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가을 (feat. 강은영) 류형수

아름다운 가을 하늘 난 보고 싶었는데 이제 난 구름 되어 가을 하늘에 떠 있네 눈물이 날 만큼 아름다운 가을 하늘 잠자리와 바람을 따라 이 하늘 흘러가네 아름다운 가을하늘 난 보고 싶었는데 이제 난 구름 되어 가을 하늘에 떠 있네

먼 훗날 (feat. 임정현) 류형수

나 그곳에서 보았네 완전한 평화 피로 물든 저녁놀 인간의 세상 비출 때 아 의로운 자 살은 자 죽어간 넋이 평등을 이루었네 사랑을 이루었네 먼 훗날 혁명의 날에 먼 훗날 혁명의 날에 부활 꽃 피어나는 봄날 함성 비 퍼붓는 여름 벼 이삭 손뼉 치는 가을 축복 눈 내리는 겨울 먼 훗날 혁명의 날에 먼 훗날 혁명의 날에

사랑의 휴게소 강은영

한송이 전해주네요 처음보는 그 순간에 미소짓는 그 모습에 내 마음은 나도 몰래 휴게소의 만난 그 사람 바람은 살랑 사랑 내 맘에 불어오고 하늘은 하늘 사랑 사랑에 빠져버렸네 빛나는 눈동자로 사랑을 노래하고 손을 잡고 걸어요 이세상 끝까지 그 많은 그 많은 사람 중에 오고가는 사람 중에 그대 사랑 나의 사랑 꽃피우는 사랑의 휴게소 봄 여름 가을

하루2 (feat. 김제섭) 류형수

한밤이 지나가고 어둠이 걷히면또 다른 하루가 내 앞에 있으니오늘도 가봐야지 무엇이 기다릴지그 알 수 없는 세상에길모퉁이 돌아서 보니한 보따리 또 남겨진 걱정거리저녁이 오면 부끄러움에애꿎은 이불만 걷어찰지라도내 하루는 찬란하게 빛나니내 곁에선 너와 함께라면내 인생 또한 허무하지 않으리오늘 하루도손을 펴보면 비어있는데그렇다고 잃어버린 것도 딱히 없는애매함...

숨 (feat. 김수린) 류형수

높고 높은 담벼락너를 주눅 들게 하고미끄러운 바닥길너를 걷지 못하게 하고전선 위에 매달린 전등 위로하늘은 더욱더 좁아 보이고잠시 눈을 감아보면한 번쯤은 내일은어떤 모습일지떠오를 수도 있는데보이지 않아 어디도좁은 계단을 올라 보면잿빛 하늘에 깔린 낮은 구름숨을 쉬어보고 또 미치도록 뛰어보고소릴 질러 본다면너는 나를 위해 울어 줄까너는 나를 위해 말해 줄...

가게 문을 내리고 (feat. 윤선애) 류형수

가게 문을 내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어둡다 불 꺼진 거리 음- 음 내일은 걱정을 덜하게 될까 오늘만 생각하자 다른 건 나중에 생각하자 그렇게 하루하루 어느덧 창밖의 나무는 푸르게 빨갛게 그리고 하얗게 몇 번이고 되풀이되고 그렇게 계절은 또 바뀌고 겨울은 돌아오고 무겁다 지친 발자국 눈 위에 새겨지고

저 평등의 땅에 (feat. 윤선애) 류형수

저 하늘 아래 미움을 받은 별처럼 저 바다 깊이 비늘 잃은 물고기처럼 큰 상처 입어 더욱 하얀 살로 갓 피어나는 내일을 위해 그 낡고 낡은 허물을 벗고 잠 깨어나는 그 꿈을 위해 우리 노동자의 긍지와 눈물을 모아 저 넓디넓은 평등의 땅 위에 뿌리리 우리의 긍지 우리의 눈물 평등의 땅에 맘껏 뿌리리

Qui A Tue Grand - Maman? (오월의 노래) 강은영

Il y avait, du temps de grand-maman, Des fleurs qui poussaient dans son jardin. Le temps a pass?. Seules restent les pens?es Et dans tes mains ne reste plus rien. Qui a tu? grand maman ? Est-ce le ...

