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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다 미림

추억일 뿐 세상 앞에 멈출 수 없는 길 오지 않을 것을 기다리듯이 흘러가 언젠간 오늘을 기억할 수 있게 지친 나의 작은 발을 녹여 준 내 눈을 닮은 따스한 여인 이제 홀로 거울 앞에 서서 그리운 모습 떠올려 세상 앞에 멈출 수 없는 길 오지 않을 것을 기다리듯이 흘러가 언젠간 오늘을 기억할 수 있게 세상 끝에 묻어 둔 나의 비밀 울지 않는 이의 숨은 눈물도 흘러가다

그날에 서있다 미림

지친 발걸음이라 그거리를 보았지 길을 가다 멈추고 한참을 바라봤지 이별의 추억이 매년 똑같은 모습의 너였더라면 한번 그동네 그곳을 가볼까? 혹시 널보면 어떻게 해야할까? 마음속 추억에 있는 그거리를 그려네 눈을 감고 그때를 부탁해 (널 다시 부르며) 추억찾고 있던 내가 그날에 서있다 우리들의 그때에 편지를 써본다 너도 가끔 그때를 생각하니 궁금해 미...

긴 한숨 미림

지운 줄 알았어 너와의 흔적들 안 볼 거라 약속 했었지 두 번 다시 아플 줄 몰랐어 내가 더 미안해 멈춰있던 사랑에 아파 떠나야만 했었어 다 잊은 줄 알았던 내 마음 한쪽 켠에 작은방 하날 숨겨두고 있죠 이제야 널 다 알 것 같은데 이런 내 맘 어떡하죠 긴 한숨만 조용히 다가가 네 곁에 서있죠 널 만나서 정말 좋았다고 그래 그땐 먼저 돌아서서 ...

망고망고해 미림

소소한 일상이 자몽자몽해 에너지는 이제 망고망고해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소소한 일상이 자몽자몽해 에너지는 이제 망고망고해 좋아 보이는 건 뭐든 갖고 싶었던 어제 모든걸 버리고 떠나자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시원해 마음이 시원해 바람이 함께할 사람이 없어도 괜찮아 나를 향한 네 마음은 알아 망고망고해...

처음도 아닌데 미림

넌 이별이 뭐라고 생각해 물먹은 솜처럼 무거운 기분 그래 그런 느낌 너도 잘 알잖아 며칠 지나면 괜찮겠지 뭐 그렇게 미안했다고 떠날 사람이 날 챙기는 건지 다들 그래왔듯이 사라지다가 기억이 돼줘 나 하나도 슬프지 않아 애도 아닌데 처음도 아닌데 걱정 마 우는 거 아냐 눈에 뭐가 들어갔나 봐 미련 남을 말은 하지마 미련해서 믿을지 몰라 애써 만든 차가운...

잘가... 안녕 미림

수많은 날들을 함께 했던 우리 잘가 안녕 이제 두 번 다시 볼 수는 없겠지 안녕 그대 떠나간 뒤작아지는 나의 하루한숨 섞인 후회만 가득할 텐데시간아 잠시만눈물이 앞을 가려서그댈 볼 수 없을 때까지머물러 주겠니그댈 잃고 남겨질 영혼까지모두 사라질 수 있다면작아지는 나의 하루한숨 섞인 후회만 가득할 텐데시간아 잠시만눈물이 앞을 가려서그댈 볼 수 없을 때까...

별그네, 하늘로 오르다 미림

불이 꺼진 새벽 어둠좁은 골목 끝세상의 늪에서 더딘 걸음을 걷는무거운 하루는길고 긴 기다림 속의한 조각일 뿐가슴에 남았던 잿빛 한숨 모두바람이 데려가길이 시작은 눈물일지라도매 순간이 흔들릴지라도언젠가 채워 질 이야기들은더 아름다운 것쏟아지는 저 별을 맞으며슬픔에 감춰진 그 답을 찾으려내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걸어가네이 시작은 눈물일지라도매 순간이 흔들...

