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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 마리슈

오늘도 우리는 같은 버스 안에 있네 이어폰 너머로 항상 들리는 그 노래 그녀는 나를 모르네 그녀는 나를 모르네 아무도 모르게 난 사랑해버렸네 그녀의 이름도 나이도 알 수 없지만 못난 내 마음은 자꾸 커져 가네 그녀는 나를 모르네 그녀는 나를 모르네 아무도 모르게 쓸쓸해져 버렸네 오늘도 그 남잔 같은 버스 안에 있네 왠지 모르게 쓸쓸해 보이는 눈빛이 자...

당신뿐이었다오 마리슈/마리슈

그 동안 그대가 참 애석했소 왜 그리 모진 말을 하셨소 어여쁜 눈망울로 그런 말을 하시면 나는 진정 어찌하란 말이오 오늘은 바람이 참 싱그럽소 어이해 돌아왔단 말이오 곱디고운 얼굴이 그간 많이 상했소 이제 내 품으로 들어오시오 누가 불러도 대답 않았소 한땐 그댈 잊으려 애를 써봤소 하지만 그대 하지만 당신 당신뿐이었다오 매일 밤 그대만을 지새웠소...

April Shower 마리슈

?하루 종일 너를 기억하겠지 낯설은 햇살이 낯설은 시작이 오랫동안 네가 묻어있겠지 좀처럼 씻어지지 않는 목소리 며칠이 지나도 몇 년이 지나도 그대를 볼 수 없게 되는 게 분명해 하지만 꿈속에 머물지 않을게 난 그날 그때 우리 하루하루 너를 잊어가겠지 어차피 그늘진 불편한 설레임 밤이 지나가면 너는 잊겠지 하지만 아픈 건 내 기억이겠지 며칠이 지나도 몇...

별총총 (Feat. 소영이) 마리슈

이어폰을 나눠 끼고 걸었어 손을 꼭 잡고서 난 너를 보고 하늘을 봤어 매번 바래다주는 길인데 오늘은 유난히 예뻐서 한 번 더 너를 바라봤어 별이 총총 빛나는 밤에 너를 꼭꼭 품에 안고서 우린 영영 잊지 못할 날이 물들어가네 별이 총총 빛나는 밤에 발을 동동 구르며 아쉬워 헤어지기 아쉬워 별이 총총 너를 꼭꼭 우린 영영 너의 걸음에 맞춰서 걸었어 손을 ...

오늘밤 왈츠 마리슈

비 그리고 깊은 밤 우릴 반기던 가로수 기억하나요 수줍게 빛나던 별빛 물끄러미 바라본 우리 거닐던 모습이 마치 뒤뚱거리듯 춤을 추는 것 같아 우린 밤하늘을 우산 삼아 젖은 달빛을 조명 삼아 걷다 걷다 걷다가 걷다 보면 우린 어느새 춤을 추네 애써 태연히 걸어도 애써 딴청을 피워도 숨길 수 없어요 살며시 맞닿은 손등 이 축제의 순간이 곧 끝이 나겠지만 ...

러블리 마리슈

러블리 난 그대 입술이 좋아요 바라만 봐도 눈이 부셔 러블리 난 그대 냄새가 좋아요 곁에만 가도 두근두근 자꾸 겁이나요 나는 그대 흩어져버릴까 세상 모든 눈이 그댈 훔쳐보는 것 같아요 숨이 막혀와요 나는 그대 들켜버릴까 숨어줘 내 꿈속으로 러블리 난 그대 슬픈 눈이 좋아요 걱정 말아요 괜찮아요 자꾸 겁이나요 나는 그대 흩어져버릴까 세상 모든 ...

흔한 이름 마리슈

?편한 줄 알았나 봐 내 맘은 절대 그렇지 않아 집으로 가는 골목길 흔한 가게 이름에도 항상 꼭 네가 보여 잊은 줄 알았나 봐 내 맘은 절대 그렇지 않아 무심코 켜본 TV 속 흔한 배우 이름에도 항상 꼭 네가 있어 저물어 가는 해도 바뀌어 가는 계절도 금세 지나가고 또 사라지는데 오 난 왜 이리 더딘지 뭐가 잘못된 건지 매일 널 잊고도 매일 널 사랑해...

