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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는다 매리골드

오늘도 이렇게 널 부르는 내가 늘 나를 울리고 또 아프게 했던 그런 너를 이제 놓는다. 잊어달라고 몇 번을 말했지만 사실은 하나도 들리지 않았 어 아마 그때도 널 원했나봐 가지 말 라고 수 백번 말했는데 그댄 듣지 않고 어떻게 나에게 이런 눈물을 주나 난 참 밉다.

놓는다 매리골드(Marigold)

아마 아직도 널 원하나봐 사랑해 라고 수백 번 말했는데 그댄 듣지 않고 어떻게 나에게 이런 눈물을 주나 난 참 밉다 아무렇지 않게 살아갈 그대가 다른 이를 만나고 다른 세상 속 에서 또 숨 쉴 그대가 난 참 밉다 오늘도 이렇게 널 부르는 내가 늘 나를 울리고 또 아프게 했던 그런 너를 이제 놓는다

가슴을 지우다 매리골드

온통 너의 흔적뿐 내 것은 없었어 지워버린 기억은 가슴이 기억해 살아있는 추억을 모두 보내려 눈을 감고 하나하나 잊어가 오늘도 너의 향기를 지우려 가슴을 막아도 터져 나올 듯 숨이 빨라와 언제나 이렇게 난 지우고 지워도 아파서 다른 무엇도 할 수가 없어 따스했던 눈빛을 아직도 기억해 설레이던 가슴이 아직도 여전해 지워내려 할수록 점점 더 선명해 이런 ...

네 목소리 매리골드

계속 걷고 있어 네게 닿을 때까지 언제쯤이면 보게 될런지 날카로운 눈빛 차가운 네 미소 그 안에 갇혔어 난 계속 부르고 있어 네게 들릴 때까지 언제쯤이면 듣게 될런지 부드러운 손길 달콤한 속삭임 그 안에 빠져서 난 어딜가도 네 목소리가 어딜가도 네 목소리가 부는 바람속에 들려와 마른 가슴속에 불어와 어떡해 나 어떡해 어딜가도 네 목소리가 어딜가도 네 ...

Good Bye 매리골드

우리 오늘부터 시작하는 거야 이제 아무 말도 들리지 않아 시간이 지나면 두고두고 후회할지도 몰라 그대 눈빛이 나를 숨 쉬게 하고 그대 미소가 날 일으켜주고 하얀 손길로 메마른 가슴 어루만지면 이제 너에게 달려갈 거야 한참을 기다렸잖아 더 이상 참지 말고 내게와 숙인 고개를 들고 나를 봐 그대로 내손을 잡아 지금껏 힘겨운 날들 이젠 goodbye ...

Okay 매리골드

?무슨 일 있는거니 날 쳐다보지도 않고 가끔 건네는 감정없는 미소 뿐이니 얼굴이 창백하고 내 손을 잡지도 않고 그저 멍하니 그저 멍하니 딴 곳만 바라보니 너 그리도 힘든거니 너무 미안해서 그러니 혹시라도 네가 내 맘 같을 순 없는거니 내 오래된 기다림이 네게 독이 될거라면 그래서 널 병들게 할거라면 널 병들게 할거라면 OKAY I\'LL LET YOU...

French Serenade 매리골드

if you don't mind i'll sing to you if you don't mind i'll sing to you if you don't mind i'll sing to you if you don't mind i'll sing to you so far away so far away so far away so far away so far aw...

Going Home 매리골드

?미안해 거짓으로 물든 이 세상 무섭고 추웠을 너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었어 피어나 진실로 가득한 그 곳엔 꿈 꿔왔던 빛으로 물들어가 넌 떠나가는 기억에 너를 불러도 돌아서서 그 기억 하나 담아가지 못한 못 다 핀 새하얀 꽃 다신 오지 못하는 길을 떠나가 남겨진 슬픔들을 헤아릴 수가 없어 미안해 널 기억해 우린 이 땅에 피어난 소중한 꽃들아 이제는 ...

8년 매리골드

이제 너도 다른 누군가를 만나서 행복해 지겠지 늘 그랬지 결국 정해져 있었던 건지도 모르지 우리는 처음 시작부터 끝내 넘을 수 없었던 커다란 벽 앞에 부딪혀 우린 여기까지 잠시 쉬었다 간 거라 그렇게 생각을 해야지 내 품에서 like a whisper 천천히 얘기해 줄래요 make an effort 사실 난 참을 수 없어요 그저 견뎌볼께요 마음 ...

