드(Bard)

느리게 느리게 가는 기차 창밖을 알 수 있는 버스 매일 똑같은 옷을 입는 그대 그대 옷에 밴 그 향기가 좋아 지도 없이 떠나는 여행 시간을 정하지 않은 약속 우연히 우연히 만들어가는 운명 오래된 책에서 찾아낸 너의 흔적 아무도 내일을 모르지 그냥 작은 행복을 원해 하지 말라는 건 다 하고 싶은데 하고 싶은 것만 하는 건 더 지루해 쉽게 되...

아이시절 바드(Bard)

어느새 한참을 걸어왔네 익숙한 이 길은 어디일까 꿈을 꾸던 나의 어린 시절 떠올리게 하네 수많은 이야기들을 세상을 안고서 하늘을 그리던 그 눈빛이 보이네 내 아이시절 내가 어른이 되면 세상의 모든 슬픔과 아픔들은 사라지게 하고 세상의 모두를 행복하게 할 거라 믿었네 어린 나 벅찬 가슴을 안고 매일 밤 굳게 기도를 했네 하지만 나 너무 많은 일...

어디로 바드(Bard)

어두워진 얼굴 뒤로 추억이 부서지네 아직 내겐 소중한 기억이 달아나네 시간이란 기차는 빠르게 달려가네 인생이란 풍경은 빠르게 바뀌어가네 부서진 추억은 어디로 갔을까 달아난 기억은 어디에 있을까 외로운 마음은 어디로 어디로 가는가 내 초라한 사랑 먼 훗날 그댈 비추는 작은 빛이 되어라 차가워진 밤하늘 위 난 너를 떠올리네 아무렇지 않은 얼굴 넌 날 비웃...

The Right Time 바드(Bard)

익숙한 사람들과 익숙한 그 곳 그들과 떠들며 웃고 있었을 때 내 눈에 천사가 보이네 조금씩 우리의 거린 가까워져 조심스레 말을 걸어보려 할 때 어느새 나를 보고있네 you're my everything 나의 마음이 너에게 빼앗겨버렸네 you're my everything 입가에서 맴도는 그 말 하지만 나 기다리는 건 the right tim...

하나로 이어져 바드(Bard)

하나의 태양 같은 하늘 아래 내가 빼앗은 너의 행복 하나의 바다 같은 공기 안에 네가 훔쳐간 나의 꿈 멀리 있어도 우리 보이지 않아도 우리 둥근 세상 위로 이렇게 이어져 음 떠다니고 있네 나는 널 넘어뜨리고 너는 또 날 앞서가지만 멀리 있어도 우리 보이지 않아도 우리 둥근 세상 위로 이렇게 이어져 음 흐르고 있네

듣고 있을까 바드(Bard)

멀리 들려오는 소리 두 눈 감고 귀 기울이네 바람 가득 느껴지는 하얀 구름의 입맞춤 그대는 듣고 있을까 바람의 노래소리를 햇살이 비춰오는 오랜 이야기 그대는 듣고 있을까 쉬어가려 말을 해도 그대는 길을 재촉하네 바쁜 걸음 그 너머에 하늘은 그저 웃고 있네 푸른 부드러운 길로 손을 흔들며 떠나네

목소리 바드(Bard)

어두워진 하늘은 나의 마음을 조금씩 깨워주고 짙어오는 향기는 지친 발길을 재촉하네 거친 바람이 그대를 데려다 줄까 어둠이 그 길을 밝혀줄까 귓가에 나직이 들려오는 나를 부르는 그대 목소리 잔잔했던 바다는 거친 파도로 나를 춤추게 하고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안아줄 그댈 원하네

She Moved Through The Fai 바드(Bard)

My young love said to me 'My mother won't mind and my father won't slight you for your lack of kind 'she stepped away from me and this she did say will not be long love, till our wedding day' 내 어린...

