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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밤 도란 (Doran)

오늘 밤은 까만 밤하늘과 보내긴 싫었는데 왜 또 가야 하는 건데 내일 밤은 까만 내 마음을 너로 비춰줄래 예쁜 미소로 너의 모습이 가장 눈부신 시간 아마 모든 순간이 그렇겠지만 햇살에 비치는 너의 모습은 내 맘을 심쿵하게 해 나에게서 빛이 난다던 너의 말 그건 너와 함께여서 그런 거야 까만 너의 눈에 아쉬움이 보여 나도 너와 함께하고

장거리연애 도란(Doran)

사랑했어요 그대 좋아했어요 그대 돌아오라는 소리는 하지 않겠어요 그댈 위해서 하는 말이 아냐 내가 너무 보고 싶어서 그래 우린 처음부터 너무 멀었죠 우린 처음부터 각오하고 한 일 첨엔 보고 있어도 계속 보고 싶어서 어쩔 줄을 몰랐죠 그대를 보러 가는 길은 너무 긴데 볼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네요 하지만 그 것은 전혀 문제가 안 돼 우리가 서로에게 ...

버스 (BUS) 오세민(도란)

조심해요 내가 조금 더 서두를게요 그대 나를 믿고 기다려줘요 울퉁불퉁 길을 지나가요 조금 흔들릴 수 도 있어요 언제든지 내릴 수도 있어요 그대 걱정말고 지켜봐줄래요 파란 하늘길을 지나가요 그대와 참 잘 어울리네요 햇살도 그대 눈에 담아가요 분명 오늘은 꿀잠 일거에요 앉아줘요 출발할게요 다치지 않게 조심해요 내가 조금 더 서두를게요 그대 나를 믿고 기다려줘요 까만

If my world stopped turning Chris Doran

I can see my future when I\'m looking in your eyes and I can sense security just by you being in my life I hear a voice inside my head say you\'re an angel in disguise without you I feel hopeless w...

장거리연애 도란

사랑했어요 그대좋아했어요 그대돌아오라는 소리는하지 않겠어요사랑했어요 그대그댈 위해서하는 말이 아냐 내가 너무보고 싶어서 그래우린 처음부터너무 멀었죠우린 처음부터각오하고 한 일첨엔 보고 있어도계속 보고 싶어서어쩔 줄을 몰랐죠그대를 보러 가는 길은너무 긴데 볼 수 있는 시간이너무 짧네요하지만 그것은전혀 문제가 안 돼우리가 서로에게익숙해져 버린 걸까사랑했어...

새삼 일상 도란

아침에 눈을 떠 하늘을 봤을 때 난 나의 꿈을 보았네 평범한 일상에 서 있는 난 그저 하루를 살아갈 뿐인걸 아무런 생각 않고 살던 내가 문득 길을 걷다 생각이 나 버렸네 어렸을 적에는 되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무척 많았는데그저 평범한 일상에 날 가두고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지이제 그때의 나를 생각하며살아가야겠네지금 이 순간에 난 다시하늘을 ...

마음시계 도란

자꾸 생각나 나의 빈 시간 속에 나의 빈 공간 속에 니가 자꾸 들어와 멈춰버린 내 마음 속 시계는 널 부르는데 널 만나기 전으로 돌려놨으면 헤어진 후 내 주위에 남은 것들 널 위해 준비하던 선물 우릴 보며 찾아봤던 글들 집안에도 니가 보여 휴대폰 속에도 바람이 불면 니 생각이 나너와 함께 했던 기억 니가 빠져 버린 공간 니가 빠져 버린 시간 내 안의 ...

책상 속 어딘가 도란

내 책장 내 책상언젠가 들여다 본 기억이 있어내 책장 속에 박혀 있는저 수많은 책들은언제 다 읽어 볼까저 책장 속엔 내가 사 둔책들이 너무나 많아살 땐 언젠가 읽을 거라고하지만 그 책들은아직도 책장 속에만 있는 걸그 수많은 책들은 잊혀져 가네마치 내 머릿속 기억처럼언젠간 너에게하려고 했던 말들하지만 이젠 하나도 기억이 안 나그 수많은 말들이머릿속에 묻...

