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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지 못한 아픔의 강 민지아

instrumental to moonn6pence from papayevere

너는 참 아름답다 민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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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으로의 초대장 민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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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좋은날 민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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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름다운 이 순간 민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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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별처럼 달처럼 민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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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한탄강 송춘희

북녘땅 고향산~천 건너 보이는~데 구름만이~ 넘는구나 건너지 못하는 해 저문 강가에는 물새도 우~는~~데 언제나 건너가나 배 한척 없는 아아아아 눈물의 한탄~ 두고 온 내 가~족 건너 있다마~는 휴전선이~ 원수더냐 건너지 못하는 한많은 철조망엔 궂은 비 오~는~~데 사공은 어디갔나 배 한척 없는 아아아아

눈물의 한탄강 송춘희

북녘땅 고향산~천 건너 보이는~데 구름만이~ 넘는구나 건너지 못하는 해 저문 강가에는 물새도 우~는~~데 언제나 건너가나 배 한척 없는 아아아아 눈물의 한탄~ 두고 온 내 가~족 건너 있다마~는 휴전선이~ 원수더냐 건너지 못하는 한많은 철조망엔 궂은 비 오~는~~데 사공은 어디갔나 배 한척 없는 아아아아

눈물의 한탄강 김용림

눈물의 한탄강 - 김용림 북녘 땅 고향산천 건너 보이는데 구름만이 넘는구나 건너지 못하는 해 저문 강가에는 물새도 우는데 언제나 건너가나 배 한척 없는 아아아아 눈물의 한탄강 간주중 두고 온 내 가족 건너 있다만은 휴전선이 원수더냐 건너지 못하는 한 많은 철조망엔 궂은 비 오는데 사공은 어디 갔나 배 한척 없는 아아아아

눈물의 한탄강 박진석

눈물의 한탄강 - 박진석 북녘 땅 고향산천 건너 보이는데 구름만이 넘는구나 건너지 못하는 해 저문 강가에는 물새도 우는데 언제나 건너가나 배 한척 없는 아아아아 눈물의 한탄강 간주중 두고 온 내 가족 건너 있다만은 휴전선이 원수더냐 건너지 못하는 한 많은 철조망엔 궂은 비 오는데 사공은 어디 갔나 배 한척 없는 아아아아

디딤돌 노스텔지어

디딤돌 - 노스텔지어 당신과 난 사랑이란 영혼의 끈으로 한없이 이어주는 이어주는 선돌 저편에서 비추는 무지개 거울 빛 따라 삶에 무게를 지탱해주는 디딤돌 넘치는 강물로 성난 강을 건너지 못 할때 내 넓은 거북 등에 당신을 업고 넘치는 강물에 당신으로 휩슬린다 해도 느릿느릿 피하는 건너는 곳 디딤돌...

전설의 강 박태일

너무나 예쁜 꽃 한송이 심기는 내가 심고 참 아름답게 피워놓은 그 꽃송이를 바라보면은 나 없는 당신의 고난의 세월 눈물로 흘린 세월이 돌아갈 수 없는 강이 되어 내 가슴에 흐를 때 보고싶어 볼수 없고 가고 싶어 갈 수 없는 전설의 강이 되었네 너무나 예쁜 너의 모습 허공에 불러봐도 나를 위한 그 무엇도 돌아오질 않구나 나 없는 너만의 아픔의 세월 산처럼 쌓인

신수경

다시 또 너를 볼 수 있다면 너의 숨결을 느낄텐데 니 품에 안겨 울 수 있다면 지나간 슬픔 잊을텐데 한번만 뜨겁게 혼자서 흐르던 하얀 강물이 마르게 내마음 속에 짙어진 그리움 너의 기억 차라리 익숙한 외로움 오늘도 나는 니 자리를 바라보며 그때는 하지 못한 말을 하네 사랑한다고.. 한번만 뜨겁게 혼자서 부르던 가쁜 노래가 멈추게..

