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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가을처럼 말로

마음 가을처럼 시들어 이제 당신을 잊으려네 이렇게 힘든 시간 동안 당신은 뭘 썼나 잊었겠지만 당신을 잊지 못한 이유를 대게 내게 묻는다면 나는 그만 부끄러워져 고개 떨구고 말겠죠 당신 모습 그리다 힘든 날이면 하늘만 바라보죠 그 푸른 하늘 보다 내가 지쳐 살며시 문 닫고 말았죠 마음 가을처럼 잠들었을 때 깊은 침묵 속에서

내 마음 가을처럼 말로

마음 가을처럼 시들어 이제 당신을 잊으려네 이렇게 힘든 시간 동안 당신은 뭘 썼나 잊었겠지만 당신을 잊지 못한 이유를 대게 내게 묻는다면 나는 그만 부끄러워져 고개 떨구고 말겠죠 [간주] 당신 모습 그리다 힘든 날이면 하늘만 바라보죠 그 푸른 하늘 보다 내가 지쳐 살며시 문 닫고 말았죠 마음 가을처럼 잠들었을 때

내 마음 가을처럼 말로(Malo)

마음 가을처럼 시들어 이제 당신을 잊으려네 이렇게 힘든 시간 동안 당신은 뭘 썼나 잊었겠지만 당신을 잊지 못한 이유를 대게 내게 묻는다면 나는 그만 부끄러워쪄 고개 떨구고 말겠죠 [간주] 당신 모습 그리다 힘든 날이면 하늘만 바라보죠 그 푸른 하늘 보다 내가 지쳐 살며시 문 닫고 말았죠 마음 가을처럼 잠들었을 때 깊은

내 마음 가을 처럼 말로 (Malo)

마음 가을처럼 시들어 이제 당신을 잊으려네 이렇게 힘든 시간 동안 당신은 뭘 썼나 잊었겠지만 당신을 잊지 못한 이유를 대게 내게 묻는다면 나는 그만 부끄러워져 고개 떨구고 말겠죠 [간주] 당신 모습 그리다 힘든 날이면 하늘만 바라보죠 그 푸른 하늘 보다 내가 지쳐 살며시 문 닫고 말았죠 마음 가을처럼 잠들었을 때

내 마음 가을처럼 Malo

마음 가을처럼 시들어 이제 당신을 잊으려네 이렇게 힘든 시간동안 당신은 벌써 날 잊었겠지만 당신을 잊지 못한 이유를 그대 내게 묻는다면 난 그만 부끄러워져 고개 떨구고 말겠죠 당신 모습 그리다 힘든 날이면 하늘만 바라봤죠 그 푸른 하늘 보다 내가 지쳐 살며시 눈 감고 말았죠 마음 가을처럼 잠들어 그대 깊은 침묵 속에 세상

DO 도우, 이드 (ID)

속았다 너의 눈에 그렇게 녹았다 너 말에 아직 여름은 한참 남아서 마음 찬 바람 들여 손님처럼 모시고 간다 난 맘 둘 곳이 없어서 남아있겠지 여기 너의 전부가 봄처럼 어느 순간 삶에 와 있겠지만 가을처럼 떨어질 거고 눈처럼 쌓였다 어느새 녹아 사라질 거야 What should I do 심장이 쿵 내려앉아 두 번은 없을 거라 했던 우리 둘의 끝 눈물이 뚝

너는 내 마음 속에 남아 Various Artists

가을처럼 슬픈 겨울이 오면 그때는 내가 널 잊을 수 있을까 지금보다 더한 외로움들이 그때는 나에게만 와주었으면 아직도 작은 나의 창 틈에 쌓인 햇살을 너에게만 안겨주고 싶어 이러다 나도 지쳐 쓰러지면 널 잊을까 가을처럼 슬픈 겨울이 오면 그때는 내가 널 잊을 수 있을까 지금보다 더한 외로움들이 그때는 나에게만 와주었으면