이런 나라도 미림

그렇게 보지 말아요또 기대할 것 같아요상처받기 싫은 마음에자꾸만 밀어내게 돼요딱히 예쁘지도사랑스럽지 않지만이런 날 사랑해 줘요이런 나도 사랑해 줘요사랑할 수 있을까요사랑받고 사랑하기엔내가 너무 초라하고보잘것없어 보여요딱히 예쁘지도사랑스럽지 않지만이런 날 사랑해 줘요이런 나도 사랑해 줘요사랑을 시작하는 게조금은 두렵기도 해요나의 이런 여린 마음을다정히 ...

사라진다 미림 (MEEREEM)

바랜 옷을 벗은 저 나무처럼 나도 너를 벗을래 여름내내 무겁던 너의 기억들을 하나둘씩 놓아 버릴래 함께 걷던 거리엔 시린 공기가 모여 텅빈 바람만 남아 날 감싸 안아줘 oh 누구나 한번쯤 겪는 이별일 뿐인데 참 유난스럽게 추위에 떨고 있어 누구도 채울 수 없는 니 빈자린 더 따듯해 차가운 눈이 내려도 녹아서 사라진다 얼음처럼 차게 마음을 얼려 영...

망고망고해 미림(MEEREEM)

소소한 일상이 자몽자몽해 에너지는 이제 망고망고해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소소한 일상이 자몽자몽해 에너지는 이제 망고망고해 좋아 보이는 건 뭐든 갖고 싶었던 어제 모든걸 버리고 떠나자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시원해 마음이 시원해 바람이 함께할 사람이 없어도 괜찮아 나를 향한 네 마음은 알아 망...

그날에 서있다 미림 (MEEREEM)

지친 발걸음이라 그거리를 보았지 길을 가다 멈추고 한참을 바라봤지 이별의 추억이 매년 똑같은 모습의 너였더라면 한번 그동네 그곳을 가볼까? 혹시 널보면 어떻게 해야할까? 마음속 추억에 있는 그거리를 그려네 눈을 감고 그때를 부탁해 (널 다시 부르며) 추억찾고 있던 내가 그날에 서있다 우리들의 그때에 편지를 써본다 너도 가끔 그때를 생각하니 궁금해 미...

흘러가다 보면 예은

흘러 흘러 흘러가다 보면 희미하던 끝을 만나게 될 거야 흘러 흘러 흘러가 보면 웃으며 서 있는 나를 볼 거야 내가 걷는 이 길이 어딜 향해 있는지 정답 없는 이 길을 무얼 믿고 가는지 매일 하던 다짐도 부질없다 느껴져 멀리멀리 떠나가 버리는구나 흘러 흘러 흘러가다 보면 희미하던 끝을 만나게 될 거야 흘러 흘러 흘러가 보면 웃으며 맞이해 꼭 안아 줄게 걷다

사나이 사랑 (Vocal. AI 주인) 이천우

한 잔 술에 웃고 두 잔 술에 울면서 인생은 그렇거니 포기는 하지마라 빈손으로 태어나 험한세상 헤쳐가면 사나이로 뿌듯하게 남길게 있어서 좋지 뜨거운 사랑의 흔적도 배신의 아픔도 얼음처럼 식어버린 사랑에 애원도 했다 그레도 비굴하지 않았다 이제는 잔을 비워야지 인생이란 구름처럼 흘러가다 흘러가다 높고거친 산 꼭대기에 쉬기도

번지없는 주막 (Inst.) 양부길

번지없는 주막 작사/추 미림 작곡/이 재호 1.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굿은비 내리는 이밤도 애절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날짜 오시겠오 울던 사람아 2.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구려 귀밑 머리 쓰다듬어 맹서는 길어도 못믿겠오 못믿겠오 울던 사람아

