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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잎 다시 살아나 노래를 찾는 사람들

서럽다 뉘 말하는가 흐르는 강물을 꿈이라 뉘 말하는가 되살아 오는 세월에 가슴에 맺힌 한들이 일어나 하늘을 보네 빛나는 그 눈 속에 순결한 눈물 흐르네 가네 가네 서럽운 넋들이 가네 가네 가네 한많은 세월이 가네 마른잎 다시 살아나 푸르른 하늘을 보네 마른잎 다시 살아나 이강산은 푸르러

마른 잎 다시 살아나 노래를 찾는 사람들

서럽다 뉘 말하는가 흐르는 강물을 꿈이라 뉘 말하는가 되살아 오는 세월을 가슴에 맺힌 한들이 일어나 하늘을 보네 빛나는 그눈 속에 순결한 눈물 흐르네 *가네 가네 서러운 넋들이 가네 가네 가네 한 많은 세월이 가네 마른잎 다시 살아나 푸르른 하늘을 보네 마른잎 다시 살아나 이 강산은 푸르러* *반복

마른잎다시살아나 노래를 찾는 사람들

서럽던 이 말하는가 흐르는 강물을 꿈이라 뉘말 하는가 되살아 오는 세월을 가슴에 맺힌 한들이 일어나 하늘을 보네 빛나는 그눈 속에 순결한 눈물 흐르네 *가네 가네 서러운 넋들이 가네 가네 가네 한 많은 세월이 가네 마른잎 다시 살아나 푸르른 하늘을 보네 마른잎 다시 살아나 이 강산은 푸르러* *반복

마른잎 다시 살아나 노래를 찾는 사람..

서럽다 뉘 말하는가 흐르는 강물을 꿈이라 뉘 말하는가 되살아오는 세월을 가슴에 맺힌 한들이 일어나 하늘을 보네 빛나는 그 눈속에 순결한 눈물 흐르네 가네 가네 서러운 넋들이 가네 가네 가네 한 많은 세월이 가네 마른 잎 다시 살아나 푸르른 하늘을 보네 마른잎 다시 살아나 이 강산은 푸르러 가네 가네 서러운 넋들이 가네 가네 가네 한 많은 세월이

마른 잎 다시 살아나 노래를 찾는 사람..

서럽다 뉘 말하는가 흐르는 강물을 꿈이라 뉘 말하는가 되살아 오는 세월을 가슴에 맺힌 한들이 일어나 하늘을 보네 빛나는 그눈 속에 순결한 눈물 흐르네 *가네 가네 서러운 넋들이 가네 가네 가네 한 많은 세월이 가네 마른잎 다시 살아나 푸르른 하늘을 보네 마른잎 다시 살아나 이 강산은 푸르러* *반복

마른잎 다시 살아나 노찾사

서럽다 뉘 말하는가 흐르는 강물을 꿈이라 뉘 말하는가 되살아오는 세월을 가슴에 맺힌 한들이 일어나 하늘을 보네 빛나는 그 눈 속에 순결한 눈물 흐르네 가네 가네 서러운 넋들이 가네 가네 가네 한많은 세월이 가네 마른잎 다시 살아나 푸르른 하늘을 보네 마른잎 다시 살아나 이 강산은 푸르러

마른잎 다시 살아나 안치환

서럽다 뉘 말하는 가 흐르는 강물을 꿈이라 뉘 말하는가 되살아 오는 세월을 가슴에 맺힌 한들이 일어나 하늘을 보네 빛나는 그 눈 속에 순결한 눈물 흐르네 가네 가네 서러운 넋들이 가네 가네 가네 한많은 세월이 가네 마른 잎 다시 살아나 푸르른 하늘을 보네 마른 잎 다시 살아나 이 강산은 푸르러

마른 잎 다시 살아나 안치환

서럽다 뉘 말하는가 흐르는 강물을 꿈이라 뉘 말하는가 되살아오는 세월을 가슴에 맺힌 한들이 일어나 하늘을 보네 빛나는 그 눈속에 순결한 눈물 흐르네 가네 가네 서러운 넋들이 가네 가네 가네 한 많은 세월이 가네 마른 잎 다시 살아나 푸르른 하늘을 보네 마른잎 다시 살아나 이 강산은 푸르러