초록 물결 사이로 바드(Bard)

Instrumental

나의 노래 바드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 이에게 시와 노래는 애달픈 양식 아무도 뵈지 않는 이 어둠 속에서 조그만 읊조림은 커다란 빛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조그맣고 메마른 씨앗 속에서 내일의 결실을 바라보듯이 아이의 조그만 이 노래 속에서 마음의 열매가 맺혔으면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거미줄처럼 얽힌 세상

나의 노래 Bard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 이에게 시와 노래는 애달픈 양식 아무도 뵈지 않는 이 어둠 속에서 조용한 읊조림은 커다란 빛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조그맣고 메마른 씨앗 속에서 내일의 결실을 바라보듯이 아이의 조그만 이 노래 속에서 마음의 열매가 맺혔으면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거미줄처럼 얽힌 세상 속에서

길 위에 자란 숲 Bard

낮선 그 길 위에서 들려오는 소리 푸른 바람의 시작 푸르른 길 위의 여행 마음이 마음으로 전하는 가난한 노래 도시의 구름 저 편 하늘을 날아가리 먼 어제의 꿈들 다른 시간의 친구 길 위의 작은 노래 꽃을 피우리 먼 어제의 꿈들 다른 시간의 친구 길 위의 작은 노래 푸른 숲이되리 마음이 마음으로 전하는 가난한 노래 도시의 구름 저

섬의 노래 Seawind

모든 사람들이 기대하는 그런 즐거운 저녁 그 속에는 작은 섬하나가 뒤로 하고있는데 섬의 그림자를 바라볼땐 아름답다고들 하지 그속안에 들어가보면은 그런 것만은 아냐 바람속에 부르는 섬의 노래가 들리지가 않나요 얼마나 오랫동안 기다렸던가 (누군가)찾아오기만을 그런데도 아무도 찾지않았어 그런데도 아무도 찾지않았어

듣고 있을까 Bard

멀리 들려오는 소리 두 눈 감고 귀 기울이네 바람 가득 느껴지는 하얀 구름이 입맞춤 그대는 듣고 있을까 바람의 노래 소리를 햇살이 비춰오는 오랜 이야기 그대는 듣고 있을까 쉬어가려 말을 해도 그대는 길을 재촉하네 바쁜 걸음 그 너머에 하늘은 그저 웃고있네 그대는 듣고 있을까 바람의 노래 소리를 햇살이 비춰오는 오랜 이야기 그대는 듣고 있을까

오래된 이야기 (Feat. 정민아) Bard

닿으려 하지 않아도 닿을 수 있었던 그 곳 바람을 따라 흐르던 강 가야할 길을 보여 주었네 헝클어진 물가에는 갈 곳을 잃은 새들의 노래 만들어진 빛에 가려 비출 곳 없는 외로운 달 함께 흘러가던 우리의 이야기 돌아올 수 없는 오래된 이야기 풀벌레 함께 울던 밤 맨발을 간질이던 모래 엄마의 마음을 닮은 강 다시 보여줄 수 있을까 함께 흘러가던 우리의 이야기 돌아올

춤추는 바람 Bard

ASDF

춤추는 바람 Bard

불어오는 바람에 무너져내려 숨겨왔던 비밀이 사라져가네 들어주길 원하지도 않았네 기억되길 바라지도 않았네 나의 이름도 나의 몸을 적시는 비가 내려와 흘러흘러 가지만 길을 잃었네 강을 비추던 작은 별 빛 마저도 낯설어지는 이 곳을 비추기엔 희미해지네 나의 손은 너무 작아서 바람을 막을 순 없지만 넘쳐오는 파도에 지친 그저 너의 손을 잡았네 춤추는 하...

목소리 Bard

어두워진 하늘은 나의 마음을 조금씩 깨워주네 짙어오는 향기는 지친 발길을 재촉하네 거친 바람이 그대를 데려다줄까 어둠이 그 길을 밝혀줄까 귓가에 나직히 들려오는 나를 부르는 그대 목소리 잔잔했던 바다는 거친 파도로 나를 숨쉬게 하고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안아줄 그댈 원하네 거친 바람이 그대를 데려다줄까 어둠이 그 길을 밝혀줄까 귓가에 나직히 들려오는 ...

She Moved Through The Fai Bard

My young love said to me "My mother won`t mind and my father won`t slight you for your lack of kind" and she stepped away from me and this she did say "it will not be long love, till our wedding da...

오늘의 여행 Bard

느리게 느리게 가는 기차창 밖을 알 수 있는 버스매일 똑같은 옷을 입는 그대그대 옷에 밴그 향기가 좋아지도없이 떠나는 여행시간을 정하지 않은 약속우연히 우연히만들어가는 운명모르는 책에서찾아낸 너의 흔적아무도 내일을 모르지그냥 작은 행복을 원해하지 말라는건다 하고 싶은데하고 싶은것만하는건 더 지루해쉽게 되는일은하나도 없는데그렇게 어렵지만도 않은걸길에서 ...

