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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고향 (故鄕) 눈오는 지도

(고향)에 돌아온 날 밤에 내 白骨(백골)이 따라와 한 방에 누웠다. 어둔 房(방)은 宇宙(우주)로 通(통)하고 하늘에선가 소리처럼 바람이 불어온다. 어둠 속에 곱게 風化作用(풍화작용)하는 白骨(백골)을 들여다보며 눈물짓는 것이 내가 우는 것이냐 白骨(백골)이 우는 것이냐 아름다운 魂(혼)이 우는 것이냐.

고향 가는 길 Two Koreans

1.내 가는 길 뜨거운 南道길 저편 둑 위로 汽車는 가고 路中에 만난 사람 날 보더니만 나 걸어 내려온 길 되걸어 가네 에라!

고향(故鄕)은 눈물이냐 고복수

고향은 눈물이냐 - 고복수 남쪽을 바라보면 하늘 저 멀리 흰 구름 아롱아롱 흘러가는고 꿈엔들 잊으리까 잔잔한 고향 바다 꿈엔들 잊어질까 그리운 고향 간주중 산너머 물을 건너 정든 내 고향 떠나오던 그날 그때 몇해이련가 추억도 새로워라 꿈 속에도 그리네 꿈엔들 잊어질까 그리운 고향 간주중 떠돌아 십여년에 탄식만 늘고 달빛마저 오늘 밤도 남

찾아온 고향 배호

* 찾아온 * 1. 모처럼 찾아왔네 내 자란 고향 타향살이 설움 속에 그리던 고향 저 산도 시냇물도 옛 모습인데 보고싶은 그 사람은 간 곳이 없네 2. 천릿길 멀다 않고 찾아온 고향 꿈속에도 잊지 못해 부르던 고향 님 간 곳 물어봐도 수소문 해도 대답없이 흘러가네 흰구름 마저

고향(故鄕)은 부른다 이난영

녹두새 날아드는 수수 피는 내 고향 꿈길에 찾아드는 아롱아롱 고향길 차라리 잊을거나 차라리 잊을거나 아 ~ 아 고향은 부른다 떠도는 신세라서 오나 가나 내 고향 아득한 하늘가엔 가물가물 타관길 차라리 해멜거나 차라리 해멜거나 아 ~ 아 고향은 부른다 타관길 고향길이 엇갈리는 꿈속에 아뿔사 깨고보니 비소리만 외롭다 차라리 마실거나 차라리 마실거나

풍차(風車) 도는 고향(故鄕) 김해송

풍차 (風車) 도는 고향 () - 김해송 열사가 몸부림 치는 아득한 사막 저 사막 너머에는 고향의 등불 꿈속의 사막을 넘어서 영원의 사막을 넘어서 바람 방아가 보이는 고향 꿈속의 사막을 넘어서 영원의 사막을 넘어서 간주중 낙타에 방울소리가 꿈을 흔든다 시악시 버들가는 고향의 목장 꿈속의 사막을 넘어서 영원의 사막을 넘어서 보리 향기가 넘치는

고향들 남인수

고향등(燈) 외솔나무 서 있는 고향 가는 길 님의 손에 이끌이어 넘던 고개엔 가지 말라 잡으시던 어머님 모습 사랑에 속았는가, 내 마음에 속았는가 원망도 못 할 몸은 발길만 우줅이네.

청년(靑年) 고향(故鄕) 남인수

한없이 솟아나는 찾김을 바라보며 내고향 논두렁에 흙김이 그립구나 사시나무 고개아래 봄버들 나직한 언제나 그리운건 흙냄세 고향이지 깊은 밤 굴러가는 차 소릴 듣노라면 내 고향 외양간에 황소가 그립구나 느릅나무 바위아래 풀피리 노곤한 언제나 가고픈덴 얼룩소 고향이지 우수수 무너지는 가로수를 기대면은 내고향 벌판위에 가을이 그립구나 북두칠성

참회록 (懺悔錄) 눈오는 지도

내일이나 모래나 그 어느 즐거운 날에 나는 한 줄의 懺悔錄(참회록)을 써야 한다. ─ 그때 그 젊은 나이에   왜 그런 부끄러운 告白(고백)을 했던가. 밤이면 밤마다 나의 거울을 손바닥으로 발바닥으로 닦아 보자. 그러면 어느 隕石(운석) 밑으로 홀로 걸어가는 슬픈 사람의 뒷모양이 거울 속에 나타나 온다.