별총총 마리슈

이어폰을 나눠 끼고 걸었어 손을 꼭 잡고서 난 너를 보고 하늘을 봤어 매번 바래다주는 길인데 오늘은 유난히 예뻐서 한 번 더 너를 바라봤어 별이 총총 빛나는 밤에 너를 꼭꼭 품에 안고서 우린 영영 잊지 못할 날이 물들어가네 별이 총총 빛나는 밤에 발을 동동 구르며 아쉬워 헤어지기 아쉬워 별이 총총 너를 꼭꼭 우린 영영 너의 걸음에 맞춰서 걸었어...

하와이로 가고 싶다 마리슈

함께 했던 바다 우리가 있던 나라 무중력의 추억 속에 작은 물고기가 놀고 우리의 석양은 어찌나 뜨겁던지 그대 마음속에 바다 건너편에 순홍 빛의 돛단배가 우리를 향해 웃고 영화인지 꿈인지 믿기지 않았는데 우 나는 참 그댈 좋아했는데 나는 참 우릴 좋아했는데 그대 바다가 삼켰나요 I\'m Gonna Miss You Baby 우 나는 참 그댈 좋아했...

날씨 탓 마리슈

오늘 같은 날이면 어쩜 괜찮을 것 같아 하늘 (바람) 공기 (우후) 모든 게 완벽한데 아무 일도 아니야 그냥 걷고 싶어 그래 잠깐 나와 볼래 날씨가 좋잖아 세상 가득 숨죽인 밤. 내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고 있나 봐 오 ~ 괜찮아요 조금 늦으면 뭐 어때요. 달빛에도 밤하늘에도 온통 그대가 가득한데. 조금 늦은 밤이라 사실 망설였었지만 하늘 (바람)...

매일이 크리스마스 마리슈

고요한 날 오 거룩한 날 일 년 내내 기다려온 설레는 맘 오늘을 좋아해 난 일찍부터 눈을 떴어 비가 와도 또 눈이 와도 항상 난 크리스마스를 살고 있었어 이런 내 하루를 꼭 너에게 주고 싶어 매일이 매일이 메리 크리스마스 데이 오늘의 마음을 꼭 간직할게 겨울 지나 봄, 여름이고 또 가을이어도 너와 난 매일이 크리스마스 데이 거리마다 오고 가는 많...

잘까요 마리슈

매일 밤 귓가에 마주 앉은 그대여 오늘도 새벽을 채우고 있네요 나 그대가 곁에 있는 것도 같은데 우리 잘까요? 아침 해가 밝아와요 달빛도 별빛도 잠자고 있는 밤 자욱한 그대 목소리 귓가에 맺혀 나 그대가 곁에 있는 것도 같은데 왠지 우리는 꿈을 꾸는 것도 같은데 우리 잘까요 잘까요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

오 마이 달링 (Oh My Darling) 마리슈

오 마이 달링 있잖아 이 다음에 우리 늙으면 저기 저 더운 나라 예쁘고 고요한 섬 거기서 같이 살면 어떨까 오 마이 달링 있잖아 이 다음에 부자가 되면 둘만의 비행기 둘만 있는 호텔 매일 여행하는 건 어떨까 아무도 찾을 수 없는 너와 나만 있는 파라다이스 약속해 꼭 잊지마 내가 널 꼭 데리러 갈게 오 마이 달링 있잖아 이 담에 우리 눈감을 때 손을 꼭...

장미의 노래 마리슈

언제쯤 볼 수 있을까 하루 종일 생각하다가 고요한 밤이 다 가도록 아무것도 하지 못했네 우리가 웃을 수 있을까 하루 종일 생각하다가 내 맘 모른 척 지나간 오늘 아무것도 하지 못했네 나른한 햇살에 마주 앉아 서롤 바라보다 헤어질 시간이 아쉬워 말없이 안겨보는 나를 상상하다가 아무것도 하지 못했네 고요한 이 밤 내 맘 모른 척 그냥 흘러가네 노을 진 공...