너는 내 마음 속에 남아 루시드 폴(Lucid Fall)

가을처럼 슬픈 겨울이 오면 그 때는 내가 널 잊을 수 있을까 지금보다 더한 외로움들이 그 때는 나에게만 와주었으면 아직도 작은 나의 창 틈에 쌓인 햇살 너에게만 안겨주고 싶어 이러다 나도 지쳐 쓰러지면 널 잊을까 가을처럼 슬픈 겨울이 오면 그 때는 내가 널 잊을 수 있을까 지금보다 더한 외로움들이 그 때는 나에게만 와주었으면 아직도

가을처럼 (feat. 찬미) 왕배(Wangbae)

있듯이 지나간 추억 잠시 접어둔 채 다가올 사랑 기대하고 있네 (미칠 듯 아팠던 기억도) 앨범 속 사진처럼 잊고 있다 문득 꺼내보게 돼 피식 웃고 다시 돌아보게 돼 (다시 오지 않을 것같던) 영원한 사랑의 약속도 거짓말처럼 그 모든 게 그때 그 모습처럼 다시 오게 돼 이별이라는 게 그런 건가봐 계절이 바뀌듯 익숙해지나봐 그녀 없는

가을처럼 (Feat. 찬미) 왕배

다시 오지 않을 것 같던 영원한 사랑의 약속도 거짓말 처럼 그 모든게 그때 그 모습처럼 다시 오게되 뜨거운 여름이가고 다시 가을이 오듯이 아픈 기억을 타고 높은 하늘에 별이 반짝이겠죠 지나가 버린 계절을 잡고 아직 그대 울고 있나요 이제 내려 놓아요 이별이라는게 그런건가봐 계절이 바뀌듯 익숙해 지나봐 그녀 없는 내모습이 어색했는데

가을처럼 (Feat. 찬미) 꽃다비님>>왕배

거짓말 처럼 그 모든게 그때 그 모습처럼 다시 오게되 뜨거운 여름이가고 다시 가을이 오듯이 아픈 기억을 타고 높은 하늘에 별이 반짝이겠죠 지나가 버린 계절을 잡고 아직 그대 울고 있나요 이제 내려 놓아요 이별이라는게 그런건가봐 계절이 바뀌듯 익숙해 지나봐 그녀 없는 내모습이 어색했는데

너는 내 마음 속에 남아 ( 루시디폴 ) Various Artists

가을처럼 슬픈 겨울이 오면 그땐 내가 널 잊을 수 있을까 지금보다 더한 외로움들이 그땐 나에게만 와주었으면 아직도 작은 나의 창 틈에 쌓인 햇살 너에게만 안겨주고 싶어 이러다 나도 지쳐 쓰러지면 널 잊을까

너는 내 마음 속에 남아 루시드폴

가을처럼 슬픈 겨울이 오면 그땐 내가 널 잊을 수 있을까 지금보다 더한 외로움들이 그때는 나에게만 와주었으면 아직도 작은 나의 창 틈에 쌓인 햇살을 너에게만 안겨주고 싶어 이러다 나도 지쳐 쓰러지면 널 잊을까 지금보다 더한 외로움들이 그때는 나에게만 와주었으면 아직도 작은 나의 창 틈에 쌓인 햇살을 너에게만 안겨주고 싶어

가을과 겨울 사이 주예인

따스했던 봄은 가고 그저 마냥 더웠던 여름도 가고 기다렸던 가을은 허무하게도 가고 가을은 그렇게 너처럼 아주 짧은 꿈처럼 사라져가고 마냥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이 날씨가 꼭 맘인 것 같아 지금 나의 시간은 가을 겨울 사이에 멈춰져 있어 짧게나마 널 추억하는 것도 참 괜찮은 것 같아 조금씩 겨울은 찾아와 나의 맘을 점점 더 춥게

