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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구두를 신은 소녀 문미영

약이 닳아 십분 쯤 느릿느릿 돌아가는 망가진 시계 고장난 나의 시계 달아나는 시간은 절대로 누구도 기다리지 않아 뒤돌아 보지 않아 보란 듯이 모두를 비웃으며 춤추는 시간의 구두 위에서 쩔쩔 매고 이리저리 발버둥 쳐봐도 벗어나려 아무리 애써도 벗을 수가 없어 멈출 수 없는 빨간 구두 신어버린 소녀는 이리저리 몸부림 치며 허둥지둥

또다시 여기 문미영

?달려봐도 달려봐도 또 다시 여기 꿈꿔봐도 꿈꿔봐도 또 다시 여기 모두 다 떠난 이 곳에 혼자 남겨져 계속 미워해 나를 달아나도 달아나도 언제나 여기 도망쳐도 도망쳐도 언제나 여기 이렇게 묶인 두 다리 결국 쓰러져 계속 원망해 나를 이제 그만 여길 벗어나서 뜨겁게 달려보고 싶어 그토록 바래왔던 것들 두 손에 가득 쥐고 싶어 자신 없어 감춰왔던 나를 꺼...

나비 문미영

?바람이 이끄는 대로 날개짓 하다 비틀비틀 쓰러지네 음 가녀린 두 날개 위로 고이는 빗물 더 이상은 날 수 없어 음 작은 꽃잎도 소리 없이 떨어지고 나뭇잎 끝에 앉아서 숨어서 우네 잃어버린 모든 것을 애타게 그리워하네 조용히 부르고 있네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노래 혼자 혼자 혼자 작은 꽃잎도 소리 없이 떨어지고 나뭇잎 끝에 앉아서 숨어서 우네 잃어버린...

수다쟁이 문미영

?아 진짜 시끄러 제발 입 좀 다물어 줄래 줄줄줄 필터 없이 새는 말말말 일초도 침묵을 견디지 못해 툭툭툭 건질게 없는 말말말 나불나불 입을 놀려대느라고 귀가 막혀 남의 말을 듣질 않아 조잘조잘 입으로 다 쏟아내고 텅 비어 버린 껍데기 뿐인 몸뚱아리 아 제발 닥치고 내 얘기 좀 들어봐줄래 줄줄줄 쉴새 없이 뱉는 말말말 억지로 웃어주기도 지친다 툭툭툭 ...

해파리 문미영

?don\'t let me flow away don\'t let me flow away 흐물흐물 투명한 몸 속엔 아무것도 없어 손도 발도 뼈도 그 무엇도 물컹물컹 물러진 얼굴엔 남은 것이 없어 눈도 코도 입도 그 무엇도 검푸른 바닷속을 둥실 두둥실 온종일 떠다니는 jelly fish 휘몰아치는 파도대로 그대로 멍하니 나를 놔버릴 뿐야 어디로 가는지도 ...

해피엔딩 문미영

?안녕 귀여운 강아지야 어쩌다 이렇게 집을 잃어 버렸니 좁고 더러운 철장에 갇혀 아직도 주인을 기다리고 있니 니가 어리고 건강할 땐 너를 아껴주고 사랑해줬지만 늙고 병들어 귀찮아지니 낡은 인형처럼 너를 버렸지 미워하는 게 뭔지 원망하는 게 뭔지 넌 몰라 그저 기다릴 뿐 너를 어루만지던 손길 따스한 엄마 목소리 예전처럼 너를 부르며 품에 안아줄 것만 같...

태엽 풀린 인형처럼 문미영

?난 태엽 풀린 인형처럼 그저 눈만 깜빡이며 흘러가는 시간을 멍하니 쳐다보네 때론 멎어 버린 시계처럼 모든 것이 멈춰진 채 어두워진 방 안에 죽은 듯 누워있네 나는 누구였더라 이름이 뭐였더라 삐그덕 삐그덕 망가진 난 뽀얗게 먼지만 쌓여가고 여긴 어디였더라 무얼 꿈꾸었더라 스르륵 스르륵 잠이 들면 아무도 날 찾지 못할꺼야 난 태엽 풀린 인형처럼 그저 눈...