미워 죽겠어 마리슈

오늘 내가 평소보다 말이 없는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활짝 웃는 건 오 그건 너를 미워하기 때문이야 오늘 내가 유난히 널 반겨주는 건 너의 새소리를 끄덕끄덕 듣고 있는 건 오 그건 너를 미워하기 때문이야 니가 나에 대해 뭘 안다고 그런 말을 해 뭐가 그리 잘났다고 나한테 이래 속상해서 잠도 못 자 꿈에서도 화가 나 내 예쁜 마음 책임져 인마 미워 ...

하와이로가고싶다 마리슈

함께 했던 바다 우리가 있던 나라 무중력의 추억 속에 작은 물고기가 놀고 우리의 석양은 어찌나 뜨겁던지 그대 마음속에 바다 건너편에 순홍 빛의 돛단배가 우리를 향해 웃고 영화인지 꿈인지 믿기지 않았는데 우 나는 참 그댈 좋아했는데 나는 참 우릴 좋아했는데 그대 바다가 삼켰나요 I\'m Gonna Miss You Baby 우 나는 참 그댈 좋아했...

당신뿐이었다오 마리슈

그 동안 그대가 참 애석했소 왜 그리 모진 말을 하셨소 어여쁜 눈망울로 그런 말을 하시면 나는 진정 어찌하란 말이오 오늘은 바람이 참 싱그럽소 어이해 돌아왔단 말이오 곱디고운 얼굴이 그간 많이 상했소 이제 내 품으로 들어오시오 누가 불러도 대답 않았소 한땐 그댈 잊으려 애를 써봤소 하지만 그대 하지만 당신 당신뿐이었다오 매일 밤 그대만을 지새웠소...

여름밤 마리슈

여름밤 한 여름밤 따뜻한 그대 미소 여름밤 한 여름밤 달콤한 그대 눈빛 아 아름다와라 지금 여기 아 아름다와라 우리 둘이 이렇게 예쁘게 사랑을 하네 이렇게 예쁘게 사랑을 하네 이렇게 예쁘게 사랑을 하네

초록공원 마리슈

얼마나 기다린 순간인지 당신과 걷는 이 길 초록의 풀들과 초록색 바람 초록빛 그대 웃음 나는 봄날이 참 좋아요 꼭 그대를 닮았네요 오늘 나오길 잘했어요 만나줘서 고마워요 어쩜 이렇게도 화창한가요 내 마음도 그대도 많은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 가장 빛나는 우리 나는 봄날이 참 좋아요 꼭 그대를 닮았네요 오늘 나오길 잘했어요 만나줘서 고마워요 여기 ...

나의 오로라 마리슈

있지 그냥 좀 걷고 싶더라 문득 그냥 그런 날 있잖아 아무 말 없이 걸어도 손만 꼭 잡고 있으면 수많은 단어가 떠다니는 있지 그냥 궁금해지더라 너와 난 어디부터 였을까 가만히 보고 있으면 좀 울컥해지는 넌 아득한 저 불빛들 같아 나의 오로라 여기 그 밤이야 이 마음을 어떤 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 나의 오로라 온통 너의 빛이 온통 우리 사랑이 펼쳐지...

Lover 마리슈

너는 너무나도 아름답더라 햇살에 부서진 꽃향기처럼 너를 처음 본 그날에야 나는 그 많던 질문에 답을 적었네 너의 눈 너의 온도 너의 손 너의 말투 너와 닿아있던 모든 말은 시가 되었고 순간은 영화가 되었네 난 너라는 감정에 눈을 뜨고 걷는 걸음마다 꽃이 핀다고 너로 들뜬 밤을 새던 그때의 내 마음이 돌아왔다고 너는 유난히도 밝게 웃더라 수없이 꺼내 본...

