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비내리는 경부선 노세요

경부선고속도로 비가 내린다. 이 몸 실은 차창 가에 부딪혀 흘러내린다. 경상도길 충청도길 비 내리는 천안 삼거리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 님의 눈물인가 ~간 주 중~ 고속도로 천릿길에 비가 내린다. 아쉬움의 슬픔인가 이별의 눈물인가요 경기도길 경상도길 비 내리는 추풍령 고개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가신님의 슬픔인가

비내리는 영동 노세요

밤비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마음그사람은 모를거야 모르실거야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눈물에 젖어하염없이 걷고있네 밤비내리는 영동교잊어야지 하면서도 못잊는것은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밤비내리는 영동교를 헤매도는 이마음그사람은 모를거야 모르실거야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아픔에 젖어하염없이 헤매이네 밤비내리는 영동교생각말자 하면서도 생각하는 건미련 미련 미...

비내리는 경부선 배 호

경부선 고속도~로 비가 내린~다 이 몸~실은 차~창~가에 부딪혀 흘러 내~~린~다 경상도 길 충청도 길 비내리는 천안 삼거리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 님의 눈물~~인~가 고속도로 천리길~에 비가 내린~다 아쉬~움의 슬~픔~인가 이별의 눈물 인~~가~요 경기도 길 경상도 길 비내리는 추풍령 고개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가신 님의

비내리는 경부선 배호

경상도길 충청도길 비내리는 천안 삼거리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임에 눈물인가. 고속도로 천리길에 비가내린다. 아쉬움에 슬픔인가 이별에 눈물인가요 경기도길 경상도길 비내리는 추풍령고개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가신님에 슬픔인가

비내리는 경부선 배호

경부선고속도로 비가내린다 이몸실은 차창가에 부딪혀 흘러내린다 경상도길 충청도길 비내리는 천안 삼거리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임에 눈물인가 고속도로 천리길에 비가내린다 아쉬움에 슬픔인가 이별에 눈물인가요 경기도길 경상도길 비내리는 추풍령고개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가신님에 슬픔인가

비내리는 경부선 배 호

경부선 고속도~로 비가 내린~다 이 몸~실은 차~창~가에 부딪혀 흘러 내~~린~다 경상도 길 충청도 길 비내리는 천안 삼거리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 님의 눈물~~인~가 고속도로 천리길~에 비가 내린~다 아쉬~움의 슬~픔~인가 이별의 눈물 인~~가~요 경기도 길 경상도 길 비내리는 추풍령 고개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가신 님의

비내리는 경부선 백승태

1.경부선 고속도로 비가 내린다 이 몸실은 차창가에 부딪혀 흘러 내린다 경상도` 길 충청도 길 비내리는 천안 삼거리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 님의 눈물인가 ,,,,,,,,,,,,,,2. 고속도로 천`리길에 비가 내린다 아쉬움의 슬픔인가 이별의 눈물 인가요 경기도 길 경상도 길 비내리는 추풍령 고개 장~~~는 (떠난)가신 님의(눈물)슬픔인가.

비내리는 경부선 오세근

경상도길 충청도길 비내리는 천안 삼거리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임에 눈물인가. 고속도로 천리길에 비가내린다. 아쉬움에 슬픔인가 이별에 눈물인가요 경기도길 경상도길 비내리는 추풍령고개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가신님에 슬픔인가

비내리는 경부선 양진수

비내리는 경부선 - 양진수 경부선 고속도로 비가 내린다 이 몸 실은 차창가에 부딪혀 흘러내린다 경상도길 충청도길 비 내리는 천안 삼거리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 임의 눈물인가 간주중 고속도로 천리길에 비가 내린다 아쉬움의 슬픔인가 이별의 눈물인가요 경기도길 경상도길 비 내리는 추풍령 고개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가신 님의 슬픔인가

비내리는 경부선 남일

경부선 고속도로 비가 내린다 이 몸 실은 차창가에 부딪혀 흘러내린다 경상도길 충청도길 비내리는 천안 삼거리 장대 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 님에 눈물인가 고속도로 천리길에 비가 내린다 아쉬움에 슬픔인가 이별에 눈물인가요 경기도길 경상도길 비내리는 추풍령 고개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가신 님에 슬픔인가

비내리는 경부선 신상희

경부선 고속도로 비가 내린다 이 몸 실은 차창가에 부딪혀 흘러 내린다 경상도 길 충청도 길 비 내리는 천안 삼거리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 님의 눈물인가

