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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노래를 들으면 달에닿아

나 지금 위로가 필요해 너의 노래를 들려줘 숨가쁘게 달리는 시간에 네 노래가 쉼표가 돼주길 어제의 나를 바라봐 흑백 세상을 달리고 있어 오늘의 너의 노래가 날 더욱 반짝이게 컬러풀 너의 노래를 들으면 여기 한가득히 너의 꽃이 피어나네 이 향기로 채워진 나의 마음 한가운데 따스한 빛이 퍼져나가네 너의 노래를 들으면

나는 네가 그립기만 해 달에닿아

돌아서는 길 다시 혼자가 되는 이 순간 지금의 돌아섬이 영원한 안녕인 것 같아 쓸쓸해져 두 손을 꼭 잡고 나란히 걷는 우리의 이 발걸음도 널 보지 않아도 괜찮아질 날이 온다면 멈춰지겠지 이토록 가득히 들어찬 마음이 언젠가 비워지게 될 날이 더 이상은 너를 이해시키지 않아도 되는 그런 날이 *지금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나는 이곳에서 홀로 어떤 노래를

숲을 걸으며 달에닿아

아른거리는 우리의 그림자 고개를 들면 빛나는 초록의 물결 같은 노래를 나누어 들으며 푸르름 속에 숲을 걸어가 여전히 꿈을 이야기하며 지나간 일로 놀려대다가 또 먼 미래를 그려보다가 비밀도 아닌 얘길 소곤대면서 오래전 잊었던 약속과 부끄럽게 많은 핑계들 하나 둘 꺼내어놓고 닫았던 상자를 열고 돌아가자 오래전의 그 숲으로 밤이 오지 않을 것처럼 우리만 알고 있는

동경으로부터 달에닿아

환하게 빛나는 너의 웃음은 주위를 밝히지만 내게로는 닿지 못하고 흩어지네 고운 네 손길은 누군가를 위로하고 있지만 그 다정함이 내 것이 될 순 없겠지 너의 미소 너의 위로 내게 보낸 적은 없을지라도 따사로운 순간만은 간직하고파 너의 시선 너의 노래 내게 머무는 건 찰나라 해도 이어 붙인 조각처럼 나만의 영원을 만들어 그곳에서 널 만나 유일한 빛깔의 순간을 건네는

아무도 혼자가 아닌 시간 달에닿아

긴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 언제부터 널 이토록 그리워했는지 생각해보네 우리 함께했던 시간이 너무 긴 시간인건지 홀로 걷고 있는 이 길 위에도 너의 모습이 남아있구나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힘겨웠던 날은 아닌지 당연한 듯 너의 안부를 다시 묻고 싶은데 나 혼자서 길고 긴 하루를 보내 누구도 위로가 될 수 없는 너의 기억 한 조각

아무도 혼자가 아닌 시간 ★ 달에닿아

아무도 혼자가 아닌 시간 - 04:10 긴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 언제부터 널 이토록 그리워했는지 생각해보네 우리 함께했던 시간이 너무 긴 시간인건지 홀로 걷고 있는 이 길 위에도 너의 모습이 남아있구나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힘겨웠던 날은 아닌지 당연한 듯 너의 안부를 다시 묻고 싶은데 나 혼자서 길고 긴 하루를 보내 누구도

숨은 별자리 달에닿아

오늘 밤 갑자기 찾아와도 좋아 너의 손을 내밀어 반짝이는 곳 어딘가로 날 데려가 줘 우리는 그저 손을 꼭 잡은 채로 한참을 걷고 걸었지 커다란 나무 지붕이 되어 잠시 쉬어갈래 차를 한잔할까 긴 이야기를 오래도록 나눴지 아침이면 마치 꿈인 것처럼 사라질까 겁이 나 내가 다시 없어질지도 몰라 보이지 않을지도 몰라 그땐 머나먼 산길을 돌고