흘러가다 보면 (NONOL Live Ver.) 예은

흘러 흘러 흘러가다 보면 희미하던 끝을 만나게 될 거야 흘러 흘러 흘러가 보면 웃으며 서 있는 나를 볼 거야 내가 걷는 이 길이 어딜 향해 있는지 정답 없는 이 길을 무얼 믿고 가는지 매일 하던 다짐도 부질없다 느껴져 멀리멀리 떠나가 버리는구나 흘러 흘러 흘러가다 보면 희미하던 끝을 만나게 될 거야 흘러 흘러 흘러가 보면 웃으며 맞이해 꼭 안아 줄게 걷다

같은 자리 좋으련만

어디로 갔니 어디에 있니 가까이서 들려오던 네 목소리 어디로 갔니 지금은 없니, 사라진 거니 가까이서 들려오던 네 목소리 사라진 거니 오랜 시간 외면했던 마음 속 응어리 시간처럼 흘러가다 그렇게 멀어진다 보이지 않니 보이려 않니 먼발치서 그려왔던 네 모습들 보이지 않니 오랜 시간 외면했던 마음 속 응어리 시간처럼 흘러가다 그렇게

조각배 손지연

너의 눈 속에 조각배 눈물을 따라 흘러가다 내 깊은 파도로 밀려와 나를 담고 다시 떠나가네 흔하고도 어여쁜 우린 모두 조각배라오 너의 눈 속에 조각배 눈물을 따라 흘러가다 외로운 뜰꽃을 만나서 어디든지 따라 흘러왔소 흔하고도 어여쁜 우린 모두 조각배라오 흔하고도 어여쁜 우린 모두 조각배라오

술래 몽림 (mongrim)

달 뒤에 숨은 아이들 따라 별들은 숨어요 찾는 시늉을 하는 이들의 놀이 속엔 웃음이 끊이질 않네 바람에 앉아 흘러가다 보면 꽃 아래 살포시 자리 잡아 웃음과 함께 말 나누다 보면 농담에 웃어주는 너를 바라보다 뒤 돌아 그 길을 나선다 바람에 앉아 흘러가다 보면 꽃 아래 살포시 자리 잡아 웃음과 함께 말 나누다 보면 농담에 웃어주는 너를 바라보다

Normalism(feat. Breeze & AllThou) 임다니엘

복잡한 하루 복잡한 거리 정신없이 흘러가다 멈춰 좀 더 단순하게 I think it's too hard 내가 바라는 건 이게 아냐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난 왜 이렇게 살아가는 건지 물어도 정답은 없고 소리 없이 흘러가는 세상에 지친 날들엔 특별한 뭔가를 찾는 시간보다는 평범한 삶을 원하곤 해 복잡한 하루 복잡한 거리 정신없이 흘러가다

영원할수없는 순간들 윤찬국

이젠 모두 다 지난 일인걸 자꾸 생각 하면 무얼해 나름대로 떠나 가야했었던 무슨 이유가 있겠지 흔들리고 또 변해 버리고 영원할수 없는 순간들 언젠가는 나도 달라지겠지 그대 마음처럼 흐르는대로 흘러가다 보면 또 다른 만남속에 서있겠지만 오늘 내 삶에 슬픔이 너무 견디기 힘들어~ 그 대를 이해하는 것과 다른

영원할 수 없는 순간들 윤찬국

이젠 모두 다 지난 일인걸 자꾸 생각하면 무얼해 나름대로 떠나가야 했었던 무슨 이유가 있겠지 흔들리고 또 변해버리고 영원할 수 없는 순간들 언젠가는 나도 달라지겠지 그대 마음처럼 흐르는 대로 흘러가다 보면 또다른 만남속에 서 있겠지만 오늘 내 삶에 슬픔이 너무 견디기 힘들어 그대를 이해하는 것과 다른 사랑은 식지 않고 어제보다 더 무심히 깊어만 가네 흔들리고

마지막 별 하나 Mr. Kim

눈빛 맑은 소녀의 가슴 위로 빗방울은 흔들려 떨어지고 날려도 비에 젖은 목소리 바람에 날려 불던 날 사랑은 소낙비에 쓸려 가 버렸다네 햇살도 숨죽이며 지나가는 계절 속에 왠지 모를 슬픔이 어깨 위로 내려앉아 노을빛 짙은 그리움으로 나부끼어 얼마쯤 흘러가다 머문 그 곳에 나뭇잎 사이로 흐른 별빛 뿌려지고 지난날이 빗방울로 떨어지는 내

Dear My Christmas (feat.지윤) MUU:ZE

까만 하늘 조용한 거리 온 세상이 따뜻하게 번져가 설렘으로 가득한 우리의 하얀 겨울밤 오늘 밤이 지나길 수십 번 한 장 두 장 달력을 넘겨 달빛이 흘러가다 보면 찾아와줄까 All the waiting for Christmas, tonight Do you hear me?