삼도천 강동훈, 정승준

있구나 은하수도 같고 피안의 강물도 같이 옛날 노랫소리 물줄기에 쓸려간다 너의 목소린지 내 목소린지도 모르게 오호라 햇님아 붉은 별들을 헛디뎌 버려라 시려운 강으로 몸을 담궈 물을 태우렴 오호라 바람아 치마를 흔들며 춤을 추어라 춤을 추어라 햇님이 태운 물 먼지를 훨훨 날리렴 그러나 바람은 잠들고 해는 지네 서산으로 하루가 흐르고

웨이스티드 쟈니스 (Wasted Johnnys)

서늘한 강가에 앉아 흐르는 날 바라보네 어둠은 익숙해지고 물내음 가득한데 떠내려간 그곳에선 영원치 못한 약속들이 작고 크고 한데 다 뒤엉켜서 고요한 비명에 그늘져 가라앉네 아 이곳은 너무 춥고 난 여전히 갇혀있네 늘 새롭고 새로우리란 변하지 않던 내 헛된 다짐 괜찮아 질거야 이 밤이 지나가면 괜찮아 질거야 나는 또 안심 했지만 스멀스멀스멀 기어

눈물이야기 더크로스(TheCross)

한조각, 배를 띄워 간다면 너에게 닿게 되겠지 눈물 자국을 따라 꽃들이 피고 열병으로 날이 덥고 그리움으로 삶이 빛바래고 그렇게 한해가 저물고 * 나겠지 나겠지 다시 싹이 나겠지 나 라는 나무에 다시 네가 나겠지 되겠지 되겠지 다시 시작 되겠지 널 향한 나의 그리움 **반복 *반복 **반복 눈물로 만든 강을 건너지

일렁일렁 성상식

강을 잇지 못한 다리는 일렁 일렁 일렁 일렁 강을 잇지 못한 다리는 일렁 일렁 일렁 일렁 강을 잇지 못한 다리는 일렁 일렁 일렁 일렁 강을 잇지 못한 다리는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일렁

보이스코(Voixco)

걸으며 우연히 마주쳤던 옛(친구) 옛(만남) 얘길하며 너와나 생각하며 반가운 나머지 난 나도 모르게 안으려 했던 날 피하는 친굴보며 그때 얘기하던 같이 꿈꿔왔던 같이 키워갔던 그 순수했던 맘은 어디로 갔는지 아무것도 없는 날 비참하게도 날 무시하는 그시선이 내마음의 벽이 되어 나를 무너뜨렸지 *산 아무리 높은 산이라 해도 넘지 못할 산 없듯이

강 - 신수경 윤일상

다시 또 너를 볼 수 있다면 너의 숨결을 느낀다면 니 품에 안겨 볼 수 있다면 지나온 슬픔 잊을텐데 한번만 뜨겁게 혼자서 흐르던 하얀 강물이 마르게 내마음 속에 짙어진 그리움 너의 기억 차라리 익숙한 외로움 오늘도 나는 니 자릴 바라보며 그때는 하지 못한 말을 하네 사랑한다고 한번만 뜨겁게 혼자서 부르던 가쁜 노래가 멈추게 내마음 속에 짙어진

강 - 신수경 윤일상

너의 숨결을 느낀다면 니 품에 안겨 볼 수 있다면 지나온 슬픔 잊을텐데 한번만 뜨겁게 혼자서 흐르던 하얀 강물이 마르게 내마음 속에 짙어진 그리움 너의 기억 차라리 익숙한 외로움 오늘도 나는 니 자릴 바라보며 그때는 하지 못한 말을 하네..

