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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꽃이 피었어요 마린

바쁘디 바쁜 삶 속엔 쉽게 버릴 수 없는 사랑이 있어 저 멀리 보이는 바다는 조금의 엄두도 낼 수 없죠 멀리 가고 싶어 생각만 가득할 즈음 어쩔 수 없이 또 신을 신고 산책을 나서죠 아카시아 꽃이 피었어요 꽃 내음 바람에 실린걸요 그거면 저는 만족해요 오늘도 반 이상 저문걸요 꽃잎 바람에 흩날리죠 이거면 저는 만족해요 내 코끝 짧게 맴도는

꽃이 폈어요 트니트니(Tuni Tuni)

“예쁜꽃이 피었어요” 예쁜꽃이 활짝 폈어요 예쁜꽃이 활짝 피어났어요 예쁜꽃이 활짝 폈어요 예쁜꽃이 활짝 피어났어요(예쁜 꽃이 피었어요)

아카시아 Various Artists

1.자그만 꽃잎이 너무 예뻐서 한아름 그대에게 드리고 싶었죠 나 먼저 말할 수 없는 여자이기에 그대 부를 꽃이 되었죠 내게 손짓을 하세요 내게 윙크도 하세요 내게 입맞춤 하세요 오로지 그대만의 여자랍니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보세요 아카시아 사랑에 빠져보세요 꿈이라 생각도 하지마세요 사랑의 눈빛으로 내게 오세요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보세요 아카시아 사랑에 빠져보세요

아카시아 장혜리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보세요 아카시아 사랑에 빠져보세요 꿈이라 생각도 하지 마세요 사랑의 눈빛으로 내게 오세요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보세요 아카시아 사랑에 빠져보세요 오로지 그대만을 받아들이는 그런 여자가 돼드릴게요 자그만 꽃잎이 너무 예뻐서 한 아름 그대에게 드리고 싶었죠 나 먼저 말할 수 없는 여자이기에 그대 부를 꽃이 되었죠 내게 손짓을 하세요 내게 윙크도

아카시아 뽕가네 (강혜연 & 별사랑 & 성민지 & 은가은 & 허찬미)

자그만 꽃잎이 너무 예뻐서 한 아름 그대에게 드리고 싶었죠 나 먼저 말할 수 없는 여자이기에 그대 부를 꽃이 되었죠 내게 손짓을 하세요 내게 윙크도 하세요 내게 입맞춤 하세요 오로지 그대만의 여자랍니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보세요 아카시아 사랑에 빠져보세요 꿈이라 생각도 하지 마세요 사랑의 눈빛으로 내게 오세요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보세요

아카시아 뽕가네(강혜연,별사랑,성민지,은가은,허찬미)

자그만 꽃잎이 너무 예뻐서 한 아름 그대에게 드리고 싶었죠 나 먼저 말할 수 없는 여자이기에 그대 부를 꽃이 되었죠 내게 손짓을 하세요 내게 윙크도 하세요 내게 입맞춤 하세요 오로지 그대만의 여자랍니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보세요 아카시아 사랑에 빠져보세요 꿈이라 생각도 하지 마세요 사랑의 눈빛으로 내게 오세요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보세요

아카시아 Babylon (베이빌론)

그대여 사랑하니까 하루라도 널 널 볼 수 있다면 난 그리워요 난 아스팔트 속에서 걸었던 우리 둘 사이로 꽃이 폈죠 함께 듣던 노래 속에서 우리 추억이 살아났죠 그랬었죠 그대 향기 맡으며 걸었던 게 어제 같은데 왜 이렇게 또 잊었나요 이제 느낌도 기억조차 이젠 없는 건가요 그대여 사랑하니까 하루라도 널 널 볼 수 있다면 난 그리워요 난 안녕이란 말은 하고 싶지

