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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평등의 땅에 노래를 찾는 사람..

하늘아래 미움을 받은 벌처럼 바다깊이 비늘잃은 물고기 처럼 큰 상처입어 더욱 하얀 살로 갓피어나는 내일을 위해 그낡고 낡은 허물을 벗고 잠깨어 나는 그꿈을 위해 우리 노동자의 긍지와 눈물을 모아 넓디 넓은 평등의 땅위에 뿌리리 우리의 긍지 우리의 눈물 평등의 땅에 맘껏 뿌리리 평등의 땅에 맘껏 뿌리리

저 평등의 땅에 노래를 찾는 사람들

하늘아래 미움을 받은 벌처럼 바다깊이 비늘잃은 물고기 처럼 큰 상처입어 더욱 하얀 살로 갓피어나는 내일을 위해 그낡고 낡은 허물을 벗고 잠깨어 나는 그꿈을 위해 우리 노동자의 긍지와 눈물을 모아 넓디 넓은 평등의 땅위에 뿌리리 우리의 긍지 우리의 눈물 평등의 땅에 맘껏 뿌리리 평등의 땅에 맘껏 뿌리리

저평등의땅에 노래를 찾는 사람들

하늘아래 미움을 받은 벌처럼 바다깊이 비늘잃은 물고기 처럼 큰 상처입어 더욱 하얀 살로 갓피어나는 내일을 위해 그낡고 낡은 허물을 벗고 잠깨어 나는 그꿈을 위해 우리 노동자의 긍지와 눈물을 모아 넓디 넓은 평등의 땅위에 뿌리리 우리의 긍지 우리의 눈물 평등의 땅에 맘껏 뿌리리 평등의 땅에 맘껏 뿌리리

저 평등의 땅에 권진원

하늘 아래 미움을 받은 별처럼 바다 깊이 비늘 잃은 물고기처럼 큰 상처 입어 더욱 하얀 살로 갓 피어나는 내일을 위해 그 낡고 낡은 허물을 벗고 잠 깨어나는 그 꿈을 위해 우리 노동자의 긍지와 눈물을 모아 넓디 넓은 평등의 땅 위에 뿌리리 우리의 긍지 우리의 눈물 평등의 땅에 맘껏 뿌리리 평등의

저 평등의 땅에 (feat. 윤선애) 류형수

하늘 아래 미움을 받은 별처럼 바다 깊이 비늘 잃은 물고기처럼 큰 상처 입어 더욱 하얀 살로 갓 피어나는 내일을 위해 그 낡고 낡은 허물을 벗고 잠 깨어나는 그 꿈을 위해 우리 노동자의 긍지와 눈물을 모아 넓디넓은 평등의 땅 위에 뿌리리 우리의 긍지 우리의 눈물 평등의 땅에 맘껏 뿌리리

백두에서 한라, 한라에서 백두 노래를 찾는 사람..

죽은 자 무엇으로 남았는가 남에 유채꽃 북에 진달래 흐드러져 이 땅에 흘린 피로 맺혀있네 온누리 온몸 흔드는 함성 눈부신 노동과 투쟁의 열매로 아아 백두에서 한라 한라에서 백두로 이 얼마나 참혹한 고통인가 남과 북의 원한 강물져 흐를 때 우리는 해방의 나라로 가야하네 온누리 물불로 아름다운 세상 치욕인 산 울음인 산 떨쳐

선언 노래를 찾는 사람들

자유의 땅에 억센 팔과 다리로 수천년 이어온 생산의 힘으로 새세상 만들어 내리 가자. 가자.

노동의 땅에 박은영

노동의 땅에 김호철 글,곡 다시 또 태양은 불타오르고 새 천년의 막이 올랐다 지나간 세기 치욕의 역사 결코 잊지 않는다 침묵의 처절한 댓가로 죽어간 동지 향불 밝히고 다시는 다시는 과거와 같지 않으리 다짐해본다 아 - 투쟁으로 살아 숨쉬는 노동자의 권력을 향해 가리라 평등의 나라 노동의 땅에

백두에서 한라, 한라에서 백두 노래를 찾는 사람들

죽은자 무엇으로 남았는가 남의 유채꽃 북의 진달래 흐드러져 이 땅에 흘린 피로 맺혀 있네.