Last Chance 매리골드

There is a turn i want to makei know the strangei'm gonna take to keepthe shining side meI got a fire in my souland everything is clear to medo whatever feel allrightI live for my life foreverWhy d...

Smile 매리골드

달콤한 바람 한 조각과따스한 햇살 한 모금까지네게 주고파 지난 날 보다 더 사랑할 날아낌없이 다 줄래넌 내 곁에 있어주면 돼I will keep your smile on your face영원히 내 곁에 난너의 곁에 남아 있을래You're the one for me in my heart살며시 다가왔죠넌 내가 그리던 Melody내 맘속 커져만 가는 그대너...

놓는다 Marigold

아마 아직도 널 원하나봐 사랑해 라고 수백 번 말했는데 그댄 듣지 않고 어떻게 나에게 이런 눈물을 주나 난 참 밉다 아무렇지 않게 살아갈 그대가 다른 이를 만나고 다른 세상 속 에서 또 숨 쉴 그대가 난 참 밉다 오늘도 이렇게 널 부르는 내가 늘 나를 울리고 또 아프게 했던 그런 너를 이제 놓는다

그래도 우리 둘 중 누군가는 말해야 하니까 매리골드(Marigold)

혼돈의 시간들 지워질 모습과 내게 남겨져야할 네 얘기와 지워지지 않는 늘 푸른 불빛과 네가 잊어줘야 할 내 모습들 내가 먼저 말할게 초연히 들어줘 이대로 돌아서면 시작될거야 잘 견뎌내야 해 날 던져내야 해 참을 수 없이 아플거야 그런데 넌 지우고 난 간직해 이기지 못할 현실 끝내 날 져버린 기적이여 난 아프고 이제 넌 편안해 환희 찬란한 영원 그런...

Going Home 매리골드(Marigold)

미안해 거짓으로 물든 이 세상 무섭고 추웠을 너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었어 피어나 진실로 가득한 그 곳엔 꿈 꿔왔던 빛으로 물들어가 넌 떠나가는 기억에 너를 불러도 돌아서서 그 기억 하나 담아가지 못한 못 다 핀 새하얀 꽃 다신 오지 못하는 길을 떠나가 남겨진 슬픔들을 헤아릴 수가 없어 미안해 널 기억해 우린 이 땅에 피어난 소중한 꽃들아 이제는 따...

Good Bye 매리골드(Marigold)

우리 오늘부터 시작하는 거야 이제 아무 말도 들리지 않아 시간이 지나면 두고두고 후회할지도 몰라 그대 눈빛이 나를 숨 쉬게 하고 그대 미소가 날 일으켜주고 하얀 손길로 메마른 가슴 어루만지면 이제 너에게 달려갈 거야 한참을 기다렸잖아 더 이상 참지 말고 내게와 숙인 고개를 들고 나를 봐 그대로 내손을 잡아 지금껏 힘겨운 날들 이젠 goodbye ...

GOOD BYE 매리골드 (Marigold)

우리 오늘부터 시작하는 거야 이제 아무 말도 들리지 않아 시간이 지나면 두고두고 후회할지도 몰라 그대 눈빛이 나를 숨 쉬게 하고 그대 미소가 날 일으켜주고 하얀 손길로 메마른 가슴 어루만지면 이제 너에게 달려갈 거야 한참을 기다렸잖아 더 이상 참지 말고 내게와 숙인 고개를 들고 나를 봐 그대로 내손을 잡아 지금껏 힘겨운 날들 이젠 goodbye ...

Too Much Romance 매리골드(Marigold)

난 항상 너의 두눈이 부러웠어 너의 눈 속에 (비치던) 나의모습이 (안스러워) 오늘도 울어 촉촉한 너의 입술이 부러웠어 차가운 말투(독하게) 나르찔러도 (어제처럼) 또 죽어간대도 난 이길 수없어 넌 모든걸 가졌어 다 모두 가져갔어. (한걸음 디디면 두걸음 멀어져) 난 이렇게 또 남겨졌어. 오 넌 넌 모든걸 가졌어. 다 모두 가져갔어 (멍든 내가슴도 찢...