비내리는 경부선 박진석

비 내리는 경부선 - 박진석 경부선고속도로 비가 내린다. 이 몸 실은 차창가에 부딪혀 흘러 내린다 경상도길 충청도길 비 내리는 천안 삼거리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 님의 눈물인가 간주중 고속도로 천리길에 비가 내린다 아쉬움에 슬픔인가 이별에 눈물인가요 경기도길 경상도길 비 내리는 추풍령 고개

비내리는 경부선 조아애

경부선고속도로 비가내린다 이몸실은 차창가에 부딪혀 흘러내린다 경상도길 충청도길 비내리는 천안 삼거리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임에 눈물인가 고속도로 천리길에 비가내린다 아쉬움에 슬픔인가 이별에 눈물인가요 경기도길 경상도길 비내리는 추풍령고개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가신님에 슬픔인가

비내리는 경부선 신행일

경부선 고속도로 비가 내린다 이 몸 실은 차창 가에 부딪쳐 흘러내린다 경상도길 충청도길 비 내리는 천안삼거리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 님의 눈물인가 고속도 천리 길에 비가 내린다 아쉬움의 슬픔인가 이별의 눈물인가요 경기도길 경상도길 비 내리는 추풍령고개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가신님의 슬픔인가

비내리는 경부선 오기택

경상도길 충청도길 비내리는 천안 삼거리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님에 눈물인가. 고속도로 천리길에 비가내린다. 아쉬움에 슬픔인가 이별에 눈물인가요 경기도길 경상도길 비내리는 추풍령고개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가신님에 슬픔인가

비 내리는 경부선 배호

경상도길 충청도길 비내리는 천안 삼거리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임에 눈물인가. 고속도로 천리길에 비가내린다. 아쉬움에 슬픔인가 이별에 눈물인가요 경기도길 경상도길 비내리는 추풍령고개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가신님에 슬픔인가

비 내리는 경부선 허풍수

1절 경부선고속도로 비가내린다 이몸실은 차창가에 부딪혀 흘러내린다 경상도길 충청도길 비내리는 천안 삼거리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임에 눈물인가 2절 고속도로 천리길에 비가내린다 아쉬움에 슬픔인가 이별에 눈물인가요 경기도길 경상도길 비내리는 추풍령고개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가신님에 슬픔인가

비 내리는 경부선 배호

1.경부선 고속도로 비가 내린다 이 몸 실은 차창가에 부딪혀 흘러내린다 경상도길 충청도길 비내리는 천안삼거리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 님의 눈물인가. 2.고속도로 천리길에 비가 내린다 아쉬움의 슬픔인가 이별의 눈물인가요 경기도길 경상도길 비내리는 추풍령고개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가신 님의 슬픔인가.

비 내리는 경부선 김란영

1.경부선 고속도로 비가 내린다 이 몸 실은 차창가에 부딪혀 흘러내린다 경상도길 충청도길 비내리는 천안삼거리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 님의 눈물인가 2.고속도로 천 리 길에 비가 내린다 아쉬움의 슬픔인가 이별의 눈물인가요 경기도길 경상도길 비내리는 추풍령고개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가신 님의 슬픔인가

무정열차(無情列車) 남인수

밤차는 가자고 소리소리 기적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 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눈물어린 경부선 정두고 어이가리 애처로운 이별길 낙동강 구비구비 물새만 운다 린 경부선 떠나는 가슴에 눈물눈물 서린 눈물 고일 때 새파란 시그널 불빛도 애처로운 이 한밤아 마지막 인사마저 목이 메어 못할때 쌍가닥 철길위에 밤비만 젖네 울고가는 경부선 아득한 추풍령

비 내리는 경부선 (Cover Ver.) 이덕선

경부선 고속도로 비가 내린다 이 몸실은 차창가에 부딪혀 흘러 내린다 경상도 길 충청도 길 비내리는 천안 삼거리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 님의 눈물인가 고속도 천리길에 비가 내린다 아쉬움의 슬픔인가 이별의 눈물 인가요 경기도 길 경상도 길 비내리는 추풍령 고개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가신 님의 슬픔인가

무정열차 명국환

밤차는 가자고 소리소리 기적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두고 어이가리 애처로운 이별길 낙동강 구비구비 물새만 운다 눈물어린 경부선 떠나는 가슴에 눈물눈물 서린눈물 고일때 새파란 시그널 불빛도 애처로운 이 한밤아 마지막 인사마져 목이메어 못할때 쌍가닥 철길위에 밤비만 젖네 울고가는 경부선 아득한 추풍령 고개고개 눈물고개