바람이 불면 달에닿아

아직도 이 곳에 서 있어 바람이 불어와 너의 기억들이 흩어져 가는 걸 바라보고 있어 함께한 날들에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어 한 때는 너와 나 깍지 끼던 손을 외로이 흔들고 나는 걸어가 시간에 발을 맞추어 흘러가는 우리 추억을 등지고 먼 훗날에도 뒤돌아보지 않도록 그리움도 두고 갈게 아직도 이 곳에 서 있어 바람이 불어와 크고

바람이 불면 (Duet. 조민후) 달에닿아

아직도 이 곳에 서 있어 바람이 불어와 너의 기억들이 흩어져 가는 걸 바라보고 있어 함께한 날들에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어 한 때는 너와 나 깍지 끼던 손을 외로이 흔들고 나는 걸어가 시간에 발을 맞추어 흘러가는 우리 추억을 등지고 먼 훗날에도 뒤돌아보지 않도록 그리움도 두고 갈게 아직도 이 곳에 서 있어 바람이 불어와 크고

산책을 할까 달에닿아

바람도 공기도 상쾌한 어느 날에 우리 손을 잡고 산책을 할까 너의 손을 가득 잡으면 우리가 풍선이 될 것 같아 자, 마음껏 들떠서 공중을 걸어가 하나 둘 셋이 발맞춤을 리듬 삼아서 눈 마주치는 순간 우리는 음악이 되지 작은 걸음 닿은 손끝까지 모두 노래가 되어 순간이 흥얼흥얼 너울대며 새겨지지 우리는 음악이 되어 라라라 춤추네 우리의

가을눈 달에닿아

깊은 가을 푸른 밤 하얀 눈 내리던 날 넌내품에 사뿐히 내려앉았네 어느 별보다도 빛나게 내게 파고들어 무엇보다 깊숙이 내게 새겨졌던 너 내 모든 의미 내 모든 마음 내 모든 이유가 된 너에게 노래해 거대한 환희 이 가슴벅참을 고스란히 너에게 들려줄 수 있기를 기도해 너의 걸음의 끝엔 늘 내가 있을게 너의 손을 잡고 시간의 끝까지 갈게

Our song 달에닿아

스며들었지 오래도록 너와 함께 걷고 싶은 밤 마음을 천천히 건네어줄게 온 세상이 찬란한 빛을 머금은 곧 사라져버릴 지금을 담아둘 거야 이것은 작고 작은 노래 하나 너에게 닿아서 큰 우주가 되었네 포근히 우리를 감싸주던 따뜻한 온기가 문득 생각나 이것은 작고 작은 노래 하나 너에게 닿아서 큰 우주가 되었네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들리는 너의

별 (New) 달에닿아

머나먼 하늘의 별처럼 닿을 수 없는 아득한 그대여 같은 하늘 아래 있다 해도 위로가 될 수 없는 거리 변함없이 반짝이는 저 별빛은 그대를 구하고 구하는 내 맘과 같아 변함없이 반짝이는 저 별빛은 나를 부르는 그대의 손짓일까 눈을 감고 그대의 목소릴 그리면 꿈처럼 다가오는 그대의 따뜻한 숨 까맣고 깊은 어둠에 가려진 너의 눈에 나의 빛이

달에닿아

머나먼 하늘의 별처럼 닿을 수 없는 아득한 그대여 같은 하늘 아래 있다 해도 위로가 될 수 없는 거리 변함없이 반짝이는 저 별빛은 그대를 구하고 구하는 내 맘과 같아 변함없이 반짝이는 저 별빛은 나를 부르는 그대의 손짓일까 눈을 감고 그대의 목소릴 그리면 꿈처럼 다가오는 그대의 따뜻한 숨 까맣고 깊은 어둠에 가려진 너의 눈에 나의 빛이 새어