백두에서 한라, 한라에서 백두로 노래를 찾는 사람들

죽은 자 무엇으로 남았는가 남에 유채꽃 북에 진달래 흐드러져 이 땅에 흘린 피로 맺혀 있네 온 누리 온 몸 흔드는 함성 눈부신 노동과 투쟁의 열매로 아 백두에서 한라 한라에서 백두로 이 얼마나 참혹한 고통인가 남과 북의 원한 강물져 흐를 때 우리는 해방의 나라로 가야 하네 온 누리 물불로 아름다운 세상 치욕인 산 울음인 산 떨쳐

백두에서한라한라에서백두로 노래를 찾는 사람들

죽은자 무엇으로 남았는가 남에 유채꽃 북에 진달래 흐드러져 이 땅에 흘린 피로 맺혀있네 온누리 온몸 흔드는 함성 눈부신 노동과 투쟁의 열매로 아아 백두에서 한라 한라에서 백두로 이 얼마나 참혹한 고통인가 남과 북의 원한 강물져 흐를때 우리는 해방의 나라로 가야하네 온누리 물불로 아름다운 세상 치욕인 산 울음인 산 떨쳐 일어나 아아

백두에서 한라까지 한라에서 백두까지 노래를 찾는 사람들

죽은 자 무엇으로 남았는가 남의 유채꽃 북의 진달래 흐드러져 이 땅에 흘린 피로 맺혀 있네 온누리 온 몸 흔드는 함성 눈부신 노동과 투쟁의 열매로 아아 백두에서 한라 한라에서 백두로 이 얼마나 참혹한 고통인가 남과 북의 원한 강물져 흐를 때 우리는 해방의 나라로 가야 하네 온누리 물불로 아름다운 세상 치욕인 산 울음인 산 떨쳐 일어나

이 산하에 노래를 찾는 사람..

제목 이 산하에 가수 노래를 찾는 사람들 이 산하에 1.기나긴 밤이었거든 압제의 밤이었거든 우금치 마루에 흐르던 소리 없는 통곡이어든 불타는 녹두 벌판에 새벽빛이 흔들린다 해도 굽이치는 강물위에 아침햇살 춤춘다해도 나는 눈부시지 않아라 2.기나긴 밤이었거든 죽음의 밤이었거든 삼월 하늘에 출렁이던 피에 물든 깃발이어든 목메인 그

바람 소리타래

바람 - 소리타래 바람을 만들자 사람 세상 만드는 투쟁의 바람 바람을 만들자 승리할 수 있다는 희망의 바람 바람을 만들자 차별이 없는 평등의 바람 바람을 만들자 너와 나의 뚝심으로 다시 한 번 시작해요 조금만 더 힘을 내요 처음 같은 마음으로 달려가는 거야 바람을 만들자 사람 세상 만드는 투쟁의 바람 바람을 만들자 승리할 수 있다는 희망의 바람

동지를 위하여 노래를 찾는 사람..

가는 산너머로 빛나던 새벽별도 어두운 뒷골목에 숨죽이던 흐느낌도 피투성이 비구름되어 진달래 타는 언덕되어 머물 수 없는 그리움으로 살아오는 동지여 휘날리던 그 깃발은 가슴 동여맨 영혼이었소 치던 바람 그 함성은 검푸른 칼날이었소 우리 지금 여기에 발걸음 새로운데 머물 수 없는 그리움으로 살아오는 동지여 황토굽이 먹구름도 굽이치던

총단결 총투쟁 꽃다지

폭정에 사무쳐 분노에 사무쳐 눈물과 한숨마저 말라 버린 이 땅에 웃음꽃 활짝 핀 평등의 세상에 노도의 형기를 모아 끝내 건설하리라 독점재벌 파쇼권력 박살내는 날까지 죽어도 죽지 말아라 일천만 노동형제여 적들의 탄압이 몰아칠수록 총단결 총투쟁 가슴 벅찬 노동해방 승리의 그 날까지 죽어도 죽지 말아라 일천만 노동형제여 민중의 해방의 그 날을 위해