마른 잎 다시 살아나 안치환

서럽다 뉘 말하는가 흐르는 강물을 꿈이라 뉘 말하는가 되살아오는 세월을 가슴에 맺힌 한들이 일어나 하늘을 보네 빛나는 그 눈속에 순결한 눈물 흐르네 가네 가네 서러운 넋들이 가네 가네 가네 한 많은 세월이 가네 마른 잎 다시 살아나 푸르른 하늘을 보네 마른잎 다시 살아나 이 강산은 푸르러

마른잎 장현

마른핑 떨어져 길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와 갈길을 잊었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누구를 못잊어 그렇게 헤매나 누구를 찾아서 한없이 헤매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히 가야만 하나 마른잎 마져 멀리 사라지면 내마음 쓸쓸하지 바람불어와 멀리 가버리면 내마음 쓸쓸하지 마른잎 떨어져 길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와 갈길을 잊었나

마른잎 서라

마른잎 떨어져 길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와 갈길을 잊었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누구를 못잊어 그렇게 헤매나~~ 누구를 찾아서 한없이 헤매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히 가야만 하나~~ 마른잎 마져 멀리 사라지면 내마음 쓸쓸하지~~ 바람불어와 멀리 가버리면 내마음 쓸쓸하지~~ 마른잎 떨어져 길위에 구르네~~

마른잎 신중현

마른 잎 떨어저 길 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 와 갈 길을 잊었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누구를 못 잊어 그렇게 헤메나 누구를 찾아서 한없이 헤메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마른 잎마저 멀리 가버리면 내 마음 쓸쓸하지 바람 불어 와 멀리 가버리면 내 마음 쓸쓸하지 마른 잎 떨어져 길 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 ...

마른잎 김란영

마른 잎 떨어져 길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와 갈길을 잊엊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누구를 몾잊어 그렇게 헤메나 누구를 찾아서 한없이 헤메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마른잎마져 멀리 사라지면 내마음 쓸쓸하지 바람 불어와 멀리 가버리며 내마음 쓸쓸하지 마른 잎 떨어져 길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와 갈...

마른잎 송재호

마른 잎 떨어저 길 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 와 갈 길을 잊었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누구를 못 잊어 그렇게 헤메나 누구를 찾아서 한없이 헤메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마른 잎마저 멀리 가버리면 내 마음 쓸쓸하지 바람 불어 와 멀리 가버리면 내 마음 쓸쓸하지 마른 잎 떨어져 길 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 와 갈...

마른잎 김추자

마른 잎 떨어지네 길 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와 갈 길을 잊었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누구를 못 잊어 그렇게 헤매나 누구를 찾아서 한없이 헤매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마른 잎마저 멀리 사라지면 내 마음 쓸쓸하지 바람 불어와 멀리 가버리면 내 마음 쓸쓸하지 마른 잎 떨어져 길 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와...

다시살아나 / Blossom 황보령

다시 살아나 다시 살아나 다시 살아나 다시 살아나 다시 살아나 눈을 떠 눈을 뜨고 웃어봐 웃어봐 어린아이처럼 눈물이 날때도 있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가 숨을 셔 고마워 갑갑한 공기 차가와 얇은 사람들 마음 상처를 받을때도 있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가 하늘은 알아 다시 살아나 다시 살아나 다시 살아나 어어어어어

동물의 왕국 노래를 찾는 사람들

모두들 그런줄만 알았지 모두들 그런줄만 알았지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네 우리 왕국은 그의 왕국이라는 걸 싱그런 햇살에 이슬이 사라지면 우리는 제각기 일터에 나가 겨울양식을 위해 분주히 일을 했네 그의 왕국을 위해 짖밟히는 건 당연한 것이고 위대한 자는 태어날 때부터 위대하네 우리가 억 만번을 다시 또 태어나도 그런 사실에는 변함이 없네

광야에서?? 노래를 찾는 사람들

찢기는 가슴안고 사라졌던 이 땅의 피울음있다 부둥킨 두 팔에 솟아나는 하얀 옷의 핏줄기 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 벌판 우리 어찌 가난 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 벌판 우리 어찌 가난

