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내가 기억하니까요 민달팽이

하지만 괜찮아 내가 기억하니까?" 영화 속의 그 여인처럼 언젠가 나도 그 말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해도 그 다지 외로울 것 같지 않습니다. 평생 그리워 할 사람을 갖는다는 것도 아무에게 주어지는 행복은 아니니까요. 언제나 그리운 당신 당신이 나를 잊어도 괜찮습니다. 내가 기억하니까요.

내가 기억하니까요 황수정

처음봤을땐 스쳐지나갔던 장면이 이번엔 마음에 남았습니다 젊었을때 만나 딱 한번 점심식사를 함께한 남자를 사랑하느라 평생 다른사람을 마음에 들이지 않은 중년 여인이 영화속에서 말합니다 나는 지금도 가끔 그때 썼던 포크와 나이프로 식사를 해 그러면 그와 함께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지 물론 그는 나를 잊었을꺼야 하지만 괜찮아 내가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민달팽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당신을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힘든 일이 생겼을때 당신을 생각하면 절로 입가에 미소가 머금어지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언제나 따뜻한 당신의 미소와 웃음때문입니다.

말하지 못한 사랑 민달팽이

말해 버리고 나면 내가 이 다음에 당신을 너무도 사랑하게 될 때 당신에게 넌지시 건넨 말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내가 꼭 한 번 당신을 내 무릎에 눕히고 다정한 목소리로 당신에게 하고픈 말이기 때문입니다. 한 번은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느냐 물은 적이 있습니다. 나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민달팽이

꽃 ---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지만 민달팽이

내가 가까이 다가가면 다가가는 만큼 그대가 멀어질 것 같아서.. 가까이 다가가면 내가 다가가면 그대는 영영 떠나갈 것 같아서 가까이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그대가 떠나간 뒤, 그 상처와 그리움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지만 더이상 가까이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ㅇ ㅏ름다운 ㅅ ㅏ람 민달팽이

아름다운 사람 누군가에게 한동안 정신 없이 쏟아붇고 싶은 열정이 남아 있습니다 미치도록 사랑하고 미치도록 그리워하고 미치도록 가슴 저미며 사랑하고 싶은 아직 못다한 사랑에 대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나에게 아직 사랑이 남아있고 그가 어딘가에 존재한다면 이제 그를 만나고 싶습니다 내가 사랑할 그 누군가가 당신이었으면 하고 바랬던 적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당신이기에 민달팽이

모습 초라하게 만들었던 당신이지만 그 모습 지켜보며 함께 울었던 당신이기에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자꾸만 세상살이에 지쳐 포기하려는 나에게 못난 사람이라고 모질게 내몰아쳐 날 일으켜 세우던 당신이기에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에 모래알보다 많은 사람 그중에 당신보다 예쁘고 착한 사람 없지 않겠지만은 내가

이쯤에서 그대를 잊어야할것 같습니다 민달팽이

그냥 마음 편하게 그대 실컷 바라볼수 있었던 그때가 그댈 사랑하면서 가장 맘 편했었던것 같습니다 내가 조금씩 욕심을 내기 시작한때부터 인것 같습니다 그대라는 사람을 감히 내 사람으로 만들려 했던 내 철없던 욕심이 그대와 날 힘들게 했나봅니다 나에겐 너무 커다란 그대를.. 내가 갖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사람을..

소중한 당신에게 민달팽이

내가 힘들어 지쳐버릴 때... 빗방울 같은 눈물을 흘릴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못해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보여줄 수 있습니다. 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 행복합니다.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민달팽이

왜냐하면 내가 외로움을 느낄 때 당신은 내게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내게로 달려 오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당신이 없는 공간이 내게는 너무 크게 느껴져 내 마음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나를 아프게 합니다.

어젯밤엔 당신이 보고파서 민달팽이

내가 당신을 얼만큼 그리워 하는가를.... 늘 편안한 웃음때문에 내 가슴이 두근 거리는 것을 당신은 아실까요. 함께하고 싶은 마음 하고싶은 이야기 너무 많은데... 그대얼굴 마주보며 미소 보내고 싶은데.... 가는 시간이 너무도 소중하고 그 시간들을 메어둘수 없는 안타까운 이 마음을.....