고백의 순간 (feat. 박경환 Of 재주소년) 달에닿아

아 우 어지러웠던 두근거렸던 설렘의 침묵 아 우 아찔한 풍경이 빙글빙글빙글 우리를 돌았지 눈을 감고 고백의 순간을 떠올려 음 그때 볼을 간질이던 건 바람이었나 꽃잎이었나 아니면 네 손끝 아 우 네가 꾸울꺽 시간을 삼키던 그 순간 아 우 내가 꾸울꺽 마음을 삼키던 그 순간 그때 햇빛이 닿았나 별빛이 번졌나 그보다 빛나던 너의

너는 나의 불을 켜 달에닿아

넌 나의 불을 켜 보이지 않는다는 내게 걸을 수도 없다는 나에게 작은 빛을 건네어 넌 내 옆을 밝혀 질문도 없는 막막한 고요의 바다에 다가와서 너의 언어를 띄우네 의미를 찾는 건 지친다며 지루한 듯 눈을 감은 내 손을 잡고서 달려 여기보다 많은 빛이 모여든 곳에 넌 나의 불을 켜 깜빡깜빡하던 꺼져가는 작은 불을 타오르게 떨어지던 별이

여름밤 산책 달에닿아

사고 한강 옆에 나란히 앉아서 내 얘길 들어줄래 아무도 몰랐던 그 이야기 오래도록 깊고 깊은 곳에 숨겨온 그 말들 혼자만의 아픔들 앓고 있던 상처들 오늘만은 너에게 얘기하고 싶어 언제쯤 끝이 날까 어두운 터널 속에 우두커니 서있는 날들 이 지난 한 시간들을 혼자서 견뎌내긴 조금은 힘이 들어 말하지 않아도 나를 위로하는 너의

언젠가는 너에게 말할 수 있을까 달에닿아

이 마음을 고스란히 전할 수 있다면 너라는 이 세상은 참 아름다웠지 따뜻한 햇살 같았던 웃음이 좋았어 작고 작던 마음이 너를 만나서 안을 수도 없이 커다랗게 되었지 아주 달콤한 꿈을 꾸었어 마음이 시작되던 그곳을 찾아갔지 반짝이는 작은 무언가 천천히 피어오르던 그 밤 나를 꿈꾸게 하던 그 밤을 건너 이만큼 자라났어 깊은 잠에서 깨워준 너의

벚꽃 레이스 달에닿아

그려보며 나 한 번 더 힘을 내 달려가 너에게 너에게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일렁여 잠들 수 없어 또 상상을 하지 눈물이 나도록 부풀은 마음을 이젠 전할래 이 바람을 타고 꽃으로 이어진 이 길을 달리고 달려서 너에게 이 기나긴 레이스의 끝에 네 모습이 가까워져 꽃비를 맞으며 날 향해 손 내미는 너를 바라보며 나 한 번 더 두 발을 재촉해 너의

내 맘을 꺼내 줘 달에닿아

그것만은 싫어 한낮의 소풍같이 티가 없는 푸른 맘으로 살고 싶단 말야 내 맘을 꺼내 줘 여기 빛의 아래 소리 내 울더라도 숨지 않도록 눈물마저 자유롭게 놔 줄래 Fix me 주로 방 안에 고요히 머물러 자꾸만 더 깊이 숨고 싶어져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지만 누구라도 날 찾아주길 바라 날씨도 좋은데 놀러 나가자 나를 두드리는 너의

널 만나긴 한 걸까 달에닿아

어둔 밤 길을 나서는 꿈 너에게 가는 길 바다 숲을 건너 긴긴 터널 지나 푸르른 사막 너에게로 가는 길 허공 속에 흩어지는 눈빛 손 끝에서 사라지는 온기 바람 속에 감춰지는 향기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나를 부르고 넌 사라져 네게 이끌려 나를 버려도 시간 속에 널 담아 가둘게 너는 이미 사라져 버리고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그대

도망쳐 달에닿아

아주 작은 몸짓과 무관심한 말투와 무표정한 시선으로 날 외면하는 너 널 따르는 내 시선은 비참한 줄도 모르고 널 쫓는 나의 두 발도 멈출 줄을 몰라 불안한 내일엔 함께일 수 있을까 가여운 이 희망은 꺼지지 않아 그냥 내게서 도망쳐 더 멀리 벗어나 더 빨리 달아나 쫓을 수 없도록 내 희망을 죽여줘 널 잡지 못하게 널 담지 못하게 불안한 내일엔 ...