무정열차 이영조

밤차는 가자고 소리소리 기적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두고 어이가리 애처로운 이별길 낙동강 구비구비 물새만 운다 눈물어린 경부선 떠나는 가슴에 눈물눈물 서린눈물 고일때 새파란 시그널 불빛도 애처로운 이 한밤아 마지막 인사마저 목이메어 못할때 쌍가닥 철길위에 밤비만 젖네 울고가는 경부선 아득한 추풍령 고개고개 눈물고개 넘을때 희미한

199-비내리는경부선 오기택

경부선 고속도로 비가 내린다 이몸실은 차창가에 부딪쳐 흘러내린다 경상도길 충청도길 비내리는 천안삼거리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님의 눈물인가 (((간주곡))) 고속도로 천리길에 비가 내린다 아쉬움의 슬픔인가 이별의 눈물인가요 경기도길 경상도길 비내리는 추풍령고개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가신님의 슬픔인가

무정열차 남백송

밤차는 가자고 소리 소리 기적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두고 어이가리 애처러운 이별길 낙동강 구비 구비 물새만 운다 눈물어린 경부선, 떠나는 가슴에 눈물 눈물 서린 눈물 고일때 새파란 시그널 불 빛도 애처러운 이 한밤아 마지막 인사마저 목이 메여 못할때 쌍가닥 철길위에 밤비만 젖네 울고가는 경부선, 아득한 추풍령

무정열차 남인수

1.밤차는 가자고 소리소리 기적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 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두고 어이 가리 애처로운 이별길 낙동강 굽이굽이 물새만 운다 눈물어린 경부선. 2.떠나는 가슴에 눈물눈물 서린 눈물 고일 때 새파란 시그넬 불빛도 애처로운 이 한밤아 마즈막 인사마저 목이 메어 못할 때 쌍가닥 철길 우에 밤비만 젖네 울고가는 경부선.

무정열차 김활선

1.밤차는 가자고 소리소리 기적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 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두고 어이 가리 애처로운 이별길 낙동강 굽이굽이 물새만 운다 눈물어린 경부선. 2.떠나는 가슴에 눈물눈물 서린 눈물 고일 때 새파란 시그넬 불빛도 애처로운 이 한밤아 마즈막 인사마저 목이 메어 못할 때 쌍가닥 철길 우에 밤비만 젖네 울고가는 경부선. 3

돌리고 돌리고 노세요

돌리고 돌리고 돌다 보면은 좋은 날은 다시 돌아 올거야 돌리고 돌리고 돌다보면은 꽃피는봄날이 돌아 올거야 울맛나게 우리 한번 잘살아 보세 왜이리 속끌이며 살아야 하나 돈걱정 사랑 걱정 애만 태우다 좋은날은 다 가버렸네 돌리고 돌리고 돌다 보면은 좋은날은 다시 돌아 올거야 돌리고 돌리고 돌다 보면은 잃어버린 내청춘 다시올거야 돌리고 돌리고 돌다 보면은...

바보같은 사랑 노세요

사랑했던 내가 내가 바보였구나날 믿은 내가 바보였어 미운 정 고운 정 남겨 놓고 떠나간 너잘못만 남긴 이별될 줄 몰랐어사랑도 행복도 이젠 모두 끝나버렸어아픈 상처 다 가져가 버려세월 가도 끝날 수 없는 바보같은 사랑내 가슴에 묻어둔 체로 사랑했던 내가 바보였구나 사랑했던 내가 바보였구나사랑했던 내가 내가 바보였구나날 믿은 내가 바보였어 상처난 내 가슴...