동물의왕국 노래를 찾는 사람들

모두들 그런줄만 알았지 모두들 그런줄만 알았지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네 우리 왕국은 그의 왕국이라는걸 싱그런 햇살에 이슬이 사라지면 우리는 제각기 일터에 나가 겨울 양식을 위해 분주히 일을했네 그의 왕국을 위해 짓밟히는건 당연한 것이고 위대한 자는 태어날 때부터 위대하네 우리가 억만번을 다시 또 태어나도 그런 사실에는 변함이 없네 우리가

끝나지않는노래 노래를 찾는 사람들

내가 부를 노랜 이별가는 아냐 내 눈 점점 멀고 내 귀 점점 닫혀 빈 가슴으로 부를 뿐이야 나 혼자서 부를 노래가 아냐 어제같은 새벽 다시 돌아올 때 흔들어 깨울 사랑노래 인거야 ** 우린 너무 그저 사는 일에 익숙해지고 함께 불렀던 그 노래는 기억조차 없구나 내가 떠나온 그대의 황무지 가슴에 돋아나는 새살 보지 못함은 아직 내가 버릴

사계(노래를 찾는 사람들) 거북이

사계-거북이 빨간 꽃 노란꽃 꽃밭 가득 피어도 하얀 나비 꽃나비 담장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이런이런 어쩌나 봄이 왔데나봐 언제나 항상 내맘의 시작을 알리는 봄 누구나가 그럴테지 좋을테지 허나 나말야 남들이 다짐하며 시작하는 새로움 느끼지 못해 알잖아 나 새로운 삶을 꿈꿔도 되나 희망 가져도 되나 다...

끝나지 않은 노래 노래를 찾는 사람들

내가 부를 노랜 이별가는 아니야 내 눈 점점 멀고 내 귀 점점 닫혀 빈 가슴으로 부를 뿐이야 나 혼자서 부를 노래가 아니야 어제 같은 새벽 다시 돌아올 때 흔들어 깨울 사랑노래인거야 우린 너무 그저 사는 일에 익숙해지고 함께 불렀던 그 노래는 기억조차 없구나 내가 떠나온 그대의 황무지 가슴에 돋아나는 새 살 보지 못함은 아직 내가 버릴 욕심이

광야에서 노래를 찾는 사람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만화경 노래를 찾는 사람들

듣는말 이긴자가 누구 최고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고상하신 말씀에 그저 고개끄덕거릴뿐 우왕좌왕 갈팡질팡 요지경속에 눈을 돌려볼새도 없이 기계처럼 노예처럼 남는것은 빈 껍질뿐 학생들은 입시전쟁 어른들은 출세전쟁 공장뒷편에선 폐수전쟁 세상살아가는 동안 끝없이 전쟁 자나깨나 깨나자나 일년 365일 이겨봐야지 앞서거니 뒤서거니 알고보니 엉거주춤 다시

노래 노래를 찾는 사람들

이 두메는 날라와 더불어 꽃이 되자 하네 꽃이 피어 눈물로 고여 발등에서 갈라진 녹두꽃이 되자 하네 이 산골은 날라와 더불어 새가 되자 하네 새가 아랫녘 웃녘에서 울어예는 파랑새가 되자 하네 이 들판은 날라와 더불어 불이 되자 하네 불이 타는 들녘 어둠을 사르는 들불이 되자 하네 되자 하네 되고자 하네 다시 한번 이 고을은 반란이 되자 하네

선언 노래를 찾는 사람들

저 해방의 땅에 푸르른 생명 위해 참 자유 평화 참 평등 위한 새 세상을 위해 죽은 자 아름다운 곳 산 자 찬란한 세상 피흘려 이룩한 이땅위에 목 놓아 선언하나니 땀흘려 이룩한 이땅위에 목놓아 선언하나니 이제 우리 이 무너진 세상 다시 건설하리라.