어머니의 강 김래주

울 엄니 내리사랑 천근이요 만근인데 불효자 올리사랑 보풀보다 가벼운데 이 자식 세상문 열던 날 금출치고 우셨다지요 나에게 하늘이요 땅이셨던 우리 엄니 엄니에게 나는 뭔가, 스치는 바람였나 저 촌벽 그리운 얼굴 내 어찌 뵈오리까 생전에 지은 불효 산만큼 크옵니다 손발로 다 못한 효, 피눈물로 쏟습니다 어머니 천국 가시면 인연 없다 하소서

평화의 강 이애란

오늘 사람 막지말고 가는사람 잡지마라 애착하고 집착하면 세상사가 고달프니 바람앞에 그물처럼 편히살다 가려무나 고통이냐 환란이냐 면치 못한 사연이면 현실을 인정하여 긍정하고 받아주면 모든 고동 바뀌어서 기쁜 마음 샘솟는다 받아치면 아픔이요 괴로웁고 화란이라 생각한번 바꿔주면 세상만사 달라지니 도인들의 마음경계 도솔천이

사랑보다

늘 기억해 우리 함께 했었던 그 때 죽어도 잊지 못한 그 때로 난 비틀대던 내 삶에 너란 작은 기적 불어와 제대로 살고 싶단 강한 맘이 살아나서 세상에서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 지친 하루 끝에 제일 먼저 생각난 사람 사랑보다 사랑해 나를 구해준 사람 항상 너였으니까 인연이란 말 처음으로 믿어 널 위해 널 원한 시간만큼 기다려줄 힘이

당신의 강 김현정

당신에게 미처하지 못한 말 강가에 나가 잎새에 띄워 보내네 눈치 빠른 너울은 당신의 얼굴을 그리네 내 사랑은 바다로 가지 못하는 인어의 노래 긴 세월을 따라 빛 사랑으로 당신에게로 흐르네 내 사랑으로 흐르네 눈치 빠른 너울은 당신의 얼굴을 그리네 내 사랑은 바다로 가지 못하는 인어의 노래 긴 세월을 따라 빛 사랑으로 당신에게로

은혜의 보좌 기쁨의 강

은혜의 보좌 나를 덮네 은혜의 보좌 나를 덮네 은혜의 보좌 나를 덮네 은혜의 보좌 나를 덮네 구속의 피로 구속의 피로 구속의 피로 구속의 피로 구속의 피로 구속의 피로 날 덮네 날 덮네 은혜의 보좌 나를 덮네 은혜의 보좌 나를 덮네 은혜의 보좌 나를 덮네 은혜의 보좌 나를 덮네 사랑하지 못한 나 감사하지 못한 나 순종하지 못한

강 (Feat. 신수경) 윤일상

다시 또 너를 볼 수 있다면 너의 숨결을 느낀다면 니 품에 안겨 볼 수 있다면 지나온 슬픔 잊을텐데 한번만 뜨겁게 혼자서 흐르던 하얀 강물이 마르게 내마음 속에 짙어진 그리움 너의 기억 차라리 익숙한 외로움 오늘도 나는 니 자릴 바라보며 그때는 하지 못한 말을 하네 사랑한다고 한번만 뜨겁게 혼자서 부르던 가쁜 노래가 멈추게 내마음 속에 짙어진 그리움

달빛이 흐르는 강 백작

언젠가 떠나왔던 저 침묵의 우주 너머 이전에 없었던 것처럼 보이지 않는 달빛 흐르는 네가 있는 그 곳 길고 추웠던 여정 끝에서 찾아낸 내 나침반으로 누구도 닿지 못한 그 따스한 고요함을 간직한 너의 나라 네가 있는 그 곳으로 저 무수한 별들의 항로를 따라서 어둠의 바다를 노를 저어 갈라 저 붉은 태양의 뒤 편으로 헤엄쳐 달빛이 흐르는 네 강에 이 두

다리 (시인: 이해인) 송도영

♠ 다 리 ♠ 이미 건너간 사람은 건너지 못한 사람의 슬픔쯤 이내 잊어버리겠지 어차피 건너야 할 것이기 저마다 바쁜 걸음 뛰고 있는 것일까 살아가자면 언제이고 차례가 온다 따뜻한 염원의 강은 넌지시 일러 주었네 어둔 밤 길게 누워 별을 혜다가 문득 생각난 듯 먼 강기슭의 나를 향해 큰 기침하는 다리 고단했던 하루를 펴서 다림질한다