흘러가는 미학 퍼플루

독소마냥 반복된 일상은 익숙한 행복이라 얻는 것만 익숙하여 얽매임에 사는 것도 실존의 진수일까 때로는 불안해하면서도 흘러가 버린 뒤 상실을 잘 알면서 결코 오지 않을 것만 같던 그런 순간이 그렇게 흘러갔어 우물쭈물하다 지나버린 그런 순간도 그렇게 흘러가네 흘러간 무게의 편린들은 무뎌지고 지나친 순간의 지속된 흔적에 무뎌진 세월의 단말마 속에 거슬러가며 우물쭈물 흘러가다

다중우주 (Inspiration) Taef, Gan Vogh

마치 갈라진 붓 에 물감을 묻혀 그리는 그림인 듯 해 나의 내면과 외면 결국 어느 쪽이든 존재하니 할 수 없는 외면 선택해 당시 나의 맘대로 그 후 펼쳐지는 광경을 어렴풋이 외워 또 채워나가 끝이 없는 여기 공간을 헤깔리게 만드는 조용한 목마름 은 계속 돼 나 역시 손을 놓지 못해 반쯤 누워 앉아 머무르는 중 커다란 우주 속에서 이리 흘러가다

낮잠 케이시

그대 곁에 있으면 아무 생각 안 나요 사소한 고민도 잊어버리죠 그대 숨소리 맞춰 따라 잠들고 싶어 왠지 모르게 또 나른해져요 음 이대로만 더 있어줘요 지금 이 따스함이 좋아 그댄 바람 한 점 안 부는 작은 물결 같아 언제나 그 자리에서 나를 기다리는 그대 물결을 따라 흘러가다 보면 어느새 어디론가 다다르겠죠 한없이 좋을 것 같아요 이미

한강파도바다 전채언

힘든 건 마찬가지래 나는 곧 죽겠는데 뭐라고 말을 해야 할까 다신 연락 없을 테니 건강하게 지내래 그래 너도 잘 살아 나 그냥 가만히 서 있을래 뭐 하러 슬퍼해 우리 집에 오늘 비가 꽉 차면 물 줄기를 따라서 흘러가다 보면 한강에 빠져서 파도를 찾아가 바다를 만나겠지 며칠 동안 몇 달 동안 둥둥 떠다니기만 하다 보면 언젠간 널 만나겠지 문득 생각날 때면 웃으며

그날, 우리 (Feat. 이나영) 에이든 (Aiden)

찬바람이 불던 날 너의 집 앞 골목에 설레이며 기다렸지 우연히 그 동넬 지날때면 그때 우리 기억 스쳐가듯 떠올라 지난 사진 속 웃고 있는 우리 저녁 노을 보고싶다해서 걸었던 한강공원 파란 하늘이 어두울 때까지 시시한 그 농담에 웃으며 손을 잡고 걸었지 찬란하게 빛나던 그 시간 속 우리 푸른 빛이 따뜻하게 매순간을 감싸안던 싱그럽던 봄의 온기 너의 웃음이 흘러가다

몰라제발 루비 까사 (Rubi Casa)

(나의 마음이 차갑기만 한데) 내가 할 수 있는 게 (결국 단념하면 다 끝나는건데) 과연 있을까 (내가 할 수 있는 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도) 몰라 제발 아무것도 그렇게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지 그럼에도 내가 살아 있는 건 내 안에 있는 생존 본능 때문이지 몰아치듯 시간은 흐르고 그 시간을 따라 나는 살아져 이 물살에 몸을 맡기고 흘러가다