아이시절 Bard

어느새 한참을 걸어왔네 익숙한 이 길은 어디일까 꿈을 꾸던 나의 어린 시절 떠올리게 하네 수많은 이야기들을 세상을 안고서 하늘을 그리던 그 눈빛이 보이네 내 아이시절 내가 어른이 되면 세상의 모든 슬픔과 아픔들은 사라지게 하고 세상의 모두를 행복하게 할 거라 믿었네 어린 나 벅찬 가슴을 안고 매일 밤 굳게 기도를 했네 하지만 나 너무 많은...

어디로 Bard

어두워진 얼굴 뒤로추억이 부서지네아직 내게 소중한기억이 달아나네시간이란 기차는빠르게 달려가네인생이란 풍경은빠르게 바뀌어가네부서진 추억은어디로 갔을까달아난 기억은또 어디에 있을까외로운 마음은 어디로어디로 가는가내 초라한 사랑먼 훗날 그댈 비추는작은 빛이 되어라차가워진 밤하늘 위난 너를 떠올리네아무렇지 않은 얼굴넌 날 비웃고 있네사랑이란 계절은어느새 흔적...

The Right Time Bard

익숙한 사람들과 익숙한 그 곳그들과 떠들고 웃고 있었을때내 눈에 천사가 보이네조금씩 우리의 거린 가까워져조심스레 말을 걸어보려 할때어느새 나를 보고 있네Your my everything나의 마음이너에게 빼앗겨버렸네Your my everything입가에서 맴도는 그 말하지만 날 기다리는건The right time매력적인 그대의 검은 긴 머리작은 어깨에 ...

하나로 이어져 Bard

하나의 태양 같은 하늘 아래 내가 빼앗은 너의 행복 하나의 바다 같은 공기 안에 네가 훔쳐간 나의 꿈 멀리 있어도 우리 보이지 않아도 우리 둥근 세상 위로 이렇게 이어져 떠다니고 있네 나는 널 넘어뜨리고 너는 또 날 앞서가지만 멀리 있어도 우리 보이지 않아도 우리 둥근 세상 위로 이렇게 이어져 흐르고 있네

The Bard Of S. 세이지(Sage)

The Bard Of S.

The Bard Of S. 세이지

ayo I'm just a man tryin' to survive I'm the bard the Bard of S r e p the Seoul City r a p로 현실이 그려지는 이 m u s i c는 ecstacy 내게는 비극보단 희극이 just like 지극히 아름다운 힙합의 노래 난 검은 박동의 노예 또 난 켈트족의 후예 절대 후회는 없어 후에 I want

섬의 편지 황성월

3월에 작은 섬 거기는 하늘이 엎질러 놓은 구름과 심술 가득한 고양이 정 많은 국수 아저씨 비로소 사랑은 애월이었고 그립던 추억은 성산에 있었어 바다는 하늘과 같았고 낭만과 함께 취했어 무엇이 아쉬웠을까 못다 한 얘기가 많아 산을 마시며 웃었고 그 기분을 글로 남겨뒀어 비로소 질문은 하도리였고 대답은 언제나 나에게 있었어 바람은 항상 같이 있었고...

몽우 (夢雨 - 꿈에서 내리는 비) 윈터 바드

빗방울 연주가 들려오는 내 방 창문가 너머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온 나비 한마리가 내려왔어 잊혀진 꿈들을 들려주는 내 방 한구석 낡은 기타 기억 저편에 다시 숨쉬던 나의 소중했던 어린시절 꿈결에 보았던 나의 추억 내 어린시절 함께 뛰놀던 햇살과 함께 다시 피어난 너와 꿈을 꾸던 그 추억들 저 먼 어딘가에 남아있길

몽우 (夢雨 - Original Ver.) 윈터 바드

빗방울 연주가 들려오는 내 방 창문가 너머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온 나비 한마리가 내려왔어 잊혀진 꿈들을 들려주는 내 방 한구석 낡은 기타 기억 저편에 다시 숨쉬던 나의 소중했던 어린시절 꿈결에 보았던 나의 추억 내 어린시절 함께 뛰놀던 햇살과 함께 다시 피어난 너와 꿈을 꾸던 그 추억들 저 먼 어딘가에 남아있길