Qui A Tue Grand-Maman? (오월의 노래) 강은영

Il y avait, du temps de grand-maman, Des fleurs qui poussaient dans son jardin. Le temps a pass?. Seules restent les pens?es Et dans tes mains ne reste plus rien. Qui a tu? grand maman ? Est-ce le ...

꿈꾸는 기차 강은영

타보세요 꿈꾸는 기차 어디라도 갈 수 있죠 타보세요 꿈꾸는 기차 누구라도 만나지요 타보세요 경의선 기차 어디라도 갈 수 있죠 타보세요 경의선 기차 누구라도 만나지요 꿈꾸는 기차타고 달려요 그 모든 총칼 녹여 철길을 만들고 꿈꾸는 기차타고 달려요 기적소리 힘차게 철길을 달려요 서울 지나 평양을 지나서 북경 너머 파리로 런던으로 온 세상 사람들 만나고 ...

길에서 길을 묻다 강은영

해 저무는 길 끝에 서서 나는 지금 어디로 가나 바람은 불어 흐린 발자욱 내 지친 그림자 아 만나지 못한 나와 나 어디로 머물 수도 돌아갈수도 없는 길에 닿지 못한 내 어린 꿈에 하늘빛 스며 햇살 퍼지네 눈 맑은 날들아 아 네 가린 얼굴을 열어라 내가 길이 되련다 내 가슴 날개 달고 바람아 하늘이여 자유여 새 길은 여기 머물 수도 돌아갈수도 없는 ...

오래된 거울 강은영

누구나 거울 하나쯤은 가지고 살지 7시에 우리는 헤어졌고 그 날 이후 내가 거울인지 거울이 나인지 알 수 없었어 헌 옷처럼 산 세월 오래된 거울만 들여다보았지 누구나 기억 하나쯤은 가지고 살지 아주 오래된 기억, 네가 나였던 이야기 기다림에 지쳐 거울 속으로 들어간 사람들 손을 내밀어 날 부를 때 돌아앉아 거울만 닦고 또 닦았지 누구나 한번쯤은 내...

또 한번 강은영

돌아설 사람이면 사랑하지 않았던들 이별에 괴로움에 울지도 않을걸 가는 걸음 부여잡고 다시 한번 애원해도 가는 사람 붙잡을 수 없는데 바보같은 이 마음에 바보같은 그 사랑에 또 한번 돌아보네 떠나갈 사랑이면 정을 주지 않았던들 이렇게 후회하며 울지도 않을걸 가는 걸음 부여잡고 다시 한번 애원해도 이제 다시 붙잡을 수 없는데 바보같은 이 미련에 바보같은 ...

사노라면 강은영

사노라면 - 강은영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간주중 비가 새는 판자집에 새우잠을 잔데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한숨일랑 쉬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Qui A Tue Grand-Maman? (오월의 노래) 강은영

il y avait du temps de grandmaman (일 이 아베 뒤 땀 드 그항 마망) des fleurs qui poussaient dans son jardin (데 플뤠흐 끼 뿌쎄 당 쏭 쟈흐뎅) le temps a passe seules restent les penses (드 땀 아 빠쎄 셀 헤스뜨 레 빵쎄) et dans ...

明天 - 대추리에서 강은영

하늘을 내어다오키 작은 사람들남아 기다리네기다린다네하늘아 들어다오다만 들이 운다네땅아 말해다오다만 들이 운다네땅을 내어다오겨울새들은떠날 줄을 모르나하늘을 내올 때까지는키 작은 사람들남아 기다리네기다린다네나락꽃을 피워다오하늘은 내일도 기다린다네개똥참외 하나 다오목말라도 목말라도울지 않는다네하늘을 내올 때까지는땅을 내올 때까지는키 작은 사람들 남아아직 기...