밤비 말로

이 비 그치고 나면 뜰에 푸른 웅덩이 좁은 생각들 다 걷히고 마음 깊어지겠네 이 비 그치고 나면 하늘 멀어지겠네 그 하늘 아래 어린 새들 날아오겠네 이 비 그치고 나면 아이들 바빠지겠네 헛된 생각들 비웃듯 재잘 재잘대겠네 이 비 그치고 나면 아침 부풀어오고 마음 한 가득 부푼 바람 불어오겠네 오해가 무성하게 자란 뜰에 빗방울

섬진강 삼백리 말로

섬진강 따라 삼백리 그리움 따라 삼백리 뜨거운 마음 삼백리 마음속 삼백리 슬픔에 지쳐 진달래 붉게 붉은 마음 피었나 해는 또 지고 옛 사랑 맞을지 강물 위에 떠 가는데 달이 밝아 가다 끝내 못가리 외로운 길 마음 속 삼백리 기다림에 지쳐 진달래 홀로 침묵으로 지나 잊혀진 얼굴 강물에 띄우고 그만 돌아서려는데 달이 밝아 가다 끝내

시작하는 가을처럼 (Piano Ver.) 조길상

시작하는 가을처럼 늘 그렇게 살고 싶어 설레는 그 바람처럼 그렇게 살고 싶어 아저씨가 되는 걸까 미소는 잃은 채로 적절한 눈속임 적당한 거짓말 제대로 사는 걸까 나 어디로 가는 걸까 생뚱맞은 질문들에 넌 눈을 바라봤지 시작하는 가을처럼 늘 그렇게 살고 싶어 설레는 그 바람처럼 그렇게 살고 싶어 사랑하며 살고 싶어 꿈을 꾸며 살고 싶어 십년 후에 널 만나도

시작하는 가을처럼 (Feat. 한국인) 조길상

시작하는 가을처럼 늘 그렇게 살고 싶어 설레는 그 바람처럼 그렇게 살고 싶어 아저씨가 되는 걸까 미소는 잃은 채로 적절한 눈속임 적당한 거짓말 제대로 사는 걸까 나 어디로 가는 걸까 생뚱맞은 질문들에 넌 눈을 바라봤지 시작하는 가을처럼 늘 그렇게 살고 싶어 설레는 그 바람처럼 그렇게 살고 싶어 사랑하며 살고 싶어 꿈을 꾸며 살고 싶어 십년 후에 널 만나도

친구 소규모아카시아밴드

너는 친구 바람 바람과 같아 너의 작은 손이 어깨 토닥토닥하네 작은 걱정들 나를 웃음짓게해 집에와서 너를 생각해 하하 웃음짓는 친구 ** 랄랄랄라 어느새 마음에 랄랄랄라 바람바람 불고 랄랄랄라 기운 센 나무는 너의 안부를 물어보라네 ** 너는 친구 가을처럼 웃곤해 가을처럼 웃고있지만 봄을 얘기하네 작은 기쁨들 이젠 함께하려해

가끔 (SOMETIMES) 윤여규

가끔 내가 울어도 미안해하지마 어렸어 그땐 안타깝게도 잘한줄 알았어 그때 그 길도 구름도 비도 어제 같아서 기다리다 널 기다리다 가슴에 온 너와의 아련한 기억들 가을처럼 떠나갔던 마음도 기억이 나 또 기억이 나 사라져간 너의 미소가 바람에 날리듯 눈가의 이슬로 흘러가 어젠 말야 웃다가 눈물이 흘렀어 아직 널 기다리고 있음을 느끼고 말았어 바람도

무슨 말로 한국 컨티넨탈 싱어즈

무슨 말로 주님 사랑 표현 할 수 있어 무슨 말로 은혜 표현 할 수가 있어 어느 누구도 노래 못해 그 아무도 해 본적 없어 무엇으로 그 사랑 표현 할 수가 없어 마음 당신께 드려요 사랑해 사랑해 영혼 깊은 곳에서 사랑해요 무엇으로 주님 사랑 대신할 수 있어 무엇으로 은혜 대신할 수가 있어 어느 누구도 할 수 없어 그 아무도 대신 못해 무엇으로 그 사랑