무소의뿔처럼혼자서가라 노래를 찾는 사람들

꿈을 구었나 나 어떤 사랑 가슴에 품어 왔나 아무도 내게 가르쳐 주지 않았네 여기 딛고 선 나의 삶 어렸을 적에 난 분홍빛 꿈 꾸었네 나 지금 살며 꿈은 지워져가고 모두가 내게 감당하라 말하네 참고 견디라만 하네 가끔은 걸음 멈추고 하늘을 보면 세월에 텅빈 가슴 나 이제 그대와 진정 함께 일때까지 나 홀로 걷고 싶어라 나 다시

사람들 최준영

사람을 만나고 웃고 떠들고 술이나 한잔하면 벗이 되지만 도무지 알 수 없는 사람의 마음 당신은 정말 누군지 내 이름 석자라도 기억하는 이 가슴이 횡해질 때 나를 찾는 이 그들을 위해 나의 사랑을 담아 노래를 불러주리라 우리는 지금 세상속에 갇혔지 하지만 그리움에 흩어지는 날 아무도 밟지 않은 대지 위에서 한 잔의 술잔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노래를 찾는 사람들

무슨 꿈을 꾸었나 나 어떤 사랑 가슴에 품어왔나 아무도 내게 가르쳐 주지 않았네 여기 딛고선 나의 삶 어렸을 적에 난 분홍빛 꿈 꾸었네 나 지금 살며 꿈은 지워져 가고 모두가 내게 감당하라 말하네 참고 견디라만 하네 가끔은 걸음 멈추고 하늘을 보면 세월에 텅 빈 가슴 나 이제 그대와 진정 함께 일 때까지 나 홀로 걷고 싶어라 나 다시

우리 큰 걸음으로 노래를 찾는 사람들

길이었나 어떤 걸음으로 갈 것인가 지친 걸음 빈 손으로 힘겨웁게 내달려 갈 것인가 우리 큰 걸음으로 성큼 달려 새 세상의 뜨거운 열망이 빛나는 곳 우리 떳떳이 사는 길로 달려 생명이 넘치는 사람아 삶의 향기 품어 날리며 우린 오랜 나날동안 비바람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는 나무였어 여름날 그 혈기는 노을빛에 떠밀려 풀잎처럼 누웠고 우린 지금 다시

마른잎 (1970년작) 임아영

마른잎 떨어져 길 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와 갈 길을 잃었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누구를 못잊어 그렇게 헤매나 누구를 찾아서 한없이 헤매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마른잎 마져 멀리 사라지면 내 마음 쓸쓸하지 바람 불어와 멀리 가 버리면 내 마음 쓸쓸하지 마른잎 떨어져 길 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와

늦은 여름 가영하늘,Daria

길을 헤매고 헤매고 헤메이며 어디에도 없는 너를 찾는 나의 두 발이 지겨울만큼 미련하단 걸 알 때쯤 나도 널 버리고 버리고 버려도 내가 숨 쉬는 만큼 다시 또 네가 살아나 내 안의 네가 그렇게 다시 널 만나... 아주 조금 서늘해진 어느 늦은 여름 밤.

늦은 여름 (Vocal Daria) Daria

길을 헤매고 헤매고 헤메이며 어디에도 없는 너를 찾는 나의 두 발이 지겨울만큼 미련하단 걸 알 때쯤 나도 널 버리고 버리고 버려도 내가 숨 쉬는 만큼 다시 또 네가 살아나 내 안의 네가 그렇게 다시 널 만나... 아주 조금 서늘해진 어느 늦은 여름 밤.

늦은 여름 (Vocal. Daria) 가영하늘

아주 조금 서늘해진 어느 늦은 여름 밤에 집 앞 파랗던 나무가 그 색을 잃어갈 때쯤 그때였어 네가 훌쩍 서늘해진 바람처럼 길을 헤매고 헤매고 헤메이며 어디에도 없는 너를 찾는 나의 두 발이 지겨울만큼 미련하단 걸 알 때쯤 나도 널 버리고 버리고 버려도 내가 숨 쉬는 만큼 다시 또 네가 살아나 내 안의 네가 그렇게 다시 널 만나 아주 조금 서늘해진