좋은 날 도란

이렇게 좋은 날날이면 날마다오는 게 아냐따스하게 비추는햇살 속에서여유로운 주말의 오후따스하게 비추는 햇살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부드럽게 내 몸을 감싸네매일 똑같은 시간에집을 나서매일 똑같은 시간에집에 들어오면정신없는 하루를보내고 와서도잠들기에 바쁜데내 방에 누워바닥에 누워오늘만큼은 기타를 치네내 방에 누워 바닥에 누워오늘만큼은 기타를 치네이렇게 좋은 날...

포장마차 도란

피곤한 몸 부여잡고길을 걷네 좀 쌀쌀하고가로등도 졸리는지 눈을 꿈뻑꿈뻑휴대폰 만지작거리며 집으로 향하는 길어디선가 내 코를 울리네지나가고 싶지만 지나칠 수 없네지나가고 싶지만오히려 주머닐뒤적뒤적거리네한줄기 빛과 같은내 오감을 자극하는길 잃은 나그네잠시 쉬게 해 주오힘없는 몸부여잡고 길을 걷네좀 쌀쌀하고가로등도 힘이 든지몸을 비틀비틀벽과 함께 걸으며집으...

비 내리면 도란

비 내리면 기분이 좋았어비 내리면 홀딱 젖은 냄새가 좋았거든비 내리면 기분이 좋았어비 내리면 너와 같은 우산 써 좋았거든비 내리면 좋겠다비 내리면 좋겠다닫힌 내 방 창문 노크해 주면 참 좋겠다비 내리면 위로가 되었어비 내리면 니 생각 내 눈물다 씻어 낼 수가 있어서비 내리면 위로가 되었어비 내리면 홀딱 젖은 냄새가날 다시 위로해 줘서비 내리면 좋겠다비...

개구리 도란

비가 오면 모두들 안으로들어가는데 어째서너는 혼자 우리 집 문 앞에서비를 맞고 서 있니하늘에서 떨어지는빗방울 맞으며너와 함께 있다 보니빗속에 있는 것도 그리 나쁘진 않구나하며 문을 열었네개구리 폴짝 나도 한 걸음개구리 폴짝 폴짝나도 두 걸음개구리 폴짝 폴짝 폴짝나도 세 걸음개구리 폴짝 폴짝 폴짝 폴짝나도 네 걸음폴짝 폴짝 뛰는 너를 보다 보니문득 빗속...

까만 밤 백합유리잔

아름다운 너와 나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인 걸 아름다운 너와 나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인 걸 더이상은 어떤 기대도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어 가려진 난 보이지 않고 그렇게 날 떠나네 까만 밤을 돌아 다시 내게로 까만 밤을 돌아 다시 내게로 그리워하지 않겠다는 맹세따위는 모두 거짓말 나는 너를 잊을 수 없어 기억해 기억해 까만밤을

까만 밤 참깨와 솜사탕/참깨와 솜사탕

오늘 밤은 잠이 들기를 맞춰 주질 않네 이 까맘보다 까만 맘은 어느새 지워지지 않는 너를 물을 마시고 내 방에 불을 켜도 사라지지 않는 맘의 어둠은 어느새 나를 조여오네 아무것도 남지 않는 자멸의 길로 네 거침없는 잔인함 그대는 모르지만 까만 밤이 지나면 온통 다 잊어낼지도 몰라 어쩌면 이 맘은 자고 나면 사라질 것만 같은데 나 잠에

까만 밤 조한민&덤앤덤

까만 까만 어둠이 덮은 이 오늘이 주님 말씀 하신 안개 속에 갇혀있는 어둠의 그늘을 주님 오셔서 내 마음을 빛으로 비추시네 까만 밤에 아무도 없는 이 주 내게 오시면 그 땐 나 주께로 나아가리라 까만 밤을 환하게 밝히시네 주 말씀하시네 너와 나 영원히 함께하리라 까만 까만 아무도 없는 이 오늘이

까만 밤 일루와 밴드

이 새벽에 궁상맞게 네가 너무 보고 싶어 작년 이맘때도 이렇게 손이 시려웠었나 그랬었나, 싶어 까만 밤이네 오늘도 너는 보이지 않고 날 비춰주는 건..