밤의 요정들의 축제 문미영

어둔 침대 밑에 숨어서내가 잠들길 기다리다하나둘씩 나타나는밤의 요정들의 축제잠든 나의 눈꺼풀에 앉은나른한 잠의 요정잠든 내가 깨어날까봐뿌리는 마법가루눈부신 달빛 조명 아래빙글빙글 춤추네밤하늘 별빛 악보 따라흘러가는 멜로디나를 쫓는 검은 그림자 손악몽을 꾸는 밤엔변덕스런 꿈의 요정들의심술궂은 장난밤의 요정들의 축제살금살금 들키지 않게까치발을 들고서조심조...

소심 문미영

조금 더 숨어 있게날 내버려 두세요아직은 아니라는 말수없이 해왔지만언제나 도망치는 내가그댄 한심해 보이겠죠하지만 이제 쓰러지면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까봐재촉하지 말아요좀 더 시간이 필요해요남들에겐 쉬운 일들이나는 너무 어려웠어사람들은 말해요그건 변명일 뿐이라고나도 정말 잘하고 싶은데왠지 그게 잘 안돼요언제나 도망치는 내가그댄 한심해 보이겠죠하지만 이제 ...

소녀 이필원

하얀 그 얼굴이 눈에 떠오네 바람결에 검은머리 휘날려 가며 바람 불던 날이면 길가에 서서 언제나 가다리고 섰던 소녀 헤어지기 싫어 헤어지기 싫어 눈물을 흘리며 돌아서던 소녀 빨간 코스모스 입에다 물고 검은 빛 눈망울로 날 보던 소녀 비 오던 날이면 길가에 서서 언제나 기다리고 섰던 소녀 헤어지기 싫어 헤어지기 싫어 눈물을 흘리며 돌아서던

소녀 이필원과 미스틱무드 오케스트라

하얀 그 얼굴이 눈에 떠오네 바람결에 검은머리 휘날려 가며 바람 불던 날이면 길가에 서서 언제나 기다리고 섰던 소녀 헤어지기 싫어 헤어지기 싫어 눈물을 흘리며 돌아서던 소녀 빨간 코스모스 입에다 물고 검은 빛 눈망울로 날 보던 소녀 비 오던 날이면 길가에 서서 언제나 기다리고 섰던 소녀 헤어지기 싫어 헤어지기 싫어 눈물을

아가씨 디엔지

넌 아직 어려 그땐 몰랐어 날 좋아했던 아랫집 꼬마 아가씨 그런데 10년후 섹시함이 너의 스타일 내가 미쳤어 어린 꼬마 숙녀가 이젠 아가씨 검은 구두를 신은 니가 예뻤어 나를 바라봐줄래 Right Now 검은 생머리 너의 향기가 날 중독시켜 미치게 만들어 깍쟁이 아가씨 새침떼기 아가씨 내가 미쳤어 어린 꼬마 숙녀가 이젠 아가씨 검은구두를

비행 소녀 디아(Dia)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나갔는데 기쎄보인데 남자들이 싫어한데 짧은 치마에 넌 표정이 굳어지네 여자답게 조신하게 똑바로 하래 여자다운 여자 대체 뭔데 니 말을 잘 듣는 여자 여자다운 여자는 자신감이 넘쳐 듣기 싫은 말에 한마디 할 줄 알아 그냥 뭘 입어도 잘 어울리는 그런 여자라고 말해줘 새 빨간 립스틱에 뭘 해도 사랑스런 여자라고 말해줘

성낭팔이 소녀 Psy

성냥팔이 소녀 verse 1 인적조차 드문 추운 어느 겨울 휘청휘청 지친 나를 이끌며 쓰러져가려 집에 가려 들어가려 눈속에 가려 졸리워지려 편안해지려 할 때 내 눈속에 들어온 그녀 내 온몸에 따스함을 준 성냥팔이 소녀 그녀가 난 너무 좋아 빨간 그대여 이제 내가 호강시켜 줄껴. verse 2 나는 일해. 또 일해. 그래서 돈벌래.

성냥팔이 소녀 싸이 (PSY)

성냥팔이 소녀 verse 1 인적조차 드문 추운 어느 겨울 휘청휘청 지친 나를 이끌며 쓰러져가려 집에 가려 들어가려 눈속에 가려 졸리워지려 편안해지려 할 때 내 눈속에 들어온 그녀 내 온몸에 따스함을 준 성냥팔이 소녀 그녀가 난 너무 좋아 빨간 그대여 이제 내가 호강시켜 줄껴. verse 2 나는 일해. 또 일해. 그래서 돈벌래.