우리 사랑 듀오아임

바람은 자작나무 숲에서 불어왔지만 우리는 흐드러지게 봄 꽃을 피웠다 햇빛은 찬란하게 온 세상을 비추었지만 우리는 돌아서 강물처럼 눈물도 흘렸다 우리도 유행처럼 흘러가다 떠날까 가던 길 가지런히 발 모으고 멈춰서면 새파란 하늘로 숨차게 달려와서 배경이 되어주는 그 날의 친구들 있어 어깨에 어깨를 걸 때마다 햇살이 넘치는 해바라기

우리 사랑 듀오아임(Duo A.I.M)

바람은 자작나무 숲에서 불어왔지만 우리는 흐드러지게 봄 꽃을 피웠다 햇빛은 찬란하게 온 세상을 비추었지만 우리는 돌아서 강물처럼 눈물도 흘렸다 우리도 유행처럼 흘러가다 떠날까 가던 길 가지런히 발 모으고 멈춰서면 새파란 하늘로 숨차게 달려와서 배경이 되어주는 그 날의 친구들 있어 어깨에 어깨를 걸 때마다 햇살이 넘치는 해바라기

빗방울 김태욱

눈빛 맑은 소녀의 가슴 위로 빗방울로 흔들려 떨어지고 날려도 비에젖은 목소리 바람에 날려 불던 날 사랑은 소낙비에 쓸려 가벼렸다네 햇살도 숨죽이며 지나가는 계절 속에 왠지 모를 슬픔이 어깨 위로 내려앉아 노을빛 짙은 그리움으로 나부끼어 얼마쯤 흘러가다 머문 그 곳에 나뭇잎 사이로 흐른 별빛 뿌려지고 지난날이 빗방울로 떨어진 내 기억 속에 저만치

나의 노래 해오른누리

세월을 흘러가다 멈춰진 자리에서 낯익은 시간들의 소리가 들리네 사람들 햇바람에 나붓이 흩날리는 꽃잎의 초침처럼 지나쳐 또 가네 어느새 사람 보이지 않고 그리움처럼 그림자 남았네 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시린 밤 뒤척이며 좁은 창문 사이로 스며 지쳐오는 노래 소리 들리네 유리에 비친 나의 마음은 아직도 작은 빛을 태우는데

인생은 옛노래 박재권

사랑이 꽃잎같은 줄 시든 뒤에 나는 알았고 인생이 구름같은 줄 청춘이 흐른 뒤에 나는 알았네 세상만사가 연극속에 웃고 울다보면은 어느듯 저무는 인생 모두가 한때더란다 아 인생은 아 인생은 흘러간 옛 노래던가 사랑이 꽃잎같은 줄 시든 뒤에 나는 알았고 인생이 구름같은 줄 청춘이 흐른 뒤에 나는 알았네 인생살이야 부평초처럼 흘러가다 보면은 머무는

인생은 흘러간 노래 두현두

사랑이 꽃잎같은 줄 시든 뒤에 나는 알았고 인생이 구름같은 줄 청춘이 흐른 뒤에 나는 알았네 세상만사가 연극속에 웃고 울다보면은 어느듯 저무는 인생 모두가 한때더란다 아 인생은 아 인생은 흘러간 옛 노래던가 사랑이 꽃잎같은 줄 시든 뒤에 나는 알았고 인생이 구름같은 줄 청춘이 흐른 뒤에 나는 알았네 인생살이야 부평초처럼 흘러가다 보면 머무는

인생은 흘러간 노래 (MR) 두현두

사랑이 꽃잎같은 줄 시든 뒤에 나는 알았고 인생이 구름같은 줄 청춘이 흐른 뒤에 나는 알았네 세상만사가 연극속에 웃고 울다보면은 어느듯 저무는 인생 모두가 한때더란다 아 인생은 아 인생은 흘러간 옛 노래던가 사랑이 꽃잎같은 줄 시든 뒤에 나는 알았고 인생이 구름같은 줄 청춘이 흐른 뒤에 나는 알았네 인생살이야 부평초처럼 흘러가다 보면 머무는