Lover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마리슈

너는 너무나도 아름답더라 햇살에 부서진 꽃향기처럼 너를 처음 본 그날에야 나는 그 많던 질문에 답을 적었네 너의 눈 너의 온도 너의 손 너의 말투 너와 닿아있던 모든 말은 시가 되었고 순간은 영화가 되었네 난 너라는 감정에 눈을 뜨고 걷는 걸음마다 꽃이 핀다고 너로 들뜬 밤을 새던 그때의 내 마음이 돌아왔다고 너는 유난히도 밝게 웃더라 수없이 꺼내 본...

이별로케 마리슈

우리 처음 데이트했던 곳뭔가 엄청 예뻤었는데그게 내 맘이었었는지아님 날씨가 좋아서 그런 건지우리 처음 뽀뽀했던 곳뭔가 엄청 두근댔는데그게 내 맘이었었는지아님 맥주 탓이었는지몇 번이나 날 울렸던 바다그래도 여기면나는 괜찮을 것 같아내일이나 모레쯤 말해줘그 동안 널 잊고지낼 수 있는가 볼게네가 없는 파도 위엔우리 추억은 왜 계속 있는 건지네가 처음 울었었...

우리 작은 크리스마스 마리슈

너는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그 소원 속에 나도 있을까얼어붙은 손을 곱게 모으던그 모습이 참 예쁘더라너는 어떤 장면을 꿈꿨을까내내 기다렸던 날이니까저기 별을 따다 주진 못해도내 마음을 다 줄 순 있는데메리 크리스마스오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오늘만큼은 아무 슬픔 없게메리 크리스마스난 너의 손을 꼭 잡고 한참을 걸을래수많은 크리스마스의 노래들세상 가득 설레는 ...

숲이 되었네 마리슈

너의 나무가 되어주겠다고너의 꽃으로 피어나겠다고너의 입술은 나비가 되어서나를 말해줘어느 날엔 비가 되어 내리고어느 날엔 화창한 볕이 될게새가 찾아오면 같이 웃으며너를 보여줘우린 어느새 푸르고 넘쳐아름다운 숲이 되었네우릴 지켜보는 누군가가 향기롭도록우리는 숲이 되었네어느 하나 슬프지 않도록초록이 춤추네나지막이 불어오는 바람과조바심이 닿지 않는 마음들나의...

아무도 밉지 않은 날 마리슈

늦게 일어나밥을 시키고 햇살이 곧 오늘의 기분이 되고약속도 해야 할 일도 아무런 걱정도 없는아무도 밉지 않은 날어제 입었던옷들을 널고 그 속에 배인 불안한 맘들을 털고예쁜 색 좋은 노래 여기에 가득 채우는아무도 밉지 않은 날비로소 오늘의이유를 조금 알 것 같아어느새 눈 감으면 잠들 것 같아내가 사랑했던 것들을다시 안아줄 수 있을 것 같아매일 걸었던공원...

모모 마리슈

나는 밤을 부르고 어둠에 맞서네​그대와 잡은 손을 더 힘껏 쥐었네​내 나약한 사람들과 작은 노랠 불렀네나의 미운 마음을 맘껏 사랑하고​​채워지지 않는 건 흘려보내는 일​나의 서툰 어제들은 또 어느샌가 노래 되어 살 거야날 안아 주어요 슬퍼할 틈 없도록난 꼭 좋은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은 거죠새카만 밤에도 꼭 하나만 기억해 줘요가장 소중한 건 내가 되어야...

원더랜드 마리슈

보고 싶어 너의 웃는 얼굴을 듣고 싶어 그날의 노래들많이 지쳐있었나 봐빛이 나던 너의 하루가 온기를 잃어가알고 있어 많이 외로웠단 걸태연한 척 버텨내고 있단 걸 애써 웃는 표정에도 흔들리던 너의 눈빛을나는 알고 있어여긴 아무도 손댈 수 없는 밤이야내 손 꼭 잡아 더 멀리 달아날 거야너의 아픈 마음 지친 마음들 끄떡없어 이제는결국 너랑 나만 있다면어두워...