데려가줘 달에닿아

세월이 흘러가도 난 자라지 않아 나이를 먹어가도 난 미성숙해 많은 책임이 따르는 나이가 됐지 여전히 난 보호받고 싶은데 내 두 자리 숫자는 많은 걸 나타내지 무엇이 되어 무언갈 이루고 언제나 바빠야만 할 것 같은 나이 이 숫자에 매일을 쫓기네 난 열일곱 살 많은 게 서툴러 아는 것보다 궁금한 게 많지 사랑을 꿈꾸고 우정을 말하는 열일곱 살에 머물러...

찬란한 스위밍 달에닿아

햇살이 참 예쁘던 날 나른한 봄날에 취해 괜시리 동넬 거닐다 보니 어느새 이곳까지 왔네 잃어버린 시간들 잊고 있던 꿈들이 봄날 아지랑이처럼 눈앞에 다시 피어오른다 잠시 머물러있던 내 오랜 날들의 꿈이여 반짝이는 강물 위에서 유유히 흘러간다 처음 그곳으로 고요한 새벽 문득 잠에서 깰 때면 불안한 맘에 다시 눈감는 것조차 두려웠던 날들 그래도 시간은 흘...

별의 축제 달에닿아

푸른 밤을 가르고 별자릴 밟으며 은하수를 건너서 네게 닿아 너는 나를 꼭 안고 다정히 인사해 어서 와. 기다렸어. 많은 밤을 지나서 많은 길을 건너서 비로소 만난 우릴 축복하는 별들의 축제 반짝반짝 우리는 별빛 속에 물들어 함께하는 모든 꿈 우주가 되어가네 꼭 껴안은 우리를 별들이 감싸 안고 수억 광년을 넘어 영원에 데려가 주네 우리 둘만의 별에서...

내 맘 알지 않을까*? 달에닿아?

밤새 내리던 눈송이는 소리 없이 쌓여서 아직 네게 말하지 못한 그 마음 위로 소복소복 쌓이네 넌 내 맘 알지 않을까 괜한 기대 품어보다 쌓인 마음을 저 바람에 흩어 날려 보내본다 넌 내 맘 알지 않을까 넌 내 맘 알지 않을까 넌 내 맘 알지 않을까 넌 내 맘 알지 않을까 밤새 내리던 눈송이는 소리 없이 쌓여서 아직 네게 말하지 못한 그 마음 위로...

내 맘 알지 않을까 달에닿아

밤새 내리던 눈송이는 소리 없이 쌓여서 아직 네게 말하지 못한 그 마음 위로 소복소복 쌓이네 넌 내 맘 알지 않을까 괜한 기대 품어보다 쌓인 마음을 저 바람에 흩어 날려 보내본다 넌 내 맘 알지 않을까 넌 내 맘 알지 않을까 넌 내 맘 알지 않을까 넌 내 맘 알지 않을까 밤새 내리던 눈송이는 소리 없이 쌓여서 아직 네게 말하지 못한 그 마음 위로 소복...

봄의 고백 달에닿아

04. 봄의 고백 지나간 시간들은 이곳에 여전히 머물러있어 너와의 시간들은 단 하나조차도 잊을 수 없는 기억들 몇 번의 계절들이 지나면 그땐 우리 익숙해질까 지루한 하루에도 우리의 이야긴 멋진 꿈들을 꿀거야 영원을 달려가는 그 시간 속에서 가끔 길을 잃어 헤매기도 하겠지 다만 우리 시간의 끝에 마주할 때 지금 같은 따스함만 남아주기를 *너에게로 난 좁...