총단결 총투쟁 예울림

총단결 총투쟁 (김호철/글,가락) 폭정에 사무쳐 분노에 사무쳐 눈물과 한숨마져 말라버린 이 땅에 웃음꽃 활짝 핀 평등의 세상을 노동의 혈기를 모아 끝내 건설하리라 독점재벌 파쇼권력 박살내는 날까지 죽어도 죽지 말아라 일천만 노동형제여 적들의 탄압이 몰아칠수록 총단결! 총투쟁!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친구

간악한 무리들 자유를 짓밟는 무리들 나 이 어둠을 뚫고 싸운다. 자유의 세상에 살련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노동자로 태어나 태어나 평등의 세상에 살련다. 나 이 어둠을 뚫고 싸운다. 간악한 무리들 기만에 살찌는 무리들 나 이 어둠을 뚫고 싸운다. 평등의 세상에 살련다.

투쟁의 물결 서대노예련

*이 노래는 비밀스런 행진Der Heimliche Aufmarsch을 번안한 곡임 투쟁의 함성 드높이 외쳐 이제는 전진이다 억압과 착취 부수고 나가 해방의 새 세상에 노동자 해방의 불길이 되어 평등의 세상 해방세상에 천만 노동자가 하나가 되어 전진 투쟁 또 전진한다 천만 노동자가 하나가 되어 전진 투쟁 또 전진한다 해방의 함성 드높이 외쳐

즐거운 목장 바니걸즈

넓다란 밀짚모자 옆으로 쓰고 휘파람 불며 불며 양떼를 몰고 포플라 그늘에 앉아 쉬면 종달새는 지지배배 노래를 불러라 불러라 젊은이의 노래를 멀리 산마루에 타오르는 흰구름도 춤을 추누나 우유를 통속에다 가득 짜 넣고 양떼를 몰아넣던 언덕길에 흰구름 머금어 손짓하는 마차위의 아가씨야 노래를 불러라 불러라 첫사랑의 노래를 오늘도 방울소리

Intro 린 (Lyn)

기억을 찾는 일 그 안에 나를 찾는 일 그리고 나와 함께 자란 노래를 찾는 일 쉽지 않을 거라 단정 지었던 그 까만 안타까움은 이제 모두 사라지고 심장 편에 먼지 쌓인 그리움을 찾아냈다 잃어버렸던 그때의 내가 여기, 이 음악들 사이에서 해맑게 웃으며 어른이 된 지금의 나를 반긴다

Go Back (Intro) (Misty Memories)

기억을 찾는 일.. 그 안에 나를 찾는 일 그리고 나와 함께 자란 노래를 찾는 일 쉽지 않을 거라 단정 지었던 그 까만 안타까움은 이제 모두 사라지고.. 심장 편에 먼지 쌓인 그리움을 찾아냈다 잃어버렸던 그때의 내가 여기, 이 음악들 사이에서 해맑게 웃으며 어른이 된 지금의 나를 반긴다

Intro

기억을 찾는 일 그 안에 나를 찾는 일 그리고 나와 함께 자란 노래를 찾는 일 쉽지 않을 거라 단정 지었던 그 까만 안타까움은 이제 모두 사라지고 심장 편에 먼지 쌓인 그리움을 찾아냈다 잃어버렸던 그때의 내가 여기, 이 음악들 사이에서 해맑게 웃으며 어른이 된 지금의 나를 반긴다

인터내셔널가 최도은

<1절> 깨어라 노동자의 군대 굴레를 벗어 던져라 정의는 분화구의 불길처럼 힘차게 타온다 대지에 저주 받은 땅에 새세계를 펼칠때 어떠한 낡은 쇠사슬도 우리를 막지 못해 들어라 최후 결전 투쟁의 외침을 민중이여 해방의 깃발 아래 서자 역사의 참된 주인 승리를 위하여 참자유 평등 그 길로 힘차게 나가자 <2절> 어떠한 높으신 양반 고귀한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노래를 찾는 사람들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나 이미 떠났다고 기나긴 죽음의 시절 꿈도 없이 누웠다가 신새벽 안개속에 떠났다고 대답하라 깊은 곳의 영혼의 외침 험한 곳의 민중의 뼈아픈 고통 내 작은 이 한 몸 역사에 바쳐 싸우리라 사랑하리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나 이미 떠났다고 흙먼지 재를 쓰고 머리풀고 땅을 치며 나 이미 큰강 건너 떠났다고