3인칭 관찰자 시점 마리슈

긴 밤 아무것도 남기지 못 한끝내 아름답게 지키지 못 한 사랑이거나 혹은 망가진 정이거나그 위로 물든 그 지독한 감정의 끝그와 그녀가 기다리던 건 무엇이었을까그들의 눈동자 안에 파도가 일렁이네서툰 사랑의 끝을 알면서 끝내 놓지 못한 이건 슬프고도 찬란했던 오랜 이야기그가 그려야만 했던 꿈들과사랑을 주는 방법을 몰랐었던 그녀가뒤엉켜 웃고 울고 울고 울다...

막차 브로콜리너마저

그게 아니란 말 못하고 다시 돌아와야 했지 피곤한 너의 모습 그 보다 자꾸 지나는 시간 때문에 닥친 마감과 막차 시간과 빈 주머니와 나 때문에 미안하다는 말 못하고 다시 돌아와야 했지 내 마음은 그게 아니라는 말은 위로가 될 수 없겠지 미안한 사람들 자꾸 작아지는 우리 늦어버린 시간 서로를 위로할 수 없는 밤

막차 계은숙

고향가는 막차에다 몸을 싣고서 나는 이제 떠나 갑니다 지난 날 그추억이 발길을 잡아도 미련없이 떠나 갑니다 가는 길이 멀다고 해도 마음속엔 희망이 가득 지난날을 잊어 버리자 내일만을 생각해야지 어둠속을 쉬지않고 막차는 갑니다 내 마음도 달려 갑니다 차창가에 밝아오는 동녘하늘은 내 마음에 꿈을 줍니다 내 마음에 꿈을 줍니다

막차 박혜원

한참을 뛰었더니 숨이 차올라 우리 집으로 가는 마지막 차 내일이 더 힘들고 지쳐도 괜찮아 내 꿈을 이룰 수만 있다면 남들보다 더 많이 노력을 한대도 기회는 늘 내 곁을 스쳐간대도 더 나은 내일이란 게 혹시나 내게 올까봐 그 날을 꿈을 꾸며 살아요 저 멀리 보이는 우리 동네 불빛들 하나 둘 사라져가네 내가 오길 기다리는 엄마 난 괜찮아요 힘들지 않아...

막차 나훈아

아직도 아무런 준비 없었는데 이별이 저 만큼 있네 나는 아직도 꿈이라 생각 했었는데 마지막 이별 정거장 마냥 흘러내리는 눈물이 가슴까지 적시고 있는데 그댄 벌써 남처럼 느껴 지 네 저 하늘에 영롱한 별들도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눈물 같은 찬비만 뿌려주네 그대 곁에 있고 싶은데 정녕 떠나야만 하나 죽도록 사랑했는데 기적도 울고 가네 막차

막차 HYNN(박혜원)

한참을 뛰었더니 숨이 차올라 우리 집으로 가는 마지막 차 내일이 더 힘들고 지쳐도 괜찮아 내 꿈을 이룰 수만 있다면 남들보다 더 많이 노력을 한대도 기회는 늘 내 곁을 스쳐간대도 더 나은 내일이란 게 혹시나 내게 올까봐 그 날을 꿈을 꾸며 살아요 저 멀리 보이는 우리 동네 불빛들 하나 둘 사라져가네 내가 오길 기다리는 엄마 난 괜찮아요 힘들지 않아...

막차 하도 2집 [2013 노래의 안부]

?텅 빈 말들을 생각 없이 흘려 엎지른 만큼 잔을 비우고 나를 흔들어 넘어뜨리려는 회전목마에 두 번 속지마 독한 망각의 가루는 버섯 언젠가 흩어질 수 있다면 묘하게 뒤틀린 거리는 항상 낯설고 모두가 모두가 등돌리고 있다 눈부신 무지개 바다 별빛을 삼키고 파도가 파도가 맨발을 적신다 지친 다리의 기억을 믿어 이대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내가 웃지 않는 세상...