아카시아 서지오

자그만 꽃잎이 너무 예뻐서 한아름 그대에게 드리고 싶었죠 나 먼저 말할 수 없는 여자이기에 그대 부를 꽃이 되었죠 내게 손짓을 하세요 내게 윙크도 하세요 내게 입맞춤 하세요 오로지 그대만의 여자랍니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보세요 아카시아 사랑에 빠져보세요 꿈이라 생각도 하지마세요 사랑의 눈빛으로 내게 오세요

아카시아 서지오

자그만 꽃잎이 너무 예뻐서 한아름 그대에게 드리고 싶었죠 나 먼저 말할 수 없는 여자이기에 그대 부를 꽃이 되었죠 내게 손짓을 하세요 내게 윙크도 하세요 내게 입맞춤 하세요 오로지 그대만의 여자랍니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보세요 아카시아 사랑에 빠져보세요 꿈이라 생각도 하지마세요 사랑의 눈빛으로 내게 오세요 아카시아 향기에

아카시아 오세준

아카시아 꽃이 필 때쯤 너는 나를 떠났지 아무 대답도 난 할 수 없었어 널 잡을 수가 없었나 봐 하늘이 유난히 맑았던 그날의 바람마저 나를 울리고 나를 떠나고 아이처럼 난 혼자 남았지 행복하기를 바라던 내 마음을 너에게 전해주지 못했지만 내가 없이 살아가야 하는 너에게 잘 가란 한마디 해주지 못 했어 미안해...

아카시아 ~ 오세준

아카시아 꽃이 필 때쯤 너는 나를 떠났지 아무 대답도 난 할 수 없었어 널 잡을 수가 없었나 봐 하늘이 유난히 맑았던 그날의 바람마저 나를 울리고 나를 떠나고 아이처럼 난 혼자 남았지 행복하기를 바라던 내 마음을 너에게 전해주지 못했지만 내가 없이 살아가야 하는 너에게 잘 가란 한마디 해주지 못 했어 미안해...

아카시아 서지오

자그만 꽃잎이 너무 예뻐서 아름 그대에게 드리고 싶었죠 나 먼저 말할수 없는 여자이기에 그대 부를 꽃이 되었죠 내게 손짓을 하세요 내게 윙크도 하세요 내게 입맞춤 하세요 오로지 그대만의 여자랍니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보세요 아카시아 사랑에 빠져 보세요 꿈이라 생각도 하지 마세요 사랑의 눈빛으로 내게 오세요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보세요

아카시아 지오(JIO)

자그만 꽃잎이 너무 예뻐서 한 아름 그대에게 드리고 싶었죠 나 먼저 말할 수 없는 여자이기에 그대 부를 꽃이 되었죠 내게 손짓을 하세요 내게 윙크도 하세요 내게 입맞춤 하세요 오로지 그대만의 여자랍니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보세요 아카시아 사랑에 빠져 보세요 꿈이라 생각도 하지 마세요 사랑의 눈빛으로 내게 오세요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보세요

과수원 놀이 다담교육

씨앗을 꼭 꼭 심어요 주르륵 물도 주어요 뽀록뽀록 새싹이 돋아났어요 파릇파릇 잎도 자라났어요 예쁜 꽃이 피었어요 주렁주렁 감 나무가 되었어요 씨앗을 꼭 꼭 심어요 주르륵 물도 주어요 뽀록뽀록 새싹이 돋아났어요 파릇파릇 잎도 자라났어요 예쁜 꽃이 피었어요 주렁주렁 사과나무 되었어요 씨앗을 꼭 꼭 심어요 주르륵 물도 주어요 뽀록뽀록 새싹이

하느님 머무신 자리 황인숙

마른 가지에 소리 없이 꽃이 피었어요 마른 가지에 소리 없이 꽃이 피었어요 간 밤에 하느님이 머물 다 가셨나봐요 아픔이 가득한 제 마음에 꽃을 주소서 주소서 아름답고 평온한 꽃 피어나게 하소서 비를 주신 하느님 잎과 꽃이 피었어요 사랑이 머무르니 온 세상이 변했어요 메마른 내 마음 제 마음에도 사랑이 흐르길 흐르길 하느님 오늘 밤에 꼭 저를 찾아 주소서

