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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문 틈 사이로 마린

나의 마음속 깊은 곳 그 틈에서 숨을 내쉬는 작고 옅은 풀 하나 살 곳을 찾고 있네 불안과 슬픔 가득한 마음 위로 필 곳을 찾는 작고 옅은 풀 하나 쉴 곳을 찾고 있네 슬픔 깃든 곳 그 틈에서 피어난 마음 모두는 너무 약해 그런 아픔 위로 다가온 바람 너 사랑은 모르게 사이로 불어와 내 맘에 꽃 피우네 피어난 마음이 이끌어낸 햇살은 비로소 내

신연아

햇살이 사이로 비집고 들어와 늘어지게 기지개를 켜는 아침 새삼스레 꽃잎이 아름다워 보여 거울 앞에 낯선 미소도 보이고 잊을 것 같아 그럴 것 같아 오늘이면 콧노래도 하고 먹기도 하고 그런 걸 보면 그 짧았던 추억 속에 왜 그리 오래 머물렀나 나즈막히 불러도 가슴이 흔들려 어젯밤 어둠에 묻어버린 이름 햇살이 사이로

문 틈 사이로 위치스

사이로 보이는 너의 뒷모습 이렇게 나는 널 바라봐 너의 옆에 선 내 모습 그려 오늘도 이렇게 나는 널 생각해 조금 천천히 나와 마주쳐 놀라지는 마 니 손을 잡을땐 사이로 보이는 너의 뒷모습 이렇게 나는 널 바라봐 너의 옆에 선 내 모습 그려 오늘도 이렇게 나는 널 생각해 조금 천천히 나와 마주쳐 놀라지는 마 니 이름

Big sweet love to you 마린

참 웃긴것 같아 내가 첫눈에 반해 사랑을 느껴 입을 맞춰 믿을수없어 사실 거짓말같아 너와 나 만났다는게 서로를 원해 맘을 맞춰 거짓말같아 널 만나기전엔 나 운명이란 말 믿은적 없어 사랑은 거짓말 다 영화에서만 느낄수 있는 낭만 찰나인 줄만 크고 멋진 사랑을 원해 어떤 것도 네겐 다 밑빠진 독처럼 부족해 넌 나의 모든걸 가져도 돼 어떤 것도 네겐 다 아깝지

순애보 마린

창밖에는 비가 오고 시간은 물처럼 흘러가요 그대와 난 마주 앉아 눈빛만을 주고받아 그댄 알고 있을까요 때로는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눈빛에 사랑을 알게 되는 그 순간을 입에서 나오는 어떤 말과 신념도 나는 그저 사랑하고 그대도 날 사랑한다는 그 운명 같은 말 한마디면요 세상은 빠르게 저물고 우린 빈자릴 채울걸 사랑은 비처럼 흘러내릴 거야 내 맘을 가득 채울걸요

골목길 접어드는 길목에 마린

골목길 접어드는 길목에 발 뗄 수 없는 날 많았지 지금 생각해 보면 별것 아닌 것 같던 풀과 담벼락 사이 이웃들 음 난 가리운 길에서 멈춰 혼자라 느꼈지만 사실 언제나 곁은 있었어 나 혼자인 것 같아 자꾸 사그라져 갈 때도 사랑은 삶 곳곳에 있었어

빛 바래 사라지지만 마린

언젠가 함께 살자고 그저 바라보며 살면 된다고 몸 뉘일 작은방 한 칸과 그대만 있으면 불안은 없다고 우 우 우우 우 우 우 우 우 새긴 그 말이 아직도 남아 있어 한때 우리는 빛바래 사라지지만 예전과 다르단 마음보단 지금 여전한 우리를 보고 있자 그대와 함께 보냈던 어린 날 우리와 젊음의 거리가 조금씩 멀어져 간대도 다른 표정으로 사랑은 있다고 우 우 우우

빛 바래 사라지지만 (Remastered) 마린

언젠가 함께 살자고 그저 바라보며 살면 된다고 몸 뉘일 작은 방 한칸과 그대만 있으면 불안은 없다고 우 우 우우 우 우 우 우우 새긴 그 말이 아직도 남아 있어 한때 우리는 빛바래 사라지지만 예전과 다르단 마음보단 지금 여전한 우리를 보고 있자 그대와 함께 보냈던 어린날 우리와 젊음의 거리가 조금씩 멀어져 간대도 다른 표정으로 사랑은 있다고 우 우