Someday 강은영

그 날 잊을 수 없는 그 날지울 수 없는 그 날잊을 수 없는 그대지울 수 없는 그대 기억들그 날을 노래하라그대를 노래하라새날을 노래하라산자여 노래 부르자세월은 흘러도 산천은 안다한평생 가자던 뜨거운 그 맹세깨어나 외치는 뜨거운 그 함성흔들리지말자그대여 새날 새날이 온다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앞서서 나가니 그대여 가자임을 위한 노래그 날 잊을 수 없...

Warriors 강은영

Some day one daythe tree of liberty bears fruitSo many died for libertyNo flowers on their holy tombPeople still are dying nowTyrants held themin the grounddown in the groundLook oh look my brother...

Hasta Siempre 강은영

Aprendimos a querertedesde la historica alturadonde el sol de tu bravurale puso un cerco a la muerteAqui se queda la clarala entranable transparenciade tu querida presenciaComandante Che GuevaraTu ...

천천히... 괜찮아 강은영

노래나 하나 불러봐요 천천히 천천히 괜찮아 달팽이처럼 살아봐요 폴레폴레 아쿠나마타타 천천히 거북이 처럼 단 하루쯤은 걸어봐요 천천히 천천히 괜찮아 단 하루쯤은 날 버려요 폴레폴레 아쿠나마타타 가끔 말해보세요

친구 류형수

바람이 몹시도 소리 내며 우는 오늘 같은 날에는너의 쓸쓸한 웃음 너머 흐르던 강물 소리외줄 같았던 긴 날들 상냥하지 못했던 세상이안 해주던 그 대답을 듣고 싶었던 건 아니었나하여 나는 그 비바람 부는 언덕에 앉아 너를 기다리네하여 나는 눈보라 치는 바다에 누워 널 기다리네어둔 길 속을 걸어가며 끝까지 잡아주지 못했던너의 작았던 그 손을 조금만 더 잡고...

너를 위하여 류형수

너를 위하여 저 산이 다가와피 흘리며 쓰러져 불길 속으로 눕고너를 위하여 우리는 노여워바람 찬 이 밤 떠나지 못하네네가 묻힌 밤 기억하리라눈부심도 치욕도 타버린 젊음도우리 남은 밤 사랑하리라죽음도 생명도 타버린 산도타버린 산에 너를 묻고너를 뺏어간 불길 속 우리는 가고너는 억만년 살아남아네가 묻힌 밤 기억하리라눈부심도 치욕도 타버린 젊음도우리 남은 밤...

나이팅게일 (The Nightingale) 박은미, 강은영

물어볼게요 저 구름 사이에살고 있는 이를 본적이 있나요푸른 하늘 아래로부드러운 바람 불 때나는 그 사람을 만나러 가지요이슬 내린 아침 숲속을 거닐다향긋한 바람이 귓가를 스치면바람에게 조용히부드럽게 속삭여요너의 아름다운 멜로디들려 달라고그 노랠 듣고 싶을 땐손잡고 날아 올라요구름 속의 친구는 우릴 기다려요하늘은 어두워지고 구름은사라져 가도 그의 노랫소리...

Butterflies 피기돌스

이은영: I can`t stop this feeling 마음이 녹아가는 기분 나도 모르게 멍 하니 네 생각만해 이지영: Boy you got me trying 생전 안 해본 짓을 하고 있는 내가 너무 놀라워 놀라워 강은영: 말투도 바뀌고 애교도 생기고 오빠 라고 부르고 머리에 애쓰고 화장도 바르고 옷도더 챙겨입고 내가 이상해지고있어

가을 가을 가을 김원중

가을 가을 가을 (박문옥 작사, 작곡/이지상 편곡) 빌딩 꼭대기보다 더 멀리 달아나버린 하늘을 보며 갑자기 내 몸이 외로움을 느낄 때 서늘한 바람이 이마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찾아옵니다 기타 소리 보다도 더 맑게 울려퍼지는 벌레소리에 갑자기 이 밤이 허전함을 느낄 때 무심한 낙엽이 창가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깊어갑니다

가을 가을 가을 김원중

바람이 이마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찾아옵니다~ 기타 소리 보다도 더 맑게 울려퍼지는 벌레소리에 갑자기 이 밤이 허전함을 느낄 때 무심한 낙엽이 창가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깊어갑니다~ * 암만 불러보아도 단풍잎 끝에 부딪혀 돌아오는 건 소리쳐 불러보아도 메아리 속에 부서져 돌아오는 건 나의 외로움 가을의 외로움 가을