고향으로 돌아가자 (시인: 이병기) 유강진

고향()으로 돌아가자 -이병기 시 고향으로 돌아가자 나의 고향으로 돌아가자. 암 데나 정들면 못살 리 없으련마는, 그래도 나의 고향이 아니 가장 그리운가. 방과 곳간들이 모두 잿더미 되고 장독대마다 질그릇 조각만 남았으나, 게다가 움이라도 묻고 다시 살아봅시다.

小村之戀 鄧麗君

彎彎的小河 靑靑的山岡 依偎着小村莊 藍藍的天空 陣陣的花香 怎不叫人爲你向往 啊問別來是否無恙 我時常時常地想念你 我願意我願意 回到你身旁 回到你身旁 美麗的村莊 美麗的風光 你常出現我的夢 [白]在夢裏, 我又回到難忘的, 那彎彎的小河

향수(鄕愁) 남인수

1.물어 보자 뜬 구름아 너 가는 길 어드메뇨 내 고향 가거들랑 나를 태워 가려므나 포화설우(砲火雪雨) 쏟아지는 전선의 산을 넘어 꿈에라도 잊지 못할 고향집에 보내 다오날 보내 주려마 2.물어 보자 봄 바람아 너 오는 길 어드메뇨 내 고향 기쁜 소식 가져오지 않았느냐 내 가족이 살았더냐 원통히 죽었드냐 시원하게 말을 하여 내 눈물을 날리어라 눈물을

눈오는 지도 (地圖) 눈오는 지도

順伊(순이)가 떠난다는 아침에 말 못할 마음으로 함박눈이 나려, 슬픈 것처럼 窓(창) 밖에 아득히 깔린 地圖(지도) 위에 덮인다. 房방 안을 돌아다보아야 아무도 없다. 壁(벽)과 天井(천정)이 하얗다. 房(방) 안에까지 눈이 나리는 것일까.

별 헤는 밤 눈오는 지도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게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

돌아와 보는 밤 눈오는 지도

세상으로부터 돌아오듯이 이제 내 좁은 방에 돌아와 불을 끄옵니다. 불을 켜 두는 것은 너무나 피로롭은 일이옵니다. 그것은 낮의 延長(연장)이옵기에─── 이제 窓(창)을 열어 空氣(공기)를 바꾸어 들여야 할 텐데 밖을 가만히 내다보아야 房(방) 안과 같이 어두워 꼭 세상 같은데 비를 맞고 오던 길이 그대로 비 속에 젖어있사옵니다. 하루의 울분을 씻을...

서시 (序詩) 눈오는 지도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십자가 (十字架) 눈오는 지도

쫓아오던 햇빛인데 지금 敎會堂(교회당) 꼭대기 十字架(십자가)에 걸리었습니다. 尖塔(첨탑)이 저렇게도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요. 鐘(종)소리도 들려오지 않는데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 괴로웠던 사나이, 幸福(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에게처럼 十字架(십자가)가 許諾(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 조...

소년 (少年) 눈오는 지도

여기저기서 단풍잎 같은 슬픈 가을이 뚝뚝 떨어진다. 단풍잎 떨어져 나온 자리마다 봄을 마련해 놓고 나뭇가지 위에 하늘이 펼쳐 있다. 가만히 하늘을 들여다보려면 눈썹에 파란 물감이 든다. 두 손으로 따뜻한 볼을 쓸어 보면 손바닥에도 파란 물감이 묻어난다. 다시 손바닥을 들여다본다. 손금에는 맑은 강물이 흐르고, 맑은 강물이 흐르고, 강물 속에는 사랑처럼...

바람이 불어 눈오는 지도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 어디로 불려 가는 것일까. 바람이 부는데 내 괴로움에는 理由(이유)가 없다. 내 괴로움에는 理由(이유)가 없을까. 단 한 女子(여자)를 사랑한 일도 없다. 時代(시대)를 슬퍼한 일도 없다. 바람이 자꾸 부는데 내 발이 반석 위에 섰다. 강물이 자꾸 흐르는데 내 발이 언덕 위에 섰다.

쉽게 쓰여진 시 (詩) 눈오는 지도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六疊房(육첩방)은 남의 나라. 詩人(시인)이란 슬픈 天命(천명)인 줄 알면서도 한 줄 詩(시)를 적어 볼까. 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 보내 주신 學費封套(학비봉투)를 받아 大學(대학) 노─트를 끼고 늙은 敎授(교수)의 講義(강의) 들으러 간다. 생각해 보면 어린 때 동무를 하나, 둘, 죄다 잃어 버리고 나는 무얼 바...