먹하늘에 구름달 (Ballad Ver.) (Feat. 새암, 김능력) 날밤깐 프로젝트

너 진짜로 간거니 다시 올 수 없는 곳 웃음없는 표정으로 누워있는 것까지도 어찌 그리 예뻐 하늘님의 사랑 받겠구나 영겁의 건너지 말아 가진 것 없는 내 생에 넌 유일하단 말야 처음으로 맘에 담은 여인이란 말야 내게는 오로지 너 하나란 말야 기억을 잃는 대도 가슴이 널 찾을테요 마음이 널 잊어도 내 온 몸이 너를 보면 또 다시 맘에 담겠지

눈물 이야기 더 크로스(The Cross)

시작 되겠지 널 향한 나의 그리움 흐르는 눈물 위로 기나긴 내 눈물위로 한 조각, 배를 띄워 간다면 너에게 닿게 되겠지 나겠지 나겠지 다시 싹이 나겠지‘나’라는 나무에 다시 네가 나겠지 되겠지 되겠지 다시 시작 되겠지 널 향한 나의 그리움 흐르는 눈물 위로 기나긴 내 눈물위로 한 조각 배를 띄워 간다면 너에게 닿게 되겠지 눈물로 만든 강을 건너지

City & Life (Interlude) Deegie

할당량을 잊어버린 인간 세상살이 삶, 고단한 하루에 떨어지는 . 아픔의 강에 흩어지는 삶의 피. 눈물안에 고통 되어 쓰러지지..

City & Life (Interlude) 김디지

하얀 연기 위에 넌 다시 떨어져 미친 웃음을 촉매하듯 적혈구는 하나씩 없어져 온몸의 피와 세포는 눈동자 안에 그것은 너의 머리 세뇌하네 인생무상을 꿈꾸는 시 사람들의 한탄에 강에 뿌려지지 정도와 비정도의 차이 내가 원하는 윤택한 삶의 길이 어느날엔가 하늘에 세개의 달 그리고 우물 안에 다섯개의 산 할당량을 잊어버린 인간 세상살이 삶 고단한 하루에 떨어지는

꽃다지

도종환 작시 윤민석 작곡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는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패닉

내 마음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때 그 강물위로 나의 꿈들 하나 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 길 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이 되었네...

이유미

은혜의 보좌로 넘쳐나는 한없는 주님의 그 평강이 우리의 모든 삶 구석 구석을 촉촉히 적시어 주옵소서 아 그 강물이 이땅 낮은 곳으로 메마른 영혼의 가슴으로 흐르길 원합니다 < 간주중 > 아 그 강물이 이땅 낮은 곳으로 메마른 영혼의 가슴으로 흐르길 원합니다 메마른 영혼의 가슴으로 흐르길 원합니다 흐르길 원합니다 흐르길 원합니다

꽃다지

(도종환/시, 윤민석/가락)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들을 싸안고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를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 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언제나 당신들 보다

패닉

내 마음 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때 그 강물위로 하의 꿈들 하나 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 길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

김성길

지울수록 살아나는 당신 모습은 내가 지고 가는 평생의 짐입니다 나는 밤낮으로 여울지는 끝없는 강물 흐르지 않고는 목숨일 수 없음에 오늘도 부서지며 넘치는 강물입니다 (간주) 나는 밤낮으로 여울지는 끝없는 강물 흐르지 않고는 목숨일 수 없음에 오늘도 부서지며 넘치는 강물입니다.

정재형

연주곡입니다^^

루시드 폴(Lucid Fall)

당신을 보고 있으면 강물이 생각나 강물이 생각나 상류도 하류도 아니라 아마 중류 어딘가쯤 굽이굽이 허위허위 흐르는 강물 강물 당신을 보고 있으면 강물이 생각나 강물이 생각나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때론 맑은 낯으로 때론 슬픈 빛으로 흐르는 강물 갈대도 억새도 모래도 철새도 조개도 돌게도 물고기도 친구가 되고 흐르는 강물을 보면 당신이 생각나 당신이 생...