가을 가을 가을 강형원

이마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찾아 옵니다 기타 소리 보다도 더 맑게 울려퍼지는 벌레소리에 갑자기 이 밤이 허전함을 느낄 때 무심한 낙엽이 창가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깊어갑니다 암만 불러보아도 단풍잎 끝에 부딪혀 돌아오는 건 소리쳐 불러보아도 메아리 속에 부서져 돌아오는 건 나의 외로움 가을의 외로움 가을

라면송 (feat. 가을) 육각수

갑자기 출출할 때 라면 새벽에 심심할 때 라면 주말에 낚시 갈 때 라면 라면이 먹고 싶네 아침엔 속풀이 해장라면 점심엔 든든한 만두라면 저녁엔 특식이다 섞어라면 라면이 먹고 싶네 랄랄라 랄랄라 라면 랄랄라 랄랄라 랄라라면 랄랄라 랄랄라 라면 라면이 먹고 싶네 랄랄라 랄랄라 라면 랄랄라 랄랄라 랄라라면 랄랄라 랄랄라 라면 인생은 삼시라면 랄랄라 랄랄라 ...

가을 (Feat. 장혜영) JUNI MUSIC(쥬니뮤직)

알록달록 나뭇잎들뾰족뾰족 밤송이울긋불긋 봉우리높고 맑은 하늘높은 하늘에 날으는 잠자리곤충 채집 통 챙겨서 나가자고추잠자리야 거기서잠자리 채가 춤을 춘다알록달록 나뭇잎들뾰족뾰족 밤송이울긋불긋 봉우리높고 맑은 하늘산으로 올라가구경해보자빨간색 노란색화려한 단풍잎양볼 가득 도토리 물고뛰어가는 다람쥐가알록달록 나뭇잎들뾰족뾰족 밤송이울긋불긋 봉우리높고 맑은 하늘...

가을 (feat. 서희) 이성지

서늘한 바람에 노랑나비 서로 꼭 얼싸안고 지켜보는 잎파리들 수줍어 얼굴 붉히운다 아 푸른 꿈도 붉은 사랑도 노란 가을로 향하고 노란 가을로 향하고 바람은 조용히 입맞추고 낙엽들을 보듬어 준다 아 푸른 꿈도 붉은 사랑도 노란 가을로 향하고 노란 가을로 향하고

도리깨질(Feat. 명호노래친구들) 동요사랑회

콩을 털자 콩을 털자 타작마당 도리깨질 서로 마주보고 서서 도리깨질 으라차차 메어 꽂고 홀치기로 돌려 패고 물러 나고 신이 나게 마주서서 으라차차 도리깨질 한 섬 두 섬 몇 섬이냐 도리개로 털어내는 추수 마당 가을 걷이 추수 마당 가을 걷이 조를 털자 수수 털자 타작마당 도리깨질 신이 나게 마주서서 도리깨질 으라차차 햇살 좋은 마당 위에 수수조를 올려 놓고

Falling (feat. 신경선) Kyly

기억이 안 나 언제가 너와의 마지막 통화였는지 우린 다투지도 않았고 서로 잘 자라는 인사가 전부였는데 서로를 너무 잘 알만큼 오랜 시간 탓이었을까 텔레파시처럼 그 후론 너와 난 연락하지 않았지 비 오는 가을 그 카페에 다시 오기로 했었는데 오늘처럼 비 내리는 날엔 네가 더 그리워 언젠가 생각했어 사랑은 함께 한 시간과 정비례하는 것 같다고 그래서

봄, 여름, 가을, 겨울 (Feat. 홍갑) 루시드 폴

봄봄봄 여름 코는 어딨니 여름 여름 가을 입은 어딨니 가을 가을 겨울 눈이 보이면 봄이 온대 봄봄봄 여름 코는 어딨니 여름 여름 가을 입은 어딨니 가을 가을 겨울 눈이 보이면 봄이 온대 봄봄봄 여름 코는 어딨니 여름 여름 가을 입은 어딨니 가을 가을 겨울 눈이 보이면 봄이 온대 봄봄봄 여름 코는 어딨니 여름 여름 가을 입은 어딨니 가을