Dolce 매리골드(Marigold)

부탁해 이 어둠이 사라지기전에 더 빨리 더 빨리 내 눈을 감겨줘 부탁해 이 달콤함 깨지지 않도록 깊이 잠든 내 두손을 놓지 말아줘 영원같던 시간속에서 그 날의 우린 그 얼마나 달콤했던가.(늘 돌아본다 난) 후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걸 다 할께 im so mad for you 차가웁게 멈춰선 우리들 im so mad for you ...

French Serenade 매리골드(Marigold)

chorus if you don`t mind i`ll sing to you so far away 서늘한 와인한잔에 붉게 물든 너의 입술이 젖은 너의 머릿결 하얀 너의 두 손에 두 눈 뜨지 못했던 날 차가운 너의 말투에 깊게 파인 나의 가슴이 더는 볼 수 없냐고 자꾸 소릴 질러서 죽이고 또 죽여 봤어 I know everything 끝내 마지막 시...

가슴을 지우다 매리골드(Marigold)

온통 너의 흔적뿐 내 것은 없었어 지워버린 기억은 가슴이 기억해 살아있는 추억을 모두 보내려 눈을 감고 하나하나 잊어가 오늘도 너의 향기를 지우려 가슴을 막아도 터져 나올 듯 숨이 빨라와 언제나 이렇게 난 지우고 지워도 아파서 다른 무엇도 할 수가 없어 따스했던 눈빛을 아직도 기억해 설레이던 가슴이 아직도 여전해 지워내려 할수록 점점 더 선명해 이...

Marigold 매리골드(Marigold)

아파 난 숨이 멎을 듯 아파와 가뿐 심장을 또 움켜쥐고 어떻게든 이기려... 지친 내 몸은 다시 널 찾아 또 안게 되도 넌 닿질 않아 내 마음은 죽어가 hey hey 널 잊어야만 되는 거래 다 지워야만 되는 거래 그런데 왜난 자꾸만 눈물이 흘러와서. 지친 내 몸은 다시 널 찾아 또 안게 되도 넌 닿질 않아 내 마음은 죽어가 hey hey 널 ...

Last Chance 매리골드(Marigold)

There is a turn i want to make i know the strange i`m gonna take to keep the shining side me I got a fire in my soul and everything is clear to me do whatever feel allright I live for my life forev...

네 목소리 매리골드(Marigold)

계속 걷고 있어 네게 닿을 때 까지 언제 쯤이 면 보게 될런지 날카로운 눈빛 차가운 네 미소 그 안에 갇혔어 난 계속 부르고 있어 니게 들릴 때까지 언제쯤이면 듣게 될런지 부드러운 손길 달콤한 속삭임 그 안에 빠져서 난 어딜가도 네 목소리가. 어딜가도 네 목소리가 부는 바람속에 들려와 마른 가슴속에 불어와 어떡해 나 어떡해 어딜가도 네 목소리가. 어...

Smile 매리골드(Marigold)

달콤한 바람 한 조각과 따스한 햇살 한 모금까지 네게 주고파 지난 날 보다 더 사랑할 날 아낌없이 다 줄래 넌 내 곁에 있어주면 돼 I will keep your smile on your face 영원히 내 곁에 난 너의 곁에 남아 있을래 You`re the one for me in my heart 살며시 다가왔죠 넌 내가 그리던 Melody 내 맘속...

Good Bye (Inst.) 매리골드(Marigold)

우리 오늘부터 시작하는 거야 이제 아무 말도 들리지 않아 시간이 지나면 두고두고 후회할지도 몰라 그대 눈빛이 나를 숨 쉬게 하고 그대 미소가 날 일으켜주고 하얀 손길로 메마른 가슴 어루만지면 이제 너에게 달려갈 거야 한참을 기다렸잖아 더 이상 참지 말고 내게와 숙인 고개를 들고 나를 봐 그대로 내손을 잡아 지금껏 힘겨운 날들 이젠 goodbye 좀 ...

신발을 거꾸로 놓는다 소혜(Sohye)

마주 보았던 우리의 시선이 다른곳을 향하고 또 등을 돌린다 널 향해 걸었던 두발이 더이상 못가고 발목이 잡혀서 우두커니 서서 그저 널 바라본다 시간이 갈수록 멀어만 지는 너 처음같던 설레임이 그리워 너에게로 향한 이 신발을 거꾸로 놓는다.