아카시아 (Inst.) 하하

가끔은 생각이 나겠지 계절에 꽃이 피고지는 그 즈음엔 너도 나처럼 멍하니 그렇게 한숨만 쉬겠지 또 가끔씩 생각이 나겠지 벚꽃이 지고 아카시아 냄새가 바람을 타고 두 뺨을 스칠 때 생각이 나겠지 내 모습이 우리가 사랑했던 그때 그냥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절로 나 미소가 곁에서 떠나가질 않던 이맘때 내 생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 넌

노을꽃 이불 김정경

저녁 하늘 구름밭에 주황색 노을 꽃이 피었어요 가는 하루가 아쉬워서 하늘 가득 가득 꽃물을 들여요 저녁마다 물결마다 주황색 노을 꽃이 이제 잠잘 시간이라고 바다 위에 꽃 이불이 펼쳐져요 해맑은 별이 뜰 거라고 포근한 달이 뜰 거라고 하늘에게 바다에게 발그레 미소 지어요 저녁 하늘 구름밭에 주황색 노을 꽃이 피었어요 가는 하루가 아쉬워서 하늘 가득 가득 꽃물을

오월의 어느날 규성

햇빛이 지고 달빛이 빛나면 어두운 밤에 바래다주며 나눴던 수많은 이야기들 중 그 약속이 생각나네 벚꽃이 지고 그 꽃이 필 때면 너를 만났던 그 소중했던 이제는 너무나 오래돼버린 그 약속이 생각나네 오월의 어느 날 그 꽃이 피면 함께 걷자고 했었잖아 아카시아 꽃이 피는 오월에 함께 걷자고 했었잖아 오월의 어느 날 그 꽃이 피면 함께 걷자고

오월의 어느날 이봄

햇빛이 지고 달빛이 빛나면 어두운 밤에 바래다 주며 나눴던 수많은 이야기 들 중 그 약속이 생각나네 벚꽃이 지고 그 꽃이 필 때면 너를 만났던 그 소중했던 이제는 너무나 오래되 버린 그 약속이 생각나네 오월의 어느 날 그 꽃이 피면 함께 걷자고 했었잖아 아카시아 꽃이 피는 오월에 함께 걷자고 했었잖아 오월의 어느 날 그 꽃이 피면

허리케인 조 마린

밝게 비치는 저 태양 너머 니 꿈을 위해 joe 달려라 joe 갈매기 떠다니는 해변 joe 검붉게 타오르는 태양 따라오는 너의 발자욱을 보면 Running for dream running away hey joe hurricane joe (밝게 비치는) hurricane joe (저 태양너머) hurricane joe (니 꿈을 위해) joe ...

가버려라 마린

그때 봤던 파란 하늘 점점 더욱 까매져가 그때 봤던 너의 미소 점점 더욱 미워져가 손 뻗지마 이젠 안 잡아 손 내밀지마 이제는 안 보여 걱정하는 척은 소용없어 더 이상은 난 갈 거야 너 없는 세계로 Go away 그날 했던 너의 약속 점점 더욱 멀어져가 그날 했던 너의 키스 점점 더욱 없어져가 그래도 이렇게 아픈 건 잊지 말아줘 강한척 그래도 울...

거짓말 마린

이런 게 니가 내게 보여주려 한 거니 널 사랑하는 나에게 이렇게 내게 보여줘야 너의 맘이 편하겠니너 원하는 게 뭐야 언젠가 나에게 이렇게 넌 말 했어 사랑이 사랑을 키운다고 지금의 니 모습 그때의 모습이 아냐 너 원하는 게 뭐야 (거짓말) 니가 했던 모든 이야기 (거짓말) 내 품에 안겨했던 몸짓들 (거짓말) 너와 했던 모든 추억도 (거짓말) 이젠 ...