무슨 말로 한국컨티넨탈싱어즈

흐흐흐흐흐흐 예에에 우우 무슨 말로 주님 사랑 표현 할 수 있어 무슨 말로 은혜 표현 할 수가 있어 어느 누구도 노래 못해 그 아무도 해 본 적 없어 무엇으로 그사랑 표현 할 수가 없어 마음 당신께 드려요 사랑해 사랑해 영혼 깊은 곳에서 사랑해요 (우우)무엇으로(우우)주님 사랑(아)대신 할 수 있어(아아아아) (우우)무엇으로(우우)은혜 대신

어머니 우시네 말로

어머니 우시네 봄날 비오듯 어머니 우시네 꽃잎 지는데 어머니 우시네 고요한 세상 세월 저무네 어머니 우시네 비 그친 저녁 어머니 우시네 다시 꽃 지고 어머니 우시네 불 꺼진 세월 마음 저무네 지난 날 손에서 모래처럼 흘려버린 그 많은 시간들이 것 아닌 것 같아 꽃처럼 어여쁜 날, 속절없이 흘러버린 날 날 떠나버린 그 시간들

가을처럼 (Feat. 찬미) wlrtitdb 왕배

다시 오지 않을 것 같던 영원한 사랑의 약속도 거짓말 처럼 그 모든게 그때 그 모습처럼 다시 오게되 뜨거운 여름이가고 다시 가을이 오듯이 아픈 기억을 타고 높은 하늘에 별이 반짝이겠죠 지나가 버린 계절을 잡고 아직 그대 울고 있나요 이제 내려 놓아요 이별이라는게 그런건가봐 계절이 바뀌듯 익숙해 지나봐 그녀 없는 내모습이 어색했는데

가을, 봄 (Feat. Kaneya) 안태민

가을처럼 변해버린 봄에 난 네가 아직도 남아있단 기분이 나 쌀쌀한 바람이 옷틈 사이로 불어와 너는 여기 서있던 거구나 우린 계속 발걸음을 옮겨 가지만 아무도 모르는거야 어디가 마지막일지는 푸르던 잎사귀들이 떨어지고 남은 마음엔 앙상한 가지만 빛바랜 추억들은 낙엽 같아서 걷는 길마다 원하지 않아도 발을 막아서 귀를 울리는 바스락거림에 그리워져 뒤돌아보지만

목련 말로

사랑 떨어지려 오르는 운명 홀로 타오르는 가여운 불꽃 사랑 대답 없는 외로운 몸짓 홀로 부르다가 사라질 노래여 노래여 못 견뎌 그리운 마음 하얗게 눈물처럼 터져가네 바람 부는 날 그 몸 지고 나면 푸른 잎들 무성해 흔적도 없겠지만 뜨겁던 마음을 잊지는 말아요 이 봄 가기 전에 나의 사랑 허공 속에 새겨둔 약속 홀로 나부끼다 사라질 노래여 노래여 사무쳐 그리운

너는 내 마음속에 남아 루시드폴

가을처럼 슬픈 겨울이 오면 그땐 내가 널 잊을 수 있을까 지금보다 더한 외로움들이 그때는 나에게만 와주었으면 아직도 작은 나의 창 틈에 쌓인 햇살을 너에게만 안겨주고 싶어 이러다 나도 지쳐 쓰러지면 널 잊을까 가을처럼 슬픈 겨울이 오면 그땐 내가 널 잊을 수 있을까 지금보다 더한 외로움들이 그때는 나에게만 와주었으면 아직도 작은 나의