섬에서 이진호

도시에 도착하는 꿈을 꾸었다 그러면 그는 담대하게 아니 남루하게 살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하면 그 무엇보다 비밀을 간직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따라서 인간의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기 까지 통과 해가야 하는 저 엄청난 고독들 속에는 어떤 각별히 중요한 장소들과 중요한 순간들이 있다 그 장소 그 순간에 우리가 바라본 어떤 고장의 풍경은 우리들 영혼을 뒤흔들어 놓는다

우리의 바다 한올

저 바다를 한없이 바라본다 이 공기가 언제쯤 익숙해질까 흐린 안개가 자욱한 하늘은 보여주는 것 같아 내 마음을 네가 없는 이런 날들이 익숙해질 수 있을까 저 바다를 한없이 바라본다 이 공기가 언제쯤 익숙해질까 저 바다를 한없이 바라보다 밀려오는 파도에 놓는다 흐린 하늘에 너를 번져보다 아려오는 것 같아 내 마음은 네가 없는 이런 날들이

그때 민트그레이

세상이 멈춘다 네개 말해 그래 내게 답해 안돼 어깰 들썩거리며 내입을 막아 저 높은 곳에 서서 너희를 만나 하늘에 맡긴다 바람을 느낀다 니손을 놓는다 두눈을 감는다 두팔을 벌린다 내몸을 던진다 세상이 멈춘다 네개 말해 그래 내게 답해 안돼 어깰 들썩거리며 내입을 막아 저 높은 곳에 서서 너희를 만나 하늘에 맡긴다 바람을 느낀다 니손을 놓는다 두눈을 감는다

봉황은 아무곳에서나 둥지를 틀지 않는다 홍주

오동잎이 떨어지는 밤 멀리 부엉이만 울어대는 쓸쓸한 밤이 오면 나 그대 온기가 그립구나 지나는 사람들마다 날 보며 예쁘다 해도 모두다 부질없는 말내 찾는 둥지는 없어 님 오실 날 기다리는 내 마음 흔들지 마라 나는 나는 길가에 핀 노류장화가 아니야 봉황은 아무곳에서나 둥지를 틀지 않는다 오로지 내님 가슴에만 둥지를 틀고 날개를 내려 놓는다

참새무더기로잡는법 없음

마당에 쌀을 뿌려 놓는다. 2. 참새가 내려와 쌀을 먹는다. 3. 다음 날, 마당에 쌀을 더 많이 뿌려 놓는다. 4. 더 많은 참새들이 내려와 쌀을 먹는다. 5. 그 다음 날, 쌀 대신 소금을 뿌려 놓는다. (주의 : 소금 옆에는 그릇에 소주를 부어 두고 그 옆엔 대파를 길게 늘어놓는다) 6.

그때 민트그레이(Mintgray)

세상이 멈춘다 네게 말해 그래 내게 답해 안돼 어깰 들썩거리며 내입을 막아 저 높은 곳에 서서 너희를 만나 하늘에 맡긴다 바람을 느낀다 니 손을 놓는다 두 눈을 감는다 두 팔을 벌린다 내 몸을 던진다 세상이 멈춘다 네게 말해 그래 내게 답해 안돼 어깰 들썩거리며 내입을 막아 저 높은 곳에 서서 너희를 만나 하늘에 맡긴다

신발을 거꾸로 놓는다 (Feat. J-ssoen) 소혜

마주 보았던 우리의 시선이 다른곳을 향하고 또 등을 돌린다 널 향해 걸었던 두발이 더이상 못가고 발목이 잡혀서 우두커니 서서 그저 널 바라본다 시간이 갈수록 멀어만 지는 너 처음같던 설레임이 그리워 너에게로 향한 이 신발을 거꾸로 놓는다 터져버렸지 참았던 눈물이 적당히 아플꺼라면 쉽게 버릴텐데 느낌이 사라진 손끝이 떨려오고 예전의 또