이심정 누가 아나요 노세요

선술집 불빛 아래 카세트 녹음기에서 그리운 옛노래가 추억을 새롭게 하네 못 마시는 한 잔 술이 친구가 될 수는 없지만 한잔 술로 달래려는 이 심정 누가 아나요 선술집 불빛 아래 카세트 녹음기에서 정다운 그 노래가 취한 듯 울려버린다 외로워서 마시는 술 마음을 울적하게 해 한잔 술로 달래려는 이 심정 누가 아나요

오늘은 고백한다 노세요

그날 밤 처음 본 검은 눈동자에는 사랑의 외로움이 가득히 찼었지 나는 왜 그 사연 알고 싶을까 사랑을 알았는데 보고 싶을까 오늘은 고백한다 가슴을 털어 놓고 사랑을 한다고 내 마음 휘잡는 검은 눈동자에는 말 못할 그리움이 가득히 찼었지 끌리는 내 마음 나도 모르게 사랑을 했습니다 나도 모르게 오늘은 고백한다 이 생명 다 하도록 사랑을 한다고

조용한 이별 노세요

눈물을 거두고 조용히 보내리 내 순정 얼룩 젖어 가슴 조여도 헤어지는 서러움을 그 누가 알랴 아쉬운 내 사랑 상처가 아파도 말없이 보내는 조용한 이별 ~간 주 중~ 한숨을 거두고 조용히 보내리 내 순정 비에 젖어 슬픔 많아도 이별하는 서러움을 그 누가 알랴 아쉬운 내 사랑 상처가 아파도 말없이 보내는 조용한 이별

안개낀 장충단공원 노세요

안개 낀 장충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 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간 주 중~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의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돌아가는 삼각지 노세요

삼각지 로터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비에 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 왔다 울고가는 삼각지 ~ 간 주 중 ~ 삼각지 로터리를 헤매 도는 이발길 떠나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하며 눈물 젖어 불러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 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파란낙엽 노세요

외로운 가슴에 파란 낙엽이 스쳐갈 때 울고 싶도록 그리운 당신 물결도 잠든 어느 날의 호숫가에서 맺은 사랑해요 사모해도 못 잊어 애태우는 낙엽 지는 내 마음 허전한 가슴에 파란 낙엽이 휘날릴 때 죽고 싶도록 보고픈 당신 별들이 고운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맺은 사랑의 역사 흘러가니 슬픔만 쌓여가는 낙엽 지는 내 마음

동백아가씨 노세요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간 주 중~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 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오려나

울고싶어 노세요

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너무나도 그 사랑에 상처가 깊었는지몸부림쳐 울고싶네 소리치며 울고싶네아무리 흐느끼며 울어도 소용없는 이 마음누가 아랴 어쩐지 울고만 싶어~간 주 중~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그 누구가 그 사람을 앗아가 버렸는지못 견디게 아픈 마음 소리치며 울고싶네내리는 빗소리는 슬픔에 눈물인가 이 마음누가 아랴 어쩐...

그이름 노세요

소리쳐 불렀네 이 가슴 터지도록 별을 보고 탄식하며 그 이름 나는 불렀네 쓸쓸한 거리에서 외로운 타향에서 옛사람을 그리면서 그 이름 나는 불렀네 ~간 주 중~ 통곡을 했었다 웃어도 보았었다 달을 보고 원망하며 애타게 나는 불렀네 그 사랑이 떠난 거리 헤어진 사거리에 옛사랑을 찾으면서 그 이름 나는 불렀네

황토십리길 노세요

돌아보는 석양 길에 노을이 타는데 집을 찾아 가는 길이 멀기도 하구나 올 때도 십리 길 갈 때도 십리 길 터벅터벅 걸어가는 수수밭 길에 황소 타고 넘는 고개 황토 십리길 해바라기 그림자도 노을 따라 물들고 밥을 짓는 저녁연기 곱기도 하구나 고개 넘어 십리 길 내를 건너 십리 길 터벅터벅 걸어가는 화전 밭길에 피리 불고 넘는 고개 황토 십리길

영시의 이별 노세요

네온불이 쓸쓸하게 꺼져가는 삼거리 이별앞에 너와나는 한없이 울었다 추억만 남겨놓은 젊은 날에 불장난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밤안개가 자욱한길 깊어가는 이 한밤 너와 나의 주고받은 인사는 슬펐다 울기도 안타까운 잊어야할 아쉬움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비겁한 맹세 노세요

이 목숨 다하도록 변치 말자고 눈물을 흘려주던 네가 네가 토라져 갈 줄이야 이토록 바보처럼 버림받은 내 청춘 사랑이 연극이냐 장난이 더냐 아 비겁하게 비겁하게 맹세만 두고 가느냐 ~간 주 중~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떠나지 않겠다던 네가 네가 토라져 갈 줄이야 가슴이 찢어질 듯 한이 맺힌 내 청춘 사랑이 희극이냐 비극이 더냐 아 비겁하게 비겁하게 맹세만 두고 가느냐