빨간 머리 앤 Various Artists

주근깨 빼빼마른 빨강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상냥하고 귀여운 빨강머리 앤 외롭고 슬프지만 굳세게 자라 가슴에 솟아나는 아름다운 꿈 하늘의 뭉게구름 퍼져나가네 빨강머리 앤 귀여운 소녀 빨강머리 앤 우리의 친구 빨강머리 앤 귀여운 소녀 빨강머리 앤 우리의 친구

빨간머리 앤 슬기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간 머리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상냥하고 귀여운 빨간 머리앤 외롭고 슬프지만 굳세게 자라 가슴에 솟아나는 아름다운 꿈 하늘엔 뭉게구름 퍼져나가네 빨간 머리 앤 귀여운 소녀 빨간 머리 앤 우리의 친구 빨간 머리 앤 귀여운 소녀 빨간 머리 앤 우리의 친구

빨간머리앤 한경진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간 머리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상냥하고 귀여운 빨간 머리앤 외롭고 슬프지만 굳세게 자라 가슴에 솟아나는 아름다운 꿈 하늘엔 뭉게구름 퍼져나가네 빨간 머리 앤 귀여운 소녀 빨간 머리 앤 우리의 친구 빨간 머리 앤 귀여운 소녀 빨간 머리 앤 우리의 친구

빨간머리앤 (만화주제가) 동요프랜즈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간 머리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상냥하고 귀여운 빨간 머리앤 외롭고 슬프지만 굳세게 자라 가슴에 솟아나는 아름다운 꿈 하늘엔 뭉게구름 퍼져나가네 빨간 머리 앤 귀여운 소녀 빨간 머리 앤 우리의 친구 빨간 머리 앤 귀여운 소녀 빨간 머리 앤 우리의 친구

빨간머리앤 이젠어린이동요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간 머리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상냥하고 귀여운 빨간 머리앤 외롭고 슬프지만 굳세게 자라 가슴에 솟아나는 아름다운 꿈 하늘엔 뭉게구름 퍼져나가네 빨간 머리 앤 귀여운 소녀 빨간 머리 앤 우리의 친구 빨간 머리 앤 귀여운 소녀 빨간 머리 앤 우리의 친구

슬픈 소녀 푸른하늘

왠지 어디론가 떠나가고 싶어져 올라탄 기차 속에서 매일 밤 꿈에서 본 아주 슬픈 표정의 한 소녀를 나는 만났었지 반복된 생활이 싫어서 목적도 없이 떠난다는 그녀의 작고 수줍은 그 얘기에 우린 서로를 말없이 약속한 거야 멀리 내다보이는 풍경들 타도록 빨간 저녁 노을 아래서 가물거렸던 방황의 끝으로 우리는 달리고 있었지 그 언제쯤일까, 우리가

빨간 가방을 맨 소녀 로스 아미고스(Los Amigos)

화장하고 길을 나서볼까 매일 걸어가는 골목길에 고양이가 윙크하며 반갑다고 인사를 하네 반짝이는 별 따라 집에 가야지 오늘은 누군가 날 기다리고 있을까 하얀 안개 꽃다발을 들고 서 있을까 하면서 두근두근 설레게 하네 시간은 외로워 흩어져 버리고 달빛마저 기우는 밤 위로 받고 싶은 울적한 마음을 달래주는 내 등에 달랑달랑 춤을 추는 빨간

슬리퍼 웅이

밝게 빛났어 넌 저 보름달보다 더 설레었었어 음 가을 바람보다 더 멋진 코트를 입은 그 모습도 좋았지만 티셔츠를 입은 너가 더 궁금했어 아름다웠어 넌 벚꽃나무보다 더 싱그러웠어 넌 가을 하늘보다 더 높은 구두를 신은 그 모습도 예뻤지만 슬리퍼를 신은 너가 더 궁금했어 좀 더 솔직한 좀 더 편안한 좀 더 솔직한 좀 더 편안한 널 보고 싶었어

그대는 이름 모르는 소녀 장치은

그대는 이름 모르는 소녀 예쁘고 작은 귀여운 소녀 빨간 입술에서 나오는 마음의 소리 맑은 눈에서 나오는 마음의 소리 누가 그대와 비하리 누가 그댈 표현해 그대에 눈먼 이 마음 어찌할 바를 몰라 그대는 이름 모르는 소녀 예쁘고 작은 귀여운 소녀 그대는 이름 모르는 소녀 예쁘고 작은 귀여운 소녀 빨간 입술에서 나오는 마음의 소리

행복한 소녀 (With. 담희) 해피(Happy), 담희

소녀는 빨간 모자를 쓰고 빨간 보자기를 들고 있네 빨간 보자기 속엔 투명한 유리병 탐스런 빨간 딸기잼이 하늘 색 언덕을 넘어 초록 빛 개울가를 건너서 통통 뛰어가는 발걸음 춤추며 신나게 콧노래 흥얼거리지 라~ 라라~ 라라~ 라라~ 라~ 라라~ 라라~ 라라~ “어딜 그리 뛰어가니? 누구에게 주고 싶니?”

