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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않는 남도 노동자노래단

잠들지 않는 남도 (안치환/글,가락) 외로운 대지의 깃발 흩날리는 이녘의 땅 어둠살 뚫고 피어난 피에 젖은 유채꽃이여 검붉은 저녁 햇살에 꽃잎 시들었어도 살 흐르는 세월에 그 향기 더욱 진하리 아~~ 아~~~ 아~~~ 아~~~ 아 반역의 세월이여 아 통곡의 세월이여 아 잠들지 않는남도 한라산이여

잠들지 않는 남도 안치환

잠들지 않는 남도 한라산이여

잠들지 않는 남도 안치환

잠들지 않는 남도 한라산이여

잠들지 않는 남도 노래를 찾는 사람들

외로운 대지의 깃발 흩날리는 이녁의 땅 어둠살 뚫고 피어난 피에 젖은 유채꽃이여 검붉은 저녁햇살에 꽃잎 시들었어도 살흐르는 세월에 그향기 더욱 진하리 *아~아~ 아~ 반역의 세월이여 아~ 통곡의 세월이여 아~ 잠들지 않는 남도 한라산이여*(반복)

잠들지 않는 남도 3호선 버터플라이

외로운 대지의 깃발 흩날리는 이녁의 땅 어둠살 뚫고 피어난 피에 젖은 유채꽃이여 검붉은 저녁 햇살에 꽃잎 시들었어도 살 흐르는 세월에 그 향기 더욱 진하라 아 아 아 아 아 반역에 세월이여 아 통곡의 세월이여 아 잠들지 않는 남도 한라산이여 아 아 아 아 아 반역에 세월이여 아 통곡의 세월이여 아 잠들지 않는 남도 한라산이여 아

잠들지 않는 남도 노래를 찾는 사람..

외로운 대지의 깃발 흩날리는 이녁의 땅 어둠살 뚫고 피어난 피에 젖은 유채꽃이여 검붉은 저녁햇살에 꽃잎 시들었어도 살흐르는 세월에 그향기 더욱 진하리 *아~아~ 아~ 반역의 세월이여 아~ 통곡의 세월이여 아~ 잠들지 않는 남도 한라산이여*(반복)

잠들지 않는 남도 신현중

외로운 대지의 깃발 흩날리는 이녘의땅 어둠살 뚫고 피어난 피에젖은 유채꽃이여 검붉은 저녁햇살에 꽃잎 시들었어도 살흐르는 세월에 그 향기 더욱 진하리 아~ 아 아~ 아 아~ 반역의 세월이여 아~ 통곡의 세월이여 아~ 잠들지 않는 남도 한라산이여~ 아~ 아 아~ 아 아~ 반역의 세월이여 아~ 통곡의 세월이여 아~ 잠들지 않는 남도 한라산이여~

죽을 수는 있어도 물러서지 않는다 노동자노래단

있어도 물러서지 않는다 (글/미상, 윤흥주/가락) 단체협상 하자는데 식칼테러 웬말이냐 폭력을 거부하며 온몸으로 외친다 계동마당 위에 현대노조 깃발 꽂고 죽을 수는 있어도 물러서지 않는다 우리는 진짜 노동자 두려움이 웬말이냐 우리는 일천만 노동형제의 선봉 사랑하는동지들과 끝까지 싸우리 죽을 수는 있어도 물러서지 않는

무노동무임금을 자본가에게 노동자노래단

파업의 나팔소리 멈추라 한다 일하지 않는 자여 먹지도 말라 자본가여 먹지도 말라 무노동 무임금 노동자 탄압, 총파업으로 맞서리라

무노동 무임금을 자본가에게 노동자노래단

무노동 무임금을 자본가에게 (김호철/글,가락) 어깨 죽지에 빛나는 상처 지켜낸 파업투쟁 막걸리잔 치켜들며 환호성을 질렀다 가진 자들의 더러운 이빨 금빛으로 번쩍이며 언세상을 휘휘 감아 피눈물을 달라하네 아 동지여 적들은 무노동 무임금에 억지를 부려 아 동지여 적들은 파업의 나팔소리 멈추라 한다 일하지 않는 자여 먹지도