막차 레트루아(Les Trois), 김태극

널 데려다 주고 나서 뛰어가 막차 타 힘들지는 않아 네가 무사해서 난 다행이야 지하철 창문 밖 풍경 노래도 들으면 온 세상이 다 뮤직비디오로 보이는 구나 잠시 눈 감고 오늘의 일들 떠올려 본다 너의 말들 표정 목소리 시간이 빨라 너와 있으면 1분 1초 행복하다 그대를 만나고 나서 나 달라진 것이 많아요 밤 지하철 안 너무 쓸쓸했는데

막차 하도

?텅 빈 말들을 생각 없이 흘려 엎지른 만큼 잔을 비우고 나를 흔들어 넘어뜨리려는 회전목마에 두 번 속지마 독한 망각의 가루는 버섯 언젠가 흩어질 수 있다면 묘하게 뒤틀린 거리는 항상 낯설고 모두가 모두가 등돌리고 있다 눈부신 무지개 바다 별빛을 삼키고 파도가 파도가 맨발을 적신다 지친 다리의 기억을 믿어 이대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내가 웃지 않는 세상...

막차 HYNN (박혜원)

한참을 뛰었더니 숨이 차올라 우리 집으로 가는 마지막 차 내일이 더 힘들고 지쳐도 괜찮아 내 꿈을 이룰 수만 있다면 남들보다 더 많이 노력을 한대도 기회는 늘 내 곁을 스쳐간대도 더 나은 내일이란 게 혹시나 내게 올까봐 그 날을 꿈을 꾸며 살아요 저 멀리 보이는 우리 동네 불빛들 하나 둘 사라져가네 내가 오길 기다리는 엄마 난 괜찮아요 힘들지 않아...

막차 동네빵집

매일 오가는 이 길을 지나 늘어선 아직 많은 사람들 뒤에 이제서야 집을 향하는 길이 혼자가 아니라는게 아프기도 반갑기도 해 남들만큼 살아보려 남다르게 살아야 하는 이와 남다르게 살아보겠다고 남들처럼 살아가는 이들 고개숙인 아버지들의 작은 어깨 곤히 잠든 청춘들은 잠시라도 꿈 꿀 수 있나 흔들리는 차에 맞춰 함께 추는 고개춤을 끄덕끄덕 서로 다 안...

막차 일현

텅빈 정류장을 비추는 달빛 한가운데 이름을 지키지 못한 사람들 똑같은 하루속에 오늘도 같은 자리에서 내일도 우린 이곳에 있겠지 지친 하루도 지나가네요 조금만 더 걸어가봐요 내일이 더 좋을거에요 오늘 모두 수고 했어요 흔들리는 창가 삐걱대는 의자소리에 잠에서 깨어나 가끔은 힘들고 쓰러져 지칠때 답답한 마음 살짝기울여 따라보낸 자리 별빛에 취한다 한잔에 ...

막차* 나훈아

아직도 아무런 준비 없었는데 이별이 저 만큼 있네 나는 아직도 꿈이라 생각 했었는데 마지막 이별 정거장 마냥 흘러내리는 눈물이 가슴까지 적시고 있는데 그댄 벌써 남처럼 느껴 지 네 저 하늘에 영롱한 별들도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눈물 같은 찬비만 뿌려주네 그대 곁에 있고 싶은데 정녕 떠나야만 하나 죽도록 사랑했는데 기적도 울고 가네 막차

막차 소원이

그리운얼굴 가슴에안고 터미널 뒤로밀고 떠나는막차허전한 가슴안고 떠나간다 막차야 조금만 천천히 가거라지금가면 언제볼까 언제다시 만나볼까차창에 기대어 두눈을 감아본다기적소리 울리면서 막차는 떠나가는데그리운얼굴 가슴에안고 터미널 뒤로밀고 떠나는막차허전한 가슴안고 떠나간다 막차야 조금만 천천히 가거라지금가면 언제볼까 언제다시 만나볼까차창에 기대어 두눈을 감아...