인생은 흘러간 노래 박재권

시든 뒤에 나는 알았고 인생이 구름 같은줄 청춘이 흐른뒤에 나는 알았네 세상 만사가 연극 속에서 웃고 울다 보면은 어느듯 저 조롱인생 모두가 한때 거란다 아 인생 아 인생 흘러간 옛노래 던가 <간주중> 사랑이 꽃잎 같은줄 시든 뒤에 나는 알았고 인생이 구름 같은줄 청춘이 흐른뒤에 나는 알았네 인생 살이야 부평초처럼 흘러가다

인생 (人生) 권미

버릴 것은 버려야지 가진다고 내 것이 돼나 줄 것이 있으면 줘버려야지 부질없는 욕심이더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오해가 아무리 깊어도 바람이 오 바람이라오 영원한건 없더이다 아 잠시 왔다 가는 인생사 오손도손 살다나 가세 가진 것 없다 서러워 말아라 세상살이 다 거기외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흘러가다 보면 멈추기도 하지 않소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오해가

구름 운(WOON)

모서리 한 쪽에 항상 그 자리에 머물다가 한 뼘 두 뼘 어느새 걷다 서다 흐르더라 문득 바라봤던 그 곳은 흘러 간 구름 자리야 늘 움직이던 그 아이는 한 숨 두 숨 어느새 비 머금고 돌아오더라 더딘 걸음에 빠져들다가 그리고 멀어져가는데 그렇다기엔 늘 움직이더라 멀리서 바라보니 고작 한 뼘이야 지금 구름이 있던 그 자리에 내 시선이 잠시 가물면 한참 저만치로 흘러가다

바다 전소진

깊고 커다란 바다를 보네 크고 작은 바람 불어와 잠잠했던 마음에 일렁이는 파도 난 눈을 감고서 차가운 파돌 느끼며 마음 깊은 곳으로 가라앉아 난 숨을 참고서 몸이 떠오르길 기다려 멈춘 시간 속에 아득하게 깊은 물속에 조심스레 눈을 떠보네 두려웠던 바다는 잠잠해지고 내 귓가에 일렁이는 물소리만 남아 난 몸을 일으켜 날 감싸는 파돌 느끼며 나를 이끄는 대로 흘러가다

물결 (Feat. 이승현) MINE

모양 없이 흩어진 나의 기대어 쉴 곳이 되어 흘러가다 멈춰버린 나는 가장 낮은 곳에서 그대 나를 안아주오 너의 모습으로 나를 빚어내고 난 메마른 너를 적시네 너의 몸을 안고 서서히 부서지는 사랑이 되려나 그대 없는 나는 천천히 사라져 갈 테니 그대 나를 담아주오 너의 품속으로 나를 빚어내고 난 메마른 너를 적시네 너의 몸을 안고 서서히 부서지는 사랑이 되려나

엄마의 기도 수와(Suwa)

엄마 나는 알고 싶어요 저 하늘에 구름들은 흐르고 흘러 가다 어디로 사라지는지 엄마 나는 알고 싶어요 나도 저 구름처럼 시간 속 흘러가다 행여 길을 잃어버릴까 아가야 너는 듣고 있니 내 널 위한 기도의 숨소리 너의 길에 주 말씀이 등불되길 아버지 내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아이가 강 건널 때 물이 덮치지 못하도록 방패 돼주세요 내 하나님 들리시나요 간절한

훠이훠이 김성봉

사라지는 이름 기억해서 무엇하리 뒤돌아선 세월 붙잡아서 무엇하리 흘러가다 막힌 기억의 끝에서 또아리를 트는 이름 모를 울렁임이 내 마음의 틈 사이를 비집고 들어서면 나는 이렇게 계절탓만 해대고 있네 모아 둘 수 없어 망각의 기슭에 버렸는데 또 한번 고개 드는 미친 사랑 놀음아 훠이훠이 흩어지는 바람처럼 훠이훠이 머물지 말고 사라지거라 나는