나는 행복합니다 민달팽이

내가 사랑하게 되었는지 무엇에 끌려 이토록 하나만 보이는지 아무런 의심 없이도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그래서 행복하겠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어김없이 떠올라 주시는 그 얼굴에, 상상에만 그칠 입맞추고 나는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눈물 흘리곤 합니다.

나는 행복하겠습니다 민달팽이

나는 행복하겠습니다/원태연 당신을 사랑하므로 나는 행복하겠습니다 왜 내가 사랑하게 되었는지 무엇에 끌려 이토록 하나만 보이는지 아무런 의심 없이도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그래서 행복하겠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어김없이 떠올라 주시는 그 얼굴에 상상에만 그칠 입맞춤을 건넬 때도 나는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눈물 흘리곤 합니다 당신의

내 삶속의 단 하루만이라도 민달팽이

당신과 내가 따로 가는 세월동안... 그 세월 중 단 하루만... 우리에게 머물길 바랄 뿐이니...

이런 아내가 되겠습니다 민달팽이

그래서 행여 내가 세상에 당신을 남겨두고, 먼저 떠나는 일이 있어도 가슴 한구석에 많이 자리잡을 수 있는 그런 현명한 아내가 되겠습니다. 지혜로와 슬기로와 당신의 앞길에 아주 밝은 헤드라이트 같은 불빛은 되지 못한다 하더라도, 호롱불처럼 아니 반딧불처럼 당신 가는 길에 빛을 비출 수 있는 그런 아내가 되겠습니다.

소망이 깊으면 이루어 진다는 그말을 민달팽이

생전 처음으로 내가 손수밥을 하고 그렇게 내가 차린 상으로 당신의 조석을 챙겨주고 싶습니다.. 얼굴 가득 행복한 웃음만을 띤 당신의 얼굴을 그저 넉넉한 마음으로 바라보구 싶습니다... 그날은 아침에 비가 왔음 좋겠어요 비오는 바깥풍경을 당신과 나란히 창앞에 서서 구경하고 싶거든요..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민달팽이

아니 내가 알 수 없는 내일까지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ㅈ ㅐ회 민달팽이

소매 끝이 낡은 그 옷 언젠가 한 번 입어보았던 그 옷을 내가 어떻게 잊을 수 있겠어요? 나는 그 옷을 알아 보았고, 그 뜻으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러자 당신도 고개를 끄덕였죠. 당신의 그 행동은 내가 왜 고개를 끄덕였는지 당신도 알았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되는 거겠죠. 우리는 나란히 걸었습니다.

당신입니다 민달팽이

당신입니다 -민달팽이- 당신입니다... 내 마음에 그리움으로 자리하고 있는 사람이... 당신입니다... 내 추억의 한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사람이... 당신입니다... 누군가를 떠올릴 때 입가에 미소 지을 수 있게 만드는 사람이... 당신입니다... 너무나 그립고 보고파서 눈시울이 젖어올 때 떠오르는 사람이...

오늘 하루가 가장 큰 선물입니다 민달팽이

그 많은 선물들을 갖기에는 부족함이 많은 나 이지만, 하루하루 힘들다고 투정하는 나 이지만, 그래도 내가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이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값비싼 선물보다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오늘 하루가 가장 큰 선물입니다.

가을이 오면... 민달팽이

가을날이면 촉촉한 그리움에 젖어 서로의 손을 꼭 잡고 낙엽이 쌓여 가는 길을 한없이 걷고 또 걷고 싶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당신을 사랑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민달팽이

선물을 사주고 싶은 사람 전화벨이 울리면 나를 단거리 육상선수로 만들어 버리는 사람 좋은 노래를 들으면 꼭 들려줘야지 라는 마음이 생기게 하는사람 내가 아프면 병문안을 꼭 와주엇으면 하는 사람 하늘의 별을 보면 나의 멸 옆에서 반짝이는 별이 였으면 하는 사람 너무 힘이 들어 우울해지면 따스한 품에 안겨 실컷 눈물을 흘리고픈