패닉

내 마음 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 때 그 강물위로 나의 꿈을 하나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길 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이 되었네

Lucia (심규선)

?내 평생 그토록 아름다운 환상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조금은 체념하오 이별이 이토록 덜컥 우리게 와서 하나였던 둘이를 갈라놓을 수 있을진 몰랐소 붙잡을 새 없이 떠나 보낸 사람을 아직 내게 이토록 강하게 묶어주는 단 하나의 끈이 오직 슬픔이라면 나는 차마 이조차 놓치지 못하겠소 그 어떤 시나 노래로 설명할 길 없소 찢겨져 나간 자리를 메꿀 수가 없소 ...

소망의바다

늦은 겨울 산머리 작은 바위틈 작은 풀조차 휘기 힘겨운 어린 줄기로 떠난 넌 언제나 바다가 그리워 하늘과 맞닿은 푸르름 그 긴 수평선 너머로 네 작은 꿈을 띄웠지 여린 바람 가는 비 때론 폭풍우 같은 흔들림에도 네 깊은 곳 거기 심해 같은 평안함은 여전히 수평선 너머 널 꿈꾸게 해 기억해 줄 수 있겠니 또 다른 곳에도 너와 같은 꿈꾸며 흘러가고 있...

라이프 앤 타임

넓은 강이 흐르네 잔잔한 수면은 사람들을 적시네 맑고 검고 빠르고 깊이 잠기네 붙어있는 숨과는 상관없이 있는 모든 것을 감싸안네 도대체가 속도를 알 수 없는 물살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네 시간의 강은 나의 마음에 흘러드네

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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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바다

늦은 겨울 산머리 작은 바위틈 작은 풀조차 휘기 힘겨운 어린 줄기로 떠난 넌 언제나 바다가 그리워 하늘과 맞닿은 푸르름 그 긴 수평선 너머로 네 작은 꿈을 뛰었지 여린 바람 가는 비 때론 폭풍우 같은 흔들림에도 네 깊은 곳 거기 심해 같은 평안함은 여전히 수평선 너머 널 꿈꾸게 해 기억해 줄 수 있겠니 또 다른 곳에도 너와 같은 꿈꾸며 흘러가고 있...

김윤아

?너의 이름 노래가 되어서 가슴 안에 강처럼 흐르네 흐르는 그 강을 따라서 가면 너에게 닿을까 언젠가는 너에게 닿을까 그리움은 바람이 되어서 가슴 안을 한없이 떠도네 너의 이름을 부르며 강은 흐르네 다시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누가 너의 손을 잡아 줄까 홀로 남겨진 외로움과 산산이 부서진 이 마음과 붙잡아 둘 수 없는 기억들이 그 강을 채워 넘치네 너의...

민주노총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들을 싸안고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를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rep) 언제나 당신들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우리는 흐른다 우리는 흐른다

라츠

[라츠(Rots) - ] 빛바랜 시간속 난 강을 건너 이젠 너무 멀어져.. 그 사람 지키고 싶었던 너의가족 그리고 나 떠나는 그 날에 너의 그 미소속에 이제는 잊었다 말하네 아름다운 너 지나간 시간은 이제는 모두 잊고, 흐르는 강물처럼 살아가기를.. . .

추가열

누구나 건너야 할 강이있어 깊고도 깊은강 때론 험하고 때론 위험해 포기하고 싶어도 그 건너 푸른초원 언덕위엔 기름진 과수원 기쁨과 행복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집이있네 내 속의 어두움 내 속의 우울함 내 안의 상처와 내 안의 힘겨움들 흐르는 강물위에 흐르는 강물위에 떨쳐버리고 흘려보내리 흐르는 강물위에 흐르는 강물위에 떨쳐버리고 흘려보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