동지 노동자노래단

동지 휘몰아치는 거센 바람에도 부딪쳐오는 거센 억압에도 우리는 반드시 모이었다 마주 보았다 살을 에는 밤 고통받는 밤 차디찬 새벽서리 맞으며 우린 맞섰다 사랑 영원한 사랑 변치 않는 동지여 사랑 영원한 사랑 너는 나의동지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도 우리가 먼저 죽는다해도 그뜻은 반드시 이루리라 승리하리라 통일되는 날 해방되는 날 희망찬

잠들지않는남도 노래를 찾는 사람들

외로운 대지의 깃발 흩날리는 이녁의 땅 어둠살 뚫고 피어난 피에 젖은 유채꽃이여 검붉은 저녁햇살에 꽃잎 시들었어도 살흐르는 세월에 그향기 더욱 진하리 *아~아~ 아~ 반역의 세월이여 아~ 통곡의 세월이여 아~ 잠들지 않는 남도 한라산이여*(반복)

잠들지않는남도 안치환

잠들지 않는 남도 한라산이여

남도 단가, 사철가

이산 저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구나. 봄은 찾아 왔건만은 세상사 쓸쓸하더라. 나도 이제는 청춘일더니 오늘날 백발 한심하구나 내 청춘도 날 버리고 속절없이 가버렸으니 왔다갈 줄 아는 봄을 반겨어 한들 쓸데가 있나 봄아 왔다가 가려거든 가거라 네가 가도 여름이 되면 녹음방초 승화시라 예부터 일러있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 돌아오면 한로상풍 요란해도 제저이얼...

남도 단가, 강산풍월

강상의 둥둥 떳는배는 풍월실로 가느밴지 십리장강 벽파상의 왕래허든 고깃배 오상연월속의 엄상공노든 밴지 이배 저배 다버리고 한송정 들어가 길고 긴 솔을 베어 조그막허게 배 무어 타고 술과 안주 많이 실어 술렁 배띄어라. 강릉 경포대로 구경가자. 대인난 대인난은 촉두지난이 대인난이요 출문망 출문망은 월사오동의 상상지라. 자라등에 저달을 실어라 우리 고향을...

꽃다지 노동자노래단

꽃다지 (김애영/글, 김호철/가락) 그리워도 뒤돌아 보지 말자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캄캄한 창살 아래 몸뒤척일 힘조차 없어라 진정 그리움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알수 없어도 퀭한 눈 올려다본 흐린 천장에 흔들려 다시 피는 언덕길 꽃다지 눈감아도 보이는 수많은 얼굴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동지의 그 모습이 가슴...

딸들아 일어나라 노동자노래단

딸들아 일어나라 (김호철/글,가락) 어두웠던 밤지나 새벽이 얼어붙은 땅녹아 새싹이 케케묵은 낡은 틀 싹뚝잘라 버리고 딸들아 일어나라 이땅의 노동자로 태어나 자랑스런 딸로 태어나 사랑도 행복도 다빼앗겨 버리고 참아왔던 그시절 멏멏해 나가자 깨부수자 성차별 노동착취 뭉치자 깨부수자 여성해방 노동해방 우리는 이땅의 노...

전노협 깃발가 노동자노래단

전노협 깃발가 (김호철/글,가락) 전노협의 깃발아래 군부독재 총칼 밀어버려 대머리야 노가리야 이제 너도 끝장이다 친구들아 동지들아 노동해방 그날까지 전노협의 힘찬 깃발 기운차게 펄럭이세 단결 투쟁 자주민주 통일해방 일천만이 하나되니 어화좋구나 에헤좋다 전노협의 깃발아래 노동해방 앞당기세

진군가 노동자노래단

진군가 자 일어나세 총칼을 들고 착취와 억압을 뚫고 오월의 핏빛 그함성 쓰러진 넋을 세우며 이 산천에 진달래 피는 오월 그대 젊음 바치고 총소리 검은 하늘 새땅을 흔들 때 자 일어나세 민주의 투사 민족의 해방을 위해 삼천리 울리는 함성 우리는 승리하리라 우리는 승리하리라