거짓말 마린

너의 맘이 편하겠니 너 원하는 게 뭐야 언젠가 나에게 이렇게 넌 말 했어 사랑이 사랑을 키운다고 지금의 니 모습 그때의 모습이 아냐 너 원하는 게 뭐야 (거짓말) 니가 했던 모든 이야기 (거짓말) 내 품에 안겨했던 몸짓들 (거짓말) 너와 했던 모든 추억도 (거짓말) 이젠 한 낯 꿈같을 뿐이야 오늘은 나에게 이렇게 넌 말했어 사랑은

거짓말 마린

너의 맘이 편하겠니 너 원하는 게 뭐야 언젠가 나에게 이렇게 넌 말 했어 사랑이 사랑을 키운다고 지금의 니 모습 그때의 모습이 아냐 너 원하는 게 뭐야 (거짓말) 니가 했던 모든 이야기 (거짓말) 내 품에 안겨했던 몸짓들 (거짓말) 너와 했던 모든 추억도 (거짓말) 이젠 한 낯 꿈같을 뿐이야 오늘은 나에게 이렇게 넌 말했어 사랑은

그리운 사람들이 사는 마을 마린

감싸는 그대의 온기를 알 수 있어요 꿈을 꾸면 나 길을 찾아 떠납니다 열 밤 지새면 올까 그대만 보면 어려지던 날과 애써 잠에 들 때면 내 방안 속을 덮어주던 나의 별과 깊은 밤 숨소리 그리워 울다 보면 닿아있는 꿈결 같은 곳 별들이 길처럼 펼쳐지며 날 이끄는 곳 두려운 마음들은 옅어지고 나를 감싸는 그대의 온기를 알 수 있어요 꿈을 꾸면 난 추억의 바다로 사랑은

조금 더 알수 없는 이가 되어간대도 마린

사람은 왜 사랑을 닮았나 사실 알 수 없는 질문이지만 이마를 짚어 내리는 네 손가락 끝이 해답 같아 웃고는 했네 사랑은 왜 사람을 닮았나 그저 둘 수밖에 없는 때에도 내 손을 잡고 걷는 너의 손바닥 결이 생각나서 음 조금 더 알 수 없는 이가 되어간대도 너를 따라가는 내가 사랑일까 서로 다른 이로 삶을 살아왔대도 우린 결국 같은 빛과 냄새야 그대는 왜 사랑을

거짓말 마린

보여줘야 너의 맘이 편하겠니너 원하는 게 뭐야 언젠가 나에게 이렇게 넌 말 했어 사랑이 사랑을 키운다고 지금의 니 모습 그때의 모습이 아냐 너 원하는 게 뭐야 (거짓말) 니가 했던 모든 이야기 (거짓말) 내 품에 안겨했던 몸짓들 (거짓말) 너와 했던 모든 추억도 (거짓말) 이젠 한 낯 꿈같을 뿐이야 오늘은 나에게 이렇게 넌 말했어 사랑은

시간의 저편 유나

잃어버린 줄 알았던 일기장에 빼곡하게 적혀 있는 지난 감정이 나를 일렁이게 해 어느 날 꿈에서 스쳐간 장면이 전부 너를 위한 발걸음이었나 한 번 더 다시 만나 보고 싶어 아직도 닿지 못한 마음이 허공에 떠돌고 있어 한걸음에 달려갈 수만 있다면 흐르는 시간의 사이로 크게 서로의 이름을 불러줘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흘러간 시간의 저 너머로 너의 이름을

시간의 저편 (Inst.) 유나

잃어버린 줄 알았던 일기장에 빼곡하게 적혀 있는 지난 감정이 나를 일렁이게 해 어느 날 꿈에서 스쳐간 장면이 전부 너를 위한 발걸음이었나 한 번 더 다시 만나 보고 싶어 아직도 닿지 못한 마음이 허공에 떠돌고 있어 한걸음에 달려갈 수만 있다면 흐르는 시간의 사이로 크게 서로의 이름을 불러줘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흘러간 시간의 저 너머로 너의 이름을

잊혀진 계절 송현아

그때 우린 꽃이 활짝 폈던 그 계절 속에서 그땐 미쳐 보지 못했던 장면이 있어 기나긴 하루 멀기만 한꿈 미련하게 맞은 아침도 사이로 비친 그 빛을 따라가 널 찾을게 잊어버렸던 그 계절을 다시 찾아가고 싶어 그때의 시간과 우리의 이야기를 다시 쓰고 싶어 기나긴 하루 멀기만 한꿈 미련하게 맞은 아침도 사이로 비친 그 빛을 따라가