River Flows In You (Eric Chase Edit) Jasper Forks

(두번째달)의 아이리쉬 프로젝트그룹 바드(BARD)Irish traditional music band의 멤버 Ruvin이참여하기도한 이노래는 이루마의 섬세한피아노연주와 현악스트링의 풍부한 울림이더해지고있다. 2001년 발매된 First Love 에 실린 연주곡인데 군제대를 앞두고 아내를 생각하며 가사를 붙였다고한다.

꿈꾸는 섬의 두여자 김수희

김수희-꿈꾸는 섬의 두여자 그림속에 풍경같은 노을지는 바다 걸터않은 방파제 뒤로 어디선가 여자들의 긴 함숨소리가 가을 바람 끝에 서있다 무심하게 들려오는 저 뱃고동 소리 그 사이로 어둠이 내리고 서로다른 두 여자의 표정 하나가 가을 바다 끝에 서있다 *버릴수도 없는 것 조차 바라는 세상에 모든걸 주는 가슴하나로 태양마저 앗아가버린

River Flows In You 이루마

(두번째달)의 아이리쉬 프로젝트그룹 바드(BARD)Irish traditional music band의 멤버 Ruvin이참여하기도한 이노래는 이루마의 섬세한피아노연주와 현악스트링의 풍부한 울림이더해지고있다. 2001년 발매된 First Love 에 실린 연주곡인데 군제대를 앞두고 아내를 생각하며 가사를 붙였다고한다.

너의 마음속엔 강이 흐른다 (River Flows In You) (Vocal. Ruvin) 이루마

(두번째달)의 아이리쉬 프로젝트그룹 바드(BARD)Irish traditional music band의 멤버 Ruvin(보컬...김정환/Ruvin이란이름으로 활동중)이 참여하기도한 이노래는 이루마의 섬세한피아노연주와 현악스트링의 풍부한 울림이더해지고있다. 2001년 발매된 First Love 에 실린 연주곡인데 군제대를 앞두고 아내를 생각하며 가사를 붙였다고한다

River Flows In You (MBC `지붕 뚫고 하이킥` 신세경 연주곡) 이루마

(두번째달)의 아이리쉬 프로젝트그룹 바드(BARD)Irish traditional music band의 멤버 Ruvin이참여하기도한 이노래는 이루마의 섬세한피아노연주와 현악스트링의 풍부한 울림이더해지고있다. 2001년 발매된 First Love 에 실린 연주곡인데 군제대를 앞두고 아내를 생각하며 가사를 붙였다고한다.

너의 마음속엔 강이 흐른다 (SBS `김정은의 초콜릿` 정엽 보컬곡) 이루마

(두번째달)의 아이리쉬 프로젝트그룹 바드(BARD)Irish traditional music band의 멤버 Ruvin이참여하기도한 이노래는 이루마의 섬세한피아노연주와 현악스트링의 풍부한 울림이더해지고있다. 2001년 발매된 First Love 에 실린 연주곡인데 군제대를 앞두고 아내를 생각하며 가사를 붙였다고한다.

문득, 문득 섬의 편지

꽤 깊은 밤인 것 같아요 나만 홀로 뒤척이며 깨어있는데 낯선 이곳이 아직 어려운 건지 멀어진 시차는 이젠 익숙해졌는데 그러다 문득 문득 생각이 나요 우리 처음 만났던 4월의 그 오후도 매일 실 없이 웃기만 하던 날 그 모든 게 전부라 생각했던 시절도 늘 그렇듯 같은 하루를 보낼 때 잠을 자다 지나가는 풍경을 바라보다 날 누르는 보이지 않는 외로움에 나...

나의 마음 섬의 편지

두려워 말아요 두려워 말아요 내 손을 잡아요 그대 내 손을 잡아요 겁내지 말아요 겁내지 말아요 두 눈을 감아요 그대 두 눈을 감아요 숨기지 말아요 숨기지 말아요 마음을 보여요 그대 마음을 보여요 눈물을 멈춰요 눈물을 멈춰요 나에게 기대요 그대 나에게 기대요 포기하지 마요 포기하지 마요 꼭 잡고 있어요 그대 꼭 잡고 있어요 슬픔이 보여요 슬픈 게 보...