생일노래 노동자노래단

생일노래 (김호철/글,가락) ***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살 생일을 축하합니다 비록 지금 우리들은 가진 것은 없어도 노동해방 그날까지 투쟁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 ***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살 생일을 축하합니다

노동해방가 노동자노래단

노동해방가 강제와 감시속에 우울하고 고통에찬 죽음의 고역같은 노동에서 해방되어 자유를 얻고 기쁨에 찬 빛나는 노동쟁취 동지여 두려움 없다 역사는 우리의 것 짓누르는 억압의 사슬을 끊으려다 쓰려져간 동지의 거룩한 뜻 죽지않았다 탄압을 물리치고 굴레를 깨어버려 동지여 전진이다 노동자의 깃발날리며 수천년의 굴욕의 어둠을 불사르고 새 역사...

단결투쟁가 노동자노래단

단결투쟁가 동트는 새벽 밝아오면 붉은태양 솟아온다 피맺힌 가슴 분노가되어 거대한 파도가 되었다 백골단 구사대 몰아쳐도 꺽어 버리고 하나되어 나간다 노동자는 노동자다 살아 움직이며 실천하는 진짜노동자 너희는 조금씩 갉아먹지만 우리는 한꺼번에 되찾으리라 아아 우리의 길은 힘찬 단결투쟁뿐이다. 수천의 산맥 넘고넘어 망치되어 죽창되어 적들의 총칼 가로막...

공장엔 노동자노래단

공장엔 공장엔 메뉴판이 필요없단다 아침에 단무지 점심에 단무지 그래도 남으면 저녁도 단무지 높은 사람들아 와서 한번 먹어보렴 너나 한번 먹어봐 공장엔 벙어리도 말을 한단다 일년만 버티면 말 안하곤 못배겨 아무리 착해도 욕안하곤 못배겨 고상한 사람들아 와서 한번 버터보렴 너나 한번 버텨봐 공장엔 시계가 필요없단다 아침에 출근했다 ...

전노협 진군가 노동자노래단

전노협 진군가 1. 새날이 밝아온다 동지여 한발두발 전진이다 기나긴 어둠을 찢어버리고 전노협 깃발아래 총진군 잔악한 자본의 음모 독재가 판쳐도 새역사 동트는 기상 최후의 승리는 우리것 총파업 깃발이 솟았다 한발두발 전진이다 노동자 해방의 그날을 위해 이제는 하나다 전노협! 2. 새날이 밝아온다 동지여 한발두발 전진이다 지역과 업종은 모두 달라도 전...

바람에 지는 풀잎으로 오월을 노래 말아라 노동자노래단

바람에 지는 풀잎으로 오월을 노래 말아라 (김남주/시, 안혜경/가락) 바람에 지는 풀잎으로 오월을 노래 말아라 학살의 야만과 야수의 발톱엔 어울리지 않는구나 바람에 지는 풀잎으로 오월을 노래 말아라 피의 전투와 죽음의 저항엔 어울리지 않는구나 아~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아~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슬픈 노래 부르지 않으리 탄식노래 부르...

포장마차 노동자노래단

포장마차 (김호철/글,가락) 닭똥집이 벌벌벌 닭다리 덜덜덜 잔업철야 지친몸 소주로 달래네 세상은 삐까번쩍 거꾸로 돈다네 제자리 찾아 간다네 비지땀이 삘삘삘 열나게 돌아도 요놈의 노동자 살림은 발바닥이 박박박 닳도록 뛰어도 앉으나 서나 제자리 깡소주에 문어발 생맥주 노가리 오공비리 대머리 속이구노가리 세상은 삐까번쩍 거꾸로 돈다네 ...

해방술잔 노동자노래단

해방술잔 (이재상/글,가락) 우리들의 투쟁의 대오속에 비겁의 술냄새 난다면 혓바닥만 놀리고 머리통만 빠개는 빌어먹을 술을 술을 끊겠다 눈부신 투쟁 승리의 그날 노동해방 그날이 오면 저 푸른 하늘에 소리 한번 외치고 해방의 술잔을 높이 들겠다 마음이 뜨거운 동지여 우리의 노동해방꾼아 막걸리에 깡소주 가진 것은 없어도 당당히게 뜨겁...