대지의 눈물 (Bonus Track) 홍순관

음- 바람이 불어 옛날은 갔는데도 기억 속에 보이는 분홍저고리 눈물은 노래를 막아 부르지 못하여도 하늘의 그 손 길 야윈 손 잡아 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다 그만 시간을 잃어버리셨죠 다시 찾아 드릴께요 어머니 열 네 살 소녀 그 어린 꿈들 이 땅에 흐르는 대지의 눈물이여 다시는 그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 눈물은 노래를 막아 부르지 못하여도 하늘의

광야에서?? 노래를 찾는 사람들

찢기는 가슴안고 사라졌던 이 땅의 피울음있다 부둥킨 두 팔에 솟아나는 하얀 옷의 핏줄기 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 벌판 우리 어찌 가난 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 벌판 우리 어찌 가난

즐거운 목장 장세정

1.넓다란 밀집모자 옆으로 쓰고 휘파람 불며불며 양떼를 몰고 포플러 그늘에 앉아 쉬면 종달새는 지지배배 노래를 불러라 불러라 젊은이의 노래를 멀리 산마루에 타오르는 흰구름도 춤을 추누나. 2.우유를 통속에다 가득 짜넣고 양 떼를 몰아넣던 언덕길에 능금을 먹으며 손짓하는 마차위의 아가씨야 노래를 불러라 불러라 첫사랑의 노래를 오늘도

즐거운 목장 정훈희

즐거운 목장 - 정훈희 널따란 밀짚모자 옆으로 쓰고 휘파람 불며 불며 양떼를 몰고 포프라 그늘에 앉아 쉬면 종달새는 지지배배 노래를 불러라 불러라 젊은이의 노래를 멀리 산마루에 타오르는 흰 구름도 춤을 추누나 간주중 우유를 통속에다 가득 짜 넣고 양떼를 몰아넣던 언덕길에 능금을 머금어 손짓하는 마차위의 아가씨야 노래를 불러라 불러라

즐거운 목장 이은희

즐거운 목장 - 이은희 널따란 밀짚모자 옆으로 쓰고 휘파람 불며 불며 양떼를 몰고 포프라 그늘에 앉아 쉬면 종달새는 지지배배 노래를 불러라 불러라 젊은이의 노래를 멀리 산마루에 타오르는 흰 구름도 춤을 추누나 간주중 우유를 통속에다 가득 짜 넣고 양떼를 몰아넣던 언덕길에 능금을 머금어 손짓하는 마차위의 아가씨야 노래를 불러라 불러라

즐거운 목장 백설희

넓다~란 밀짚~모자 옆으로 쓰고 휘파~람 불며 불며 양떼를 몰고 포플라 그늘에 앉아 쉬며 종달새는 지지배배 노래를 불러~라 불러라 젊은이의 노래를 멀리 산마루에 타오르는 흰구름도 춤을~ 추누~나 우유~를 통속~에다 가득 짜넣고 양떼~를 몰아넣던 언덕길에 능금을 먹으며 손짓하는 마차위에 아가씨야 노래를 불러~라 불러라

즐거운 목장 백설희

넓다~란 밀짚~모자 옆으로 쓰고 휘파~람 불며 불며 양떼를 몰고 포플라 그늘에 앉아 쉬며 종달새는 지지배배 노래를 불러~라 불러라 젊은이의 노래를 멀리 산마루에 타오르는 흰구름도 춤을~ 추누~나 우유~를 통속~에다 가득 짜넣고 양떼~를 몰아넣던 언덕길에 능금을 먹으며 손짓하는 마차위에 아가씨야 노래를 불러~라 불러라

일어서는사월 노래를 찾는 사람들

1. 강물은 흐르는데 우리 어찌 죽었다 말하리. 밀려오는 사월의 그날은 진달래 향기는 이리도 붉은데 (후렴) 굽이치는 물결위로 그날의 그함성 되살아 솟구쳐 일어서는 사월 오늘은 진달래 그향기 파도쳐 오리라 2. 강물은 흐르는데 우리 어찌 끝이라 말하리. 들려오는 빛고을 총성은 순결한 목련은 이리 눈부신데