사랑하는이에게 민달팽이

있었어요 차를 타면 당신은 내 옆자리에 앉아 있었구요 신호를 기다리면, 당신은 건너편 저쪽에서 어서오라고 나에게 손짓을 했구요 계절이 바뀌면 당신의 표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나 알고 있어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당신은 내 맘속에서 지울 수 없으니까요 당신 알고 있나요 당신의 사소한 습관하나, 당신이 내게 남겨준 작은 기억하나에도 내가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민달팽이

그 시간은 내가 지내왔던 많은 날들 중에서 가장 행복했고 또 가장 소중했던 시간들이었으니까요. 생각만으로도 웃음지워지는 상상만으로도 떨려오는 아름다운 시간들이었으니까요.

정말 좋은 사람 민달팽이

내가 좀 손해보더라도 상대를 위해 아량을 베푸는 너그러운 사람. 그래서 언제나 은은한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 함께 있고 싶어집니다. 그 향기가 온전히 내 몸과 마음을 적시어 질 수 있도록, 그리하여 나 또한 그 향기를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 향기로움을 가득 담고픈 이가 있습니다 민달팽이

나의 하루를 가만히 지켜 보고 있을 듯한 예감에 조심스럽고 순수한 맘가짐을 품게 하는 그대는 넉넉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엿볼 수 있고, 내어지는 손길 하나, 건네지는 눈길 하나에 잔잔한 감동이 되어 그 좋은 느낌 오래토록 간직하고픈 내가 닮고 싶은 이, 바로 그대입니다.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싶어 민달팽이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가능하다면 꽃밭이 있고 가까운 거리에 숲이 있으면 좋겠어 개울 물 소리 졸졸거리면 더 좋을 거야 잠 없는 나 당신 간지럽혀 깨워 아직 안개 걷히지 않은 아침 길 풀섶에 달린 이슬 담을 병 들고 산책해야지 삐걱거리는 허리 주욱 펴 보이며 내가 당신 “하나 두울~” 체조시킬 거야 햇살이 조금 퍼지기 시작하겠지

미치도록 사랑했습니다. 민달팽이

내가 사랑한다 믿은 그 남자 역시 그 여름날 그가 했던 그 약속을 지키며 계속 날 사랑한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였던 그가 한 여잘 소개합니다. 날 잊도록 많이 도와준 여자라며 다시찾은 소중한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행복해 보입니다... 그리고 그 여잘 많이 사랑함을 느낍니다.. 그렇게 친구의 사랑을 보고 돌아온 저녁...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민달팽이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아침에 이를 닦고 세수를 하고 머리를 감으며 내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걸 알았습니다. 참으로 따뜻하고 행복합니다. 언제가부터 저는 행복이 TV드라마나 CF에서만 존재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거울을 통해서 보이는 제 눈동자에서도 행복이 보인답니다.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어쩌면 이렇게도 좋은 일들만 생길 수가 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민달팽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 유미성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애절한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보고싶다는 말보다 더 간절한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의 호기심 어린 눈동자를 벗어나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숨어 있던 그대만을 위해 쓰여질 그 어떤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대만을 위한 아주 특별한 고백을 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하지...

생일을 맞은 그대에게 민달팽이

생일을 맞은 그대에게 -홍수희- 당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바로 오늘 태어난 사랑스런 이여! 밤하늘의 별처럼 많고 많은 사람 중에도 당신은 오직 한 사람 눈을 감고 가만히 생각해봐요 꽃들도 저마다 하나이듯이 한낮의 태양도 하나이듯이 당신은 이 세상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오직 한 사람이란 걸 얼마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기적인가요 당신은 축복 받아 ...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민달팽이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류시화--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살고 싶다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사랑하고 싶다 두눈박이 물고기처럼 세상을 살기 위해 평생을 두 마리가 함께 붙어 다녔다는 외눈박이 물고기 비목처럼 사랑하고 싶다 우리에게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을 뿐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 혼자 있으면 그 혼자 있음이...

비 내리는 날엔... 민달팽이

비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며 언제나 그렇 듯 당신 생각을 합니다 당신의 미소 띤 얼굴과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행동 하나하나가 눈에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차를 마시다가도 음악을 듣다가도 그리고 비 내리는 창밖을 보다가도 당신 생각을 합니다 당신을 생각하면 어느 한 순간은 행복하고 어느 한 순간은 아픔으로 다가옵니다 너무 그리워서 너무 보고파서 쏴~하...