무서운 시간 (時間) 눈오는 지도

거 나를 부르는 것이 누구요. 가랑잎 이파리 푸르러 나오는 그늘인데, 나 아직 여기 呼吸(호흡)이 남아 있소. 한번도 손들어 보지 못한 나를 손들어 표할 하늘도 없는 나를 어디에 내 한 몸 둘 하늘이 있어 나를 부르는 것이오. 일을 마치고 내 죽는 날 아침에는 서럽지도 않은 가랑잎이 떨어질 텐데…… 나를 부르지 마오.

자화상 (自畵像) 눈오는 지도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가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가엾어집니다. 도로 가 들여다보니 사나이는 그대로 있습니다. 다시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

눈오는 지도

잃어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몰라 두 손이 주머니를 더듬어 길에 나아갑니다. 돌과 돌과 돌이 끝없이 연달아 길은 돌담을 끼고 갑니다. 담은 쇠문을 굳게 닫아 길 위에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길은 아침에서 저녁으로 저녁에서 아침으로 통했습니다. 돌담을 더듬어 눈물짓다 쳐다보면 하늘은 부끄럽게 푸릅니다. 풀 한 포기 없는 이 길을 걷는 것은 담 저...

새벽이 올 때까지 눈오는 지도

다들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검은 옷을 입히시오. 다들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흰 옷을 입히시오. 그리고 한 침대에 가지런히 잠을 재우시오. 다들 울거들랑 젖을 먹이시오. 이제 새벽이 오면 나팔 소리 들려올 게외다.

서시 눈오는 지도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했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 겠다 오늘밤에

타향(他鄕) 고복수

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해어보니 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간주중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꺽어불던 그때는 옛날 타향이나 정이 들면 내 고향 되는 것을 가도 그만 와도 그만 언제나 타향

橄欖樹 齊豫

不要問我從哪裏來 我的在遠方 爲什麽流浪 流浪遠方 流浪 爲了天空飛翔的小鳥 爲了山間淸流的小溪 爲了寬闊的草原 流浪遠方 流浪 還有還有 爲了夢中的橄欖樹橄欖樹 不要問我從哪裏來 我的在遠方 爲什麽流浪 爲什麽流浪遠方 爲了我夢中的橄欖樹 不要問我從哪裏來 我的在遠方

乡愁乡音(Nostalgia And Local Accent) 七狼庄海安, 钟魏晴(Zhong Wei Qing)

返啊返抹去的,改呀改抹離的音! 囝囡時的唱 歌 調,時常出現 治 夢中! (童聲:一清南山宮,二清半嶺亭,三清燕尾頂~!) 伽迾尪是弄溜溜,師公仔念呷斷嘴鬚; 三叔公擱笑嗨嗨,講伊少年時尚魁駭; 石坊厝嘛裂噻噻,圓土樓不知對驮坮! 返啊返抹去的,改呀改抹離的音! 返啊返抹去的,改呀改抹離的音! 囝囡時的唱 歌 調,時常出現治阮夢中!

천리타향(千里他鄕) 남인수

박영호(朴英鎬) 작사 문호월(文湖月) 작곡 낯설은 천리 타향 안개 속에 저물어 비 젖는 푸른 가등 아래 흘러온 길손 오늘은 여기가 내 고향 내일은 저기가 내 고향 바람에 고향을 싣고 흘러가리라 퉁 높은 스칠 기타 눈물 맺힌 옛 사랑 가엾다 의지가지 없는 부평(浮萍)의 반생 이제나 저제나 그리운 지나친 그 옛날이여 차디찬 푸른 달 아래 휘파람

고향우편(故鄕郵便) 박향림

천리타향 구름 속에 기러기 운다 나 홀로 이 벌판에 헤매라는 토비 속 달리는 바퀴 위에 달리는 바퀴 위에 고향은 흐른다 방울을 목에 걸고 템버린 손에 들고 재주를 넘는다 간주중 이 그네서 저 그네로 손뼉은 운다 꺽이는 나팔 곡조 우는 맘을 메우네 달리는 바퀴 위에 달리는 바퀴 위에 고향은 흐른다 수건을 입에 물고 외바퀴 자전게에 재주를 ...