친구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 너는 친구 바람 바람과 같아 너의 작은 손은 어깰 토닥토닥 하네 작은 걱정들 나를 웃음짓게 해 집에 와서 너를 생각해 하하 웃음 짓는 친구 La La La La 어느새 맘에 La La La La 바람 바람 불고 La La La La 기운 쎈 나무는 너의 안부를 물어 보려네 ♬ 너는 친구 가을처럼 웃곤 해 가을처럼

저 바람은 말로

저 바람은 예이예이예에 나와 함께 가자하고 저 바람은 예이예이예에 나와 함께 쉬자하고 저 바람은 워우워우워 내곁으로 다가와 지친마음 끝내 떠미는데 예이예이예 눈물 저 바람에 주고 나도 바람되어 가면 우리 다시 만나도 그 땐 자유롭게 <간주중> 저 바람은 예이예이예에 웃으며 가자하고 저 바람은 예이예이예에 모든걸 잊자하고

순수한 주먹남의 편지 박노아

나 살며 가장 반짝인 일 년 넘치는 사랑 주체할 수 없어 우리 시간 우리 일 년 끄적였어요 기대하진 말아요 봄처럼 앙상한 마음 푸릇푸릇 새싹으로 여름처럼 서투른 생명 풍성한 그늘나무로 가을처럼 넘치는 사랑 무르익어 오색 물결로 겨울처럼 아름다운 사랑 순결한 눈 속에 묻는다 창피하네요 그대와 함께 있을 때 내가 좋은 사람이라고 느껴지는 이 감정이 너무 좋아요

말로

머물지 못 할 향기라면 그대 곁에 피지 말고 시들어 버릴 사랑이면 나의 가슴에 피지 마오 소리도 없이 저기 저 꽃 아무도 몰래 시들었네 외로운 그대 저 꽃처럼 아무도 몰래 떠나갔나 짙은 그 향기 흩어지고 고운 그 빛도 사라지니 나의 기쁨은 사라지고 나의 날들은 길어졌네 그대 머물던 그 자리에 아직 마음 남았는데 그리움 자라 꽃이 되면 못다한 사랑 피고

빈 터 말로

그대가 내게 머물 때에 시간은 한없이 따뜻하고 그 모든 날들이 처음처럼 다가와 눈부신 낮과 향기로운 밤을 걸어갔네 그대가 곁을 떠나간 뒤에 모든 것이 버려진 듯 시간이 멈추고 무엇 하나 자라지 못할 마음 차가운 빈 터처럼 사랑이 오던 그 길목마다 숨겨놓은 노래 이제는 갈 곳 없이 길을 잃고 차마 부르지 못한 너의 이름과 잠시 머물렀던

사랑한다는 말로 강승주

맨 처음 그 순간 너를 봤을 때 공간속에 올 니가 걱정됐지만 맘은 한순간 너에게로 가 멈출수 없었어 이기적이였지만 그렇게 너와 내가 만나서 같은 꿈을 꾸는 하루가 되고 그렇게 서로 닮아가면서 우린 같은 길을 가고있는거야 사랑 한다는 말로 내맘 다 보여줄순 없지만 너를 위한마음 지킬수 있단 그것만이 나의 진실인거야 서로 함께하는

아이야 나도 한땐 말로

눈앞에는 먼지 바람 돌아보면 아득한 길 마음 가자는대로 여기까지 걸어봤는데 아련한 기억속에 어지러운 사연들 시간의 뒤을 따라 마음도 흘러가네 아이야 나도 한땐 흔들리는 깃발처럼 저 푸른 하늘 아래 나부끼고 싶었네 아이야 나도 한땐 부서지는 파도처럼 저 푸른 바다 위에 흩어지고 싶었네 [간주] 살며시 눈 감으면 그리운

아이야 나도 한 땐 말로

눈앞에는 먼지 바람 돌아보면 아득한 길 마음 가자는대로 여기까지 걸어봤는데 아련한 기억속에 어지러운 사연들 시간의 뒤을 따라 마음도 흘러가네 아이야 나도 한땐 흔들리는 깃발처럼 저 푸른 하늘 아래 나부끼고 싶었네 아이야 나도 한땐 부서지는 파도처럼 저 푸른 바다 위에 흩어지고 싶었네 살며시 눈 감으면 그리운 얼굴 밤 하늘의 별빛처럼 가득