잘 지내볼게 김환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사람들은 잘지내냐고 해 슬퍼도 웃음 뒤로 숨기며 애써 행복한 척만 괜찮은 척 버릇이 됐어 다시 돌아가고 싶고 니가 너무 그립지만 그래도 나 열심히 이별하는 중이야 너 하나였었고 늘 함께였었던 우리의 추억이 사이로 넘쳐 흐르고 있어 참 많이도 낯설겠지만 허전도 하겠지만 보란듯이 나 더 잘 지내볼게 니가 없이도 매일 니가 보고싶고 그때

신설희

너는 나의 불안한 오후의 커튼을 열어 매일 다른 색으로 내 이름을 불러줬지 나의 너는 나의 취한 밤 무너지는 담을 넘어와 매일 너의 품에서 빗소리에 잠이 드네 우리는 식어버린 계절의 온기 속에서 두 눈을 감고서 서로의 안녕을 비네 문은 닫혀있고 이 어지러움은 계속될 것 같아 오 난 창문 사이로 숨을 내쉬어 보네 날이 밝아오면 처음으로 널 떠올려 벌어진 창문

허리케인 조 마린

밝게 비치는 저 태양 너머 니 꿈을 위해 joe 달려라 joe 갈매기 떠다니는 해변 joe 검붉게 타오르는 태양 따라오는 너의 발자욱을 보면 Running for dream running away hey joe hurricane joe (밝게 비치는) hurricane joe (저 태양너머) hurricane joe (니 꿈을 위해) joe ...

가버려라 마린

그때 봤던 파란 하늘 점점 더욱 까매져가 그때 봤던 너의 미소 점점 더욱 미워져가 손 뻗지마 이젠 안 잡아 손 내밀지마 이제는 안 보여 걱정하는 척은 소용없어 더 이상은 난 갈 거야 너 없는 세계로 Go away 그날 했던 너의 약속 점점 더욱 멀어져가 그날 했던 너의 키스 점점 더욱 없어져가 그래도 이렇게 아픈 건 잊지 말아줘 강한척 그래도 울...

거짓말 마린

ASDF

아카시아 꽃이 피었어요 마린

바쁘디 바쁜 삶 속엔 쉽게 버릴 수 없는 사랑이 있어 저 멀리 보이는 바다는 조금의 엄두도 낼 수 없죠 멀리 가고 싶어 생각만 가득할 즈음 어쩔 수 없이 또 신을 신고 산책을 나서죠 아카시아 꽃이 피었어요 꽃 내음 바람에 실린걸요 그거면 저는 만족해요 오늘도 반 이상 저문걸요 꽃잎 바람에 흩날리죠 이거면 저는 만족해요 내 코끝 짧게 맴도는 익숙한 향기...

KaRa의 아침 마린

창가에 날아와 앉아 나를 보며 우는 새 그 소리 너무도 좋아 잠을 깨어 귀 기울이지 어서 눈을 떠 일어나 우아요아 예 창 밖엔 비에 젖은 나뭇잎이 반짝이네 너무도 상쾌한 아침 우아요아 예 우아요아 예 우아요아 예 우아요아 예

나는 백마 탄 왕자를 기다렸다 마린

눈이 떠졌어요 하루가 시작돼요 벌써 5월인데 나는 지금 뭐 해 시간이 흐르면 나도 좋은 사람 생기게 되겠지 생각했었는데 구름이 지나가요 바람이 스쳐가요 내게 데려다 줘요 내게 데려다 줘요아주 끝도 없이 할 일이 너무 많아 벌써 5월인데 나는 지금 뭐 해 그렇다고 해도 혼자 외로워요 나는 외로워요 그대 보고 싶어 구름이 지나가요 바람이 ...

항해 마린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을 때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을 때그럴 땐 이렇게 떠나가저 멀리 끝이 보이는 데까지내 속의 이기심도 버리고불필요했던 자존심가지고 싶은 욕심도모두 다 버리고 떠나가떠나가 저기 저 땅끝이 보이는 데까지떠나가 하늘이 뒤덮은 바다 저 뒤로 떠나가내 속의 이기심도 버리고불필요했던 자존심가지고 싶은 욕심도모두 다 버리고 떠나가떠나가 저기 저 땅끝...