눈오는 날 친구에게 DOG

힘들어 하지마 혼자 운다고 돌아오지 않아 밖을 봐 눈에 덮인 세상 너처럼 아름답잖아 잊으라 말하는 나도 알아 쉽지만은 않다는 걸 차라리 크게 울어지쳐봐 바보같이 애써참지만 말고 *사랑은 소리없이 네게 하얀 눈처럼 다시 쏟아질거야 항상 겨울마다 쌓이는 하야 눈송이는 다른 느낌으로 널 설레이게 하잖아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걸 알아

눈오는 날 친구에게... DOG

힘들어 하지마 혼자 운다고 돌아오지 않아 밖을 봐 눈에 덮인 세상 너처럼 아름답잖아 잊으라 말하는 나도 알아 쉽지만은 않다는 걸 차라리 크게 울어 지쳐봐 바보같이 애써 참지만 말고 *사랑은 소리 없이 네게 하얀 눈처럼 다시 내릴꺼야 항상 겨울마다 쌓이던 하얀 눈송이는 다른 느낌으로 널 설레이게 하잖아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걸

歸鄕 조규찬

혀 차는 목소리들 조각난 날 향해 이리 와 봐요 이 아이를 좀 봐요 외로움 투성이네요 다행이네요 이제라도 우릴 만났으니 꽤 오래 됬나봐요 혼자 였나봐요 까맣게 굳은 이 영혼을 봐요 시든 사랑도 있네요 다행이네요 이제라도 우릴 만났으니 먼저 눈물부터 지워야겠죠 깨끗이 처은 심어 놓았던 사랑의 씨앗 살려야죠 가장 심각한

향수(鄕愁)의 휘파람 이인권

비바람을 날리며 나는 왜 우는가 구슬픈 타향의 달빛이 나를 울리나 아니다 아니다 떠나온 고향 이별하던 그 사랑이 그리워 어디서든 인연에 못생겨 내가 운다.

눈오는 날 전승우&노경보

눈오는 날 세상을 둘러봐 거리는 평온함 속에 따뜻함 그 파고드는 눈오는 이런 생각해 세상을 이렇게 뒤덮은 그 분의 사랑을 눈감은 사람들 (그들 속에) 사랑으로 가득찬 (그런 세상) 온 세상 하얀 마음으로 그 언제나 이 날처럼 지냈으면 눈오는 날 (눈이 오는 날) 그 어두운 밤에도 (어두운 밤에도) 세상이 밝게 빛나는 그 아름다운

망향 (望鄕) 자우림

새는날아서 그곳을 향해가고 바람 따라서 나를 스쳐가고 떠나왔어도 남은 그리움 잊은 듯 기억하는 듯 나를 울게하고 아~ 아~~ 이맘 이맘 부서지는 아~ 아~~ 알아 주길 다시너 아~ 아~~ 이맘 이맘 부서지는 아~ 아~~ 그댈 그댈 언젠가 다시 볼 수 있을까 별은 남아서 그곳 하늘에 뜨고 구름 멀리서 고요히 눈을감고 보낸뒤에도

望鄕 (망향) 자우림

새는 날아서 그 곳을 향해 가고 바람 따라서 나를 스쳐 가고 떠나 왔어도 남은 그리움 잊은 듯 기억 하는 듯, 나를 울게 하고 아아아, 이맘, 이맘, 이다지도 아아아, 알아주길, 잊지 못할 아아아, 이맘, 이맘, 부서지는 아아아, 그댈, 그댈, 언젠가 다시, 볼 수 있을까?

나의 친구가 연인 같애 신윤철

나의 친구가 연인 같애 눈오는 날밤 나의 친구와 밤새도록 걸었지 어렸을적 이야기를 하며 밤새도록 걸었지 나의 기억속에 있는 노래소리는 오랜시간동안 머리에 맴돌고 어린시절 추억과 함께 다른 추억이 되고 나는 세상을 살아가네 나의 친구가 연인같애 눈오는 날 밤 나의 친구와 밤새도록 기타를 쳤지 네가 좋아하는 음악을

청풍연가5(歸鄕) 홍주

두손 꼭마주잡고 돌아보고 돌아보고 우리다시 꼭만나요 꿈길을 헤매다 잠시 쉬어가는 마을이 그곳은 청풍이라네~ 이제는 돌아가야지.. 고향으로 돌아가야지.. 아버지 숨결 살아숨쉬는 엄마품에 잠들어야지