장사익

잎사귀 하나가 가지를 놓는다 한 세월 그냥 버티다 보면 덩달아 뿌리내려 나무 될 줄 알았다 기적이 운다 기적이 운다 꿈속까지 찾아와 서성댄다 세상은 다시 모두 역일 뿐이다 기적이 운다 기적이 운다 꿈속까지 찾아와 서성댄다 세상은 다시 모두 역일 뿐이다 잎사귀 하나가 가지를 놓는다 한 세월 그냥 버티다 보면 덩달아 뿌리내려 나무 될 줄

가을밤 강민서

귀뚜라미 울음소리 달 밝은 가을밤 찬이슬 내리는데 어디서 울고있나요 밤마져 깊고 깊은데 아기를 잠재우는 어머니의 자장가 흰구름 흘러가고 가을밤은 깊어간다 이름모를 별들이 밤하늘에 수를 놓는다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나뭇잎이 한잎두잎 떨어지는 가을밤 고요한 밤하늘에 별빛만 반짝거린다 밤마져 깊고 깊은데 희미한 불빛속에 어머니의자장가 흰구름

핸드폰 G. Brown

간직했던 핸드폰 이젠 더 이상 사용하진 않지만 우리 함께 했던 추억이 잠들어 있어 전원을 연결하고 다시 전화기를 켠 순간 멈춰 있던 시간이 닫혀 있던 추억이 감당할 수 없는 그리움이 내게 쏟아져 내린다 핸드폰을 보다 눈물이 흘러내린다 잊혀졌던 추억들이 다시 살아나 시간이 흘러도 이 전화기에 남아서 잠잠했던 나의 마음을 다시 흔들어 놓는다

&***덕유산***& 당연희

산마루 지는 해 눈 덮인 향적봉에 시린 바람 불어 오네 어디선가 들려오던 풀피리소리 까마득한데 인생도 세월도 무얼 위해 살고 지고 그렇게 떠나는지 알 수가 없네 백련사 목탁소리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구천동에 세상시름 내려 놓는다 덕유산 삼십삼경 연분홍 능선 따라 춘하추동 꽃이 피네 어디선가 들려오던 풀피리소리 까마득한데 인생도

신발을 거꾸로 놓는다(feat. 제이-쓴) 소혜

마주 보았던 우리의 시선이 다른곳을 향하고 또 등을 돌린다 널 향해 걸었던 두발이 더이상 못가고 발목이 잡혀서 우두커니 서서 그저 널 바라본다 시간이 갈수록 멀어만 지는 너 처음같던 설레임이 그리워 너에게로 향한 이 신발을 거꾸로 놓는다.

신발을 거꾸로 놓는다 (feat J-ssoen) 소혜

마주 보았던 우리의 시선이 다른곳을 향하고 또 등을 돌린다 널 향해 걸었던 두발이 더이상 못가고 발목이 잡혀서 우두커니 서서 그저 널 바라본다 시간이 갈수록 멀어만 지는 너 처음같던 설레임이 그리워 너에게로 향한 이 신발을 거꾸로 놓는다.

신발을 거꾸로 놓는다 (feat. J- 소혜(Sohye)

마주 보았던 우리의 시선이 다른곳을 향하고 또 등을 돌린다 널 향해 걸었던 두발이 더이상 못가고 발목이 잡혀서 우두커니 서서 그저 널 바라본다 시간이 갈수록 멀어만 지는 너 처음같던 설레임이 그리워 너에게로 향한 이 신발을 거꾸로 놓는다.

신발을 거꾸로 놓는다 (feat. J-ssoen) 소혜(Sohye)

마주 보았던 우리의 시선이 다른곳을 향하고 또 등을 돌린다 널 향해 걸었던 두발이 더이상 못가고 발목이 잡혀서 우두커니 서서 그저 널 바라본다 시간이 갈수록 멀어만 지는 너 처음같던 설레임이 그리워 너에게로 향한 이 신발을 거꾸로 놓는다.

매미 (18회 MBC 창작) 동요 대회

어제는 소나기에 몸을 씻고 오늘은 목청을 가다듬고 저 많은 소리를 하늘 위에 불어 놓는다. 살금살금 아기 바람 나무 밑에서 쉬고 아파트 숲은 매미의 그물에 걸려있다. 다른 생각 못하게 다른 노래 못부르게 매미가 불어놓은 여름만 가슴 가득 안고 있다. 어제는 소나기에 몸을 씻고 오늘은 목청을 가다듬고 저마다 소리를 하늘 위에 불어 놓는다.