까만 밤 글레이즈

네 빈자리 가득 내 별자리로 함께 있어줄게 너와 함께 바라볼게 늘 함께할 수 없는 이 거리가 저 별만큼 떨어진듯해 저 멀리 저 하늘 별 있으면 네 한숨에 담긴 얘길 대신 알아줄 텐데 저 넓은 밤하늘에 별마저도 없어 어두운 하늘 올려다볼 외로운 네 모습 그려져 저 넓은 네 빈자리 가득 내 별자리로 함께 있어줄게 너와 함께 바라볼게 어두운

까만 밤 솔루션스 (THE SOLUTIONS)

아주 까맣던 너와 내가 마주했던 한참 아무런 말 없이 서로의 맘을 만지던 우리는 필요했어 그래서 발견했어 저 사람들 속에서 네 눈이 날 불렀어 세상은 위험했고 내 품에 널 숨겼어 떨리는 목소리로 네 입술을 물었어 다른 건 필요 없어 네가 날 녹인대도 둘이 함께라면 괜찮을 거라고 믿어 또 네가 날 태운대도 둘이 함께라면 난

까만 밤 참솜 (Chamsom)

오늘 밤은 잠이 들기를 맞춰 주질 않네 이 까맘 보다 까만 맘은 어느새 지워지지 않는 너를 물을 마시고 내 방에 불을 켜도 사라지지 않는 맘의 어둠은 어느새 나를 조여오네 아무 것도 남지 않는 자멸의 길로 네 거침 없는 잔인함 그대는 모르지만 까만 밤이 지나면 온통 다 잊어 낼지도 몰라 어쩌면 이 맘은 자고 나면 사라질 것만 같은데 나 잠에 들기

까만 밤 고명원밴드

나는 버려졌지만 버려지지 않고 가족이 아니었지만 가족이 되어서 땅에 발을 딛고 살아갈 수 있게 까만 , 그 어둠, 그 날의 검정 속에 다시 갇히는 기분이 되어도 두려움 만큼의 쓰레기 캡슐에 싸여도 그들이 있어 나는 살아있다는 걸 더욱 생생하게 느껴. 나를 잡은 손의 온기가 더욱 따듯하게 느껴져. 더욱 생생하게 느껴.

Tri Van Drumming Albert Mangelsdorff

Albert Mangelsdorff trombone Bruno Spoerri alto & soprano sax, synthophone, very nervous system Christy Doran electric guitar Reto Weber drums, percussiom, ghatam, djembe

신경 좀 써 주세요 (Disco) 민지

신경 좀 써 주세요 마음의 불을 꺼 줘요 도란 도란 웃음 나누며 평생토록 나누며 후렴...가까이하면 멀어지나요 화를 내면 토라지나요 남도 아닌 당신 사랑을 그렇게도 몰라 주나요 신경 좀 써 주세요 마음의 불을 꺼줘요 도란 도란 웃음 나누며 평생토록 사랑 나누며 도란 도란 웃음 나누며 평생토록 사랑 나누며

신경 좀 써 주세요 (Disco) 민지(MIN JI)

신경 좀 써 주세요 마음의 불을 꺼 줘요 도란 도란 웃음 나누며 평생토록 나누며 후렴...가까이하면 멀어지나요 화를 내면 토라지나요 남도 아닌 당신 사랑을 그렇게도 몰라 주나요 신경 좀 써 주세요 마음의 불을 꺼줘요 도란 도란

신경 좀 써주세요 (Disco) 민지(MIN JI)