일어서는 사월 노래를 찾는 사람들

강물은 흐르는데 우리 어찌 죽었다 말하리 밀려오는 사월의 그날은 진달래 향기는 이리도 붉은데 굽이치는 물결위로 그 날의 그 함성 되살아 솟구쳐 일어서는 사월 오늘은 진달래 그 향기 파도쳐 오리라 강물은 흐르는 데 우리 어찌 끝이라 말하리 들려오는 빛고을 총성을 순결한 목련은 이리 눈부신데 굽이치는 물결위로 그 날의 그 함성

바다가 보이는 교실 해맑은웃음을위하여

먼 세상위로 끝없어 펼쳐지는 하얀 화해와 평등이 나를 뉘우치게 하누나 잠시 교과서를 덮고 평등의 나라로 하얀 첫눈을 맞으며 함께 달려가자 흰눈발 사이로 살아오는 얼굴도 나는 너희들의 이름을 너희들은 나의 이름을 사랑과 용서로 힘차게 불러안으며 우리 하나되여 한몸이 되어 달려가자

이태원 이야기 노래를 찾는 사람들

잘돌아 다니는 이태원에 구경가자 얼마나 좋은 세상일까 아끼던 하얀신을 신어보고 예쁜 내 안경을 쓰고 보니 오늘 구경 정말 멋질거야 어둠이 깊어가는 이태원에 언니오빠 너무 많아 이렇게 시끄런 곳에도 대학교가 있는가봐 요란한 집들속엔 언니오빠 모두 꽉꽉 들어찼네 시끄런 음악소리 쿵쿵쾅쾅 땀흘리는 살찐오빠 건너편 술잘먹는

갈수없는고향 노래를 찾는 사람들

멀리 산 마루에 해가 걸리면 쓸쓸한 내 맘에도 노을이 지네 물결따라 출렁이는 그리운 얼굴 혼탁한 강 내음이 내 맘을 적시네 갈 수 없는 그리운 그리운 내 고향 나는 가고 싶지만 내가 갈 수가 없네 이따금씩 지나가는 기차를 보면 내 고향 산 마루도 그리워 지네 뜨겁더 지나 여름나 더운 바람속에 설레이던 가슴안고 서울로 서울로 갈

갈 수 없는 고향 노래를 찾는 사람들

멀리 산마루에 해가 걸리면 쓸쓸한 내 맘에도 노을이 지네 ​ 물결따라 출렁이는 그리운 얼굴 혼탁한 강 내음이 내 맘을 적시네 ​ 갈 수 없는 그리운 그리운 내 고향 나는 가고 싶지만 내가 갈 수가 없네​ 이따금씩 지나가는 기차를 보며 내 고향 산하늘이 그리워지네 뜨겁던 지난 여름날 더운 바람속에 설레이던 가슴 안고 서울로

이산하에 노래를 찾는 사람들

제목 이 산하에 가수 노래를 찾는 사람들 이 산하에 1.기나긴 밤이었거든 압제의 밤이었거든 우금치 마루에 흐르던 소리 없는 통곡이어든 불타는 녹두 벌판에 새벽빛이 흔들린다 해도 굽이치는 강물위에 아침햇살 춤춘다해도 나는 눈부시지 않아라 2.기나긴 밤이었거든 죽음의 밤이었거든 삼월 하늘에 출렁이던 피에 물든 깃발이어든 목메인

이 산하에 노래를 찾는 사람들

이 산하에 1.기나긴 밤이었거든 압제의 밤이었거든 우금치 마루에 흐르던 소리 없는 통곡이어든 불타는 녹두 벌판에 새벽빛이 흔들린다 해도 굽이치는 강물위에 아침햇살 춤춘다해도 나는 눈부시지 않아라 2.기나긴 밤이었거든 죽음의 밤이었거든 삼월 하늘에 출렁이던 피에 물든 깃발이어든 목메인 그 함성소리 고요히 어둠 깊이 잠들고 바람부는 묘지위에

먼훗날 노래를 찾는 사람..