KaRa의 아침 마린

창가에 날아와 앉아 나를 보며 우는 새 그 소리 너무도 좋아 잠을 깨어 귀 기울이지 어서 눈을 떠 일어나 우아요아 예 창 밖엔 비에 젖은 나뭇잎이 반짝이네 너무도 상쾌한 아침 우아요아 예 우아요아 예 우아요아 예 우아요아 예

나는 백마 탄 왕자를 기다렸다 마린

눈이 떠졌어요 하루가 시작돼요 벌써 5월인데 나는 지금 뭐 해 시간이 흐르면 나도 좋은 사람 생기게 되겠지 생각했었는데 구름이 지나가요 바람이 스쳐가요 내게 데려다 줘요 내게 데려다 줘요아주 끝도 없이 할 일이 너무 많아 벌써 5월인데 나는 지금 뭐 해 그렇다고 해도 혼자 외로워요 나는 외로워요 그대 보고 싶어 구름이 지나가요 바람이 ...

항해 마린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을 때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을 때그럴 땐 이렇게 떠나가저 멀리 끝이 보이는 데까지내 속의 이기심도 버리고불필요했던 자존심가지고 싶은 욕심도모두 다 버리고 떠나가떠나가 저기 저 땅끝이 보이는 데까지떠나가 하늘이 뒤덮은 바다 저 뒤로 떠나가내 속의 이기심도 버리고불필요했던 자존심가지고 싶은 욕심도모두 다 버리고 떠나가떠나가 저기 저 땅끝...

바람처럼 마린

저무는 노을 보며 기울이는 술 한 잔 속에오늘도 오르내리는 맘을 담는다거친 하늘과 떠오르는 달빛을 보며너의 영혼을 담아 마신다저 멀리 그대가 부르네한없이 멀어져간 그리움아저 멀리 그대가 부르네거친 내 발길은 바람처럼 가네 거친 하늘과 떠오르는 달빛을 보며너의 영혼을 담아 마신다저 멀리 그대가 부르네한없이 멀어져간 그리움아저 멀리 그대가 부르네거친 내...

항해 (Inst.) 마린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을 때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을 때그럴 땐 이렇게 떠나가저 멀리 끝이 보이는 데까지내 속의 이기심도 버리고불필요했던 자존심가지고 싶은 욕심도모두 다 버리고 떠나가떠나가 저기 저 땅끝이 보이는 데까지떠나가 하늘이 뒤덮은 바다 저 뒤로 떠나가내 속의 이기심도 버리고불필요했던 자존심가지고 싶은 욕심도모두 다 버리고 떠나가떠나가 저기 저 땅끝...

바람처럼 (Inst.) 마린

저무는 노을 보며 기울이는 술 한 잔 속에오늘도 오르내리는 맘을 담는다거친 하늘과 떠오르는 달빛을 보며너의 영혼을 담아 마신다저 멀리 그대가 부르네한없이 멀어져간 그리움아저 멀리 그대가 부르네거친 내 발길은 바람처럼 가네 거친 하늘과 떠오르는 달빛을 보며너의 영혼을 담아 마신다저 멀리 그대가 부르네한없이 멀어져간 그리움아저 멀리 그대가 부르네거친 내...

하동아리랑 (Feat. 김하현, 김혜진) 마린

들어 보았나요알프스 하동 고을가득한 야생차호리병 속의 별천지아름다운 초록빛그윽한 향기가 찻잔에 가득하게담겨있는 이 시간천년의 야생차하동 아리랑삼신산 청학에서놀아보세까만 아기 조개섬진강을 따라금오산 남쪽 바다한려수도를 찾아서은빛 모래 밟으며떠나는 여행길알프스 하동에서행복을 찾았네지리산 별천지하동 아리랑야생차 향기속에취해보세천년의 야생차하동 아리랑삼신산 ...