맹인가수부부 노래를 찾는 사람들

눈 내려 어두워서 길을 잃었네 갈 길은 멀고 길을 잃었네 눈사람도 없는 겨울밤 이 거리를 찾아오는 사람 없어 노래 부르니 눈 맞으며 세상 밖을 돌아가는 사람들 뿐 등에 업은 아기의 울음소리를 달래며 갈 길은 먼데 함박눈은 내리는데 사랑할 수 없는 것을 사랑하기 위하여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을 용서하기 위하여 눈사람을 기다리며 노랠 부르네

일요일이다가는소리 노래를 찾는 사람들

일요일이 다가는 소리 아쉬움이 쌓이는 소리 내마음 무거워지는 소리 사람들이 살아가는 소리 아버지가 돈버는 소리 내마음 안타까운 소리 엿장수가 아이부르는 소리 아이들이 몰려드는 소리 그러나 군침만도는 소리 두부장수 짤랑데는 소리 가게아줌마 동전세는 소리 하루하루 지나가는 소리 변함없이 들리는 소리 이제는 다가버린 소리 들리던 소리도 들리지 않네 그어디...

오월의노래 노래를 찾는 사람들

1. 봄볕 내리는 날 뜨거운 바람 부는 날 붉은 꽃잎 져 흩어지고 꽃 향기 머무는 날 묘비없는 죽음에 커다란 이름 드리오 여기 죽지 않은 목숨에 이 노래 드리오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2. 이렇듯 봄이 가고 꽃 피고 지도록 멀리 오월의 하늘 끝에 꽃바람 다하도록 해 기우는 분숫가에 스몄던 넋이 살아 앙천의 눈매 되뜨는 이 짙은 오월이여 사랑이...

그리운 이름 노래를 찾는 사람들

창살 저편 멀리 아침해가 따스한 손길로 어루만지는 곳에 떠오르는 글운 얼굴 지나는 실바람이 소리없이 내게 다가와 속삭이듯 전하는 꿈 속에도 그리운 이름 어머니 짙은 어둠 밝히는 한조각 달빛처럼 굵은 쇠창살도 녹일 우리 어머니 맑은 눈물 어머니 열아홉 꽃같은 젊음 묻어 버린 미싱대 위에 야윈 두 손으로 간직해온 그리운 이름 흐린 불빛 아래 뜬눈 밝힌...

솔아솔아푸르른솔아 노래를 찾는 사람들

거센 바람이 불어와서 어머님의 눈물이 가슴속에 사무쳐오는 갈라진 이 세상에 민중의 넋이 주인되는 참세상 자유위하여 시퍼렇게 쑥물들어도 강물저어 가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마라 창살아래 네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사계 노래를 찾는 사람들

빨간 꽃 노란 꽃 꽃밭 가득 피어도 하얀 나비 꽃 나비 담장 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흰 구름 솜 구름 탐스러운 애기구름 짧은 샤쓰 짧은 치마 뜨거운 여름 소금땀 비지땀 흐르고 또 흘러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저 하늘엔 별들이 밤새 빛나고 찬 바람 소술바람 산 너머 부는 바람 간 밤에 편지 한 ...

이산하에 노래를 찾는 사람들

제목 이 산하에 가수 노래를 찾는 사람들 이 산하에 1.기나긴 밤이었거든 압제의 밤이었거든 우금치 마루에 흐르던 소리 없는 통곡이어든 불타는 녹두 벌판에 새벽빛이 흔들린다 해도 굽이치는 저 강물위에 아침햇살 춤춘다해도 나는 눈부시지 않아라 2.기나긴 밤이었거든 죽음의 밤이었거든 저 삼월 하늘에 출렁이던 피에 물든 깃발이어든 목메인

사계 노래를 찾는 사람들

빨간 꽃 노란 꽃 꽃밭 가득 피어도 하얀 나비 꽃나비 담장 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흰 구름 솜구름 탐스러운 애기 구름 짧은 셔츠 짧은치마 뜨거운 여름 소금 땀 피지 땀 흐르고 또 흘러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저 하늘엔 별들이 밤새 빛나고 찬바람 소슬바람 산너머 부는 바람 간밤에 편지 한...