그 안에서 정윤 그리고 현서

눈을 감고 다시 떠 보면 그대로인 게 없는 것 같아요 흘러가다 보니 내 모습 너무 작아 보여요 내 마음을 들여다보면 잠잠할 날이 없는 것 같아요 작은 생각에도 쉽게 무너지는 나예요 그럴 때면 나는 그대의 눈빛 속에서 변하지 않는 사랑을 찾아요 그 안에서 난 흔들리지 않는 바다처럼 담담하게 걸을 수 있어요 시간이 갈수록 혼자 해낼 수 있는

너는 그대로 이 길 낭만유랑악단,이상순

몇 번의 계절이 지나가고 많이 변한 그 거리에 서서 나도 많이 변했지만 넌 그대로 구나 다시 찾아올 겨울을 보면 그리 두렵지 않은 걸 보면 참 다행인 것 같아 넌 그대로지만 모든 게 다 변해가네 행여 마주칠까 불안한 발걸음 단 한 번도 마주치지 않기를 너는 그대로 이길 시간은 이렇게 흘러가다 빛났던 날들만 남겨지다 밤하늘

너는 그대로 이 길 낭만유랑악단/이상순

몇 번의 계절이 지나가고 많이 변한 그 거리에 서서 나도 많이 변했지만 넌 그대로 구나 다시 찾아올 겨울을 보면 그리 두렵지 않은 걸 보면 참 다행인 것 같아 넌 그대로지만 모든 게 다 변해가네 행여 마주칠까 불안한 발걸음 단 한 번도 마주치지 않기를 너는 그대로 이길 시간은 이렇게 흘러가다 빛났던 날들만 남겨지다 밤하늘

돌아오지 않는 친목도모

하나 둘씩 잊혀져 가는 것 가슴속에 남아 있어야 할 그 모든 것 다 지워져도 내게 남아있는 그림 같은 떠오르는 그대의 얼굴은 지워지지 않는 걸까 모든 게 변해가고 있듯이 익숙해지는 내 모습을 볼 때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세월의 그리움을 노래하다 흔들리듯 떨어지는 나의 눈물 속에 묻혀진 기억들 한없이 흘러가다 해가 지면 쉬고 밝은 날이 오면은

희망고문 이십사일

오늘의 하루는 빛이 없는 너의 표정과 닮았고 누군가가 다시 짓밟고 간 잿빛 꿈을 꿨네 거울 속의 낯선 내 모습에 점점 익숙해져 가고 흩어진 꿈을 잃은 길 위에 울음을 삼키네 메말라 버린 밤하늘에 몸부림치네 저마다의 멈춘 빛이 뒤 섞인 채 어제와 같은 노래에 또 춤을 추게 돼 저마다의 멈춘 소릴 간직한 채 시간은 무심히 흘러가다 다시 먼지가 쌓이고 고요한

언덕 유현곤

고된 하루 끝에 부는 바람 어디서 어디로 가는 건지 스르르 두 눈을 감고 느껴봐 이 고요한 순간을 코 끝에 가득 퍼지며 스며드는 나무냄새 어느새 내 발걸음 들은 높은 곳으로 꿈을 꾸는 것만 같아 훨훨 날아 이 바람 따라 흘러가다 하루 끝에 부는 바람 따라 닿는 그곳 그곳 새로운 시작 부는 바람 따라 흘러 날아 내린 새로운 나 새로운 날

애수 왕소연

아직도 모르겠어 난 정말 꿈이라 생각해야 하는지 너 떠난 그 길목에서 너 기다리는데 세월 모두 흘러가다 잊혀진 건 아닌데 되돌아 오는 그 길은 너무나도 멀었어 널 매일 생각했어 보이지 않는 환상을 쫓고 있어 그리워 목이 메어 눈물 흘려도 눈물 닦아도 언젠가 돌아올 거라 믿었는데 그대여 제발 내게로 돌아와 줘요 내 마음 오직 그대 뿐인 걸 꿈 속에서도 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