친구야 노동자노래단

친구야 친구야 너와내가 비지땀 흘려가며 노동하는 까닭은 사장님 사모님 살찌우려는 그런까닭은 아니란다 친구야 너와나는 기침쿨럭거리며 연장작업했었지 망가진 공구로 야간철야 밥먹듯이 했었지 친구야 너와내가 피땀흘려가며 싸움하는 까닭은 이제는 노동자의 세상에서 노동하고 싶기 때문이다 친구야 친구야 위장병 신경통 폐병 무좀에 시달리는 친구야 하루일당 ...

노동조합가 노동자노래단

노동조합가 살아 춤추는 조국 노동자해방위해 가자 노동조합의깃발을 힘차게 휘날리자 얼마나 긴 세월을 억눌려 살아왔나 짓밟힌 우리 어깨! 걸고! 단결! 투쟁! 전진이다 피묻은 작업복은 파업의 깃발이다 죽어간 형제들이 횃불로 살아난다 노!동!해!방! 살아 춤추는 조국 노동자 해방위해 가자 노동조합의 깃발의 힘차게 휘날리자 얼마나 긴 세월을 목메어 기다...

노동조합가 노동자노래단

노동조합가 살아 춤추는 조국 노동자 해방위해 가자 노동조합의 깃발을 힘차게 휘날리자 얼마나 긴 세월을 억눌려 살아왔나 짓밟힌 우리 어깨 걸고 단결 투쟁 전진이다 피묻은 작업복은 파업의 깃발이다 죽어간 형제들이 횃불로 살아난다 노동해방 살아 춤추는 조국 노동자 해방위해 가자 노동조합의 깃발을 힘차게 휘날리자 얼마나 긴 세월을 목메어 ...

사랑과 행복 노동자노래단

사랑과 행복 사랑이란 진정 눈물의 씨앗인가요 아니야 아니야 정말아냐 그런건 아닐거야 함께 눈물 흘리고 젖은 가슴에 햇살처럼 따스한 환한 웃음 그리는거야 행복이란 진정 새장안의 잠든 새일까 아니야 아니야 정말아냐 그런건 아닐거야 거친 풍랑 헤치고 더높이 나르는 불꽃처럼 뜨겁게 타오르는 날개일거야

전노협 진군가 노동자노래단

전노협 진군가 (김애영/글, 김호철/가락) 새날이 밝아온다 동지여 한발 두발 전진이다 기나긴 어둠을 찢어버리고 전노협 깃발아래 총진군 잔악한 자본의 음모 독재가 판쳐도 새 역사 동트는 기상 최후의 승리는 우리것 총파업 깃발이 솟았다 한발 두발 전진이다 노동자 해방의 그날을 위해 이제는 하나다 전노협 새날이 밝아온다 동지여 한발 두발 전진...

내일의노래 노동자노래단

내일의노래 어제의 모든 괴롬 떨어 버릴 오늘은 기름밥 먼지밥 또 삼켜도 어제와 같지 않으리 우리 평생을 기계와 함께 내것없이 빼길 때 그 누가 눈물삼키며 고개 숙이고 받아들일까 우리의 바램은 여덟시간 참 노동 우리것 찾을때 평등한 세상되리 어제의 모든 괴롬 떨어 버릴 오늘은 헛된 두려움 벗어 던지고 내일위해 살겠네

부모님께 노동자노래단

부모님께 내고향 늙으신 어머님께 편지를 씁니다 이몸을 튼튼한 노동자로 기르신 어머님 오늘따라 저달은 유난히도 밝게 빛나고 있답니다 우리는 비록 지금 가진 것은 없지만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 생각하면서 고통의 밤은 비록 길어도 새벽을 향하여 붉은 태양 솟아올 그날위해 그날위해 싸우렵니다 어머님의 주름살 하얗게 필 그날위해 싸우렵니다 내고...