보갈타령거리 남기문

세간을 놓는다. 세간을 놓는다. 안농장롱 반다지, 자개함농 귀다지, 그건 모두 작은 마누라 너 갖고. 큰 마누라는 뭘 줄까, 큰 마누라는 뭘 줄까, 큰 마누라는 줄게 있다. 부엌으로 들어가서 깨진 매운 잿독 부러진 숟가락, 그건 모두 큰 마누라 너 갖고 온갖 전답을 놓는다. 온갖 전답을 놓는다.

나는 산이된다 이홍식

사람을 떠나 도시를 떠나 마음 속 이름들 미움들 그리움들 모두 버리고 나 산으로 떠나간다 넌 누구이고 나는 누구이며 우리는 누구의 누구의 또 누구이지 모두 버리고 난 산으로 떠나간다 어두운 밤길을 따라가도 별빛이 길을 알려줄거야 사람의 손을 놓는다 해도 바람이 데려갈거야 워 무엇이 그리 난 무거운가 마음을 내려놓으면 우리는 자유인 난 산이 된다 비로소 내가

따스한 밤 현성

창밖엔 잠에서 깬 달이 슬그머니 눈을 떠 거릴 비추고 포근하게 날 감싸준 추억이 된 오늘도 이제 하얀 밤을 맞아 눈을 감아 Beautiful night 나의 모든 순간 선물 같은 널 만나 이토록 세상이 아름다웠는지 몇 번이고 난 너의 계절을 돌고 돌아 내 이름을 새겨 놓는다 기억해 줘 항상 따스한 밤이 돼주고 싶어 아주 오랜 시간 지나 희미해질

동요

비가온다 소록소록 실비가온다 하얀은실 사륵사륵 풀면서 온다 파아란 연못헤 고이내려서 동그란 무늬의 수를 놓는다 2. 비가온다 하늘하늘 꽃비가온다 빗방울에 예쁜색실 숨겨가지고 앉는곳곳마다 색깔을 풀어 들판을 오색으로 물을 들인다

놓아볼게 이우지

따뜻한 너의 손잡고 걸을때 그렇게 행복할 수 없었어 하루하루 영원할 것처럼 다른 사람들과는 다를 거라고 우리 약속했었지 하지만 조금씩 무뎌지는 감정 사이로 날카로운 말들에 어느새 어긋난 우리의 모습이 보였고 너와 나의 이야기는 끝나버렸어 웃는 모습이 예뻐서 좋았어 이젠 널 웃게 해줄 수가 없어 내 사랑이 너에게 부족해서 우릴 위해 이 손을 놓는다 못다 한 말이

고백가 쿨 (COOL)

언제나 똑같은 대답뿐이야 신은 왜 내게 이런 처참한 고통을 주는지 언제쯤 내게 네가 올 수 있는건지 너무 보고싶은데 너무 사랑하는데 내 마음 이렇게 찢어지는데 라디오를 켜도 TV를 보아도 너에 관한 얘기만 하는 듯해 어디서 무엇을 해도 널 잊을 순 없어 나의 마음을 받아줘 이 마음 다바쳐 너를 사랑 하겠어 백번을 말하라 해도 말 할수 있어 세상이 우리를 갈라 놓는다

나만 전은철

넋을 놓다가 끌려간다 네 기억에 그 말의 끝 굳게 담은 너의 입술 눈빛 모든걸 나눈 그 두사람은 다시 모든걸 내려 놓고 있다 참 멍청하다 굳이 너를 꺼내 놓고 들리지도 않을 말을 별 의미도 없이 떠나가지 말라는 흔한 말을 한번 못해서 머리 속으로만 되돌려 보다 하나 하나 바꿔 놓는다 난 매일 돌아가 네가 슬프지 않게 울지 않게

끝바이 (Good-Bye) 박혜선, 이혜민

어떤말로 대답해야 하는지 니가 편하게 나를 두고 돌아서게 흠 어떤 표정 지어줘야 하는지 눈물아 제발 그사람이 보지 못하기를 널 사랑했어 모든걸 다 줬어 니가 없이 난 살 수 있을까 엄살부터 나서 눈물이났어 가는 널 붙잡고 한참을 울어도 내 허락 없이도 이별을 인정해야 하니까 끝은 여기니까 널 놓는다 어떤말도 내맘 표현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