산악자전거 (Feat. 장현호) 사이

MTB를 타고 산길을 올라보니 가을이 벌써 무릎까지 차 있구나 메밀 꽃 향기는 가을바람을 타고 구봉 팔문을 오르락 내리락 하네 아하 이런 기분이었군 구름 위를 달리던 손오공의 마음 아하 정말 신나는구나 아무 생각 없이 떠나는 가을 여행은 처음엔 무섭고 넘어지기도 했지만 짜릿한 스릴에 소리를 질러댔지 키다리 수수는 가을 볕에 물들어 식빵처럼 갈색으로 빛나고

오히려 좋아 (Feat. 김윤재) Musist

Wait a minute 네게 할말이 있어 잠시만 기다려 지금 이별을 말하려는거 맞지 Oh 그렇겠지 뭐 나도 뭐 좋진 않았어 시작부터 어긋났던 우리 만남 이제는 그만해도 나도 괜찮을 것 같아 가을 낙엽이 떨어지면 그대는 떠나가 하지만 내가 아플거라고 생각하지마 아니야이야이야 오히려좋아 가을 낙엽이 떨어지면 그대는 떠나가 그래도 내가

가을 청바지

가을 세월 흘러서 내 머리가 하얗게 하얗게 자꾸 시들어갈때 누가 나에게 찾아와 얘기를 하고 누가 내게 말 건낼까 날이 갈수록 변하는 세상 지금 이 도시에 부는 이 바람도 노인들에겐 앉아 있는 것 조차 너무나 차고 힘든데 내가 맞이할 가을의 바람은 얼마나 더 얼마나 더 시릴까 많은 것들을 바라진 않아 그냥 내게와 손을 잡아줘 아주

가을 방실이

가을에 떠나는 사람은 쓸쓸한 사람 가을에 보내는 사람도 외로운 사람 떠났던 사람도 가을에 돌아오는데 가을에 헤어진 사람은 고독한 사람 가을엔 이별을 하지 말아요 가을에 떠난 사람 다시 오기 어려워 가을에 보낸 사람은 세월이 가도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다는데 가을에 홀로 선 사람은 쓸쓸한 사람 가을에 돌아선 사람도 외로운 사람 미웠던 사람도 가을엔 다...

가을 굴렁쇠 아이들

가을 천금선 시, 백창우 곡 하마 가을이 왔다. 철둑 가 코스모스 쫄로리 서서 웃는다. 엄마는 코스모스를 보고 날씨가 추워서 우예 사꼬 한다.

가을 김병철

가을이 고독을 만들었나요 고독이 가을을 만들었나요 파란 하늘아래 점하나처럼 정녕 가을은 정녕 가을은 나혼자 인가요 가을이 외로움을 만들었나요 외로움이 가을을 만들었나요 소슥한 가람위에 힌돚대처럼 정녕 가을은 정녕 가을은 나혼자 인가요 *가을이 나를 혼자 두었나요 내님이 나를 혼자 두었나요 빚바랜 테레스에 등불처럼 고요가 흐르는 고궁길처럼 정녕 가을은 ...

가을 서울시스터즈

가을에 떠나는 사람은 쓸쓸한 사람 가을에 보내는 사람도 외로운 사람 떠났던 사람도 가을엔 돌아오는데 가을에 헤어진 사람은 고독한 사람 가을에 이별을 하지 말아요 가을에 떠난사람 다시오기 어려워 가을에 보낸 사람은 세월이 가도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다는데 <간주중> 가을에 홀로선 사람은 쓸쓸한 사람 가을에 돌아선 사람도 외로운 사람 미웠던 사람...