단결투쟁가 노동자노래단

단결투쟁가 (백무산/시, 김호철/가락) 동트는 새벽 밝아오면 붉은 태양 솟아온다 피맺힌 가슴 분노가 되어 거대한 파도가 되었다 백골단 구사대 몰아쳐도 꺽어버리고 하나되어 나간다 노동자는 노동자다 살아움직이며 실천하는 진짜 노동자 너희는 조금씩 갉아먹지만 우리는 한꺼번에 되찾으리라 아~ 아~ 우리의 길은 힘찬 단결투쟁뿐이다 수천의 산맥 넘...

영원하라 현중노조 노동자노래단

영원하라 현중노조 ('현중노조'/글, 김호철/가락) 내 청춘 다 바쳐서 목숨걸고 싸웠다 저들의 식칼테러 온몸으로 맞섰다 미포만 오좌불에 밀어닥친 적들을 함성으로 불꽃으로 끝까지 싸웠다 자 동지들아 앞장서가자 노동해방에 선봉이 되자 칠천만의 해방을 위해 영원하라 현중노조

진군가 노동자노래단

진군가 자 일어나세 총칼을 들고 착취와 억압을 뚫고 오월의 핏빛 그 함성 쓰러진 넋을 세우며 이 산천에 진달래 피는 오월 그대 젊음 바치고 총소리 검은 하늘 새땅을 흔들 때 자 일어나세 민주의 투사 민족의 해방을 위해 삼천리 울리는 함성 우리는 승리하리라 우리는 승리하리라

진짜 노동자 2 노동자노래단

동트는 새벽에 가열찬 투쟁정신 으스럼질때에 반성하는 민주투사 동지여 하루에 무용담을 말하세 동지여 그대는 멋있는 진짜노동자 그 누가 우리를 울안에 가둔다면 몸뚱이 내던져 쳐부수고 깨리라 선봉에 서리라 노동해방 투사되리라 동지여 우리는 멋있는 진짜노동자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노동자노래단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투쟁속에 동지 모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동지의 손 맞잡고 /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너머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주자 해 떨어져 어두운 길을 서로 일으켜 주고 가다 못가면 쉬었다 가자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반복

장작불 노동자노래단

장작불 우리가 산다는건 장작불 같은거야 먼저 불탄 토막은 불씨가 되고 빨리 불붙은 장작은 밑불이 되고 늦게 붙은 놈은 마른 놈곁에 젖은 놈은 나중에 던져져 마침내 활활타는 장작불같은거야 우리가 산다는건 장작불 같으거야 장작 몇 개로는 불꽃을 만들지 못해 여러 놈이 엉켜붙지 않으면 절대 불꽃을 피우지 못해 몸을 맞대어야 세게 타오르...

전노협 투쟁가 노동자노래단

전노협 투쟁가 (김호철/글,가락) 몰아치는 폭력 깨부수고 하나되어 섰다 전노협의 깃발날리며 우리는 뭉쳤다 하 자본가의 군사독재정권 갈데까지 갔다 더 이상은 참을수없어 우리는 뭉쳤다 한 맺힌 지난 세월 모조리 날려버리고 전노협 깃발높이 해방투쟁 선봉에서 투쟁하라 전노협 노동자 해방을 위해 투쟁하라 전노협 민중의 해방을 위해

짤린 손가락 노동자노래단

짤린 손가락 (김호철/글,가락) 짤린 손가락 바라보면서 소주 한잔 마시는 밤 덜걱덜걱 기계소리 귓가에 남아 하늘 바라 보났네 짤린 손가락 묻고 오는 밤 설운 눈믈을 흘리는 밤 피묻은 작업복에 지나간 내청춘 이리도 서럽구나 하루하루 지쳐진 내몸 쓴 소주에 달래며 고향두고 떠나오던날 어머님 생각하며 술에 취해 터벅 손묻은 산을 헤매고 다녔다...