마지막이라는 말보다 슬픈 말을 나는 알지 못합니다 민달팽이

마지막이라는 말보다 슬픈 말을 나는 알지 못합니다 어느날 습관처럼 텅빈공원을 걸었습니다 문득 구석에 있는 공중전화를 발견하고 수화기를 집어 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습관처럼 전화를 걸려 했지요 그 누군가는 이미 내곁에 없다는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난 어렸을때를 기억합니다 학교에 들어가기전 아주 어렸을때 말이죠 엄마곁에 누워 잠이들었었죠 한참을 ...

당신이 보고싶은 날에는 민달팽이

오늘같이 햇살 맑은 날에는 당신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같이 바람향기 그윽한 날에는 당신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같이 그리움 가득한 날에는 당신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같이 그대 목소리 그리운 날에는 당신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같이 마음 허전한 날에는 당신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같이 당신이 보고싶은 날에는 당신을 만났으면 좋겠습니...

그대를 향한 그리움... 민달팽이

어젯밤엔... 어젯밤엔 그대가 너무 그리워서... 그대에 대한 그리움이 너무커서 잠을 한숨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무엇이 이토록 그대를 그리웁게 만드는지... 무엇이 이토록 그대를 보고프게 만드는지... 비 탓일까요?? 글쎄요... 비탓만은 아닌듯 싶습니다... 그대에게서만 느껴지는 그 무언가가... 그대를 이토록 그리웁게 만드는가 봅니다... 유...

이 가을은... 민달팽이

어느새 여름도 성큼 지나갑니다... 여름이 다가올땐...이 여름 어찌 지낼지... 많이 힘들거라 생각했는데...그래도...무사히 지나가는군요... 하지만... 다가올 가을은 ... 낙엽지는 거리를 걸으면...그사람을 처음 만나던 날이 생각 날것이고... 그사람과 같이갔던...찻집이 생각 날것이고... 그사람의 흔적이 있는 거리를...혼자 걸으며.....

당신이 보고 싶은 날 민달팽이

당신이 보고 싶은 날 -이해인- 요즘엔 당신이 더욱 보고 싶습니다. 지척인 당신을 두고서도 보지 못한다는 것이 마음 한구석을 멍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운 마음에 견딜 수 없을 때면 이런 상상을 합니다. 당신이 꿈이었으면... 당신이 꿈이었으면 꿈 속에 들어가서 당신을 만날 수 있을 텐데 하루 종일 꿈속에 있기 위해 영원히 잠 속에 빠져들 수도...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 나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민달팽이

좋은 친구가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난 오늘도 그 친구에게 가 잃어버린 내 사랑얘기를 했습니다 그 친구 말없이 내 얘기를 들어주었구요 갑자기 눈물이 흐르더군여 그는 내일이면 다시 누군가 새로운 사람이 나타날것이라고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 말을 믿는건 아니지만 마음이 한결 편안해 졌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다시한번 생각했습니다 좋은 친구가 있다는건 참으...

사랑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민달팽이

처음 만났을때의 좋은 느낌... 그리고 약간의 떨림... 설레임... 보고싶음...그리움... 이런것들이 나의 마음에 자리 잡으며... 많이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누군가를... 보고파 한다는거... 누군가를... 그리워 한다는거... 그 그리움이 너무도 간절하여... 방울방울 눈물이 되어... 마음에 비가 내립니다... 그러나 그 그리움마저...

가을 향기처럼 불어온 당신 민달팽이

가을향기 처럼 불어온 당신 당신은 가을의 향기처럼 내 가슴에 불어오는 바람인가 봅니다 가을의 바람을 타고 이토록 오랫동안 내 마음에 각인처럼 머무를 줄은 몰랐습니다 이제는 잊을 수 없는 여운이 남아 지울 수 없는 낙인이 남아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만남과 사랑이 그냥 계절이 바뀌 듯 스쳐 지나가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내 가슴에 새겨두어야 할...