신경 좀 써 주세요 마음의 불을 꺼 줘요 도란 도란 웃음 나누며 평생토록 나누며 후렴...가까이하면 멀어지나요 화를 내면 토라지나요 남도 아닌 당신 사랑을 그렇게도 몰라 주나요 신경 좀 써 주세요 마음의 불을 꺼줘요 도란 도란

신경 좀 써 주세요 (Tango) 민지

신경좀 써주세요 당신에 여자잖아요 한이불 속에서 정을 나누는 당신의 여자입니다 신경좀 써주세요 바쁘단 핑계 말구요 별을 보며 달을 보면서 사랑을 나누 자구요 가까이 하면 멀어지나요 화를 내면 토라지나요 남도 아닌 당신 사랑을 그렇게도 몰라주나요 신경좀 써주세요 마음에 불을 꺼줘요 도란 도란 웃음 나누며 평생토록 사랑 나누며 2.

신경 좀 써 주세요 (Disco) (Inst.) 민지(MIN JI)

도란 도란 웃음 나누며? 평색토록 사랑 나누며? 신경 좀 써주세요? 당신의 여자잖아요? 한 이불 속에서 정을 나누는? 당신의 여자입니다.? 신경 좀 써주세요? 바쁘단 핑계 말구요? 별을 보며 달을 보면서? 사랑을 나누 자구요? 가까이 하면 멀어지나요? 화를 내면 토라지나요? 남도 아닌 당신 사랑을? 그렇게도 몰라주나요?

신경 좀 써 주세요 (Tango) (Inst.) 민지(MIN JI)

신경좀 써주세요 당신에 여자잖아요 한이불 속에서 정을 나누는 당신의 여자입니다 신경좀 써주세요 바쁘단 핑계 말구요 별을 보며 달을 보면서 사랑을 나누 자구요 가까이 하면 멀어지나요 화를 내면 토라지나요 남도 아닌 당신 사랑을 그렇게도 몰라주나요 신경좀 써주세요 마음에 불을 꺼줘요 도란 도란 웃음 나누며 평생토록 사랑 나누며 2.

신경 좀 써주세요 (Disco) (Inst.) 민지(MIN JI)

도란 도란 웃음 나누며? 평색토록 사랑 나누며? 신경 좀 써주세요? 당신의 여자잖아요? 한 이불 속에서 정을 나누는? 당신의 여자입니다.? 신경 좀 써주세요? 바쁘단 핑계 말구요? 별을 보며 달을 보면서? 사랑을 나누 자구요? 가까이 하면 멀어지나요? 화를 내면 토라지나요? 남도 아닌 당신 사랑을? 그렇게도 몰라주나요?

신경 좀 써주세요 (Tango) (Inst.) 민지(MIN JI)

신경좀 써주세요 당신에 여자잖아요 한이불 속에서 정을 나누는 당신의 여자입니다 신경좀 써주세요 바쁘단 핑계 말구요 별을 보며 달을 보면서 사랑을 나누 자구요 가까이 하면 멀어지나요 화를 내면 토라지나요 남도 아닌 당신 사랑을 그렇게도 몰라주나요 신경좀 써주세요 마음에 불을 꺼줘요 도란 도란 웃음 나누며 평생토록 사랑 나누며 2.

함께걸어좋은길 이젠어린이동요

문구점을 지나고 장난감집 지나서 학교가는 길 너랑 함께 가서 좋은 길 놀이터를 지나고 떡볶이집 지나서 집에 오는 길 너랑 함께 와서 좋은 길 도란 도란 이야기하며 (도란 도란 얘기하며) 손잡고 가는 가는길 (손잡고)(가는길) 너랑 함께 걸어서 (너랑 함께 걸어 걸어서) 너무너무 좋은 길 문구점을 지나고 장난감집 지나서 학교 가는 길 너랑 함께 걸어 좋은 길

향 수 이동원,박인수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즐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 ~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바람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돌~아 고~이시~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향 수 이동원,박인수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즐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 ~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바람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돌~아 고~이시~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함께 걸어 좋은 길 김예빈