어디까지가 사랑일까 달에닿아

?우리는 자주 다툼을 하지 다신 안 볼 듯 아주 치열하게 그러다 또 사랑을 말하지 두 눈 가득 서로를 담고서 다들 비슷한 사랑을 하겠지 자주 바뀌는 맘을 느껴가며 때론 서로를 지루해하겠지 사랑이 이래도 될까 많은 설렘을 지나 서로의 탐색을 거쳐 평화의 날을 지나 치열한 전쟁 그 많은 일들마저 점점 따분해지고 서로 궁금하지 않은 이래도 우리 사랑일까 익...

가만히 우울을 달에닿아

문득 여느때와 같은 창 밖의 햇살을 보다 내 인생이 언제부터 길을 잃었나 되짚어보네 명확한 확신과 신념을 품고서 똑바로 걸어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 홀로 비틀비틀 헤매이네 실수해도 좋다는 노랫말을 따라서 라라라 몇번의 실수와 좌절과 후회를 거쳐오며 나는 아마도 좀 다쳤거나 지친 것 같아 이룬 것도 없는데 쉬고만 싶어져 사는 게 피곤하고 무겁고 자꾸 도...

저녁 무지개 달에닿아

그날이 생각이 나 우릴 비추던 그 빛이 그렇게도 아름다웠던 그 날을 기억하는지 그날을 기억하니 세상에 오직 너와 나 두 사람이 전부였던 순간의 그 빛을 너도 가끔은 생각하는지 선명했던 지난날의 모습들이 이제는 사라진 빛이라 해도 이렇게 우리는 사라졌지만 너와의 풍경을 기억해 너를 보낸다 너를 보낸다 사라진 그 빛들처럼 들으려 해도 들을 수 없는 ...

널 만나긴 한 걸까 (Inst.) 달에닿아

어둔 밤 길을 나서는 꿈 너에게 가는 길 바다 숲을 건너 긴긴 터널 지나 푸르른 사막 너에게로 가는 길 허공 속에 흩어지는 눈빛 손 끝에서 사라지는 온기 바람 속에 감춰지는 향기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나를 부르고 넌 사라져 네게 이끌려 나를 버려도 시간 속에 널 담아 가둘게 너는 이미 사라져 버리고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그대

아직은 밤이야 달에닿아

난 오랫동안 밤 속에 있어곧 동이 틀 줄 알았었는데 여전히 여긴 어둠 속이야아직 때가 오지 않은 걸까무엇이 더 필요한 걸까어떤 것이 잘못된 걸까고민하며 걷기 시작해밤을 걸으며 끊임없이습관처럼 걱정을 해, 불안해 해그래도 역시 아직인가 봐뒤돌아보고 싶지만지나온 길이 사라진 것 같아어디로 가면 좋을까, 무서워헤매다 보면 알게 될까이제 그만 걸음을 멈추고 ...

그곳에 우리가 있었지 달에닿아

기억은 조금씩 희미해져 가지만어스름한 노을빛이 아름답던 그때그곳에 우리가 있었지어둠이 내릴 때까지 끝이 없는 이야길 나눴지기나긴 날들 셀 수도 없이 가득한 이야기가 있어지금은 어디쯤 어떤 모습이 되어 노래하고 춤을 추며 사는지 저기 저 먼 곳 어딘가에 두고 왔던 우리의 바랜 기억을 찾아다시 또다시 숨을 불어넣으면 하나둘 선명해져 낡은 시간들이 모두 저...