歸鄕 Cho Kyu Chan

혀 차는 목소리들 조각난 날 향해 이리 와봐요 이 아이를 좀 봐요 외로움 투성이네요 다행이네요 이제라도 우릴 만났으니 꽤 오래됐나 봐요 혼자였나 봐요 까맣게 굳은 이 영혼을 좀 봐요 시든 사랑도 있네요 다행이네요 이제라도 우릴 만났으니 먼저 눈물부터 지워야겠죠 깨끗이 처음 심어 놓았던 사랑의 씨앗 살려야죠 가장 심각한 상처인 외로움 그리움 더 이상은 ...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배호

* 내 으로 날 보내주 *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오곡백화가 만발하게 피었고 종다리 높이 떠 지저귀는 곳 이 늙은 흑인의 고향이로다 내 상전 위하여 땀 흘려가며 그 누른 곡식을 거둬들였네 내 어릴 때 놀던 내 고향보다 더 정다운 곳 세상에 없도다 (반 복)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오곡백화가 만발하게 피었고 종다리 높이

또다른 고향 아믹군

지조 높은 개는 밤을 새워 어둠을 짖는다 어둠을 짖는 개는 나를 쫓는 것일 게다 가자 가자 쫓기 우는 사람처럼 가자 백골 몰래 아름다운 다른 고향에 가자 가자 가자 쫓기 우는 사람처럼 가자 백골 몰래 아름다운 다른 고향에 가자

또 다른 고향 윤형주

다른 고향 고향에 돌아온 날 밤에 내 백골이 따라와 한 방에 누웠다. 어둔 방은 우주로 통하고 하늘에선가 소리처럼 바람이 불어온다.

또 다른 고향 차여울밴드

지조 높은 개는 밤을 세워 어둠을 짖는다 어둠을 짖는 개는 나를 쫓는 것일게다 가자 가자 쫓기우는 사람처럼 가자 백골 몰래 아름다운 다른 고향에 가자

또 다른 고향 약기운

가자 가자 쫓기우는 사람처럼 가자 백골 몰래 아름다운 다른 고향에 가자.

フルサト (고향) 夏川りみ

とがった先の鉛筆じゃ だめな氣がして 意味のない圓を落書きして まるくしてかいた「ありがとう」 「氣をつけて掃ってきてね」 電話の切り際あなたが くれたその言葉がどんなに 嬉しかったか手紙を書いた ?(ふるさと)を遠く離れた街 部屋の鍵はあるけれど ずっと探していた 心休まる?

黃色的月亮 蘇慧倫

何不讓你的雙脚隨著時尙潮流遠走 我應該我應該好好把握不要蹉跎 靑春是一片稍從即逝不回頭的雲朶 不應該不應該再次掉入泥沼之中 眞正的愛情不會猜來猜去那麽羅唆 我渴望極度自由我渴望海闊天空 我渴望日日夜夜輕輕松松朦朦 不要再迷戀著我愛上我幷不好受 我想你不會解我的情緖電波 啊-黃色的月亮是我甛蜜的

귀향(歸鄕) 조규찬

혀 차는 목소리들 조각난 날 향해 이리 와 봐요 이 아이를 좀 봐요 외로움 투성이네요 다행이네요 이제라도 우릴 만났으니 꽤 오래 됬나봐요 혼자 였나봐요 까맣게 굳은 이 영혼을 봐요 시든 사랑도 있네요 다행이네요 이제라도 우릴 만났으니 먼저 눈물부터 지워야겠죠 깨끗이 처은 심어 놓았던 사랑의 씨앗 살려야죠 가장 심각한

눈오는 밤 조하문

눈오는 밤 조하문 우리들 사랑이 담긴 조그만 집에 옹기종기 모여 정다운 얘기 서로의 즐거움 슬픔을 나누던 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시절 내 맘속에 추억만 남아 오늘도 눈 오는 밤 그날 생각나네 그 시절의 친구들은 어디에서 무얼할까 우리들의 얘길할까 누구를 만나든지 자랑하고 싶은 우리들의 친구 이야기들 세월이 흘러가서

눈오는 네온가 남인수

눈오는 네온가 작사: 조명암 작곡: 박시춘 노래: 남인수 1. 이 등잔 저 등잔에 불은 꺼지고 넘어진 술잔마다 서리는 피눈물 울다가 만져보는 치맛자락엔 그 누가 그 누가 쏟았는가 술이 어렸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