하동아리랑 (Feat. 김하현) 마린

들어 보았나요알프스 하동 고을가득한 야생차호리병 속의 별천지아름다운 초록빛그윽한 향기가 찻잔에 가득하게담겨있는 이 시간천년의 야생차하동 아리랑삼신산 청학에서놀아보세까만 아기 조개섬진강을 따라금오산 남쪽 바다한려수도를 찾아서은빛 모래 밟으며떠나는 여행길알프스 하동에서행복을 찾았네지리산 별천지하동 아리랑야생차 향기속에취해보세천년의 야생차하동 아리랑삼신산 ...

하동아리랑 (Feat. 김혜진) 마린

들어 보았나요알프스 하동 고을가득한 야생차호리병 속의 별천지아름다운 초록빛그윽한 향기가 찻잔에 가득하게담겨있는 이 시간천년의 야생차하동 아리랑삼신산 청학에서놀아보세까만 아기 조개섬진강을 따라금오산 남쪽 바다한려수도를 찾아서은빛 모래 밟으며떠나는 여행길알프스 하동에서행복을 찾았네지리산 별천지하동 아리랑야생차 향기속에취해보세천년의 야생차하동 아리랑삼신산 ...

그리운 사람들이 사는 마을 마린

나를 겁주던 어둠긴장감에 잠은 오지 않고문득 내다본 밖이아름다워 눈을 비비며주저 없이 발을 떼던 시절이여드넓이 펼쳐진 구름을 넘어한걸음에 도착한그리던 사람들이 살고 있는저 별빛 하늘은그리워 울다 보면 닿아있는꿈결 같은 곳별들이 길처럼 펼쳐지며날 이끄는 곳두려운 마음들은 옅어지고나를 감싸는그대의 온기를 알 수 있어요꿈을 꾸면 나길을 찾아 떠납니다열 밤 ...

빛 바래 사라지지만 마린

언젠가 함께 살자고그저 바라보며 살면 된다고몸 뉘일 작은방 한 칸과그대만 있으면불안은 없다고우 우 우우 우우 우 우 우새긴 그 말이 아직도 남아 있어한때 우리는 빛바래 사라지지만예전과 다르단 마음보단지금 여전한 우리를 보고 있자그대와 함께 보냈던어린 날 우리와 젊음의 거리가조금씩 멀어져 간대도다른 표정으로 사랑은 있다고우 우 우우 우우 우 우 우새긴 ...

골목길 접어드는 길목에 마린

골목길 접어드는 길목에 발 뗄 수 없는 날 많았지 지금 생각해 보면 별것 아닌 것 같던 풀과 담벼락 사이 이웃들 음 난 가리운 길에서 멈춰 혼자라 느꼈지만 사실 언제나 곁은 있었어 나 혼자인 것 같아 자꾸 사그라져 갈 때도 사랑은 삶 곳곳에 있었어

오지 않는 당신을 기다리면서 마린

푸르르면 알게 되는 것들 - 음풋내음과 함께 오는 여름 향과 그대 기억오지 않는 당신을 기다리면서몇 번의 술잔을 기울였는지아름다운 말은 모두 그대 같아서시가 된 지 오래되었네그대야 넌 언제쯤 나타날까푸른 잎 피고 자랄 꽃 자리꿈에서라도 보고 싶어 숨겨두었어.사랑으로 빚은 모래 화분을뚜렷하던 당신도 옅어져가고억지로 붙잡아 간직하고파그대와 나 뛰놀던 마당...

푸름은 그대를 말해요 마린

눈길이 머물던 곳마음은 정직하다 못해치기 어렸어어떻게든 네가 가는 많은 곳들을 외워 다녔지넌 자꾸 무르익고몇 안 되는 나의 빛나던 시절이 되어푸르게 번져가는 나의 여름을가득 채웠지숨겨지지 않던 나의 눈빛들 모두그냥 둬도 될 것 같은 사랑 같았네순간이라 되뇌이던 마음들 모두잊혀질 거라 생각했었어무심히 바라본 것 중에너를 닮지 않은 건 아무것도 없었고말하...