누가울어 노세요

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밤 잃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 간 주 중 ~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밤 잃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조차 없는데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막차로 떠난 여자 노세요

막차로 떠나간다 비를 맞으며 간다 덧없이 부서진 맹세를 밟고 나 홀로 간다 흘러간 사연 가슴 아파도 그 사랑 그 님 잊지 못해도 말없이 웃으며 막차로 떠난 여자 눈물을 삼키며 간다 안개를 마시며 간다 흩어진 마음에 슬픔을 밟고 나 홀로 간다 지나간 추억 가슴 아파도 그 사랑 그 님 잊지 못해도 조용히 웃으며 막차로 떠난 여자

만나면 괴로워 노세요

만나면 괴로워 괴로워서 울었지 사랑해선 안 될 사람 헤어지자 다짐해도 잊지 못할 추억들이 아픈 미련 남기는데 외롭고 보고파서 다시 또 찾아보는 흐느껴 쓰라린 이 눈물 만나면 괴로워 ~간 주 중~ 만나면 괴로워 괴로워서 울었지 맺지 못할 사랑이라 안타까운 몸부림이 사무치는 가슴속에 깊은 상처 남겼는데 못 잊어 그리워서 다시 또 찾아보는 흐느껴 쓰라린 이 눈물 만나면 괴로워

마지막 잎새 노세요

그 시절 푸르던 잎 어느덧 낙엽지고 달빛만 싸늘히 허전한 발길 바람도 살며시 비켜가건만 그 얼마나 참았던 사무친 상처 길래 흐느끼며 떨어지는 마지막 잎새 ~간 주 중~ 싸늘히 파고드는 가슴을 파고들어 오가는 발길도 끊어진 거리 애타게 부르며 서로 찾은 길 어이해 보내고 참았던 눈물인데 흐느끼며 길 떠나는 마지막 잎새

안녕 노세요

후회하지 않아요 울지도 않아요 당신이 먼저 가 버린 뒤 나 혼자 외로워지면 그때 비속에 젖어 서글픈 가로등 밑을 돌아서서 남몰래 흐느껴 울 안녕 ~ 간 주 중 ~ 후회하지 않아요 울지도 않아요 세월이 흘러 가 버린 뒤 못 잊어 생각이 나면 그때 비속에 젖어 서글픈 가로등 밑을 찾아가서 또다시 흐느껴 울 안녕

무정 열차 김광남

밤 차는 가자고 소리 소리 기적 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 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 두고 어이 가리 애처로운 이별 길 낙동강 굽이굽이 물새만 운다 눈물 어린 경부선 떠나는 가슴에 눈물 눈물 서린 눈물 고일 때 새파란 시그널 불빛도 애처로운 이 한 밤아 마지막 인사마저 목이 메어 못할 때 쌍가닥 철길 위에 밤비만 젖네 울고가는 경부선

무정열차 장태민

밤 차는 가자고 소리 소리 기적 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 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두고 어이 가리 애처러운 이별 길 낙동강 구비 구비 물새만 운다 눈물 어린 경부선 떠나는 가슴에 눈물 눈물 서린 눈물 고일 때 새파란 시그널 불빛도 애처러운 이 한 밤아 마지막 인사 마져 목이 메어 못할 때 쌍가닥 철길 위에 밤비만 젖네 울고가는 경부선 아득한 추풍령 고개

남행열차 양정팔

양정팔 비내리는 호남선~ 부산에는 경부선~ 설악은 영동선~ 그라고요 나의고향은 호남선~ 근디 우쨰서잉~ 정파리랑 영숙씨를이어주는 ~ 사랑의철도는 왜~ 왜 ~ 왜 없다요~ 아흐 ~~~속상해~ 비내리는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차창넘어로 빗물이흐르고 내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첫사랑도 흐르네 깜박깜박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떄만난 영숙이 말이없던

울리는 경부선 남인수

1.연보랏빛 코스모스 눈물 젖는 플랫트홈 옷소매를 부여잡고 한없이 우는 고운 낭자여 구름다리 넘어 갈 때 기적소리 목이 메어 잘 있거라 한 마디로 떠나가는 삼랑진. 2.달려가는 철로가에 오막살이 양지쪽에 소꼽장난 하다말고 흔들어주는 어린 손길이 눈에 삼삼 떠오를 때 내 가슴은 설레이여 손수건을 적시면서 울고가는 대구정거장. 3.전봇대가 하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