행복한 소녀 (With. 담희) 해피

소녀는 빨간 모자를 쓰고 빨간 보자기를 들고 있네 빨간 보자기 속엔 투명한 유리병 탐스런 빨간 딸기잼이 하늘 색 언덕을 넘어 초록 빛 개울가를 건너서 통통 뛰어가는 발걸음 춤추며 신나게 콧노래 흥얼거리지 라 라라 라라 라라 라 라라 라라 라라 어딜 그리 뛰어가니 누구에게 주고 싶니 사랑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줄 거야 생각만으로도 소녀의 얼굴엔 웃음이

오빠 제일 사랑해 Kazmos

나만을 제일 사랑해요 오빠 사랑해요 수많은 니 오빠들중에 나도 하나였지 한동안 라면만 먹으며 돈을 모았었지 일주일 후 만난지 백일 가슴 설레였지 어떤 색깔 가방을 좋아할까 빨간 색깔 구두를 살까 고민끝에 선물을 사고 설레이며 달려가던 나 어느날 빨간 스포츠카 옆에 다른 남자와 넌 타고 있었어 뜨겁게 키스를 나누고 내리는 너를 봤어 태연히 머리를 넘기며 아무일

지하철을 타면 372

지하철을 타면 모두가달라 사실 알고 보면 다 같은 사람 너와나 남자와 여자 지하철을 타면 모두가 달라 무슨역인지 모르는 할머니 유튜브강좌 보시는 어머니 출근을 하시는 아저씨 서로 티격태격해 친구들 조금 취한듯한 커플과 그럴듯한 그림의 썸씽과 비밀이 취미인 중년들과 혼자 고독해진 외로움과 누구는 모자를 써 누구는 염색했어 누구는 안경을써 누구는 안경 안써 운동화 신은

편지를 건네준 그소녀 데이빗 김

아침 일찍 등교를 하고 있는데 빨간 얼굴로 수줍은 인사를 건네네 처음 보는 얼굴이라 갸우뚱 하는데 편지와 초콜릿을 건네네 이예 그편지에 손글씨로 새겨진 너의 수줍음 그편지에 아아어 그때 당시에는 몰랐었지이 아아 편지를 건네준 그 소녀 어아 어디에 있을까 그 소녀 그뒤로 난 만나지 못했는데 - - 너는 그 어디로 숨어 버린걸까 아침 일찍 등교를 하고 있는데 빨간

나비소녀의 첫사랑 이필원과 미스틱무드 오케스트라

하얀 그 얼굴이 눈에 떠오네 바람결에 검은머리 휘날려 가며 바람 불던 날이면 길가에 서서 언제나 기다리고 섰던 소녀 헤어지기 싫어 헤어지기 싫어 눈물을 흘리며 돌아서던 소녀 빨간 코스모스 입에다 물고 검은 빛 눈망울로 날 보던 소녀 비 오던 날이면 길가에 서서 언제나 기다리고 섰던 소녀 헤어지기 싫어 헤어지기 싫어 눈물을

7월의 이파네마 소녀 캐스커(Casker)

걷고 있었어 눈을 감고 천천히 처음 날 떨리게 했던 너의 미소와 속삭이던 추억들 눈이 부신 너의 모습은 손을 대는 순간 사라질것 같아서 너를 위한 노래도 애가 타는 마음도 모두 묻었었지만 떠나고 싶어 혼자 꿈에서라도 다시 그때 그 자리 그 바다에서 날 기다릴까 빨간 와인과 흰 모래알 바라보면 왠지 눈물날것 같았어 작은 방안에서도 회색 거리에서도파도소리가

성냥팔이소녀 싸이

verse 1 인적조차 드문 추운 어느 겨울 휘청휘청 지친 나를 이끌며 쓰러져가려 집에 가려 들어가려 눈속에 가려 졸리워지려 편안해지려 할 때 내 눈속에 들어온 그녀 내 온몸에 따스함을 준 성냥팔이 소녀 그녀가 난 너무 좋아 빨간 그대여 이제 내가 호강시켜 줄껴. verse 2 나는 일해. 또 일해. 그래서 돈벌래.