사랑은 문 틈 사이로 마린

나의 마음속 깊은 곳그 틈에서 숨을 내쉬는작고 옅은 풀 하나살 곳을 찾고 있네불안과 슬픔 가득한마음 위로 필 곳을 찾는작고 옅은 풀 하나쉴 곳을 찾고 있네슬픔 깃든 곳그 틈에서 피어난마음 모두는 너무 약해 그런 아픔 위로 다가온 바람 너 사랑은 모르게 문 틈 사이로 불어와 내 맘에 꽃 피우네피어난 마음이 이끌어낸 햇살은 비로소 내 품에 깃드네가뭄 물든...

순애보 마린

창밖에는 비가 오고시간은 물처럼 흘러가요그대와 난 마주 앉아눈빛만을 주고받아그댄 알고 있을까요때로는 백 마디 말보다한 번의 눈빛에 사랑을알게 되는 그 순간을입에서 나오는 어떤 말과 신념도나는 그저 사랑하고그대도 날 사랑한다는그 운명 같은 말 한마디면요세상은 빠르게 저물고우린 빈자릴 채울걸사랑은 비처럼 흘러내릴 거야내 맘을 가득 채울걸요어쩜 진부한 순애...

Big sweet love to you 마린

참 웃긴것 같아 내가 첫눈에 반해 사랑을 느껴 입을 맞춰 믿을수없어사실 거짓말같아너와 나 만났다는게 서로를 원해 맘을 맞춰거짓말같아널 만나기전엔나 운명이란 말 믿은적 없어사랑은 거짓말다 영화에서만 느낄수 있는 낭만찰나인 줄만크고 멋진 사랑을 원해어떤 것도 네겐 다밑빠진 독처럼 부족해넌 나의 모든걸 가져도 돼어떤 것도 네겐 다 아깝지 않아 무섭지 않아B...

Cherry 마린

생각보다 기억은 쉽게 조작되어요아프기만 하던 순간도돌아보면 추억이듯여름날 매해 체리를 사 먹게 한누군가가 있어요그 기억만 짙어요우린 잘 안됐었어요그냥 내 짝사랑이었죠매일 보는 진부한 드라마처럼그냥 그렇게 지켜만 봤어요졸업하며 어찌나 서글피 울었는지사랑을 처음 맛본 어린 아이였죠아파했던 것들은 한참 많은데두근대던 기억만 떠올라요그대의 웃음소리에구름처럼 ...

조금 더 알수 없는 이가 되어간대도 마린

사람은 왜 사랑을 닮았나사실 알 수 없는 질문이지만이마를 짚어 내리는 네 손가락 끝이해답 같아 웃고는 했네사랑은 왜 사람을 닮았나그저 둘 수밖에 없는 때에도내 손을 잡고 걷는 너의 손바닥 결이생각나서 음조금 더 알 수 없는 이가 되어간대도너를 따라가는 내가 사랑일까서로 다른 이로 삶을 살아왔대도우린 결국 같은 빛과 냄새야그대는 왜 사랑을 닮았나늦은 열...

빛 바래 사라지지만 (Remastered) 마린

언젠가 함께 살자고그저 바라보며 살면 된다고몸 뉘일 작은 방 한칸과그대만 있으면 불안은 없다고우 우 우우 우 우 우 우우 새긴 그 말이 아직도 남아 있어 한때 우리는 빛바래 사라지지만 예전과 다르단 마음보단지금 여전한 우리를 보고 있자그대와 함께 보냈던어린날 우리와 젊음의 거리가조금씩 멀어져 간대도다른 표정으로 사랑은 있다고우 우 우우 우 우 우 우우...