가을 김세원 낭시

가을 - 강은교 - 기쁨을 따라갔네 작은 오두막이었네 슬픔과 둘이 살고 있었네 슬픔이 집을 비울 때는 기쁨이 집을 지킨다고 하였네 어느 하루 찬 바람 불던 날 살짝 가 보았네 작은 마당에는 붉은 감 매달린 나무 한 그루 서성서성 눈물을 줍고 있었고 뒤에 있던 산, 날개를 펴고 있었네 산이 말했네 어서 가보게, 그대의 집으로

가을 조용필, 김다혜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잎은 붉은 치마 갈아입고서 남쪽나라 찾아가는 제비 불러모아 봄이오면 다시오라 부탁하노라 < 간주중 >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밭에 익은 곡식들은 금빛같도다 추운겨울 지날적에 우리 먹이려고 하나님이 내려주신 생명의 양식

가을 여행스케치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잎은 붉은치마 갈아입고서 남쪽나라 찾아가는 제비 불러모아 봄이오면 다시오라 부탁하노라

가을 다린

그대 나 없는 가을을 미워하지 말아요 우리는 흘러가고 나는 지금도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으니 그대 이제 창을 닫아요 바람과 함께 떠나는 내 시간은 내 고백을 가린 채 마치 없었던 척 하지만 사랑이 지나가는 길목에 서서 서로 다른 이름으로 다른 인사를 건넬 때 그 때 우리 아무것도 묻지 말아요 그냥 그대로 혹시나 우리 서로 지나친대도 그 가을은 여전히 그...

가을 라벤더커피

여린 잎의 설렘과 녹음의 여름을 지나 푸르던 나무들이 오색찬란한 고운 빛깔로 온 세상을 짙게 물들인다 자라난 마음과 견뎌낸 시간과 어느새 훌쩍 커버린 많은 생각들 따뜻한 지혜와 세상을 향한 사랑과 생명을 향한 겸손한 맘 가을내음 가득한 바람길 저 너머 하늘 그 시린 푸르름에 눈을 감아도 더욱 선명한 가을빛이 나를 물들인다 자라난 마음과 견뎌낸 시...

가을 데일리비

유난히 푸른 하늘 속에 그리워하는 널 담네 살짝 건조한 차가운 공기 속 거리를 걸어가는 바쁜 사람들도 그리워하겠지 누군가를 이 계절에 취해서 마치 그림 같은 아름다운 마른 낙엽에 감추네 웃으며 함께 거닐었던 영화보다 예쁜 추억들이 추워 질수록 자꾸만 생각나 지금 어딘가에서 있을 그 사람도 그리워하겠지 누군가를 이 계절에 취해서 마치 그림 같은 아름다운...

가을 달토끼

올해 가을은 왠지 더 쌀쌀해 해가 저물고 바람은 건조해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의미가 없어진 시간이 이젠 무의미해진 기억들로 요새 마음은 왠지 더 우울해 달에 취하고 마음은 촉촉해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의미가 없어진 시간이 이젠 무의미해진 워~

가을 플랜더블유

유난히 푸른 하늘 속에 그리워하는 널 담네 살짝 건조한 차가운 공기 속 거리를 걸어가는 바쁜 사람들도 그리워하겠지 누군가를 이 계절에 취해서 마치 그림 같은 아름다운 마른 낙엽에 감추네 웃으며 함께 거닐었던 영화보다 예쁜 추억들이 추워질수록 자꾸만 생각나 지금 어딘가에서 있을 그 사람도 그리워하겠지 누군가를 이 계절에 취해서 마치 그림 같은 아름...

가을 루루베베(RuruBebe)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잎은 붉은 치마 갈아입고서 남쪽나라 찾아가는 제비불러모아 봄이오면 다시오라 부탁하누나

가을 이한철

혼잣말 할 때 어디선가 찾아와서 여기라며 건네네 눈부신 햇살 발을 내딛어 그 빛 속으로 옷깃을 세우고 둘이 손잡고 나란히 걷는 가을 가을 가을 무더운 여름 초록을 벗고 소복이 쌓인 낙엽길 걸을 때 바스락 소리가 간지러운 가을 난 그대 없으면 정말 안 될 것 같아 늘 함께 해요 그대 그대 그대 바스락 가을이 왔네 사랑하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