문구점을 지나고 장난감집 지나서 학교가는 길 너랑 함께 가서 좋은 길 놀이터를 지나고 떡볶이집 지나서 집에 오는 길 너랑 함께 와서 좋은 길 도란 도란 이야기하며 손잡고 가는 가는길 너랑 함께 걸어서 너무너무 좋은 길 문구점을 지나고 장난감집 지나서 학교 가는 길 너랑 함께 걸어 좋은 길 도란 도란 이야기하며 손잡고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나봐 오세민(도란)

사랑이라는게 정말로유통기한이 있나봐나를 두고 떠나가버리는게야속하기만해니가 밉기만해나는 안중에도 없나봐 바쁘게도 떠나가네알아 내 감정은 내 몫이지이제는 이해해어쩔 수 없다는거때론 니 생각이 나겠지그때마다 이 노래를 부를게닿지 못할 걸 알면서도너의 행복을 바랄게너는 아쉬운게 없나봐남김없이 떠나가네알아 그리움은 내 몫이지이제는 실감이나 니가 없다는거때론 니...

Full of you 오세민(도란)

무심코 바라본 그대의 모습에 사랑이 묻어있길래 언제쯤 지워지려나 하고한참을 바라본 거예요멀리서 불어온 달콤한 향기에그대가 묻어있길래두리번 두리번 거리면서한참을 찾아본 거예요지우려 해봐도 넌 지워지지가 않아이게 사랑인지 그대인지어쩔 수 없다면 나 이대로도 좋은데두고두고 지켜볼게요행여나 티가날까 하는 마음에도그대가 들어있길래여기저기 모두 둘러봐도온통 다 ...

남들만큼만 오세민(도란)

남들만큼만 산다는게왜이리 힘든가요주위를 둘러보면 나만 제자리인데뭐가 잘못된 건가요나를 앞서가는 그대여그곳은 어떤가요그토록 갈망하던 행복을 찾았나요아님 다를게 없나요그저 시간을 따라 가는 길이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어요나는 걷고 싶은데 다들 뛰라 하네요나를 위한다는 건 잘 알지만주저앉은 마음들이 일어나지 못하네요어떡해야 할까요거기 멈춰있는 그대여그곳은 ...

외딴섬 오세민(도란)

온통 거무튀튀한 생각들곰팡이처럼 피어나어디까지 물들어 가는걸까겉잡을 수 없을 거 같아.기대려 하면 마저 무너지고더 깊고 어두운 곳으로 발버둥 칠수록 숨이 가빠와이 끝은 어디쯤이려나난 외딴섬에 별이던가그대들과는 다름인건가틀린게 아니라는걸 알기에우두커니 어둠 속으로가네혹시나 하면 역시 무너지고더 짙고 외로운 곳으로발버둥 칠수록 숨이 가빠와이제부터 피어나려...

오솔길 바장조 4/4(82418) (MR) 금영노래방

들을 지나 숲을 지나 고개 넘어 가는 길 들꽃들만 도란 도란 새들만 재잘 재 재잘 누가 누가 오고 갈까 어떤 이야기 있나 뭉게 구름 흘러가고 바람만 지나가는 꼬불꼬불 오솔길 마냥 걸어 갑니다 꽃들과 얘기 나누며 새들과 함께 노래 부르며 꼬불꼬불 오솔길 마냥 걸어 갑니다 구름과 바람 벗삼아 휘파람 불며 불며 들을 지나 숲을 지나 고개 넘어 가는 길 들꽃들만 도란

까만 도시 김예원

유난히 서늘한 구름 한 점 없는 낮 왠지 더 어두운 너를 숨기려 한 나 그 많은 날 중에 널 수많은 밤에 널 까맣게 칠하려 하는 걸까 왜 그 하얀 맘 중에 널 많은 맘 중에 널 까맣게 칠하려 하는 걸까 음 그 많은 날 중에 널 수많은 밤에 널 까맣게 칠하려 하는 걸까 금방 사라져버릴 듯한 날이 선 도시들이 너의 맘을 노려보면 잠시 내 뒤에 숨겨줄게 너와