진짜 노동자 3 노동자노래단

사나이 한 평생 살아 간다 우리는 진짜 노동자 의리와 깡다귀로 뭉쳐진 나는! 너는! 진짜 노동자! 첫사랑에 눈물 흘릴때 그땐 정말 철부지였지 파업투쟁에 세상알았다 노동자 새세상. 적들이 아무리 짓눌러도 우리는 까딱없구나 전노협 깃발에 하나된 나는! 너는! 진짜 노동자!

동지여 내가 있다 노동자노래단

동지여 내가 있다 그날이 올때까지 그날이 올때까지 우리의 깃발을 내릴 수 없다 이름없이 쓰러져간 동지들이여 외로워마 서러워마 우리가 있다 그대 남긴 깃발들고 나 여기 서있다 그날이 올때까지 그날이 올때까지 우리의 투쟁을 멈출 수 없다 싸우다가 쓰러져간 형제들이여 외로워마 서러워마 우리가 있다 찢긴 깃발 휘날리며 나 여기 서있다

노동악법철폐가 노동자노래단

노동악법철폐가 (김호철/글,가락) 정치활동금지 노동조합법 빨갱이라 국가보안법 제3자 개입금지 쟁의조정법 일천만이 하나되어 악법철폐 민중운동 탄압 집시법에 있으나마나 근로기준법 위장폐업 작장폐쇄 판치는 세상 온몸으로 거부하리라 참혹한 세월에 노예의 사슬을 끊고 이제 외치나니 노동해방 피에 젖은 깃발높이 우리들의 노동해방투쟁 악법으로 흔들린...

내일의 노래 노동자노래단

내일의 노래 (이현관/글,가락) 어제의 모든 괴롬 털어 버릴 오늘은 기름밥 먼지밥 또삼켜도 어제와 같지 않으리 우리 평생을 계와 함께 내것 없이 뺏길 때 그 누가 눈물삼키며 고개숙이고 받아 들릴까 우리의 바램은 여덟시간 참노동 우리것 찾을 때 평등한 세상되리 어제의 모든 괴롬 털어 버릴 오늘은 헛된 두려움 벗어던지고 내일을 위해 살겠네

총파업가 노동자노래단

총파업가 팔칠년 칠팔구 투쟁을 동지여 기억하는가 거제에서 구로까지 족쇄깨고 외쳤던 날을 우리는 뼈저린 각성에 드디어 깨달았노라 천만형제 단결없인 노동해방없다는 것을 나가자 형제여 방방곡곡 대동단결로 말하라 형제여 총파업투쟁으로 말하라 노조 깃발 피에 젖어 삼천리에 날릴때까지 싸우리라 하나되리라 기필코 승리하리라 태우리라 꽃피우리라 죽...

뒤돌아 보아도 노동자노래단

뒤돌아 보아도 뒤돌아 보아도 우리는 물러설 곳 없어 캄캄한 낭떠리지 뿐이야 맨주먹 뿐인 너 맨주먹 뿐인 너와 나 그러나 애태운다 한들 무슨 소용있으리 가슴조이고 눈치보고 숨을 죽이고 허리굽히고 고개 숙여 순종하는 것 평생 기계처럼 노예처럼 억눌리고 빼앗겨도 말한마디 못하는 운명 나가 산다는건 행복인줄 알았지 나가 단 꿈인줄만 알고 ...

전노협 선봉대가 노동자노래단

전노협 선봉대가 나를 따르라 노동형제여 우리는 선봉대 자주,민주,통일의 선봉 전노협 선봉대 캄캄한 조국 분단된 조국 군부독재 총칼 판치는 조국 이 목숨 다바쳐 노동해방이 온다면 가져가거라 이내 한목숨 해방의 재단에 바치오리라 아아아 투쟁으로 말하라 전노협 선봉대!

파업가 노동자노래단

파업가 (김호철/글,가락) 흩어지면 죽는다 흔들려도 우린 죽는다 하나되어 우리 나선다 승리의 그날까지 지키련다 동지의 약속 해골 두쪽나도 지킨다 노조 깃발아래 뭉친 우리 구사대 폭력 물리친 우리 파업투쟁으로 뭉친 우리 해방 깃발 아래 나선다 흩어지면 죽는다 흔들려도 우린 죽는다 하나되어 우리 나선다 승리의 그날까지