간이역 말로

긴 경적 소리 산 허리를 돌아 마지막 열차는 떠난 지 오래 남은 사람들 제 길로 떠나고 철로 위 민들레 어느새 잠 들었네 바람 결 따라 햇 빛은 부서져 마음 저 만치 걸어가면 고독마저 행복하여라 모두 떠나 간 오후의 간이역 아무도 돌아오지 않아도 아무도 불러주지 않아도 나 홀로 속삭이며 바람처럼 풀잎처럼 그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

돌아와요 말로

Don`t you hear the sound of distant drums It`s the sound calling you back 돌아와요 뜨겁던 그 여름밤의 사랑을 잊으셨나요 돌아와요 차디찬 겨울 바람이 거리를 몰아치네요 돌아와요 외롭게 흐르고 있는 눈물을 닦아주세요 돌아와요 오늘도 그대의 이름 애타게 불러 보아요 돌아와요 마음 변하지 않고 그대를 사랑했어요

단짝 소몽

비 올 때도 눈 올 때도 너와 나는 실과 바늘 미워해도 화해해도 너는 내게 세상 전부 서로라는 말로 함께라는 말로 우린 항상 같은 마음 곁에 있어줘 서로라는 말로 함께라는 말로 우린 항상 같은 마음 계속 곁에 있어줘 서로라는 말로 함께라는 말로 우린 항상 같은 마음 계속 곁에 있어줘 미워해도 화해해도 너는 내게 세상 전부 계속 곁에 있어줘

너는 내 마음속에 남아 루시드폴

가을처럼 슬픈 겨울이 오면 그땐 내가 널 잊을 수 있을까 지금보다 더한 외로움들이 그때는 나에게만 와주었으면 아직도 작은 나의 창 틈에 쌓인 햇살을 너에게만 안겨주고 싶어 이러다 나도 지쳐 쓰러지면 널 잊을까

너는 내 마음속에 남아 루시드 폴

가을처럼 슬픈 겨울이 오면 그땐 내가 널 잊을 수 있을까 지금보다 더한 외로움들이 그때는 나에게만 와주었으면 아직도 작은 나의 창 틈에 쌓인 햇살을 너에게만 안겨주고 싶어 이러다 나도 지쳐 쓰러지면 널 잊을까

너는 내 마음속에 남아 루시드 폴 (Lucid Fall)

가을처럼 슬픈 겨울이 오면 그땐 내가 널 잊을 수 있을까 지금보다 더한 외로움들이 그땐 나에게만 와주었으면 아직도 작은 나의 창 틈에 쌓인 햇살 너에게만 안겨주고 싶어 이러다 나도 지쳐 쓰러지면 널 잊을까

먼 그대 말로

그대에게 가는 길이 너무 멀어 그만 돌아설까 생각하다 나도 몰래 눈물이 흘러 낡은 소매 깃으로 눈물 훔쳤네 마음 아픈 세월의 길을 따라 왔으나 고운 그대는 없네 그대는 없네 세월이 그대 얼굴에 잠처럼 내려 그 아름다운 눈 빛 찾을 수 없네 이제 와서 다시 생각하니 내가 사랑한 것은 그대의 그림자 마음 아픈 세월의 길을 따라 왔으나 고운 그대는 없네 그대는 없네

당신은 누구십니까 김상욱

봄처럼 따뜻하고 여름처럼 싱그럽던 당신 마음 가을처럼 쓸쓸하고 때로는 겨울처럼 차가운 당신 모습 당신은 누구시길래 나를 이토록 외롭게 하나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나를 이토록 가슴아프게 하나요 그러나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오해하지 않아요 이세상 끝나는 그날까지 나는 당신을 사랑하리라 당신은 누구십니까 봄처럼 따뜻하고 여름처럼 싱그러운 그 마음을 주세요