바람처럼 마린

저무는 노을 보며 기울이는 술 한 잔 속에오늘도 오르내리는 맘을 담는다거친 하늘과 떠오르는 달빛을 보며너의 영혼을 담아 마신다저 멀리 그대가 부르네한없이 멀어져간 그리움아저 멀리 그대가 부르네거친 내 발길은 바람처럼 가네 거친 하늘과 떠오르는 달빛을 보며너의 영혼을 담아 마신다저 멀리 그대가 부르네한없이 멀어져간 그리움아저 멀리 그대가 부르네거친 내...

항해 (Inst.) 마린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을 때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을 때그럴 땐 이렇게 떠나가저 멀리 끝이 보이는 데까지내 속의 이기심도 버리고불필요했던 자존심가지고 싶은 욕심도모두 다 버리고 떠나가떠나가 저기 저 땅끝이 보이는 데까지떠나가 하늘이 뒤덮은 바다 저 뒤로 떠나가내 속의 이기심도 버리고불필요했던 자존심가지고 싶은 욕심도모두 다 버리고 떠나가떠나가 저기 저 땅끝...

바람처럼 (Inst.) 마린

저무는 노을 보며 기울이는 술 한 잔 속에오늘도 오르내리는 맘을 담는다거친 하늘과 떠오르는 달빛을 보며너의 영혼을 담아 마신다저 멀리 그대가 부르네한없이 멀어져간 그리움아저 멀리 그대가 부르네거친 내 발길은 바람처럼 가네 거친 하늘과 떠오르는 달빛을 보며너의 영혼을 담아 마신다저 멀리 그대가 부르네한없이 멀어져간 그리움아저 멀리 그대가 부르네거친 내...

하동아리랑 (Feat. 김하현, 김혜진) 마린

들어 보았나요알프스 하동 고을가득한 야생차호리병 속의 별천지아름다운 초록빛그윽한 향기가 찻잔에 가득하게담겨있는 이 시간천년의 야생차하동 아리랑삼신산 청학에서놀아보세까만 아기 조개섬진강을 따라금오산 남쪽 바다한려수도를 찾아서은빛 모래 밟으며떠나는 여행길알프스 하동에서행복을 찾았네지리산 별천지하동 아리랑야생차 향기속에취해보세천년의 야생차하동 아리랑삼신산 ...

하동아리랑 (Feat. 김하현) 마린

들어 보았나요알프스 하동 고을가득한 야생차호리병 속의 별천지아름다운 초록빛그윽한 향기가 찻잔에 가득하게담겨있는 이 시간천년의 야생차하동 아리랑삼신산 청학에서놀아보세까만 아기 조개섬진강을 따라금오산 남쪽 바다한려수도를 찾아서은빛 모래 밟으며떠나는 여행길알프스 하동에서행복을 찾았네지리산 별천지하동 아리랑야생차 향기속에취해보세천년의 야생차하동 아리랑삼신산 ...

하동아리랑 (Feat. 김혜진) 마린

들어 보았나요알프스 하동 고을가득한 야생차호리병 속의 별천지아름다운 초록빛그윽한 향기가 찻잔에 가득하게담겨있는 이 시간천년의 야생차하동 아리랑삼신산 청학에서놀아보세까만 아기 조개섬진강을 따라금오산 남쪽 바다한려수도를 찾아서은빛 모래 밟으며떠나는 여행길알프스 하동에서행복을 찾았네지리산 별천지하동 아리랑야생차 향기속에취해보세천년의 야생차하동 아리랑삼신산 ...

오지 않는 당신을 기다리면서 마린

푸르르면 알게 되는 것들 - 음풋내음과 함께 오는 여름 향과 그대 기억오지 않는 당신을 기다리면서몇 번의 술잔을 기울였는지아름다운 말은 모두 그대 같아서시가 된 지 오래되었네그대야 넌 언제쯤 나타날까푸른 잎 피고 자랄 꽃 자리꿈에서라도 보고 싶어 숨겨두었어.사랑으로 빚은 모래 화분을뚜렷하던 당신도 옅어져가고억지로 붙잡아 간직하고파그대와 나 뛰놀던 마당...

푸름은 그대를 말해요 마린

눈길이 머물던 곳마음은 정직하다 못해치기 어렸어어떻게든 네가 가는 많은 곳들을 외워 다녔지넌 자꾸 무르익고몇 안 되는 나의 빛나던 시절이 되어푸르게 번져가는 나의 여름을가득 채웠지숨겨지지 않던 나의 눈빛들 모두그냥 둬도 될 것 같은 사랑 같았네순간이라 되뇌이던 마음들 모두잊혀질 거라 생각했었어무심히 바라본 것 중에너를 닮지 않은 건 아무것도 없었고말하...