동지를위하여 노래를 찾는 사람들

그대 가는 산너머로 빛나던 새벽별도 어둔은 뒷골목에 숨숙이던 흐느낌도 피투성이 비구름되어 진달래 타는 언덕되어 머물 수 없는 그리움으로 살아오는 동지여 휘날리던 그 깃발은 가슴 동여맨 영혼이었소 치던 바람 그 함성은 검푸른 칼날이었소 우리 지금 여기에 발걸음 새로운데 머물 수 없는 그리움으로 살아오는 동지여 황토굽이 먹구름도 굽이치던 그 물결도 살아...

산하 노래를 찾는 사람들

겨울 가고 봄이 오면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길게 누운 이 산하는 여윈 몸을 뒤척이네 피고 지는 내 얼굴에 터질 듯 한 그 입술에 붉은 비가 몰아 치면 혼자 외로이 끝도 없는 긴긴 밤을 살아가는 나의 사랑 하얀 고개 검은 고개 넘어가는 아리랑 고개 눈물 타령 웃음타령 휘어 감는 사랑노래 피고 지는 내 얼굴에 터질 듯 한 그 입술에 붉은 비가 몰아 치면 ...

진달래 노래를 찾는 사람들

눈이 부시네 저기 난ㅁ반히 멧등마다 그 날 쓰러져 간 젊음같은 꽃사태가 맺혔던 한이 터지듯 여울여울 붉었네 그렇듯 너희는 지고 욕처럼 남은 목숨 지친 가슴위엔 하늘이 무거운데 연련히 꿈도 설워라 물이 드는 이 산하 ** 해마다 4월의 봄을 물들이는 미완의 혁명 ** 4.19를 기리는 곡 30년이 지난 지금도 ** 그 젊음의 꽃사태는 사람들의 가슴...

백두에서 한라까지 한라에서 백두까지 노래를 찾는 사람들

죽은 자 무엇으로 남았는가 남의 유채꽃 북의 진달래 흐드러져 이 땅에 흘린 피로 맺혀 있네 온누리 온 몸 흔드는 함성 눈부신 노동과 투쟁의 열매로 아아 백두에서 한라 한라에서 백두로 이 얼마나 참혹한 고통인가 남과 북의 원한 강물져 흐를 때 우리는 해방의 나라로 가야 하네 온누리 물불로 아름다운 세상 치욕인 산 울음인 산 떨쳐 일어나 아아 백...

사랑노래 노래를 찾는 사람들

1. 뿌연 가로등 밤안개 젖었구나 사는 일에 고달픈 내 빈손 온통 세상은 비오는 차창처럼 흔들리네 삶도 사랑도 울며 떠난이 죽어 떠난 이 나도 모르네 떨리는 가슴도 하나 없어라 슬픈 사랑노래여 심장에서 굳센 노래 솟을 때 까지 2. 공장 불빛은 빛을 바래고 술몇 잔에 떨리는 빈 가슴 골목길 지붕 어두운 모퉁이 담장에 기댄 그림자 하나 어떻게 하나 ...

여기에 노래를 찾는 사람들

우린 너무 오래잊고 살았어 서로를 떠나 아무렇지 않은듯 * 아픈 기억속에 나를 가둬둔채 살아온건 아닌가 가장 순수했던 정열이 여기에 있었네 때론 지금의 모습이 부끄럽기도 하지 하지만 저 깊게 흐르는 하나의 믿음은 부정하지 못하잖아 ** 힘든 일을 함께 겪어왔고 앞으로의 어려움도 함께 할 넉넉함이 있어 세상 살아가는 고통과 유혹 더큰사랑으로 담아내리.

의연한산하 노래를 찾는 사람들

가슴이 빠개지도록 사무치는 강산이여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거부한다던 복종을 달게 받지 않겠다던 굳게 서있으라 의연한 산하 쉬지 말고 흘러라 의연한 강물아 가슴이 빠개지도록 사무치는 동지의 모습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거부한다던 복종을 달게 받지 말자던 동지의 약속, 생명의 약속, 투쟁의 약속 내어찌 잊으리 심장의 고동소리가 울려퍼지는 이 산하 백두에서...

함께 가자 우리 이길을 노래를 찾는 사람들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투쟁 속에 동지 모아 함게 가자, 우리 이 길을 동지의 손 맞잡고 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주자 해 떨어져 어두운 길을 서로 일으켜 주고 가다 못가면 쉬었다 가자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