막차 민서연

막차 - 민서연 사랑하는 그대를실은 막차는 빗속을 울면서 떠나갑니다 텅빈 내 가슴은비에 젔어도 막차는 떠나갑니다 내 마음 알바 없는 채 내님 실은 막차는 떠나갑니다 아무런 미련도 없이 기적소리 울리며 내님 맘도 모르고 나의 맘도 모르고 떠나가네 떠나가네 내님 실은 막차는 사랑하는 그대를 실은 막차는 빗속을 울면서 떠나갑니다 텅빈 내 가슴은

막차 한송희

사랑하는 그대를 실은 막차는 빗 속을 울면서 떠나갑니다 텅 빈 내 가슴은 비에 젖어도 막차는 떠나갑니다 내 마음 알 바 없는 채 사랑하는 그대를 실은 막차는 아무런 미련도 없이 기적 소리 울리며 기적 소리 울리며 내 님 맘도 모르고 나의 맘도 모르고 떠나가네 떠나가네 내 님 실은 막차는 다시 만날 그 날 기약도 없이 빗속을 울면서 그...

막차 국보자매

사랑하는 그대를 실은 막차는빗속을 울면서 떠나갑니다텅빈 내가슴은 비에 젖어도막차는 떠나갑니다내마음 알 바 없는체 사랑하는그대를 실은 막차는아무런 미련도 없이기적 소리 울리며 기적 소리 울리며내님 맘도 모르고 나의 맘도 모르고떠나가네 떠나가네 내님 실은 막차는다시 만날 그 날을 기약도 없이빗속을 울면서 그대 갑니다끝내 서러움을 참지 못하고덩달아 나도 웁...

막차 하춘화

사랑하는 그대를 실은 막차는 빗속을 울면서 떠나 갑니다 텅빈 내가슴은 비에 젖어도 막차는 떠나 갑니다 내마음 알바 없는체 사랑하는 그대를 실은 막차는 아무런 미련도 없이 기적소리 울리며 기적소리 울리며 내님맘도 모르고 나의맘도 모르고 떠나가네 떠나가네 내님실은 막차는 다시 만날 그날을 기약도 없이 빗속을 울면서 그대 갑니다 끝내 서러움을 참지 못하고 ...

막차 Les Trois, 김태극

널 데려다 주고 나는 뛰어가 막차 타 힘들지는 않아 네가 무사해서 난 다행이야 지하철 창문 밖 풍경 노래도 들으면 온 세상이 다 뮤직비디오로 보이는 구나 잠시 눈 감고 오늘의 일들 떠올려 본다 너의 말들 표정 목소리 시간이 빨라 너와 있으면 1분 1초 행복하다 그대를 만나고 나서 나 달라진 것이 많아요 밤 지하철 안 너무 쓸쓸했는데 이제는 아름답게 보여요

막차 전휘목

This is the last trainthe last trainWe must say goodbye goodbyegoodbye goodbyeThis is the last trainthe last trainWe must say goodbye goodbyegoodbye goodbyeThis is the last trainthe last trainWe mu...

막차 진표

떠나자 친구야 인생 뭐 있냐 왔다가 가면 그만야 오늘이 가면 또다시 내일 오잖아 고민 말고 늦기 전에 떠나자 한치 앞도 모르는 우리네 인생 친구야 우리 함께 가는 거야 워~ 갈까 말까 탈까 말까 갈까 말까 더 이상 고민 하지 마 탈까 말까 갈까 말까 걱정하지 마 오늘 오는지 아니면 내일 오는지 알 수 없어 늦기 전에 떠나자 오늘이 가면 또다시 내일 오잖아 막차

막차 NBF boy

피하면 안돼 결국 되돌아오니 말리면돼 난 신경안써 전혀 가랑비 니 바램은 다 날라갔어 더 큰 바람에 우습게 보였던 나 이제 변했어 매미 다 잘해야지 살아남아 마치 mma 나도 money on my mind 근데 안 해 10 억 받고 가챠 다 날 찔러봐 가끔 난 통 안 해적 같아 그치만 흥부위에 까치 은혜는 전부다 갚아 내가 차라리 몰래 안 잡아 뛰어서 막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