나 그곳에서 보았네 완전한 평화 비로 물든 저녁놀 인간의 세상 비출때 아 의로운 자 살은자 죽어간 넋이 평등을 이루었네 사랑을 이루었네 먼훗날 우리 그날에 먼훗날 우리 그날에 *부활꽃 피어나는 봄날 함성비 내리는 여름 벼이삭 손벽치는 가을 축복눈 내리는 겨울 먼훗날 우리 그날에 먼훗날 우리 그날에 먼훗날 우리 그날에 먼훗날 우리 그날에

광야에서 노래를 찾는 사람..

찢기는 가슴안고 사라졌던 이땅에 피울음 있다 부둥킨 두팔에 솟아나는 하얀옷에 핏줄기 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

사계 노래를 찾는 사람..

빨간꽃 노란꽃 꽃밭가득 피어도 하얀나비 꽃나비 담장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도네 돌아가네 흰구름 솜구름 탐스러운 애기구름 짧은셔츠 짧은치마 뜨거운 여름 소금땀 비지땀 흐르고 또 흘러도 미싱은 잘도도네 돌아가네 저하늘엔 별들이 밤새 빛나고 찬바람 소슬바람 산너머 부는바람 간밤에 편지 한장접어 실어보내고 낙엽은 떨어지고 쌓이...

일요일이 다가는 소리 노래를 찾는 사람..

부르는 소리 아이들이 몰려드는 소리 그러나 군침만 도는 소리 두부장수 짤랑대는 소리 가게 아줌마 동전세는 소리 하루하루 지나가는 소리 변함없이 들리는 소리 이제는 다 가버린 소리 들리던 소리도 들리지 않네 그 어디서 울리고 있을까 채석장에 돌깨는 소리 공사장에 불도저 소리 무언가 무너지는 소리 대포집에 술잔 들이는 소리 취한 사람

끝나지않은 노래 노래를 찾는 사람..

내가 부를 노랜 이별가는 아냐 내 눈 점점 멀고 내 귀 점점 닫혀 빈 가슴으로 부를 뿐이야 나 혼자서 부를 노래가 아냐 어제같은 새벽 다시 돌아올 때 흔들어 깨울 사랑노래 인거야 ** 우린 너무 그저 사는 일에 익숙해지고 함께 불렀던 그 노래는 기억조차 없구나 내가 떠나온 그대의 황무지 가슴에 돋아나는 새살 보지 못함은 아직 내가 버릴 욕심이 남아 있...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래를 찾는 사람..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는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노래를 찾는 사람..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투쟁 속에 형제모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동지의 손 맞잡고 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주자 해 떨어저 어두운 길을 서로 일으켜주고 가다 못 가면 쉬었다 가자 아픈다리 서로 기대며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 됨을 위하여 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노래를 찾는 사람..

거센 바람이 불어와서 어머님의 눈물이 가슴속에 사무쳐 우는 갈라진 이 세상에 민중의 넋이 주인되는 참 세상 자유 위하여 시퍼렇게 쑥물 들어도 강물 저어 가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셋바람에 떨지마라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셋바람에 떨지마라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

그루터기 노래를 찾는 사람..

1. 천년을 굵어 온 아름등걸에 한 올로 엉켜엉킨 우리의 한이 고달픈 잠 깨우고 사라져오면 그루터기 가슴엔 회한도 없다 2. 하늘을 향해 벌린 푸른 가지와 쇳소리로 엉겨붙은 우리의 피가 안타까운 열매를 붉게 익히면 푸르던 날 어느새 단풍 물든다 3. 대지를 꿰뚫은 깊은 뿌리와 내일을 드리고선 바쁜 의지로 초롱불 밝히는 이 밤 여기에 뜨거운 가슴마다 사...

사랑노래 노래를 찾는 사람..

백무산 시, 신지아 곡 뿌연 가로등 밤안개 젖었구나 사는 일에 고달픈 내 빈손 온통세상은 비오는 차창처럼 흔들리네 삶도 사랑도 울며 떠난이 죽어서 떠난이 나도 모르네 떨리는 가슴도 하나 없어라 슬픈 사랑노래여 심장에서 굳센 노래 솟을 때까지 공장 불빛은 빛을 바래고 술 몇 잔에 털리는 빈가슴 골목길 지붕 어두운 모퉁이 담장에 기댄 그림자 하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