당신은 이런 사람입니다 민달팽이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내 가슴속에 그리움으로 자리하고 있는 사람... 내 마음속에서 단 한번도 떠나보내지 않은 사람... 분주한 아침에 먼저 떠오르는 사람... 잠시라도 전화기에서 눈을 뗄수 없게 만드는 사람... 전화 벨이 울릴때마다 혹시나 하는 맘이 들게 하는 사람... 길가다 노래가 나오면 그 사람이 이노래 잘부르는데 라는 생각을 하...

내 마음의 사랑... 민달팽이

쪽빛 파아란 가을 하늘처럼 투명한 모습으로 그대에게 가고 싶다 들녘에 다소곳이 피는 향기로운 보랏빛 구절초의 소박함으로 그대에게 보이고 싶다 내 모든 집착 욕심과 이기심 다 벗어 버리고 가만히 미소로 바라보기만 해도 그대 그곳에 있으므로 마냥 나 행복해 지고 싶다 그대가 생각하는 사랑한다는 나는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지만 이제 견디고 다듬어져 만나...

그대를 사랑할수있어 행복하다고 민달팽이

처음 그대를 만나던날 느낌이 좋았던 그대이기에 그 느낌에 변함이 없었기에 그대에 대한 나의 사랑또한 변함이 없었음을 아니 내 사랑은 더 커져감을 느꼈습니다 그대를 마주 보고 앉아있는 내내 얼마나 설레이고 떨렸는지 그대는 아실련지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오는구나" 느끼게 해준 그대 그렇습니다 그것은 분명 행운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내게 온 행운 온통 ...

알고있나요? 당신 내게는 너무도 소중한 사람이란걸... 민달팽이

알고있나요? 당신 내게는 너무도 소중한 사람이란걸.... 요즘 혼자 웃는 버릇이 생겼답니다... 하루는 당신이 나에게 보내주었던 편지들을 보며... 다투었던 이야기들... 보고싶다는 이야기들... 힘들어 하는 이야기들... 내게 큰 힘이 되어준 그많은 이야기들을 보며 웃었어요... 벌써 모기가 있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여기저기 물린 자욱들...

내 마음의 사랑 민달팽이

내 마음의 사랑 쪽빛 파아란 가을 하늘처럼 투명한 모습으로 그대에게 가고 싶다 들녘에 다소곳이 피는 향기로운 보랏빛 구절초의 소박함으로 그대에게 보이고 싶다 내 모든 집착 욕심과 이기심 다 벗어 버리고 가만히 미소로 바라보기만 해도 그대 그곳에 있으므로 마냥 나 행복해 지고 싶다 그대가 생각하는 사랑한다는 나는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지만 이제 견...

너무도 사랑하기 때문에 민달팽이

* 너무도 사랑하기 때문에 * - 詩 : 이준호 조금씩만 담아 낼 걸 그랬습니다 이렇게 한꺼번에 쏟아져 내릴 줄 알았더라면. 마음 한 구석만 내어줄 걸 그랬습니다 이렇게 한 사람만 살처럼 박히게 될 줄 알았더라면. 아주 천천히 사랑할 걸 그랬습니다 이렇게 숨 막히게 나를 조여 올 줄 알았더라면. 기억의 반씩은 덜어 낼 걸 그랬습니다 눈만 감으...

그대를 사랑함이 좋다 민달팽이

그대를 사랑함이 좋다 -용혜원-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내 마음 송두리째 사로잡아 머무르고 싶어도 머무를 수 없는 삶 속에서 이토록 기뻐할 수 있으니 그대를 사랑함이 나는 좋다 늘 기다려도 지루하지 않은 사람 내 가슴에 안아도 좋고 내 가슴에 품어도 좋은 사람 단 한사람 일지라도 목숨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아무리 생각하고 ...

너무나 소중한 그대이기에... 민달팽이

친구를 만났습니다... 친구와 차를 마시고... 밥을 먹으며... 그사람 생각을 했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야경과... 흔들림이 없는...너무나 잔잔한 저수지의 물결... 우린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각자의 좋은 사람을 떠올리는 듯... 그사람을 떠올렸습니다... 그사람과 같이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지금 이자리에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