Cherry 마린

생각보다 기억은 쉽게 조작되어요아프기만 하던 순간도돌아보면 추억이듯여름날 매해 체리를 사 먹게 한누군가가 있어요그 기억만 짙어요우린 잘 안됐었어요그냥 내 짝사랑이었죠매일 보는 진부한 드라마처럼그냥 그렇게 지켜만 봤어요졸업하며 어찌나 서글피 울었는지사랑을 처음 맛본 어린 아이였죠아파했던 것들은 한참 많은데두근대던 기억만 떠올라요그대의 웃음소리에구름처럼 ...

Sadness Laundary 마린

슬픔도 옷처럼 벗어둔다면 잠 못 들진 않을 텐데 아픔도 창가에 널어둔다면 짙어지진 않을 텐데 마음대로 안 되는 일 많고 많지만 그대만은 모든 날이 편하길 바래요 그대의 방문 앞에 아픈 일 모두 내어준다면 그대가 가진 아픔들 다 내어두고 자세요 어루만질 수 있는 일 모두 내가 질게요 내 것이 아닌 아픔도 자고 나면은 없도록 어루만질 수 있는 일 모두 다 잊도록

하록 (Harok)

일부러 남긴 게 아닌 마음 한구석 작은 굳이 가리려 했는데 어느새 먼지가 쌓여있더라 들여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꺼내보려 했더라면 맑은 빛이었을 텐데 이제서야 여길 보아버렸네 아직 남아있는 그 먼지 쌓인 다 털어내려 해 그 좁은 곳에 네가 있더라 나는 몰랐는데 아직 남아있더라 내게 넌 지금도 작은, 틈이더라 (그대로 남겨져) 사이로

마린 스노우 스웨터(Sweater)

꺼지지 않을 만큼 입김을 불면 다시 올까 어느 샌가 날아가 버린 너를 초대하고 싶었던 어색한 눈빛 모른 척하며 흔들거리는 다릴 건너 믿을 수 없던 하얀 마린 스노우 On a shiny day, would you come to my way? 눈이 내리는 날 On a sunny day, shall I come to your way?

마린 보이 M1

바다의 왕자 마린 보이 푸른 바다 밑에서 잘도 싸우는 슬기롭고 씩씩한 용감스러운 마린 보이 소년은 우리편이다 (x2) Yeah! Hi~ 저 런던 타운을 뒤집어 놔 The Marine Boy Yo!

마린 스노우 스웨터

꺼지지 않을 만큼 입김을 불면 다시 올까 어느 샌가 날아가 버린 너를 초대하고 싶었던 어색한 눈빛 모른 척하며 흔들거리는 다릴 건너 믿을 수 없던 하얀 마린 스노우 On a shiny day would you come to my way 눈이 내리는 날 On a sunny day shall I come to your way 내게 다가온 날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린

반지 유민하

♬ 인형 같았어 차디찬 너의 입술 서늘한 너의 그 눈빛 니가 아니야 사이로 서있는 나를 보면서 문을 열어주지 않는 너 헤어지자는 그 말 차마 못해서 아직도 나의 사람이 곁에 없었서 실증 났지만 아끼던 장난감 처럼 곁에두는 나란걸 느껴 한번쯤 너를 떠날 용기라도 낼걸 언제나 그자리 그곳에 서있던 나 얼마나 쉬워 보였니 사랑은

가끔 헷갈려 박홍준

난 아직도 널 잊진 못했나 봐 이 밤의 사이로 또 네가 떠올라 다시 또 밀려드는 너의 생각들, 이 새벽을 가득히 채운 미련들 뒤돌아볼 틈도 없이 맞이한 너와의 이별 애써 지워 보려 해, 그 마지막 안녕 어떤 것들로도 채워질 수 없는 너의 빈자리가 유독 더 시리게도 날 스치는 오늘 밤 답답하게 찜찜한 이별에 난 아직도 그 자리에 또 머물며 맴돌아 네 마지막

갈라진 벽틈 사이로 금상욱

갈라진 벽 사이로 흐르는 노래~ 갈라진 벽 사이로 정이 흐르는 방 살 부비며 잠들기도 했던 갈라진 벽 사이로 들락거린 바퀴벌레 내 곁에 잠시 머물다 갔을지도 갈라진 벽 사이로 흘러나온 녹물 난이 되어 피어나기도 갈라진 벽 사이로 새어 나온 연탄가스 엄마랑 형아랑 사이좋게 나눠 먹고 갈라진 벽