7월의 이파네마 소녀 캐스커

걷고 있었어 눈을 감고 천천히 처음 날 떨리게 했던 너의 미소와 속삭이던 추억들 눈이 부신 너의 모습은 손을 대는 순간 사라질것 같아서 너를 위한 노래도 애가 타는 마음도 모두 묻었었지만 떠나고 싶어 혼자 꿈에서라도 다시 그때 그 자리 그 바다에서 날 기다릴까 빨간 와인과 흰 모래알 바라보면 왠지 눈물날것 같았어 작은 방안에서도 회색 거리에서도 파도소리가

빨간 구두가 가져온 소식 오늘

빨간 구두를 신은 인간에게 물어보면 모든 걸 알 수 있을 거예요. “비슷하네요, 저랑?” 인간의 목소리가 조금 느려졌어요. 언제 이 대화가 끝날까요? 초조해진 마음을 감추려 나는 손톱을 물어뜯어요. 하지만 느긋한 얼굴로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인간은 대장과의 대화를 끝낼 생각이 없어 보여요.

파티에 가고 싶어요 (노래) 주니토니

레이스가 예쁜 하얀 드레스 입고 반짝반짝 빛나는 빨간 구두를 신고 씩씩하고 용감한 왕자님과 춤추고 싶어 나도 궁전 파티에 가서 춤추고 싶어

씨스루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 소녀)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 소녀

Party time 아는 사람 없네 지루해 앉아있기만 해 바텐더 뭘 마셔야 해 그래 그걸로 줘 cause it\'s red 음악 바꼈네 up tempo 그래도 난 여전해 down tempo 아 술은 안마셔 그냥 색깔이 맘에 들어 골랐어 그 때 널 봤어 빨간 스커트 빨간 립스틱 that\'s a point 넌 저기 서서 떠들고 있는 멍청한

씨스루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 소녀)*?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 소녀?

술은 안마셔 그냥 색깔이 맘에 들어 골랐어 그 때 널 봤어 빨간 스커트 빨간 립스틱 that\'s a point 넌 저기 서서 떠들고 있는 멍청한 여자들과는 달라 I see through U 넌 보일 듯 보이지 않아 yeah 안타까운 마음에 쳐다만 봤네 I see through U See through U I see through

Red Shoes Paris Match

付いていた (소녀 때부터 눈치채고 있던) 後退りしては泣いていた日? (뒷걸음질치고는 울고 있던 날들) いつもいつも 逃げ出さないように私とグランド蹴り走った (언제나 언제나 도망가지 않기 위해 나와 운동장을 박차고 달렸어) まるでシンデレラのような?

꽃동네 강승모

꽃동네 - 강승모 바람결에 날아간 고무 풍선 하나가 흰구름에 실려간 빨간 풍선 하나가 내 고운 마음을 송두리째 앗아 간 지금은 어디에 어느 곳에 있을까 꿈결에 보았던 예쁜 소녀 사는 곳 꽃동네 그 마을에 그 곳에 있을까 간주중 바람타고 날아간 고무 풍선 하나가 뜬구름에 실려간 빨간 풍선 하나가 내 작은 사랑을 송두리째 앗아 간 지금은 어디에

소 녀 이필원

하얀 그얼굴이 눈에 떠오네 바람곁에 검은머리 휘날려 가며 바람불던 날이면 길가에 서서 언제나 기다리고 섰던 소녀 헤어지기 싫어 헤어지기 싫어 눈물을 흘리며 돌아서던 소 녀 ~~ 2.

오빠 제일 사랑해 카즈모스(Kazmos)

나만을 제일 사랑해요 오빠 사랑해요 수많은 니 오빠들중에 나도 하나였지 한동안 라면만 먹으며 돈을 모았었지 일주일 후 만난지 백일 가슴 설레였지 어떤색깔 가방을 좋아할까 빨간색깔 구두를 살까 고민끝에 선물을 사고 설레이며 달려가던 나 어느날 빨간 스포츠카 옆에 다른 남자와 넌 타고 있었어 뜨겁게 키스를 나누고 내리는 너를 봤어 태연히

빨간 망토와 늑대 인간 E9

새빨간 입술 빨간 망토의 소녀 붉은 에메랄드 새하얀 얼굴을 하고서 그녀석을 만나면 안돼. 그자식은 절대 안된다 she makes me cry I want to hold your hand 그대는 나의 천사 너를 잃고 싶진 않았어 새하얀 목도리 크리스마스 트리 짙은 어둠속에 보름달이 뜨던 날 그녀석을 만나면 안돼.