Sadness Laundary 마린

슬픔도 옷처럼 벗어둔다면 잠 못 들진 않을 텐데 아픔도 창가에 널어둔다면 짙어지진 않을 텐데 마음대로 안 되는 일 많고 많지만 그대만은 모든 날이 편하길 바래요 그대의 방문 앞에 아픈 일 모두 내어준다면 그대가 가진 아픔들 다 내어두고 자세요 어루만질 수 있는 일 모두 내가 질게요 내 것이 아닌 아픔도 자고 나면은 없도록 어루만질 수 있는 일 모두 다 잊도록

아카시아 필 무렵 박재란

아카시아가 필 무렵에 새하얀 꽃이 필 무렵에 사랑을 맺은 그 사람 그리운 사람 아카시아가 피어나면 새하얀 꽃이 피어나면 되살아나는 옛 추억 못 잊을 추억 꽃 향기에 내 발길이 이끌리어서 나도 몰래 찾아 왔네 호젓한 오솔길 꽃 향기에 내 발길이 이끌리어서 나도 몰래 찾아 왔네 호젓한 오솔길

엄마 그리워요 백영규, 양하영

엄마 그리워요 주름진 그 얼굴이 그 미소가 그리워요 어머니 엄마 들녘저편 곱게 웃음짓는 엄마 꽃이 피었어요 예쁜 꽃 햇볕 따스한 날 서러운 눈물 흘려요 내 어머니는 영원히 살아계실 줄 알았지 그리 빨리 가실 줄은 정말 몰랐어 반지 하나 엄마 손에 끼워주고 싶었는데 끼워주고 싶었는데 끼워드리고 싶었는데 엄마 그리워요 주름진 그

아카시아꽃 9와 숫자들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 소리 없이 계절이 바뀌듯 사랑은 찾아오죠 콩닥콩닥 가슴은 뛰고 새근새근 잠이 들면은 꿈 속에선 옆집 여자애가 웃으며 찾아오죠 모락모락 밥짓는 연기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 소리 없이 지는 별들처럼 사랑은 떠나가죠 조각조각 부서진 마음 훌쩍훌쩍 눈물이 나고 이 다음에 어른이 되어도 사랑은 안 할거야 동구 밖 과수원길 아카시아

마린 스노우 스웨터(Sweater)

꺼지지 않을 만큼 입김을 불면 다시 올까 어느 샌가 날아가 버린 너를 초대하고 싶었던 어색한 눈빛 모른 척하며 흔들거리는 다릴 건너 믿을 수 없던 하얀 마린 스노우 On a shiny day, would you come to my way? 눈이 내리는 날 On a sunny day, shall I come to your way?

마린 보이 M1

바다의 왕자 마린 보이 푸른 바다 밑에서 잘도 싸우는 슬기롭고 씩씩한 용감스러운 마린 보이 소년은 우리편이다 (x2) Yeah! Hi~ 저 런던 타운을 뒤집어 놔 The Marine Boy Yo!

마린 스노우 스웨터

꺼지지 않을 만큼 입김을 불면 다시 올까 어느 샌가 날아가 버린 너를 초대하고 싶었던 어색한 눈빛 모른 척하며 흔들거리는 다릴 건너 믿을 수 없던 하얀 마린 스노우 On a shiny day would you come to my way 눈이 내리는 날 On a sunny day shall I come to your way 내게 다가온 날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린

아카시아 (DJ처리 Remix Ver.) 서지오

자그만 꽃잎이 너무 예뻐서 한 아름 그대에게 드리고 싶었죠 나 먼저 말할 수 없는 여자이기에 그대 부를 꽃이 되었죠 내게 손짓을 하세요 내게 윙크도 하세요 내게 입맞춤 하세요 오로지 그대만의 여자랍니다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하얀 꽃 이파리 눈처럼 날려 향긋한 꽃 냄새 바람타고 솔솔 둘이서 말이 없네 마주보며 생긋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