고백의 순간 (feat. 박경환 Of 재주소년) 』… º♥ *Łøυё클릭♡º ☎ ☞『 달에닿아

아 우 어지러웠던 두근거렸던 설렘의 침묵 아 우 아찔한 풍경이 빙글빙글빙글 우리를 돌았지 눈을 감고 고백의 순간을 떠올려 음 그때 볼을 간질이던 건 바람이었나 꽃잎이었나 아니면 네 손끝 아 우 네가 꾸울꺽 시간을 삼키던 그 순간 아 우 내가 꾸울꺽 마음을 삼키던 그 순간 그때 햇빛이 닿았나 별빛이 번졌나 그보다 빛나던 너의

고백의 순간 (feat. 박경환 Of 재주소년)…♀…*Łøυё클릭º…♀ Ω ☎ ~ ♀…달에닿아

아 우 어지러웠던 두근거렸던 설렘의 침묵 아 우 아찔한 풍경이 빙글빙글빙글 우리를 돌았지 눈을 감고 고백의 순간을 떠올려 음 그때 볼을 간질이던 건 바람이었나 꽃잎이었나 아니면 네 손끝 아 우 네가 꾸울꺽 시간을 삼키던 그 순간 아 우 내가 꾸울꺽 마음을 삼키던 그 순간 그때 햇빛이 닿았나 별빛이 번졌나 그보다 빛나던 너의

FILM (필름) SNAZZY (스네지)

우리가 멀어질 때 이 노래를 들으면 모든 것들이 선명하게 느껴졌음 해 우리가 멀어질 때 이 노래를 들으면 추억들이 파노라마처럼 흘러갔음 해 멀리 떨어져도 always thinking of you 같이 있지 못해도 i wanna be with you 매일매일 못 봐도 너에게 못 가도 이 노래가 이어줬으면 좋겠어 when you feel lonely i'm always

이 노래를 들으면 태사비애

너도 이 노래만 들으면 내가 보고 싶어 질꺼야 노랫말에 너와 내가 있잖아 사랑을 했었고 헤어지고 보고 싶어 하는 게 마치 우리 같잖아 랩) 기억하니 우리 함께 했던 그때 니가 좋아하던 노래 내가 불러주던 노래 여전히 이어폰엔 아직도 흐르는데 여전히 거리 위엔 이토록 가득한데 너는 없어 모든 건 그대론데 너만 없어 이 음악은 흐르는데 영원히

이 노래를 요정

노래를 저 나무가 들으면 좋겠어 날아가는 저 비둘기가 들음 좋겠어 밝게 쬐는 저 태양이 들으면 좋겠어 누워 쉬는 고양이들도 이 노래를 저 아저씨가 들음 좋겠어 담배 피는 저 아가씨도 들음 좋겠어 뛰어노는 저 아이들이 들음 좋겠어 시장 가는 어르신들도 세상 누구나 이 노래를 들음 좋겠어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오면 좋겠네 우리 목소리로 세상이 밝아지면

이노래를 들으면 태사비애

너도 이 노래만 들으면 내가 보고 싶어 질꺼야 노랫말에 너와 내가 있잖아 사랑을 했었고 헤어지고 보고 싶어 하는 게 마치 우리 같잖아 랩) 기억하니 우리 함께 했던 그때 니가 좋아하던 노래 내가 불러주던 노래 여전히 이어폰엔 아직도 흐르는데 여전히 거리 위엔 이토록 가득한데 너는 없어 모든 건 그대론데 너만 없어 이 음악은 흐르는데 영원히

날 기억하는지 창고

날 기억하는지 가끔씩 그리워하는지 내 이름을 부르며 때로는 눈물이 흐르곤 하는지 난 잊을 수 없어 어떻게 널 잊을 수 있어 너의 이름을 부르면 언제나 눈물이 흐르곤 해 다른 시간 또 다른 곳에서 또다른 모습으로 널 만날 수 있다면 그 땐 널 보내지 않을께 건강한지 만족하며 살아가는지 때론 힘겨워질 때면 신촌의 거리를 그리는지 다른 시간 또 다른

썩은 사과 Rotten Apple

썩은 사과 썩은 사과를 먹고 싶지 너에게도 주고 싶지 썩은 사과 냄새를 맡지 너의 코에 갖다 대지 yeah yeah yeah yeah 썩은 사과 노래를 하지 정말 더러운 노래를 하지 한번 들으면 귀가 모두 썩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모두 썩지 yeah yeah yeah yeah