빨간 망토와 늑대 인간 이나인(E9)

새빨간 입술 빨간 망토의 소녀 붉은 에메랄드 새하얀 얼굴을 하고서 그녀석을 만나면 안돼. 그자식은 절대 안된다 she makes me cry I want to hold your hand 그대는 나의 천사 너를 잃고 싶진 않았어 새하얀 목도리 크리스마스 트리 짙은 어둠속에 보름달이 뜨던 날 그녀석을 만나면 안돼.

꿈과 모자

숲 꿈과 모자 뜨거운 7월의 어느 날 빨간 구두를 휘 감는 이끼와 죽은 식물의 냄 새를 넘어 새들이 안내하는 숲의 비밀로 라라라 보이지 않는 그 림자와의 전쟁 레몬빛 드레스는 헤지고 무릎에선 피가 흐른다 차가운 땀을 훔 치며 우리가 도착한 그곳은

어제 너를 봤어 모리슨호텔

어제 너를 봤어 옥상 위에서 물에 젖은 얼굴 나를 바라보네 빨간 옷의 소녀 yeah 너는 왜 내게 나타나 외로운 나를 흔드나 너는 내게 무슨 말을 하려 했나 멀어지는 모습 바라볼 수 없네 얼어붙은 채로 yeah 너는 왜 내게 나타나 외로운 나를 흔드나 너는 왜 내게 나타나 서글픈 나를 흔드나 어제 너를 봤어 옥상 위에서 옥상 위에서 옥상

빨간 벽돌집 바이엘 미스티 블루

십년 전의 그 아이 키가 좀 자란 것 같지만 휘파람을 부르던 앵두같은 입술은 그대론걸 반바지 흰 티셔츠 바이엘이 들은 피아노 가방 비스듬히 내게 기대었지 기억하니 그 때 하늘엔 흰 구름 뭉실뭉실 이렇게 근사했지 새하얀 원피스 하얀 커텐 사이로 빨간 벽돌집의 이층에서 흘러나오던 귀에 익은 피아노 멜로디 어렴풋이 기억나 색이 좀 바랜 것

빨간 벽돌집 바이엘 Misty Blue

십년 전의 그 아이 키가 좀 자란 것 같지만 휘파람을 부르던 앵두같은 입술은 그대론걸 반바지 흰 티셔츠 바이엘이 들은 피아노 가방 비스듬히 내게 기대었지 기억하니 그 때하늘엔 흰 구름 뭉실뭉실 이렇게 근사했지 새하얀 원피스 하얀 커텐 사이로 빨간 벽돌집의 이층에서 흘러나오던 귀에 익은 피아노 멜로디 어렴풋이 기억나 색이 좀 바랜 것 같지만

빨간 벽돌집 바이엘 미스티 블루(Misty Blue)

10년 전의 그 아이 키가 좀 자란 것 같지만 휘파람을 부르던 앵두같은 입술은 그대론 걸 반바지 흰티셔츠 바이엘이 들은 피아노 가방 비스듬히 내게 기대었지 기억하니 그 때 하늘에 흰구름 뭉실뭉실 이렇게 근사했지 새 하얀 원피스 하얀 커텐 사이로 빨간 벽돌집의 2층에서 흘러나오던 귀에 익은 피아노 멜로디 나나나나 어렴풋이 기억나 색이

나의119..Q..(MR).. 김미화(반주곡)

내 인-생에 119는 당신입니다 빨간-불 파--란불 엉킨 세상에.. 불이 나도 당신(불이 나도 당신) 병이 나도 당신(병이 나도 당신) 당-신이 나--를 구해-줘.. 가슴에서 가-슴으로 달려-가는 달려-가는 사랑의 길에..<<< 반---짝 반--짝 손을 흔들며 달--려온 내- 사랑..

플로네 Unknown

빨간 꽃잎 머리 꽃이 예쁜 소녀 플로네 바닷바람 불어오면 잘도 뛴다 모래밭길을 수놓은 발자국마다 푸른 물결 꿈을 가꾸며 저 산머리 흰 구름도 뭉게뭉게 피어오른다. 아아아아 플로네, 플로네, 플로네 굳센마음 앞으로 힘차게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