아파트, 창가 그리고 비둘기 이정한

떠나 버린 그대는 비둘기처럼 내 주위를 맴돌다 어느날엔 갑자기 생각이 난듯 나의 곁을 떠나 버리네 십일층 아파트 창가에 흰 비둘기가 날아왔네 네모난 회색건물에 둥근 원을 그리우네 어디서 어떻게 날아와 앉아서 무슨 얘길하나 어여쁜 비둘기들아 나의 얘길 들으렴 창가위에 비둘기가 앉아 있으니 도란 도란 정겨운 소리에 나의 얘길 하려네 들리지 않는 걸까

별들도 꽃처럼 송승욱

하늘은 햇살이 지나간 파란향기 바람은 풀잎이 스쳐간 초록향기 밤하늘에 별들도 향기가 있다면 반짝이는 별들도 꽃처럼 피어나면 도란 도란 별을 새던 엄마의향기가 내맘에 피어나요 별들도꽃처럼

별들도 꽃처럼 이주원

하늘은 햇살이 지나간 파란향기 바람은 풀잎이 스쳐간 초록향기 밤하늘에 별들도 향기가 있다면 반짝이는 별들도 꽃처럼 피어나면 도란 도란 별을 새던 엄마의향기가 내맘에 피어나요 별들도꽃처럼

어느 별 드림캐쳐 (Dreamcatcher)

불빛은 유난히 반짝이고 있었고 어디서부터 시작된 건지도 모르겠지만 더 가까이 달려가고 싶었어 아무것도 없는 저 길 위에 새빨간 괴물이 튀어나올지도 몰라 조심해야 해 붉은 달이 뜨면 깊은 잠에 들어버려 너라도 영원히 깨지 못할 걸 온종일 눈부시게 빛나는 수많은 별 눈 뜨면 사라질 것 같은 풍경 어깨에 사뿐히 내려앉은 작은 새와 입 맞춰 도란

우리 아리랑 각시와 신랑

우리 아리랑 - 각시와 신랑 무정한 세월이 덧없이 흘러가도 돌고 돌아 온 길 생각하니 뜬구름 타고 흘러 왔지만 청춘도 사랑도 부귀 영화도 일장춘몽이더라 아리 아리랑 동동 (아리 아리랑 동동) 쓰리 쓰리랑 동동 (쓰리 쓰리랑 동동) 아리 아리랑 동동 (아리 아리랑 동동) 우리 아리랑 마주 보며 웃음 짓고 도란 도란 속삭이며 사는 게 인생이지

그리운사람끼리 이필원.김은영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가는 길 두손엔 풍선을 들고 두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 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길 하늘엔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박인희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가는 길 두손엔 풍선을 들고 두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 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길 하늘엔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임채무 김란영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가는 길 두손엔 풍선을 들고 두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 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길 하늘엔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박인희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가는 길 두손엔 풍선을 들고 두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 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길 하늘엔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매일 그대와 (Live) 들국화

매일그대와 아침햇살 받으며 매일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도란 도란 둘이서 매일 그대와 얘기하고파 새벽비 내리는 거리도 저녘놀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걸 같이 나누고파..우~~~~ 매일 그대와 품에 안기여 매일그대와 잠이 들고파~

동그라미 인생 김성기 (바다새)

둥글둥글 살아라 까칠하게 살지 말고 세상 한 번 살아보니 별 것 아니더라 도란 도란 살아라 티격태격 하지 말고 한 번 왔다 가는 인생 재미지게 살아보자 세상 쓴 맛을 한 번 쯤 못 본 사람 있겠나 죽기 살기로 세상을 부딪히며 산단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내 것인 것 같지만 언젠가는 그 모든 걸 주고 가야 한단다 그래도 나에게는 여러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