계단 더 옐로우

작은 계단에 앉아 노래를 들었지 그때 너와 함께 들었던 그노래 잠시 잊고 있었지 시간이 흘러도 그 자린 멈춰 있고 내 마음을 비워도 또다시 나타나네 oh baby 너도 나와 같을까 이노래 들으면 너도 나와 같을까 이곳에 서있으면 지금도 보고 싶다고 시간이 흘러도 그자린 멈춰 있고 내 마음을 비워도 또다시 나타나네 oh baby 너도

이 노래 들으면 전화해 김태영

어느 날 갑자기 불어온 그 바람이 싫었었어 한참을 울다가 웃다가 받지않을 걸 알면서도 다시 전화해본다 머리 속이 하얘지고 온 몸이 떨리고 숨이 가빠와 부탁이야 이 노래 들으면 전화해 어서 하루종일 난 니 소식만 기다려 잊고 살아가는 니가 싫어진다면 나 노력할게 더 견뎌볼게 시간이 흘러 돌아와도 괜찮아 기다릴 수 있어 백 년 후도 늦지

이 노래를 들으면(Feat.수호) 태사비애

너도 이 노래만 들으면 내가 보고싶어질거야 노랫말에 너와 내가 있잖아 사랑 했었고 헤어지고 보고싶어 하는 게 마치 우리 같잖아 기억하니 우리 함께 했던 그때 니가 좋아하던 노래 내가 불러주던 노래 여전히 이어폰에 아직도 흐르는데 여전히 거리 위에 이토록 가득한데 너는 없어 모든 건 그대론데 너만 없어 음악은 흐르는데 영원히 함께 듣자 약속했었는데

널 만나긴 ☞『 달에닿아

어둔 밤 길을 나서는 꿈 너에게 가는 길 바다 숲을 건너 긴긴 터널 지나 푸르른 사막 너에게로 가는 길 허공 속에 흩어지는 눈빛 손 끝에서 사라지는 온기 바람 속에 감춰지는 향기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나를 부르고 넌 사라져 네게 이끌려 나를 버려도 시간 속에 널 담아 가둘게 너는 이미 사라져 버리고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그대

만나긴 한 걸까…♀…*Łøυё클릭…♀ ☎ ♀…달에닿아

어둔 밤 길을 나서는 꿈 너에게 가는 길 바다 숲을 건너 긴긴 터널 지나 푸르른 사막 너에게로 가는 길 허공 속에 흩어지는 눈빛 손 끝에서 사라지는 온기 바람 속에 감춰지는 향기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나를 부르고 넌 사라져 네게 이끌려 나를 버려도 시간 속에 널 담아 가둘게 너는 이미 사라져 버리고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그대

만나긴 한 걸까…♀…*Łøυё클릭º…♀ Ω ☎ ~ ♀…달에닿아

어둔 밤 길을 나서는 꿈 너에게 가는 길 바다 숲을 건너 긴긴 터널 지나 푸르른 사막 너에게로 가는 길 허공 속에 흩어지는 눈빛 손 끝에서 사라지는 온기 바람 속에 감춰지는 향기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나를 부르고 넌 사라져 네게 이끌려 나를 버려도 시간 속에 널 담아 가둘게 너는 이미 사라져 버리고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그대

나에게 남겨진 너의 의미 김창기

아침 출근길에 문득 너의 노래를 들으면? 아주 짧은 순간 호흡이 멈춰질 듯 하지만? 난 단지 날 가끔 내가 원했던 대로 봐주던? 널 잃었다는 것이 안타까웠을 뿐인 걸? 또 나의 삶은 아주 깔끔히 포장되고? 우리의 추억은 멀어지고? 모두 제 갈 길을 떠나고? 아침 출근길에 문득 너의 노래를 들으면? 아주 짧은 순간 호흡이 멈춰질 듯 하지만?

이 노래를 들으면 (Inst.) 태사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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