갈라진 벽틈 사이로 금상욱

갈라진 벽틈 사이로 흐르는 노래 갈라진 벽 사이로 정이 흐르는 방 살 부비며 잠들기도 했던 갈라진 벽 사이로 들락거린 바퀴벌레 내 곁에 잠시 머물다 갔을지도 갈라진 벽 사이로 흘러나온 녹물 난이 되어 피어나기도 갈라진 벽 사이로 새어 나온 연탄가스 엄마랑 형아랑 사이좋게 나눠 먹고 갈라진 벽 사이로

따뜻한 틈 사이로 Whalethemigaloo

흐트러져 가는데 내가 지쳐 있는 모습을 볼 때 넌 슬픈 눈을 하지만 네가 있어 다행이야 ooh 아직도 넌 널 자꾸 자책하지만 너와 마주할 때 네 목소리를 들을 때 비로소 숨을 쉬게 돼 그러니까 yeah you know that I draw enough strength from you 무수히 밝게 빛나던 널 아직 난 기억해 잠시 동안 멀어져있어도 그대로야 우리

숙희

알고 있었죠 우리 두 사람 사이 언제부턴가 작은 틈이 생겼죠 차가운 바람이 자꾸 스며와 우릴 갈라 놓았죠 조심스럽게 그댈 지켜보면서 내 마음에도 작은 틈이 생겼죠 견딜 수 없이 조여오는 생각이 우릴 멀게만 했죠 누구나 아픈 그런 사랑은 하기 싫어요 멀어진 그 맘 되돌릴 수는 없나요 이젠 사랑할수록 지쳐가는 날 붙잡아줘요 그대만이 나를

틈? 이동윤?

알고 있었죠 우리 두 사람 사이 언제부턴가 작은 틈이 생겼죠 차가운 바람이 자꾸 스며와 우릴 갈라 놓았죠 조심스럽게 그댈 지켜보면서 내 마음에도 작은 틈이 생겼죠 견딜 수 없이 조여오는 생각이 우릴 멀게만 했죠 누구나 아픈 그런 사랑은 하기 싫어요 멀어진 그 맘 되돌릴 수는 없나요 이젠 사랑할수록

송하예

알고 있었죠 우리 두 사람 사이 언제부턴가 작은 틈이 생겼죠 차가운 바람이 자꾸 스며와 우릴 갈라 놓았죠 조심스럽게 그댈 지켜보면서 내 마음에도 작은 틈이 생겼죠 견딜 수 없이 조여오는 생각이 우릴 멀게만 했죠 누구나 아픈 그런 사랑은 하기 싫어요 멀어진 그 맘 되돌릴 수는 없나요 이젠 사랑할수록 지쳐가는 날 붙잡아줘요 그대만이 나를

틈* 숙희

알고 있었죠 우리 두사람 사이 언제부턴가 작은 틈이 생겼죠 차가운 바람이 자꾸 스며와..우릴 갈라 놓았죠 조심스럽게 그댈 지켜보면서 내 마음에도 작은 틈이 생겼죠 견딜 수 없이 조여오는 생각이~ 우릴 멀게만 했죠 누구나 아픈 그런 사랑은 하기 싫어요 멀어진 그 맘 되돌릴 수는 없나요 이젠 사랑할수록 지쳐가는 날 붙잡아줘요 그대만이 나를 살게

이동윤

알고 있었죠 우리 두 사람 사이 언제부턴가 작은 틈이 생겼죠 차가운 바람이 자꾸 스며와 우릴 갈라 놓았죠 조심스럽게 그댈 지켜보면서 내 마음에도 작은 틈이 생겼죠 견딜 수 없이 조여오는 생각이 우릴 멀게만 했죠 누구나 아픈 그런 사랑은 하기 싫어요 멀어진 그 맘 되돌릴 수는 없나요 이젠 사랑할수록 지쳐가는 날 붙잡아줘요

이동윤?

알고 있었죠 우리 두 사람 사이 언제부턴가 작은 틈이 생겼죠 차가운 바람이 자꾸 스며와 우릴 갈라 놓았죠 조심스럽게 그댈 지켜보면서 내 마음에도 작은 틈이 생겼죠 견딜 수 없이 조여오는 생각이 우릴 멀게만 했죠 누구나 아픈 그런 사랑은 하기 싫어요 멀어진 그 맘 되돌릴 수는 없나요 이젠 사랑할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