당신은 누구십니까 유찬

봄처럼 따뜻하고 여름처럼 싱그럽던 당신 마음 가을처럼 쓸쓸하고 때로는 겨울처럼 차가운 당신 모습 당신은 누구시길래 나를 이토록 외롭게 하나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나를 이토록 가슴아프게 하나요 그러나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오해하지 않아요 이세상 끝나는 그날까지 나는 당신을 사랑하리라 당신은 누구십니까 봄처럼 따뜻하고 여름처럼 싱그러운

저 바람은 말로(Malo)

저 바람은 나와 함께 가자 하고 저 바람은 나와 함께 쉬자 하고 저 바람은 곁으로 다가와 지친 마음 끝내 떠미는데 눈물 저 바람에 주고 나도 바람 되어 가면 우리 다시 만나도 그땐 자유롭게 저 바람은 웃으며 가자 하고 저 바람은 모든 것 잊자 하고 저 바람은 소리 없이 다가와 지친 마음 끝내 흔드는데 마음 저 바람에 주고

가을의 위로 박강수

후두둑 빗방울이 굵어지는 소리 밤새 비가 올 것만 같아 하늘엔 어두운 구름 모여 밝은 햇살 눈을 가리네 어제처럼 마음 우울해지네 밤새 잠 못 들 것만 같아 그대 없는 하루 또 하루가 마음의 비를 내리네 가을은 벌써 하늘을 품고 파란 하늘 흰 구름 띄우던 날 높이 날으던 잠자리 떼도 우리 이별 얘길 들었지 너무 슬퍼하지 않기를

섬진강 삼백리 말로 (Malo)

섬진강 따라 삼백리 그리움 따라 삼백리 뜨거운 마음 삼백리 마음속 삼백리 슬픔에 지쳐 진달래 붉게 붉은 마음 피었나 해는 또 지고 옛 사랑 맞을지 강물 위에 떠 가는데 달이 밝아 가다 끝내 못가리 외로운 길 마음 속 삼백리 기다림에 지쳐 진달래 홀로 침묵으로 지나 잊혀진 얼굴 강물에 띄우고 그만 돌아서려는데 달이 밝아 가다 끝내

섬진강 삼백리 말로(Malo)

섬진강 따라 삼백리 그리움 따라 삼백리 뜨거운 마음 삼백리 마음속 삼백리 슬픔에 지쳐 진달래 붉게 붉은 마음 피었나 해는 또 지고 옛 사랑 맞을지 강물 위에 떠 가는데 달이 밝아 가다 끝내 못가리 외로운 길 마음 속 삼백리 기다림에 지쳐 진달래 홀로 침묵으로 지나 잊혀진 얼굴 강물에 띄우고 그만 돌아서려는데 달이 밝아 가다

사랑 자유

아주추운 계절을 마주하던날 사랑에 의미를 알게되었다 미워했던 세월도 그립다는 말 이제야 알게 되었다 저기 멀리 쓸쓸한 가을처럼 우리 생이 노을빛에 물들면 후회 해도 소용없으니 이한밤을 백년으로 살리라 저기 멀리 쓸쓸한 가을처럼 우리 생이 노을빛에 물들면 후회 해도 소용없으니 너만너만 너만 사랑 하리라 이슬보다 더 짧은 삶이라는 말

사랑에 어떤 말로

맘보다 하얗고 이제 맘 애태우는 건 밤새우며 지켜보던 맘 사랑이란 건가 사랑에 그 어떤 말로도 사랑에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겠지만 나 이제 대체 어떤 맘으로 이 맘 전해야 할까요 그녀에게 이 맘을 전해 봅니다 네게 이 맘을 전해 보내네 세상에 어떤 맘보다 하얗고 이제 맘 애태우는 건 밤새우며 지켜보던 맘 사랑이란 건가 작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