또 만나요 우리 섬의 편지

안녕 이제는 인사를 할 시간 그동안 고마웠어요 마주 걷던 길 한낮의 햇살과 그대 미소 잊지 않을 거예요 안녕 이제는 인사를 할 시간 그동안 즐거웠어요 이웃집 리오 아저씨도 늘 잠을 자던 강아지도 생각날 거예요 매일 떠나던 비행기 거리마다 낯선 풍경들 다시 한번만 돌아볼게요 손 꼭 잡고 우리 눈 인사해요 자주 가던 그 카페 다정했던 그 곳의 사람들 다시...

사랑, 이렇게도 아픈 이름이었구나 (Feat. 이소) 섬의 편지

왜 그랬을까 그때 나는 그냥 보냈어야 했는데 이렇게 터져버릴 마음이면 왜 그랬을까 그때 나는 두 눈으로 너를 바라보고도 이렇게 멀찍이 그리워할 걸 왜 그랬을까 그때 나는 그 한 마디를 하지 못하고 이제 와 뭐가 그리 유난인지 왜 그랬을까 그때의 나는 나를 버리지도 못하고 이렇게 그대를 지우려 하나 나도 언젠간 사라지겠지 나도 언젠간 잊혀지겠지 ...

마들렌 섬의 편지

촉촉하게 비가 내리는 날 젖은 어깨를 뒤로하고 골목 구석에 들어선 카페 나를 반기는 그 향기에 따뜻한 카페 알롱제와 레몬 마들렌 주세요 한 권의 시집을 꺼내어 보다 채 읽지 못하고 덮어두네 커피 한 모금에 마들렌 한 입 베어 물면 달콤함을 따라 흘러간 그곳엔 너와 함께한 순간들 그날에 우리의 음악과 코 끝을 스치던 계절의 냄새 손이 따뜻하다며 내게 미...

편지를 씁니다 (2019 Ver. )   섬의 편지

나 지금 그대를 마지막으로 생각해요 닿지 않는 내 맘 그대는 모르겠죠 참 힘들었다고 참 많이 고마웠다고 그대에게 하고 싶던 말 써 내려갑니다 그땐 왜 그리도 불안하고 내 마음만 중요했던 건지 그댄 많이 아팠겠죠 더 힘들었겠죠 괜히 나 때문에 소란한 이 거리도 모두 캄캄히 어두워졌는데 그리운 마음에 편지를 씁니다 그땐 나 그대를 참 원했고 또 많이 원망...

난 당신이 좋아요 섬의 편지

난 당신이 좋아요 저 바다에 빠져 내가 사라진대도 난 당신이 좋아요 내 모든 매일이 무너져 버린대도 난 당신이 좋아요 내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요 난 당신이 좋아요 너무 좋아해서 사실 겁이 나요 모든 게 궁금해요 그댄 어떤 색을 좋아하는지 어떤 계절을 이야기할 때 미소를 띄우는 지 모든 게 궁금해요 그댄 어떤 밤을 좋아하는지 어떤 단어를 이야기할 때...

제주에 가면 섬의 편지

우린 아무도 모르게 섬으로 떠날거야 너와 단둘이 시원한 파도 푸른빛 머금은 수국과 저 드넓은 초원들 가자 지금 네 모습은 너무나 위태로워 큰일 날 듯해 비좁은 책상은 보기만 해도 갑갑하잖아 지금 당장 떠나자 한라산도 비자림도 세화해변 우릴 반겨 줄 거야 푸른 바다에 누워 하루 종일 첨벙첨벙 물놀이를 하고 노을이 지는 해변에 앉아 우리만의 추억들을 속삭...

그리운 마음 섬의 편지

그리운 마음 한 줄의 시가 되어 그리운 마음 늦은 저녁 산책이 되어 그대에게 닿기를 그대에게 닿기를 그리운 마음 내 그리운 마음 그리운 마음 일렁이는 파도 되어 그리운 마음 붉게 물든 노을 되어 그대에게 닿기를 그대에게 닿기를 그리운 마음 내 그리운 마음 그대에게 닿기를 그대에게 닿기를 그리운 마음 내 그리운 마음 그리운 마음 한 줄의 시가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